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재벌 투자자의 멸망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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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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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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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화 : 블록체인 기술과 에테리움 투자 (2)

DUMMY

블록체인.

분산 컴퓨팅 기술기반 데이터 위변조 방지 기술?


소규모 데이터들이 사슬 형태로 무수히 연결되어 만들어진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누구도 맘대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 만든 기술이다.


모든 거래 내역이 기록되니, 위변조가 안되겠네.


수많은 기록을 블록으로 묶는 기술이구만.


채굴은 이전 블록들과 연결되는 완전히 새로운 블록을 만들어내 성공했다는 걸 증명하는 것.


에테리움은 하나의 암호화폐가 하나의 블록체인에서만 거래되던 기존의 방식을 바꿔서 여러 암호화폐가 하나의 블록체인에 거래될 수 있도록 한 블록체인이다.


그래서 여러가지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개방성과 활용성이라고나 할까?


여기서 금융기관의 활용가능성이 나오겠지.


블록체인 기술 때문에 암호화폐의 거래 내역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면?


안정성을 중시하는 금융기관에서 모바일 앱이나 여타의 금융거래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 조만간 급속히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네.


<지니>는 왜 블록체인 기술을 강조한 것일까?


블록체인이란게 기본적으로 ‘개개인들이 보유하여 가능한 분산된 컴퓨팅 기반의 위변조 방지기술’이잖아.


아,, 이런 거는 가능하겠네.

개인간 판매를 위한 P2P플랫폼이나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 펀딩 같은 거.


어? 우리가 투자회사니까 혹시 금융에서 전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은행간결제 계정을 구축?


수천개의 금융 거래에 대한 일괄 처리?


사람이 엄청난 양의 금융거래를 처리했을 때의 오류를 아예 없애버리고, <지니>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알아서 일괄 처리해 버리겠다는 건가?


와, 그러면 거의 금융독점 아냐?


아니지, 그거는 너무 나간거고, 최소한 거래 독점은 되겠네.


왜? 이보다 더 빠르고, 이보다 더 효율적이고, 이보다 더 안전할 수 없으니까.


한번 사용하면 못 빠져나오는 거지.


마치 우리가 사용하는 톡처럼.


잠깐만, 그러면 SF 영화에서나 일어났던 일이 가능하게 되나?


어떤 사람이 커피를 산다.


손을 옆으로 쓰~윽 한다. 결제 끝~.


아니면, 그냥 머리 속에서 커피값 ‘5천원‘ 하면 결제 끝~.


아니면, 키오스크에 얼굴을 보이기만 하면 결제 끝~.


흐흐. 재밌네.


그러면, 금융기관의 국가간 경계가 무너지는 거 아냐?


물론, 지금도 많이 무너졌지만, 아직도 금융관련 규제는 국가별로 가장 엄격한 편인데, 그게 거래규모의 엄청난 증가로 인해 거래 독점이 이루어지면, 그냥 끝이네?


**


갑자기 피곤함이 몰려왔다. 아, 오늘은 과부하가 걸리네.


이제 그만하자.


에이미와 함께 저녁이나 먹으면서 상황을 정리하자.


삼청공원을 지나 길상사 올라가는 길 중간 즈음, 고즈넉한 기와집.


멋들어진 한정식 집이다.


길상사 풍광도 봄이나 가을이나 볼 만한데, 여기는 뭐, 자연의 멋을 그대로 살려 만든 정원과 고풍스런 지붕이 잘 어울리는 한폭의 동양화다.


정원석에서 졸졸졸 흐르는 물을 바라보고 있자니, 뭐, 이런 데서 ‘물멍’ 해도 되겠네.


에이미도 일상을 벗어난 여백에 더없이 만족스러운지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미소짓는다.


그래, 가끔 이렇게 도심을 벗어난 듯한 느낌을 가져야지.


툇마루에 올라 방으로 들어가서 느끼는 정서는, 대갓집 사랑방이랄까?


놓인 가구를 비롯해서 모든 것이 원목으로 되어 있어 피톤치드향이 스며나오는 분위기다.


반상에 올라온 반찬과 음식은 어찌 그리 정갈한지, 우선은 눈이 즐겁고, 다음으로 입이 즐겁고, 다음으로 오감이 풍미로 채워진다.


정수는 사실 미식가라기보다는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배를 채우는 쪽이다.


민망하지만, 사실이다.


특히, 군대에서 빨리 먹어버릇해서 그런지,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가는지 느끼질 못한다.


하지만, 여기서는 오히려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심상이 올라온다.


그래, 심상이 올라오네.

음식을 음식으로 느끼기 위해,


단지 배만을 채우지 않기 위해,

에이미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다양한 색감의 반찬과,

향취 가득한 음식을 맛보며,


삶의 눅진한 때를 사라지게 하자.

다과를 하며,,그렇게,,



심상과 어울리지 않는 말을 꺼냈다.


“오전에 사무실에 앉았을때, 지니 목소리가 들렸어.“


“아,,뭐라는데?“


“에테리움에 투자하라던데?“


“에테리움? 암호화폐?“


“응, 그게 지난번 해킹 당해서 조정되다가 경영진이 조치를 잘했나봐.“


“어떻게 투자하래?“


“뭐, 저점, 고점, 기간 등 엄청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 그리고 투자에 대한 판단은 내게 맡기겠대.“


“어? 왠일로?“


“응, 그게 주요 목적이 아니고 블록체인이 주요 목적인 거 같애. 금융기관에서도 안정성 차원에서 문제가 없을 거 같아 들여다보고 있는거 있잖아.“


“맞아, JP체이스에서도 전산부에서 프로젝트팀 만들어서 아마 그거 개발하고 있을걸.“


“그러게. 조만간, 많이 확대되겠더라고. 에테리움 역시 블록체인 기반인데, 얀트코인 때보다 개방성이 증대되어 활용도가 높아졌대.“


“음, 그러면 그런 적용가능성이 지니의 타겟이 되긴 하겠네.“


“그래. 나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지니가 괜히 아무런 이유도 없이 뭘 확인하라거나 투자하라고 하진 않았지. 그래서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확장성이 엄청난 거 같아서 머리가 아파지길래, 잠깐 스톱하고 우리 자기랑 여기 온거야.“


“흐흐, 바람직하네. 앞으로도 자주 그렇게 하자. 일하는 게 목표가 되면 안되자나?“


“그렇지? 맞아. 우리가 젊으니까 숨 좀 돌려가면서 하지 뭐.“


“에테리움은 얼마나 투자하려고?“


“글쎄. 일단 제임스에게 1억불 정도로 해서 거래량 확인해보고 2달 이내에 천천히 매수해 달라고 했지.“


“파는 거는 어떻게 할건데?“


“그거까지 제임스에게 말해주진 않았지. 그냥 한 1년 투자할건데, 나중에 봐서 판단하자고 얼버무렸어.“


“아유, 잘 했네. 그게 맞지.“


“근데 문제는 금액이야.“


“금액이 왜?“


“너무 커.“


“뭐?“


“너무 크다고.“


“뭐가 너무 커?“


“크큭, 우리 이쁜 여친, 뭔 생각하는 거임? 금액이 너무 크다고.“


“아, 흐흐, 난 또, 앞의 말을 안들었네. 크다는 말만 듣고, 얼마나 되는데?“


“글쎄, 지니 말대로 적당한 수준의 밴드에서 사고, 적당한 수준의 밴드에서 팔아도 170억이 넘던데?“


“170억? 얼마 안 큰데?“


“뭐? 무슨 말이야? 엄청나잖아. 달러야 달러.“


“달러? 허걱, 170억 달러? 뭐야, 20조?“


“크크크, 놀라 자빠지겠지? 그래서 나도 머리가 아파지기 시작한거야.“


“우와, 말이 안나오네.“


“그래서 제임스에게 다시 전화할까 하다가, 말했던 거를 줄이라는게 쪽팔려서 그냥 안했어.“


“흐흐흐. 쪽팔리다는 표현을 이르케 쓰는 거구나.“


“뭐, 아직 처분까지는 시간이 1년 남았으니 어떻게 할지 천천히 생각해 보자고. 자기도 아이디어가 있으면 좀 알려주고.“


“그래, 알았어. 어후, 상상이 안가네.“


“그렇지? FX마진거래에서 나오는 수익도 머리 아픈데.“


“크크큭. 진짜 어이가 없다, 그지? 돈이 너무 많아도 이런 문제가 있네.“


“일단 은행 거래를 앞으로 일년 동안 많이 분산시켜야 할 거 같아. 혹시라도 그걸 1년 뒤에 처분하면 답이 없자나.“


“그렇네. JP체이스에만 몰아서 묶어둘 금액이 아니네.”


“자기가 그건 제임스랑 상의해서 진행해줘. 처분 예상액 이야기는 빼고, 두루뭉술하게.”


“그래. 오케이.”


이후로 두사람은 더이상 업무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사소하면서도 서로를 웃게 만들만한 농담을 주고받았다.


정수는 간만에 에이미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느긋한 충만감과 행복감을 느꼈다.


**


다음날 정수는 <브레인콤> 브라이언 대표에게 전화했다.


“대표님, FX마진거래 시스템 완성도를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맘에 드셨나 봅니다. 하하”


“그럼요. 엊그제 실제로 거래를 하면서 성능을 시험해보니, 아주 편해졌더라구요.”


“그래요? 다행입니다. 에이드리안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에이미에게서 이야기 전해들었습니다. 고생 많이 했다구요.”


“그 친구가 천재도 천재지만, 한번 달라붙어서 하기 시작하면 옆에서 누구도 못말립니다.”


“네. 그래서 말인데, 제가 신세진 거는 갚아야 하잖습니까? 이번에 브레인콤에 저희가 FX마진거래시스템 완성에 대한 보답으로, 천만불을 지원할까 합니다. 증자가 아니고, 거래에 대한 대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거는 대표님께서 이번에 고생한 직원들에게 후하게 리워드해 주시고, 특히 대표님과 에이드리안은 삼백만불씩 개인적인 성과보상이 되게 해 주시지요. 에이드리안은 플래티넘 소속이니 크리스 대표께는 제가 별도로 연락을 드릴께요.“


“아니, 그렇게 많이요? 이야, 직원들 난리나겠는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할 거 같네요. 하하“


“그러면 모두 좋죠, 뭐.“


“잠깐만 기다리실래요? 에이드리안이랑 같이 있거든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러더니, 크리스가 에이드리안에게 한동안 말을 전하는 것 같다.


잠시후에, 스피커폰으로 바꾼 크리스가,


“대표님. 에이드리안에게도 말씀 전해드렸습니다. 바꿔드릴께요.“


“이야, 손대표님. 정말 감사합니다. 큰 금액을 선뜻 그렇게 주시겠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아, 잘 지내셨죠? 아닙니다. 앞으로 더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할께요.“


“와, 진짜,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에이드리안이 이제부터 중점적으로 개발하실 분야가 뭡니까?“


“딥러닝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인공지능칩이 성능을 따라주질 않네요.“


“아,, AI칩이 너무 느리다는 말씀이시죠?“


“그렇죠. 칩의 성능이 개선되지 않으면, 단시간에 레벨업 시키는게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그렇겠네요. 그러면 칩에 대한 개선 대책이 뭐가 있을까요?“


“지금 칩을 제공하는 회사가 <엔비드>라는 회사죠.“


“네.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거기는 앞으로도 오랫 동안 거의 독점의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렇다면요?“


“독점이라서 기술개발에 속도를 붙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가속도가 떨어지는 거죠.“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래서 만약에 대표님께서 자금이 된다면, 회사를 하나 인수해 버렸으면 합니다.“


“어디를 말하시는 건가요?“


“QuantumJump AI”라는 이스라엘 회사가 있어요“


“콴텀점프 AI?“


“네. 그 회사 창업자가 대학 후배인데, 이스라엘 출신이거든요. 엔비드에 근무하다 독립해서 귀국하여 창업한지 이제 4년쯤 되었지요.“


“인수가 가능할까요?“


“제가 태핑을 해볼께요. 그리고 여기 브라이언 대표님도 잘 압니다. 그래서 브라이언이랑 같이 그 친구에게 함께 하자고 설득해 보겠습니다.“


“음, 그래요? 더욱 좋네요. 인수 금액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십니까?”


“인수금액이 생각보다 쎌 수도 있습니다. 칩이라는 게 우리처럼 뜬구름잡는 게 아니라, 실물이 눈앞에 있고, 그걸 팔면 매출이 되는 구조라서요.”


“뭐, 중요한 거는 지금 매출이 아니고, 앞으로 어느 정도 그 회사가 성능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가 있느냐는 거겠죠?”


“맞습니다. 역시 이야기가 통하시네요. 제가 부를 금액은 지분 50퍼센트에 1억불입니다.”


“그 정도면 흔쾌히 넘어올 수준은 돼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번처럼 경영이나 연구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해서 아예 입을 떡 벌리게 1.5억불을 불러버리시죠.”


“이야, 여윽시, 통이 크십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접근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저희가 인수하면 실리콘밸리로 회사를 이전할 수 있나요?”


“아, 옮겨야 합니다. 어차피 이스라엘 회사들은 그런 식으로 기술 역량을 키워서 자이언트 기업에 매각 차익을 남기는 식으로 많이들 하거든요.”


“가만히 들어보니, 에이드리언은 선제적으로 엔비드가 그 친구 회사를 인수하기 전에 인수해버리겠다는 느낌인데요?”


“빙고, 와아,, 어떻게 아셨어요? 대단하십니다.”


“저 같아도 그게 나을 거 같거든요. 하하“


“알겠습니다. 그런 내용으로 해서 제가 제임스랑 브라이언이랑 이스라엘에 출장을 다녀오겠습니다.“


“에이드리안이 생각하기에 그 회사가 앞으로 칩성능 면에서 엔비드보다 월등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런 계산이 안서면 인수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아야죠. 하하”


“알겠습니다. 혹시 추가적인 사항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네. 진행상황 봐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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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제 40화 : 웨어러블기기 실험과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NEW 2시간 전 9 1 12쪽
39 제 39화 : 신체강화훈련 호크아이 레벨업 24.09.17 21 1 11쪽
38 제 38화 : 마이크로 메카닉 시스템 개발 24.09.16 34 1 11쪽
37 제 37화 : 신체강화 프로그램 24.09.15 38 2 12쪽
36 제 36화 : 드디어 나노로봇을 향하여 (4) 24.09.14 41 2 11쪽
35 제 35화 : 드디어 나노로봇을 향하여 (3) 24.09.13 43 2 12쪽
34 제 34화 : 드디어 나노로봇을 향하여 (2) 24.09.12 48 2 11쪽
33 제 33화 : 드디어 나노로봇을 향하여 (1) 24.09.11 65 2 12쪽
32 제 32화 : 점점 강해지는 기운 24.09.10 67 1 11쪽
31 제 31화 : 에테리움 투자로 176억불 수익을 올리다 24.09.09 69 2 12쪽
30 제 30화 : 블루투스이어폰 ‘유레카러닝’과 ‘유레카로봇’을 개발하다 (2) 24.09.08 73 2 12쪽
29 제 29화 : 블루투스이어폰 ‘유레카러닝’과 ‘유레카로봇’을 개발하다 (1) 24.09.07 84 2 11쪽
28 제 28화 : 인공지능칩(AI Chip) 레벨업을 위해 회사를 추가로 인수하다 24.09.06 95 2 12쪽
» 제 27화 : 블록체인 기술과 에테리움 투자 (2) 24.09.05 89 2 13쪽
26 제 26화 : 블록체인 기술과 에테리움 투자 (1) 24.09.04 94 3 12쪽
25 제 25화 : 블루투스 이어폰 딥러닝 알고리즘 (2) 24.09.03 108 3 11쪽
24 제 24화 : 블루투스 이어폰 딥러닝 알고리즘 (1) 24.09.02 113 3 12쪽
23 제 23화 : AN투자법인 한국지사 설립과 메가로보틱스 방문 24.09.01 124 3 11쪽
22 제 22화 : 에이미 부모님을 찾아뵙다 24.08.31 131 3 12쪽
21 제 21화 :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스타트업을 인수하다 24.08.30 169 3 12쪽
20 제 20화 : 미국 군사기술 연구소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스타트업 24.08.29 147 3 11쪽
19 제 19화 :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상호작용시키는 기술 24.08.28 155 3 12쪽
18 제 18화 : AN파트너스가 주식투자로 수익률 300%를 달성하다 24.08.27 165 3 12쪽
17 제 17화 : FX마진거래로 10억불 수익을 올리다 (2) 24.08.26 176 3 12쪽
16 제 16화 : FX마진거래로 10억불 수익을 올리다 (1) 24.08.25 170 3 12쪽
15 제 15화 : 에이미와 함께 실리콘밸리 출장 (3) 24.08.24 170 3 12쪽
14 제 14화 : 에이미와 함께 실리콘밸리 출장 (2) 24.08.23 173 3 13쪽
13 제 13화 : 에이미와 함께 실리콘밸리 출장 (1) 24.08.22 175 3 11쪽
12 제 12화 : 인공지능 개발 천재 연구원을 스카우트하다 (2) 24.08.21 196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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