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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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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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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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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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집으로, 아포칼립스의 시작

DUMMY

핏줄들이 선 피막 같은 것이 하늘을 가득 채운 모습에 사람들은 당황과 경악, 그리고 공포라는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인생을 살면서 영화와 같은 상황을 맞닥트리거나 보는 게 얼마나 될까? 현실 속에 일어난 모습이라는 것에서 다들 엄청난 두려움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으음, 저게 뭐지?’


강우는 두려움과 공포보단 당황이라는 마음만 들 수밖에 없었다. 저런 것이 세상에 있을 수 있는 현상인 건가?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냥 집에 있을 걸, 뭘 한다고 나왔을까.’


오래간만에 외출인데, 어째 딱 이런 상황과 마주한 것이다. 부모님의 말씀이 맞았다. 나가기만 하면 시비가 걸린다니 저런 것도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 부모님이 걱정이다. 낮에 크리스마스라고 모처럼 두 분이 오붓하게 시간을 가진다고 외출하셨었다.


‘통화권 이탈이라고?’


주머니에서 꺼낸 스마트폰에서는 통화권 이탈이라는 표시가 자리했다. 주변에 있던 이들도 경찰에 신고라도 하려는 듯 통화를 하려 하고 있지만, 다들 당황한 듯 전화가 안 터진다고 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던 그대 미확인 문자가 보였다. 확인을 위해 눌렀다.


[강우야, 아빠하고 지금 인천에 와 있단다. 저녁 잘 챙겨 먹고 너무 게임만 하지 말고. 나중에 보자.]


엄마가 보낸 문자다. 이에 인천에 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길이 엇갈릴 수 있기에 일단 집으로 가자는 생각이 들었다. 졸지에 막 도착했는데, 다시 돌아가야 할 것 같았다. 다들 같은 생각인지 발걸음들이 빨라지고 있었다.


‘그보다 버스나 택시 탈 수 있나?’


그리 생각하고 대로로 나와보니 사람들로 가득하다. 빵빵! 하는 소리와 함께 다들 집으로 돌아갈 생각인지 버스나 택시를 타려는 듯 기다리고 있었다. 도착한 버스가 있다고 해도 서로 타려고 하는 모습이다. 그런 모습을 보다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저거 저렇게 가만히 있는 건가?’


피보다 진한 붉은색으로 된 피막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까 보이던 밤하늘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주변이 온통 붉다. 불길하게 생기긴 했다는 생각을 가지던 강우는 집으로 걸어가자는 생각을 가졌다.


‘대충 걸어가면 4시간 정도 걸리려나?’


택시를 탄다면 30분 정도 걸리겠지만 걸어가려면 못해도 4시간이나 아니면 그 이상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걷고 좋네. 라는 태평한 생각을 할 때는 아닌 것 같아서 마냥 걸었다. 다들 혼란스러운 걸까. 자신을 향하는 시선이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편하네.’


그렇게 서쪽으로 걷는데, 도로를 채우며 거북이걸음 하듯 움직이는 차들로 상당히 시끄러웠다. 서로 빵빵거렸고 욕설까지 뒤섞여 있었다. 서로 갈려고 하니까 더 복잡해지고 있었다. 어차피 자신의 사정이 아니니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렇게 걸어가고 있을까. 마침 편의점이 보였다. 안을 살펴보니 안에 사람들이 제법 붐비고 있었다. 다들 먹을 걸 잔뜩 사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에 문뜩 집에 먹을 게 좀 남아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저기요. 이거 제가 먼저 집었거든요!”

“지금 내 것 네 것 어딨어! 가져가면 되는 거지.”

“방금 쥐고 있던 거 뺏으셨잖아요!”

“이게 어디서 또박또박 말대꾸야.”

“지금 손들었어요? 왜요! 때리게요!”


40대 남자하고 20대 여자가 서로 다투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 강우는 귀찮다는 듯 그들 중간 사이에 있는 육포를 짚었다. 이에 40대 남자가 반사적으로 버럭 소리를 지르려 했다.


“이거 내가 가지고 가려는...”


성을 내려던 순간 자신의 내려다보는 시선에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모습에 이강우는 말했다.


“왜요?”

“아. 아니네. 크흠..”


아니, 순수하게 왜요? 라고 물었는데, 왜 겁을 먹고 그러냐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시간이 없으니 가지고 갈 수 있는 건 가지고 가자는 생각으로 빈칸이 많아진 통조림들을 집어갔다.


‘번데기.. 이것도 챙길까?’


평소에 안 먹어 본 거지만, 그래도 일단을 챙기자는 생각으로 집었고 그러다 보니 제법 많은 양을 짚을 수 있었다. 계산대로 가니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점주인 듯한 남자와 알바생인 여자가 난감하다는 듯 말하고 있었다.


“지금 카드 계산 안 되거든요! 현금 있으신 분만 따로 계산해 주세요!”

“아니 카드가 왜 안 돼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사용하려고 해도 읽는 게 전혀 안 되네요.”

“아니, 뭐야, 이러면 살 수 없는 거잖아!”


30대 중반의 여자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짜증을 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 점주도 난감한 모양이다. 그런 모습을 보다가 자신이 현금을 챙겼나? 생각하다가 집에서 지갑에 5만 원짜리 한 장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어, 어딜 갑니까!”


점주가 밖으로 물건을 들고 튀어버리는 남자의 모습에 다급히 뒤쫓았다. 그런 모습에 주변에 있던 이들도 황급히 뛰쳐나간다. 조금 전 싸우던 아저씨와 여자도 몰래 나가는 게 보였다. 그런 모습에 알바생은 잡으려고 하다가 우르르 나가는 모습에 나는 모르겠다는 듯 이마를 짚고 있었다.


강우는 그런 알바생에게 접근했다. 이런 모습에 알바생 여자가 주춤거린다. 큰 키와 덩치를 가진 모습에 바짝 긴장한 모양이다.


“왜, 왜요?”

“계산요.”

“계산이요?”

“왜요?”


의아하다는 듯 5만 원짜리를 올려두니 멍하니 보더니 정신을 차린 듯 급히 물건들 하나하나 계산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안심이 되는지 한마디 했다.


“다들 물건들을 훔쳐 가네요. 세상이 망한 것도 아닌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4만 7천 원 나왔습니다. 여기 3천 원이요.”

“봉지에 담아주세요.”

“아, 알겠어요.”


금방 봉지를 꺼내어 담아주는데, 강우 본인도 도왔다. 그렇게 넣고 보니 봉지가 2개나 찼다. 제법 이것저것 집어서 양이 제법 많다. 문뜩 이걸 들고 양천구까지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에, 그냥 근처에서 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들고 가야겠네.’


“봉투값은 안 받을게요. 서비스에요.”

“감사합니다.”

“뭘요, 계산까지 해주셨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은근슬쩍 도망가는 상황에서 강우만 계산하니 저러는 모양이다. 그렇게 봉투 두 개를 들고서 편의점을 나가니 아까 쫓아 나간 점주가 돌아오는 게 보였다. 딱 마주쳤다. 순간 내 두 손에 있는 봉투를 보고 있었다.


“계산했어요.”

“아. 그렇습니까?”


말을 저래도 의심스러운 모양이다. 이에 편의점 안쪽에서 저 손님, 계산하셨어요! 라는 말이 드리니 그제야 믿는 표정이다. 그런 모습에 오해를 한 두 번 당한 게 아니니 그냥 가자는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다들 바삐 걸음을 재촉하며 움직이고 있었다. 한 번씩 내 두 손에 든 봉투와 자신을 힐끔 보더니 가버리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계속 걸으니 어느새 3시간 30분이 지났고 그제야 집이 있는 양천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저게 저기에 내려와 있었네?”


피막이 아래로 내려오듯 바닥 부근에 닿고 있는 모습이다. 하늘에 있던 것이 지상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한 모습에 서서히 이게 서울이라는 도시를 뒤덮고 있는 게 아닐까? 라는 마음이 들었다.


어? 그럼 부모님이 인천에 있다고 하니까 거기는 그럼 괜찮은 건가?


일단은 집부터 가자는 생각을 가졌다. 저런 거 정부에서 알아서 할 터였다. 그리 생각하며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는데, 힐끗 편의점 쪽을 보니 뭔가 모르게 텅 비어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 가져갔나 보네?’


피막이 뒤덮였다고 이러는 건 너무 오버가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비현실을 마주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것이다. 일상이 돌아오지 못할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들면서 다들 일단 먹을 것부터 찾았을 터였다. 실상 강우도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걸로 되겠지?’


두 손에 있는 2개의 봉투도 그렇고 집에 군것질거리도 제법 사다 놓은 것이 있고 엄마가 손이 커서 제법 쌀도 그렇고 먹는 것도 종류별로 쌓아 놓는 편이기에 한동안밖에 나가지 않아도 될 터였다.


이게 다 맨날 집에만 있는 강우 때문에 하신 행동일 것이다. 그렇게 막 공동 현관문을 통과해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뚝 불이 꺼져버렸다. 전기가 나갔는지 전등에서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왜 하필 지금이야?’


이러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하게 된다.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한다는 것에서 살짝 짜증이 났지만 금방 긍정적으로 마음먹기로 했다.


‘몰라. 그냥 올라가자.’


오래간만에 많이 움직인다는 생각과 함께 괜히 10대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분위기를 잡으려고 나갔다가 이런 개고생이냐는 생각이 들었다. 계단에 있는 조명까지 꺼져서 어두웠기에 스마트폰에 있는 불을 의지해 올라가야 했다.


내심 집에 보조배터리 몇 개 있다는 것이 안심되었다. 최소한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만 있지 않을 수 있었다.


‘저장해 놓은 소설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네.’


한동안 게임 같은 걸 한다고 뒤로 미루어 둔 게 있었다. 현질까지 해서 몇 작품을 완결까지 받아서 모아둔 것이다. 그걸로 오늘 저녁도 그렇고 내일까지 버틸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런 와중에 어느새 15층까지 도착해 있었다.


‘드디어 집이네.’


새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현관문 앞에 도착해 비밀번호를 누르자 띠리링- 잠금장치가 열렸다. 건전지로 사용하는 거라 정전이라고 해도 잘만 작동했다. 그렇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아까 나갔던 그대로 조용한 내부의 모습이 보였다.


‘전기가 안 들어와서 컴퓨터로 게임도 못 하겠네..’


일단 운동화부터 벗고 안으로 들어섰다. 제법 널찍한 거실이 보였다. 제법 넓은 40평대였다. 우리 집이 좀 산다고 할 수 있었다. 엄청나게 부자는 아니더라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살 수 있을 정도는 되는 것이다.


물론 강우 자신도 부자였다. 지하 격투장에서 벌어놓은 게 있었으니 오히려 더 큰 집에 안 산다는 게 이상한 것이다.


두 개의 봉지를 식탁 위에 올려두고서 베란다로 가봤다. 베란다 창문을 열자마자 빵빵! 거리는 소리가 도로 쪽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자동차들은 연료만 있으면 전기가 들어오니 다들 전조등까지 켜고서 잘만 다니고 있었다. 물론 거북이걸음과 같이 느릿하게 이동할 뿐이다.


‘버스나 택시를 굳이 안 잡고 걸어오길 잘했어.’


아니었으면, 지금도 집으로 못 왔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하며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니 여전히 핏줄이 사방으로 뻗은 듯한 징그러운 피막 같은 게 자리하고 있었다. 무슨 생명체처럼 꿈틀거리고 있었다.


‘더럽게 징그럽네. 한동안 집에 가만히 있자.’


부엌으로 가보니 일전에 사 놓은 생수병들이 제법 쌓여 있는 모습이다. 저것이라면 한동안 버틸 만은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못해도 이틀 안에는 정상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당장 할 일이라고는 폰을 보는 것뿐이라는 사실에 소파에 누워서 저장해 놓은 소설을 열고서는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소설을 보는데, 벽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2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잠깐 베란다 쪽으로 가서 아파트 단지 밖 쪽을 살피니 확실히 아까보다 많이 줄어든 차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여전히 도로에는 차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었다.


‘자고 나면 좀 낮지 않을까?’


내심 부모님이 걱정되긴 하지만 딱 봐도 서울 밖에 있을 테니 괜찮으실 것 같았다. 그렇게 자신의 침대로 간 강우는 곧장 누워서 잠에 빠져들었다. 다른 이들은 밤새 걱정이 되어서 자지 못하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 * *


다음 날, 오전 8시 50분.


빵빵! 빵! 빵!


‘이런 상황에서도 다들 잘도 출근할 생각을 하고 있네?’


아침이라 살짝 밝아진 듯한 붉은 피막이 자리한 상황에서 다들 출근을 하려는 모양인지 차를 몰고 나온 모습이다. 출근하더라도 자동차를 몰고서 잘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한 것에서 경의를 표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야 뭐, 계속 집에 있을 테지만.’


굳이 나갈 필요도 없이 집에만 있자. 라는 생각을 가지던 와중에 귓가로 헬기 소리가 들려왔다. 그에 하늘 쪽으로 쳐다보니 헬기 1대가 막 피막이 자리한 곳을 향해 날아가는 게 보였다. 아무래도 날이 밝으면서 뭔가를 시도하려는 모양이었다.


‘찢을 수 있으려나?’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막이 내려와 있다는 사실에서 누군가 이미 막을 찢어보려고 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할 때 점점 피막을 향해 가까이 접근하는 헬기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이때 베란다 아래쪽과 위쪽에서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말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파트 주민들도 이런 모습을 구경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출근을 하지 않은 인원도 제법 있는 모양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헬기를 주시하고 있던 그때 피막에 더욱 가까이 접근하는 게 보였다.


탕-! 탕-! 탕-!


“어, 총소리!?”


위쪽에서 놀란 목소리가 들렸다. 헬기에서 총을 쏘고 있는 모양이다. 누가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서울 시대에서 총을 쏘다니, 나중에 어떤 말을 들을지 참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하던 그때 이상한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줄기?”


뭔가 얇은 줄기 같은 것들이 피막으로부터 뻗어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아무래도 총을 쏜 것도 저런 게 뻗어 나와서 그런 모양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상당히 빠른지 헬기가 미처 회피하지도 못하고 줄기들이 헬기를 감싸는 걸 볼 수 있었다.


블레이드 날 쪽을 휘감기는 것인지 잔뜩 줄기들이 잘려나가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다 보니 헬기가 사방으로 휘청이듯 움직이더니 그대로 지상을 향해 추락하는 것이 보였다. 어어어?! 추락한다! 베란다 밖 곳곳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콰쾅-!


제법 큰 폭발과 함께 헬기가 추락하면서 만든 충격음이 사방으로 퍼졌다. 헬기가 추락하다니, 그것도 기이한 줄기들의 공격을 받아 추락한 것이다. 점점 더 현실감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으론 안도하는 마음이 들었다.


‘피막으로 가까이 접근하지 않길 잘했네.’


내심 어제 잠깐 가볼까?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에서 제대로 악수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 헬기에 탔었던 사람들은 모두 죽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거 괜찮은 거 맞아?’


뭔가 해결하는 게 점점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말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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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피막에 다가서다. +1 24.07.26 3,503 81 14쪽
30 30화 지하철역 +1 24.07.25 3,520 82 15쪽
29 29화 김포공항 +1 24.07.25 3,571 81 15쪽
28 28화 다시 나서다. +3 24.07.24 3,551 78 15쪽
27 27화 게임을 끝내다. +2 24.07.24 3,594 83 16쪽
26 26화 마우스를 잡는 손은 경건하다. 24.07.23 3,626 84 15쪽
25 25화 강우, 샤워하다. +3 24.07.23 3,644 81 16쪽
24 24화 시체의 산 +2 24.07.23 3,646 83 15쪽
23 23화 강우가 나타났다. +1 24.07.22 3,700 78 16쪽
22 22화 라면은 맛있다. +5 24.07.21 3,786 79 15쪽
21 21화 남산타워의 무장단체 +1 24.07.21 3,879 73 16쪽
20 20화 소리좀비? +2 24.07.20 3,925 83 14쪽
19 19화 학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 24.07.20 4,049 82 15쪽
18 18화 붙잡고 때리다. +5 24.07.19 4,107 88 15쪽
17 17화 빠르고 기괴한 움직임 +2 24.07.19 4,208 79 15쪽
16 16화 대피소, 새로운 특수좀비 +1 24.07.19 4,331 83 15쪽
15 15화 돌아다니며 좀비잡기 +5 24.07.18 4,488 89 14쪽
14 14화 여의도에서 +7 24.07.18 4,631 90 16쪽
13 13화 선착장의 침입자들 +9 24.07.17 4,706 97 15쪽
12 12화 싸움에 미치다. +2 24.07.17 4,938 100 15쪽
11 11화 새로운 좀비가 찾아오다? +5 24.07.16 5,118 110 15쪽
10 10화 한강공원에서의 사냥? +4 24.07.16 5,433 117 16쪽
9 9화 한강 위 선착장 +3 24.07.16 5,828 126 15쪽
8 8화 아파트를 뒤지다. +4 24.07.16 6,184 117 15쪽
7 7화 지하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보다. +9 24.07.15 6,662 122 15쪽
6 6화 이강우의 강함 +7 24.07.15 7,044 145 16쪽
5 5화 좀비와 싸우다. +10 24.07.15 7,279 150 15쪽
4 4화 변화된 주변 +7 24.07.15 7,862 143 15쪽
» 3화 집으로, 아포칼립스의 시작 +4 24.07.15 8,334 163 15쪽
2 2화 내가 인류 최강이 되기까지2 +9 24.07.15 9,019 18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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