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하려 합니다.
무척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연재를 중단하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다만 이 작품을 봐주시는 연중을 외치는 것에 독자님들께 고개숙여 사죄를 하고 싶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고, 연재를 멈추는 것에 죄송합니다.
전적으로 제 실력의 부족입니다.
연독률이 좋지 않았고, 상업적으로 나갈수 없음에 저도 참 슬픕니다.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컸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작가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에 장점이자 단점인거 같습니다.
공들인 작품에 무한한 애정이 생기는 건 말이죠.
잘 추스리고 이번에 전력으로 부딪히며 배운 많은 것들을, 다음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이니, 언제나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오.
당수치 관리 잘하시고, 영양소 골고루 섭취하는 충만한 하루에 7시간 꿀잠으로 하루를 마감하시길 바라고, 저도 그러겠습니다.
작품을 봐주신 독자님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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