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급 헌터의 미친 캐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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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꼬밍
작품등록일 :
2024.07.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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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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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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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단탈리온(5) - 차현수

DUMMY

33화. 단탈리온(5) - 차현수


"허억 허억 허억... 꾸르륵..."


첨벙 첨벙


"꾸에엑!! 꾸르륵 끄르륵"


첨벙 첨벙


거대한 바다를 한 마리의 몬스터와 그 등에 올라탄 한 인간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빠르게 헤엄치고 있었다.


"커헉... 아, 아직이냐...!!"

[거의 다 왔다.]


"꾸루룩... 끄르륵... 커헉... 너, 너무... 짜!!!"


바로 유럽으로 향한 현몽과 차현수였다.


현몽이 유럽으로 향하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 바로 수영.


현몽의 레벨이 60레벨에 오르며 생긴 특수 능력은 바로 물 속성의 친화력.


물을 자유롭게 다루게 된 현몽은 등에 차현수를 태우고 바다를 가로질러 헤엄쳐 유럽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커헉... 꾸르륵... 커허어억"


물 속성 친화력은 현몽만 가진 것이 문제였다.


[배는 부르겠구나]

"닥, 닥.... 꾸르륵"


* * *


"또 다른... 몬스터 군단인가?"


단탈리온이 모습을 감춘 후,

거대한 먼지 폭풍을 일으키며 진군해오는 적들은...


"인, 인간...?"

"어째서...?"


바로 인간들이었다.


"세르게이님!!"

"으음... 우선 전투 준비를...!!"


엄청난 수의 헌터들이다.


그런 엄청난 수의 헌터들과 그보다 더욱더 멀리... 군대가 보인다.


"전... 투 준비를 하라!!"


조금의 마력을 회복한 세르게이 페이츠가 명령을 내렸고,

독일 국경 지대의 수비군들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나 명령이 내려왔기에 전투 준비를 서둘렀다.


"제가 먼저 가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팀장님"


"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섬광의 검사인 구준모가 '무라마사'를 들고 눈부신 속도로 진군해오는 이들을 향해 쏘아져 날아갔다.


슈우욱!!


총알보다 빠르게 쏘아져 날아간 구준모가 먼지 구름을 일으키며 진군해오는 적의 선두에 도착하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멈춰라!!!"


적의 선두에 도착한 구준모가 마력을 실어 외쳤다.


하지만...


"우리의 승리를 앗아간 놈이다!! 죽여라!!!"


적의 선두.


로버트 알바노가 구준모를 향해 공격을 지시했다.


"로버트... 헌터? 어째서?"

"닥쳐라!!! 감히 우리의 승리를 빼앗아간 사악한 악마..!!"


"악마라니... 이보시오!! 로버트!! 나 대한민국 천화의 구준모..."

"닥쳐라!!! 맹세의 검!!!"


슈우욱 콰앙!!


로버트의 검이 강력한 힘을 실어내며 구준모를 향해 떨어졌고, 구준모는 받아낼 수 없다는 판단에 빠르게 몸을 빼 후퇴했다.


본진으로 돌아온 구준모는 자신이 겪은 일을 설명해 주었다.


"로버트 알바노... 그가 승리를 빼앗겼다며 공격했습니다."

"승리를 빼앗다니? 대체 그게 무슨 말입니까?"


"모르겠습니다. 그는 대화의 여지를 전혀 주지 않고 저를 공격했습니다."

"대체 무슨 오해를 했기에..."


구준모의 설명은 당연히 이해 불가능했고, 이에 세르게이는 빠르게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우선은... 맞서 싸운다."

"하지만 세르게이님!!"


"로버트... 그가 아무래도 조금 전 그자의 힘에 무언가 당한 것 같다."

"예?"


조금 전, 자신들에게 미래를 알려주겠다며 달콤한 사과를 제시하던 악마.


그 악마에게 홀렸다면?


"제압... 은 힘들 듯하군..."

"하지만... 세르게이님...!!"


"유인나 헌터!! 로버트는 S등급 헌터다. 그런 헌터를 상대로 제압이 가능하다 보는가?"

"세르게이님이라면 가능하시지 않습니까!!"


"그래, 평소라면 가능하겠지. 하지만... 지금은 마력이 부족하다."


페리온이라는 군단장을 꺾은 세르게이 페이츠는 제법 마력을 회복했으나, S등급 헌터를 제압할 정도는 아니었다.


"제가... 제가 맞서 보겠습니다!"

"자네가...? 부족하다. 로버트는... 71레벨에 오른 헌터다!"


"그럼에도... 해야 합니다. 부족하다 하여.. 피할 순 없습니다."

"이익....!! 하아... 좋다. 자네가 상대해 보게"


차현수와 현몽에게 들어 알고 있다.

악마는 강하고, 그런 악마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헌터는 S등급 헌터가 최소 기준일 것이다.


그런 상황에 무려 71레벨에 오른 헌터를 잃을 순 없다.


자신이 나서야 했다.


비록... 죽을지라도... 자신보다는 71레벨에 오른 로버트 알바노를 살리는 것이 더욱더 중요했다.


"내가 함께하지"

"1팀장님..."


"검에 대한 적응은... 끝났다."

"하지만"


"유인나, 네가 죽으면... 현수는 누가 돌보지?"

"아...!!"


차현수의 변화를 구준모 또한 모르지 않았다.

점점 사람과의 관계를 피하고, 마치 홀로 모든 것을 짊어지려 하는 모습.


그 어린 청년이 세계를 짊어지려 한다.


그렇기에 유인나가 필요하다. 차현수에게 유인나는... 유일한 안식처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렇게 하게, 자네와 유인나 헌터가 로버트를 묶어두게, 그 사이.. 내가 나서 다른 헌터들을 제압해 보지"


"감사합니다."


계획은 결정되었고, 실행만이 남았다.


그리고... 드디어 먼지 구름을 피워내던 로버트의 군대가 코앞까지 다가서고, 전투가 시작되었다.


자신들의 승리를 빼앗아간 독일의 국경 수비대를 목숨 걸고 공격하는 로버트의 군대.

동료들이 세뇌 당한 것을 알기에 죽일 수 없는 세르게이 페이츠의 군대가 격돌했다.


* * *


"커헉... 커헉.. 우에엑!!"

[도착했다!]


바다를 가로질러 엄청난 속도로 이동한 현몽은 제노바 해안가에 도착했고,


차현수는...


"우에엑... 우에엑... 어푸어푸..."

[크크크큭, 버스비는 너의 마법으로 하겠다]


"허억.. 허억... 미친..."

[어쨌든 도착했지 않나?]


미친듯한 질주로 바다를 가로질렀다.


중간중간 만나는 돌고래들이 재미있다는 듯, 따라붙으려 했으나 현몽의 속도를 따라올 수 없었고,

먹이인 줄 알고 덤비던 백상아리들은 좁혀지지 않는 거리에 사냥을 포기해야 했고,

하나, 둘... 쌓아면 가는 수많은 해산물들은 차현수의 몸에 덕지 덕지 붙어갔다.


그렇게 고생고생하며 도착한 제노바.


"하아... 이제야 좀 살 것 같네. 야 이 미친 돼토끼야!!!"

[어허! 위대한 이 몸에 무례하다!]


"하아... 그래서, 어디야?"

[흐음... 이곳에서 그대로 북상하면 될 것 같군]


"그래? 악마 군주는?"

[있다]


"역시..."


불길함은 언제나 틀리지 않는다.


차현수의 불길함은 바로 72악마 군주들...


일반 헌터들은 강력하다곤 하나, 군주들의 권능을 버텨내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와야 했다.


"누구야?"

[모른다]


"그것도 몰라?"

[그걸 내가 어찌 아느냐? 직접 봐야 알지]


"일본에선 짐작했잖아?"

[그건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짐작한 것이다]


어이없지만 사실이 그러했다.


현재 유럽의 악마 군주에 대한 정보는 전무했다.


그렇기에 직접 확인해야만 하는 상황.


[그런데... 이상하군. 북쪽만이 아니라... 남쪽에서도 군주의 기운이 느껴진다.]

"설마... 하나가 아니라 둘?"


[모르겠다. 감춘 것인지... 아니면 힘을 포기한 것인지.. 너무나 미약하게 느껴진다.]

"후우.. 우선은 전장으로 향한다."


지쳤으나 시간이 없다.


빠르게 이동해 악마 군주를 처치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일본에서의 일이 다시 한번 유럽에 펼쳐질 수도 있다.


유럽에는 현재 S등급 헌터가 무려 4명이나 있다.


그 4명이... 모두 악마의 권능에 당했다면? 아무리 자신이라도 피해를 감수해야만 할 것이다.


"가자!!!"

[좋다!!]


제법 힘을 소모한 현몽이 차현수의 머리 위로 올라 자리했고, 차현수는 빠르게 북상하며 악마 군주를 찾기 시작했다.


[오른쪽]


타다다닥 슈욱


[왼쪽]


슈숙 슈슈슉


쏜살같이 달려가는 차현수에게 현몽이 마치 내비게이션이라도 되는 듯, 길을 알려주었고,


차현수가 이동한 지 불과 30분. 그 짧은 시간에 밀라노를 넘어 알프스에 도착한 차현수는...


"뭐야 저게..?"

[호오... 제법 아름다웠을 산이... 처참하군]


"그것도 문제지만... 저 몬스터들은 대체...?"

[몬스터 군단이라.. 누군가가 소환하는 것인가?]


"소환?"

[그래, 소환이라면... 세에레인가? 그가 이 전장에 있을 수도 있겠군]


70위 악마 세에레.


공간의 권능을 지닌 그가 나타났다면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악마계에서 계속해서 마물들을 소환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의 권능...?"

[그래, 세에레는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문. 즉, 너희들이 게이트라 칭하는 문을 만들 수 있다.]


"미친... 그런 권능이 어디 있어?"

[여기?]


세에레. 공간의 악마.


그렇다면 해볼 만하다.


다른 특별한 힘이 아닌 고작 공간을 연결하거나, 연결을 끊어버리는 권능이라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


"좋아 가자!!"

[저 몬스터들 좀 잡으면서 가라]


"아, 그렇지! 파이어볼!!! 파이어볼!!! 파이어볼!!! 파이어볼!!! 파이어볼!!!"

"아이스 스피어!!! 아이스 스피어!!! 아이스 스피어!!! 아이스 스피어!!! "


알프스산맥을 넘어 진군하는 몬스터 군단을 향해 차현수가 마법을 시전했고,


1억 개가 넘는 마법에 적중당한 몬스터 군단은 중간 허리가 끊긴 듯, 수 킬로미터에 해당하는 몬스터들이 소멸했다.


[띠링! 파이어볼의 레벨이 상승합니다.]

[띠링! 아이스 스피어의 레벨이 상승합니다.]


그리고 운이 좋았던가? 두 개의 마법이 각기 1레벨씩 상승했다.


현재 차현수의 스킬 레벨


[근력 - 85, 체력 - 87, 민첩 - 90, 마력 - 77]

[파이어볼(28lv/공격력 25(3lv))- 75,497,472개]

[아이스 스피어(27lv/공격력25(3lv)) - 37,748,736개]

[실드(lv10) - 576중첩]


현몽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온몸으로 사냥을 했던 차현수의 마법 중 능력치와 실드는 레벨 업을 제법 한 상태였으나, 파이어볼과 아이스 스피어는 그렇지 못했었다.


지난 일본의 사건 이후 레벨이 오르지 않았던 차현수의 마법이 지금 또 한 번 레벨 업하며 강해졌다.


"가자!!!"


이동하며 마력을 채운다.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에 들어서고,

현몽이 알려주는 방향으로 길을 잡아 계속해서 북상한다.


그리고 두 시간...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던 차현수가 두 시간의 이동 끝에 한 존재를 만났다.


"하아... 악마 군주냐?"

[으음...?]


후방으로 이동해 멀리서 인간들의 전쟁을 지켜보며 피어오르는 카르마에 흡족해하던 단탈리온이 뜬금없이 후방에서 자신을 찾아온 한 인간을 흥미롭다는 듯 바라보았다.


"으음은 무슨 얼어 죽을 으음이냐?"

[호오....?]


"그래서 너 누군데?"

[나는....]


둘의 대화에 단탈리온이 스스로를 소개하려던 그때, 현몽이 입을 열었다.


[단탈리온이다.]

"단탈리온? 71위?"


[그래, 저놈이 여기 있다는 건... 역시 후방에 있는 군주는 세에레인가?]


[호오... 이게 누구야? 베히무스 아닌가?]


[흥! 그 이름은 버린 지 오래다!]


단탈리온 또한 현몽을 아는지 알은체를 했으나, 현몽은 그리 달갑지 않은 듯 보였다.


[마물들의 왕 베히무스... 어리석게 군주들에게 대항하다 자신의 모든 백성을 잃은 왕]

[닥쳐라!!!!]


[그로 인해 결국 봉인당했던 어리석은 왕. 크하하하하!!!]

[흥!! 네놈들 또한 봉인 당했지 않더냐?]


[그랬지,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봉인은 풀렸다. 인간들에 의해서]

[네놈들은... 또다시 혼돈을 불러올 생각이더냐?]


[그렇지, 그것이 우리 악마 군주의 존재 이유. 인간은 언제나 시험받아야 하고, 언제나....]


현몽의 물음에 단탈리온이 가볍게 답을 하려던 순간, 차현수가 나서며 그 이야기를 끊어버렸다.


"아 됐고, 어이 악마 군주. 너는 무슨 권능이 있지?"

[흐음... 베히무스를 데리고 있는 인간이라.. 특이하군]


"그래그래, 나 특이하다. 그러니 권능 한번 보여봐라"

[호오... 그래? 그렇다면 보여주어야지. 인간 너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


그 순간!


차현수가 원했고, 단탈리온이 이를 받아들인 순간! 단탈리온의 두 눈에서 뿜어져 나온 흑색 안개가 차현수를 뒤덮었다.


싸아아아...


[호오... 그런가? 너는 미래를 원하는가?]

"다 봤으면 치우지?"


슈우우욱 화악!!


차현수의 욕망과 생각을 읽은 단탈리온이 권능을 회수하며 물었다.


[제법 강한 인간이여, 너는 미래를 원하는가?]

"그래, 나는 미래를 원한다. 들어줄 수 있나?"


[물론이다. 너의 운명을 바꾸어주마]


운명을 바꾼다.

원했다.

원하고 또 원했으나, 힘을 잃어야 했기에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저 악마가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 줄 수 있는가?


"참고로, 운명을 바꿨는데 내가 가진 힘이 사라진다, 뭐 어쩐다 하면 나 안 해"

[클클클, 나를 누구로 생각하는 것이냐? 악마 군주의 권능은 절대적이다.]


인간이 받아들인 이상. 악마 군주의 권능은 절대적인 힘을 가진다.


그렇기에 단탈리온은 베히무스를 다루는 이 흥미로운 인간의 운명을 바꾸어 주려 했다.


자신들을 막아서는 운명이 아닌, 베히무스와 함게 인간에게 악몽을 선사하는 운명으로 말이다.


츠으윽...


단탈리온이 손을 들어 권능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의 각기 다른 얼굴에서는 밀도 높은 흑색 안개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곧이어 차현수에게로 뿜어져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래... 부탁한다. 나도... 나도 미래를 꿈꾸고 싶다."

[음..?]


언제인가 한 번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차현수의 마지막 말을 뒤로하고 단탈리온이 인간 한 명에게 권능을 시전했다.


[인간, 너의 미래는 다르게 바뀔 것이... 다? 응?]


이상하다.


자신이 쏘아낸 권능의 힘이 차현수라는 인간에게 흡수, 아니 파고들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저 주변을 맴도는 권능의 힘.


"뭐해? 나에게 새로운 미래를!!! 줘!!!"

[기, 기다려라!! 내가 조금 전 무리를 해서...!!]


"그래그래!! 천천히 해라 천천히!!"


자신의 권능이 튕겨져 나오는 인간으로 인해 단탈리온은 식은땀을 흘리며 악몽을 떠올렸다.


[저 인간.... 솔로몬의 후예인가...?]

"뭔 개소리야?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다! 솔로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아, 아니란 말인가! 그런데 어찌 내 권능이...]

"아니 그래서 새로운 미래 줄 거냐고!!! 바꿔준다며!! 다르게 해달라고!!"


[말, 말도 안 돼....]


수많은 인간을 자신의 권능으로 농락했다.


그런데 왜? 인간 중 가장 강한 헌터라는 로버트 알바노 또한 자신의 권능을 거부하지 못했다.


그런데 대체 왜 저 인간에게서....


[베히무스....?]


순간 단탈리온의 시야에 들어온 하품하는 현몽을 확인한 단탈리온의 안색이 급격하게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마물의 왕 베히무스.


솔로몬과 함께 자신들에게 대적한 강대한 마물의 왕.


그런 마물의 왕이 함께 하는 존재라면...?


[네놈... 솔로몬의 힘을 이었구나!!! 감히...!! 나를 농락해!!!]

"그래서 포기?"


[감히... 나의 권능을...!!]

"그래서 포기?"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단탈리온을 직시하는 차현수의 눈 앞에는 이러한 창이 떠 있었다.


[띠링! EX급 특성으로 인해 악마의 권능에 저항합니다.]

[띠링! 그 누구도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없습니다.]


좋아해야 할까? 아니면... 울어야 할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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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50화. 되살아나는 신화들 1부 (완) 24.09.05 19 0 13쪽
50 49화. 반짝이는 욕망 - 악마 동생 +1 24.09.04 23 2 11쪽
49 48화. 반짝이는 욕망 - 미인계 24.08.31 27 1 13쪽
48 47화. 반짝임의 욕망 24.08.30 34 1 15쪽
47 46화. 추방당한 악마 +1 24.08.29 42 3 13쪽
46 45화. 차현수 24.08.28 39 3 12쪽
45 44화. 스며든 공포 - 모든 악마가 악은 아니다. 24.08.27 50 4 11쪽
44 43화. 스며든 공포 - 나베 24.08.26 62 2 14쪽
43 42화. 스며든 공포 - 탐욕의 죄 +1 24.08.24 71 5 11쪽
42 41화. 스며든 공포 - 원죄 +2 24.08.23 81 3 13쪽
41 40화. 근본적인 공포(1) 24.08.23 75 3 12쪽
40 39화. 데이트 +2 24.08.22 81 3 12쪽
39 38화. 연인이었던... +1 24.08.21 96 4 12쪽
38 37화. 범죄...? 24.08.20 97 3 12쪽
37 36화. 잠시의 평화? 24.08.19 107 3 13쪽
36 35화. 세 번째 공포는 공포가 아니었다. 24.08.17 113 5 13쪽
35 34화. 단탈리온(6) - 다름은 없다. 24.08.16 114 6 12쪽
» 33화. 단탈리온(5) - 차현수 24.08.15 113 5 15쪽
33 32화. 단탈리온(4) - 권능 24.08.14 108 5 12쪽
32 31화. 단탈리온(3) 24.08.13 112 3 14쪽
31 30화. 단탈리온(2) +1 24.08.12 130 5 14쪽
30 29화. 단탈리온(1) +1 24.08.11 134 4 12쪽
29 28화. 침공(6) - 일본(완) +1 24.08.10 137 5 13쪽
28 28화. 침공(5) +1 24.08.09 136 3 15쪽
27 27화. 침공(4) +1 24.08.09 146 3 12쪽
26 26화. 침공(3) +1 24.08.08 151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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