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쇼핑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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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스
작품등록일 :
2024.08.10 00:55
최근연재일 :
2024.08.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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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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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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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19. 오크

DUMMY

”잡아라 세라피나를 잡아오는

사람에게 금화 하나를 내릴테니“


그때부터 병사들은 세라피나를

잡으려했지만 잡지 못했다.


세라피나의 날개 덕분이였다.


혼자가 된 박찬은 찬찬히 살펴

보았다 과해도 너무 과했다.

이걸 뜯어낼 수 도 없고 어찌한다.


그래도 신도들의 정성이 느껴져

나쁘지 않았다 또 이렇게 하라고

하면 안 할 거지만 말이다.


박찬은 밖으로 나가 상황을 보았다.


그때였다.


”소식듣고 왔어요 공사를 다 끝내

셨다구요!“


제니였다.


”너 여기있었어? 성안에

있었잖아“


”나왔죠 성기사가 되려고!“


”아하 그랬구나? 잘왔어

내가 성기사되면 봉급 많이줄게“


”정말 저도 성기사 될 수

있는 건가요?“


제니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했다.


”그럼 너도 될 수 있지“


”충성을 맹세하겠습니다!“


제니는 무릎을 꿇고 진지하게

말했다.


”뭐야 기사서약식이라도

하려고?“


박찬은 장난스럽게 말했다.


”아니요 신께 충성을 맹세

하는 겁니다“


[제니 리슨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3,000포인트 올랐습니다.]


”그래 고맙다.“


제니는 병사들이 있는 곳으로

사라졌다.


혼자가 된 박찬은 정원을 거닐었다.

가건물들이 많이 세워져 있었다.

아마 병사들이 쉬는 장소 같았다.

이걸 어떻게 한다 박찬이 2년동안

너무 나몰라라 한게 미안하기도

했다.


그들을 위해 숙소를 지어주기로

마음먹었다


“다들 모여봐라 세라피나 너도

이리 와 안 때릴테니”


공중에 둥둥 떠 있던 세라피나는

내려왔다.


“정말이죠!”


“대신에 착복한 돈 내놔”


“힝 아직 쓸 때가 많은데”


“쓰읍 내놔”


품속에서 묵직한 주머니를

내미는 세라피나 였다.


“이게 다 얼마냐?”


“100골드쯤 되요”


“넌 이제 헌금 금지다

알아들었어?”


“네에...”


“다들 2년동안 훈련은 잘 하였는가?”


“”네!“”


질서 정연하게 군례를 하며

외치는 병사들 그것을 흐뭇하게

보는 세라피나 그들과 정이 많이

든 모양이였다.


“그럼 너희들의 실력을 봐야겠지

몬스터 토벌을 나가도록 하겠다.”


바로옆이 숲이였기때문에 몬스터가

기승을 부린다고 보고 받은 적이

많았다. 그것도 해결하고 병사들의

실력도 보고 일석이조였다.


깊은 숲으로 들어온 우리는

전방을 경계하며 전진했다.


발 빠른 병사들이 차출되어

앞서서 몬스터들의 동태를 파악

하고 있었다.


“신님 200m앞에 오크 100여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좋아 병사들에게 알리고

전투준비해”


“충! 알겠습니다”


“전방 200m 오크 100여마리 출현

전투준비하라”


““충!”“


병사들에게 긴장이란 보이지 않았다.

장난감을 발견한 어린아이들 같았다.

그래도 오크인데 다치는 사람은

없어야 될 탠데 오크를 처음 보는

박찬은 그들을 걱정스럽게 지켜보았다.


”취익 인간이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인간이 취익!“


”마을에 알려라 취익!“


제드와 제르만은

최전방에서 오크를 죽이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학살이 시작되었다.


”취익 인간들 비겁한 놈들 이렇게

때로 몰려오다니!“


”오크 주제에 말이 많아!“


”크르륵 나의 형제들이

복수할 것이다“


오크는 죽어가며 말했다.


”이 주위에 오크 부락이 있는

모양이다 세라피나 정찰하고와“


”네!“


정찰하고 돌아온 세라피나는

어깨에 화살을 뽑으며 말했다.


”1km쯤에 대형 군락지가

있습니다! 1,000여 마리가 지금

여기로 오고 있습니다“


”치료의 손길“


”파앗“


”다들 공격준비!“



”“충!”“


오크 1,000여 마리가 우리앞에

도착했다. 190cm정도 돼 보이는

키를 가진 오크가 앞으로 나와

말했다.


”취익 인간이 우리의 형제를

죽였다. 죽음으로 그 값을 매길

것이다!“


”크아아악!“


오크들이 울부짖으며 달려들었다.


두 군대는 맞붙었다. 피가 튀기고

살이 튀는 싸움이 이어졌다.


”캉캉!“


”오크놈들 죽어라!“


제드가 최전방에서 오크의 목을

썰고 다녔다.


”푸화학!“


제니도 지지않고 오크를 썰었다.

둘은 경쟁이라도 하듯이 싸웠다.


제드의 뒤에 족장이 나타났다.


제니가 잽싸게 그를 도왔고

그 둘과 족장과의 싸움이 이어졌다.


족장은 쌍도끼를 쓰고 있었다.

둘을 힘으로 어린아이 다루듯이

몰아갔다.


”제길 힘이 왜 이렇게 쎄“


”콰광!“


”크읏“


그때였다. 박찬이

나타나 라이트닝 버닝을

날렸다.


”콰광!“


제드는 틈을 놓치지 않고

족장의 목을 베었다.


”족장의 목을 베었다!“


”“와아아아!!”“


오크들의 무리가 주춤했지만

죽자고 다시 덤비기 시작했다.


”취익 복수하겠다!“


박찬은 어쩔 수 없이 라이트닝

스톰을 먹였다.


”우르르 콰광!“


반절 이상이 죽어나갔다.


”신이 함께하신다!“


”와아아아!!“


오크들은 눈에 핏발이 서 더욱더

달려들었다.


그때였다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

가 나더니 불길이 일어났다.


최전방의 병사들이 화상을 입고

쓰러졌다.


박찬은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박찬님! 정신차리세요!“


”신의 손!“


”파-아!“


화상을 입고 굴러다니던 병사들이

기사회생하였다.


박찬은 핸드폰을 들고 오크 마법사를

찾기 시작했다. 거기 있었구만


”세라피나 나를 엄호해라“


”플라이“


천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라이트닝 익스플로젼“


”콰광!“


오크마법사가 죽었다.

박찬은 얼른 내려왔다. 화살맞고

뒤지기는 싫거든


슬슬 전쟁은 끝이 났다.

오크들의 시체가 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 살 익는 냄새가

났다.


”승리했다!“


””와아아아!!“”


[1,701명의 신도가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15,304,000포인트

올랐습니다]


“다친 사람은 이리로 와라”


박찬은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물을 구매해서 세라피나에게 나눠

주라고 했다.


그리고 다치지 않은 사람들은 물을

마시고 오크의 가죽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각자의 전리품들을 챙겼다.


다행히 중상자들은 없었다.

경상자들만 있었다.


“오늘 활약한 제드와 제니는 앞으로

나와라!”


둘은 진지한 얼굴로 군중들 앞에

섰다.


박찬은 먼저 제드의 어깨에 검을

내리며 말했다.


“제드는 오늘 오크족장의 목을 쳤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000인대장으로

임명하고 850명을 인솔할 권한을 주겠다.

그것을 제1보병대대라 명하겠다.”


내말이 끝나자 사람들은 환호했고

제드는 울먹였다.


“감사합니다 더 충심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니를 불렀다.


“제니 리슨은 오늘 제드를 구했다

그리고 오크족장을 그녀의 덕분에

물리칠 수 있었다 공로를 인정받아

1,000인대장으로 인명하고 850명을

인솔할 권한을 주겠다. 그것을

제2보병대대라 할 것이다.”


제니는 씩씩하게 말했다.


“언제나 진실되게 운영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니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5,000포인트 올랐습니다]


사람들은 환호했다. 다들 인정하는

듯해 다행이였다.


“이하 100인대장과 10인대장은

나중에 추천으로 받겠다 집으로

돌아가자!”


“”와아아 가자!“”


다들 기쁜마음으로 행군했다.

워낙에 대군이라 가는길은

평탄했다.


성소에 도착했다. 박찬은 그들에게

치킨과 맥주를 쐈다. 맥주는 한 사람당

4캔을 구매했다.


“축하합니다! 1000인대장님 잘 좀

봐주십쇼!”


“그래그래 다 너희들 덕분이다!”


제드는 맥주를 연신 마시며 즐겁게

말했다.


“제드님 제 술 한잔 받으시죠?”


“어 제니 제드님이라니 너까지

그러기냐?”


제드는 머리를 글적이며 말했다.


“하하 같이 출세했는데 술 좀

같이 마시자 사람들이 날 좀

어려워하네”


제니는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술이 약한것이다.


“좋아! 이리와 우리의 임무가 막중하다

제1대대의 대장으로 열심히 하자구”


“그래 나도 지지 않을거다”


둘은 꿀떡꿀떡 잘도 마셨다.


박찬은 그런 둘의 어깨를 치며

말했다.


“우리 건배하자 두사람을 위해!”


““건배!”“


...


집으로 돌아온 박찬은 하루 왠종일

잤다. 그동안 너무 일만 하느라고

지친 것이다.


”박찬님 저 노트북은 언제 사주세용?“


”.......“


”노트북이 뭔지 알고싶은뎅... 힝“


”어우 눈치좀 있어라!“


”힝힝... 나한테만 그러는것 같아 “


”아주 반말을 하세요“


”그럴까?“


박찬은 일어나 배개를 던졌다.


”퍽!“


”오! 일어나셨다! 애들 훌륭하게

키웠으니 노트북이요!“


세라피나는 붕붕떠다니며, 박찬을

졸라댔다.

”알았어 여기 닭털날리게

집에서 비행금지!“


이성노트북을 구매했다.


”오오! 멋있다! 감사합니다!“


세라피나는 자신의 방으로 쏙

가버렸다. 이것저것 연구하겠지


박찬은 일어난김에 부대찌개를

2개시켜 세라피나 문앞에 넣어주고


식탁에 앉아 밥을 먹었다.

이게 얼마만의 휴식인지 기분이

째진다 오늘 쇼핑이나 해볼까?


박찬은 침대에 다시 누워 쇼핑을

시작했다.


먼저 옷부터 골라야 겠다.


박찬의 집엔 텅비어있는 드레스룸이

마음에 걸렸다. 채워놓고 싶었다.

너무 단벌 신사도 좋지 않은 법이다


명품을 검색했다. 엄청 다양한 상품

들이 나왔다. 그런데 예쁘기는 한데

공하나가 더 붙어있는 이 느낌은

뭐란 말인가 100억을 가지고 있어도


옷쇼핑하는 박찬의 손이 떨린다.

그래봤자 하나에 200만원~ 300만원인데

이 돈으로 우리 신도들에게 잘하는 게

낮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명품을 지우고 남자옷을 검색해

평범한 옷들로 구색을 맞추기 시작했다.

후드티들을 고르고 청바지들도 고르고


신발도 예쁜것들로 4개 샀다.


그리고 정장은 중세시대에

입을 법한 금장으로 되어있는

정장을 찾기 시작했다.

없었다. 하나 맞춰야 하나

생각하다


그냥 평범한 슈트 4벌을 샀다.

나름 명품으로 샀는데 한벌에

200만원이 넘지않았다.


그리고 드레스 룸으로가

걸어보았다. 가득찬 건

아니지만 보기 좋았다.


이건 됐고

스킬 검색창에 제우스를 검색했다.

그러니 뜨는 스킬들


제우스의검(S)

-10,000,000포인트


제우스의 분노(SS)

-100,000,000포인트


제우스의 폭발(EX)

1,000,000,000포인트


[제우스의 분노(SS)

-100,000,000포인트

3km 이내로 천둥이

쏘아진다.

소모신성력-1,000,000

쿨타임-30분 ]


쿨타임이 되려 줄었다.

아주 강력할 것이다 신마저

죽일 수 있는 마법일 게 분명

하다.


박찬은 눈을 질끈 감고 구매

했다.


[신성력-65,360,903포인트]


신성력이 1억이나 줄었지만

괜찮다 또 벌면 되니깐


긍적적으로 사고하기로 했다.


박찬은 방으로가 누웠다. 그리고

올리버가 장사하는 걸 지켜보았다.


올리버는 나의 지시로 실버리프로

가 열심히 장사를 하고 있었다.


박찬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사람들에게 음성을 전하며

포교하기 시작했다.


”빅토리아 나는 검은지혜의신이다

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내 신도가

되어라“


”어맛! 검은지혜의신님 저는 스피넬라

의 신도 입니다“


”네가 들고 있는 물건의 주인이 나다

네게 실용적으로 도움을 주는 건 나다“


박찬은 조근조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빅토리아는 갈등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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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 전쟁 24.08.17 28 0 11쪽
14 14. 전쟁준비 24.08.17 28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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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 영주의 초대 24.08.11 46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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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 약탈 24.08.10 66 3 11쪽
3 3. 스킬 24.08.10 91 2 11쪽
2 2. 검은머리성자 24.08.10 115 5 11쪽
1 1. 제우스시스템 +5 24.08.10 221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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