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급 헌터의 미친 캐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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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꼬밍
작품등록일 :
2024.07.23 15:46
최근연재일 :
2024.09.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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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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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침공(5)

DUMMY

28화. 침공(5)


도쿄로 향하기 위해 교토에 도착한 일행은 대기에 퍼진 끈적한 살기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후우... 그래도 도쿄하고는 거리가 있는데... 이거 참..."

"아무래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상황이 심각할 수도.."


A급 헌터 이상들만 느낄 수 있는 이 불쾌함.


교토 전체에 퍼진 듯한 이 불쾌한 공기가 헌터들에게 긴장감을 불러왔다.


"아무래도... 시간을 지체할 수 없겠군"


1팀장 구준모의 말에 모든 팀장과 유인나 또한 동의했고, 그들의 동의는 곧 일행의 행동 방향이 되었다.


"서둘러 도쿄로 진입합니다. 조사는... 됴코에서 하도록 합니다."


"네!!!"

"네!!!"

"역시 인나다!!"


일행의 대표인 유인나가 방향을 정했고, 일행은 따른다.


강력한 천화 길드의 길드장 김지수가 없었더라도 천화의 위계질서는 무너지지 않는 면목이었다.


"가자!!"


전원이 B급 이상으로 이루어진 109명의 헌터.

그들의 이동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빨랐고,

B급 헌터들의 경우 천화에서 지급한 각종 아이템의 도움으로 A급 못지않은 속도를 낼 수 있었다.


그렇게 두 다리로 빠르게 이동한 일행들은 약 1시간 30분 만에 도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게 무슨....!!"


3팀장 권율이 놀람과 황당함, 그리고... 믿을 수 없는 풍경에 혀를 내둘렀다.


그리고 그때,


"거기! 무슨 일입니까?"


"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대한민국 천화 길드 소속 헌터들입니다."


"천화? 한국의 천화가 이곳엔 무슨 일입니까?"


일본의 헌터였다.


도쿄를 두르고 있는 거대한 붉은 안개를 기준으로 방어진을 구축하고 있던 헌터들 중 간부급인 그가 일행을 발견하곤 말을 걸어온 것이었다.


"일본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조사 및 해결을 위해 찾아왔습니다."

"조사? 왜 한국에서 그걸 합니까?"


"네?"

"일본의 일을 왜 한국의 헌터가 조사를 하냐는 말입니다."


"하아...."


또, 또 이런 식이다.


일본은 언제나 이런 식이다. 한국을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아래로 두려 한다.


그리고 그런 일본 헌터의 행동에 가장 먼저 나선 것은 다름 아닌 1팀장 구준모였다.


화아아악!!!


엄청난 기세가 뿜어져 나오며 일본 헌터를 압박하는 구준모.


"어이, 일본의 헌터? S급 헌터는 너희들의 허락이 필요치 않다. 아닌가?"

"에, 에스급!!"


"그래, 나와 여기 있는 유인나 헌터 둘 모두 S급 헌터다. 그런 우리가 무엇을 허가받아야 하지?"


구준모의 물음은 바뀐 헌터법에 의거한 타당한 질문이었다.


그러나,


"일본은 카타무라 겐세이님의 영역입니다. 그분의 허락 없이 무엇을 조사한단 말입니까?"


"....."


카타무라 겐세이.


김지수와 함께 세계 7대 헌터로 불리는 초강자.


그러나...


"지금 그는 없지 않은가? 그리고... 저 붉은 안개의 원인일 수도 있는 자의 허가를 왜 우리가 받아야 하지?"

"뭐, 뭐라!!!"


콰아앙!!

채재쟁!!


구준모의 도발과 명분에 어느새 나타난 일본의 헌터들이 일본도와 창 등등을 빼어들고 공격 태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감히!! 일본에서 카타무라 겐세이님을 모욕하다니!! 죽고 싶은가!! 조센징!!"


몬스터 침공에 대응하기 위해 카타무라 겐세이를 도쿄에 홀로 남겨두고 전국으로 지원을 떠났던 일본의 헌터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카타무라 겐세이는 정신적인 지주임은 물론이요 영웅이자 빛이다.


그런 겐세이를 모욕하는 듯한 발언을 한 구준모를 참아 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화르르륵


"적당히들 하고, 저 요상한 붉은 안개나 치워버리죠?"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폭탄의 하늘에 샐 수 없는 수의 파이어볼이 나타났다.


무려 약 1천만 개에 달하는 파이어볼.


차현수였다.


"이, 이게 무슨..."


하늘을 가득 매운 불덩이에 놀람을 감추지 못한 일본의 헌터가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우리는 여기에 당신들과 노닥거리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쯤하고 저 사태를 빨리 해결하죠?"


"이익... 하, 하지만 카타무라 상은...!!"


"아아! 카타무라던 겐세이든 맛세이든 난 모르겠고, 어쩔래? 저거 던져줄까? 아니면 그냥 물러날래?"


"감, 감히...!!"


화르르륵!!


슈슈슉 펑펑펑!!!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며 물러나려 하지 않던 일본의 헌터를 향해 약 20발의 불덩이를 날려버린 차현수에 일본의 헌터들은 강제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간단한 1서클 마법일 뿐이지만, 의외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했고, 거기에 저 숫자.


하늘을 가득 매운 저 숫자가 문제였다.


"이익... 이일은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오!"

"그러든가 말든가"


"이익... 돌아간다!"


결국 일본의 헌터를 무력으로 물려버린 차현수의 모습을,


"휘유!! 현수! 다시 봤어?"

"대단한데?"

"멋진데?"

"사귈래?"


등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칭찬을 해주었고, 유인나는 그런 차현수의 모습에서...


'현수야...'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꼈다.


"자, 누님? 진입하시죠?"

"그래, 가자"


시간이 없다. 됴코와 떨어진 교토에서도 저 붉은 안개의 기운이 감지될 만큼 심상치 않은 기운이다.


그렇기에 일행은 서둘러 붉은 안개로 향했는데, 그들이 붉은 안개가 가장 옅은 끝자락에 발을 디디자 마자 몬스터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D급 다수!! B급과 A급도 보입니다!"

"전원 전투 준비!"


조장급인 A급 헌터들이 빠르게 튀어나오는 몬스터들에 대비해 지시를 내렸고, 헌터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일사불란하게 진영을 갖추며 전투 자세에 돌입했다.


하지만,


"파이어볼! 아이스 스피어!!"


화르르륵

차라라랑


천 만개의 불덩이와 오백만 개의 얼음창이 생성되며 뛰쳐나오는 몬스터들을 향해 끝도 없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힘 빼지 마세요. 입구는 제가 열어드리겠습니다."


엄청난 위력이다.


튀어나오는 몬스터들의 수는 어림잡아도 수백이었다.


그런 몬스터들이 차현수의 마법 한 번에 모조리 쓸려버렸다.


"자 들어가시죠!"


일행의 선두에서 길을 여는 차현수.

그리고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들.

그렇게 차현수와 일행들이 이동하는 길에는 수 천, 수만의 몬스터들의 시체가 쌓여가기 시작했다.


얼마나 이동했을까?


붉은 안갯속으로 완전히 진입한 일행들은 밖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이게 대체... 됴코가....!!!"

"말도 안 돼..."


일본의 수도 도쿄. 첨단 시설과 화려한 건물들이 즐비했던 이 도시가 지금은 마치 정글을 방불케하는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붉은 하늘, 아니 붉은 안개로 인해 붉어 보이는 하늘과 온 도시를 뒤덮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식물들의 줄기들.


그리고 그런 줄기들 사이사이 몬스터들이 태어나고 있었다.


"팀장님! 줄기들이 어디론가 이어져 있습니다!"

"응? 줄기들이?"


한 헌터의 말에 1팀장 구준모가 시선을 돌려 줄기들이 향하는 곳으로 시선을 던졌고, 그의 시선의 끝에는...


"저게 대체... 뭐지?"


"나, 나무?"

"아니야 저건... 탑?"


줄기들이 이여져 있는 시선의 끝에 하늘에 닿을 듯 솟아 있는 거대한 무언가.


나무 기둥을 닮은 것 같기도,

거대한 탑을 닮은 것 같기도,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거대한 무언가에 시선을 빼앗겼을 때,


"옵니다!!! 모두 전투 준비!!"


"전투 준비!!"

"전투 준비!!"

"전투 준비!!"


냉정하게 상황을 살피던 차현수가 자신들을 향해 달려오는 몬스터들을 확인한 후 소리쳤다.


"최소 C급!!! A급 다수!!!"


붉은 안개에 진입하기 위해 밖에서 상대했던 몬스터들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의 몬스터들이 일행들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흐음... 어쩌지? 지금 여기도 다 쓸어버려야 하나?'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보며 차현수는 고민에 빠졌다.


마력은 충분하나, 저 알 수 없는 거대한 기둥에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알 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언제 소모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마력을 아낄 필요가 있었다.


'회복이 빠르지만.... 만약 S급 이상이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차현수의 선택은 결국 마력의 대한의 보존이었다.


자신의 마법은 개수에 상관없이 시전 속도는 물론, 투사체들의 발사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마음먹고 난사를 하게 된다면 57에 마력이 소모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이 넘지 않을 것이다.


[그래, 몸으로 부딪혀라! 넌 할 수 있다! 나와의 수련을 떠올려라!]

'닥쳐라! 수련은 무슨 수련!!'


현몽이와 함께 몸을 날리는 차현수는 근거리 딜러인 권율 못지않은 몸놀림으로 몬스터들을 때려잡기 시작했다.


또한, 레벨 40에 달하는 현몽은 몸집을 키워 몬스터들을 즈려밟기 시작했다.


[현몽(베히무스) - 마물의 왕(SSS등급)

-능력치.

-근력 40 체력 40 민첩 40 마력 40

-스킬

-통솔력 - 10

-몸통 박치기(A)

-엉덩이 박치기(A)

-즈려밟기(A)


레벨이 오르며 성장한 현몽의 스펙은 조금은 이상했으나, 능력치에 비해 생각보다 뛰어난 전투를 할 수 있었다.


채앵채앵챙


파앙파앙파앙


대지가 폭발하고, 하늘이 진동하고, 비명과 울음, 함성과 고함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일백에 달하던 천화의 B급 헌터들의 진영이 서서히 밀리기 시작했을 때,


전장 곳곳을 누비며 빛과 같은 속도로 위험에 처한 헌터들을 돕는 이가 있었는데, 바로 1팀장 구준모였다.


천화 1팀장 구준모(S등급)


별칭 [섬광의 검]


대한민국은 모르나 김지수와 유인나, 1팀의 다섯 대원들은 모두 알고 있다.


아마도 그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검과 속도를 자랑할 것이라는 것을,


"힘들겠지만 정신 차려라! 모든 위험은 내가 처리한다. 당당하게 천화의 이름을 되새겨라!!"


"예!!!"

"예!!!!"

"크아!!! 멋있다!!"


몰랐던 S급의 무력. 그와 함께 전장 곳곳을 누비며 위험을 제거하는 1팀의 팀원들의 전투는 가히 팀장급이라 보아도 무방했다.


한편,


"누나!!"


현몽이와 함께 한창 몬스터를 때려잡고 있던 차현수가 온몸에 몬스터의 피를 뒤집어쓴 채 유인나에게 다가왔다.


"현수야!!"

"누나, 안되겠어요. 여기는 팀장님들께 맡겨요"

"뭐? 너무 위험해"

"저도 알아요. 하지만, 저 몬스터들의 근원을 끊어내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쏟아질 거예요"


"뭐???"


차현수는 그저 몬스터를 처치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현몽이와 함께 몬스터들의 근원을 찾는 것.


[이 몬스터들은 게이트의 몬스터들과 다르다.]


몬스터들을 즈려밟고, 엉덩이로 찍어버리던 현몽이 뜬금없이 차현수에게 전한 말.


이에 차현수는 몬스터들의 특이점을 살피기 시작했고, 하나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 몬스터들은 게이트의 몬스터들과 다른, 이 땅에서 생성되는 몬스터다."


결론의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아이템이다.


몬스터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았다.


두 번째 이유는,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게이트의 몬스터들은 F급을 S급이 사냥해도 경험치가 오른다. 비록 1이라 할지라도 분명히 경험치가 오른다.


그러나, 이 몬스터들은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다른 헌터들 또한 이를 눈치챘을 것이나, 전투에 집중하느라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것이다.


"찾아야 합니다. 아니, 가야 합니다. 저 거대한 기둥으로"

"그래, 가자"


유인나는 차현수의 판단을 믿었고,


"1팀장님, 길드원들을 부탁합니다."

"아아, 걱정 말고 다녀와"


유인나가 차현수로 인해 S급에 오르기 전부터 S급이었던 구준모다. 그가 있다면 길드원들을 지켜줄 것이다.


"가자!!"

"네!!"


타다닥!! 팟!


기둥으로 향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 차현수는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모든 몬스터들에게 마법 폭풍을 퍼부으며 멈추지 않고 진격했다.


그 결과,


[띠링! 1서클 기초 마법 파이어볼의 레벨이 1 상승합니다.]


마법의 스킬 레벨이 올랐다.


몬스터들은 경험치를 주지 않지만, 자신에게는 경험치가 아닌 몬스터를 처치하는 행위 자체가 스킬 레벨에 영향을 주기에 가능한 부분이었다.


그렇게 더욱더 강력해진 2천만 개의 마법으로 길을 뚫은지 30분.


드디어 둘은 거대한 기둥에 도착했는데,

가까이서 본 거대한 기둥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이건.... 부화장?"

"이럴 수가... 저건... 사람?"


거대한 줄기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것은 사람이었고, 그런 줄기들의 중심부에 위치한 거대한 기둥에서 몬스터들이 태어나고 있었다.


"현몽아!!"

[나도 모른다. 이건... 벨리알이 누군가의 욕망을 자극해 만들어낸 것]


"욕망이라니... 대체 누구의 욕망이!!!"


거대한 기둥은 끝도 없이 몬스터들을 배출해 내고 있었고,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메말라갔다.


이에, 유인나가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마법을 시전하기 시작했다.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하압!! 가라 메테오 스트라이크!!"


거대한 운석을 소환해 떨어트리는 대단위 범위 마법인 운석 마법.


S급에 도달하며 획득한 마법을 유인나가 시전했고, 거대한 운석은 그대로 기둥에 직격했다.


콰아아아앙!!!!

끼에에에에에!!!!!


운석에 직격당한 거대한 기둥은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라도 되는 듯 괴로움에 비명을 질러댔으나, 이어지는 차현수의 2천만 개에 달하는 마법에 맞아 재가되어 사라졌다.


끼에에에!!!


그리고 그때, 기둥에 가려져 있던 한 저택에서 한 존재가 걸어 나오기 시작했다.


[크흐으.... 천화의 유인나... 감히 나의 백성들을 불태우다니...]


"당, 당신은...!!"


[감히... 나의 나라를 침범한 것으로도 모자라... 나의 새로운 백성들을 불태우다니...]


"카타무라 겐세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


현몽이 예고한 최악의 상황.


[만약 S급 헌터가 벨리알의 마력이 아닌 피를 받아 악마화했다면... 새로운 군주급이 탄생할 수도 있다.]


악마는 죽지 않는다.

악마는 72를 언제나 유지한다.

그리고 얼마 전 스스로 악마이기를 포기한 악마가 있다.


인간에게 사랑을 만들어내야 할 악마가 스스로 사랑을 알아버려 악마로서의 존재가 지워진 악마.


악마 서열 13위 벨레드


그의 빈자리를 카타무라 겐세이가 악마 군주 벨리알의 피로 각성해 새로운 악마로 태어남과 동시에 새로운 군주가 되었다.


[나는... 위대한 세계의 지배자. 나는 위대한 군주 카타무라 겐세이다.]


"말도 안 돼..."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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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92 연촴
    작성일
    24.08.10 22:12
    No. 1

    쥔공이 앞길을 이름대로 겐세이(?)하고 있내.................




    ♡작가님 ~ 연참은 사랑입니다.~!♡

    ♡많이 무리하셔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 이럴땐 뭐다.????

    연 ~ 촴!!! 이다.!!!!

    연 ~ 촴촴촴!!!

    연 ~ 촴촴촴!!!

    연 ~ 촴!!! 만이 살길이다.!!!

    소신에게는 아쥑~! 00000 의 골드가 남아있사옵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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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45화. 차현수 24.08.28 39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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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3화. 스며든 공포 - 나베 24.08.26 62 2 14쪽
43 42화. 스며든 공포 - 탐욕의 죄 +1 24.08.24 71 5 11쪽
42 41화. 스며든 공포 - 원죄 +2 24.08.23 81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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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39화. 데이트 +2 24.08.22 81 3 12쪽
39 38화. 연인이었던... +1 24.08.21 96 4 12쪽
38 37화. 범죄...? 24.08.20 97 3 12쪽
37 36화. 잠시의 평화? 24.08.19 107 3 13쪽
36 35화. 세 번째 공포는 공포가 아니었다. 24.08.17 114 5 13쪽
35 34화. 단탈리온(6) - 다름은 없다. 24.08.16 115 6 12쪽
34 33화. 단탈리온(5) - 차현수 24.08.15 113 5 15쪽
33 32화. 단탈리온(4) - 권능 24.08.14 108 5 12쪽
32 31화. 단탈리온(3) 24.08.13 112 3 14쪽
31 30화. 단탈리온(2) +1 24.08.12 130 5 14쪽
30 29화. 단탈리온(1) +1 24.08.11 134 4 12쪽
29 28화. 침공(6) - 일본(완) +1 24.08.10 137 5 13쪽
» 28화. 침공(5) +1 24.08.09 137 3 15쪽
27 27화. 침공(4) +1 24.08.09 146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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