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급 헌터의 미친 캐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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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꼬밍
작품등록일 :
2024.07.23 15:46
최근연재일 :
2024.09.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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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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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반짝임의 욕망

DUMMY

47화. 반짝임의 욕망


퍽!! 퍽퍽퍽!! 퍽퍽!!!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성이 한 청년을 무자비하게 짓밟고 있다.


"그만하고 일어나라고!!!!"


퍽퍽퍽!!!

짝짝짝!!!


"음야 음냐... 눈나 헤헤헤"


대체 꿈에서 자신이랑 무엇을 하고 있길래 저토록 손가락을 오물거리며 즐거워하는 것일까?


얼굴을 붉히며 지켜만 보던 유인나에게 한계가 찾아왔음이다.


그래서 유인나는 서둘러 차현수를 깨우기 위해 처음에는 가볍게,

그러나 도무지 깨지 않는 차현수에 점점 분노가 일어나 결국 즈려밟기까지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밟고 또 밟아 차현수의 얼굴이 약 1.5배가량 더 커졌을 때,

차현수가 드디어 눈을 떴다.


"으음... 으윽...!! 아파...!!"

"일어났니?"


"누, 누나? 으윽... 제가 어떻게 된 거죠?"

"파우스트가 네게 무언가 마법을 걸었어. 넌 그렇게 파우스트에게 공격당했고"


"제가요?"

"응, 나와 현몽님이 겨우 살렸어"


"하아... "


차마 자신이 '너'를 깨우기 위해 밟았다는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유인나는 파우스트를 핑계로 내세웠다.


"파우스트는 어떻게 됐나요?"

"도망갔어"


"하아... 다행이네요"

"그래 조금 더 쉬도록 해. 상처가 회복되면 귀환하자"


"네"


짤막한 인사와 함께 몸을 돌려 서둘러 방을 빠져나간 유인나는 붉어져오는 얼굴을 감싸 쥔 채 빠르게 사라졌다.


"흐음.. 그런데 꿈에서... 누나 가슴을.... 흐흐흐"


꿈속의 내용이 조금은 기억나는 듯 그때를 회상하며 작은 미소를 짓는 현수.

그리고 그런 차현수를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는 현몽.


"뭐뭐뭐"

[쯧쯧쯧... 고작 욕망이라는 게..."


"뭐뭐뭐!!"

[됐다. 아무튼 정말 쓸모없는 놈이로다!]


스윽


답답한 듯, 현몽이 몸을 돌렸고, 그런 현몽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던 차현수는 그대로 회복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S급에 다다른 육체다. 고작 피멍 정도야 하루 이틀이면 낫는다.


[미래를 살아가라는 말, 유인나의 위험. 그것이 그토록 화가 나더냐?]


휴식을 취하는 현수에게 몸을 돌린 채 질문을 던지는 현몽에 차현수가 낮은 음성으로 답했다.


"그래, 천년을 살았든, 만년을 살았든, 인간은 인간을 알 수 없어.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는 그 녀석이 싫었고, 누나를 위험에 처하게 해서 싫었다."


[그래... 그렇겠지]


"그래, 나에게 미래란...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미래가 없는 헌터(EX)


너무나 높은 등급으로 인해 그 이하의 삶은 그 무엇도 변화시킬 수 없는 자.


스킬을 배울 수도,

악마 군주와의 전쟁을 피할 수도,

가정을 꾸려 일반적인 행복을 찾을 수도.


오직 정해진 미래로만 나아가야 하는 현수.


그렇기에 그 누구도 현수에게 미래에 대해 논할 수 없다.


"현몽아"

[왜 부르냐]


"내 꿈이 뭐였는 줄 알아?"

[너의 꿈?]


"그래, 헌터가 되기 전 나의 꿈"

[무엇이냐?]


20살 차현수. 차예린과 연애를 하며 살아가던 시절.

그때의 차현수에게는 하나의 꿈이 있었다.


"헌터가 되는 게 꿈이었어"

[헌터....]


"그래, 그런데 막상 헌터가 되니... 내 모든 꿈을 빼앗겼지"

[미안하다...]


"네가 미안할게 뭐 있냐? 솔로몬 탓이지"

[솔로몬은....]


말을 이어가고 싶었다.

솔로몬에게 이 정도의 힘은 없었다고.


솔로몬이 가진 능력은 오직 악마 군주들의 권능을 무력화하는 힘.

그것이 솔로몬의 힘이었다.


만약 다양한 종족들의 영웅이 솔로몬에게 합류하지 않았다면 솔로몬은 72악마를 봉인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알려주고 싶다.

솔로몬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힘이라고...


"군주를 모두 봉인하면... 내게도 미래가 생길까?"

[분명 그리될 것이다.]


"그렇지?"

[그래, 안된다면 내가 해주마. 내 목숨을 던져서라도]


"......"


본래 하늘까지 닿을 정도의 거대한 마물의 왕 베히무스.

그러나 지금은 그저 작고 하찮은 크기의 토끼와 돼지를 닮은 마물.


지금도 변신해 그 몸집을 키울 순 있으나, 현몽은 딱히 그럴 필요를 못 느끼고 있었다.


그런 현몽이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라도 자신을 위한다는 말에 차현수는 작은 떨림을 느껴야만 했다.


"말이라도 고맙다."

[그래, 쉬어라]


"응"


3일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완벽하게 회복한 차현수는 유인나와 함께 알렉스의 배웅을 받으며 한국으로 귀환했다.


그리고 한국에 귀환한 첫날.


[새로운 보석!!! 몬스터에게서 획득할 수 있는 마석을 가공한 보석!!!]

[절찬리 판매 중!!! 특별 할인가!!! D급 보석 5억!!]

[착용 시 각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보석!!!]


"응?"


공항 주변의 거대한 광고 티브이에서 흘러나오는 광고들...

그런데 그 모든 광고들이 하나같이 새로운 보석을 비추고 있었다.


"마석을 보석으로 가공한 건가?"

"그게 가능한 일이에요?"


"글쎄... 성공했다면 상당히 아름다운 보석이겠지"

"흐음..."


F급부터 S급까지의 몬스터를 사냥할 시 간혹 드롭되는 마석은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 널리 연구되고 더러는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 형태를 가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보석으로는 쓰임새가 없었는데, 지금 그 마석으로 만든 보석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끝없이 송출되고 있는 것이다.


"우선 길드로 복귀하자"

"넵!!"


* * *


대한민국 재계 서열 19위의 태광그룹 산하 태광금속.


몬스터 시대가 오며 금속 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 거의 매각 또는 파산하기 직전이었던 이 태광금속의 사장이 현재 태광그룹 회장과 부회장, 그룹의 임원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허허허, 내 언젠가 차 사장이 일을 낼 줄 알았지"

"감사합니다. 회장님!!!"


"대체 어떻게 그런 물건을 만들어낸 것인가?"

"하하하, 살기 위해 발악하다 보니 하늘에서 제게 천인을 내려주셨습니다."


"호오... 하늘의 사람이라... 누군가?"


위축되는 금속 시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었다.


이에 태광금속 차승재 사장은 새로운 보석을 만들어내기 위해 마석 가공이라는 다시없을 도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10년이 넘어도 연구에는 진척이 없었고, 그렇게 시장이 축소됨과 함께 태광금속 또한 망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새롭게 뽑은 한 젊은 연구원이 말도 안 되는 성과를 내버렸다.


바로 마석 가공을 통한 형태 변화에 성공해버린 것이다.


그렇게 가공에 성공한 마석들은 팔찌, 목걸이, 귀걸이 등등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마석에 깃든 다양한 힘이 장신구의 형태로 바뀐 보석에도 나타난 것이다.


그중 단연코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당연히 미용에 관련된 보석들이었다.


보석은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니 당연히 가격은 급증할 수밖에 없었다.


"그, 아니 그녀의 이름은 이비아. 올해로 28세로 그녀는 보석 가공에 관한 한 천재입니다."


"호오... 그런 인재가 우리 태광에..."

"회장님,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그녀, 이비아 연구원에 대한 투자와 가치를 최고로 상향해 주십시오!"


"흐음... 최고라... 그 정도의 가치인가?"

"물론입니다. 현재는 D급 마석까지만 가능하지만...."


F,E,D등급의 마석.

현재 가공이 가능한 마석은 D등급까지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 그 효과도 엄청나진 않았다.

하지만, 조금의 효과만으로도 지금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그녀가 D급을 넘어 C급과 B급의 가공에까지 성공한다면?


"태광그룹이 대한민국 재계 서열 1위는 물론 세계 시장을 주도할 것입니다!"


지금도 일본은 물론, 주변 국에서 주문이 끊이질 않는다.

그와 함께 이비아 연구원에 대한 확보를 위한 작업 또한 끊이질 않는다.


그렇기에 태광은 그룹의 총력을 동원해 그녀를 지켜야만 한다.


"좋네!! 그녀에 대한 보안을 최고 단계로 격상하고, 그녀에 대한 처우 또한 부회장과 동일하게 올리지"


"감사합니다. 회장님!!!"


두둥!!!


파격적인 대우였다.

보안이 최고 등급으로 격상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녀에 대한 대우가 부회장과 동급이다.

즉, 회장의 직계 가족 중 후계자와 동급의 대우라는 것이다.


태광 그룹의 마석을 가공한 보석.


피부 미용부터 시작해 각종 효과가 뛰어난 액세서리.

이 연구의 성과는 전 세계를 열광하게 했다.


그리고 그런 마석 목걸이를 착용한 부산의 한 여성.


"흐음.... 좋구나... 아주 좋아..."

"하하하 누님! 정말 10년은 젊어지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예, 그러니... 한 번 더 할까요?"


"호호호 그래 어서 들어오렴"


마석 목걸이를 한 여성과 젊은 남성이 뜨거운 열기를 쏟아내기 시작했고, 두 남녀의 열기는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그런데 그날 새벽... 잠시 지친 몸을 달래고, 씻지 못한 몸을 씻어내기 위해 화장실에 들렀던 여성이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악!!!"


여성의 비명이 잠들었던 청년이 깨어나 재빨리 화장실로 달려왔고,


"누, 누님!!!"

"보, 보지 마!!! 나가!!!"


분명 보았다.


목 뒷부분을 타고 드러난 목덜미에 있는 수많은 흰머리들...

그리고... 반쯤은 사라졌던 자글자글 한 주름들....


"다시... 돌아왔어...?"


마석 목걸이를 착용한 여성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기 보다 다른 욕망이 들끓었다.


올해로 53세가 된 그녀는 폐경기를 맞이하며 이제 자신은 여성으로써는 끝이 났다 생각했다.


그런데, 태광금속이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한 제품 덕분에 10년이라는 젊음을 되찾았다.


그녀가 구입한 제품은 고작해야 E급 목걸이.


E급 목걸이를 착용하고 잠든 다음날 얼마나 놀랐던가?

그 많던 주름들이 절반 이상 사라지고, 남아 있는 주름들조차 희미하다.


즉, 광고대로 정말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었던 것이고,

광고대로 사용기간이 짧으니 유의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는가?


그렇게 그녀는 24시간 목걸이를 계속해 착용하고 다녔고, 고작 1주일 만에 마석 목걸이의 힘이 다했다.


"D급... D급을 구해야 해..."


E급 과는 다르게 D급은 사용 보증 기간이 무려 E급의 열 배다.


즉, 10주. 24시간 착용 시 무려 10주간이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C급은? 아마 100주일 것이다.


마석 보석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 효능으로 인해 구하기가 쉽지 않은 물건.


결국...


"후우... 그래 구하면 돼.. 나는 부산에선 여왕이니까?


부산의 밤거리를 지배하는 여왕.


최희숙. 가명 리디아 최.


그녀가 다시 한번 젊음을 만끽하기 위해 자신에게 달려들었던 청년을 불렀다.


"우야!"


후다다닥


화장실에서 비명을 지르던 그녀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청년이 황급히 달려갔다.


"누, 누님!!"

"그래, 우야... 내 모습 보이지?"


"누, 누님.. 저는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누님은 아름다우시니까요"

"그래, 너에겐 그렇겠지. 하지만 난 아니야"


"누님..."


"구해와. 돈은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어. D급 목걸이를 구해와"


그녀와 연인 관계에 있던 양아치 최우.

본래 제비였던 그는 부산의 밤을 지배하는 여왕 최희숙을 만나 부산에서 남부럽지 않은 권력과 부를 맛보며 살아가고 있었다.


물론, 이제 겨우 20대 후반인 자신이 50대의 여인과 연인 사이라는 것에 주변의 시선이 곱지는 않았으나 상관없었다.


그리고 그는 최희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입니다. 누님... 제가... 구해오겠습니다."

"믿을게... 자기"


"응... 자기야.."


자신의 앞에서 초라한 모습이 되어버린 중년 여성.

그저 즐기고,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 택한 이 여성에게 최우는 어느새 점점 빠져든 모양이었다.


다음 날, 부산에서 다양한 범죄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부산지방경찰청]


형사 2과.


"뭐? 금은방이 또 털려? 대체 어느 놈이야?"

"그게... 하아..."


"왜? 어떤 놈인데?"

"하아... 찾아내긴 했는데..."


"했는데?"


부산지방경찰청 형사 과장 총경 박태민에게 보고를 올리는 형사 2과 반장 조상욱 반장이 식은땀을 흘리며 우물 주물 하자 박 과장이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


"야!!! 이런 개XX 대체 어떤 놈들이길래 뜸을 드려? 뭐? 국회의원이라도 돼?"

"아닙니다."


"그럼 뭐야 이 새XX야!!"

"하아... 리디아 최의 그늘에 있는 놈들입니다."


"최....희숙?"

"예... 그 여자의 수하들입니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박 과장 또한 리디아 최. 아니 최희숙이 누구인지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다.


그녀가 대체 뭐가 부족해 금은방들을 털고 다니는가?

필요하면 그저 사면 될 것 아닌가?


그녀의 현금 자금력은 부산의 모든 금은방을 사고도 남을 것이다.


그때였다!


박 과장의 사무실 문이 노크도 없이 열려버렸다.


"뭐야 이 새XX야!!"

"큰일입니다!!"


"또 뭔데!!"

"살인... 살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피해자만 무려 10명입니다!!"


"뭐....?"


열 명이라니?

대체 누가....?


"어떤... 놈.. 아니 년이냐"

"리디아... 최의 수하로 보입니다."


"대체... 그년이 왜? 미친 건가?"


결국 형사 과장은 사건에 대해 조용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고, 그날 청장을 찾아갔다.


그리고....


"조용히 묻어"

"하지만 무려 열 명입니다!!"


"그래, 사건 당사자 놈들만 조용히 구속하고 입단속 시키라고!"

"하지만... 선배님!!"


"야!!! 너 최희숙이 누군지 몰라서 그래?"

"....."


부산의 밤을 지배하는 여왕.

그녀를 잡기 위해서는....


"나도... 너도... 죽을 각오를 해야 해. 잘 알잖아?"

"만약... 이 사실을 국민들이 알게 된다면... 그땐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그땐... 우리다 옷 벗어야지"

"하아..."


현재 부산의 고위 급 인사들 중 젊은 시절 그녀와 몸을 섞지 않은 이가 없었고, 그녀에게 뇌물을 받지 않은 이가 없었다.


뇌물, 마약, 성매매 등...


아름다웠던 그녀는 자신의 미모를 무기로 젊은 시절부터 부산의 고위직 인사들을 포섭했고, 30년이 지난 지금 부산의 밤을 완전히 장악한 희대의 여걸이자 요녀였다.


"그래서... 왜 죽인 거야?"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여성이며... 모두가 태광 금속의 장신구들을 한 개, 또는 두 개 정도 가지고 있던 여성들입니다."


"고작... 보석 때문에... 그 리디아 최가?"

"그것이 저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부산에서 벌어진 금은방 도난 사건과 10명의 피해자가 난 살인사건이 조용히 수면 아래로 가라앉기 시작했고, 이 모든 일의 주인공인 리디아 최.


아니, 최희숙은...


"우야, 어떠니?"

"누, 누님...!! 10년... 아니!! 삼십 대 같으십니다!!"


"호호호, 그래?"


매물이 없던 마석 장신구를 강제로 취한 최희숙은 그 효과를 톡톡히 즐기며 자신의 애인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기 시작했고, 이 일은 부산뿐만이 아니라 점점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어딘가의 한 주점.


"저기..!!! 마석 반지다!!!"


한 여성이 소리쳤고, 그 음성에 수많은 여성들이 한 여성을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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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50화. 되살아나는 신화들 1부 (완) 24.09.05 20 0 13쪽
50 49화. 반짝이는 욕망 - 악마 동생 +1 24.09.04 24 2 11쪽
49 48화. 반짝이는 욕망 - 미인계 24.08.31 28 1 13쪽
» 47화. 반짝임의 욕망 24.08.30 35 1 15쪽
47 46화. 추방당한 악마 +1 24.08.29 43 3 13쪽
46 45화. 차현수 24.08.28 39 3 12쪽
45 44화. 스며든 공포 - 모든 악마가 악은 아니다. 24.08.27 51 4 11쪽
44 43화. 스며든 공포 - 나베 24.08.26 63 2 14쪽
43 42화. 스며든 공포 - 탐욕의 죄 +1 24.08.24 72 5 11쪽
42 41화. 스며든 공포 - 원죄 +2 24.08.23 81 3 13쪽
41 40화. 근본적인 공포(1) 24.08.23 76 3 12쪽
40 39화. 데이트 +2 24.08.22 82 3 12쪽
39 38화. 연인이었던... +1 24.08.21 97 4 12쪽
38 37화. 범죄...? 24.08.20 98 3 12쪽
37 36화. 잠시의 평화? 24.08.19 108 3 13쪽
36 35화. 세 번째 공포는 공포가 아니었다. 24.08.17 114 5 13쪽
35 34화. 단탈리온(6) - 다름은 없다. 24.08.16 115 6 12쪽
34 33화. 단탈리온(5) - 차현수 24.08.15 113 5 15쪽
33 32화. 단탈리온(4) - 권능 24.08.14 108 5 12쪽
32 31화. 단탈리온(3) 24.08.13 112 3 14쪽
31 30화. 단탈리온(2) +1 24.08.12 130 5 14쪽
30 29화. 단탈리온(1) +1 24.08.11 134 4 12쪽
29 28화. 침공(6) - 일본(완) +1 24.08.10 137 5 13쪽
28 28화. 침공(5) +1 24.08.09 137 3 15쪽
27 27화. 침공(4) +1 24.08.09 146 3 12쪽
26 26화. 침공(3) +1 24.08.08 152 5 12쪽
25 25화. 침공(2) +2 24.08.07 176 5 11쪽
24 24화. 침공(1) 24.08.07 175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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