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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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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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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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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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선착장의 침입자들

DUMMY

불과 5분에 불과했다. 시야로 잔뜩 머리가 터져 죽은 붉은 좀비들의 모습이 가득하다. 주먹 좀비의 모습도 보이는데, 실상 이를 행한 강우의 표정은 좀 묘해져 있었다.


‘확실히 더 강해졌단 말이지.’


장갑 좀비(가죽이 장갑 같아서 붙인 이름이다.)를 죽이면서 육체가 훨씬 더 강력해졌다. 이것이다. 오랫동안 강우가 느끼고 행해온 능력 말이다. 자신보다 강한(힘과 방어력에 있어선 훨씬 강했다.) 존재와 싸우고서 이겼으니 고스란히 그것을 자신의 것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그럼, 피부도 단단해진 건가?’


이전에도 제법 질긴 게 있긴 했지만, 그건 인간 중에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더한 것 같았다. 내심 실험을 해보고 싶긴 하지만 좀비에게 물려볼 수도 없으니 그냥 그렇게 느껴지는 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뭐가 되었든 자신이 이전보다 강해졌다는 것에서 만족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분명 더 강한 놈도 서울 어딘가에 있을 게 분명해.’


역시 사람이 많았을 도심지 안으로 들어가야지만 그런 놈과 마주칠 가능성이 클 거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전이라면 많은 좀비가 있는 곳이 부담스러웠지만 요 며칠 상대해본 결과 오히려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에게 있어선 쉽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강한 놈을 제외하더라도 더 많은 좀비를 잡으면 미약하겠지만 그래도 강해질 수도 있어.’


이렇게 되면 애써 보금자리로 삼았던 선착장도 버려야 할지도 몰랐다. 그곳에 아직 남은 음식들과 음료들을 떠올리던 강우는 일단은 돌아가서 먹고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하도 움직였더니 슬슬 배가 고파져 왔다.


‘수영해서 가볼까.’


어차피 근처까지 밀려온 상황이라 가까웠다. 거기다 피로 더러워진 몸도 씻어야 했다. 그렇게 물속에 들어간 강우는 천천히 헤엄을 치면서 선착장이 자리한 곳으로 움직였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도착하면서 그대로 올라서는데, 뭔가 덜렁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발을 보았다.


‘에이, 신발 밑창이 다 떨어졌네?’


하긴 그렇게 몇 번이나 밀려가면서 질질 끌려버렸으니 밑창이 다 갈려 나가는 것도 이상하지 않았다. 다행스러운 점은 예비 신발을 가지고 왔다는 것이다. 옷도 좀 갈아입고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일단 먹기부터 했다.


편의점 안에 있는 육포 등, 고열량 에너지바들을 입안으로 넣고 우적우적 씹어 먹었다. 그렇게 먹으면서 음료수까지 여러 개 따서 마시는데, 어느새 바닥에는 깐 포장지와 빈 캔들이 잔뜩 쌓이게 되었다. 이러한 것을 본 강우는 너무 많이 먹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편의점에 음식들이 많으니 무작정 먹으니 소모하는 양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많이 움직였기에 이러한 많은 음식이 자신에게는 필요했다. 소모되는 열량이 워낙 많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중에 되면 음식 구하기 힘들어지면 어쩌지?’


내심 누군가가 농사라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서울에서 농사지을 곳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있을 수도 있다. 옥상 같은 곳에 말이다. 하지만 제한적이고 좀 넓은 땅이 있어 농사를 짓는다고 해도 좀비가 많으면 제대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을 게 분명했다.


그건 그렇고 오늘 참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강하게 상대와 부딪친 건 참으로 오랜만인 셈이었다. 이제 더는 자신을 상대할 인간이 없다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그런 괴물이 눈앞에 나타나다니, 자신에게 있어선 이곳은 강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전기도 없고 게임도 없는 건 좀 그렇지만 말이야.’


편하게 살 수 있으면서도 이런 곳에 올 수만 있으면 더 많이 최고였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던 강우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간다고 생각이 들었다. 밖을 보니 이미 해가 제법 내려가 있었다. 아마 얼마 안 있으면 해가 지게 될 터였다.


안 그래도 붉던 세상은 검붉게 변할 게 분명했다.


‘잠이나 잘까?’


곧장 잔다고 해도 문제는 없었다. 어차피 늦은 저녁이 되어야 잠을 잔다는 상식 자체가 이젠 없었다. 그저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는 것이다. 거기에 사냥하고 싶으면 사냥하러 나가면 되는 것이다.


2층에 있는 식당의 방으로 가서 구명조끼들을 짝 깔아놓은 곳에 누워 잠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잠이 든 강우의 모습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곳 공간은 강우의 코를 고는 소리만이 들려올 뿐이다.


이런 가운데 서서히 노을이 지면서 해가 지면서 검붉은 세상이 찾아왔다.


* * *


뭔가 귓가로 들려오는 소리에 눈을 절로 떠졌다. 뭐지? 싶은 마음을 가지던 순간 이게 사람의 목소리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누군가 여기로 왔다는 건가?’


선착장으로 누군가 온 게 분명했다. 1층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서 저들이 수영하여서 이곳으로 온 것이 분명했다.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지? 라는 생각을 하다가 곧 이곳 한강 공원 주변에 있던 좀비들이 자신의 손에 다 죽여 없앴다는 게 떠올랐다. 좀비가 없으니 이곳까지도 쉽게 왔을 것이다.


‘흐음, 좀 귀찮게 됐군.’


“여기 좀 봐, 아직 편의점에 먹을 것들하고 마실 것들이 많이 남아 있어.”

“역시 그럴 줄 알았어.”

“그보다 바닥에 포장지하고 빈 음료수 캔들이 잔뜩 있는데? 역시 여기에 누가 있는 거지?”

“에이씨! 누가 우리 걸 이렇게 먹어 놓은 거야. 이 새끼, 잡히기만 하면 가만히 안 둘 거야.”


마치 미리부터 이곳이 자신의 것이었다는 듯 화를 내는 목소리에서 딱히 성격이 좋아 보이지 않는 자라는 생각부터 들었다.


“야, 어서 찾자.”

“1층에 없는 걸 보면 2층에 있을 거야. 어이, 거기 누구 있지! 당장 내려와 보라고, 안 그러면 목숨을 장담할 수 없을 거야!”

“야, 잔말 말고 빨리 내려와 늦게 오면 뺨부터 맞고 시작할 거야!”

“너는 좀 말 좀 곱게 써라. 그렇게 말하니까 안 내려오려고 할 거 아니야.”

“쫄아서 안 내려오면 가서 끌고 내려오면 되잖아.”


들려오는 말에서 대충 3명 정도의 사내들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보다 확실히 이곳에 있는 걸 가질 생각으로 보였다. 이제 1월 19일이다. 아니 12시가 넘어갔을 수도 있으니 20일이 되었을지 몰랐다.


‘고작 한 달도 안 되어서 이렇게 무질서하게 바뀐 건가?’


하긴 살아남으려면 경쟁을 해야 할 터였다. 이해는 한다. 충분히 이곳에 먹을 게 있다고 생각해서 찾아왔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행동부터가 싸가지들이 없었다. 동시에 자신은 이곳에 있는 걸 넘길 생각이 전혀 없었다.


물론 다른 강한 좀비를 찾으려고 떠날 생각은 있지만, 자신이 가진 걸 남에게 순순히 넘길 성격도 아니었다.


‘네, 알겠습니다. 라고 순순히 넘길 줄 아나보지?’


그보다 무슨 자신감이냐는 생각이 들긴 한다. 2층에 몇 명이 있는 줄 알고서 고작(?) 3명이 저러나 싶었다. 뭐가 되었든 저리 나오니 나갈 수밖에 없어 보였다. 사람과 직접 마주한 다라. 한동안 마주하지 않고 있었더니 제법 어색하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가보자.’


그렇게 몸을 일으켜 잠시 벗어놓은 새 운동화까지 신고 일어나 곧장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을 밟고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저벅저벅 내려가는 발소리와 함께 밑에서 새끼, 이제야 내려오냐? 라는 비꼬는 듯한 말소리가 들려왔다.


‘새끼? 내가 너 새끼냐?’


좀 언짢은 마음이 들면서도 점점 내려오자 순간 저들의 입에서 어? 헉!? 하는 소리를 냈다. 아무래도 예상하던 사람과 다른 모양이다. 하긴 2m에 이르는, 아니 어쩌면 어제 이후로 좀 더 자랐을지 모르니 2m가 넘을지 모를 근육질 사람이 내려오고 있으니 다들 놀랐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냐?”


내뱉는 강우의 목소리에 짜증이 서린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러한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들이었다. 하지만 이내 1명이 표정을 풀고서는 애써 목에 힘을 주면서 말했다.


“어이, 네가, 여기를 차지하고 있는 거냐?”

“그런데?”

“이제 여긴 우리 거다. 여기서 꺼져라.”

“지금 나보고 꺼지라고 말했나?”

“그래, 귓구멍이 막혔냐! 꺼져!”


머리의 절반 정도만 빨갛게 염색된 남자가 잔뜩 인상을 쓰며 말하고 있었다. 확실히 자신감에 차 있을 만하다는 생각은 들었다. 놈도 190cm는 이를 키와 제법 운동한 듯한 체격까지 가지고 있으니 웬만한 이들은 겁을 먹을 터였다. 하지만 오늘 그는 상대를 잘못 만났다.


“흠, 싫다면?”

“싫으면 죽는 거지.”


뒤로 향했던 손을 뻗은 순간 손에 들린 건 리볼버 권총이었다. 저런 거 경찰이 사용하지 않나? 라는 생각과 함께 어디서 주웠거나 경찰서 같은 곳에 들어가서 훔쳐 왔을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 총이라, 저게 있으니 저리 자신감이 넘쳤던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총이 있는 이상 사람을 상대하는 것에 큰 우위에 있을 터였다. 물론 강우는 이런 총기에도 담담하기만 했다.


‘지금의 내 피부가 총알이 통하려나?’


잠이 들기 전 장갑 좀비와 싸운 이후로 피부가 제법 단단해졌음은 그냥 느낄 수가 있었다. 아직 얼마만큼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내심 느낌만으로 권총탄 정도면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맞아봐?’


“네놈들, 그냥 강도군.”

“야, 여기가 네놈 거냐. 애초에 너도 여길 몰래 들어와 차지했을 거 아니야. 그보다 내 총 안 보이냐? 너 간덩이가 부었구나?”

“총이라면 잘 보인다.”

“보이면 어서 이리 와서 무릎 꿇으라고! 안 그러면 너 죽일 거야.”

“맞아. 재는 한다면 하는 녀석이니까. 순순히 말 듣는 게 좋을 거라고!”

“그 덩치 믿고서 까불고 싶은 모양인데, 조용히 가자.”


다들 위협 어린 모습이다. 그러한 모습에 강우는 슬슬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사람과 이렇게 마주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이다. 그래서 안 마주치려고 했더니 이놈들은 알아서 자신 쪽으로 와버렸다. 근데 저렇게 협박하네?


“꺼져. 이번 한 번은 봐줄 테니까.”

“좆까는 소리하고 있네. 야, 너 진짜 덩치 믿고 까부는 거냐. 죽어볼래?”


그대로 방아쇠를 당길 듯 겨냥한 모습에 강우는 그런 놈을 빤히 보며 한마디 해주었다.


“그런 행동은 죽을 각오로 한 행동이겠지?”

“하, 넌 안 되겠다. 그냥 죽자. 너 영화를 너무 봤어. 총 앞에 아무리 강한 사람도 한순간에 죽을 수밖에 없는 거야.”

“글쎄. 아닐지도 있지.”

“죽어, 이 새끼야!”


더는 참을 수 없는지 방아쇠를 당기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진짜로 쐈다. 탕! 총성이 터졌다. 그리고 이어진 건 강우가 손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피하려면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슬쩍 피부 상태를 실험해 본다고 총알을 손바닥으로 막아 보았다.


“어?”

“뭐, 뭐야!?”

“총을 쏜 거 맞지?”


3명 모두가 보이는 모습에 당황한 모습이다. 그런 와중에 강우는 손바닥에서 느껴지는 딱딱한 느낌에 슬쩍 손을 펼쳐 보았다. 손바닥 위로 조금 눌러진 듯한 탄이 보였다. 분명 손바닥에 닿은 총알이다.


‘피부가 안 뚫리긴 하네?’


자기 전에 장갑 거인을 잡고서 이런 피부 상태가 된 것이 확실한 모양이다. 물론 강한 충격을 받아야지만 딱딱해지는 모양이다. 살짝 만졌을 때는 확실히 살과 같이 눌러지긴 했으니 말이다. 그보다 총알도 막다니, 역시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내 손바닥을 내려 총알을 바닥에 버렸다.


툭, 투둑.


바닥에 떨어지는 총알의 소리가 울리는 순간 셋의 표정은 말 그대로 괴물을 보는 표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한 모습에 강우는 자신에게 총을 쏜 녀석을 보면서 싸늘히 말했다.


“죽일 각오로 쐈으니 죽을 각오는 한 셈이겠지?”

“괴, 괴물..”

“괴물이라. 그거 제법 많이 들어본 말이긴 해.”

“더 쏴버려! 빨리 쏘라고!”

“으아아!”


탕탕탕!


권총을 쥔 놈이 그대로 연속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총성이 일어나면서 날아온 총알들이 그대로 복부와 가슴에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한 모습에 그대로 몸을 틀어버리면서 피해버렸다. 총구의 방향만 알면 생각보다 총알을 피하는 건 쉬운 일이다.


물론 그걸 피할 움직임 자체가 가능해야 하긴 했다. 거기다 맞아도 상관없지만, 굳이 없는 운동복에 구멍 따위를 만들 필요는 없기에 전부 피했다. 그리고 이어서 한 행동은 단번에 접근한 동시에 총을 쥔 놈의 얼굴을 향해 손바닥을 날리는 것이다.


뿌지직!


좀비의 그것과 똑같이 얼굴이 그대로 함몰되었다. 애당초 자신을 향해 살기를 담고 공격까지 한 이상 살려둘 생각 따윈 전혀 없었다. 그대로 허공에 몸을 돌아가면서 바닥에 철퍼덕! 쓰러지는 모습이 되었다. 남은 두 사내는 경악한 얼굴빛이 되어 있었다.


그들은 죽은 게 분명한 친구를 보며 강우를 향해 살려달라고 빌었다.


“사, 살려주세요!”

“잘못했습니다!”

“잘못은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지.”


그리 말한 그대로 다가가서 그대로 머리를 잡고서 우드득! 목뼈를 돌려버렸다. 그대로 절명한 모습에 남은 사내가 히이익! 잔뜩 겁에 질려 도망가기 위해 몸을 돌리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 강우는 그대로 놈의 허리를 팡! 차버렸다.


뚝! 척주가 부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동시에 발에 차인 충격에 그대로 밖으로 날아가서는 강물로 빠져버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치 물수제비처럼 강물 위를 몇 번 튕기더니 더는 날아가지 못하고 물에 가라앉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죽었겠군.’


척추뼈가 박살이 났고 발에 담긴 충격도 고스란히 내장을 터트려버렸을 터였다. 그러고 보면 방금 적당히 찬 것 같은데, 몸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장갑 좀비 못지않은 힘을 발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거 좋은데?’


사람을 죽였지만, 딱히 동요는 없었다. 애초에 지금까지 죽인 좀비들도 애초에 사람이었던 이들이다. 거기다 이미 과거에 평화로웠을 순간에도 강우는 사람을 죽였던 경험들이 있었다. 물론 일부러가 아닌 작은 실수였고 상대방의 잘못도 컸었다.


아무튼,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으로 이곳에 대한 불편함이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본래도 떠날 생각을 했지만 아무래도 날이 밝아지면 이곳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가야 할 것 같았다.


‘당장 편의점 안에 있는 것들은 아까운데, 어디에 다 숨겨 놓을까?’


작가의말

간단히 사람도 죽이는 주인공이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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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피막에 다가서다. +1 24.07.26 3,508 81 14쪽
30 30화 지하철역 +1 24.07.25 3,527 82 15쪽
29 29화 김포공항 +1 24.07.25 3,578 81 15쪽
28 28화 다시 나서다. +3 24.07.24 3,557 78 15쪽
27 27화 게임을 끝내다. +2 24.07.24 3,599 83 16쪽
26 26화 마우스를 잡는 손은 경건하다. 24.07.23 3,629 84 15쪽
25 25화 강우, 샤워하다. +3 24.07.23 3,649 81 16쪽
24 24화 시체의 산 +2 24.07.23 3,650 83 15쪽
23 23화 강우가 나타났다. +1 24.07.22 3,704 78 16쪽
22 22화 라면은 맛있다. +5 24.07.21 3,792 79 15쪽
21 21화 남산타워의 무장단체 +1 24.07.21 3,883 73 16쪽
20 20화 소리좀비? +2 24.07.20 3,930 83 14쪽
19 19화 학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 24.07.20 4,054 82 15쪽
18 18화 붙잡고 때리다. +5 24.07.19 4,113 88 15쪽
17 17화 빠르고 기괴한 움직임 +2 24.07.19 4,211 79 15쪽
16 16화 대피소, 새로운 특수좀비 +1 24.07.19 4,335 83 15쪽
15 15화 돌아다니며 좀비잡기 +5 24.07.18 4,492 89 14쪽
14 14화 여의도에서 +7 24.07.18 4,636 90 16쪽
» 13화 선착장의 침입자들 +9 24.07.17 4,712 97 15쪽
12 12화 싸움에 미치다. +2 24.07.17 4,943 100 15쪽
11 11화 새로운 좀비가 찾아오다? +5 24.07.16 5,125 110 15쪽
10 10화 한강공원에서의 사냥? +4 24.07.16 5,441 117 16쪽
9 9화 한강 위 선착장 +3 24.07.16 5,834 126 15쪽
8 8화 아파트를 뒤지다. +4 24.07.16 6,191 117 15쪽
7 7화 지하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보다. +9 24.07.15 6,668 122 15쪽
6 6화 이강우의 강함 +7 24.07.15 7,052 145 16쪽
5 5화 좀비와 싸우다. +10 24.07.15 7,282 150 15쪽
4 4화 변화된 주변 +7 24.07.15 7,868 143 15쪽
3 3화 집으로, 아포칼립스의 시작 +4 24.07.15 8,340 163 15쪽
2 2화 내가 인류 최강이 되기까지2 +9 24.07.15 9,025 182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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