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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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jo
작품등록일 :
2023.05.14 13:50
최근연재일 :
202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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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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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시작하는 연인들은 늘 그 사랑에 마음을 다한다. 그렇지만 사랑은 늘 외롭다.




DUMMY

침착해야 할 그 곳에 내가 있어

얌전하라 말한 그 곳에도 내가 있어

뚜벅뚜벅 길을 돌아 걸어 왔어

여기에 네가 웃고 있어

그래도 안심이야

네가 있어 다행이야



< 상상한 것 이상의 삶 >


회사일들로 바빴다. 눈 코 뜰 사이도 없는 하루하루가 미웠다. 돌아서 가고 싶은 어느날에 주저 앉아 울었다.

그래도 연우가 안도 했던 것은 바로 아들 서이가 곁에 있어서 일 것이다.

' 누군가를 미워하기도 이젠 힘들다 '

햇살이 좋았다. 서이에게 물어 보고 출근을 하려는 연우가 있다.


[사연우] " 서이야 오늘 유치원 엄마가 데려다 줄까? "


[주서이] " 응~ 할아버지가 데려다 주는 날 아니야? "


[사연우] " 오늘 엄마가 회사 조금 늦게 출근하려고 하는데... 우리서이 엄마랑 가는 거 좋지? "


[주서이] " 당연한걸 왜 물어? "


[사연우] " 그럼 아침 다먹고 같이 나가자. 엄마 오늘은 회사 조금 늦게 갈거야. "


[주서이] " ...... 우리엄마 요즘 이상하다? "


[사연우] " 머가 이상해? "


그때 아빠가 주방으로 들어오시더니 말을 이어 하신다.

연우의 표정을 읽어버린 아빠는 서이를 다독이는 말을 하시는데...


[연우아빠] " 우리 주서이! 군! "


[주서이] " 할아버지! 왜 그렇게 이상하게 불러요? "


[연우아빠] " 내딸~ 그래 너희 엄마 사연우양은! "


[주성이] " 사연우양이 뭐 어떤데요? "


[연우아빠] " 할아버지가 아주 잘~ 아는데, 오늘은 사랑하는 아들과 데이트 하고 싶어 그러는 것 같은데? "


[주서이] " 음.... 데이트... 그런거는 남자랑 여자랑 하는거 아니예요? 나 유치원에서 다 배웠어요. "


[사연우] " 그런걸 유치원서 배울리가? "


[주서이] " 우리반 애들이 자기네 이모들이 남자친구랑 데이트 한다고 그러던데? "


[연우아빠] " 우리 서이 많이 커버렸네. 우리 딸 사연우 이제 너 아들 믿어도 별 문제 없겠는데? "


[주서이] " 나는 어른이 빨리 될거예요. 할아버지! "


[연우아빠] " 음... 어른이 된다는 건 말이다. 주서이~ 너 너희아빠 주상우 그래. 상우처럼 키가 훌쩍 커야 된다는 뜻인데? "


[주서이] " 아~ 할아버지 나.. 아빠 보고 싶게 왜 아빠이야기 해요~ 할아버지 미워. 나 밥 안먹을래. "


[사연우] " 아빠도 참, 주서이 너 할아버지 한테 그렇게 말하면 엄마가 서운해~ "


[주서이] " 할아버지가 맨날 아빠 이야기 해서 내가 아빠 더 보고 싶은거 아니야. 안그래? 둘다 미워! "


[사연우] " 이리와 엄마가 안아줄게. "


[주서이] " 흥 나 유치원 빨리 데려다줘. 둘다 미워. 말안할거야. "


연우는 마음이 상한 서이를 한동안 꽉 껴안고 있었다. 그러고는 욕실에 들어가 세수를 시키고 이를 닦이고, 가방을 챙겨 서이를 데리고 집 밖으로 향했다.

차에 서이를 태우고 차문을 닫으려는데 또 왈칵 눈물이 쏟아졌고, 남편이 곁에 없음을 다시한번 느낀다.


' 아이에게 정말 잘못을 한거 같아 '


마음이 아팠고, 아이를 눈물을 삼키며 한동안 바라보고 차에 시동을 걸었다. 십분쯤 달려 도착한 유치원에 벨을 누른다.

선생님 한분이 나오셨고, 서이를 바라보는 선생님은 서이엄마 연우에게 말을 걸었다.


[방긋유치원선생님] " 어머~ 어머니 서이 무슨일 있어요? "


[사연우] " 네. 집에서 마음이 상한 일이 있었어요! "


[주서이] " 엄마, 그냥 가. 나 들어갈게. 선생님 안녕하세요~ "


[사연우] " 선생님 그럼 우리 서이 잘부탁 드립니다. 갈게요. 이따가 할머니가 데리러 올거야. "


[방긋유치원선생님] " 어머니 그럼 들어가세요. "


[사연우] " 너 기분풀어. 엄마가 저녁때 맛있는 아이스크림 사다줄게. "


[주서이] "...... ...... ...... 빨리가 엄마. "


[사연우] " 그럼 갈게요. 선생님~ "


말을 더이상 할수가 없었다. 손인사를 한참 하며 서이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연우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각에 잠긴다.


' 주상우..... 너..... 너를 내가 어떻게 용서 해야 하니....... . '


< 좋았던 때를 떠올리다 >


연우와 상우는 회사다닐때 참 애틋했고, 그리고 연애를 한후 결혼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남자의 모든 아픔들까지 사랑하고 싶었던 연우는 이 남자에게 하나 남은 실을 당기려 한다.


' 아이 아빠인 그사람과 내가 다시 만난다면 우리 서이는 행복할까? '


고민에 빠진 연우는 흘러가는 노래를 듣는다.


'내 사랑 내곁에 ' 김현식의 노래가 흘러 나온다.


사는 것이 정말 고되다.


고된것이 문제가 아니였다. 회사일들도 곳잘 진행되었고, 문제는 스스로의 마음이였다.

정리가 안된 그 마음 말이다.

그 사람만 생각하면 눈물이 났다.

이건 아마도 스스로의 문제일 것이다.

잘 이겨내야 할 방법이 필요하다.

' 여행을 한번 더 가고 싶어진 요즘이다 '

머리를 식히고 싶다.

떠나고 싶었다.

연우는 어떻게든 이상황들을 벗어나고 싶었다. 상황들을 마주하면 눈물이 났다.

그래도 스스로를 다독일 방법을 생각해 본다.


'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었어! '


그때 아주 향긋한 향기가 코를 스치고, 고개를 돌려 바라 본 곳에 나무가 늘어져 있다.


' 어? 이건 주렁주렁 달린 열매가 있다. '


눈을 크게 뜨고 향기가 흐르는 곳을 바라본다.


' 아~ 맛있겠다. '


기분이 나아질 방법을 찾은 연우는 그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


다음날, 기분은 평범한 채로 눈을 뜬다. 일어나자마자 하는 루틴이 있었다.

아들서이의 자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한번 미소를 짓고 머리를 쓰다듬고, 사랑한다 말한다.

양치를 한 후 홍초를 연하게 타서 한잔 마시고, 바흐의 노래를 틀어 놓는다.


' 마음이 한결 낫다 '

이날은 부지런을 떨며, 엄마께 서이 등원을 부탁한다. 그리고 한껏 치장을 하고 뿌리지 않던 아끼는 향수를 칙 칙 뿌린다.

그리고 집밖으로 나서는데...... .


< 세상의 달콤한 속삭임 >


오늘은 회사로 일찍이 출근을 했다. 아무 도 나와있지 않았고 아직 이른 새벽이라 조용했다.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을 아직도 고민해 보고 있는 연우는 전화를 한통 건다.


' 여보세요? '


마음속으로 미리 연습을 하는 연우는 떨리기 까지 한다.

연우가 다니던 병원으로 전화를 거는 연우는 간호사선생님을 통해 의사선생님과 통화를 요청한다.

그리고는 의사선생님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상의해 볼 일이 있어 전화를 걸었고, 응대를 편안하게 해 주시는 선생님이 든든했다.


[의사선생님] " 무슨일로 통화요청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사연우씨 맞으시죠? "


[사연우] " 네. 선생님 저 약 끊은지 일년이 넘었어요. 그리고, 잠도 그럭저럭 잘자고 있구요. 그런데, 가슴이 가끔씩 쬐는 듯이 불편합니다. 내원 해야 할까요? "


[의사선생님] " 병원으로 한번 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통화로는 이야기 해 드릴수 없는 부분들이 있고, 진료를 직접 다시 받으셔야,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사연우] " 알겠습니다. 그럼 예약하고 방문할게요. "


[의사선생님] " 혹시 따로 하실 말씀은 없으시죠? 그럼 내원해 뵙죠. "


[사연우] " 제가 외국을 잠시 다녀 와야 할 것 같은데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니, 혹시나 해서요. "


[의사선생님] " 그러시군요. 그럼 외국나가시기 전에 꼭 들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사연우] " 네. "


짧은 통화가 끝났고, 결심을 한 듯한 연우는 사무실에서 일어나 사장실로 향해 올라간다.

도착을 했고 채비서도 출근전인 이 시각의 그 시간, 연우는 사장님께 한통의 메세지를 남기고 다시 아래로 내려 온다.

그때 사무실로 금찬솔씨가 들어온다.


[금찬솔] " 오셨어요~ 일찍 나오셨네요. "


연우는 들어오는 인기척을 듣고 그쪽으로 얼굴을 돌린다. 찬솔씨가 출근을 하는 가보다.

인사를 하는 연우가 있다.


[사연우] " 어~ 안녕~ 좋은 아침 이네요. "


[금찬솔] " 저... 사차장님, 드릴말씀이 있어요. "


[사연우] " 무슨 말 말이예요? 일찍부터 나에게 할말이 있어요? "


[금찬솔] " 제가 오랫동안 고민이 하나 있었는데, 짝사랑 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


[사연우] " 그래요? 축하해. 누구지? 그 행운의 여인이? "


[금찬솔] " 저...... ...... 그래서 말인데요...... ...... ! "


금주임이, 굉장히 뜸을 드렸다. 연우는 어떠한 느낌이 들어 그 말을 잠깐 멈추는데...... .


[사연우] " 어~ 혹시 찬솔씨 내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죠? "


[금찬솔] " 뭘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사연우] " 음...... 그 좋아한다는 분이 내가 아는 분은 아니죠? 아님 나는 아니지? "


[금찬솔] " 오래 생각했고, 생각하다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


[사연우] " 응~ 나만 아니면 내가 그 고민 들어줄게요. "


[금찬솔] " 아니예요. 사차장님 죄송합니다. 다음에 이야기 할게요. "


[사연우] " 알았어요. 그럼 그 고민 나중에 내가 다시 들어드릴게. "


금주임이 이상했다. 연우를 보는 눈빛도 예전과 달라졌고, 대하는 말투도 어려워 했다.


그런것들을 다 신경쓰기에는 연우는 마음이 안좋다. 결정한 방향을 사장님께 말하려는 연우는 오늘하루를 엄청난 다짐으로 시작한다. 그때 하나 둘씩 회사로 들어오는 동료들이 있었다.


[전지수] " 사차장님 있잖아요. 제가 들은 소문이 하나 있어요. "


[이주목] " 왜그래 자기, 그냥 말씀드리지 맙시다. "


[전지수] " 그래도 사차장님은 아셔야 할 것 같은데... "


[사연우] " 그러지 말고 말해요. 궁굼하게 왜그러시나 다들~ "


[이주목] " 우리회사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소리들이 있는데, 다른회사와 합병을 할 것 같아요. 그럼 우리 막 짤리고 그러는 것 아닌가요? "


[사연우] " 이상한 소문들로 확신들 하지 말고 다들 조용히 업무 보는 것이 어때요? "


[전지수] " 전 젊은데, 짤리거나 그러기 싫다구요. "


[사연우] " 그럴일 없을거니까 그런생각들 말고 오늘도 화이팅 합시다! "


회사가 떠들썩 한 사건이 하나 생긴다.

그 속에서 연우는 밀린 업무를 묵묵히 해 나가려고 애를 쓴다.

그 모습이 매우 안타깝다.


다음화에서 만나요.




다음화도 알차게 돌아 올게요. 기대해 주시고 늘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내면의 모습과 외면의 모습은 매우 다릅니다.

그렇지만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일 수록 그 밖의 모든 아름다움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항상 신중하고 아름다운 주인공을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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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알수 없는 너의 마음속 24.07.05 10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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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순수함이 예쁜 너 24.06.30 10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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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올 소식이 왔고 연우는 슬펐다 24.06.25 6 0 6쪽
107 아름다운 두사람 24.06.24 6 0 13쪽
106 나의 작은 다짐이 모여 24.06.14 11 0 9쪽
105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두사람 24.06.13 7 0 14쪽
104 꿈에 그리는 이상형 24.06.07 9 0 11쪽
103 사랑을 하면 더 사람다워 진다 24.05.30 10 0 10쪽
102 내게도 사랑이 남아 있을까? 24.05.29 10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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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자꾸만 24.05.16 9 0 12쪽
99 친구같은 그들에게 행복을 빈다 24.04.05 11 0 14쪽
98 너의 발소리를 돌아본 나 24.03.22 9 0 13쪽
97 될! 모든 날들을 사랑해! 24.03.15 13 0 11쪽
96 곁에내리는 사람들에 대하여 24.01.29 17 0 9쪽
95 다시 만난 인연의 손길 24.01.22 18 0 11쪽
94 겨울이 더 단단한 사람 24.01.18 16 0 7쪽
93 빨간 그리고 하얀색의 경게 어디쯤 24.01.17 14 0 7쪽
92 끝이 오면 시작은 동시에 나타난다 23.12.11 12 0 11쪽
91 길끝에 느낀 큰 결정 23.11.21 15 0 11쪽
90 아이로 인한 갈등과 해결의 정점에서 23.09.07 20 1 12쪽
» 배를 타러, 가려면 항구로 가야한다 23.09.07 15 0 11쪽
88 흔들거리는 봄바람! 23.08.11 14 0 8쪽
87 진심 이예요! 정말! 23.08.11 12 0 15쪽
86 연우의 편지! 23.07.06 20 0 6쪽
85 기다리는 사람, 곁의 수많은 가지! 23.07.06 14 0 7쪽
84 지금의 내가, 영원 하길~ 23.07.06 13 0 7쪽
83 아름다운 당신! 23.07.06 9 0 10쪽
82 어떤 사실도 놀랍지 않은... 내가, 더 희망적이다! 23.07.06 9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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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푸른꿈 넘어의 기적! 23.07.06 10 0 16쪽
65 신뢰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 있다면, 23.07.06 9 0 19쪽
64 봄은 초록촉하고 여름은 상큼하며 가을은 정리가 된다. 23.07.06 8 0 17쪽
63 어느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23.07.06 8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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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말랑한 소떡소떡 과 같은 오늘, 23.07.06 6 0 17쪽
60 날개를 달고 날아가! 23.07.06 7 0 12쪽
59 일주일이 백일 이였다면! 23.07.06 8 0 8쪽
58 하나도 변하지 않던 길에 조금씩 희망이 보인다. 23.07.06 5 0 11쪽
57 숨소리까지 편안하길. 23.07.06 6 0 16쪽
56 힘들다고 말 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23.07.06 5 0 15쪽
55 떠오르는 생각, 숨을 고르고 가보자! 23.07.06 5 0 16쪽
54 열매를 맺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다. 23.07.06 10 0 15쪽
53 안녕! 그렇게 원한다면! 23.07.06 7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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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가진 모습 그대로의, 23.06.07 7 0 11쪽
32 알면서 넘어가는 일들에 대한 고민 23.06.06 11 0 13쪽
31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의 것이 아니다 23.06.06 8 0 18쪽
30 내 눈에 수채화 23.06.02 12 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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