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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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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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 새로운 아포칼립스?!(수정)

DUMMY

이틀 뒤.


강우는 기자들도 쫓아내 이후로 제법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부모님에게 입혀줄 옷들도 제작할 수 있었고 선물로 주니 상당히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제법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껏 한 번도 직접 뭔가를 만들어서 부모님에게 선물로 주지 않았던 현실을 생각해 보면 그동안 자신이 많이 무심하긴 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뭐 하지?’


현재 강우는 심각한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상대할 만한 적들이 존재하여서 싸우러 다니느라 지루할 틈이 없었다. 심지어 이곳에 와서도 실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집중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지만, 이것도 이제는 시시해졌다.


밖의 소식을 들어봐도 자신에 대한 여론이 뒤바뀌면서 비난하는 목소리가 줄어든 것 같기도 했다. 심지어 장종수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으로 복권하면서 자신에게 예전에 만나 적 있던 비서를 보냈었다.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현재 사는 집에 대한 사유지 주변 보호와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공군기를 제공해 주겠다고 했었지.’


미국의 극초음속기를 타다가 한국의 느릿한 공군기를 타면 제법 답답하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건 거절했다. 여전히 강우는 미군기를 이용해서 이동할 생각이다. 좀 더 빨리 움직여야지 더욱더 빠르게 적과 싸울 수 있을 테니 미군기를 원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돌아가는 사정을 들어보면 미국도 난리라고 한다. 한국과 같이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상황이었고 한편으로 피해를 본 한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다는 말도 들려오고 있었다. 물론 이것도 강우에게 있어서 관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뭐하지?”


육성으로 나오는 목소리에서는 지루함이 가득했다. 어서 비활성화된 로그를 훔쳐 간 비밀조직 같은 곳에서 로그를 풀어야지 자신이 찾아갈 수 있을 텐데 조용하기만 한 상태였다. 혹시 자신 때문에 그런 건 아니겠지?


‘나에 대해 모를 수 없을 테니. 신중하게 간다는 걸까?’


어차피 제거될 수밖에 없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을 테니 단기간에 사용할 생각은 하지 않는 건지 몰랐다. 그들이 무슨 목적으로 왜 비활성화된 로그를 가져갔는지 모르지만, 어서 자신에게 싸울 상대를 달라는 말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하, 답답하네.’


어느 순간부터 성장이 막힌 듯 더는 발전하지 않은 스스로에 대해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여전히 서울의 돔 안에 싸웠던 창기사 좀비의 강함이 생각날 수밖에 없었다. 그놈처럼 시원하게 싸워주는 놈이 좀처럼 없던 것이다.


그만큼 인구를 희생하여서 생성된 특수한 좀비가 없어서 그런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하니 잠깐 세상이 모두 로그에 의해 망하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되면 어쩌면 상상을 초월하는 특수 좀비들까지 탄생할지 몰랐다.


‘흠. 그렇게 되면 부모님이 살 곳이 없어지겠네?’


상대할 적이 생기는 건 좋지만 동시에 부모님이 살 곳이 없어지는 게 문제가 된다. 그리 생각하고 있던 순간 삐리릭- 소리가 들려오면서 무전기기로 시선이 향했다. 원래 스마트폰으로 통화를 했었지만, 누군가에게 털렸는지 전 국민이 다 아는 번호가 되면서 계속해서 전화가 와서 지금은 전원을 꺼둔 상태였다.


아무튼, 이 무전기를 준 곳은 CIA 쪽이었고 그냥 놔둔 상황에서 울린 적은 거의 없기에 의아하며 받았다.


“무슨 일이죠?.”

[치익- 현재 미국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심각한 문제요?”


심각하다는 말에서 강우의 두 눈빛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심각한 목소리에서 뭔가 일이 벌어진 게 분명해 보인 것이다. 곧 들려온 말에 강우는 이미 앉아 있던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 캘리포니아주까지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올리온? 그건 뭐 하는 놈이지? 어쨌든 스스로 ‘올리온’이라고 밝힌 존재가 지금 네바다주는 이미 잠식을 끝냈고 캘리포니아주까지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지금 미국은 상황은 심각했고 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올린 상황이라고 한다.


“제가 가면 되나요?”

[예, 미국을 도와주십시오. 이번 일을 도와주신다면, 미국은 그에 합당한 대가를 드릴 겁니다.]

“가도록 하죠.”


대가 따위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강우가 바라는 건 그저 강한 상대다. 그렇게 바라던 것이 미국에 있다고 하니 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궁금했다. 올리온이라고 불린 존재가 어떤 존재고 어떤 강함을 가졌는지 말이다.


[서둘러 이강우님이 출발할 수 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이러한 말 속에 강우는 무전기를 내려놓고 방을 나섰다. 거실에는 아빠가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계셨다. 엄마는 주방에서 점심을 만들고 있었다. 방에서 나온 강우를 본 아빠가 말을 걸어왔다.


“벌써 방에서 나왔니? 아직 엄마가 점심 다 안 차린 것 같던데?”

“점심 같이 못 먹을 것 같아서요.”


이런 말과 함께 주방 쪽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머, 그게 무슨 말이니? 네가 좋아하는 갈비찜 하고 있었는데?”

“그럼, 먹고 갈까요?”


급한 건 저들이지 자신이 아니다. 거기에 시간이 조금 더 지체되면 좀 더 적들이 강해질 기회를 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 사실에 강우는 아빠의 옆에 앉아서는 갈비찜이 다 되기를 기다렸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방에 있는 무전기에서 소리가 들려왔지만, 그저 무시했다. 그렇게 15분이 지나고 나서야 부엌에서 밥 먹어라. 라는 엄마의 말이 들려왔고 주방으로 가보니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이 차려진 것이 보였다.


워낙 먹는 양이 많으니 강우의 밥그릇은 그냥 대형 국그릇을 대신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앙에는 커다란 냄비와 함께 그 속에 갈비찜이 푸짐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냄새부터 시작해서 색감까지 입맛을 돋우고 있다.


‘역시 먹고 가는 게 정답이었어.’


누군가는 당장 위기라는데, 지금 밥이 넘어가냐며 뭐 하는 짓이냐고 말할 수 있지만, 강우에게 있어서 미국에 일어난 건 그저 남의 사정일 뿐이다. 그렇게 점심을 먹기 시작했고 역시 엄마가 해주신 갈비찜의 맛은 최고였다.


‘돔에서 나와서 다행이다.’


혼자 해 먹었던 그 순간들이 잠깐 머릿속에 떠올랐다.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생활이다. 내심 아까와 달리 세상이 멸망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이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대로 먹을 걸 구해서 해먹을 수 있는 이런 사회 인프라가 있어야 살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싸움도 좋지만 먹는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일이지.’


그렇게 남들이 10인분은 먹어야 할 양을 뚝딱 해치운 강우는 마지막 물까지 다 마시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나갔다 올게요.”

“언제 오는 거니, 많이 늦는 거니?”

“잘은 모르겠어요. 잘하면 오늘 저녁에 올지 모르고 아니라면 내일 올지도 몰라요.”

“뭐가 되었든 다치진 말거라.”


마지막 아빠의 당부 어린 말에 강우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곧장 주방을 나왔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현관문을 나서면서 대문까지 나오자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CIA 요원들의 모습이 보였다. 초조해도 차마 안으로 들어오진 못하는 그들이다.


‘물론 내가 없을 땐 들어올 수 있지만.’


부모님을 지켜야 하는 게 그들의 임무라 할 수 있기에 그들은 자신이 없을 때는 집 안으로 들어올 수가 있었다. 이건 부모님에게도 말한 것이라 허락도 받은 상황이다.


“나, 나오셨습니까. 많이 늦으셨네요?”

“밥은 먹어야 해서요. 이제 가죠.”

“아, 알겠습니다.”


내심 먹느라 늦었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차마 강우를 상대로 그러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는 SUV 차로 안내했다. 이런 차량에 몸을 들이밀어야 했다. 특별히 개조된 것인지 뒷좌석은 상당히 널찍했다.


그래도 강우가 들어가니 꽉 찰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차량은 그대로 속도를 내며 출발하기 시작했다. 산길을 내려와 도로에 접어드니 예전에는 없던 경찰들이 제법 많이 자리를 잡은 모습이 보인다.


다른 곳과 달리 이곳에 있는 도로는 검문까지 하는 모습인데, 장종수 대통령이 말한 그대로 주변에 대한 사유지 보호를 해주는 모양이다. 어쨌든 강우가 탑승한 차에 대해서는 검문을 하지 않는 모습이다.


부아앙-


제법 속도를 내면서 움직이고 있었다. 그만큼 급한 그들이었고 그들이 달리는 곳은 어떤 널찍한 장소였다. 이곳에는 헬기 1대가 대기하고 있었다. 자동차로 가는 것보다 헬기로 가는 게 미군 공군기지에 도착하는 게 빠르므로 헬기를 준비해둔 것이다.


어느새 헬기로 교체해 탑승해야 했고 그런 헬기는 곧장 공군기지를 향해 최고 속도로 날아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행보 속에 강우는 출발하고서 30분이 되지 않아서 도착할 수 있었다. 내리자마자 시야에 들어오는 건 역시 일전에 탔던 FX-44라고 불리는 극초음속기의 모습이다. 여전히 잘빠진 외형이란 생각은 들었다.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기체는 현재 엔진이 걸린 상태에서 언제든 출발할 준비를 한 상태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에 강우는 맞이하러 나온 이들과 잠깐 인사를 하고 곧장 기체에 오를 수 있었다.


조종을 맡은 인물은 처음 보는 동양계 군인이었다. 그가 강우를 향해 인사를 해왔다.


“다시 탑승하신 걸 환영합니다.”

“응? 한국말을 하네요?”

“저는 아버지 쪽이 한국계입니다. 레이 킴이라고 하죠. 한국말을 할 수 있어 예비 조종사였다가 드디어 이 기체를 조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가요?”


강우는 다른 것보다 한국말을 해서 말을 하기 편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할 순간 레이 킴이라는 이름의 조종사가 곧장 진지한 얼굴빛이 되어서는 말했다.


“지금 본국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서둘러 출발하겠습니다.”

“저도 바라던 바입니다.”


예전보다 훨씬 좌석을 넓힌 듯한 의자에 편히 앉을 수 있었다. 가는 동안 편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와중에 레이 킴이 조종을 맡은 FX-44 극초음속기는 이미 활주로에 들어선 상태였기에 즉시 출력을 올리기 시작했다.


쿠오오오-!


강력한 소음과 함께 활주로를 달리던 그대로 날아오른 기체는 그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서서히 속도를 더욱 높이면서 곧장 미 본토를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마하 10의 속도로 날아가는 만큼 1시간 안으로 도착하게 될 터였다.


한반도를 빠져나와 동해에 가로지르는 상황에서 레이 킴은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미리 전해 들은 상황이기에 강우에게 간략하게 현재 돌아가는 상황에 관해 설명했다.


“네바다주를 시작으로 모든 전자 시스템이 먹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예 전자에 관련된 모든 게 사용할 수 없게 된 거죠.”

“모습을 보이는 적은 없다는 건가요?”


강우는 이에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다 들어보지 않고 나온 자신이 좀 한심스러웠다. 솔직히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적을 상대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나? 싶은 것이다. 하지만 곧 들려온 말에서 아직 제대로 된 설명이 시작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문제는 이런 전자적인 문제가 아니라, 갑자기 전자제품들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전자제품들이 미쳐 날뛴다고요?”

“예, 앞에 있는 화면을 보시겠습니까.”


레이 킴의 말에 계기판에 자리한 제법 널찍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향해 시선을 주었다. 그러자 곧 뭔가 조작하는 레이 킴의 행동 속에서 동영상이 실행되기 시작했다. 그 순간 보이는 화면은 말 그대로 폭주하는 전자제품의 모습들이다.


CCTV 화면 속에 도로를 걷던 사람들이 돌연 버둥거리면서 비명들을 지른다. 쓰러지는 사람과 뭔가를 던지고서 뛰는 사람들이 보였다. 자세히 보면 스마트폰들이 변형되어서 사람들을 향해 마구 공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화면이 바뀌면서 순간 집안의 풍경을 담은 거실의 모습이 보였다. 맥주를 마시면서 저녁을 보내던 중년 남성이 보였고 그 순간 TV가 갑자기 갈라지면서 기괴하게 변형되는 동시에 날카로운 칼날을 만들어 내어 비명을 지르는 사내에게 달려들어서 마구마구 찌르는 모습이 보였다.


가족들이 비명을 지르고 도망치는 게 보였고 그런 가족들을 향해서도 다른 놈들이 달려들고 있었다. 전자레인지는 물론이고 토스터기도 변형되어서 달려드는 게 보였다. 무슨 외계 로봇이 나오는 영화의 기계 로봇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것들이 사람들을 마구 공격하고 있으니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어 보였다. 물론 이런 가운데 집 안에 있던 샷건을 꺼내 쏘면서 반격하는 이의 모습도 있었다. 하지만 점점 변해가는 전자제품들이 많아지게 되자 불리해졌다.


여기저기 달려들어 반격하는 사람을 자빠트렸고 곧장 떼로 달라붙으면서 칼날로 찌르며 죽이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이 여러 장면이 나왔다. 이에 강우는 또 하나의 아포칼립스의 모습이 이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 이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도로에 있던 자동차들이 4개의 다리를 만들어 내고서 두 팔까지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선명한 레이저 같은 걸 사람들에게 쏘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대로 육신이 잘려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은 전자제품과 달리 자동차 같은 것이 변형된 건 뭔가 발사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모양이다. 이러한 모습들을 빤히 보고 있을 순간 침통한 레이 킴의 말이 들려왔다.


“그게 어제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더욱 심한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 정보통제가 이루어졌지만 아마 곧 있으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전 세계에 알려질 겁니다.”


이러한 말에 강우는 그냥 미국 완전히 망했는데? 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언제 어떻게 전자제품이 괴물 로봇으로 변할지 모를 상황에 처해 있었으니 제대로 대응도 못 하고 있을 수밖에 없을 터였다.


‘저런 게 빠르게 퍼지면서 기계 로봇들이 더 많아지고 있단 거지?’


왠지 심장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이런 모습에 드는 강우의 강점은 기쁘다. 였다. 얼른 붙어 보고 싶었다. 동시에 저것도 처리하면 강해지나? 라는 의문이 들었다.


로그에 의해 탄생한 유기물인 좀비들과 달리 저건 말 그대로 기계인 무기물인 만큼 자신을 강화하게 해줄까? 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던 것이다. 하지만 이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싸울 상대는 되어줄 테니 뭐가 문제겠는가. 싶은 것이다.


‘답답하던 내 마음을 충분히 풀어줄 수는 있겠지.’


작가의말

이번엔 기계 로봇과 싸우게 될 강우입니다. 좋게 봐주세요.ㅎ

제임스 소령이 한국말을 못한다는 걸 생각 못하고 대화 내용을 썼네요. ㅜㅜ 새로운 인물로 대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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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85화 파란 눈의 소악마 +8 24.09.14 971 36 16쪽
84 84화 손에 넣은 로그 +2 24.09.13 1,055 31 15쪽
83 83화 경매에 나온 로그?! +10 24.09.12 1,136 42 16쪽
82 82화 복제된 FX-44 극초음속기 +7 24.09.11 1,169 44 16쪽
81 81화 이런 능력까지 생긴다고? +4 24.09.10 1,215 44 16쪽
80 80화 올리온을 마무리하다. +5 24.09.09 1,252 46 16쪽
79 79화 앨커트래즈 섬 +1 24.09.08 1,265 44 16쪽
78 78화 위성 연결망에 연결하다. +3 24.09.07 1,306 40 15쪽
77 77화 리나 엠버 +6 24.09.06 1,388 41 16쪽
76 76화 샌프란시스코에서 +3 24.09.05 1,448 43 15쪽
75 75화 올리온을 제거하라. +2 24.09.04 1,524 44 18쪽
» 74화 새로운 아포칼립스?!(수정) +9 24.09.03 1,596 48 15쪽
73 73화 새로운 적?! +7 24.09.02 1,657 50 17쪽
72 72화 옷을 만들다. +4 24.09.01 1,675 41 16쪽
71 71화 밝혀진 진실들, 변화하는 정세 +5 24.08.31 1,795 46 17쪽
70 70화 받을 건 다 받다. +7 24.08.30 1,807 51 15쪽
69 69화 미국다운 행동 +5 24.08.29 1,840 57 16쪽
68 68화 키메라 좀비 +8 24.08.28 1,887 51 16쪽
67 67화 네바다주 51구역 +1 24.08.27 1,961 49 15쪽
66 66화 위기감을 느낀 로그? +8 24.08.26 2,037 55 16쪽
65 65화 로그를 먹은 놈 +6 24.08.25 2,119 51 15쪽
64 64화 두번 째 로그와 마주하다. +1 24.08.24 2,131 55 16쪽
63 63화 돔 안으로 다시 들어가다. +4 24.08.23 2,182 60 16쪽
62 62화 강우, 미국과 손잡다? +6 24.08.22 2,320 58 16쪽
61 61화 재회의 기쁨 +7 24.08.21 2,398 63 15쪽
60 60화 경고에 대한 행동을 보이다. +9 24.08.20 2,398 66 15쪽
59 59화 강우, 분노하다. +3 24.08.19 2,377 6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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