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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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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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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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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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다시 나서다.

DUMMY

“어?”


계단을 통해 올라가던 순간 누군가 마주한 순간 보인 모습에서 강우의 발걸음을 절로 멈춰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을 아는 척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자신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이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었다. 자신이 좀비를 제거하는 모습을 본 이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는 걸 들은 것이다. 하지만 곧 그게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정확히 부른 것이다.


“이강우..?”

“누구지?”

“내가 누군지 모른단 말이야? 나야 배덕수! 네가 날 까먹을 순 없는 일이잖아!”

“배덕수? 아, 돼지.”


순간 학창 시절 당시에 자신에게 맞았던 녀석임을 떠올렸다. 자신이 처음으로 주먹을 휘둘렀던 유치원 당시의 녀석이 이놈이다. 심지어 고등학교를 입학했을 당시에도 예전의 일을 복수한다고 했다가 그대로 처맞은 놈이기도 했다.


근데 돼지라고 하기에는 살이 좀 많이 빠졌다. 여전히 살집은 있다지만 백 수십이 넘었을 무게를 가졌던 예전보다는 몸이 제법 줄어 있었다.


“언제 적의 돼지야!”

“그래, 돼지.”

“이게!”


잔뜩 성난 모습을 보이지만 빤히 보는 강우의 모습에 함부로 행동하지 못했다. 과거에 처맞았던 순간이 떠오른 것이다. 그보다 대체 얼마나 더 큰 거냐는 생각이 들었다. 계단 아래에 있음에도 꽉 차는 듯한 큰 키와 덩치를 보니 절로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한편 강우는 돼지 녀석 입고 있는 옷도 그렇고 들고 있는 물건들을 보고 이곳 벙커의 대원으로 보이지 않다는 것에 일종에 잡부로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네 녀석도 이곳에 있었던 거냐? 있는 층이 어디야?”

“밖에 있었다.”

“네가 밖에서 왔다고?”


고개를 끄덕이는 강우의 모습에 배덕수는 순간 자신이 밖으로 나갔다가 본 모습을 떠올렸다. 처음 이곳에 왔을 당시와 달리 밖은 좀비와 같은 놈들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고 있었다. 죽은 좀비들의 시체는 잔뜩 있었다.


아마도 그자들이 처리한 모양이라 생각이 들었다. 한편 잘만 하면 다시 예전처럼 밖의 생활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용케 밖에서 살아남았나 보군. 근데, 지금 어디 가는 거지? 그것도 혼자서 말이야.”

“밖으로.”

“너도 일하러 가는 거냐? 하긴 그 몸을 보면 일하기 딱 좋겠네.”

“사냥하러 간다”

“사냥이라고, 무슨 헛소리하는 거야? 밖에 사냥할 동물이라도 있다는 거야.”

“좀비 사냥.”

“미, 미친놈이네! 이거?”


이러한 배덕수의 말에 같이 내려오던 인원도 뭐냐는 시선으로 강우를 보고 있었다. 뭔가 배덕수와 아는 듯한 모습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데 하는 말도 그렇고 모습도 서로 좋은 관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한 사내가 못마땅한 목소리로 말을 해왔다.


“덕수 형님. 뭡니까. 이놈?”

“있어. 내 학창 시설을 망쳐버린 놈!”

“원수라는 거네요?”

“뭐, 그런 거지.”


아직도 원망하는 마음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그런 모습에 강우는 내심 자신에게도 이런 관계가 있었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퇴학이 되어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순간부터 이어진 생활로 이제 더는 인간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보다 형님? 이자 나이가 좀 더 있어 보이는데? 왜 배덕수에게 형님이라고 하는 거지?’


그러고 보면 배덕수 이 돼지 놈의 몸에 문신이 좀 있었다. 그런 모습에 어떤 생활을 해왔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학교를 그만두고 어떤 폭력 조직에라도 들어가서 조직원 생활을 한 모양이다.


그러고 보면 몇 명이 딱 그런 쪽의 사람들처럼 보였다. 나머진 그냥 일반 사람들이고 말이다.


‘근데, 왜 밖으로 나가는 게 이리도 시간이 걸리는 거지?’


기열이 형과 내려왔을 땐 바로 왔는데, 자신은 나가려고 하면 자꾸만 뭔가가 붙잡혀서 시간만 허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가기로 했다. 몸을 옆으로 틀어서 사람 없는 쪽으로 걸어 올라가려고 했다. 이런 모습에 배덕수가 소리치듯 말했다.


“야, 너 어디가!?”

“밖으로.”

“여긴 허락 없으면 아무나 못 나가.”

“.....”


더는 대답해줄 가치도 안 들었다. 굳이 허락을 받았다고 말해줄 이유조차 없던 것이다. 그에 올라가려는데, 한 놈이 앞을 막아서며 자신을 불렀다.


“어이, 우리 형님께서 말씀하시잖아. 거기 좀 서지.”

“....너는 내가 무섭지 않나?”


예전부터 계속 궁금한데 왜 자꾸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걸까? 분명 키도 훨씬 크고 덩치까지 큰데, 이런 사람이라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게 정상이다. 근데 학창 시절에도 그렇고 이런 자신에게 시비 거는 몇 명이 꼭 있었다.


사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그냥 궁금해서 물은 것이다. 이에 녀석이 당황하는 얼굴이 된 게 보였다.


“뭐, 뭐라고? 내가 왜 널 무서워한다는 거야! 덩치 믿고 까부나 본데, 그딴 건 실전에서 아무런 소용도 없거든!”


잔뜩 성난 목소리로 말했다. 사실상 배덕수도 그렇고 남은 동료들도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에 좀 당황하고 있었다. 내심 평소에 안 그랬는데, 오늘따라 왜 저렇게 기가 산 거냐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뭔가 믿는 구석이라도 있기라도 한 건가?


“그래? 그래서 어떻게 할 거지?”


순수하게 물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놈은 위협으로 느꼈나 보다. 어느새 자세를 잡는 모습이다. 하지만 금방 생각을 바꿔서 그대로 품에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 그러면서 잔뜩 기세가 산 모습이 되어서는 말하는 게 들렸다.


“어쭈, 덤비려고? 죽고 싶지 않다면 물러나는 게 좋을 거야.”

“품에 있는 건 뭐지?”

“몰라서 묻는 거냐! 그거라고!”

“모른다. 안 보이는데 어떻게 알지?”

“딱 보면 알잖아. 어, 그 있잖아!”


확실히 말해주지 않으면서 알고 있을 거 아니냐고 말하는 모습에서 강우는 뭐 하는 놈이지? 싶은 마음이 들었다. 역시 상대하지 않는 게 좋았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때 배덕수가 기겁한 얼굴이 되어서는 기가 산 사내를 향해 말했다.


“너, 설마. 그거 아니지?”

“맞습니다. 형님. 이거면 이런 놈 한방 아닙니까.”

“야이 미친놈아! 그런 거 보고도 없이 그냥 가지고 들어오면 어떻게 해!”

“맞아. 이 돌대가리야! 미쳤어?!”

“안 들킬 거라고 생각한 거냐!”


동료로 보이는 이들까지 잔뜩 소리치는 모습에서 뭔가를 잘못 들고 온 모양이다. 그리고 이런 반응에 사내는 당황하다가 이내 뭐냐는 듯 소리쳤다.


“나도 생각이 있어서 가지고 온 거라고요! 숨기면 모를 거라고요.”

“역시 바보잖아. 이미 들켰잖아.”

“같이 일하러 나갔던 저자들은 알 거 아니야!”

“금속 탐지기는 뭐 또 장식이냐! 제발 생각 좀 하고 행동하라고!”

“어, 그럼 재들 입을 다 막으면 되는 게 아닌가요?”


뭔가 바보 같은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쯤 되니 강우도 저게 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권총 같은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놈에게서 특유의 화약 냄새가 나는 것 같긴 했다. 자신도 계속 권총을 쏴 보니 알 수 있었다.


‘어디에 떨어진 권총이라도 주워왔나 보네.’


반응을 보자면 애초에 처음부터 보고해야 했던 모양이다. 그보다 더는 숨길 생각이 없는 건지 바로 품에서 손을 빼는데, 역시 리볼버 권총이 하나 들려 있었다. 강우가 가진 것과 같은 종류인 걸 보면 역시 경찰들이 사용하는 권총을 어디서 주워온 모양이다.


“너희들 모두 입 닫는 게 좋을 거야. 이거 말하는 순간 다 죽는 거야. 알겠어.”


계단 위에 함께 있던 이들에게 총구까지 겨누며 말하는데, 표정에서부터 뭔가 모르게 폭주하는 듯한 모습이다. 그런 모습에 동료들도 싸한 느낌이 든 모양이다. 슬금슬금 피하는 모습에서 곧장 그들에게도 총구가 겨냥되는 모습이 되었다.


“에이씨, 형님들! 내가 바보처럼 보여? 내가 생각도 못 할 것 같냐고!”

“어어, 야, 진정해.”

“그거 좀 치워라. 설마 쏠 건 아니지?”

“시발, 너 미쳤냐! 뭐 하는 거야!”

“그래, 나 미쳤다! 너희들 나한테 뭐 보태준 거 있어! 그리고 나한테 돌대가리라고 그만 말해!”


‘뭐지, 이건?’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다. 이건 뭐 제 마음대로 협박하고 알아서 폭주까지도 하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 이런 곳에 발이 묶여 있는 자신에 대해서도 참으로 한심함이 들 수밖에 없었다.


뭔가 이곳 벙커로 들어와서 마음도 많이 풀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 밖으로 나가자. 나가야지 이런 풀어진 마음도 안 들 거 아니야.’


그냥 나가자는 마음으로 그대로 손을 뻗어 빠르게 총을 뺏어 버렸다. 어? 권총을 쥐고 있던 사내는 손에 아무것도 없는 모습이라는 것에서 순간 당황한 얼굴빛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 모습 속에 강우는 손에 쥔 권총에서 총알들을 빼내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그대로 올라가는 모습과 함께 계단 사이로 있는 구멍으로 리볼버 권총을 떨어트려 버렸다. 총알이 없으니 별로 위험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밑에 있는 경비 중에 저 권총을 발견한 이도 있을 터였다.


그렇게 강우는 더는 이곳에 신경 쓰지 않고 무심히 올라가 버렸다. 그제야 다들 상황을 제대로 인식했다. 특히나 권총을 들고 폭주하던 사내의 얼굴은 당황과 동시에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 자신의 상황을 알아차린 건지 더듬거리며 말했다.


“어..저기 형님들, 그러니까. 방금 그건..”

“닥쳐! 이 새끼야!”

“감히 우리를 향해 협박해?”

“너 진짜 죽었다고 복창해라!”


잔뜩 성난 모습을 보이는 모습 속에 배덕수는 조금 전 모습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권총을 단번에 빼앗아가 버렸다. 거기다 총알까지 빼고서 주머니에 넣고 계단 아래로 권총을 던져버리기까지 한 모습에서 그동안 뭐 하고 다닌 거지? 싶은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


‘눈에 보이지도 않았어..’


분명 권총을 쥔 강용수 저 돌대가리 새끼를 보고 있었다. 그냥 눈 깜짝할 사이에 뺏어가 버린 것이다. 내심 지금도 헛것을 봤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더는 자신에게 신경조차 주지 않고 계단 위로 올라가 버리는 모습에 다시 놈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언제나 내 인생의 걸림돌과 같은 새끼..’


살아온 학창 시절에는 꼭 저놈이 있던 것 같았다. 그리고 놈에게 맞으면서 항상 졌었다. 그게 늘 열이 받았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끝장내고 조직 생활까지 들어간 이유이기도 했었다. 더 강해져서 언젠가는 강우 저 자식이 감히 덤비지 못할 위치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똑같잖아.’


결국,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배덕수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지도 알 생각도 없는 강우는 곧장 1층으로 나왔다. 계단실 문을 열고 나가니 대기하고 있는 이들이 보였다. 내심 이들에게도 저지당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할 때 저들이 하는 말이 들렸다.


“미리 보고를 받았습니다. 바로 나가시면 되십니다.”

“저, 일전에 몰려온 좀비를 처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저들은 강우 자신이 좀비를 처리한 것을 본 모양이다. 미리부터 기열이 형이 무전기를 통해 연락하면서 쉽게 풀리게 한 모양이다. 이제야 좀 아무것도 걸리는 것 없이 나가겠다는 생각을 한 강우는 곧장 걸음을 옮겼고 곧 두꺼운 출입문을 나설 수 있었다.


그렇게 긴 복도를 지나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는데, 이전에 널려 있던 좀비의 시체들은 어디론가 치웠는지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 벽도 다 청소된 모습이다. 여전히 핏자국으로 보이는 얼룩들이 좀 남아 있긴 하지만 제법 깨끗해진 셈이다.


‘여전히 붉게 변한 세상이네.’


5일 만에 지상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하늘 전체를 뒤덮고 있는 붉은 피막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붉게 빛나는 세상으로 다시 나온 강우는 이제야 뭔가 본래의 생활로 돌아온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게임도 좋지만, 역시 좀비를 잡는 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온라인 게임이라면 말이 달라졌을 수 있겠지만 어쨌든 밖으로 나오니 제법 많은 이들이 돌아다니는 게 보였다. 모두가 검은색 계열의 전투복을 입고 있었고 하나 같이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군인들도 아닌데, 저런 무장상태를 하고 있다니, 뭐 하는 자들일까?’


잠깐 고민이 들었지만 그만두기로 했다. 알면 뭐 할 거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리 생각하는 순간 자신에게 향하는 시선들을 볼 수 있었다. 자신에 대해 다들 알고 있는 눈치다. 눈빛부터가 떨리고 있었다.


아무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다가오려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멀어지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 모습에 오히려 마음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할 순간 뛰어오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였다.


‘기열이 형이군.’


빨리 뛰어옴에도 그리 숨결이 거칠지도 않았다. 예전에도 든 생각이지만 제법(?)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 생각할 순간 멈춘 상태로 투정 부리듯 말하는 기열이 형의 말이 들려왔다.


“이렇게 갑자기 가겠다고?”

“게임, 이제 다 했으니까요.”

“이젠 할 게 없는 거야?”

“솔직히 게임보단 좀비를 잡는 게 더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좀비도 이젠 거의 안 보이는 것 같던데, 그냥 이곳에 있지?”

“안 가본 곳도 가보려고요.”

“어디로 가려고?”

“강서구 쪽에 있는 김포 공항 쪽이요. 거기 쪽은 아직 안 가봤습니다.”

“김포 공항? 하긴 거기도 서울에 포함되긴 하겠네. 아, 잠깐만 혹시 같이 갈 수는 없을까?”

“같이 말입니까?”

“그게, 안 그래도 헬기에 채울 연료가 좀 필요해서 말이야. 공항이라면 헬기에 채울 항공유가 좀 있을 거야.”


‘혼자가 편한데.’


내심 혼자가 더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같이 가고 싶다고 쳐다보는데, 싫다고 말하기도 그랬다. 내심 기열이 형이 아니라면 역시 승낙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이곳에 온 것도 모두가 기열이 형 때문이다.


“좋습니다. 거기서 바로 헤어지는 거로 하죠.”

“좋았어. 일단 같이 헬기장으로 가자고.”


이기열은 이번 기회가 아니라면 강우와 같이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곧장 무전기로 연락을 넣었다. 헬기 조종사인 강지석과 부조종사를 부르는 동시에 몇 명의 대원들도 함께 더 불렀다. 항공유를 헬기에 채우려면 사람들이 좀 더 있어야 했다.


작가의말

강우가 과거의 인연과 마주했네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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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1화 피막에 다가서다. +1 24.07.26 3,503 81 14쪽
30 30화 지하철역 +1 24.07.25 3,520 82 15쪽
29 29화 김포공항 +1 24.07.25 3,571 81 15쪽
» 28화 다시 나서다. +3 24.07.24 3,551 78 15쪽
27 27화 게임을 끝내다. +2 24.07.24 3,594 83 16쪽
26 26화 마우스를 잡는 손은 경건하다. 24.07.23 3,626 84 15쪽
25 25화 강우, 샤워하다. +3 24.07.23 3,644 81 16쪽
24 24화 시체의 산 +2 24.07.23 3,646 83 15쪽
23 23화 강우가 나타났다. +1 24.07.22 3,700 78 16쪽
22 22화 라면은 맛있다. +5 24.07.21 3,786 79 15쪽
21 21화 남산타워의 무장단체 +1 24.07.21 3,879 73 16쪽
20 20화 소리좀비? +2 24.07.20 3,925 83 14쪽
19 19화 학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빌딩 24.07.20 4,048 82 15쪽
18 18화 붙잡고 때리다. +5 24.07.19 4,107 88 15쪽
17 17화 빠르고 기괴한 움직임 +2 24.07.19 4,207 79 15쪽
16 16화 대피소, 새로운 특수좀비 +1 24.07.19 4,331 83 15쪽
15 15화 돌아다니며 좀비잡기 +5 24.07.18 4,488 89 14쪽
14 14화 여의도에서 +7 24.07.18 4,631 90 16쪽
13 13화 선착장의 침입자들 +9 24.07.17 4,706 97 15쪽
12 12화 싸움에 미치다. +2 24.07.17 4,938 100 15쪽
11 11화 새로운 좀비가 찾아오다? +5 24.07.16 5,118 110 15쪽
10 10화 한강공원에서의 사냥? +4 24.07.16 5,433 117 16쪽
9 9화 한강 위 선착장 +3 24.07.16 5,828 126 15쪽
8 8화 아파트를 뒤지다. +4 24.07.16 6,184 117 15쪽
7 7화 지하 주차장에 자리를 잡아보다. +9 24.07.15 6,662 122 15쪽
6 6화 이강우의 강함 +7 24.07.15 7,044 145 16쪽
5 5화 좀비와 싸우다. +10 24.07.15 7,278 150 15쪽
4 4화 변화된 주변 +7 24.07.15 7,862 143 15쪽
3 3화 집으로, 아포칼립스의 시작 +4 24.07.15 8,333 163 15쪽
2 2화 내가 인류 최강이 되기까지2 +9 24.07.15 9,019 181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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