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43,739
추천수 :
21,451
글자수 :
5,647,234

작성
22.06.11 13:56
조회
195
추천
3
글자
14쪽

알몸 구보

DUMMY

독일 제국의 군사 정보, 방첩 기관 아프베어는 최근 소련군 편성에 대하여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였고 이를 한스 파이퍼에게 보고했다. 한스 파이퍼는 2기갑군 사령부에서 이 서류를 읽어보기 시작했다.


'로스케들이 군 교리를 전환한다고?'


아프베어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소련군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군 교리와 편제를 완전히 전환할 예정이었다. 소련군은 1km 당 배치하는 야포의 수를 1941년 중반까지 4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였다. 우랄 산맥으로 이동한 공장들이 완벽하게 가동되기 시작하면 충분히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소련군 참모들은 예측하고 있었다.


한스는 신경질적으로 서류를 넘겨보았다.


'놈들이 기계화 군단은 편성하고 싶어하는군...'


현재 소련군은 기계화 비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전차 부대와 기병 부대를 임시로 통합하여 대규모로 편성했고, '기병-기계화 집단' 이라고 이를 불렀다. 모스크바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독일군은 소련군의 '기병-기계화 집단'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몽골계로 이루어진 기병대는 독일군의 기관총에 쓸려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프베어가 입수한 이 서류에 의하면, 소련군은 현재 독일군이 운영하는 기갑군과 같은 기계화 군단을 대규모로 편제할 예정이었다. 소련군은 1941년에 34개의 전차 군단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34개의 전차 군단 창설이라고? 아무리 소련의 공업 생산력이 우수해도 이건 무리다!!!'


한스가 서류를 넘겨보니 현재 소련 우랄 산맥에 있는 공장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자세한 정보가 나와 있었다. 이 공장들은 1942년 5월까지 전차 생산 목표를 7000대로 잡고 있었다.


'이 수치까지는 생산하지 못하더라도 전차 군단 25개 정도는 창설 가능하겠군...'


한스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것에 동요될 필요 없다..스탈린이 협상을 위하여 역정보를 흘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소련의 공업생산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한스도 잘 알고 있었다. 한스는 3기갑군에서 올라온 서류를 읽어보았다. 현재 최전선에 있는 사단의 차량 중에서 멀쩡히 기동 가능한 차량은 절반 가량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올라오는 보고서는 절대로 있는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


'절반 가량 기동 가능하다고 보고했으면, 실제 기동 가능한건 1/3 정도겠군...'


한스의 장인어른이자 군수 탄약성 장관인 뮐러씨는 한 달 전 한스에게 독일의 공업 생산력을 크게 우려하는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했다. 뮐러씨는 독일의 공업 생산력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독일 산업을 중앙통제화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지금 각 병과들은 생산에 있어서 우선 순위를 차지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었다.


뮐러씨는 조정 위원회를 설립하였고, 제국 항공부 장관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었다. 한 달 전 뮐러씨는 한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지금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원자재를 사들이고 있네! 이대로 전쟁이 지속되다간 독일 제국은 완전히 파산할걸세!"


뮐러씨는 극심한 원자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알루미늄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금속을 재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괴벨스는 안 쓰는 금속을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


"통조림을 절약해서 더 많은 항공기와 탱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포스터가 독일 각지에 붙여졌다.


[통조림을 재활용하여 전선에 있는 우리 병사들을 지키자!]


괴벨스의 선전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독일 제국의 시민들은 통조림을 재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안 쓰던 고철들을 모조리 내놓았다. 덕분에 독일 제국은 상당한 알루미늄을 절약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한스는 공업 생산력만 생각하면 골머리가 아팠다. 잠시 머리를 식히러 집무실 밖으로 나와보니 어느덧 아침 9시였다. 집무실 밖에서는 병사들이 연기가 적게 나는 숯을 이용하여 불을 피우고 그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가 한스를 보고는 경례했다.


"쉬게."


한스는 북서쪽으로 걸어간 다음, 쌍안경으로 모스크바 방향을 바라보았다.


쿠궁!! 쿠구궁!! 쿠과광!!!


여전히 모스크바 쪽에서는 계속해서 양측의 대구경 포들이 포문을 열고 있었다.


쿠구궁!! 쿠궁!!


위잉 위이이이잉


그 때, 하늘에서 매서슈미트 편대가 비행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스는 손으로 햇빛을 가린 채로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매서슈미트 편대는 비행하면서 깃털같이 완만한 비행운을 그리고 있었다.


'확실히 기온이 떨어지니 비행운이 선명하게 남는군...'


위이잉 위이이이잉


그리고 이 시각, 루프트바페의 에이스 조종사 권터는 엄청나게 열악한 임시 비행장에서 자신의 매서슈미트의 조종석에 앉아서 덜덜 떨고 있었다. 방금 전 출격을 하고 돌아왔고 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또 출격해야 했기에 야전 식당에 가서 식사를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다.


지상 요원이 식판을 들고 달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권터는 조종석에 앉은 채로 지상 요원이 가져다준 음식을 급하게 허겁지겁 먹었다. 지상 요원이 외쳤다.


"급하게 먹다가 체합니다!!!"


빵을 먹던 권터는 엔진의 시동을 걸어두었다. 매머슈미트에 시동이 걸렸다.


트드드 트드드드드 트드드드


날씨가 워낙 춥기 때문에 출격 전 미리 엔진의 시동을 걸어두어야 했다. 지상 요원이 권터에게 수통을 건네주었다. 권터가 속으로 생각했다.


'로스케 조종사들은 뜨뜻하게 난방되는 격납고 있는 상설 비행장에서 작전 수행한다던데...'


권터는 뛰어난 조종수였지만 지금 독일군이 쓰는 임시 비행장은 너무나도 상황이 열악했다. 권터는 주위를 둘러봤다. 권터에게 경쟁심을 느끼는 하인리히 알렉산더 루트비히 페터 프린츠 추자인비트겐슈타인(앞으로 줄여서 페터) 또한 지상 요원이 갖다 준 음식을 먹고 있었다.


참고로 페터보다 권터의 격추 기록이 앞서 있었다. 페터는 권터를 노려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저 놈보다 빨리 먹는다!!!'


페터는 딱딱한 흑빵을 허겁지겁 먹었다. 지상 요원이 페터에게 물을 건네주며 외쳤다.


"너무 빨리 먹지 마십시오!!!"


권터는 식사를 다 하고는 지상 요원에게 외쳤다.


"감사합니다!!"


지상 요원들 또한 상당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었기에 권터는 늘 이들에게 예의를 갖추었다. 페터 또한 서둘러 밥을 먹은 다음 식판을 지상 요원에게 둘려주고 이글거리는 눈으로 권터를 바라보았다.


'이번에 반드시 저 녀석을 이긴다!!!'


잠시 뒤, 또 다시 매서슈미트가 임시 비행장의 부실한 활주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지상 요원들과 정비사들이 모두 매서슈미트 편대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그렇게 매서슈미트 36대가 1그루페를 이루고 새 떼처럼 하늘을 비행하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보고 지상 요원들은 전투기 조종사들이 먹다 남긴 통조림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거 잘 챙겨! 다 재활용해야 하네!!"


통조림이 중요한건 모스크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만토이펠 대대는 모스크바에서 도서관 건물을 점령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소련군은 계속해서 만토이펠 대대를 향해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었다.


오토와 소대원들은 여기저기서 통조림을 주운 다음, 불발탄의 화약을 이용해서 부비트랩을 만들고 있었다. 공병 소대장 노이어가 전차병들에게 불발탄에서 화약을 꺼내는 팁을 가르쳐주었다. 오토는 부들부들 손을 떨며 노이어가 말해준 대로 불발탄을 만지기 시작했다.


'으아아아!!!'


그렇게 오토는 통조림과 화약을 이용해서 깡통 수류탄을 잔뜩 만들었다. 공병들은 이 깡통 수류탄에 줄을 연결한 다음, 소련군이 진입할 수 있는 루트 여기저기에 설치해두었다. 소련군이 야음에 침투하다가 줄을 건드리면 수류탄이 폭발할 것 이었다.


뿐만 아니라 독일군은 빈 건물 옥상에 철십자 깃발을 걸어두고는 부비트랩에 연결해두었다. 소련군이 이 깃발을 노획하면, 부비트랩에 연결된 줄이 당겨져서 깡통 폭탄이 폭발할 것 이었다.


이렇게 임시로 깡통 폭탄을 만들기는 했지만, 현재 만토이펠 대대는 판처 파우스트도 모조리 써버린 상태였다. 노이어 공병 소대장이 말했다.


"대전차 지뢰가 다 떨어졌네!!"


블라덱이 말했다.


"로스케 전차가 온다면 우린 뒤진 목숨일세!!"


'판처 파우스트만 있다면 버틸 수 있을텐데...'


스테판이 말했다.


"소련 놈들이 판처 파우스트랑 비슷한 신무기를 갖고 있다더군!! 그걸 노획해야 하네!!!"


오토가 외쳤다.


"좋아!! 누가 빨리 노획해오라고!!"


다들 아무 말이 없었다. 오토가 속으로 욕설을 씨부렸다.


'저 좆같은 새끼들 또 나보고 가라는거냐?'


볼프강이 말했다.


"제비 뽑기로 하는건 어때?"


오토가 말했다.


"난 침투 작전 여러번 했으니 난 빼고 자네들이 제비 뽑는건 어떤...악!!"


슐레프 중대장이 오토의 대가리를 쳤다.


"지금 같이 위급한 시기에 혼자만 빼려는건가?"


오토는 억울해 죽을 지경이었다.


'내가 몇 번을 갔는데 난 빼줘도 되잖아!!!'


오토는 제비를 골랐다.


'어차피 확률이 적으니 나는 안 걸리겠...'


오토는 O가 적혀 있는 종이 조각을 꺼냈다. 스테판, 게오르크, 헬무트, 볼프강, 블라덱이 모두 이 광경을 보고 안심했다. 오토가 속으로 절규했다.


'나인!!!!!!!'


오토는 이번 침투 작전에 데려갈 녀석으로 소련군 출신의 바실리, 데니스, 그리고 지크프리트 4인조의 크리스티안, 호르스트를 골랐다.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는 하도 많이 데려갔기에 이번엔 쉬게 해준 것 이었다. 바실리와 데니스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왜 자꾸 우리만 데려가는거야!!!'


오토 소대의 오스트리아계 병사 폴스터가 바실리와 데니스를 보고 말했다.


"나도 러시아어를 할 수 있다면 이번 침투 작전에 지원하는 건데 아쉽군!!"


오토는 이번 작전에 작은 손거울을 가지고 가기로 했다.


"이미 여러 번 침투 작전 해봐서 잘 알겠지만, 한 번에 여럿이 다니면 의심을 받는다. 둘, 셋씩 나뉘어서 가고, 이 손거울로 신호를 보내겠다."


오토는 자신이 데니스, 크리스티안과 한 조를 이루고, 바실리와 호르스트가 다른 조를 이루도록 편성했다. 소련군은 분명 이들의 신원을 확인할 것 이었다. 그렇기에 러시아어를 할 수 있는 데니스와 바실리를 제각기 다른 조에 편성한 것 이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의 호르스트는 집중을 안하고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물었다.


"질문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소련군 군복이 고작 3벌 밖에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침투를 할 수 있습니까?"


크리스티안이 외쳤다.


"지..진짜네!!! 어떻게 하지?"


최근에 급하게 전투를 치루고 부대 이동하다가 여태까지 잘 이용했던 소련군 군복을 분실한 것 이었다.


데니스가 의견을 냈다.


"3명이 소련군 군복을 입고, 나머지 둘은 포로인 것처럼 하면 어떨까요?"


오토가 말했다.


"포로는 잡은 즉시 심문을 위해 사령부에 인계해야 할걸세. 그건 위험성이 너무 크네."


옆에서 듣고 있던 스테판이 말했다.


"지금 무기가 필요한 것은 맞지만 아무래도 이 작전은 무리일세!!"


오토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네."


"그것이 뭔가?"


한편, 나타샤는 다락방에서 숨어있다가 조용히 1층으로 내려와서는 창문을 통해 바깥을 바라보았다.


'나..나가도 될까?'


이제 통조림도 아주 약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어떻게던 음식을 구해야 했다. 조심스럽게 바깥을 살피는데, 나타샤는 외마디 소리를 질렀다.


"꺅!!!"


창문 바깥에는 장교 복장을 입은 오토 파이퍼와 함께, 바지만 입은 바실리와 데니스, 그리고 상의만 입은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이 있었다. 날씨가 하도 추웠기에 바실리, 데니스,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은 모두 덜덜 떨고 있었다.


'으갸갸갸...으갸갸갸...'


참고로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은 팬티도 입지 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소련군은 팬티를 거의 입지 않기 때문이었다. 물론 소련군도 장교들은 팬티를 보급받겠지만 소련군 장교의 팬티를 노획했다간 장티푸스에 걸릴 수도 있었다.


오토 파이퍼가 이들에게 호통을 쳤다.


"추위에 고통받는 민간인들을 생각하라!! 옷을 모두 입고 있는 것은 부르주아적이고 파시스트적인 생각이다!!!"


오토가 구호를 외쳤다.


"하나!! 둘!! 하나!! 둘!!!"


오토의 구호 소리에 맞춰 호르스트, 크리스티안, 바실리, 데니스는 모두 박자를 맞춰 구보를 했다.


"하나! 둘!! 하나!! 둘!!!"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렇게 눈에 띄면 역으로 의심을 덜 받을 것 이다!!'


그 때, NKVD가 오토 일행에게 걸어오기 시작했다. 오토가 외쳤다.


"제자리~~~ 서!!!"


NKVD가 낄낄거리며 오토에게 물었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한거 아니오?"


오토가 외쳤다.


"정신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약간의 추위는 도움이 됩니다!!"


NKVD는 딱히 검문할 생각은 없어 보였다. 그런데 호르스트와 크리스티안은 엄청나게 긴장되기 시작했다. 만약 NKVD가 말을 걸면 러시아어로 대답을 해야 할 것 이다. 하지만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은 둘 다 러시아어를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냥 가라!! 제발!!!'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7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12 13:30
    No. 61

    당연히 노력은 하겠죠. 허나, 이미 외교에서 독일의 이미지는 거짓말쟁이와 깡패로 낙인찍힌 상황에서 독소전을 독일이 벌인 이상 결코 유리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그 짓을 했으니... 미국이나 프랑스나 영국이나 제1차 세계대전 트라우마 탓에 선을 지킬 뿐 암만 노력해도 불편하죠. 비오면 우산 장수는 좋지만 쌀 장수가 안 좋고, 더우면 아이스크림 장수는 좋으나 떡장수가 안 좋듯... 게다가 전쟁반대파가 있듯 강경파도 있는 마당에 애매하게 끝난 제1차 세계대전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입니다. 솔직히 한스 하는 것보면 완전 제1차 세계대전을 다시하자는 강경파잖아요?

    독일 국내 애기하셨는데, 이게 그리 쉬운게 아니죠. 전에 군수업에서 민간의 영향을 증가시키자고 하셨는데, 독일의 정부기관명과 행정체계만 봐도 군납은 군이 독점하는데 군이 뭐 때문에 민간의 유입을 좋아할까요? 군납비리 및 방산비리를 들어도 결국 기업들도 마찬가지라고 들이내밀테죠. 그 예시로 하인리히 뮐러를 들테고 솔직히 반박이 될 수 없습니다. 따지고보면 오토 프랑크도 억울해도 특혜의혹 받기 충분하죠. 이미 1920년대에 군부가 정권을 잡은 전적있고 연립정부의 한계와 나치당의 한계상 군부 무시할 수 없을 뿐더러 이미 카이저도 중재자라는 이미지를 이용해 점차 권력을 확보하고 있고 의회는 여전히 힘이 없는데다가 그 힘도 나치당이 독점하다시피하죠. 나치당은 군부 눈치봐야하고 진보정책을 내세워도 카이저를 건드는등 민감한 사항은 침묵해야하고 간신히 양측 불만을 잠재울 뿐 사실상 독일은 시한폭탄이자 폭발 직전 원자로예요. 결국 이번 독소전은 그걸 폭발하는 기폭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16:30
    No. 62

    헉 그래도 원역사와는 달리 거잿말쟁이 깡패까지는 아닐거 같습니다 그래도 외교적으로 신뢰가 좀 없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네 한스도 강경파는 맞네요
    군에서 민간의 유입을 좋아하지 않을거 같긴 하네요 하인리히 뮐러씨가 군납비리를 최대한 줄이고는 싶어할테지만 본인도 뇌물을 받고 있긴 하죠
    네 오토 프랑크도 엄연히 특혜를 받고 있는건 맞죠 그리고 빌헬름 3세는 점점 실권을 잡아갈 것 같네요 진짜 정치적으로도 시한 폭탄은 맞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13:31
    No. 63

    오늘 회차 쓰는 중인데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서 오늘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12 14:18
    No. 64

    안 올려도 좋습니다! 바로 이럴때 쉬라는거죠 ㅋㅋㅋ 오늘은 맘편하게 쉬세요 ^^ 이럴때 쉬지 언제 또 쉬겠습니까? 안 될때는 그냥 다 내던져버리세요 창작의 지옥에서 해방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16:31
    No. 65

    내일부터는 휴재하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2 14:27
    No. 66

    하긴 그래서 군부 쿠데타, ss 쿠데타가 일어난다고 얘기했죠. 물론 역으로 이 두 쿠데타가 독일이 발전하는 기회를 주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16:31
    No. 67

    네 모스크바전 끝나고 조만간 군부 쿠데타와 SS쿠데타가 발생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2 16:34
    No. 68

    미국과 독일이 경제적으로 얽혀있다고는 하나 부동산 같은 경우는 프랑스로 이전하면 그만이고 또한 미국도 민간인들 사이에서 반독감정 엄청날터라 독일에 있는 자국 시설 철수할겁니다 드 라로크 그자는 극우 파시스트 조직을 이끌었으니 그대로 극우진영에 남아서 반독외쳐도 자신의 입지는 공고할겁니다 나중엔 레지스탕스에도 참여하죠 어설프게 친독하다가 정계에서 완전히 쫒겨날테죠 그리고 페텡과 드골은 독일때문에 부하들이 수없이 죽었는데 자신들을 통해서 프랑스 국민들을 기만하려 한다는걸 모르진 않을테죠 주는게 있어야 할텐데 아무것도 없이 대뜸 친독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쳐다볼까요? 더불어 체임벌린도 원역사에서 나치를 그리 큰 위협으로 보지 않아 온건책을 펼친거지 여전히 위협으로 남아있다면 강경책을 펼겁니다 더불어 저상황에서 온건책을 편다면 같은 당에서도 제명당하고 총리직에선 탄핵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17:24
    No. 69

    하긴 경제적으로 얽혀잇는게 있어도 그보다 더 중요한 이권이 걸린 문제면 그렇겟네요 독일에 있는 자국 시설 철수하고 부동산은 프랑스로 이전하면...정치적으로도 친독파가 정계에서 불리해질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2 17:40
    No. 70

    그래도 여기서는 독일과 이탈리아가 서방과의 조약등을 통해 어떻게든 영프미등이 강경책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을수는 있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3
    No. 71

    네! 이번에는 독일, 이탈리아가 외교를 하고 조약을 통해서 영프미가 강경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예방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2 17:48
    No. 72

    슬슬 서방의 저러한 조치들이 나타날겁니다 자기들이 가진 패권 지키려면 뭔들 못할까요 해상은 영국이 장악하고 있으니 소련 선박을 임시적으로 자국 소속으로 바꾸어 물자 조달에 용이하게 한다던지 하는 행동을 할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4
    No. 73

    하긴 이제 슬슬 조치가 나타나긴 할거 같네요 헉 소련 선박을 임시적으로 자국 소속으로 바꾸어 물자 조달을 용이하게 할수도? ㄷㄷㄷ 하긴 영국이 해상을 장악한 만큼 영국이 슬슬 소련 편 들기 시작하면 무역에서 곤란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2 17:57
    No. 74

    그럼 또 반대로 독일이 소련에 밀리면 원재자 가격을 낮추거나 채권 매입등을 통해 독일을 돕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4
    No. 75

    진짜 이럴 수도 잇겟네요 역으로 모스크바 공세가 실패하면 원자재 가격은 낮출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2 18:08
    No. 76

    독일이 자국 국경까지 밀리거나 본토를 공격당하면 서방은 독일을 돕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4
    No. 77

    서방은 전쟁이 길어져서 양쪽다 힘 빠지길 원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2 18:16
    No. 78

    아니면 모스코바 패전 이후 독일군이 대대적인 후회를 한 직후에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5
    No. 79

    네 모스크바 패전 이후 후퇴해도 원자재 가격은 낮춰줄듯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2 18:43
    No. 80

    모스크바 전투 패전해도 여전히 많은 병력이 남아 있을터라 그렇게까진 안할거라 봅니다 양쪽 다 기진맥진하게 만든후 산소 호흡기 붙여주면서 힘빠지게 연명시키려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5
    No. 81

    서방도 진짜 얄밉긴 하네요 뭐 자기 나라에 최대한 이득되게 하는건 당연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2 18:45
    No. 82

    그래도 이태 독일군이 힘이 많이 빠진 상태라서 강경책은 쓰진 않을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5
    No. 83

    네 지금도 힘 많이 빠진 상태니 굳이 강경책 안 쓸수도 있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2 18:49
    No. 84

    양쪽다 죽기 직전인 빈사 상태로 만든후에 산소 호흡기 붙여줘서 전쟁을 지속시키는게 나을테죠 경제도 잠식하고 보급도 자신들에게 의존하도록 만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6
    No. 85

    진짜 이렇게 할거 같네요 경제적으로! ㄷㄷㄷ 이러다가 독일이고 소련이고 죄다 허쉬 초콜릿이랑 투숑카 통조림만 먹으며 버티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12 23:00
    No. 86

    암만 전통적으로 러시아가 데도브시나라고 하여 제정러시아 제국부터 시작되어 일본제국군과 나란히 하는 병영부조리를 가진 국가라고 하여도 소련은 그나마 정치지도원이라는 감시망이 있기에 소련시절에도 데도브시나가 강했으나 그나마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에 의해 최근에야 개혁이 시도되는 현 러시아군과 제정 러시아군에 비해 그나마 부조리가 적었습니다. 아무리 오토의 노림수에 데도브시나에 찌든 소련군이 넘어가더라도 모스크바는 혁명의 수도로서 정치지도원들이 잔뜩있는데다가 구보를 할 정도면 독일군 포격이 그나마 적거나 안전한 후방에 있어야하는데 그런 경우 아무리 운 좋아도 너무 리스크가 큰 작전입니다. 솔직히 이 정도 침투한다면 죽은 소련군 시신들도 있는데 그 군복을 빼오든 정찰병등 몇명 죽여서 웃을 입든 하면 되는데... 완전 오토의 변태적 취향이 개입된 것 아닌가요? 오토 이 새끼는 여전히 글러먹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루프트바페가 고급 인력이고 괴링의 힘이 닿아서 열악한 보급로로 간신히 옮긴 보급품의 우선적 보급을 받을 겁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꾸준히 조종사를 양성하여 로테이션 가능한 병력을 갖추었다하더라도 소련공군도 그동안의 루프트바페 전술의 패턴을 파악할 뿐더러 안정적인 활주로와 보급속에서 잦은 출격으로 숙련도가 상승한 탓에 초기의 손실을 점점 만회하며 루프트바페와 제대로 창공에서의 대결을 할터라 루프트바페의 피로도는 이제 점점 오르는 중이죠. 제트전투기 프로토타입도 전황에 영향 없는데다가 열악한 활주로 복구도 한계고 조종사 피로도와 손실분 고려하면 겨울의 소련 반격과 독일의 모스크바 패전 기점에서 루프트바페도 큰 손실보면서 회복에 시간이 엄청 걸릴것으로 보입니다. 이거, 정말로 소련군이 소련판 두리틀 폭격대 구성하여 방어력 낮추며 무장 최대로 탑재한 Pe-8 폭격기들이 출격하고 소련공군 과소평가하면서 영국과 달리 이렇다할 본토 폭격 안당한 독일 방공망 허점을 뚫고 원역사처럼 프리패스하여 베를린을 공습하겠는데요! 베를린은 아녀도 최대의 티거 공장에 폭격가하면서 요제프가 휘말리고 소련 폭격기 등장에 난리난 베를린에서 각기 시종 및 근위대원들이나 SS들의 호위속에 피신하는 히틀러 가족이나 카이저 일가, 방공호에 숨는 에밀리와 마야, 거의 격추되나 원역사에서 거의 복귀하듯 일부가 포위된 레닌그라드에 불시착하거나 모스크바에 무사히 도착하여 사기가 오른 소련, 수도 공습이라는 불명예에 압박 받는 군부의 눈초리가 더해져 화살이 날아오는 한스에 의해 점점 선택지 좁아지는 독일군까지 갈건 분명하고... 솔직히 이정도 되야 한스가 반성하고 참교육도 받는다 생각합니다. 여하튼, 페터는 성장한 소련공군의 스코어의 희생자뒤어 격추당하면서 시페리아 가는건 확정이며 귄터는 겨울 반격때 활주로로 다가오는 소련군을 피해 주요 다 떼어내면서 정비사를 태우고 탈출하겠죠?

    폴스터! 이새끼가 아주... 하긴, 오토만 고생하는 것 같은데 이건 오토의 죄에 대한 작은 죄값이죠. 진짜 큰 것은 나중인데... 솔직히 스테판이 저런 것을 보면 이것 역시 상관 건의 없는 단독진행인것 같은데요? 아마 슐레프 등장에 다들 얼어붙었을테고 그 자리세서 작전을 허가해주면서 안도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이 기회에 로베르트와 올라프는 도주를 시도하거나 전투 중에 낙오하든 포위당하든 간에 소련군 포로로 잡혀 시베리아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탈출을 시도하여 무사히 모스크바를 나와 후방에 가도 만토이펠 대대를 기다리는게 이를 갈고 있는 하이에 휘하 아인자츠그루펜들이고 SS의 가혹한 고문을 받을터라 차라리 포로로 잡혀 전후까지 살아남아 귀환하는게 그들에게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솔직히 오토도 죽기 직전 갈텐데, 올라프와 로베르트는 과연 살아남을까요? 시베리아 가도 학대와 굶주림, 노역이 기다리고 있으나 둘은 오래 보텨서 끝까지 살아남을테죠 ㅋㅋㅋ 새 가족 만들라고 하기에는 이전 가족들이 불쌍하긴하니... 솔직히 하이에는 전쟁중에 죽는게 하이에에 걸맞는 것 같은만큼 반성한 올라프와 로베르트가 하이에의 복수를 피하여 전후에 포로석방된는게 가장 나은 선택지라고 보는데 어떠실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8
    No. 87

    오스트리아계 폴스터 또한 꽤나 얄밉고 머리 잘 굴리는 녀석이죠! 자신은 완전히 독일인이라고 생각하고 애국심을 갖고 있는 녀석입니다! 1부의 헤이든과 비슷한! 오토 입장에선 진짜 억울하고 빡치겠네요! 다들 안도하겠죠! 헉 진짜 로베르트 올라프가 도주 시도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네 조만간 굶주림은 다들 겪겠죠! 올라프 로베르트는 왠지 잘 살아남을거 같아요 사실 어케될지 저도 잘 모르겟는데 올라프 로베르트 포로로 잡힌 것도 재밌을거 같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49
    No. 88

    올라프 로베르트는 훈장도 달고 있어서 포로로 잡혔으나 소련군 쪽에서 심문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훈장까지 달 정도면 뭔가 핵심적인 전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그렇게 안토노프가 직접 심문했으나 올라프 로베르트는 안토노프 속터지게 멍청하게 말 안하고 먹을거 달라고하고 그러다가 탈출할수도!
    네 루프트바페는 고급인력에 열악한 보급로일지언정 보급 우선순위겠죠!네 저 당시 소련쪽은 더 좋은 비행장에서 안정적으로 출격했다고 하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2 23:51
    No. 89

    네 조종사 피로도 손실분도 무시 못하죠 헉 그렇게 Pe-8폭격기들이! 아 진짜 이럴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 그러면 본토에서도 한스에 대한 비토 여론이 나오겠죠! 네 권터는 인간성이 좋아서 활주로에서 탈출하더라도 정비사 태우고 탈출하겠죠 드물게 보이는 인간성 좋은 캐릭터네요
    네 저도 찾아보니 오히려 정치지도원들이 꽤나 합리적인 면도 있었더라구요 전단지 주웠다고 총살시키기도 했지만 그나마 규율을 잡아주었다고 하더라구요
    헉 오토가 좀 그렇긴 하네요 작품의 개그 코드를 위해 넣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6.13 07:29
    No. 90

    제가 말한 거짓말쟁이 및 깡패는 1차대전을 말합니다. 거짓말쟁이는 아니지만, 중립등 국제법도 어겼던 신뢰못할 놈이라는건 분명하죠. 가뜩이나 제1차 세계대전에서 찍힌 이미지 수습이 힘든데 독소전도 벌였으니... 일단, 서로 숨죽이고 있지만 어찌보면 한스에 의해 1차대전이 전후 수습외에도 종전 자체를 불완전하게 끝냈던 탓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은 분명합니다.

    그래도 원역사에서 끝내 철수하지 않거나 철수해도 현 러시아와 달리 지사들 활동을 유지시킨 것을 보면 산업체 철수는 없을것으로 봅니다. 일단, 독일도 미국과 적성국이여도 심기 건들 수 없는 노릇에다가 그들의 설비와 공장 압수해도 기술은 필요한 법이니...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704 외전)나는 조선인 관동군이다 +77 22.06.22 190 4 12쪽
703 슈코르체니의 특수 임무 +61 22.06.21 158 4 11쪽
702 한국계 미국인 병사 +34 22.06.20 215 4 18쪽
701 가죽 가방 +106 22.06.19 171 4 13쪽
700 수색 +56 22.06.18 156 3 11쪽
699 휴전 협정 +68 22.06.17 180 4 11쪽
698 총알 +101 22.06.14 203 3 12쪽
697 로켓탄 노획 작전 +45 22.06.13 155 4 13쪽
696 바주카 노획 +26 22.06.12 141 4 12쪽
» 알몸 구보 +97 22.06.11 196 3 14쪽
694 외전) 아나스타샤의 정체 +33 22.06.10 156 3 12쪽
693 30년 전쟁 외전 + 적백내전 이후 이야기 +80 22.06.09 168 3 15쪽
692 나타샤의 일기 + 30년 전쟁 외전 +27 22.06.08 137 3 15쪽
691 한스의 계략 +74 22.06.07 201 5 14쪽
690 네 줄기 빛 +30 22.06.06 144 5 13쪽
689 스탈린 허수아비 +18 22.06.05 134 4 11쪽
688 노래 가사 +33 22.06.04 141 4 13쪽
687 2부 리메이크판 진루트편 맛보기 +55 22.06.03 221 3 20쪽
686 외전 인도차이나4 + 본편 피의 숙청 +56 22.06.02 153 5 13쪽
685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외전 인도 차이나 전쟁 3 +46 22.06.01 172 4 14쪽
684 작전명 발할라 +46 22.05.31 164 5 13쪽
683 폐급 이등병의 2차대전 생존기 +48 22.05.30 171 4 13쪽
682 은신처 +22 22.05.29 165 5 15쪽
681 동계 전투 준비 +122 22.05.28 201 4 15쪽
680 황제 즉위식 +30 22.05.27 218 3 14쪽
679 톰슨 기관단총 +111 22.05.26 178 3 15쪽
678 모스크바 지하철 +79 22.05.25 189 4 14쪽
677 오토, 스테판, 바실리, 데니스의 특수 임무 +137 22.05.24 205 4 15쪽
676 전차 긴빠이 +40 22.05.23 153 4 13쪽
675 모스크바 T-34 대소동 +40 22.05.22 161 4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