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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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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 길드의 변화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드디어 점심시간이 지나고 수성전의 회의가 시작되었다.

한울 길드의 간부들과 한울타리 길드의 간부들 그리고 경수 뒤를 따라 들어오는 4명의 사람이 더 있었다.

경수는 들어오자마자 자신의 뒤에 따라오는 사람의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리에 앉자 말했다.


“안녕하세요. 한울 길드 부 길드장인 경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저희 길드와 함께할 길드가 있습니다. 바로 여기 계시는 로즈마리 길드와 독도 사랑 길드가 저희와 동맹한 길드입니다. 회의에 앞서 간단한 소개를 먼저 하고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경수가 손짓한 사람은 다름 아님 로즈마리 길드장과 독도 사랑 길드장이었다.

하데스도 한 번씩 본 적이 있는 길드장이었지만, 동맹을 맺었다는 말은 처음 듣는 것이라 깜짝 놀랐다.

그리고 로즈마리 길드장부터 간단하게 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전 모두 아시겠지만, 로즈마리 길드장 정후라고 합니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하게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희 로즈마리 길드는 한울 길드와 영원한 동맹을 맺었음을 밝힙니다.”


로즈마리 길드장의 간단한 말을 끝으로 부 길드장이 말했다.


“안녕하세요. 전 로즈마리 부 길드장 정석이라고 합니다. 길드장의 친동생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독도 사랑 길드장과 부 길드장이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저는 독도 사랑 길드장인 독도입니다. 로즈마리 길드처럼 한울 길드와 영원한 동맹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독도 사랑 부 길드장인 현호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동맹이 된 두 길드장과 부 길드장의 소개가 끝나자. 하데스가 간단하게 소개를 했다.


“환영합니다. 한울 길드의 길드장을 맡고 있는 하데스라고 합니다. 제가 이름만 길드장이지 길드일은 부 길드장인 경수가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동맹을 하신 두 길드에 건의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경수를 통해 해결하시면 될 겁니다.”


하데스의 말을 듣고 경수가 약간 인상을 썼지만,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하데스의 소개에 이어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간단한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새로 한울 길드의 라인인 한울타리의 길드장 강민 형님이 말했다.


“안녕하세요. 한울타리를 맡고 있는 강민입니다. 한울 길드의 직속라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강민 형님의 소개가 끝나자 하데스도 본 적 없는 한울타리의 간부들이 자신의 소개를 했다.

회의실에 모인 모든 간부의 소개가 끝나자 경수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말했다.


“지금부터 이번 수성전의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의 의견을 듣고 저희 한울 길드장 님이 정리하여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모든 회의는 이렇게 진행될 겁니다. 이의 있으신 분은 지금 말씀해 주세요.”


그때 로즈마리 길드장인 정후가 손을 들고 말했다.


“그러면 모든 것을 하데스 길드장님이 결정을 하신다는 말씀이군요?”

“네. 맞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누구라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그 방법을 보완해서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또 질문 있으신 분 계신 가요?”


다른 간부들이 질문할 수 있게 1분가량 기다렸지만,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았기에 다시 진행을 시작했다.


“자…. 그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라도 의견이 있으시면 손을 들고 말씀해 주세요.”


경수의 말에 제일 먼저 손을 든 유저는 강민 형님이었다.


“미안합니다. 먼저 저희 한울에서 얻은 정보를 말씀드릴게요. 현재 서울 연합, 대전 연합, 전라도 연합, 경기도 연합, 충청도 연합, 해바라기, 흑장미 길드가 하이데 성 마을에 있다는 정보입니다. 대형 연합 길드가 5곳이고 나머지는 해바라기와 장미 흑장미가 공성 신청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서울 연합 길드에서 투석기라는 공격전용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강민의 말이 끝나자 조금 웅성거렸지만 이내 조용해졌다.

그리고 로즈마리 길드장이 말했다.


“한울타리 길드장의 말씀처럼 이번 한울 성을 공격하려는 길드는 다른 때와는 다르게 모두 대형 길드가 공성전을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중에서 서울 연합 길드의 투석기를 어떻게 막아내느냐에 승패가 좌우될 거라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입니다. 지금 여기 모인 길드와 성을 지키는 병력까지 합하게 되면 2천 500명이라는 인원이 됩니다. 그래서 말인데 이번 공성전은 성에서 방어만 하는 게 아니라. 차라리 성문을 나가 밖에서 전투를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투석기로 인해 성벽과 성문이 얼마나 버틸지는 모르지만, 투석기로 인해 빠르게 뚫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폼생폼사 형님이 말했다.


“정후 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성을 하는 입장에서 성 밖으로 나가 싸우는 건 많은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만약 나가서 싸우게 되면 어떤 식으로 하실 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그러자 정후가 모두를 돌아보며 대답했다.


“네, 성 밖에서 전투를 벌이면 우선 큰 피해가 예상되지만, 적 길드의 투석기를 중점으로 특공대를 조직하여 빠르게 투석기 파괴를 목적으로 전투를 치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차후에 한울 성을 공격하려는 다른 길드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자는 취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명확한 대답은 아니었지만, 무턱대고 나가서 싸우자는 건 아니었다. 주목적은 투석기 파괴였던 것이다.


다음으로 독도 사랑 길드장인 독도가 무언가 궁금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투석기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한울 길드에서도 수성용 공성 장비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투석기를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성문 밖으로 나간다면 투석기로 접근하기 전에 입는 피해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독도 사랑 길드장이 말이 끝나고 한울타리 부 길드장이 말했다.


“지금 인원으로 성문을 나가서 투석기를 제거하고 전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만약 밀리게 된다면 상황이 힘들어질 겁니다. 지금 공성전을 신청하는 길드의 수만 어림짐작으로 8개의 길드입니다. 길드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 400명으로 했을 경우 3천 200명입니다. 그리고 용병도 있을 것이고 지원받은 병력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대충 4천 명이 넘는다는 말입니다. 성 밖으로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한번 밀려버리면 끝나는 겁니다. 그러니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점점 서로의 의견이 충돌이 생기자 경수가 나서며 말했다.


“자, 자…. 이제 성문으로 나가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이 있는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경수의 말에 회의장은 잠시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몇 분이 지나서 로즈마리의 부 길드장인 정석이 말했다.


“사실 저희 로즈마리나 독도 사랑 길드 같은 경우엔 공격을 주로 해왔기에 수성에 필요한 작전이 어떤 건지 잘 알지 못하지만, 공격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성전이 시작되면 길드장의 회의가 진행됩니다. 잘 아시겠지만, 성문을 공략하기 위한 회의입니다. 대부분 회의 내용은 비슷합니다. 각 길드에서 인원을 뽑아 선두로 서거나 아니면 성벽을 둘러싼 다음 공격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투석기라는 것이 등장하기에 어떻게 움직일지는 저도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투석기입니다. 사정거리, 적중 확률, 재장전 시간 등등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한울 길드에서는 공성 병기를 사용하고 있으니 대략적인 사정거리와 적중률을 알지 않겠습니까?”


그 말에 지금까지 말없이 듣고 있던 하데스가 말했다.


“그 말엔 제가 대답을 하지요. 먼저 기밀 사항이니 절대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는 내용입니다.”


하데스가 그렇게 말을 끊자 두 길드장과 부 길드장을 알았다는 듯 머리를 끄덕거렸다.

그러자 하데스가 다시 말을 이어갔다.


“저희 한울 성에 설치되어있는 공성 무기는 발리스타로 성벽에 지어져있는 성루(성탑)에 각 2기씩 설치되어있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저희 성의 성루는 총 10개이며 발리스타는 총 20기입니다. 그리고 사정거리는 일반 활의 3배가 넘는 사정거리로 약 100미터까지 날아갑니다. 그리고 적중률은 70미터까지는 100%입니다. 이 정도면 대답이 되었나요?”


그 말을 듣자 동맹한 두 길드장과 부 길드장은 놀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자신들이 알기에는 많아 봐야 5기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의 4배가 많은 수였기에 믿기지 않았던 거였다.

그때 독도 사랑 부 길드장이 말했다.


“역시 준비가 철저하시군요. 먼저 투석기에 대해서 말을 할까합니다. 발리스타의 위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투석기는 발리스타와 다릅니다. 즉 투석기는 말 그대로 바위나 돌을 던지는 기계이기에 서로 다른 무게의 돌과 바위를 사용하게 되면 목표로 했던 지점을 벗어나거나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으니까 여러 가지의 의견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적이 성안으로 들어올 경우를 대비한 의견도 나왔으며 내성 입구까지 뚫려 내성에서의 전투의 의견도 나왔다.

시작은 조용히 했지만, 가면 갈수록 서로의 의견을 말하며 조금씩 구체적인 작전으로 변화하였고 회의실에 있는 모두가 한 번씩은 의견을 내어 놓았다.

지금까지 있었던 어떤 회의보다 진지하게 진행이 된 거였다. 그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지금부터 한울 성과 부산 연합 성의 공성전이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길드장 혹은 부 길드장은 마을에 있는 공성전 관리자를 통해 신청하시고 마감은 오후 6시 30분까지입니다.>


바로 공성전 신청이 시작되었다는 메시지였다.

하지만 회의는 거의 끝이 난 상태였기에 조금한 마음보다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뿐이었다.

잠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었고 하데스는 조용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10분이 지나자 어수선한 분위기가 정리되면서 하데스가 마지막 정리를 위해 입을 열었다.


“모두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먼저 저희 한울 길드와 동맹인 길드에서 모두 참여하겠지만, 전 성을 지키는 모든 병사와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 밖으로 나가는 건 우리의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그 방법은 배제시키겠습니다... 전 대규모 전투나 파티 사냥을 하면서 제가 결심한 것이 있습니다. 뭔 줄 아십니까?”


하데스의 물음에 아무도 말을 하지 않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전 말입니다. 저희 길드원이나 여러분의 길드원이 되도록이면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기에 성 밖의 전투는 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이점 이해해 주세요. 그렇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 방법은 정령을 이용하는 겁니다. 정령을 소환해 성 밖의 투석기를 망가뜨리는 겁니다. 그게 가능하냐는 질문을 하시겠지만, 가능합니다.”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며 모두를 둘러보고 나서 다시 말을 이었다.


“정령은 정령사와 떨어져 근 500미터까지는 갈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성벽 위에서 정령에게 명령을 한다고 해도 투석기의 사정거리가 500미터가 넘지 않을 것이므로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적들이 투석기를 지키고 있겠지만, 모든 정령이 한 번에 1기에 붙으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투석기가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로 저희가 만든 발리스타를 조립하고 설치하는 데 걸린 시간은 1기당 30분이 넘었다는 겁니다. 물론 둘이서 설치를 했기에 많이 걸렸을 수도 있겠지만, 투석기는 더 클 것이고 설치하는 시간도 제법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데스의 말에 독도 사랑 부 길드장이 말했다.


“제가 알기에는 투석기는 높이 5미터는 될 거라 생각됩니다. 투석기의 모든 부분이 나무로 만들어질 겁니다. 그렇지 않고 철로 만들었다면 엄청난 무게로 인해 설치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겠지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그냥 참고 하시면 될 듯합니다.”


독도 사랑 부 길드장인 현호의 말을 들은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높이가 5미터면 조립하는 시간도 상당하게 걸리겠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자…. 이제 대충 윤곽이 잡혔네요. 투석기를 파괴할 전략은 불의 정령을 이용하는 겁니다. 불의 정령이 투석기에 불 공격을 하고 나머지 정령들은 불의 정령을 호위하듯 방어를 해주면서 적절하게 투석기를 부수는 걸로 하겠습니다.”


하데스가 몇 분 만에 투석기를 부술 작전을 세우자 회의실에 있던 간부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자신들이 1시간이 넘도록 의논했지만, 별 소득이 없었는데 그걸 몇 분 만에 해결했으니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하데스의 말은 끝이 아니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적들도 우리와 같이 정령을 풀어서 발리스타를 공격하려고 한다면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정령의 특성상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다른 유저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의 정령을 구분할 수는 있습니다. 성루마다 하나의 정령을 지키게 하면 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아니면 정령사를 배치 시켜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길드의 원거리 공격수를 성루 아래인 성벽에 잘 배치해놓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데스의 설명을 듣던 간부들은 다른 의견을 말하지 않았다. 이보다 좋은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약간의 시간을 두고 하데스의 말을 계속되었다.


“이제 투석기와 적의 정령 공격에 대비하는 작전은 여기서 마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적이 성안으로 들어올 것에 대한 대비입니다.”


다음 작전에 대해 말을 하자 웅성거리던 회의실은 다시 조용해졌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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