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son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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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e11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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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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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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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 : Zombie Apocalypse

DUMMY

20ㅗㅗ.02.16




오늘은 목요일이다.


앞으로 재판까지 18일 남았다.


이날 오전부터는 생수에 블랙 커피 타서 차가운 상태로 마시고 있다.


물과 커피 가루가 섞이는 속도 자체는 느린 듯해도 이것고 괜찮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마시려고 한다.


이날 오전엔 푸딩만 먹고 굶고 저녁 전까진 쭉 굶을 생각이다.


내가 배가 부르거나 반찬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런 건 아니다.


그냥 식사를 하고 싶지 않다.




......




이날 오전 옆 방의 누군가가 오전 7시 20분 쯤 이송 간다고 한다.


그 npc는 아마 식사 도중에 간 모양이다.


식사 할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하던데 이게 뭔가 싶다.


역시 징역살이는 할 만한 게 안 되는 것 같다.


난 이런 이유로 얼른 게임 마무리 짓고 나서 이 상황에서부터 벗어날 생각이다.




......




이날 몸무게를 쟀다.


크게 차이는 없었다.


이건 예상한 겨로가다.


내 몸이 어찌보면 지금 상태에 평준화가 된 모양이다.


난 이것보다 체중이 더 늘지 않게 식단 조절하고 운동해서 건강도 챙기고 근육도 늘리고 서서히 진행해 나가야겠다.


살을 빼야 몸이 가벼워지고 지금 입고 있는 바지가 넉넉해진다.




......




점심 식사를 하고 나서 간식 적당히 챙겨먹었다.


반성문은 1장 더 적어서 2장 적었는데 앞으로 한 장 더 적을 생각이다.




......




점심 시간에 들려오는 라디오가 끝난 뒤 TV에서 뉴스가 들렸다.




......




간판에 좀비 바이러스 확산 문구...




......




이건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단 내용이 아닌 누군가 해킹해서 저렇게 장난을 쳤단 내용 같다.


요즘 드는 기분은 뉴스에서 다양한 내용을 전한단 점이다.


이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한데 뭔가 최근 들어서 더 시끌벅적하고 유별난 그런 기분이 들었다.


난 한편으로 궁금했다.


만약 이 세상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내가 이런 망상을 하고 있을 때 주변에서 해당 뉴스를 본 NPC들이 저마다 대화를 나눴다.




"이 세상에 좀비 바이러스 퍼지면 감옥 안에 있는 수용자는 어떻게 되는 거야? 집에 가나?"


"돌려보내 주지 않을까?"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과연 그렇게 해 줄까?"


"저것도 전쟁 난 거나 다름 없지 않아?"


"얼른 좀비 바이러스든 전쟁이든 일어나서 집에 갔으면 좋겠다."


"수용자들 다 버리고 튈 걸?"


"진짜 그렇게 할 거 같아."




이들은 저마다 이해되는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전쟁이 일어나도 이 세상은 망하고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도 망한다.


둘 다 망한다는 점은 같다.


단지 어떤 식으로 망할지 과정만 다를 뿐이다.


사실 이 세상은 이미 오래 전에 망했다고 생각한다.


그건 세계 각지의 천정부지 수준으로 쌓인 빚을 보면 알 수 있다.


종종 느끼는 건 이 세상은 한 번 초기화를 해 줘야 한다는 점이다.


컴퓨터 포멧을 해 주는 것처럼 말이다.


좀비 바이러스 내용으로 돌아가서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이건 전쟁도 마찬가지다.


저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극히 드물다.


전쟁이 누구 집 누렁이 이름처럼 흔하게 일어나는 게 아니라서 그렇다.


그것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면 더 그렇다.


배후에 저런 현상을 일으키는 특정 세력 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른 말로 저런 현상을 일으키는 특정 세력이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결국 이 세상에 일어난 모든 큰 사건사고엔 특정 세력이 있었다는 것이 된다.


그게 과연 가능할까?


가능하다고 단언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


뭔가를 하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그게 뭐라도 해낼 수 있는 게 이 세상이다.


또한 그동안 계속 말한 것처럼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제3차 세계대전, 좀비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멸망 같은 것도 누군가 뒤에서 조종하면 충분히 일어나고도 남는다.


여기서 궁금한 건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것이다.


좀비가 실질적으로 봤을 땐 그냥 죽은 시체가 움직여서 여기저기 감염시키고 다니는 것이나 다름 없다.


죽어 있기에 심장이 뛰지 않고 그냥 무분별하게 움직이고 돌아다닌다.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


죽은 생물이 움직이는 것 말이다.


죽은 생물이 움직이는 경우는 두 가지다.




'기생충 감염, 로봇.'




이 둘 제외하고 단언하는데 죽어있는 생물이 움직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른 말로 시체가 움직인다면 그건 기생충에 의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 좀비들은 앞서 말한 것처럼 시체다.


시체인데 움직인다면 기생충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다고 보면 된다.


인간 죽었는데 좀비처럼 행동한다면 기생충 영향일 것이다.


또는 어떤 특정 수단을 통해 인체를 개조해서 조종당하면 그것도 사실 좀비 아닐까?


저 수단은 칩 혹은 어떤 주사 같은 수단을 통해 인체에 투입시킨 뒤 조종하는 것.


여기서 궁금한 건 사람들이 과연 저런 걸 인체에 넣을까?


안 넣겠지.


하지만 분명 이것을 실험해 보고 싶은 어떤 부류가 있을 것이다.


생체실험을 하고 싶은 그런 부류가 있을 것이다.


지난 제1차, 2차 세계대전 때 여러 나라에서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또한 이 시기 과학이 눈부실 정도로 진보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없다.


여기부터는 가설이다.


누군가 저런 실험을 하고 싶다면 고의로 어떤 있지도 않은 치사율 낮은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공중에서 살포하는 켐트레일에 섞은 뒤 사람들이 어떤 특정 질병에 감염되도록 할 것이다.


저런 일을 벌인 뒤 여러 수작을 통해 록 다운을 한 뒤 통제를 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TV, 유튜브, 이름 있는 연예인, 정치인, 유명한 인플루언서 등이 하는 말을 신빙한다.


그들은 이미 다 팔렸는데 언론은 철저하게 통제돼서 다들 그런 부류를 따라 뭔가를 접종 받는다.


그건 무료다.


사람들은 대부분 공짜에 환장한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공짜라니깐 나이스, 개꿀 하면서 신나서 스스로 자발적으로 실험 대상이 된다.


이제 하나, 둘 씩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며 사망하거나 좀비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저런 것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 사람들은 음모론자 취급 당하면서 접종자들은 개무시하고 지낸다.


저런 것으로 인해 부작용 생기거나 문제가 생겨도 크게 의미 없다.


당신이 스스로 선택해서 그렇다.


당신은 그 누구도 탓할 수 없다.




......




이날 대청소를 했다.


난 1번이 하는 일을 대신해줬다.


난 몸을 덜 움직여서 그런지 운동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언젠가 게임에서 풀려난 뒤 현실 생활을 되찾으면 몸 신나게 움직이며 지내고 싶다.




......




이날 결국 반성문 3장 냈다.


난 반성문 적어 보낼 땐 최소 2~3장, 많으면 4~7장 정도 낸다.


평균 3장 정도 적어서 낸다.


원래 지난 1월 30일 기점 하루 하나 정도로 잡았지만 뭔가 더 적게 되는 날이 간간이 있다.


솔직히 이런 생활은 식사하고 운동하고 씻고 닦고 일과 진행하는 것 제외하고는 하는 게 없다.


반성문과 책 읽는 것 제외하고는 할 게 없다.


난 이런 이유로 반성문 적어서 보내는데 다음 재판 때까지 반성문 얼마나 더 적어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난 다음 재판까지 할 일이 없으니깐 반성문 계속 보내야겠다.




......




이날 저녁 식사를 했는데 라면사리만 있는 거 뜨거운 물 넣고 먹었다.


양념이 있는 반찬에 함께 먹었는데 괜찮았다.


저녁 식사 후엔 간식도 먹을까 싶었는데 그냥 커피만 간단하게 마셨다.


난 이렇게 방식 잡으면서 줄일 건 줄이고 버릴 건 버리려고 한다.




......




이날은 일찍 누웠다.


난 잠들기 전 책을 읽었다.


이건 그중 일부다.




......




유튜브 조회 수 10억




싸이 강남 스타일을 시작으로 'Coolio - Gangsta's Paradise.'라는 노래까지 총 317 곡이다.


오늘 이런 게 있어서 잠깐 둘러봤다.


아이돌은 관심 없으니깐 건너뛰고 아는 노래들도 간간이 있었고 처음 접한 노래들은 더 많았다.


이 동영상들이 다 조회 수가 10억이 넘었고 앞으로 여기서 더 늘어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듣는 노래들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궁금한 건 저렇게까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이유랑 수단이다.


일단 운이 좋아서 그런 게 대다수 일 것이다.


인생 아무리 걸레짝처럼 하고 지냈더라도 운이 좋으면 한탕 크게 떠서 벌어들일 수 있는 게 이 세상이라서 그렇다.


또는 조작을 해서 저런 것일 수도 있고 영혼을 팔아서 뜬 사례 역시도 적지 않을 것이다.


할리우드에 그런 종류가 정말 많다고 한다.


내가 아는 한에서 인생 정말 부질없다.


꼭 성공할 필요도 없고 돈방석에 나앉을 필요도 없고 어린애들한테 뭔가를 갈취하거나 저마다의 더러운 욕구를 충족할 필요도 없고 빼앗을 필요도 없고 열심히 지낼 필요도 없고 성실할 필요도 없고 최선을 다할 필요도 없고 남 보다 우월할 필요도 없고 명품을 착용할 필요도 없고 결혼할 필요도 없고 자식을 기를 필요도 없고 비굴하게 무릎 꿇을 필요도 없고 갑질할 필요도 없고 남 눈치 볼 필요도 없고 유명해질 필요도 없고 떼돈 벌을 필요도 없고 잘 처먹고 지낼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런 채로 그냥 저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취미로 소소하게 즐기고 입에 풀칠은 할 정도로 일 다니면서 인생을 즐기면 된다.


다들 성공에 얽매이고 부에 얽매이고 관심에 얽매이고 자리에 얽매이고 지내면서 저렇게 많은 인기, 명예, 순간을 누리면서 지낸다.


끝은 대부분 비참하다.




......




우연한 유행?




이 세상에 우연 같은 건 없다.


이 모든 건 인과에 의한 필연으로 일어난다.




유행이라는 단어의 뜻은 이렇다.




'전염병이 널리 퍼져 돌아다니다.'


'특정 행동, 사상이 일시적으로 많은 이들의 추종을 받아 널리 퍼지다. 또는 그런 사회적 동조 현상, 경향.'




대개 이것을 유행이 됐다라고 표현한다.


이 유행이라는 현상은 잠잠했던 뭔가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다.


모든 유행은 공통적으로 동조라는 것이 밑면에 깔려 있다.


유행 이전에 선동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인지 바란다.


다른 말로 우연히 유행을 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지금 뭔가 유행하고 유명해졌다면 그전에 선동 이후 그것에 동조한 부분이 있어서 가능한 거라고 알면 된다.


또한 모든 유행은 잠시 뿐이며 금세 사그라진다는 점도 말이다.


이어서 뭔가가 계속 유행하고 흐름새가 사그라들고 꺾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99.9% 사기다.


대게 10년을 못 가고 망한다.


모든 건 돌고 돌아야 하는 법인데 저렇게 한쪽으로만 계속 쏠리는 경향이 생기면 순리에 어긋나는 행위라서 세상이 그것에 브레이크를 넣어서 강제로 멈춘다.


저렇게 최악의 경우 사망하거나 어딘가 다치거나 어떤 사건이 생겨서 기존에 지니고 있던 많은 부분을 털리게 된다.


뭔가 이렇게 망하거나 터지면 그 운이 원래 필요한 곳으로 다시 흐른다.


이게 삶을 지낼 때 5년 정도 좋다가 5년 정도 안 좋은 이유다.


다른 말로 10년 이상 저렇게 하고 지냈다면 20년 이상은 안 좋은 때를 지내게 된다는 말이다.


이런 이유로 적당히를 알고 분수에 맞게 행동하고 지내야 하는 것이다.


모든 건 돌고 돈다.


저마다 뿌린 대로 거두며 다 되돌아간다.


돌아와서 이 유행이라는 것은 안 좋은 의미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사전의 뜻처럼 전염병이 널리 퍼져 돌아다니는 것을 뜻하기도 하고 행동, 사상이 널리 퍼져 돌아다니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이것을 요즘 시대상에 비쳐보면 바이러스랑 그것을 이용해서 금전벌이를 해 먹으려는 제약사, 의료 업계, 장례식 업체, 마스크 공장 등이 흥한 것과 같다.


이것으로 피해를 보는 건 오로지 무지한 이들뿐이며 남이 불행해지고 병드는 일로 누군가는 이득을 챙긴다.


또는 어떤 문화, 창작물, 게임, 노래, 음식 등이 유행하면 이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따라 하고 입고 부르고 먹고 지낸다.


누군가는 이런 유행으로 금전을 챙기고 누군가는 이런 유행을 따라 뭔가를 새로 내놓는다.


금전적인 목적으로 말이다.


금전벌이를 하는 게 나쁜 일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항상 그렇듯이 정도를 모르고 생각 자체를 꺼리며 그냥 날로 먹고 숟가락 얹고 편승하려고만 한다.


이것이 이 세상이 발전이 없고 싸구려, 이상한 유행과 수준 낮은 문물이 계속해서 돌고 도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리




유행 이전에 선동이 있고 동조하는 사람들이 밑밥으로 깔린다.


유행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은 대게 부정적이다.


유행은 영원하지 않다.


유행은 금전이 되며 인기가 많은 대다수의 품질은 그다지 좋지 않다.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지속되면 알 수 없는 힘이 그것에 철퇴를 내려 멈춘다.


이런 식으로 모든 건 돌고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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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웹소설 감옥 게임 후기 24.09.15 4 0 3쪽
70 Step 68 : Emergency Broadcast 24.09.14 6 0 9쪽
69 Step 67 : End of Simulation 24.09.14 6 0 9쪽
68 Step 66 : WHO Pandemic Treaty 24.09.13 6 0 8쪽
67 Step 65 : Red Wave 24.09.13 5 0 9쪽
66 Step 64 : Absurdity 24.09.12 5 0 7쪽
65 Step 63 : Alliance vs Cabal 24.09.12 5 0 12쪽
64 Step 62 : Root 24.09.11 5 0 11쪽
63 Step 61 : Ceasefire 24.09.11 6 0 10쪽
62 Step 60 : Korean War II 24.09.10 5 0 8쪽
61 Step 59 : China Collapse 24.09.10 5 0 7쪽
60 Step 58 : Bank Collapse 24.09.09 5 0 8쪽
59 Step 57 : The Storm is Coming 24.09.09 7 0 8쪽
58 Step 56 : Pandemic S2 24.09.08 8 0 8쪽
57 Step 55 : Solar Wind 24.09.08 5 0 14쪽
56 Step 54 : Nesara Gesara 24.09.07 6 0 11쪽
55 Step 53 : Reset Tick Tock... 24.09.06 5 0 11쪽
54 Step 52 : Global Shutdown 24.09.06 5 0 13쪽
» Step 51 : Zombie Apocalypse 24.09.05 6 0 13쪽
52 Step 50 : Reunification 24.09.04 7 0 16쪽
51 Step 49 : Self - Fabricated Scenario 24.09.04 6 0 13쪽
50 Step 48 : Fall of the 13 Families 24.09.03 7 0 13쪽
49 Step 47 : Election Fraud 24.09.03 6 0 14쪽
48 Step 46 : Eclipse 24.04.07 6 0 11쪽
47 Step 45 : Project Sky Blue Beam 24.03.17 10 0 12쪽
46 Step 44 : Black Swan 24.03.15 9 0 10쪽
45 Step 43 : Civil War 24.03.15 7 0 14쪽
44 Step 42 : The End is Coming... 24.03.14 5 0 15쪽
43 Step 41 : 10 Days of Darkness 24.03.13 13 0 13쪽
42 Step 40 : The Choice is Yours 24.03.12 15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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