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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스
작품등록일 :
2024.08.10 00:55
최근연재일 :
2024.08.30 17:10
연재수 :
2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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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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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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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18. 상수도

DUMMY

검술 대련이 시작되었다.


“캉캉”


박찬은 생각 나는대로 검술을

펼쳤다. 검로가 마구 생각이 났다.


“읏 너무 안 봐주시는 것

아닙니까?”


약한소리를 하는 세라피나도

잘만 막고 있었다. 그녀가 검술의

달인 이라는 것이 진실임이 판명

이 났다.


“이것도 막아봐라!”


“콰앙”


세라피나가 나가 떨어진다


“검술 꽤 하네 널 교관으로 임

명하마”


“검술 교관이요?”


“그래 이따가 병사들 1,700명이

올 거야 이제 엄청 바쁘겠지?”


“인간의 스승이 되라구요?”


“그들을 잘 지도하면 네 방에

노트북을 선물해 주마”


“노트북은 또 뭔가요?”


세라피나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말했다.


“인터넷이라는 걸 할 수 있지

신세계를 볼 수 있을 거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제르만에게 음성을 보냈다.


“성소로 병사들좀 모아줄래?

논공행상이 있을 예정이다”


“알겠습니다.”


잠시후 사람들이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다.


“논공행상 전에 우리는 추모해야

한다 우리의 전우 300명이 전사했다.

그들의 유가족들을 찾아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들을 기억하자!”


“그들의 죽음은 어떤 걸로도

보상할 수 없지만

금 40g씩 지급될 것이다!”


사람들은 침울했지만 위로금을

전달하겠다 하자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금 440g이면 얼마여?”


“엄청나지 10골드는 할 거야”


“엄청나군 유가족들에게

엄청난 위로가 되겠어”


“다행이야 자애로운 신을

믿어서”


“”와아아!“”


이들 세상엔 전사자에게

위로금을 건내는 문화는

없었던 모양이다 다들 흥분해서

외쳤다.


[신도 1,700명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13,600,000 올랐습니다]


“그러면 논공행상을 하겠다

너희모두 승리보수로 10g의 금과

1골드가 주어질 것이다.”


박찬은 준비한 1,700골드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골드바 10g

짜리 1,700개를 구매했다.

20,400,000포인트였다.


“나눠줘”


제르만과 세라피나는

나눠주기 시작했다.


“우와 진짜 골드바네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이가 들어가는 것 보여?

정말 금이다!”


“용이 그려져 있어 신수

인 가봐 엄청 멋있는데?”


박찬은 그런 그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골드바40g짜리 300개를

구매했다. 1500만포인트이였다.


“자 너희 모두에게 나의 병사가 될

기회를 주겠다 참여할 사람에게는

매달 1골드의 월급이 전달 될 것이며

일요일은 쉴 것이다!”


“신을 위해 병사가 될 것입니다!”


제드가 제일 먼저 무릎을 꿇고

말했다. 사람들은 앞다퉈 무릎을

꿇었다.


1,700명 모두가 박찬의 병사가 되

겠다는 다짐을 하는 모습은 장관

이였다.


박찬은 울컥했다. 감동적이였다.

힘든 전쟁이 끝난후에도 이렇게

변하지 않는 믿음을 보여주다니

말이다.


“고맙다 모두 너희들 한명 한명

내가 기억할 것이다.”


박찬은 병사들과 눈을 맞추며

말했다.


“모두 일어나라 일어나서 훈련

을 시작한다!”


...


상수도 공사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는 착수정(취수정)을 건설

하는 것이다 저수지에서 물을 끌어오는

첫 번째 관문 이고 다음은 정수장을 건설

하여 물을 정수하게 하고


그다음은 펌프시설인데 우리는

이 펌프시설을 만들기 위해

태양광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로 고지대에 배수지를

건설하여 물을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저장탱크를 만든다.


굉장히 복잡하지만 안 중요한게

하나도 없다. 차근차근 진행할 예정

이였다.


인부는 1,000명이 동원되었다.

외부에서 왔다고 한다 물론

제르만과 그의 친구 4명도 참여한다.


“신이시여 지오스님과 마야님

을 소환하시죠”


“알았어 지오스, 마야”


“불렀나 계약자여”


“소녀가 신의 신안을 뵙사옵니다”


“오늘은 공사장이다”


“댐이 멋지게 완성 돼었군”


“덕분에 아주 멋진 댐을

완성했지 이제는 상수도라는

걸 건설 할 거야”


“뭔지 모르겠지만 인간에게

유용한 거겠지”


“소녀는 기대되옵니다!”


“그래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50m로 파내야 한다.”


박찬은 설계도면을 보여주며 말했다.


“한참 걸리겠군 50m면”


“천천히 해 대공사라고 인부

1,000명이 땅을 팔 때 도와줄테니

걱정 말아”


“알겠다 계약자여”


“소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좋아 끝나면 선물을 줄 테니

열심히 해”


마야와 지오스는 눈빛을 빛내더니

취수장이 건설될 곳을 파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저게 무엇이여 사람이여?”


“정령이랴”


“아름답게도 생겼구나”


“땅을 파는디! 어마어마 하구만”


“거기서 뭣하나 얼른 흙을 나르지

않고!”


[신도수가 1,000명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2,000,000포인트

올랐습니다]


인부들도 파지는 흙을 나르기

시작했다.


시간은 흘러 이틀이 지났다.

그동안 흙을 50m로 파내는 데

성공했다.


“고생했어 이건 고무나무야

잘 키워봐”


“고맙군 잘키우겠다”


“소녀도 잘키울 겁니다!”


“그래”


정령계로 돌아가는 지오스와 마야

였다.


그다음은 콘크리트로 구조물을

만들 생각이였다. 필요한 시멘트의

양은 28,800,000kg


바로 구매했다. 척척 쌓이는

시멘트들


필요한 철골작업에 들어갔다.

박찬은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이틀에 걸려 용접을 할 수 있었다.

그동안에 인부들은 골재를 날랐다.


그리고 수동 레미콘에

넣고 콘크리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제 콘크리트를 철골에 올려 양생

하면 된다. 2개월이 흘러 구조물을

건설 할 수 있었다.


“자 다들 고생했다. 내가 주는 술이다!”


“”와아아!“”


맥주 2개씩 돌아가게 했다.

“오메 이렇게 차가운 맥주는

처음여 우리신께서 신통방통

하시다니께?”


“크하하 일하고 마시는 맥주

달다 달아!”


“신을 위하여 건배!”


““건배!”“


[1,000명의 신도가 레벨업을

했습니다]


[신성력 200,000포인트가

오릅니다]


박찬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보았다.


이제 관을 넣을 차례가 되었다.

사람하나가 들어갈 수 있는

커다란 관을 살 차례가 되었다.

PVC로 만들어진 관을 구매했다.

100m의 관을 설치했다.


그리고 정수 시스템을

만들 차례가 왔다.

급속여과지 라는게 있다

급속으로 물을 흘려 비교적 큰

입자의 모래로 물을 여과시키는

장치이다.


그러한 장치를 10개의 구조물을

만들어 설치했다.


그리고 이제 펌프를 설치할

차례가 왔다. 펌프를 설치하기전에

태양광 1200W 87개가 필요했다.

태양광패널 1개에 20,000포인트

1,740,000포인트가 들었다.


빛이 잘드는 곳에 설치하고

156,600W인버터를 100,000포인트에

샀다. 그리고 배터리를 48V 시스템에서

39,150Ah의 배터리를 구매했다.

5,600,000 포인트에 구매해 설치했다.


[신성력-58,394,103포인트]


벌써 40억을 홀랑 써버린 박찬은

짜증이났다. 퀘스트 안뜨니?


[퀘스트

상수도 공사를 성공리에 맞쳐라

보상-100,000,000포인트 ]


그런 생각도 무심하게 제우스

시스템에 감사함을 느꼈다.


펌프를 구매했다. 주펌프2대,

보조펌프1대 예비펌프1대를

해가지고 950,000포인트

에 구매했다.


이제 설치만 남았다. 사람들을

시켜 설명하고 설치에 들어갔다.


배수지를 만들 차례가 왔다.


먼저 30m 높이의 지대를

만들었다. 그리고 건물을

만들고


배수지건물을 만들어

많은 곳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관들을 연결했다.

그렇게 5개월이 지났다.


이제 마지막으로 저장탱크를

만들차례 커다란 건물을 만들어

저장 탱크화 했다.


이제 도시로 수로관만 설치하면

끝이난다.


박찬은 800,000m의

수도관을 생성했다. 8,000,000

포인트가 들었다.


”먼저 농업용수부터 수도관을

설치한다!“


”“네!”“


지오스와 마야를 소환해 50m를

파내려갔다. 물탱크에 연결하여 수도관을

뭍으며 밭으로

나아갔다. 마리아가 기다리고 있었다.


”성자님! 진짜 오셨네요 밭에 물이

나오게 해주신다구요?“


”그래 이제 거의 됐어 조금만 기다려“


”네 얼마든지요“


수도관연결이 다되었다. 수도꼭지를

트니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우와! 진짜 물이나와요 엄마!“


마리아는 엄마를 모셔왔다.

물이 끝도없이 나오는 풍경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졌다.


”물이 나오네 아이고 신이시여

감사해유!“


[신도가 되었습니다]


[신성력 2,000포인트 오릅니다]


”이제 물걱정은 안해도 된다“


박찬은 뿌듯하게 말했다. 이 풍경을

보려고 댐이며, 수 많은 공사들이

생각났다.


마을사람들도 나와 구경했다.


”물이 저것만 돌리면 나온다는겨?“

”아이고 참말로 신기하네“


”저 대미인가 뭐시기에서

끌어오는 거라는군!“


”우리 농사하면서 물걱정은

안 해도 된다네“


”신의 은총이여 성수네 성수야“


소문은 점점 퍼져나갔다.


[신도수가 10,000명이 오릅니다]


[신성력 20,000,000포인트

오릅니다]


영주가 마을로 나와 환영했다.


”5년정도 걸린다고 그러시지

않으셨습니까?“


”내 힘으로 2년에 걸쳐

완성된 거야 수도관은 내가

많이 구매놨어 천천히 공사하라고

나는 손을 땔거야“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물 걱정을

안 해도 되겠군요!“


”그래 삶이 윤택해 지겠지“


[아이언 루베르만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신성력 500포인트 올랐습니다]


박찬은 뿌듯하게 말했다.


[퀘스트를 완료하셨습니다

보상-100,000,000포인트]


[신성력-170,444,103포인트]


170억 이상이 모였다! 할렐루야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소로 갔다.


성소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쩌적 나무 넘어간다!“


”쿠궁!“


”으하하하! 땅이 개간된다!“


”세라피나!!“


박찬은 세라피나를 큰소리로

불렀다.


날아오는 세라피나


”공사 벌써 끝나셨어요?“


”어 그건 그렇고 저건 뭐하는

거냐? 새로운 훈련방법이야?“


1,700명의 병사들이 땅을

개간하고 있었던 것 고생

하고 왔더니 박찬의 병사들이

드디어 미친것 일까?


”숲 때문에 성소가 너무 좁아서

훈련 장소를 만든다는 게 그만

개간 사업이 돼버렸지요?“


”그동안 신경을 못 쓴 건

미안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됐어?“


”2년동안 저희를 냅두신

잘못입니다 힝“


”어디서 애교질이야 따라와“


박찬은 그녀의 귀를 잡고

성소안으로 들어왔다.


”힝 아파요!“


들어온 성소는 눈을 다시

떠야할 정도로 휘향찬란해져

있었다. 무려 박찬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고 벽은 언제 공사를

했는지 금박이 입혀져 있었다.


완전 특이한 성당이 되어있었던



”이것도 니 짓이지“


낮은 음성으로 말하자


제르만이 언제 들어왔는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하 신이시여 많이 놀라셨

습니까? 성소답게 꾸몄는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제르만 무슨 돈으로 이런걸 만들었나?“


”헌금을 걷었다 들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모르셨습니까? 저도

예술가의 한 사람으로써 도왔어야

하는데 바빠 그러질 못했습니다“


더더욱 화가난 박찬은 말했다.


”제르만은 나가봐 세르피나랑

할 말이 있으니“


”네 알겠습니다“


”나의 신도들의 피같은 돈을 뜯어!“


”힉!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성소가 너무 후졌습니다“


세라피나는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더욱 화가난 박찬은 밀대를 뿌러트리고

세라피나의 다리를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네 허영심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곤란하게 했는지 아느냐!“


”아악! 죄송해요 박찬님 한번

만 용서해 주세요“


팔짝팔짝 뛰며 도망가는 세라피나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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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19. 오크 24.08.21 28 0 11쪽
» 18. 상수도 24.08.20 24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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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5. 전쟁 24.08.17 27 0 11쪽
14 14. 전쟁준비 24.08.17 27 0 11쪽
13 13. 성전 24.08.17 39 0 11쪽
12 12. 금화경매 24.08.16 38 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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