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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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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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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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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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60화 경고에 대한 행동을 보이다.

DUMMY

“오,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는 강제로 이강우님의 부모님들을 데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어디까지나.. 쉽게 서로 만남을 주선해 드리기 위한 것으로..”


횡설수설하는 듯 더듬겨리며 설명을 이어나가는 모습이지만 강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이미 한 말이 있기에 더는 말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러한 강우의 기세에 오정식이란 이름의 비서는 두려움과 함께 당혹스러운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어, 어쩌지, 화가 단단히 난 것 같은데..’


이강우라는 사내의 부모가 종합 운동장에 찾아와 아들을 찾는다는 사실과 함께 신분확인까지 되자 진짜 친부모라는 사실에 특별관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당연히 이는 김성구 대통령의 귀에도 들어간 상태다.


그는 따로 데려가서 보호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사실 말이 보호란 말을 한 거지 혹시나 있을지 모를 이강우 폭주에 대한 안전장치라고 생각한 행동이다. 만약 위험한 행동을 한다면 즉시 부모를 내세워 막을 생각을 한 것이다.


물론 이런 결정 자체가 얼마나 잘못된 결정인지 김성구 대통령은 모르고 있었다. 애초에 따로 데리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 이는 강제된 것이다. 서로 쉽게 만나게 해주려고 했었으면 따로 데려가지 않고 곧장 이곳으로 데려왔어야 했다.


“진정하시고, 일단 제 말을 들어주십시오. 일단 연락을 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이후에 일정에 대해서...”


퍼석!


“어?”


순간 오정식 비서의 뒤에 있던 사내의 머리가 터졌다. 순간 멍한 얼굴빛이 된 오정식 비서였다. 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뒤에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에 그는 조심스러운 얼굴이 되어서 뒤돌아봤다.


순간 보인 모습은 머리가 날아간 사내의 모습이다. 털썩, 쓰러진 사내의 몸통과 함께 옆에 있던 사내가 이익! 다급히 권총을 뽑아 들고 있었다. 하지만 곧 퍼석! 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가 날아가면서 그대로 뒤로 뻗어 버렸다.


한순간에 두 명이나 되는 사내들을 죽인 강우는 싸늘한 시선으로 오정식 비서를 보고만 있었다.


“아아...”


덜덜 떠는 그의 모습 속에 강우는 무언의 압박으로 당장 부모님을 데려오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털썩 뒤로 엉덩방아를 찍고 넘어질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오줌까지 지려버린 모습이 되었다.


이러한 모습에 강우는 눈살을 찌푸렸다. 현관문에 오줌을 지려버린 행동이 마음에 안 드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에 오정식 비서는 경기를 일으키듯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빌었다. 그의 정신은 공포로 단번에 잠식되었다.


“으허헝, 살려주세요! 죽이지 마세요!”


그가 아무리 나이를 먹었다고 해도 이러한 참혹한 현실 앞에 정상적인 반응을 보일 순 없었다. 그런 모습에 강우가 나직이 말했다.


“당장 데려와.”

“아, 알겠습니다. 데려오겠습니다! 가, 가도 될까요..?”


강우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는 허겁지겁 일어서려고 했다. 물론 다리 힘이 풀려서 다시 쓰러졌고 그러다 보니 뒤에 죽은 사내들이 흘린 피와 뇌가 뒤섞인 액체를 짚고 미끄러져야 했다.


히익! 자신의 손과 옷에 묻은 피와 뇌수에 기겁하더니 다시 일어나면서 다급히 복도를 달렸다. 타다닥, 우당탕- 다급히 뛰어가면서 넘어지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강우는 그저 가만히 서 있을 뿐이다.


그러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어쩌면 자신이 움직여야 할 순간이 찾아올지 모르겠다고 말이다. 그러면서 죽은 두 사내의 모습에 내심 눈살을 찌푸렸다.


‘또 치워야 하잖아.’


자기가 한 행동으로 인해 더러워진 것이기에 누구에게 뭐라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귓가로 들려오는 소리에 다급한 음성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마도 방금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주변에 대기하고 있던 이들이 저렇게 떠들고 있는 것일 터였다.


대충 내용을 들어보면, 우리 쪽 요원이 당했다!? 공격받았어! 진입합니다!? 빨리 명령을! 온갖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물론 그런 목소리 속에 영어로 말하는 목소리들도 들려왔다.


‘선은 저쪽이 먼저 넘었다.’


강우는 절대 착하지 않다. 오히려 돔 안의 일을 겪으면서 더욱더 파괴적인 성격이 되어 있었다. 그렇기에 한국 정부가 한 행동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기에 지금과 같은 행동을 한 것이다.


저들은 부모를 내세우면 충분히 제어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하지만 강우에게는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았다. 부모님을 아끼고 사랑하지만 동시에 누구도 자신을 강제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만약 저들이 부모님을 인질로 삼아서 협박하는 행동을 한다면 하나도 남기지 않고 이에 관련된 놈들을 다 없애버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일단 경고는 해둘까?’


부모님에 대한 안전이 문제가 된다면 강제로라도 안전하게 만들어 두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대로 움직였다. 그대로 쳐 놓은 커튼과 창문을 열고 밖으로 몸을 내밀었다. 아마 주변에 있던 이들이 자신의 이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터였다.


그대로 15층 아래로 뛰어내렸다. 한순간에 떨어지는 육신이다. 보통 인간이라면 즉사하기 좋은 높이겠지만 강우에게 있어선 그다지 높은 게 아니었다. 어느새 쿵-! 지상에 착지할 수 있었다.


일부로 힘까지 주었기에 콰드득! 땅거죽이 제법 내려앉는 모습이 되었다. 연신 귀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온다. 무기를 장전하는 소리들, 비명과 같은 고함을 지르는 소리까지 말이다. 물론 자신은 딱히 저들을 공격할 생각이 없었다.


‘어디까지나 경고니까.’


그대로 앞으로 향해 움직이듯 이동해서는 그대로 바닥을 쾅! 차올랐다. 육신이 그대로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되었다. 그런 상태 그대로 며칠 만에 붉은 기운을 잔뜩 모았다. 전신에 붉은 선들이 그려지고 있었다.


상체를 시작으로 목과 얼굴에 붉은 선들이 복잡하게 자리한 모습이 되었다. 이런 가운데. 오른쪽 주먹을 향해서 붉은 기운이 잔뜩 몰려들기 시작했다. 우웅-! 웅웅-! 웅웅웅-! 잔뜩 모이고 있는 기운이다. 아주 작정하고 기운을 모으고 있었다.


‘확실히 로그를 죽이고 나선 이걸 사용하는 게 훨씬 더 편해졌어.’


에너지에 대한 조절능력이 훨씬 높아졌기에 일정 이상의 힘이 아닌 육신에 자리한 에너지를 단번에 끌어올릴 수도 있었다. 그렇게 모아진 기운에 따라 붉은빛이 주먹을 통해 뿜어졌다. 주변이 온통 붉은빛으로 물드는 순간 이를 단번에 쏟아냈다.


투우아아앙-!!!


붉은주먹이 거세게 뻗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파동은 그대로 제법 떨어진 주택가를 덮치고 있었다. 콰르르르릉-!!! 거대한 폭음이 울려 퍼졌다. 서울 일대를 그대로 때린 이러한 파공성과 함께 드러난 광경은 말 그대로 주택가 전체가 폭격을 맞은 듯 모두 쓸려나가 버린 모습이다.


화염과 검은 연기가 크게 치솟고 있었다. 모든 게 불타오르는 듯한 광경이다. 이러한 광범위한 파괴의 흔적 속에 강우는 지상을 향해 다시 떨어지는 한편 다시 집이 있는 아파트를 향해 뛰었다.


그대로 점프해 내려선 순간 아파트 정문 앞에 이번에도 엉덩방아를 찍고 덜덜덜 떨고 있는 오정식 비서의 모습이 보였다. 그가 내려오기 전에 강우가 먼저 뛰어내리면서 뒤늦게 나왔다가 정면에 보이는 광경을 보고서 경악하고 있던 것이다.


한편 강우는 휴아아아아-! 강하게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이런 모습 자체가 더욱더 기괴하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공포에 떠는 오정식 비서의 모습을 힐끗 보던 강우는 점점 차오르는 무언가를 느꼈다.


이는 로그를 없애고 난 이후에서야 생긴 능력이다. 좀비를 죽이며 즉시 회복되는 것과는 달리 천천히 회복되지만 중요한 건 소모된 체력과 에너지가 알아서 회복된다는 점이다.


‘대충 이렇게 된다는 건 알았지만, 신기하네.’


알아서 충전해준다니, 로그란 게 제법 좋은 능력을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되면 힘이 바닥나는 일은 웬만해서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벅저벅 발걸음 소리와 함께 강우가 다시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잔뜩 몸을 웅크리고서 두려움에 떠는 오정식 비서의 모습이었고 어느새 강우가 지나쳐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사라지자 그제야 하아하아..! 거친 숨결을 내뱉고 있었다. 그는 속으로 연신 미친! 미친! 이라는 말을 내뱉고 있었다.


영상에서 본 것이 다가 아니었다. 그는 더한 괴물이다. 동시에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될 자라고 할 수 있었다. 그걸 눈앞에 보이는 거대한 화염의 모습에서 더욱더 느낄 수밖에 없었다. 맨손으로 저런 파괴적인 흔적을 남긴 존재를 협박한다고!?


“마, 말려야 해. 절대 그를 협박해서는 안 된다고 말려야 해..”


입에 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혼잣말을 하듯 말하던 오정식 비서는 다급히 몸을 일으키고서는 돌아가기 위해 움직였다. 한편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는 한국 측 국정원 요원들과 미국 측 CIA 요원들이 잔뜩 떨리는 몸을 진정시키고 있어야 했다.


“미쳤군..”

“재해 그 자체야.”

“세상에, 저런 게 어떻게 가능하지?”

“진짜 미쳤어!”


그들은 느끼고 있었다. 자신들이 감시하고 있는 존재가 얼마나 위험하고 파괴적인 존재인지 말이다. 동시에 그들은 이 사실을 얼른 알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 * *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백악관 지하벙커 회의실.


미국 대통령인 바이론 렌돌프를 비롯한 각 장관이 모두 모여 있는 모습이다. 그러한 그들의 시선은 온통 대형 화면에 가 있는 중이다. 화면에는 거대한 폭발과 함께 서울시 일부분이 타오르는 모습이 보였다.


“저게 코드명 좀비 헌터가 저지른 짓이란 말인가?”

“그렇습니다. 렌돌프 대통령님.”

“저게, 정말 가능한가? 생명체로서 가능한 일이냔 말이네!?”


흥분한 듯 말하는 말투에서는 우려와 걱정이 담겨 있었다. 이러한 말에 백인의 눈가에 다크서클인 진한 인물이 말했다.


“생물학적인 한계를 벗어난 존재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로그까지 제거한 인물이 아닙니까.”

“너무 위험해 보이네. 어떻게 저자를 제거할 수 없는가?”


우려를 담은 듯이 말하는 렌돌프 미 대통령의 얼굴에는 저것을 제거하고자 하는 감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러한 말에 어느새 한쪽에 제복을 입은 흑인인 인물이 고개를 강하게 흔들며 말했다.


“자칫 공격한다고 해도 제거에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후에 저자가 어떻게 행동할지 모릅니다. 당장 한국에 있는 미군기지가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저희 장병들의 목숨을 장담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보게 알렌스 포첼 국방장관! 실패부터 생각하면 어쩌나! 벙커버스터든 뭐든 통할 무기를 사용하면 되지 않겠나!”

“상대는 이미 벙커버스터조차 막아낸 돔을 펼친 로그를 제거한 존재입니다. 실패할 가능성이 너무나 큽니다. 거기다 입수한 영상들을 보면 웬만한 폭발력에도 상처하나 입지 않을 피부를 가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없는 듯한 국방장관의 말을 들은 렌돌프 미 대통령의 얼굴빛에는 참을 수 없는 답답함이 자리하고 있었다. 세계 최강인 미군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코드명 좀비 헌터를 제거하기보다는 저희 편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도 그 이야기인가, 마츠 국장.”


눈가에 다크서클이 특징인 CIA 국장인 캘로그 마츠를 향하는 렌돌프 미 대통령의 얼굴에 담긴 감정은 거부감이다. 이러한 렌돌프 미 대통령을 향해 마츠 국장이 반드시 그리해야만 할 이유에 관해서 설명했다.


“당장 파라과이와 보츠와나에 있는 로그를 제거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그가 필요합니다.”

“차라리 그냥 핵을 사용하면 안 되는가? 핵이라면 저 돔을 파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절대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핵을 사용하는 순간 국제사회가 저희 미국을 크게 질타할 겁니다!”

“핵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무기입니다!”

“안 그래도 로그에 대한 문제로 복잡한데, 핵까지 사용한다면 모든 국가가 저희 미국을 적대할 겁니다.”


모든 장관이 앞다투어 핵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외치고 있었다. 이러한 외침을 들은 렌돌프 미 대통령은 그럼 어쩌란 말이냐는 얼굴빛이 되었다. 이러한 모습에 마츠 국장이 설득하듯 말했다.


“핵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나마 제거할 확률이 높은 게 그일 겁니다. 알다시피 로그는 저희의 상식과 예상을 벗어난 존재라는 게 드러났습니다. 그게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대응이 가능할 존재가 우리와 함께하게 된다면 충분히 미국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이러한 마츠 국장의 설명을 들은 렌돌프 미 대통령의 얼굴에는 여전히 부정하는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말했다.


“설사 그를 우리 편으로 끌어들인다고 하더라도, 그를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제어할 수 없다면 오히려 로그보다 더 위험한 거 아닌가?”

“제어에 대해서는 사실 처음엔 그의 부모를 이용하려고 했습니다만..”

“이미 그런 방법을 써서 저런 꼴이 되지 않았나.”


이런 렌돌프 미 대통령의 말에 마츠 국장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수밖에 없었다. 이미 한국의 김성구 대통령이 그의 부모를 데리고 가서 연금하고 있다는 건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저런 일이 벌어진 것도 그런 사실을 알리러 가면서 일어난 사태였다.


‘그의 성격을 전혀 모르겠다.’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었다. 분명 부모를 아끼는 건 분명한 것 같은데, 다른 한편으로는 막무가내에 가까운 행동을 보인다. 그런 모습에서 뭔가 제어하는 게 절대 쉬운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쓰려고 합니다.”

“다른 방법이라니. 어떤 방법을 쓰려는 것인가?”

“장종수 전 한국 대통령의 수행원 중 몇 명을 매수하여 조사한 결과 이강우라는 인물이 싸움에 미쳐 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싸움에 미쳤다?”

“과거에 기록된 그의 데이터에서도 싸우는 걸 유독 좋아한다는 게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돔 안에서도 특수 좀비들을 찾아다니면서 싸우는 걸 무척이나 즐겼다고 하더군요.”

“정말 제대로 미쳤군.”

“예, 제대로 미치긴 한 모양입니다. 그는 강한 존재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에게 로그를 잡을 수 있게 그곳으로 안내를 하겠다고 설득하는 겁니다.”

“하? 정말 그걸로 우리의 편이 되겠나?”

“예, 가능성은 일단 큽니다.”


이러한 마츠 국장의 자신감 있는 목소리에 렌돌프 미 대통령은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설득을 한번 해보게.”

“감사합니다. 빠르게 설득하는 작전을 시작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승낙한 사실에 잠시 의아한 마츠 국장이지만 렌돌프 미 대통령은 내심 실패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었다. 강한 존재와 싸우는 걸 갈구한다고? 내심 그의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말

많이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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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52 하록3513
    작성일
    24.08.20 01:11
    No. 1

    대한민국 수도와 인구가 다 죽었는대 미국에 선전 포고를 안하냐?

    그리고 여웅은 아니지?

    아무때나 갖다 붙이지 마라
    그냥 강해서 살아 남은 생존자지,로그란 존재를 죽여서 피막의 돔을 제거 한거고,,그래바,야 이미 다 죽었는대 먼 씹 영웅이란 고귀한 단어를 입에 올리냐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세이기온
    작성일
    24.08.20 01:14
    No. 2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하록3513
    작성일
    24.08.20 01:17
    No. 3

    개 씹같은 글이네

    거의 씹덕 수준이네

    찬성: 2 | 반대: 4

  • 작성자
    Lv.43 겨울의늪
    작성일
    24.08.20 03:53
    No. 4

    언넝 화나서! 다 쥭이라!!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0 ju******..
    작성일
    24.08.20 08:14
    No. 5

    미국에 선전포고하면 천명은 죽일수 있나?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3 관독쟁이
    작성일
    24.08.20 13:54
    No. 6

    지들 때문 한국에 인적으로 물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혔는데 그 피해를 직접 경험한 당사자가 미국에 복수할거라 생각 못 하나? 하다못해 자기네 편은 절대불가란 생각은 못 하나? ㅂㅅ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쟁이
    작성일
    24.08.20 14:06
    No. 7

    (쥔공이 나였으면)나 같으면 전 세계에 미국이 한 짓을 알리고 미국에게 복수 할 거니 방해하지 말라구 선포하고 바로 행동에 들어가겠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6 반석파랑새
    작성일
    24.08.21 09:48
    No. 8

    갈등을 조장하네요, 그냥 찾아온 비서 앞세워서 가능한한 빨리 부모님 안전을 확보해야지… 지금 무력시위 할때인가요? 서울시민 천만명을 죽인 미국에도 굴종하는 대통령이 부모를 순순히 내줄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9 동복바
    작성일
    24.09.13 15:06
    No. 9

    잘보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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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82화 복제된 FX-44 극초음속기 +7 24.09.11 1,170 44 16쪽
81 81화 이런 능력까지 생긴다고? +4 24.09.10 1,215 44 16쪽
80 80화 올리온을 마무리하다. +5 24.09.09 1,253 46 16쪽
79 79화 앨커트래즈 섬 +1 24.09.08 1,266 44 16쪽
78 78화 위성 연결망에 연결하다. +3 24.09.07 1,307 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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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75화 올리온을 제거하라. +2 24.09.04 1,525 44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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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72화 옷을 만들다. +4 24.09.01 1,677 41 16쪽
71 71화 밝혀진 진실들, 변화하는 정세 +5 24.08.31 1,798 46 17쪽
70 70화 받을 건 다 받다. +8 24.08.30 1,809 53 15쪽
69 69화 미국다운 행동 +5 24.08.29 1,843 57 16쪽
68 68화 키메라 좀비 +8 24.08.28 1,888 51 16쪽
67 67화 네바다주 51구역 +1 24.08.27 1,962 49 15쪽
66 66화 위기감을 느낀 로그? +8 24.08.26 2,038 55 16쪽
65 65화 로그를 먹은 놈 +6 24.08.25 2,119 51 15쪽
64 64화 두번 째 로그와 마주하다. +1 24.08.24 2,131 55 16쪽
63 63화 돔 안으로 다시 들어가다. +4 24.08.23 2,184 60 16쪽
62 62화 강우, 미국과 손잡다? +6 24.08.22 2,321 58 16쪽
61 61화 재회의 기쁨 +7 24.08.21 2,398 63 15쪽
» 60화 경고에 대한 행동을 보이다. +9 24.08.20 2,399 66 15쪽
59 59화 강우, 분노하다. +3 24.08.19 2,379 6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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