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쇼핑하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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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스
작품등록일 :
2024.08.10 00:55
최근연재일 :
2024.08.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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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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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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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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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출정식

DUMMY

집으로 돌아온 박찬은 올리버를 관찰했다. 그런데 올리버는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것이 아닌가


올리버에게 음성 전하기를 눌렀다.


“올리버 고문당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 ”


“고문은요 그냥 몇 대 맞아서 힐을 썼습니다 괜찮습니다”


올리버는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박찬은 그런 올리버의 밝은 모습이 더 미안했다.


“내 너를 신경쓰지 못해 미안하구나 지금 구하러 가마”


박찬은 경비병에게 현신했다. 그리고 조용히 라이트닝 쇼크를 먹이고 열쇠를 찾았다. 올리버를 빼냈다.


“성자님 감사합니다”


“당연히 도와야 할 일이었다.”


점원 두 사람도 빼냈다. 경비병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큰소리로 외쳤다.


“탈옥이다!”


지오스와 마야를 소환했다.


“이 사람들을 지켜라”


“오늘은 전투로군!”


“소녀 성심을 다할 것 입니다”


“라이트닝 쇼크”


“커헉!”


경비병은 쓰러졌고 많은 병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라이트닝 버닝”


“콰광!”


병사들이 통구이가 되어 쓰러졌다. 박찬과 사람들은 얼른 지하감옥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뛰자!”


“네!”


한참을 달렸다. 쫓아오는 병사들은 라이트닝 쇼크로 처리 되었다.


“말을 구해야 되겠는데?”


여기서 루베르만까지는 3일이 걸리는 거리였다.


“네 근데 저희가 가진게 하나 없어서”


박찬은 10골드를 꺼내며 말했다.


“일단은 이걸로 수배해봐”


“감사합니다! 얼른 움직이자구”


“네!”


잠시후 마차를 구해 온 올리버는 마차를 끌고 왔다. 우리는 그 마차에 올랐고 성벽으로 다가갔다.


“정지! 지금 탈영을 시도하려는 놈들이 있어서 나갈 수 없다”


“라이트닝 버닝”


“파지직 콰광!”


“으아악!”


“어서가자! 지오스 마야 엄호해”


마차는 빠르게 성벽을 통과했고 화살이 쏟아졌지만 지오스와 마야가 땅을 끌어올려 벽을 만들어 우리를 구해주었다. 전속력으로 달렸다.


어둠이 찾아오자 야영을 펼쳤다. 온몸이 찌뿌등한게 굉장히 피곤했다.


박찬은 다들 다친 곳은 없는지 부터 확인했다. 다행히 올리버와 점원들은 괜찮았다.


“다들 괜찮아 보여 다행이다”


“우리가 철벽으로 막았기 때문이다 계약자여”


“잘했어 칭찬한다”


박찬은 엄지를 내밀며 칭찬했다.


“소녀도 잘했지요?”


“그럼 마야 아주 잘했어”


박찬은 침낭과 텐트를 5개 구매했다. 그리고 부대찌개 5개를 시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오늘 다들 고생많았다. 나 때문에 안겪어도 될일을 겪었다 미안하다 ”


“성자님 미안해 하실 필요없습니다. 이렇게 살아있는걸요”


올리버는 말했다.


“그래 살아있음 돼는 거지 얼른 먹자”


점원들은 조금머뭇거렸지만 맛을 보곤 눈이 휘둥그레 졌다. 그리고 와구와구 먹기 시작했다.


“밥도 먹어야지”


“하얀게 밥이라고 하셨죠?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래 밥이랑 먹어야 맛있는거야”


“수프는 맛있긴한데 조금짠 느낌이 있었는데 밥이랑 먹으니 딱 맞군요!”


점원이 감탄을 하며 말했다.


“성자님께서 엄청난 요리사라는게 진짜였다니”


“내가 말했지 성자님은 세계에서 제일가는 요리사라구”


올리버는 어깨가 한껏올라가 말했다.


“정말이예요 너무 맛있습니다! 오늘 구해주신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맛있는 걸 주시다니 감동입니다”


[4명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5,500포인트 올랐습니다]


올리버의 레벨이 7이되었다. 2차각성이 얼마남지 않았다.


“하하 고맙다 다들 잘 먹어줘서”


박찬은 원터치 텐트를 설치했다.


“우와 신기한 집이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쓸 수 있다니! 밤이슬 맞고 자지 않아도 되겠군요!”


“이건 침낭이라는 건데 여기서 자면 추위를 느낄 새도 없이 골아떨어진다고”


침낭을 써보았던 올리버는 점원들에게 설명했다. 쫒기는 신세였지만 우리는 즐거웠다.


...


“놓치다니요! 그런 허망한 일이 다 있답니까!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단쪽에 강력한 마법사가 있는 모양이오 우리는 한순간에 당했다 하오 미안하게 되었소”


“이번일은 교단에서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제대로 항의 할 거예요 그렇게 알고 계십시오”


사제는 그길로 나가버렸다.


영주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휴우... 이일은 어쩜 좋단 말인가 집사 전쟁준비는 잘 되가고 있는 건가?”


“만반의 준비를 위해 많은 가신들이 백방으로 준비하고 있나이다”


“영악한 루베르만 놈이 우리의 은광산 때문에 일부러 전쟁을 일으킨 것 같단 말이지”


“원래도 사이가 좋지 않았던 터라 그리 생각하시는게 합당하다 사료되옵니다”


“그래 여차하면 루베르만놈들 처들어올 명분이 필요했던 것이지 이것들을 내 손으로 갈아 마셔 버릴 것이다.”


....


우리는 3일에 걸쳐 루베르만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집으로 가 샤워를 하고는 영주에게 현신했다.


“아이언 내가 왔다”


“헉! 놀랐잖습니까!”


영주는 자신의 가슴을 쓸어내리며 말했다.


“이건 볼수록 재밌네 큭큭큭”


“영주를 이렇게 놀리시다니 큼...”


“영주를 언제 놀려보겠어”


“무슨 일입니까?”


“올리버와 점원들이 지하감옥에 붙잡혀 있었어 상점은 뺏겼고 이거 빌미삶아 우리가

먼저 처들어가는 건 어떤가?”


“오호 그런일이 있었습니까?”


“그래 좋은 빌미 아닌가 루베르만의 재산을 탈취해 갔다는 빌미 말이야”


“좋은 명분이지요 알겠습니다 선전포고부터 하고 처들어 가지요”


루베르만의 눈빛이 빛이났다.


박찬은 성소로 향했다.


세라피나와 병사들을 모았다.


“우리에게 또 시련이 생겼다. 성전사들이여 함께하겠는가!”


“”충“”


“좋다 전쟁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1골드씩 하사 할 것이다!”


“”우와아아“”


박찬은 병사들을 다시 훈련하게 하고 방패를 검색해 보았다. 다들 자기가 마련한 방패를 들었지만 너무 품질이 안좋아 보였다. 그래서 하나 장만해주기로 했다.


방패는 여러가지 있었는데 들기 가벼운 나무에 철을 보강한 방패를 구매했다. 하나에 10,000포인트였다. 17,010,000포인트였다.


“세라피나 나눠줘”


“넵!”


세라피나는 성전사들을 집합시켜 방패를 나눠주었다.


다들 방패를 만져보고, 들어보며 감탄을 했다.


“이야 좋은데? 전쟁할 맛나겠어”


“신께서 어련히 좋은걸 줬으려고”


“그러게 검은지혜의신 만세!”


“”만세!“”


포인트를 쓴 보람이 있었다. 사람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다가 훈련을 다시 시켰다. 병장기 부딪히는 소리가 듣기에 좋았다.


이틀에 시간이 흘러 출정식이 열렸다.


평야에 2,700여명이 모였다. 장관이였다. 영주도 이번 전쟁에 출정을 하게되었다.


190cm의 장신이 판금갑옷을 입고 있자 너무도 멋있었다. 박찬도 판금갑옷을 구매해 입었다.


“용감한 기사들과 충직한 병사들

그리고 성전사들이여!”


“오늘 우리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위해 이 성을 떠난다. 우리의 적들은 우리를 이단이라며, 우리의 재산을 노린다 하지만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의 갑옷은 우리 대장장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졌고, 너희들의 검은 우리의 의지로 날카롭게 갈렸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슴에는 용기와 명예가 가득하다 영광스러운 싸움에서 승리하리라!“


”“우와아아!!”“


이제 내차례가 되었다.


”나의 신도이며, 성전사들은 들으라! 죽지말라! 내 명을 지켜 행하라 너희의 이름을

기억하는 나 검은지혜의 신이 함께하리라!“


박찬은 짧게 말했고 사람들은 열광했다.


”신께서 함께하신다!“


””와아아아!!“”


행군이 시작되었다.


많은 백성들이 나와 환호했다.


“저기저 늠름한 기사들을 봐!”


“완전 멋있기도 하시지”


“성전사들이 아주 때깔이 죽이는군 승리하고 올거야!”


“그럼 저번에도 이겼는데 이번에도 이길걸세 내기나 할까?”


“엄마 성전사가 뭐예요?”


“성전사님들은 신을 위해 싸우는 병사님들을 말하는 거란다”


“우와! 나도 커서 성전사가 될래요”


“아빠 승리하고 오세요!”


“그래 아들 동생들 잘 돌봐야 한다”


“네 저만 믿으세요!”


루베르만 도시를 벋어나 행군은 계속되었다. 이렇게 대군이 움직이니 잔 몬스터 하나 나타나지 않았다.


6일에 걸쳐 실버리프근처에 도착했고 진지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공성병기들은 아직 도착하지도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도보로 행군을 하다보니 2배가 걸렸다.


박찬은 세라피나와 함께 주위를 경계했다.


그때 멀리서 군대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1,000명 정도 되보였다.


“세라피나 알려라”


“네!”


세라피나는 얼른 영주에게

가서 보고했다.


“적들이 몰려온다! 전투준비!”


진지를 구축하던 병사들은 헐레벌떡 전투준비하기 시작했다. 박찬은 내려와 그들을 격려했다.


“저들은 전쟁준비에 시간이 부족했다. 담대함으로 나아가자!”


“”충!“”


“1보병대대 앞으로!”


“앞으로!”


최전방에 1보병대가 섰다.

그리고 창병들이 그들의 앞에

섰다.


다들 잘 벼려진 눈빛을 빛내며 전투준비를 했다.


곧 적들의 군대가 다가왔다.


“진군하라!”


“둥-둥-둥”


적의 대장이 진군명령이 내려지고 적의 군악기가 울려퍼졌다.


“화살을 쏘아라!!”


“제2진형으로 돌격하라”


기사단장이 외쳤다.


군대가 두개로 나눠지며 1,000명의 병사들을 감쌌다.


1,000명의 병사들이 우왕좌왕 밀집 진형이 되었다.


박찬은 몰려있는 병사들을 향해 라이트닝 스톰을 불렀다.


“우르르 콰광!”


““으아악!”“


그들이 내밀고 있는 방패들도 소용이 없었다. 그저 하늘에서 내려온 죽음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신이 우리를 도우신다!”


“”와아아아!“”


성전사들과 병사들은 적의 목을 베어갔다. 그때였다.


멀리서 말발굽소리가 들려왔다.


“적이다!”


적들은 수천명이였다. 역시 군사들을 매복해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들은 우리를 둘러쌓 돌격했다.


“돌격!”


“라이트닝버닝!”


“콰광!”


“라이트닝 익스플로젼”


“콰콰콰쾅”


“으아악 마법사다!”


“제우스의 검”


박찬은 제우스의 검을 들고 검술을 펼쳤다. 속수무책으로 베어지는 적들


“슈캉!”


“으아악!”


“네가 신이라는 작자인가?”


어떤 기사가 뛰어들었다.


“검술을 제법하는 군”


“캉캉캉”


검로가 계속해서 생성된다 그 검로에 따라 춤을 춘다.


“으윽!”


그것도 잠시 제우스의 검이 사그라들었다.


바로 라이트닝 버닝을 외쳤다.


“콰광!”


오러로 막아내는 검사


“으윽”


“라이트닝 익스플로젼”


“콰콰콰콰쾅!”


연속적으로 마법을 발사하자 그것을 받아내질 못하고 절명했다.


박찬은 검을 구매해 적의 목을 베기 시작했다. 그리고 쿨타임이 돌아오면 적절하게 마법을 쓰며, 돌아다녔다.


제니는 2진형의 전방에서 싸웠다.


그동안 지독하게 했던 훈련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캉캉캉 써걱”


뒤에서 창을 들고 달려오는 병사 방패를 들어막고 병사의 목을 썬다.


그녀의 얼굴은 어떤 동요도 보이지 않았다. 희미한 웃음이 걸려있다.


“전쟁터에 여자라니!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수염이 덥수룩하고 장신인 기사가 다가왔다.


덩치에서부터 차이가 나는 둘의 싸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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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출정식 24.08.23 20 0 11쪽
20 20. 실버리프 24.08.22 23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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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 상수도 24.08.20 23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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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 성전 24.08.17 38 0 11쪽
12 12. 금화경매 24.08.16 38 1 11쪽
11 11. 포인트벌기 24.08.15 36 1 12쪽
10 10. 지오스와 마야 24.08.14 33 1 11쪽
9 9. 검은지혜의 신 24.08.13 41 1 12쪽
8 8. 불고기모닝빵 24.08.13 43 1 11쪽
7 7. 성소 24.08.12 47 2 11쪽
6 6. 영주의 초대 24.08.11 46 2 12쪽
5 5. 장사와 포교 24.08.10 57 3 12쪽
4 4. 약탈 24.08.10 66 3 11쪽
3 3. 스킬 24.08.10 90 2 11쪽
2 2. 검은머리성자 24.08.10 114 5 11쪽
1 1. 제우스시스템 +5 24.08.10 219 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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