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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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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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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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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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변화된 주변

DUMMY

헬기가 추락한 이후로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헬기가 추락한 것으로 생각되는 곳으로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오르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 모습을 한참 베란다에서 지켜보던 강우는 다시 거실에 자리한 소파로 가서 털썩 누워버렸다. 그리고는 스마트폰을 들었다. 막 사람이 죽는 광경을 보았음에도 이런 것 자체가 이상할 것이다. 하지만 직접 본 게 아니었다.


눈앞에 일어난 일이 아닌 이상은 사람들은 안타깝게 생각을 해도 그걸 계속해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었다. 강우 역시 마찬가지였다. 멀리서 누군가 죽었지만, 자신의 사정은 아니었다.


그보다 지금도 계속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에서 어제 새벽 보다만 소설을 마저 이어서 보았다. 그렇게 20분이 지났다. 내심 시장기가 들자 여전히 전력이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주방에 자리한 냉장고로 시선이 갈 수밖에 없었다.


‘슬슬 전력 복구 안 되려나?’


내심 냉장고 안에 있을 반찬들이 걱정되었다. 이렇게 된 거 남은 건 다 먹어주겠단 생각으로 폰을 내려놓고서 소파에서 일어나 냉장고로 향했다. 문을 열자 냉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어젯밤에 전력이 끊었기에 냉기가 사라진 것이다.


그래도 아직 냄새가 나고 하는 상황은 아니었다.


‘엄마가 해주신 호박나물하고 부추무침도 있고, 멸치볶음도 있네? 찬밥이 남아 있나?’


어제는 귀찮아서 먹지 않았기에 전기밥통 안에 남은 밥이 있을 터였다. 열어보니 있었다. 곧장 큰 그릇에 찬밥을 넣고서 밑반찬들을 쏟아 넣듯 넣어서 참기름과 고추장까지 넣고 비벼 됐다. 금방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이 완성되었기에 그대로 식탁에 앉아서 먹었다. 상당히 맛있었다.


‘여기에 계란 후라이를 넣으면 딱일 건데 말이지.’


당장 전기에 가스까지 끊겼기에 계란으로 요리를 해먹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그릇을 비우고 배를 채우자 뭔가 마음이 풀어지는 듯한 마음이 들었다. 내심 현대 사회에 살아가면서 전기가 없으면 이렇게나 힘들고 심심하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지?’


스마트폰이 있는 곳으로 가서 살펴보자 대략 20%가 남은 게 보였다. 이에 보조 배터리를 가져와 꽂아서 충전을 시켰다. 어제 새벽까지 봐서 그런지 보조 배터리의 전기 용량도 많이 줄어 있었다. 아직 남은 보조 배터리가 있긴 한데, 이대로 계속 보게 되다 보면 하루 만에 전기를 다 소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 차만 주차장에 있었으면, 충전하러 내려갈 수 있었을 텐데.’


아빠와 엄마가 같이 나간 상황이기에 집안의 유일한 차는 아마 지금쯤 인천 쪽에 있을 터였다. 다시 화면을 터치해 켜자 여전히 통화권 이탈이 자리한 게 보였다. 전력도 그렇고 통신망도 언제 복구되는 거냐는 생각이 들었다.


‘연락이라도 되면 두 분이 안심이라도 할 텐데.’


통화조차 안 되니 답답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순간 귓가에 아까 들었던 것과 같은 총성들이 들려왔다.


‘또 총을 쏜다고?’


총소리에 베란다로 다가가자 막이 있는 곳에서 들려온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사실상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실탄이 지급되었을 경찰들이 아까 헬기를 감싸던 줄기 같은 게 뻗어 나오니 쏘고 있는 모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난리긴 하구나.’


점점 더 피막의 가까이는 가지 않아야겠다는 확고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 생각하던 강우는 더욱 밖으로 나가는 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의 경험처럼 집 밖을 나가면 개고생일 뿐이었다.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 생각하던 와중에 이제 뭐 하지 싶었다. 막상 밖의 상황이 위험해 보이지만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솔직히 불안에 덜덜 떨고 있을 성격도 아니었다.


‘으음, 할 것도 없는데, 그냥 낮잠이나 자자.’


베란다로 가서 일단 이중으로 된 창문을 닫아 버렸다. 그러자 사이렌으로 시끄러웠던 집이 좀 조용해졌다. 이제야 좀 낫다는 생각을 가지던 강우는 보조 배터리와 스마트폰을 들고서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곧장 침대로 가서 누워 낮잠을 자기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잠이 쳐오냐고 할 수 있겠지만, 당장 폰도 충전 중이고 할 것도 없는 상황이라 배도 부른 상황에서 잠만큼 시간이 빨리 가는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자고 일어나면 전기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그리 생각하고 잠에 빠져들었다. 금방 잠이 들었는지 코까지 고는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당장 밖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 채 잠이든 강우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이들은 실상 서울 시내에 제법 된다고 할 수 있다.


집만큼 안정과 안전함을 느끼는 곳도 없었다. 다들 밖에서 일어나는 일이 무엇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다 알아서 하겠지? 싶은 마음으로 다시 모든 게 복구되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낮잠을 청하는 이들이 있었다.


상당히 태평한 이들일 수밖에 없었다. 이게 현실이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점점 더 밖의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었다. 당장 이곳만이 아닌 서울을 감싼 돔 형태 피막 끝쪽에 총성들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던 것이다.


뭔가 외곽에만 들리던 소리가 조금씩 안쪽으로 퍼지고 있는 건 착각일까?


* * *


“으음..”


순간 잠에서 깬 강우는 자신이 얼마나 잠을 잔 거냐는 생각으로 침대 위에서 일어나 거실로 향했다.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싶지만, 저게 어제부터 시간이 잘 맞지 않았다. 거실에 자리한 벽시계를 보니 오후 6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낮잠 정도로 잔 게 아닌데?”


혼잣말로 중얼거릴 정도로 놀란 마음이 들었다. 대충 생각해도 11시쯤에 잠을 잔 것 같으니 7시간이나 잠을 쭉 자버린 것이다. 쯧, 이러면 밤낮이 완전히 바뀌어 버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가 되었든 저녁쯤이 되었다는 것에서 시선을 천장으로 향한 강우는 곧장 벽에 달린 스위치를 켜 보았다. 탈칵, 전원이 역시 안 들어왔다. 아직도 전기가 안 들어오는 모양이다. 이러다 내일까지도 이러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슬슬 출출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배고프네. 뭐 먹지?’


먹고 바로 잤으면서 또 배가 고픈 것이다. 그만큼 몸이 커서 열량 소모가 많은 것이다. 그보다 쌀은 있긴 하다. 문제는 전기가 지금 안 들어온다는 것이다. 그래도 밥은 해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창고로 사용하는 방에 가보면 아빠가 쓰시던 낚시 도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가스버너와 가스통 몇 개가 있을 터였다. 일전에 잠시 들어갔다가 본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곧 그리해 먹는 것도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상 하려니 밥을 하는 게 귀찮네. 그냥 간단하게 육포나 뜯어 먹을까.’


식탁 한쪽에 여전히 놓여 있는 봉지들이 보였고 안에는 육포를 비롯한 통조림 같은 것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제 편의점에서 사 온 것들이다. 평소에 육포를 뜯지 않았기에 좀 생소하단 생각을 가지며 일단 비닐을 뜯고서 육포를 하나 꺼내 입에 넣어보았다.


질겅질겅, 씹으니 짠맛과 함께 나름 고기의 맛이 느껴지고 있었다. 그렇게 육포를 뜯으며 베란다 쪽을 향해 걸어간 강우는 지금쯤이면 도로에 차들로 가득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출근했던 이들이 이제 슬슬 퇴근해 돌아오는 시간일 터였다.


“으음?”


투명한 창문 밖으로 보이는 모습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이다. 육포를 씹는 것도 멈출 정도로 잠시 멍하니 밖을 보던 강우는 두 눈을 비볐다. 두 눈을 크게 깜빡이면서 다시 내려다보는데,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잠이 들었던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거지?’


단 7시간일 터였다. 그 시간 동안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아파트 단지가 엉망진창이었다. 저거 피 맞는 건가? 곳곳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어딘가 뜯겨 나간듯한 흔적들도 많았다. 심지어 아파트 단지 밖 도로에도 비슷한 상황이다.


서로 부딪쳐 멈춘 차들과 그런 사이사이로 사람들이 잔뜩 죽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어떻게 정확하게 보이냐고? 내 자랑 같지만, 예전에 시력을 잰 적이 있었는데, 그때 5.0으로 나올 정도로 눈이 좋다고 할 수 있었다.


그때 잘못 잰 것 같다고 말하던 말을 듣긴 했지만, 확실히 보통 사람보다 눈이 좋은 건 사실이다. 그보다 당장 중요한 건 지금 보이는 모습이란 것이다. 시체도 시체지만 그런 시체들 옆으로 지나가는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것들의 모습이다.


두 팔을 잔뜩 늘어트리고 걸음을 옮기는 것이 영락없이 뭔가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저거, 좀비 같은 거 아니지?”


좀비치고는 피부가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고 있었다. 마치 지금도 하늘을 뒤덮고 있는 붉은 피막처럼 붉게 물든 피부를 가진 그것들은 어슬렁거리며 사방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서로 간 부딪치면서도 움직이는데, 도저히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없었다.


“이거, 꿈인가?”


아직 잠이 덜 깨어서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그런 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느껴지는 모든 감각은 진짜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이걸 모를 리 없기에 점점 현실이라는 자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패닉 같은 것에 빠지진 않았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많은 일을 경험했고 그중에는 조직원이 회칼을 들고서 자신을 찌르려고 하는 일도 있었다. 심지어 1년간 살벌했던 지하 격투장의 경험이 현실을 빠르게 자각하게 해주었다.


애초에 성격도 이런 걸 가지고 두려움에 떠는 것도 아닌지라 그저 당황하는 마음만을 가졌을 뿐이다.


‘그보다 지금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있나?’


아무것도 없었다. 이런 상태에서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더 나쁜 상황에 빠지는 길이고 이대로 집 안에만 마냥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게 현실이었다. 그러면서 내심 부모님이 집에 없어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막 밖은 괜찮은 거겠지?’


당장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좋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아, 좋게는 아닌가? 당장 자신이 처한 상황 자체가 아포칼립스와 같은 현실이니 상당히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를 수밖에 없을 터였다.


문뜩 입안에 있는 육포가 느껴졌다. 밖에 사람이 물어 뜯겨 죽은 상황에서 이걸 씹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우물우물 꿀꺽. 강우는 가능했다. 한순간에 지금 상황이 현실임을 깨닫고서 당장 먹을 것 자체를 아껴야 한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냉장고 있는 음식부터 다 먹자. 보존식품은 최후까지 놔둬야겠어.’


살면서 이러한 상황에 빠질 거란 생각을 했을까? 싸움만 생각했었지, 이런 비현실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에 살짝 당혹스럽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먹을 들어서 보았다. 몸과 같이 두꺼운 손가락으로 뭉쳐진 강인한 주먹이었다.


‘저것들에 내 주먹이 통할까? 아, 그보다 물리면 감염 같은 거 되는 건가?’


좀비 영화 같은 곳에서 보면 물리면 바로 감염되어 똑같이 변하면서 좀비가 되어버렸다. 저것들이 정확히 좀비라고 볼 수 없지만 그래도 하는 행동을 보자면 좀비라고 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니 그냥 좀비라고 생각하는 게 편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저것들 강할까?’


문뜩 놈들이 강할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다른 사람 같으면 피할 생각을 하고 도망부터 생각할 텐데도 강우는 놈들이 얼마나 강할지만 생각났다. 그리고 붙으면 얼마나 자신의 힘이 통할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안 싸우는 게 났겠지.’


자신이 아무리 싸우는 것에 대해 자신 있고 흥분하다고 해도 저렇게 무리를 지으며 다니는 놈들이 있을 밖으로 나갈 정도로 현실감이 없는 건 아니었다. 어쨌든 지금부터는 집에서 버티기밖에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1월 1일.


‘이제 새해인가?’


동시에 저 피막이 서울 상공을 뒤덮은 지도 벌써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 있었다. 그동안 강우가 한 행동이라고는 그저 냉장고에 당장 먹을 수 있는 건 먹고 몸을 푸는 것이다. 붙을진 모르지만, 언제고 밖에 있는 놈들과 싸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몸을 풀면서 대비한 것이다.


물론 운동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았다. 애초에 지하 격투장을 다닐 순간에도 운동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았었다.


‘매니저가 맨날 나보고 근육이 빠진다고 운동 좀 하라고 잔소리했었지?’


귀찮게 굴던 매니저 형을 떠올리던 강우는 살아는 있으려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금방 머릿속에서 지웠다. 지금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이 앞으로 살아갈 생존력을 기를 수 있겠냐는 것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끼만 먹었다. 아낀다고 하는데, 워낙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간에 기별도 가지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딱히 몸이 야위어간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전혀 안 해도 심지어 밥을 많이 안 먹어도 딱히 근육이 빠진다는 현상을 경험하지 못했었다.


‘이것도 내가 가진 능력 때문이겠지?’


그리 생각하던 강우는 오늘로써 완전히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에 홀가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래 이렇게 성인이 된 날을 맞이하려던 것이 아니었다. 본래라면 엄마가 자신을 위해서 떡국을 끓여주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왠지 떡국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떡국은 고사하고 보존식품으로만 한 끼를 때워야 했다.


‘이제 슬슬 보관성이 높은 통조림도 먹어야 할 것 같긴 한데, 저것까지 먹어야 하는 건 아니겠지?’


시야로 식탁 위에 있는 번데기 통조림이 하나가 보였다.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벌레까진 먹진 않았다. 정 배가 고프다면야 먹겠지만, 웬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 번데기까진 먹지 않으리란 생각이 들었다.


“음?”


이때 귓가로 뭔가 소리가 들렸다. 크진 않았지만, 누군가 내지른 비명이었다. 곧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듯한 소리가 잔뜩 들려왔다. 최소 수십 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듯한 소리라는 것에서 붉은 좀비들이 움직이는 거란 생각이 들었다.


‘소리 방향을 보면 계단 쪽인가?’


이런 사실은 아파트 내부에까지 저것들이 이미 들어와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거기다 조금 전에 들린 비명을 생각하면 어쩌면 누군가 밖으로 나온 모양이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먹을 게 제법 있는 집이라면 모르지만 먹을 게 당장 떨어진 집이라면 분명 누군가 먹을 걸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와서 찾으려고 했을 터였다.


‘정말 운이 없는 사람이네.’


그리 생각하던 강우는 자신도 당장 가진 게 다 떨어지면 먹을 걸 찾으려 돌아다닐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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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피막에 다가서다. +1 24.07.26 3,508 81 14쪽
30 30화 지하철역 +1 24.07.25 3,527 82 15쪽
29 29화 김포공항 +1 24.07.25 3,578 81 15쪽
28 28화 다시 나서다. +3 24.07.24 3,557 78 15쪽
27 27화 게임을 끝내다. +2 24.07.24 3,599 83 16쪽
26 26화 마우스를 잡는 손은 경건하다. 24.07.23 3,629 84 15쪽
25 25화 강우, 샤워하다. +3 24.07.23 3,649 81 16쪽
24 24화 시체의 산 +2 24.07.23 3,650 83 15쪽
23 23화 강우가 나타났다. +1 24.07.22 3,704 78 16쪽
22 22화 라면은 맛있다. +5 24.07.21 3,792 79 15쪽
21 21화 남산타워의 무장단체 +1 24.07.21 3,882 73 16쪽
20 20화 소리좀비? +2 24.07.20 3,930 83 14쪽
19 19화 학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 24.07.20 4,053 82 15쪽
18 18화 붙잡고 때리다. +5 24.07.19 4,113 88 15쪽
17 17화 빠르고 기괴한 움직임 +2 24.07.19 4,211 79 15쪽
16 16화 대피소, 새로운 특수좀비 +1 24.07.19 4,334 83 15쪽
15 15화 돌아다니며 좀비잡기 +5 24.07.18 4,491 89 14쪽
14 14화 여의도에서 +7 24.07.18 4,636 90 16쪽
13 13화 선착장의 침입자들 +9 24.07.17 4,711 97 15쪽
12 12화 싸움에 미치다. +2 24.07.17 4,943 100 15쪽
11 11화 새로운 좀비가 찾아오다? +5 24.07.16 5,125 110 15쪽
10 10화 한강공원에서의 사냥? +4 24.07.16 5,441 117 16쪽
9 9화 한강 위 선착장 +3 24.07.16 5,833 126 15쪽
8 8화 아파트를 뒤지다. +4 24.07.16 6,191 117 15쪽
7 7화 지하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보다. +9 24.07.15 6,668 122 15쪽
6 6화 이강우의 강함 +7 24.07.15 7,051 145 16쪽
5 5화 좀비와 싸우다. +10 24.07.15 7,282 150 15쪽
» 4화 변화된 주변 +7 24.07.15 7,867 143 15쪽
3 3화 집으로, 아포칼립스의 시작 +4 24.07.15 8,339 163 15쪽
2 2화 내가 인류 최강이 되기까지2 +9 24.07.15 9,025 18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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