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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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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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 손에 넣은 로그

DUMMY

대형 에어컨들과 서버용 PC들이 가동되어 제법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이어진 리나의 행동은 곧장 자판을 두드리는 것이다. 타각타각타각! 작고 가늘한 손가락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곧 삐릭, 하는 소리와 함께 토끼가 나와서 이번엔 곡괭이질을 하고 있었다.


강우는 문뜩 전에 한 말이 생각나 물었다.


“해킹 같은 건 자판으로 두드리는 거 아니라면서?”

“그건, 중반 작업부터죠. 지금은 초반이잖아요. 일단 정신 사나우니까. 나중에 다 설명해 줄게요.”

“알았다.”


금방 입을 다무는 모습 속에 리나는 눈빛을 날카롭게 하고서는 대형 화면에 나오는 화면을 주시하고 있었다. 곧 노트북 화면을 터치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곧장 새로운 토끼가 나와서 함께 곡괭이질을 하고 있었다.


“좋았어.”

“.....”

“이제 안 궁금해요?”

“네가 말하지 말라며?”

“지금은 말해도 돼요. 자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뭘 하는 거야?”

“일단 존재감을 숨겨야 하기에 이중으로 위성 인터넷망에 접속하고 있어요. 이대로 접속하고 곧장 프랑스 암시장에 접속해서 해킹까지 그대로 진행할 거예요.”

“그래? 알았다.”


뭔가 자신이 모르는 분야라서 그냥 입을 다물고 있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할 순간 어느새 2마리의 토끼가 하던 곡괭이질이 멈췄고 곧장 생겨난 구멍으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됐다. 이대로 갑니다.”


타각타각타각!


빠르게 키보드를 치는 행동 속에서 화면으로 빠르게 여러 개의 프로그램 창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이런 순간 사이트 화면이 하나 나타났다. 검은 바탕화면에 유리잔 하나만 놓여 있다.


이런 잔에 새빨간 액체가 채워지고 있었다. 이에 리나는 또다시 자신의 노트북 화면을 터치하고 프로그램을 연달아 실행하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이젠 익숙한 토끼들이 3마리나 나타나서는 바위 뒤에 숨어 쌍안경으로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여기가 프랑스 쪽 암시장에서 비밀리에 만든 비밀 온라인 경매장 사이트에요. 우린 지금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게 여기로 들어온 거예요. 아마 동원된 해커들도 제가 들어온 걸 전혀 모를걸요. 후후후.”


상당히 자신감 넘치는 리나의 말이었다. 그런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그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싶은 마음에 말했다.


“이젠 어찌하는 거냐?”

“이대로 지켜보는 거죠. 봐요. 딱 3시죠. 이제 경매가 시작할 거예요.”


정말이다. 화면 아래쪽에 자리한 표시가 정확히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에 일단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대형 화면을 주시했다. 그러던 순간 무려 24개의 초록색 사람 형태가 나타났다.


“참가한 인원은 24곳이네요.”

“많은 건가?”

“극도로 비밀리에 실행하는 경매임에도 이 정도 숫자면 많은 편이죠.”

“우린 이대로 지켜만 보면 되는 건가?”

“맞아요. 우린 일종에 스텔스로 몸을 감추고 지켜보는 침입자죠. 자, 얼마부터 시작하나 볼까요?”


그렇게 말하는 순간 화면에 자리한 곳에서 최초 금액이 떠올랐다. 10억 달러다. 한화로 1조 원이 넘는 금액이 처음 액수로 나온 것이다. 곧이어 사람 형태를 한 초록색이 파란빛이 생겼다. 가격을 내놓았다는 것이다.


“저기 저 사람이 먼저 구매한다고 표시를 했네요. 오, 또 올라가네요.”


액수가 금방 올라가고 3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곳곳에 사람 형태가 파란빛들로 반짝이고 있었다. 다들 올라간 가격의 배에 이르는 돈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어느새 가격은 100억 달러까지 올라가 있었다. 한화로 친다면 14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돈이다.


“다들 로그를 어떻게든 얻고 싶은가 보네요.”

“그걸로 뭘 하려고 저러는지 모르겠군?”

“핵폭탄보다 더한 위험성을 지닌 거잖아요. 그래서 어떻게서든 얻고 싶은 거겠죠. 가지고만 있어도 상대방이 두려워할 게 분명해요.”

“난 아닌데?”

“오빠야, 그런 걸 사냥하러 다니는 사람이고요. 아무튼, 가격대가 계속해서 올라갈 것 같아요. 정말 역대급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느새 가격은 15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미국 최신예 항공모함보다도 훨씬 더 높은 금액일 것이다. 세상은 넓고 예상한 것보다 돈이 많은 이들은 많은 모양이다. 아니, 이곳에 참가한 이들이 개인은 아닐 것이다.


“다들 하나 같이 국제적인 조직일 거예요. 애초에 그럴만한 역량이 있는 이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거니까요. 아, 미국 쪽에서도 비밀리에 참가했을지 몰라요. 중국도 참가했을걸요.”


리나의 설명과 함께 어느새 가격대는 200억 달러(26조 5천억 원가량)까지 올라가 있었다. 국가급 역량이 아니라면, 절대 이룰 수 없는 가격대인 셈이다. 어느새 가격을 올리는 인원들이 줄어들고 있었다.


이젠 3곳 정도만 가격대를 올리고 있었다. 그만한 역량을 가진 곳이 그곳뿐인 모양이다. 이러한 모습에 슬슬 결정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50억 달러(33조 5천억 원가량) 이걸로 어느새 더는 경매가격이 올라가지 않았다.


“이제 결정이 난 것 같아요. 앞으로 5초 남았어요.”


카운트가 내려가고 있었다. 어느새 4, 3, 2, 1 숫자가 0이 된 순간 경매가 끝을 맺게 되었다. 3시에 시작해서 고작 15분 만에 결정이 나 버린 것이다. 이만한 돈이 이렇게 빨리 결정되다니 정말로 그동안 알지 못할 새로운 세계다.


“자, 이제부터 제가 끼어들어야겠네요.”


강우는 별말 없이 리나가 하는 모습만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한 모습 속에 어느새 엔터를 누르는 모습이 보였다. 순간 쌍안경을 들고 있던 도끼들이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이제부터 제가 할 건 계산까지 마친 순간 로그를 우리 쪽으로 배송해 오게 만들어버리는 거예요. 따로 가짜 배송지 루트까지 만들어서 돈을 낸 이들에게는 엉뚱한 것이 가게 하고 우리는 진짜 로그가 든 걸 받아내는 거죠.”


알아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강우의 모습 속에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실행이 되는 건지 다양한 화면이 이리저리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러던 순간 토끼들이 황급히 상자를 들고서 도망치는 모습이 보였다.


쏙 열린 문으로 들어가는 순간 문이 닫혔고 그대로 사라지는 문의 모습이 보인다. 그때 화면에 있던 모든 프로그램 창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에 리나가 어퍼컷을 하듯 아자! 라는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아자! 드디어 성공이다!”

“다 된 건가?”

“당연하죠! 제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진행한 건데요. 이제 이곳에 배송해 오기만 기다리면 되는 거예요.”

“얼마나 걸리는데?”

“한 20일 정도요.”

“그렇게나 오래 걸리는 건가?”

“로그를 얻는 건데, 그 정도 시간쯤은 기다릴 수 있는 거잖아요. 우린 그 전에 로그를 받을 준비를 해야 해요.”

“그래, 알았다. 수고했다.”

“헤헤헤.”


칭찬을 받았다고 좋다고 웃고 있는 리나의 모습이다. 이렇게 비활성화된 로그를 비밀리에 빼돌린 리나의 행동 속에 많은 곳에서는 구매하지 못한 로그에 대해 욕을 하고 있었다. 이는 미국의 CIA 역시 마찬가지였다.


프랑스 지부에서 나서서 비밀리에 구매하려고 했지만. 결국, 동원할 수 있는 자금력의 부족으로 놓친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것에서 비밀리에 배송될 로그를 노리는 작전을 벌이기로 마음먹었다.


당연히 이러한 작전은 가짜 배송지로 향하는 곳일 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그곳을 습격할 준비는 CIA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도 노리게 될 터였다. 아마 서로 박터지게 싸우지 않을까?


그렇게 리나가 별도로 배송해 오는 이들을 감시하는 한편 시간은 어느새 20일이 흘러 있었다.


* * *


6월로 넘어가면서 한국은 제법 무더워져 있었다.


여전히 서울에 대한 복구가 조금씩 진행되는 와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 경제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의 중심지이던 수도에 대한 상실과 천만에 이르는 인구의 상실은 사실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누적할 수밖에 없었다. 아직 4천만 명에 이르는 인구가 존재한다고 하지만 삶을 살 수 있을지라도 경제만큼은 회복할 수가 없었다.


애초에 미국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고 이에 미국에 대해 강한 분노를 해온 한국 대중의 모습과 미국 국내의 시위 사태로 대규모 지원이 약속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상황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네바다주와 캘리포니아주의 파괴로 경제적 타격을 상당히 입은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 대한 지원이 거의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현실인지라 한국의 국내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망한 이들도 많고 망해가는 이들도 많았다. 심지어 가족의 상실 등 어려운 경제적인 이유로 자살을 선택하는 이들까지 생겨나고 있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우울한 사회의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만큼 범죄율도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어떤 곳은 버젓이 마약을 팔거나 예전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인신매매 사건들까지 수시로 벌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한국의 속사정 속에 하나의 선박이 비밀리에 부둣가에 정박하고 있었다. 대체로 밀수를 하는 이들이 운영하는 선박이었고 최근 들어서 이러한 형태의 밀수는 상당히 많아진 상태다.


경찰들도 제대로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 밀수의 상황 속에 이곳에 배를 정박한 곳에서 여러 가지 물건들이 내려졌고 이런 가운데 사람들도 제법 내리고 있었다. 그들 모두가 한국으로 밀항 온 이들인 것이다.


그런 이들 중 인상이 강한 동아시아계 사내 3명이 보였다. 그들 중 한 명이 네모난 금속 가방을 들고 있었다. 그런 그들은 곧장 내리자마자 이동하고 있었다. 제법 그런 그들의 모습에 시선이 모인다.


하지만 그들은 이를 무시하고서 곧장 약속된 장소로 이동했다. 이미 사전에 준비된 차량이 대기하고 있었고 그들은 수월하게 차에 탑승하고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렇게 떠난 그들이 이동하는 장소는 천안시였다. 그곳에 자리한 한 건물로 물건을 배달하는 것이 그들이 맡은 임무인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가다가 다른 길로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을 미행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걸 눈치챈 것이다. 전문가인 그들이기에 눈치챌 수가 있었다. 그들은 재빨리 다른 길로 빠져 미행 차를 떨쳐내려고 했다. 다행히도 시내에 들어가 바뀐 신호등으로 미행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몇 대의 차들이 갑자기 바뀐 신호등으로 접촉사고가 일어나는 모습이다. 그들로서는 임무가 우선이기에 이상함을 알고서도 최대한 멀리 돌아서 이동해 가면서 천안시로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저녁 8시가 되었다. 어둑해진 주변의 모습 속에 마침내 목표지인 천안시의 한 건물 앞에 도착한 그들은 곧장 주차하고서 건물로 들어설 수가 있었다. 계단을 통해 5층까지 올라간 그들은 곧 닫혀 있는 문을 볼 수 있었다.


문은 도어락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그들은 곧장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눌렀다. 띠리릭- 정확히 맞춘 비밀번호와 함께 잠금이 풀렸다. 그들은 사전에 받은 비밀번호가 맞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며 곧장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공간 속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듯 덩그러니 테이블 하나만 중앙에 놓여 있었다. 그들은 곧장 테이블 중앙에 금속 가방을 올려놓았다. 그리고는 망설임 없이 나섰다.


그들에게 있어서 물건이 무엇이 들어있는 건 중요한 게 아니다. 무조건 물건만 지정된 장소에 배달만 하면 끝이기에 깔끔하게 복귀하려는 그들이었다.


그렇게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밖으로 나갈 순간 부웅-! 승합차 2대가 그대로 달려와서는 멈춰서더니 그곳에서 우르르! 검은 양복의 사내들이 내려섰다. 그러한 모습에 나오던 3명은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어이, 너희들 여기 건물에 들어갔다가 나온 거야?”


한눈에 봐도 나 조폭이라고 말하는 듯한 인상과 체격을 가진 사내의 말이다. 사실 맞았다. 그들은 이곳 천안시에 자리를 잡은 폭력조직원들이다. 심지어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이들이다.


천안시에 자리를 잡고 기존에 자리 잡고 있던 조직까지 밀어버리고는 온갖 범죄는 다 저지르는 게 그들이다. 실상 현재 한국의 사회에서 이런 현상은 제법 많은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이 이곳을 찾은 건 누군가 떡하니 제값을 주고서 건물을 일시금으로 구매했다는 정보를 들어서였다. 돈이 제법 있는 자가 이곳 건물을 구매했다는 정보에 그들은 돈이 되겠다고 싶어 이곳을 계속 감시하고 있던 것이다.


몇 명이 건물에 들어갔다고 연락을 받았고 곧장 차를 몰고서 이곳을 찾은 것이다. 그만큼 과거보다 무법지대가 된 한국이라 이런 상황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십여 명의 인원을 끌고 온 사내는 자신만만한 얼굴로 압박하듯 3명을 향해 말했다.


“여기 건물 구매한 사람과 어떤 관계냐?”

“.....”

“어쭈? 말 안해?”


단단해 보이는 몸과 인상이 좀 있는 것에서 살짝 망설여졌지만, 이런 일에는 기세가 중요하기에 잔뜩 인상을 쓰면서 위협하듯 말했다.


“우리에게 협조만 한다면, 몸은 성할 거야? 어때 이제 말할 거지?”

“꺼져.”

“뭐?”


꺼지라는 말에 사내는 인상을 쓰면서 말투에서 느껴지는 외국인 특유의 발음에 이들이 한국인들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때 3명이 동시에 품에서 권총을 뽑아서 겨냥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이 새끼들이!?”

“총은 너희만 있냐!”

“죽고 싶어!”


한국도 예전의 폭력조직이 아니다. 어느새 다급히 권총들을 꺼내는 모습들이다. 그런 모습에서 3명은 먼저 방아쇠를 당겼다. 이런 일에는 빠른 사격을 우선으로 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먼저 공격한 것이다.


탕탕탕탕탕!


한순간 천안시 시내에서 총성들이 마주 울렸다. 이러한 총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에 시내 전체가 시끄러워지기 시작했다. 경찰들까지 출동하는 상황 속에 홀연히 열려 있는 창문으로 들어가 금속 가방을 가지고 떠나는 누군가가 있었지만, 누구도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어때요? 이러면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죠?”

“......”

“왜요?”

“아니다.”


강우는 리나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냉정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배달해온 이들과 조폭들 간의 충격은 사실상 리나가 모두 의도한 거라고 할 수 있다. 시끄러운 상황 속에 자신이 몰래 상자만 빼내 올 수 있었고 이로써 깔끔하게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던 것이다.


어쨌든 이젠 로그를 확인하는 것이다. 잠겨 있던 금속 상자를 힘을 주고 부수고 열었고 곧 유리관에 보관된 말라비틀어진 비활성화된 진짜 로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가의말

좋게들 봐주세요. ㅎ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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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85화 파란 눈의 소악마 +8 24.09.14 1,451 49 16쪽
» 84화 손에 넣은 로그 +2 24.09.13 1,525 46 15쪽
83 83화 경매에 나온 로그?! +10 24.09.12 1,593 56 16쪽
82 82화 복제된 FX-44 극초음속기 +7 24.09.11 1,637 59 16쪽
81 81화 이런 능력까지 생긴다고? +4 24.09.10 1,685 58 16쪽
80 80화 올리온을 마무리하다. +5 24.09.09 1,708 61 16쪽
79 79화 앨커트래즈 섬 +1 24.09.08 1,710 57 16쪽
78 78화 위성 연결망에 연결하다. +3 24.09.07 1,751 53 15쪽
77 77화 리나 엠버 +6 24.09.06 1,835 55 16쪽
76 76화 샌프란시스코에서 +3 24.09.05 1,900 54 15쪽
75 75화 올리온을 제거하라. +2 24.09.04 1,983 56 18쪽
74 74화 새로운 아포칼립스?!(수정) +9 24.09.03 2,065 63 15쪽
73 73화 새로운 적?! +7 24.09.02 2,117 64 17쪽
72 72화 옷을 만들다. +4 24.09.01 2,140 55 16쪽
71 71화 밝혀진 진실들, 변화하는 정세 +5 24.08.31 2,275 64 17쪽
70 70화 받을 건 다 받다. +8 24.08.30 2,275 66 15쪽
69 69화 미국다운 행동 +6 24.08.29 2,299 72 16쪽
68 68화 키메라 좀비 +8 24.08.28 2,344 65 16쪽
67 67화 네바다주 51구역 +1 24.08.27 2,429 64 15쪽
66 66화 위기감을 느낀 로그? +8 24.08.26 2,503 72 16쪽
65 65화 로그를 먹은 놈 +6 24.08.25 2,591 68 15쪽
64 64화 두번 째 로그와 마주하다. +1 24.08.24 2,599 73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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