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on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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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e11is
작품등록일 :
2024.01.20 17:54
최근연재일 :
2024.09.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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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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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Step 40 : The Choice is Yours

DUMMY

20ㅗㅗ.02.26


오늘은 월요일이다.

재판까지 앞으로 28일 남았다.

오늘은 평일인데 사실 지난 토요일, 일요일 주말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하루 일과 자체는 비슷하며 평일에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주문한 물품을 받고 운동하러 가서 관대에 놓인 책 가지고 가서 읽고 다시 꽂아넣을 뿐이다.

주말엔 각종 게임을 하면서 설거지 당번 벌칙으로 하거나 등기를 걸고 내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등기를 걸고 하는 것의 종류는 다양하다.

전날 저녁에 또 해서 시끌벅적했었다.

전날은 사실상 노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해도 무관한데 난 반성문과 편지를 보낼 때 써야 해서 참가하지 않았다.

등기를 빌리는 식으로 하라고 했는데 그냥 하지 않고 책 읽거나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전날 저녁 TV에서 스페인 남부 지방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이건 아마 한 채널에서 한번 비슷한 내용을 다룬 걸 본 적 있는데 매번 봐도 색다르다.


'난 언제 저런 곳에 여행을 갈 수 있으려나?'


난 해외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다.

만약 나중에 여행을 가면 유럽이나 일본, 미국, 중동 등 다양하게 다닐 생각이다.

난 여행도 좋지만 일단 감옥 문제부터 얼른 해결해야겠다.

이런 게 지금 내 발목을 붙잡아서 그렇다. 덕분에 정말 불편하다.

감옥 방 안에 인원이 많은 것도 불편하다.

말 많은 사람이 있는 것도 불편하다.

몸 상태는 나름 조심하는 중이지만 때로는 속이 안 좋다는 문구가 나오고 향수병이 자꾸 나는 것도 싫다.

감옥에서 지내기 싫다.

얼른 풀려나서 자유롭게 일상을 되찾고 싶다.

난 그걸로 충분하고 그것 말고는 다 필요 없다.

이제 집으로 가고 싶다.


......


운동을 하러 갔는데 문득 이런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인원 중에서 둘 정도가 나갈 것 같다.'


기간은 한 달 정도 걸릴 것 같은데 앞서 말한 것처럼 그냥 문득 든 기분이다.


......


요즘 자꾸 속이 안 좋다는 문구가 나온다.

이에 점심과 저녁을 굶어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며칠 동안 저런 문구가 자꾸 보이니깐 괜시리 신경 쓰인다.

누가 반찬투정을 하냐고 뭐라고 해도 어쩌겠나?

나도 속이 왜 안 좋은지 모르겠다.

그냥 음료만 마시면서 지내야겠다.

난 이렇듯 점심 식사를 하지 않고 따로 군것질도 하지 않고 차를 마시면서 버티는 중이다.

난 이런 게 뭔가 색다르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지금 잘 버티는 중이라서 그렇다.

이제 저녁도 굶고 군것질 하지 말고 내일부터는 식사만 조금씩 하고 지내야겠다.

내게 뭔가 변화가 서서히 다가오는 중인가보다.

애초에 속이 안 좋으니 그런 거지만 그래도 이런 것이 내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감옥에서 하는 식사, 이런 생활이 편해지면 안 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서 하루라도 일찍 이곳에서 나갈 생각만 해야 한다.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필요없다.

난 재판 결과가 좋게 나와서 감옥에서 나가고 이런 문제가 된 원인을 해결하고 끝낼 것이다.


......


난 마시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금 하지 않고 있다.

몸이 가볍고 정신이 맑았다.

위기가 간간이 오기는 했는데 그래도 잘 참고 있다.

방장이 내게 먹으라고 군것질거리를 주기도 했는데 이건 관대 안에 넣어두고 나중에 먹고 하루종일 속을 텅 비워야겠다.

내가 이날 먹은 건 과자, 커피 몇 잔과 간식 약간 오전 식사 때 나온 양배추랑 된장 정도 뿐이다.

난 방장이 준 이름 모를 약 2알 정도를 먹었는데 맛은 없었다.

난 솔직히 약을 먹고 싶지는 않았다.

약이라는 게 실질적으로 봤을 때 그때 뿐이고 이것도 계속 먹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게 있고 플라시보를 노리고 먹는 게 대다수라 크게 기대가 되지 않아서 그렇다.

하지만 지금 자꾸 속이 안 좋다는 문구가 나오니 원래 집에서 지냈다면 그냥 굶는 걸로 끝났을 테지만 역시 한국은 정에 살고 정에 죽는 민족이라서 그런지 게임 안에서도 그런 설정을 적용시킨 모양이다.

난 지난 1월 30일 그랬던 것처럼 주변에서 자꾸 걱정하고 약 챙겨 주길래 일단 먹기로 했다.

약에 대한 후기를 간단히 남기자면 맛이 없었다.

맛 있는 약이 있을 리 없다.

이걸 다음 날 아침에도 2알 챙겨 먹기는 해야 한다.

이건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효과도 아직 먹은지 얼마 안 돼서 모르겠지만 오래도록 굶었으니 그것만 해도 충분할 것이다.


......


난 이송을 간 NPC가 방 인원들에게 보낸 편지가 있어서 답장하기로 했다.

이건 적고 나서 2번에게 건네줬다.

난 이런 일을 경험하면서 이곳에서 지낸 순간도 어느 날 하루 추억으로 남겠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 내가 간간이 떠올리면서 젖어드는 추억에 의한 향수가 그런 것처럼 말이다.

결국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한 순간 한 때 추억으로 남아서 말이다.


......


밤이 되기 전 이를 닦고 나서 입 안에서 피가 난다는 문구가 보였다.

이게 뭔가 했더니 피곤해서 입 천장 뒤에 목젖보다 조금 더 위에 있는 부위에서 상처가 났는지 피가 섞여 나왔다.

내가 이날 피곤한 건지 아니면 뭔가 모자란 건지 알 수 없지만 걱정하지는 않았다.

괜찮을 거라서 그렇다.

내게는 주어진 역할과 사명이 있다.

난 이런 곳에서 죽을 수 없다.

지금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중이지만 어느 날 결국엔 풀려나서 자유롭게 비상할 날이 다가올 것이다.

그 순간은 이제 머지 않았다.


......


난 할 일 다 마치고 나서 책을 읽기로 했다.

이건 그중 일부분이다.


......


인생 망함 뼈 때리는 명언


손쉽게 성공하는 방법이 있을까?

아마 있을 지도 모른다.


'과연 성공하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다.

최근 유튜브 별생각 없이 보다가 유튜브에 대한 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봤다.

유튜브를 운영할 때 어떤 식으로 해야 되고 이런 식으로 하면 어쩌고 저런 식으로 하면 저쩌고...

이게 정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유튜브 구독자 숫자가 몇 십만 이상에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설명하니 신빙성은 있었다.

여기저기에 이런 것에 대한 내용을 적는 건 불리하다고 하더라.

아직 구독자 숫자가 100명이 안 됐고 조회수도 그렇게까지 나오지는 않은 상태지만 이게 나중에 가서 스팸이나 그런 걸로 인식될 수 있다고 하더라.

난 이게 이해는 가고 한편으로는 부조리하단 기분이 들기도 했다.

뭐냐면 내가 검색 봇이라도 여기저기에서 무분별하게 들어온 이용자가 내 게시물을 관람하고 가면 이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하면서 의심할 것 같기는 하다.

이런 이유로 홍보를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게 좋은 것 아닐까?

하지만 홍보를 안 하면 그걸 누가 알고 어디에서 유입이 생기나 하는 궁금증이 또 일기도 한다.

어딘가에 백 링크를 건다고 해서 그게 바로 관람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내가 지금 당장 어딘가에 구독, 좋아요, 후원해 달라고 해서 사람들이 앱 내려받고 로그인해서 그런 걸 해 주고 계좌에 후원을 해 줄까?

그건 아마 아닐 거라고 본다.

상관은 없지만 다들 이런 이유로 여기저기 홍보를 하는 것 아닐까 싶다.

한편으로는 홍보가 그다지 쓸데없다고 보는 게 그게 어느 플랫폼이라도 결국에는 활동을 꾸준히 오래도록 해야 한다.

이게 정석이고 가장 무난한 방법이다.

여태껏 지켜본 결과 단 기간에 갑자기 팍 뜨면 부작용이 따른다.

이건 어느 분야, 어떤 부분이라도 공통으로 적용이 되는 부분이다.

예로 누군가가 주제 불문 큰 관심을 얻어서 돈방석에 나앉았다고 치자.

그들 중에서 대다수가 오래 못 간다.

금방 탕진해서 돌고 돌아서는 제자리걸음.

이런 이유로 빨리 커질 생각보다는 우선은 오래도록 꾸준히 노력을 하고 실력을 기르며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은 한편으로는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빛을 발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어서 성공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현실적인 부분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 것도 맞다.

예로 작품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인기가 없고 팔리지 않는 뭔가를 내 봤자 반응이 시큰둥하면 저녁에 컵라면 먹으면서 지내야 할 것 아닌가?

이 세상 금전이 다는 아니지만 뭘 하려면 일단 금전이 필요하다.

금전을 벌어야 세금도 내고 굶지도 않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취미생활도 즐기면서 지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만약 꿈이 있다면 그게 현실적으로 금전이 되는지 여부를 우선 봐야 한다.

글도 노래도 상품도 결국 인기가 없고 금전이 안 되면 그냥 취미로 소소하게 즐기거나 금전부터 벌어야 한다.

사실 인기가 없는 건 당신 잘못은 아니지만 그럴 만하니깐 그러는 것도 맞다.

이런 때는 앞서 말한 것처럼 성공한 사례를 보고 새겨듣는 게 좋다.

성공한 사람들 따라 하기만 해도 반은 성공할 테니깐 말이다.

하지만 그것도 실질적으로는 잠깐뿐이다.

지금 유튜브가 흥하지만 이게 영원하지는 않다.

지금 누군가 유명하지만 그게 영원하지는 않다.

유행을 포함해서 모든 건 돌고 돈다.

이런 이유로 항상 열린 마음가짐으로 뭐라도 배우고 흐름을 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현실적으로 보면서 직접 해 나가야 점이다.

이뤄지지도 않는데 그거 백날 기다려 봤자 의미 없다.

그렇지 않나?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치자.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 사람한테 당신을 어필해야 한다.

이건 면접도 마찬가지다.

당신을 강하게 어필해야 채용을 하든지 관심을 주든지 한다.

당신이 아무것도 안 하는데 뭔가 이뤄질 리가 없다.

아무것도 안 하는데 관심 있는 상대방이 당신한테 다가와서 무릎 꿇고 고백한다? 청혼한다?

공주병 말기냐?

망상 꿀 시간에 차라리 로맨스 소설을 써라. 그러면 같은 공주병에 걸린 부류가 환장하고 호응해 줄지도 모를 일이다.

이건 금전도 마찬가지인데 당신이 금전이 필요하면 금전을 벌 수 있는 일은 물불 가리지 말고 다 해라.

가만히 앉아서 포퓰리즘 재난 지원금, 실업 어쩌고 찔끔찔끔 받을 시간에 일을 해라.

남 뒷통수 치면서 가식 떨고 거짓말 나불대면서 사기 치지 말고 인생 망했네 어쩌네 하면서 불평불만 늘어놓을 시간에 뭐라도 성실히 진심과 최선을 다해서 해 나가라.

안 그러면 나중에 그거 다 당신에게 되돌아가고 벌받는다.


......


진보와 보수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왜냐면 사람들 중 대부분이 항상성을 유지하려고만 하지 그것에 변화를 주려고 하지 않아서 그렇다.

예로 20살 시점의 사람들과 30살 넘은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마찰을 빚는 것도 이러한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걸 흔히 세대 갈등이라고 하는데 10년 차이 정도 만으로도 세대가 서로 나뉜다. 그런데 그 이상이나 이하는 얼마나 더 하겠는가?

또한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가난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지낸다. 그 이유는 가정적인 부분이 가장 크다.

저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한 채로 지내고 20대는 20대 수준, 30대는 30대 수준, 40대는 40대 수준에 머무른 채로 지내는 것이다.

이건 다른 세대도 비슷하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저들은 그냥 그런 채로 머문다는 점이다.

이 세상에는 보수라는 단어가 있고 진보라는 단어가 있다.


- 보수 : 보전해서 지킨다.

- 진보 : 정도나 수준이 높아지다.


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지만 보수는 천천히 발전하는 거고 진보는 급격히 발전하는 걸로 봐도 된다.

보수라는 것의 뜻이 하나가 아니다.

진보라는 것의 뜻도 하나가 아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가난한 사람들과 쉽게 변하지 않는 이들은 보수적인 것인가? 그래서 다들 계속 그 자리랑 정도랑 수준에만 머물러 있는 것 아닐까?

내가 봤을 때 저들은 진보적인 것 같지는 않다. 왜냐면 진보적이라면 정도나 수준이 높아지고 발전도 급격하게 이뤄야 하는데 저들은 계속 한 우물에 갇혀서는 저마다 왕국 하나씩 개설하고는 문명 생활하면서 지낼 뿐이라서 그렇다.

여기서 진보적인 현상은 좋은 것인가?

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그 진보적인 변화가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한 번 있어서 그렇다.

사회 많은 것들이 3년도 안 됐는데 정말 많이 빠르게 변했다. 마치 지난 정부 들어서 나라가 4년 만에 풍비박산 나고 부채는 치솟고 최소 42년 정도의 잃어버린 세월을 보낸 것처럼 말이다.

나는 진보적인 현상이 딱히 좋을 건 없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보수적인 현상이 좋다고 여기지도 않는다.

그저 이런 것도 어찌 보면 하나의 필요한 현상이라서 일어난 일이라고 넘길 뿐이다. 그런데 난 저들이 진보적이지 않지만 보수적이지도 않다고 본다.

앞서 말했듯이 보수건 진보건 간에 결국 발전은 있어야 하는데 저들은 수준은 초등학생쯤에 머물러 있는데 덩치만 자라는 실정이라서 그렇다.

이 세상에는 저렇게 잠만 자면서 꿈나라에서 지내는 인간 미만 가축 이하의 부류가 정말 많다.

여기서 문제는 많은데 나날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덕분에 아직도 이것밖에 발전을 하지 못했다.

저들은 보수적이지도 않고 진보적이지도 않다. 그저 하루하루 금전 벌이하면서 입에 풀칠하고 지내기 급급한 이기적이고 생각 없고 무지하고 덜떨어지고 수준 낮은 형상들 일뿐이다.

이런 말을 하면 누군가는 '이 사람은 선민의식이 있네, 본인 기준으로 어쩌고....'라고 하면서 소리를 낼지도 모르지만 내가 잘나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본인의 3차원적인 수준의 눈높이에서 그렇게 느낀다면 그럴지도 모르겠고 그게 맞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난 싸구려에 환장하고 낭비하고 소비하는 말종들에게 그런 말을 듣고 싶지는 않다.

이건 솔직히 자존심 상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이것이 지금 마주해야 하며 풀어 나가야 할 숙제 같은 문제라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누가 어찌하고 지내건 그건 본인 마음이다.

나도 별생각 없이 막 지내고 싶다. 지금 누군가가 그러고 지내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면 나는 분명 방탄소년단 정도는 아니더라도 인기 자체는 꽤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 예상으로는 아마 대다수가 저러고 지낼 거라고 본다.

과거에 사로잡힌 채로 무한 반복, 리플레이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건 내가 정해둔 삶의 방식에 어긋나니깐 제외하도록 해야겠다.

인기건 명예건 관심이건 무엇이건 간에 다 귀찮다.

난 그냥 묵묵히 거북이처럼 내가 할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설령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말이다.

고독하지만 그게 차라리 속은 편하다.

여기서 좋은 말 하나 해 주자면 변해야 한다. 안 그러면 다 죽는다.

이 세상은 과거를 끔찍이도 싫어한다. 그러니 무슨 일을 저질러서라도 그런 건 지우려고 한다.

앞서 말했듯이 어쩌건 그건 본인 마음이다.

난 당신에게 제안이라는 이름의 망치를 건네줄 뿐이다.

알을 깨고 나갈지 아니면 계속 그 안에서 지내다가 죽을지 그건 본인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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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웹소설 감옥 게임 후기 24.09.15 4 0 3쪽
70 Step 68 : Emergency Broadcast 24.09.14 6 0 9쪽
69 Step 67 : End of Simulation 24.09.14 6 0 9쪽
68 Step 66 : WHO Pandemic Treaty 24.09.13 6 0 8쪽
67 Step 65 : Red Wave 24.09.13 5 0 9쪽
66 Step 64 : Absurdity 24.09.12 5 0 7쪽
65 Step 63 : Alliance vs Cabal 24.09.12 5 0 12쪽
64 Step 62 : Root 24.09.11 5 0 11쪽
63 Step 61 : Ceasefire 24.09.11 6 0 10쪽
62 Step 60 : Korean War II 24.09.10 5 0 8쪽
61 Step 59 : China Collapse 24.09.10 5 0 7쪽
60 Step 58 : Bank Collapse 24.09.09 5 0 8쪽
59 Step 57 : The Storm is Coming 24.09.09 7 0 8쪽
58 Step 56 : Pandemic S2 24.09.08 8 0 8쪽
57 Step 55 : Solar Wind 24.09.08 5 0 14쪽
56 Step 54 : Nesara Gesara 24.09.07 6 0 11쪽
55 Step 53 : Reset Tick Tock... 24.09.06 5 0 11쪽
54 Step 52 : Global Shutdown 24.09.06 5 0 13쪽
53 Step 51 : Zombie Apocalypse 24.09.05 5 0 13쪽
52 Step 50 : Reunification 24.09.04 7 0 16쪽
51 Step 49 : Self - Fabricated Scenario 24.09.04 6 0 13쪽
50 Step 48 : Fall of the 13 Families 24.09.03 7 0 13쪽
49 Step 47 : Election Fraud 24.09.03 6 0 14쪽
48 Step 46 : Eclipse 24.04.07 6 0 11쪽
47 Step 45 : Project Sky Blue Beam 24.03.17 10 0 12쪽
46 Step 44 : Black Swan 24.03.15 9 0 10쪽
45 Step 43 : Civil War 24.03.15 7 0 14쪽
44 Step 42 : The End is Coming... 24.03.14 5 0 15쪽
43 Step 41 : 10 Days of Darkness 24.03.13 13 0 13쪽
» Step 40 : The Choice is Yours 24.03.12 15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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