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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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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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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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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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좀비와 싸우다.

DUMMY

3일이나 지났다.


현재 강우는 쌀통에 있는 생쌀을 오도독 씹어 먹고 있었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는 생각은 들었다. 엄마가 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20kg짜리 쌀 포대를 새로이 사놓았기에 이런 쌀이라도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도시가스라도 들어오면 좋을 텐데.’


그랬으면 밥이라도 해 먹었을 터였다. 사실 밥을 해 먹을 순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생쌀을 먹는 것 자체가 물의 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쌀을 씻지 않는다고 해도 밥을 하려면 물을 채워야 했고 그러다 보면 물을 대량으로 소모할 수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쌀은 물을 상당히 많이 소비하는 식품이다.


아아아악-!


‘누가 또 밖으로 나왔나 보네.’


비명이 처절하다. 분명 붉은 좀비라고 이름 붙인 놈들에게 물어뜯는 것이 분명했다. 그럴수록 강우의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당장이라도 달려나가고 싶단 생각이 들긴 했다. 구하려고? 아니, 전혀 그런 마음조차 없다. 애초에 강우는 정의로움과 거리가 멀어졌다.


분명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진 그래도 어느 정도 정의감이란 게 있었다. 하지만 여러 일을 경험하고 지하 격투장을 경험하다 보니 좀 자기중심적으로 변한 것 같았다. 그래도 선 같은 건 넘지 않으려고 한다.


‘진짜 이런 상황이 쉽게 끝날 것 같진 않단 말이지.’


그렇게 생각할 순간이었을까. 쿠쿵! 쿵쿵! 쿵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상당히 크다는 것에 무슨 소리지? 싶은 마음으로 둘러보던 그때 베란다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라는 것에서 접근하니 피막으로 이루어진 돔이 잔뜩 출렁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딱 보기에도 뭔가로부터 공격을 받는 듯한 모습이다. 그리 생각하며 베란다 창문을 여니 제법 큰 소리들이 들려왔다. 그에 뭔가 밖에서부터 공격이 시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마 포탄이든 미사일 공격이든 피막을 향해서 퍼붓고 있을 것이다.


‘드디어 군대가 나선 건가?’


저렇다는 건 확실히 서울만 이렇게 되고 밖은 괜찮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사실에서 과연 저 피막이 파괴될까? 라는 생각을 하는 할 그때 누군가 내지른 큰소리들이 들려왔다. 다들 베란다 문을 열고서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잘한다! 어서 저딴 건 당장 부숴버려!”

“빨리 저런 불길한 건 없애라고!”

“이젠 굶어 죽겠다! 먹을 게 없어, 빨리 상황을 해결하라고!”

“누가 좀 먹을 걸 던져줄 사람 없습니까?”

“정부는 뭐 하는 거야! 어서 이 개 같은 상황을 끝내라고!”

“왜 이제야 움직인 거야! 이 느림보 같은 군인 새끼들아!”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는 모습들에서 불안과 환희가 뒤섞여 있는 것 같았다. 군대까지 나선 이상 저 피막을 뚫고서 군대가 진입한다면 당장 집 밖을 돌아다니는 좀비와 같은 괴물을 없애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 터였다.


‘그렇다고 저렇게 소리를 지르면 안 좋을 텐데.’


요란하게 소리를 지르면 놈들의 주의를 끌 수가 있었다. 물론 철제로 이루어진 현관문을 부수는 건 쉬운 것이 아니었다. 특히 밖으로 당겨야 여는 구조라 더욱 단단하게 막힐 터였다. 애초에 현관문만 단속 잘하면 침입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터였다.


‘분명 그렇겠지?’


내심 찜찜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뭐가 되었든, 군대가 나섰으니 상황이 해결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왜 이렇게 안 부서지는 거지? 지금도 요란하게 흔들리는 피막의 모습인데, 절대 뚫리지 않고 있었다.


‘좀 더 강한 무기는 없는 건가?’


그리 생각하고 있었을까. 얼마 지나지 않아 기존보다 훨씬 강한 충격음이 들려왔다. 피막 자체가 불룩 안쪽으로 파고 들어오는 듯한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금방 본래의 빳빳한 형태로 돌아가는 모습이 되고 있었다.


‘저 피막, 어지간히 질기네?’


제법 깊이 들어온 걸 보면 사용된 무언가의 파괴력이 상당히 강한 것이 분명했다. 어쩌면 벙커를 부수는 용도의 미사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하고 있는데, 사방에 보이는 울렁거림이 어느새 한곳으로 모이는 게 보였다.


차라리 공격을 한곳에 집중해 그곳을 뚫자고 판단을 내린 건지 몰랐다. 그렇다고 해도 뚫리지 않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한참 보고 있는 그때 다시 아까와 같은 큰 충격음과 함께 불룩 안쪽으로 파고드는 뭔가가 여러 개가 보였다.


작정하고 연속으로 공격을 시도한 모양이다. 역시나 피막으로 이루어진 돔은 전혀 뚫리지 않고 있었다. 이 순간 베란다 밖에서 온갖 욕설이 다 들려오고 있었다. 당장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짜증도 나고 화가 나고 그러는 모양이다.


‘핵무기도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지?’


물론 핵무기를 사용할 일은 없을 것이다. 천만에 이르는 사람들이 살아갈 서울이란 대도시를 향해 그런 궁극의 무기를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 심지어 방사능까지 걱정해야 하니 많은 반대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그런 핵무기는 미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서 사용될 터였다.


그렇게 한참이나 이어진 공격이었지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뭐라도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흔들리기만 할 뿐이고 뚫리지 않고 있었다. 이러다 보니 온갖 목소리를 내던 이들의 말도 들려오지 않고 있었다. 다들 지친 모양이다.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군.’


무려 3시간이나 이어진 연속 공격이었다. 이제는 더는 밖에서부터 공격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 공격하던 군대가 공격을 중단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잠깐씩 악에 받친 사람들의 목소리가 짧게 들리지만 더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드르륵, 베란다 창문까지 닫고 다시 소파에 앉은 강우는 고개를 흔들 수밖에 없었다.


‘지금 상황, 계속되겠네.’


그리 생각하니 엄마가 해주시는 밥 먹고 싶었다. 갓 지은 쌀밥에 돼지고기가 듬뿍 든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먹고 싶었다. 이런 넋두리와 같은 생각 속에서 하염없이 시간이 흘러갔고 다시 하루가 지났다.


* * *


1월 5일, 새벽 4시 20분경.


쿵!


제법 큰 충격음이 들려왔다. 이와 같은 소리에 잠을 자던 강우는 눈을 번쩍 뜰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뭐지? 싶은 마음으로 비몽사몽 하는 정신을 일깨웠다 그러던 순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우와악! 거리는 비명과 꺄아악! 하는 비명이 들려왔다.


새벽이라서 그런지 더욱 자세히 들리고 있는 비명과 목소리다. 그런 목소리 중에 들려온 내용이란 게 심상치 않았다. ‘괴물들이 들어와요!’‘무, 문을 부숴 버렸어..’‘어서 도망가!’‘꺄악-!’‘아빠 살려줘!’‘여보!’ 온갖 목소리들이 들려왔다. 이는 한 가족의 잔혹한 참상이었다.


‘...문을 부셨다고?’


저런 목소리 중에 머릿속에 들어온 건 현관문을 부수고 뭔가가 들어왔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사실은 위협이 바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일 수밖에 없었다. 그와 같은 사실에 마냥 집 안에만 박혀 있겠다고 해서 안전한 게 절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전 7시 10분.


새벽에 일어난 일이 거짓말처럼 조용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마음을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 언제 어디서든 일이 벌어질 수가 있었다. 아마 주변이 조용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아마 대다수가 새벽에 벌어진 참상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자칫 소리라도 내면 뭔가가 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터였다. 그러한 사실에 강우는 이러한 현실이 제법 못마땅했다.


‘내가 언제부터 누군가의 눈치를 봤었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은 물러나지 않았다. 그저 싸울 뿐이고 그런 상대는 모두가 자신에게 패배하게 되었다. 지금 현실에서 이런 생각 자체가 만용이라는 어리석은 마음일지 몰랐다. 하지만 강우는 집 안에서 움츠리고 있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문뜩 온몸이 간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집안에서 가만히 있던 육신이 움직이고 싶어 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움찔움찔했다. 거의 10일 동안 가만히 이었던 것 같았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평소에 하던 게임이라도 할 수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것조차 없이 마냥 잠만 자고 아니면 벽만 보고 멍하니 집 안에만 있으니 마음속 깊은 곳에서 열이 차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당장에 이런 감정을 풀고 싶었다. 이대로 가만히 있다간 몸이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소파에 앉아 가만히 있던 강우의 모습을 누군가 본다면 흠칫하지 않을까. 2m의 근육질로 이루어진 몸을 본다면 맹수가 숨을 죽이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보일지 몰랐다. 중요한 건 지금 강우의 마음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강우다.’


어느새 몸을 일으켰다. 천장에 거의 닿을 듯한 모습에서 식탁이 있는 곳까지 걸어갔다. 그곳에 남아있는 통조림 중에 번데기 통조림이 보였다. 탈각, 뚜껑을 따고서 그대로 퍼붓듯 입안으로 넣어 우적우적 씹어 먹었다. 단백질 덩어리라서 아마 충분한 열량을 줄 터였다.


이내 물이 반절은 남은 페트병을 들고서 꿀꺽꿀꺽 마시기 시작했다. 단번에 비워버린 동시에 탁! 그대로 우그러트리듯 압축시켰다. 와자작! 거리는 소리가 강하게 울리게 되었지만,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더는 숨을 죽이고 있을 생각이 없어졌다. 혹시라도 정말 미친 걸까? 라는 모습으로 보이겠지만 강우는 전혀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정신이 또렷해진 상태에서 팔짱을 끼고서 서 있을 뿐이다.


그보다 왜 번데기 통조림을 따서 먹고 물까지 단번에 마셨냐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먹었다. 몸에 힘이 좀 돌라고 먹고 마신 것이다. 그리고 진짜 효과가 있는 건지 전신에 활력이 돋는듯한 느낌이 빠르게 돌고 있었다.


이상할 정도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이를 경험한 강우에게 이런 현상은 당연한 듯 익숙한 것이다. 그보다 방금 소리는 제법 컸었다.


집 안 창문들이 닫혀있고 이중문과 현관문까지 닫혀있었기에 조금 전 소리가 밖으로 나갈 일은 없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강우는 그저 기다릴 뿐이었다. 그러고 있기를 1분여가 지났을까. 순간 강우의 두 눈썹이 꿈틀거려졌다.


타다다닥-!


뭔가가 잔뜩 달려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한 소리에 자신의 집 앞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모습에서 놈들의 청력이 제법 정확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조금 전 페트병을 찌그러트리는 소리를 특정해 바로 찾아오다니, 상당히 예민한 놈들이다.


‘아니면 그런 놈이 생겼거나.’


지금까지 소리를 내도 오지 않던 상황에서 그런다는 건 전혀 다른 종류의 좀비가 있을지도 몰랐다. 문을 부수는 놈도 있는데, 소리를 민감하게 반응하는 놈이 없으리라고는 볼 수도 없었다. 그리 생각할 그 순간 쿵! 뭔가가 문을 두드렸다.


‘현관문에 주먹 자국이 났잖아?’


팔짱을 풀고 슬며시 자신의 주먹을 보았다. 자신도 할 수 있을까? 그리 생각해 보니. 못할 것도 뭐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 이런 상황을 보자면 마치 자살을 하려고 일부러 소리를 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의에 의해 꼼짝도 안 하고 있고 싶지 않은데, 어떡하라고.’


아마 이런 자신의 행동을 엄마가 아신다면 등 따귀를 강하게 맞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순간 쿵! 쿵! 연속으로 울리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안쪽으로 잔뜩 우그러지면서 부서지려는 모습이 보였다.


‘다른 곳에도 저렇게 들어온 거구나.’


후, 숨결을 짧게 골랐다. 솔직히 자살이 맞나?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후회할 생각 따윈 전혀 없었다. 자신은 이강우다. 그게 중요한 거다. 늘 상대가 있으면 물러나지 않고 싸웠고 늘 승리를 하였었다. 그리고 자신은 분명 강하다.


‘놈은 얼마나 강하려나?’


콰앙-! 와장창창!


현관문이 안쪽으로 날아오면서 이중문까지 부수고 나뒹굴었다. 엉망이 되어버린 모습 속에 보이는 건 근육들로 들어찬 붉은 피부를 가진 놈이다. 눈 전체가 검게 물든 모습과 함께 비상식적으로 커져 있는 두 팔이 보였다.


밖에 돌아다니던 붉은 좀비들도 좀 더 커진 모습을 하고 있다. 덩치는 자신과 좀 비슷하거나 좀 크려나? 그리 생각할 순간 자신과 두 눈이 마주친 놈에게서 살의를 느꼈다. 무조건적인 인간을 향한 살기가 가득하다.


저런 눈빛, 예전에 지하 격투장에서 스스로 자신이 수십 명을 죽인 살인자라고 떠벌리듯 말했던 놈에게서 보던 눈빛과 비슷했다. 아, 그놈은 어떻게 했냐고? 당연히 내가 주먹으로 뭉개버렸다. 계속 헛소리만 지껄이기에 먼저 닥치라고 말하고는 턱을 깨버렸다.


‘저것도 깨지나?’


그리 생각할 순간 괴물 놈의 턱이 보인다. 동시에 날카롭게 변한 이빨들이 드러나면서 자신을 향해 괴성을 지르는 걸 들었다.


“우오오오-!”


피부가 절로 찌릿해지는 기분이었다. 두려움? 그딴 건 전혀 없다. 오히려 기대감만이 잔뜩 생겼다. 사실상 지하 격투장에서의 마지막 상대는 너무나도 싱겁게 끝나 버렸다. 분명 이름값이 높은 자라고 알고 있는데, 자신의 상대로는 별거 아닌 존재이던 것이다.


실상 그만두라는 엄마의 강권도 있긴 했었지만 더는 상대할 인물이 없다는 사실에서 실망하면서 바로 그만둔 것이기도 했었다. 지하 격투장의 관계자도 심지어 매니저도 붙여줄 상대가 없었기에 결국 붙잡지 못한 것인 것도 있을 것이다.


‘온다.’


순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향해 들이닥칠 거라는 놈의 움직임을 말이다. 그리고 그대로 박차고 뛰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었다. 제법 빠르다고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거대해진 주먹을 그대로 자신에게 휘두르고 있었다.


바로 앞까지 다가온 주먹이 보이는 순간 피하기보다는 손아귀에 힘을 잔뜩 준 상태로 똑같이 주먹을 향해 마주 자신의 주먹을 날릴 뿐이었다. 콰드득! 뼈마디가 부러지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괴물 놈의 주먹이 부러져 있다. 대체 어떻게 되어 먹은 주먹이란 말일까? 그 순간 주먹을 쥔 강우의 왼팔이 그대로 놈에게 휘둘러졌다. 빠각! 턱은 물론이고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던 이빨들까지 온통 부서져 허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다.


보이는 그대로 주먹에 턱까지 날아가 버린 것이다. 이 순간 강우의 입가에는 미소가 진하게 일어났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온전한 해방감을 느끼고 있던 것이다.


얼마든지 상대를 향해 주먹을 휘둘러도 되는 것이다.


이는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주먹이 상대방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걸 알고서 제한했던 힘을 완전히 풀어도 된다는 뜻일 터였다.


작가의말

드디어 싸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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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피막에 다가서다. +1 24.07.26 3,503 81 14쪽
30 30화 지하철역 +1 24.07.25 3,520 82 15쪽
29 29화 김포공항 +1 24.07.25 3,571 81 15쪽
28 28화 다시 나서다. +3 24.07.24 3,551 78 15쪽
27 27화 게임을 끝내다. +2 24.07.24 3,594 83 16쪽
26 26화 마우스를 잡는 손은 경건하다. 24.07.23 3,626 84 15쪽
25 25화 강우, 샤워하다. +3 24.07.23 3,644 81 16쪽
24 24화 시체의 산 +2 24.07.23 3,646 83 15쪽
23 23화 강우가 나타났다. +1 24.07.22 3,700 78 16쪽
22 22화 라면은 맛있다. +5 24.07.21 3,786 79 15쪽
21 21화 남산타워의 무장단체 +1 24.07.21 3,879 73 16쪽
20 20화 소리좀비? +2 24.07.20 3,925 83 14쪽
19 19화 학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 24.07.20 4,048 82 15쪽
18 18화 붙잡고 때리다. +5 24.07.19 4,107 88 15쪽
17 17화 빠르고 기괴한 움직임 +2 24.07.19 4,208 79 15쪽
16 16화 대피소, 새로운 특수좀비 +1 24.07.19 4,331 83 15쪽
15 15화 돌아다니며 좀비잡기 +5 24.07.18 4,488 89 14쪽
14 14화 여의도에서 +7 24.07.18 4,631 90 16쪽
13 13화 선착장의 침입자들 +9 24.07.17 4,706 97 15쪽
12 12화 싸움에 미치다. +2 24.07.17 4,938 100 15쪽
11 11화 새로운 좀비가 찾아오다? +5 24.07.16 5,118 110 15쪽
10 10화 한강공원에서의 사냥? +4 24.07.16 5,433 117 16쪽
9 9화 한강 위 선착장 +3 24.07.16 5,828 126 15쪽
8 8화 아파트를 뒤지다. +4 24.07.16 6,184 117 15쪽
7 7화 지하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보다. +9 24.07.15 6,662 122 15쪽
6 6화 이강우의 강함 +7 24.07.15 7,044 145 16쪽
» 5화 좀비와 싸우다. +10 24.07.15 7,279 150 15쪽
4 4화 변화된 주변 +7 24.07.15 7,862 143 15쪽
3 3화 집으로, 아포칼립스의 시작 +4 24.07.15 8,333 163 15쪽
2 2화 내가 인류 최강이 되기까지2 +9 24.07.15 9,019 18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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