방구석 쇼핑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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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스
작품등록일 :
2024.08.10 00:55
최근연재일 :
2024.08.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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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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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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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실버리프

DUMMY

방구석 초월급신 20화


“그럼 동생을 도와 주실 수

있나요? 동생이 아파요”


“그럼 도와 줄 수 있다 집으로

가도록 해라”


“감사합니다 검은지혜의신이시여”


빅토리아는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집엔 동생이 누워있었다.


“누나 왔어?”


“응 한스 누나가 수프 해줄께”


부엌으로가 라이터로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빅토리아


박찬은 현신했다.


“어헉! 검은지혜의신 이십니까?”


“그래 검은지혜의 신이다 이걸

먹이도록”


박찬은 야채죽을 건내주었다.


“이게 뭐죠 좋은 냄새가 나요”


“죽이라는 거다 야채와 쌀을 넣었지

한번 맛보고 동생에게 주어라”


“네”


빅토리아는 수저를 가져와 한입

먹어보았다.


“세상에 고소하고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그거 다행이군 얼른 동생에게

갖다 주어라”


“네”


빅토리아는 동생에게 다가가

죽을 떠먹여 주었다.


동생은 그것을 아기새 처럼

넙죽넙죽 받아 먹었다.


“이제 치료를 하겠다”


“네 잘 부탁드립니다.”


“광명의 빛”


“파-아”


빛은 동생의 작은 몸속으로

들어갔다.


“누나 따뜻한 기운이 내몸속으로

들어왔어 나이제 안아파”

빅토리아는 동생을 꼬옥 끌어

안았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스피넬라님께 죄송하지만

개종하겠습니다.”


빅토리아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2명의 신도수가 올랐습니다.]


[신성력 4,000포인트 오릅니다]


[스피넬라의 귀에 당신의 이름이

울려 퍼집니다.]


되었다. 이제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

게 박찬을 믿도록 할 계획을 실행

할 차례다


“빅토리아 기분좋은 일 하고 싶지

않아?”


“네? 시키시고 싶은일이 있으시군요

얼마든지요 돕겠습니다”


“빈민구제 활동을 할거야 요리를

할 건데 이웃 사람들 좀 모아줘”


“신이 직접 요리도 하신단 말입니까?”


“그래 한 5,000인분 정도 할 예정이니

많이 모아줘”

“알겠습니다 기쁜마음으로 동참

하겠습니다”


박찬은 집으로 돌아와

제니에게 현신했다. 성소 훈련장에서

열심히 검을 흔들고 있었다.

땀이 비오듯 했다.


“어 성자님 오셨어요?”


“응 열심히 하네 별일 없지?”


“네 아참 성소에 수도가

설치되서 사람들이 아주 좋아

합니다”


“그래 벌써 설치가 됐다고?”


박찬은 온 김에 수도를 확인

해보았다. 마당에 설치 되어

있었고 물은 콸콸 잘 나왔다.


박찬은 일이 잘 진행되어 기뻤다.

그리곤 요리도구를 챙겨 가지고

가려고 하니 손이 부족했다.


혹시 아공간은 없을 까 스킬을

검색해 보았다.


아공간(F)-100,000포인트

아공간(D)-1,000,000포인트

아공간(C)-10,000,000포인트

아공간(B)-100,000,000포인트


검색해 보니 있었다.

가격은 좀 비쌌지만 아공간이

니 그럴 수 있지 생각하며

하나씩 눌러 보았다.


[아공간(F)-100,000포인트

10kg의 아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아공간(D)-1,000,000포인트

50kg의 아공간을 사용할

수있다.]


넉넉하게 D등급의 아공간을

구매했다. 박찬은 바로

아공간을 불렀다. 조그마한

푸른 구멍이 생겼다.


박찬은 신기해하며 물건들을

넣어보았다. 쑥쑥 들어가는 물건들


꺼낼 땐 어떻게 하나 싶어 손을

넣어보니 아무것도 잡히는 게 없다.


당황한 박찬은 냄비를 잘 생각하고

다시 손을 넣으니 냄비가 잡혔다.


“이렇게 하는 거구만”


조리기구를 다 넣은 박찬은

빅토리아에게로 현신을 했다.


빅토리아는 어떤집 마당에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었다.

“오셨어요 사람들이 동참하기로

했어요”


사람들이 10명이나 모였다.


“이렇게 모여주어서 고맙다 너희

들에겐 감사의 인사로 30실버를

포상으로 주마”


“예? 그렇게 안하셔도 되는데”


“이게 왠 횡재야 신님 감사합니다!”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니 당황할 필요 없다

자 광장으로 나가자”


박찬은 50실버씩 5골드를

나눠주었다.


광장 한켠에 자리잡은 박찬과 10명의

사람들은 기대되는 눈빛으로 박찬을

바라 보았다.


아공간에서 조리도구를 꺼냈다.


“물건이 막나오네!”


“아이구 그러게 말이여”


“자 내가 설명할 테니 잘들어라

이 버너는 불을 내는 도구다

이렇게 키면 돼는 것이다.”


“우와 라이터처럼 손으로 누르기만

하면, 불이 나오네요?”


“그래 라이터처럼 유용한 물건이지

여기에서 요리를 할 거니 그렇게

들 알라고”


“왜 여기로 끌고 오나 했는데

그런 거였구만!”


박찬은 오늘도 불고기모닝빵을

할 생각이였다. 그게 제일 간단

했다.


두 개씩 나눠줄 참 이였다.


버너를 10개 더 샀다. 책상도

5개를 구매해 놓고 칼과 도마 10개

정도 샀다. 오늘은 불고기에 양파도

넣을 생각 이였다.


양파100kg과 불고기용 돼지고기

500kg, 모닝빵 10,000개를 구매했다.


구매하고 나니 엄청났다. 산처럼 쌓인

재료들을 보며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오메 신이시여!”


[10명이 신도가 되었습니다]


[신성력 20,000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제 소스들을 구매하면

끝이다.


소스 설탕, 물엿, 간장, 후추, 참기름 그리고

오늘의 스페셜 다진마늘을 구매했다.


“자 이제 양파를 까볼까?”


다들 비장하게 양파를 까기 시작했다.

박찬도 합세했다.


“아이구 너무 매워요!”


“참아 이게다 우리 영민들의

배를 채워줄거야”


다들 눈물을 흘리며 양파를 깠고


나중엔 수영안경을 구매해 다들

끼워야 했다. 매워도 너무 매웠으니깐


2시간에 걸쳐 양파를 까고 잘랐다.


그리고 들통 10개에 소스를

배합해 넣고 양파와 고기를

넣어 30분간 재웠다.


“자! 이제 볶기만 하면돼”


10명은 양파에서 해방되어

고기를 볶기 시작했다.


다들 이렇게 많은 양을 볶는건

처음일 탠데도 잘했다.


박찬은 빅토리아와 빵을 가르기

시작했다.


성공적으로 불고기 모닝빵이

완성되었다. 이제 빈민가에서

사람들을 모으면 된다. 박찬은


남고 사람들은 흩어져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남아있던 박찬도 거기서 사람들을

모았다.


“빈민구제활동입니다! 빵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이라면 공짜입니다!”


아까부터 고기 냄새를 맞은 사람들이

어슬렁 거리고 있었는데

이때다 싶었는지 몰려들었다.


박찬은 지으며 그들에게

불고기모닝빵을 2개씩 나눠주었다.


나눠주면서 할 말은 했다.


“검은지혜의 신을 믿으세요”


“검은지혜의신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검은지혜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10명의 사람들도 언제 왔는지

나를 따라 사람들에게 불고기

모닝빵을 나눠주었다.


“이게 고기라니 잡내가 하나도

않나!”


“정말 맛있다 이게 공짜라니

신이시여!”


어린아이에서 어른 노인

할 거 없이 다들 잘 먹었다.


인증된 메뉴였으니 당연했다.

한창 사람들에게 불고기모닝빵을

나눠주고있을 때 였다.


“여기서 뭐하는거요!”


뒤늦게 나타난 병사들이 들이닥쳤다.


“빈민구제활동을 하고 있소만?”


“빈민구제 활동은 해도 되지만

포교활동은 명백한 불법이오!”


“누가 그렇답니까?”


“그거야 신실하신 영주님의 뜻이

지 뭐겠소?”


“나는 검은지혜의신이다! 물러가라”


“검은지혜의신? 푸핫! 장난도 정도

것 치시오 옷은 요상한 걸 입어서는

미친게 틀림이 없다 잡아라”


“네!”


박찬을 붙잡았다.


박찬은 가만히 잡혀 있다가

라이트닝으로 병사들을 기절

시켰다.


“나는 경고했다.”


“세상에 진짜 신이 강림했다!”


사람들은 웅성대었고 박찬은 외

쳤다.


“나는 검은 지혜의 신이다! 너희를

진심을 다해 너희를 도울 것이다!”


“진짜 신이라고?”


“신이 왜 여기 있지?”


“빵은 먹어도 되는 거 맞어?”


“괜찮다 와서 받거라”


“예...예”


소동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더욱더

몰렸다. 잠시후 음식은 동이 났고

사람들은 아쉬워했다.


세라피나를 소환했다.


“어? 저 한창 드라마 보고

있었는데 왜 부르셨어요?”


“너 잘하는 거 있잖아 예배

드리는 거 그거 해봐”


“박찬님이 예배드리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헌금이 금지고 예배는 찬성이야

어디 한번해봐”


“그러면 돈 주세요 쇼핑좀 하게”


그새 쇼핑은 어떻게 알았는지

세라피나의 눈이 초롱초롱 하다


“으이그 알았어 잘하면 1,000만원

준다!”


“앗싸! 크흠”


세라피나는 잠시 목을 가다듬더니

말한다.


“검은지혜의신께서 말하셨다.

네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는 오늘 행하신 선행과 관련이 깊다

신도가 아닌 이웃들 까지 사랑하시는

검은지혜의신 이시다!”


말을 엄청 잘한다 음식을 받은 사람들과

못 받은 사람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세라피나는 날개를 폈다.


“또 검은지혜의 신께서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오오 신이시여!”


“믿습니다!”


박찬은 그런 세라피나를 멍하니

보다 세라피나가 꼬집자 정신을

차렸다.


“힐이라도 써요 빛 빠방한거로다가”


세라피나는 속삭였다.

이거 정말 물에 빠져도 입만 둥둥 뜰

천하의 사기꾼의 재능을 가진 아이

였던 것이다.


박찬은 신의 손을 펼쳤다.


“파—앗!”


“오오 신의 거룩한 빛이다

기적이다!”


“나 어제 오늘로 으실으실 했는데

나아부렀네!”


“난 다리가 아팠는데 멀쩡해졌어!”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10,000명이 신도가 되었습니다.]


[신성력 20,000,000

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스피넬라에게 강력한

음성이 전해집니다]


[스피넬라가 분노합니다]


박찬은 조리기구를 얼른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


치고 잘 빠진 것이다.


박찬은 음흉하게 웃으며 광장을

다시 보았다.


병사들 100여명이 광장으로 와

사람들을 해체 시켰다.


“흩어져라! 영주님께서 오시고

계신다!”


마차가 들어서고 영주가 나왔다.

사람들이 도망치고 없는 곳을

향해 영주는 분노했다.


“이런 빌어먹을 이단새끼들

잡혀봐라 뼈를 씹어먹어 줄테니!”


박찬은 영주에게 현신했다.


“아이언 바쁜가? 내가 일을

저질러서 말이지”


“으헉! 놀랐습니다 신님! 무슨일을

저질렀길래 그러십니까 전쟁입니까?”


“그래 이제 시작될 것 같아

내가 스피넬라신의 신도들을 만명

이나 뺏어 왔거든 큭큭큭”


“만명이나요? 대단하십니다 안그래도

전쟁준비는 항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좋아 무슨일 있으면 보고 부탁할게

나는 가본다”


“네 알겠습니다”


...


실버리프 성은 법복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영주님 당장 처들어 가야 합니다

신께서 분노하셨습니다!”


제일 앞에 서있는 사제 한명이

흥분하며 항의했다.


“당장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제님 진정하시죠 회의를 거쳐

전쟁 준비를 하겠습니다”


곤란한 영주는 한숨을 쉬며말했다.


“스피넬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장 처들어가라 그들을 말살시켜라

신탁입니다 신실한 영주님께서

이러실 수는 없습니다!”


“병사들을 해코지 한 마법사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법사며,

병사들에게 줄 식량도 공출해야

합니다 할일이 많아요 부탁드립니다”


“검은지혜의신 상점은 어떻게

됐습니까?”


“아까 들이닥쳐 모두 지하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당장 처형해야 합니다 신의 율법을

어기고 신의 분노를 산 자들입니다

종교재판에 넘기시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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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2. 스피넬라 24.08.24 15 0 11쪽
21 21. 출정식 24.08.23 19 0 11쪽
» 20. 실버리프 24.08.22 23 0 11쪽
19 19. 오크 24.08.21 28 0 11쪽
18 18. 상수도 24.08.20 23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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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6. 세라피나 24.08.18 28 0 11쪽
15 15. 전쟁 24.08.17 27 0 11쪽
14 14. 전쟁준비 24.08.17 27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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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불고기모닝빵 24.08.13 43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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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약탈 24.08.10 65 3 11쪽
3 3. 스킬 24.08.10 90 2 11쪽
2 2. 검은머리성자 24.08.10 114 5 11쪽
1 1. 제우스시스템 +5 24.08.10 219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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