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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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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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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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마을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의 첫 액세서리 작품이었고 220레벨 이상 착용 가능했지만, 옵션은 형편없었다.

자신이 착용할 것이 아니었기에 완성된 아이템은 작업대 한쪽에 두고는 반지와 팔찌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브란트 말처럼 날카로운 부분을 줄로 잘 다듬어주었고 밖으로 들러나는 부분은 울퉁불퉁하게 문양을 넣어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중앙에는 보석을 박아 넣어 마무리를 하였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한 개의 반지를 더 만들어 한 쌍의 반지를 완성했다.

팔찌도 예외는 아니었다. 평범한 통짜 팔찌 형태로 반지를 다듬듯이 작업을 하였고 세 개의 보석을 박아 넣어 완성 시켰다.

하데스가 완성 시킨 액세서리 1세트를 확인한 브란트는 머리를 끄떡거리며 말했다.


“아주 잘 만들었군. 제작이 끝나면 나를 부르게.”

“알겠습니다.”

“수고하게.”


브란트는 그 말을 끝으로 다시 대장간을 나가 버렸고 하데스는 작업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액세서리 기본 레시피에 따라 만들고 있었기에 등급이 매직 아이템이 만들어졌고 옵션은 별로였다.

그러나 수련용으로 만들고 있었기에 개의치 않았다.

다시 재료와 금, 은을 넣고 녹인 다음 형틀에 부어 식혔다. 그리고 목걸이 줄을 만들기 위해 꼬기 시작했고 목걸이 줄이 완성되고 펜던트를 다듬기 시작했다.


-쓰윽!! 쓰윽!!


보석을 끼우고 마무리까지 마친 펜던트는 목걸이 줄에 연결하니 다시 하나의 목걸이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반지와 팔찌 이런 순으로 쉼 없이 계속 제작하기 시작했고 어느새 5시간이 지나 액세서리 20세트를 모두 만들었다.

그리고 액세서리 제작 숙련도도 6레벨(54.5%)까지 올랐다.


<하데스 님이 브란트의 수련Ⅳ 퀘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브란트와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브란트가 대장간으로 들어오며 말했다.


“정말 대단 하군. 이렇게 단시간 만에 모든 수련을 다 하다니 말이야. 수고했네.”

“아닙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허허…. 내가 하게 뭐 있다고 이러나. 그리고 자네가 사용한 장비와 수련하면서 만들었던 물품도 모두 가져가게. 내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야.”

“정말입니까?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있어봐야 다시 녹여서 사용해야하니 귀찮아서 말이야…. 그건 그렇고 이제 수련도 마쳤으니 족장님에게 가보시게나. 난 할 일이 있어서 말이야.”

“알겠습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사람이 다시는 안 볼 사람처럼 말을 하는군. 시간 되면 자주 오시게.”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데스는 브란트에게 말을 하고 돌아서려다 다시 브란트에게 말했다.


“저기 브란트 여기서 장비도 업그레이드 가능합니까?”

“기본 아니겠나? 그런데 업그레이드할 장비가 있는 겐가?”

“네, 제 장비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시간이 되시면 부탁드립니다.”

“알겠네. 어디 보기나 하세.”


무기며 방어구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12개의 아이템을 모두 작업대 위에 올려놓았다.

브란트는 작업대 올려진 장비를 확인하는 동안 하데스는 작업대에 위에 있는 액세서리와 바닥에 있는 무기, 방어구도 모두 챙겨 넣었다.

그때 브란트가 말했다.


“흠…. 시간이 조금 걸리겠는 걸…. 내가 업그레이드해주겠네. 마법진도 넣어야 하고 박혀있는 보석도 새로 갈아야겠어.”

“저에겐 마나석과 보석이 없습니다만….”

“괜찮네. 내가 최대한 좋게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기대해도 좋아.”

“감사합니다.”

“시간이 제법 걸릴 것 같으니 여기서 하루를 더 지내시게.”

“네. 알겠습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전 족장님께 가보겠습니다.”

“그렇게 하게.”


브란트는 하데스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대답하고는 하데스가 벗어놓은 장비를 정신없이 살펴보기 시작했다.

아주 재미있는 물건을 보는듯한 눈빛으로 말이다. 그런 눈빛을 본 하데스는 안심하고 대장간을 나와 족장의 집으로 향했다.


-똑똑…. 똑똑!!

-들어오게.


하데스는 작은 문을 열고 허리를 굽혀 집 안으로 들어가 족장에게 가볍게 머리를 숙이면 인사를 한 뒤 의자에 앉았다.


“벌써 수련을 끝낸 건가?”

“네, 족장님.”

“대단하군. 자네 스승인 펠리스 님도 자네보다 하루는 더 걸렸는데 말이야.”

“아닙니다. 브란트가 잘 가르쳐주었기에 빠르게 수련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 배워보니 어떤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족장님.”

“감사는 무슨…. 도움이 되었다면 우리야 기쁜 일이지. 그런데 이제 마을을 떠날 생각인가?”


아쉽다는 표정이 지으며 말하는 족장을 보며 하데스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말했다.


“아닙니다. 지금 브란트가 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어서 그것이 끝나면 가려고 합니다.”

“알겠네. 내일 마을을 떠날 때 다시 찾아오시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족장님. 그럼….”


족장은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

하데스가 수련을 모두 마쳤는지가 중요했는지 수련에 대해서만 물어보고는 더는 말을 하지 않았다.

하데스는 의자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일어나 족장의 집을 나왔고 수련을 하는 동안 마을을 둘러보지 못했기에 천천히 마을을 둘러볼 생각으로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한쪽에서 로라가 하데스를 보았는지 달려오면 인사했다.


“하데스 님 안녕하세요.”

“로라, 잘 지내고 있었어? 심심하지는 않았고.”

“심심할 새가 없었어요. 여기 드워프들이 얼마나 잘해주던지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수련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벌써 수련을 끝내신 건가요?”

“응. 수련은 모두 끝났어.”

“엘프 궁술도 어서 수련하셔야 하는데….”

“궁술과 검술 그리고 마법도 수련해야 하는데 내가 바빠서 말이야. 이번에 성으로 가면 본격적으로 수련해보려고 해.”

“네, 그렇게 하셔야죠. 그런데 파랑새 님은 어디 계세요?”

“피곤한지 쉬고 있어.”

“네….”


파랑새가 쉬고 있다는 말을 듣자 볼을 부풀리며 하데스에게 말했다.


“하데스 님 지금 뭐 하실 거예요?”

“지금 마을을 돌아보려고 하는데….”


그 말에 로라가 하데스의 옆으로 바짝 다가오더니 말했다.


“그럼 제가 안내해 드릴게요.”

“벌써 마을을 다 돌아 본 거야?”

“그럼요. 여기 온 첫날에 마을을 다 돌아봤어요.”

“그럼 안내를 부탁할게.”

“저만 믿으세요. 이쪽으로 가면 큰 대장간이 있거든요.”


로라는 뭐가 즐거운지 하데스의 옆에서 재잘거리며 떠들기 시작했고 그런 로라를 보면서 파랑새와 같이 구경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며 드워프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다.

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봤지만, 집이 작은 것과 대장간에서 들려오는 망치질 소리뿐이었다.

다크 엘프 마을처럼 땅속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지만, 습도가 거의 없었고 따뜻했다. 불의 산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습기가 없고 따뜻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로라의 안내로 광물 광산과 보석 광산도 둘러보았다.

마을로 돌아온 하데스는 저녁 시간이 다 되었기에 로라에게 쉰다는 말을 하고 어제 쉬었던 집으로 들어가 접속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데스가 접속을 종료하고 30여 분이 지났을 때, 게임 속에선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정복자 영지가 개방되었으며 신규 유저는 센트 마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저로는 첫 번째 영지인 하데스 영지를 뒤로하고 정복자 영지에서 먼저 개방을 했다는 메시지였고 기존의 유저들은 레벨에 맞는 마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복자 영지의 초보 마을인 센트 마을에서 시작하는 유저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으며 기존의 유저들은 정복자 영지로 이동하여 마을을 구경하며 사냥을 즐기는 유저도 늘어가기 시작했다.


“어떻게 된 거지? 하데스가 먼저 영지를 얻은 거 아니었어?”

“먼저 얻기는 했는데 정복자가 먼저 개방을 한 것을 보면 자금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그거야 나도 모르지. 하여간 새로운 영지가 생기니 좋기는 하네. 다른 NPC 영지보다 건물도 잘 지어져 있고 잘 꾸며 놓았잖아.”


정복자 영지로 넘어온 유저들은 하데스 영지가 먼저 개방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정복자 영지가 먼저 개방되어 버렸다.

중, 소 길드는 정복자 영지가 개방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자 빠르게 이동하여 정복자 영지 마을에 자리를 잡기 위해 몰려들고 있었다.

마을마다 유저들로 넘쳐났고 늦은 밤까지 중, 소 길드의 이동은 끊임없이 이어져 새벽까지 식을 줄 몰랐다.



다음날 알람 소리에 눈을 뜬 영석은 관악산으로 출근하듯 달려가 정상에 발자국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후 하루의 일과를 시작했다. 먼저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아버지와 등교하는 동생 그리고 태수를 보냈고 주방정리를 마친 어머니는 운동실로 바로 들어가셨고 혼자 남은 영석은 방으로 들어가 캡슐에 몸을 맡겼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시야를 밝히던 밝은 빛이 사라지자 천천히 눈을 뜬 하데스는 침대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업그레이드가 다 되었을까….”


혼잣말을 하며 브란트의 대장간으로 천천히 걸어갈 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친구 파랑새 님이 접속하셨습니다.>

<파티원 파랑새 님이 합류하셨습니다.>


파랑새가 접속했다는 메시지를 확인한 하데스는 발걸음을 멈추고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어? 웬일이지. 일찍 접속을 다 하고….”


파랑새는 항상 하데스가 접속한 후 30분이나 뒤에 접속을 해왔기에 이렇게 중얼거리며 파랑새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중간 지점에서 파랑새를 만날 수 있었다.


“오늘 무슨 날이야? 평소보다 빨리 들어왔네.”

“어? 그냥 어제 접속하지 않았잖아. 그리고 오늘 돌아간다고 했잖아.”

“아직 장비가 업그레이드되었는지 확인도 못했는데.”

“지금 같이 확인하러 가면 되지 뭐가 걱정이야. 어서 가보자.”

“그래. 알았어.”


둘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브란트의 대장간으로 걸음을 옮겼다.


-까앙!! 까아앙!! 깡깡!!


주변에서 망치질 소리가 들려왔고 브란트 대장간으로 갈수록 망치질 소리는 사방에서 들려왔다.


“팔지도 않는 아이템을 저렇게 제작하는 이유가 뭘까?”


하데스가 흘러가듯 던진 한 마디에 파랑새가 말했다.


“드워프는 장인의 종족이잖아. 그리고 호기심이 많아서 저렇게 제작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고 하던데.”

“그래도 그렇지 만들어서 창고에 쌓아 둘 것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어.”

“무슨 이유가 있겠지.”


대화하는 사이 어느덧 브란트의 대장간 앞까지 와버렸고 하데스와 파랑새는 나란히 대장간으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브란트.”

“어…. 자네 왔나?”

“네, 장비 업그레이드 때문에 왔습니다.”

“거의 끝나가네. 이제 이놈만 손보면 되네. 완성된 것은 저쪽에 있다네. 확인해보게 아마 깜짝 놀랄 걸세. 허허허.”


브란트가 너털웃음을 지으며 자신 있게 말하자 하데스의 손은 자신의 의지완 상관없이 손을 뻗어 아이템을 잡고 있었다.

자신의 손에 들린 장비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단검이었고 확인해 보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총 5개의 마법진이 새겨져 있었다. 기본 공격력도 상당히 올라있었지만, 마법진으로 추가된 옵션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욱 높았다.


***혈의 단검***

어느 괴수의 피를 섞어서 만든 단검이다. 어세신 길드장이 우연히 얻게 된 것인데 자신은 사용할 수가 없다는 이유로 창고에 처박아 두었던 단검이다.

등급: 유니크

제한: 직업 마스터 전용.

레벨 제한: 250 이상.

공격력: 1676

내구도: 2500/2500

***옵션***

적 공격 시 7% 확률로 데미지 30%를 자신의 생명으로 전환됨.

착용 시 민첩 +40 증가.

데미지 흡수 15% .

스킬 사용 시 치명타 확률 7% 증가.

업그레이드 불가능.

***마법진 효과***

공격력 15% 증가.

방어력 15% 증가.

공격 데미지 20%에 달하는 전격 속성 데미지가 추가됨.

모든 회복 15% 증가.

생명력 15% 증가.

착용 시 100%의 적용. 인벤토리 보관 시 20% 적용됨.

***보석 효과***

스피넬: 치명타 확률 5% 증가.

*******************************


브란트의 마법진 숙련도가 마스터였는지 증가한 수치는 정말 엄청났다.

그리고 보석을 교체 한다고 하더니 3%나 증가된 상태였다.

하데스가 단검을 보면서 놀라자 브란트가 말했다.


“자네의 장비는 더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 거네. 이유야 모르지만, 아마 장비의 한계가 아닐까 생각되네.”

“네? 그, 그게 무슨 말입니다. 더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고요?”

“이유는 잘 모르겠네. 그리고 어제 말했듯이 박혀있던 보석을 빼내고 다시 장착했네.”


브란트의 말을 듣자 박힌 보석이 문제가 아니었다. 업그레이드를 더는 못한다는 말에 다시 단검을 살펴보았다.

그러자 옵션에 적혀있던 업그레이드 가능이라는 글이 불가능으로 적혀있었다.

정말이었다. 브란트가 말하는 것처럼 더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선명하게 하데스의 눈으로 파고들었고 완성된 다른 아이템도 모두 그러했다.

아이템을 확인하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는 하데스를 보자 브란트가 말했다.


“너무 아쉬워하지 말게. 무릇 모든 물건엔 한계가 있는 법이야. 그래도 내가 심혈을 기울여 업그레이드를 했으니 다른 물건과는 비교되지 않을 거네. 그것으로 만족하시게.”

“네…. 감사합니다.”


힘없이 대답하자 파랑새가 다가와 완성된 아이템을 확인해보았다.

지금까지 하데스의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확인해 보았던 파랑새였기에 업그레이드와 마법진이 새겨진 장비를 본 파랑새는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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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개방된 영지 9 +3 15.02.23 3,768 102 14쪽
267 개방된 영지 8 +4 15.02.22 4,018 9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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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개방된 영지 4 +5 15.02.18 4,000 190 14쪽
262 개방된 영지 3 +2 15.02.17 4,073 217 14쪽
261 개방된 영지 2 +2 15.02.16 3,911 102 14쪽
260 개방된 영지 1 +5 15.02.15 3,886 103 14쪽
259 드워프 마을 7 +3 15.02.14 3,475 91 14쪽
» 드워프 마을 6 +3 15.02.13 3,675 105 14쪽
257 드워프 마을 5 +5 15.02.12 3,820 98 14쪽
256 드워프 마을 4 +3 15.02.11 4,317 196 14쪽
255 드워프 마을 3 +4 15.02.10 4,468 149 14쪽
254 드워프 마을 2 +4 15.02.09 4,186 104 14쪽
253 드워프 마을 1 +3 15.02.08 3,929 94 15쪽
252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8 필드 보스와 만나다. +3 15.02.07 3,900 101 15쪽
251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7 필드 보스와 만나다. +4 15.02.06 3,735 87 15쪽
250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6 필드 보스와 만나다. +6 15.02.05 4,173 95 14쪽
249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5 +3 15.02.04 3,836 98 15쪽
248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4 +4 15.02.03 3,560 88 14쪽
247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3 +4 15.02.02 3,766 94 15쪽
246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2 +4 15.02.01 3,862 100 15쪽
245 4대 금지 구역 (불의 산) 1 +5 15.01.31 4,121 112 15쪽
244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6 +5 15.01.30 3,821 109 14쪽
243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5 +4 15.01.29 3,843 101 15쪽
242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4 +3 15.01.28 4,111 100 14쪽
241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3 +5 15.01.27 3,885 149 14쪽
240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2 +3 15.01.26 4,630 204 14쪽
239 한울 성의 세 번째 수성전 1 +4 15.01.25 3,934 10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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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한울 길드의 변화 3 +4 15.01.23 4,004 108 14쪽
236 한울 길드의 변화 2 +4 15.01.22 4,047 10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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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하데스 영지 1 +3 15.01.10 4,566 150 15쪽
223 포센 항구 마을 4 +3 15.01.09 5,073 30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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