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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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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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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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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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알몸 구보

DUMMY

독일 제국의 군사 정보, 방첩 기관 아프베어는 최근 소련군 편성에 대하여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였고 이를 한스 파이퍼에게 보고했다. 한스 파이퍼는 2기갑군 사령부에서 이 서류를 읽어보기 시작했다.


'로스케들이 군 교리를 전환한다고?'


아프베어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소련군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군 교리와 편제를 완전히 전환할 예정이었다. 소련군은 1km 당 배치하는 야포의 수를 1941년 중반까지 4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였다. 우랄 산맥으로 이동한 공장들이 완벽하게 가동되기 시작하면 충분히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소련군 참모들은 예측하고 있었다.


한스는 신경질적으로 서류를 넘겨보았다.


'놈들이 기계화 군단은 편성하고 싶어하는군...'


현재 소련군은 기계화 비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전차 부대와 기병 부대를 임시로 통합하여 대규모로 편성했고, '기병-기계화 집단' 이라고 이를 불렀다. 모스크바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독일군은 소련군의 '기병-기계화 집단'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몽골계로 이루어진 기병대는 독일군의 기관총에 쓸려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프베어가 입수한 이 서류에 의하면, 소련군은 현재 독일군이 운영하는 기갑군과 같은 기계화 군단을 대규모로 편제할 예정이었다. 소련군은 1941년에 34개의 전차 군단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34개의 전차 군단 창설이라고? 아무리 소련의 공업 생산력이 우수해도 이건 무리다!!!'


한스가 서류를 넘겨보니 현재 소련 우랄 산맥에 있는 공장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자세한 정보가 나와 있었다. 이 공장들은 1942년 5월까지 전차 생산 목표를 7000대로 잡고 있었다.


'이 수치까지는 생산하지 못하더라도 전차 군단 25개 정도는 창설 가능하겠군...'


한스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것에 동요될 필요 없다..스탈린이 협상을 위하여 역정보를 흘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소련의 공업생산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한스도 잘 알고 있었다. 한스는 3기갑군에서 올라온 서류를 읽어보았다. 현재 최전선에 있는 사단의 차량 중에서 멀쩡히 기동 가능한 차량은 절반 가량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올라오는 보고서는 절대로 있는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


'절반 가량 기동 가능하다고 보고했으면, 실제 기동 가능한건 1/3 정도겠군...'


한스의 장인어른이자 군수 탄약성 장관인 뮐러씨는 한 달 전 한스에게 독일의 공업 생산력을 크게 우려하는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했다. 뮐러씨는 독일의 공업 생산력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독일 산업을 중앙통제화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지금 각 병과들은 생산에 있어서 우선 순위를 차지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었다.


뮐러씨는 조정 위원회를 설립하였고, 제국 항공부 장관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었다. 한 달 전 뮐러씨는 한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지금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원자재를 사들이고 있네! 이대로 전쟁이 지속되다간 독일 제국은 완전히 파산할걸세!"


뮐러씨는 극심한 원자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알루미늄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금속을 재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괴벨스는 안 쓰는 금속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


"통조림을 절약해서 더 많은 항공기와 탱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포스터가 독일 각지에 붙여졌다.


[통조림을 재활용하여 전선에 있는 우리 병사들을 지키자!]


괴벨스의 선전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독일 제국의 시민들은 통조림을 재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안 쓰던 고철들을 모조리 내놓았다. 덕분에 독일 제국은 상당한 알루미늄을 절약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한스는 공업 생산력만 생각하면 골머리가 아팠다. 잠시 머리를 식히러 집무실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덧 아침 9시였다. 집무실 밖에서는 병사들이 연기가 적게 나는 숯을 이용하여 불을 피우고 그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가 한스를 보고는 경례했다.


"쉬게."


한스는 북서쪽으로 걸어간 다음, 쌍안경으로 모스크바 방향을 바라보았다.


쿠궁!! 쿠구궁!! 쿠과광!!!


여전히 모스크바 쪽에서는 계속해서 양측의 대구경 포들이 포문을 열고 있었다.


쿠구궁!! 쿠궁!!


위잉 위이이이잉


그 때, 하늘에서 매서슈미트 편대가 비행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스는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로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매서슈미트 편대는 비행하면서 깃털같이 완만한 비행운을 그리고 있었다.


'확실히 기온이 떨어지니 비행운이 선명하게 남는군...'


위이잉 위이이이잉


그리고 이 시각, 루프트바페의 에이스 조종사 권터는 엄청나게 열악한 임시 비행장에서 자신의 매서슈미트의 조종석에 앉아서 덜덜 떨고 있었다. 방금 전 출격을 하고 돌아왔고 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또 출격해야 했기에 야전 식당에 가서 식사를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다.


지상 요원이 식판을 들고 달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권터는 조종석에 앉은 채로 지상 요원이 가져다준 음식을 급하게 허겁지겁 먹었다. 지상 요원이 외쳤다.


"급하게 먹다가 체합니다!!!"


빵을 먹던 권터는 엔진의 시동을 걸어두었다. 매머슈미트에 시동이 걸렸다.


트드드 트드드드드 트드드드


날씨가 워낙 춥기 때문에 출격 전 미리 엔진의 시동을 걸어두어야 했다. 지상 요원이 권터에게 수통을 건네주었다. 권터가 속으로 생각했다.


'로스케 조종사들은 뜨뜻하게 난방되는 격납고 있는 상설 비행장에서 작전 수행한다던데...'


권터는 뛰어난 조종수였지만 지금 독일군이 쓰는 임시 비행장은 너무나도 상황이 열악했다. 권터는 주위를 둘러봤다. 권터에게 경쟁심을 느끼는 하인리히 알렉산더 루트비히 페터 프린츠 추자인비트겐슈타인(앞으로 줄여서 페터) 또한 지상 요원이 갖다 준 음식을 먹고 있었다.


참고로 페터보다 권터의 격추 기록이 앞서 있었다. 페터는 권터를 노려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저 놈보다 빨리 먹는다!!!'


페터는 딱딱한 흑빵을 허겁지겁 먹었다. 지상 요원이 페터에게 물을 건네주며 외쳤다.


"너무 빨리 먹지 마십시오!!!"


권터는 식사를 다 하고는 지상 요원에게 외쳤다.


"감사합니다!!"


지상 요원들 또한 상당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었기에 권터는 늘 이들에게 예의를 갖추었다. 페터 또한 서둘러 밥을 먹은 다음 식판을 지상 요원에게 둘려주고 이글거리는 눈으로 권터를 바라보았다.


'이번에 반드시 저 녀석을 이긴다!!!'


잠시 뒤, 또 다시 매서슈미트가 임시 비행장의 부실한 활주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지상 요원들과 정비사들이 모두 매서슈미트 편대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렇게 매서슈미트 36대가 1그루페를 이루고 새 떼처럼 하늘을 비행하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보고 지상 요원들은 전투기 조종사들이 먹다 남긴 통조림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거 잘 챙겨! 다 재활용해야 하네!!"


통조림이 중요한건 모스크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만토이펠 대대는 모스크바에서 도서관 건물을 점령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련군은 계속해서 만토이펠 대대를 향해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오토와 소대원들은 여기저기서 통조림을 주운 다음, 불발탄의 화약을 이용해서 부비트랩을 만들고 있었다. 공병 소대장 노이어가 전차병들에게 불발탄에서 화약을 꺼내는 팁을 가르쳐주었다. 오토는 부들부들 손을 떨며 노이어가 말해준 대로 불발탄을 만지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그렇게 오토는 통조림과 화약을 이용해서 깡통 수류탄을 잔뜩 만들었다. 공병들은 이 깡통 수류탄에 줄을 연결한 다음, 소련군이 진입할 수 있는 루트 여기저기에 설치해두었다. 소련군이 야음에 침투하다가 줄을 건드리면 수류탄이 폭발할 것 이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군은 빈 건물 옥상에 철십자 깃발을 걸어두고는 부비트랩에 연결해두었다. 소련군이 이 깃발을 노획하면, 부비트랩에 연결된 줄이 당겨져서 깡통 폭탄이 폭발할 것 이었다.


이렇게 임시로 깡통 폭탄을 만들기는 했지만, 현재 만토이펠 대대는 판처 파우스트도 모조리 써버린 상태였다. 노이어 공병 소대장이 말했다.


"대전차 지뢰가 다 떨어졌네!!"


블라덱이 말했다.


"로스케 전차가 온다면 우린 뒤진 목숨일세!!"


'판처 파우스트만 있다면 버틸 수 있을텐데...'


스테판이 말했다.


"소련 놈들이 판처 파우스트랑 비슷한 신무기를 갖고 있다더군!! 그걸 노획해야 하네!!!"


오토가 외쳤다.


"좋아!! 누가 빨리 노획해오라고!!"


다들 아무 말이 없었다. 오토가 속으로 욕설을 씨부렸다.


'저 좆같은 새끼들 또 나보고 가라는거냐?'


볼프강이 말했다.


"제비 뽑기로 하는건 어때?"


오토가 말했다.


"난 침투 작전 여러번 했으니 난 빼고 자네들이 제비 뽑는건 어떤...악!!"


슐레프 중대장이 오토의 대가리를 쳤다.


"지금 같이 위급한 시기에 혼자만 빼려는건가?"


오토는 억울해 죽을 지경이었다.


'내가 몇 번을 갔는데 난 빼줘도 되잖아!!!'


오토는 제비를 골랐다.


'어차피 확률이 적으니 나는 안 걸리겠...'


오토는 O가 적혀 있는 종이 조각을 꺼냈다. 스테판, 게오르크, 헬무트, 볼프강, 블라덱이 모두 이 광경을 보고 안심했다. 오토가 속으로 절규했다.


'나인!!!!!!!'


오토는 이번 침투 작전에 데려갈 녀석으로 소련군 출신의 바실리, 데니스, 그리고 지크프리트 4인조의 크리스티안, 호르스트를 골랐다.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는 하도 많이 데려갔기에 이번엔 쉬게 해준 것 이었다. 바실리와 데니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왜 자꾸 우리만 데려가는거야!!!'


오토 소대의 오스트리아계 병사 폴스터가 바실리와 데니스를 보고 말했다.


"나도 러시아어를 할 수 있다면 이번 침투 작전에 지원하는 건데 아쉽군!!"


오토는 이번 작전에 작은 손거울을 가지고 가기로 했다.


"이미 여러 번 침투 작전 해봐서 잘 알겠지만, 한 번에 여럿이 다니면 의심을 받는다. 둘, 셋씩 나뉘어서 가고, 이 손거울로 신호를 보내겠다."


오토는 자신이 데니스, 크리스티안과 한 조를 이루고, 바실리와 호르스트가 다른 조를 이루도록 편성했다. 소련군은 분명 이들의 신원을 확인할 것 이었다. 그렇기에 러시아어를 할 수 있는 데니스와 바실리를 제각기 다른 조에 편성한 것 이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의 호르스트는 집중을 안하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물었다.


"질문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소련군 군복이 고작 3벌 밖에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침투를 할 수 있습니까?"


크리스티안이 외쳤다.


"지..진짜네!!! 어떻게 하지?"


최근에 급하게 전투를 치루고 부대 이동하다가 여태까지 잘 이용했던 소련군 군복을 분실한 것 이었다.


데니스가 의견을 냈다.


"3명이 소련군 군복을 입고, 나머지 둘은 포로인 것처럼 하면 어떨까요?"


오토가 말했다.


"포로는 잡은 즉시 심문을 위해 사령부에 인계해야 할걸세. 그건 위험성이 너무 크네."


옆에서 듣고 있던 스테판이 말했다.


"지금 무기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아무래도 이 작전은 무리일세!!"


오토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네."


"그것이 뭔가?"


한편, 나타샤는 다락방에서 숨어있다가 조용히 1층으로 내려와서는 창문을 통해 바깥을 바라보았다.


'나..나가도 될까?'


이제 통조림도 아주 약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어떻게던 음식을 구해야 했다. 조심스럽게 바깥을 살피는데, 나타샤는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꺅!!!"


창문 바깥에는 장교 복장을 입은 오토 파이퍼와 함께, 바지만 입은 바실리와 데니스, 그리고 상의만 입은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이 있었다. 날씨가 하도 추웠기에 바실리, 데니스,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은 모두 덜덜 떨고 있었다.


'으갸갸갸...으갸갸갸...'


참고로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은 팬티도 입지 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소련군은 팬티를 거의 입지 않기 때문이었다. 물론 소련군도 장교들은 팬티를 보급받겠지만 소련군 장교의 팬티를 노획했다간 장티푸스에 걸릴 수도 있었다.


오토 파이퍼가 이들에게 호통을 쳤다.


"추위에 고통받는 민간인들을 생각하라!! 옷을 모두 입고 있는 것은 부르주아적이고 파시스트적인 생각이다!!!"


오토가 구호를 외쳤다.


"하나!! 둘!! 하나!! 둘!!!"


오토의 구호 소리에 맞춰 호르스트, 크리스티안, 바실리, 데니스는 모두 박자를 맞춰 구보를 했다.


"하나! 둘!! 하나!! 둘!!!"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눈에 띄면 역으로 의심을 덜 받을 것 이다!!'


그 때, NKVD가 오토 일행에게 걸어오기 시작했다. 오토가 외쳤다.


"제자리~~~ 서!!!"


NKVD가 낄낄거리며 오토에게 물었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한거 아니오?"


오토가 외쳤다.


"정신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약간의 추위는 도움이 됩니다!!"


NKVD는 딱히 검문할 생각은 없어 보였다. 그런데 호르스트와 크리스티안은 엄청나게 긴장되기 시작했다. 만약 NKVD가 말을 걸면 러시아어로 대답을 해야 할 것 이다. 하지만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은 둘 다 러시아어를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냥 가라!! 제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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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7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3 14:30
    No. 91

    1차대전에서 찍힌 이미지 수습땜에 힘들긴 하겟군요 더군다나 독소전을 벌였으니! 네 1차대전도 종전 자체가 불완전하게 끝난건 맞죠
    네 어지간해서 산업체 철수까지는 할 수 없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13 16:22
    No. 92

    프랑스 역시 친독이라하나 공과 사 구분해야하고, 특히 파시즘 성향 크고 프랑스 공화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기류가 큰 군부의 특성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 때의 군사적 자존심 스크래치등에 의해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죠. 군부조차 공산계도 득세하는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독일에게 받아먹을 것은 받아먹으나 감정은 결코 좋지 않으니깐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마지노선에서 독일의 힘을 뺀 후 독일 본토로 공격한다는 정책은 계속 유지할겁니다.

    체임벌린 역시 마냥 화평파는 아니었으며 뮌헨협정으로 주데테란트를 넘겨준 대가로 2년안에 다시 영국군을 재무장 시켜나갔죠. 그렇기에 1939년 9월 1일에 프랑스와 함께 영국이 선전포고하였고 체임벌린이 실각하는게 덴마크와 노르웨이 침공과 노르웨이 패전에 의해 사퇴하였죠. 근데 그마저도 처칠이 노르웨이 전역을 주도했는데 체임벌린 탓을 하였고 그럼에도 체임벌린은 재신임은 되었어도 지지율이 너무 떨어진 충격으로 사퇴하였답니다. 정말 화평파면 폴란드 침공 직후 내려와야하는데 몇달은 더 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3 18:16
    No. 93

    네 하긴 공과 사는 구분해야겠죠! 1차대전때 일로 프랑스는 독일에 이를 갈 수 밖에 없겠죠! 네 프랑스는 정말 독일의 힘이 빠지면 알자스로렌을 되찾을 생각이겠네요 아 체임벌린도 마냥 화평파는 아니었군요! 2년 안에 영국군 재무장시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3 17:01
    No. 94

    근데 여기서의 독일과 이탈리아도 원역사와 달리 바다 패권 등은 물론 그리스와 수에즈 운하 등도 포기한 상태 인데다가 히틀러, 무솔리니 등이 군부식 패권 확장 정책에 회의감이 생긴 상태라는 거죠.(그래서 독일이 프랑스와 불가침조약을 맺었고, 이탈리아가 영국과 합의하면서 이탈리아가 확실히 그리스와 수에즈 운하는 건들지 않겠다고 합의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3 18:18
    No. 95

    하긴 독일이 원역사와 달리 군부식 패권확장 정책을 하지 않으면 서방도 가능하면 전쟁은 피하고 싶겟죠! 일단 프랑스와 독일이 불가침조약을 맺은 상태니!이탈리아와 영국의 합의도 이루어졌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3 17:11
    No. 96

    여기서는 영프미와 독이 성향(반공등을 주장하며 서로간의 전쟁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함. 등)이 맞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3 18:20
    No. 97

    네 전쟁 일어나면 타격이 너무 크니까 영프미도 전쟁 피하고 싶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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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704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77 22.06.22 188 4 12쪽
703 슈코르체니의 특수 임무 +61 22.06.21 155 4 11쪽
702 한국계 미국인 병사 +34 22.06.20 215 4 18쪽
701 가죽 가방 +106 22.06.19 170 4 13쪽
700 수색 +56 22.06.18 156 3 11쪽
699 휴전 협정 +68 22.06.17 178 4 11쪽
698 총알 +101 22.06.14 200 3 12쪽
697 로켓탄 노획 작전 +45 22.06.13 154 4 13쪽
696 바주카 노획 +26 22.06.12 139 4 12쪽
» 알몸 구보 +97 22.06.11 193 3 14쪽
694 외전) 아나스타샤의 정체 +33 22.06.10 155 3 12쪽
693 30년 전쟁 외전 + 적백내전 이후 이야기 +80 22.06.09 166 3 15쪽
692 나타샤의 일기 + 30년 전쟁 외전 +27 22.06.08 136 3 15쪽
691 한스의 계략 +74 22.06.07 199 5 14쪽
690 네 줄기 빛 +30 22.06.06 144 5 13쪽
689 스탈린 허수아비 +18 22.06.05 134 4 11쪽
688 노래 가사 +33 22.06.04 141 4 13쪽
687 2부 리메이크판 진루트편 맛보기 +55 22.06.03 221 3 20쪽
686 외전 인도차이나4 + 본편 피의 숙청 +56 22.06.02 152 5 13쪽
685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외전 인도 차이나 전쟁 3 +46 22.06.01 170 4 14쪽
684 작전명 발할라 +46 22.05.31 162 5 13쪽
683 폐급 이등병의 2차대전 생존기 +48 22.05.30 171 4 13쪽
682 은신처 +22 22.05.29 164 5 15쪽
681 동계 전투 준비 +122 22.05.28 201 4 15쪽
680 황제 즉위식 +30 22.05.27 218 3 14쪽
679 톰슨 기관단총 +111 22.05.26 176 3 15쪽
678 모스크바 지하철 +79 22.05.25 188 4 14쪽
677 오토, 스테판, 바실리, 데니스의 특수 임무 +137 22.05.24 200 4 15쪽
676 전차 긴빠이 +40 22.05.23 151 4 13쪽
675 모스크바 T-34 대소동 +40 22.05.22 160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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