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급 바다 아공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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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淥水)
작품등록일 :
2024.07.29 07:00
최근연재일 :
2024.09.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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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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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나는야 바다의 제왕

DUMMY

2.



“전갱이 한 마리에 대체 얼마야.”



전갱이는 인벤토리로 다시 넣어두고, 한번 검색해보기로 했다.

전갱이 한 마리면 얼마 정도하려나.


딸깍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한번 들어가서 전갱이를 검색해본다.



[ 전갱이 ]

[ 본 상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



뭐야 팔지도 않아?

간간이 노르웨이 냉동 고등어가 나오면 불티나게 팔리기도 하긴 했지.

전갱이는 팔지도 않는 고급 생선이라는건가.


예전에는 흔하게 보는 전갱이었는데.



“대박이다 진짜.”



난 인벤토리에 들어간 전갱이를 보며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각성하지도 못한 내게 이런 기회가 오다니.

앞으로 꾸준히 물고기만 잡아도 부자가 될 길이 열린단 거잖아.



“이대로면 진짜 쌀먹 할수 있을거 같은데?”



전갱이만 잡아도 밥 굶을 일은 없을거 같다.

직접 먹는다고 해도 살수 있을테니까.


그건 그렇고.

갑자기 게임 속에 들어가게 되다니.

이거 현실은 맞으려나.



띠롱.

그때 나의 핸드폰이 울린다.


갑자기 이게 뭐람.

연락 올 사람은 없을텐데.


코코넛 톡에 톡이 와있었다.

퇴사 하고나서 조용했던 코코넛 톡이었는데.



- 새로운 친구가 추가되었습니다.


[ 바다의 제왕 ]



얼룩 고양이가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 프로필에 나와있었다.

대체 이게 뭐람.


띠롱.



ㄴ [ 바다의 제왕 ]

:오늘 첫 잠수는 어땠어? 할만했지냥?



뭐야 이거.

대체 어디서 오고 있는거지.

나 이런 친구를 추가 한적이 없었는데.



ㄴ [ 김인석 ]

: 누구세요? 저 아세요?


ㄴ [ 바다의 제왕 ]

: 모르는척 하기야? 아까 전까지 같이 잠수하고 내가 작살 쓰는법 설명까지 해줬잖아냥!


ㄴ [ 김인석 ]

: 뭐야 그럼 너 그때 그 삼색 고양이?


ㄴ [ 바다의 제왕 ]

: 맞어! 삼색 고양이 이른바 바다의 제왕이 나다냥!

( 브이하는 삼색 고양이 이모티콘 )



대체 어떻게 친구 추가까지 한거고.

나한테까지 연락을 준거지.


ㄴ [ 김인석 ]

: 너 게임 속 존재 같은거 아니었어? 어떻게 나한테 연락한거야.


ㄴ [ 바다의 제왕 ]

: 다 방법이 있어. 그런걸 하나하나 다 알아내려고 하면 빨리 죽는다냥.

( 손가락을 까딱거리는 삼색 고양이 이모티콘 )

: 아무튼! 오늘은 초밥집이 첫 오픈하는 기념비적인 날이다냥.

: 그러니까 절대 늦지 말고 오도록 해라냥!


ㄴ [ 김인석 ]

: 초밥집을 연다고?


ㄴ [ 바다의 제왕 ]

: 그렇지! 그러니까 꼭 와야 된다냥.


ㄴ [ 김인석 ]

: 내가 왜 가야되는건데?


ㄴ [ 바다의 제왕 ]

: 그야 네가 초밥을 만들어야 되니까냥!



초밥을 만들어야 된다고?

대체 그건 무슨 말이냐.



ㄴ [ 김인석 ]

: 내가 초밥을 만든다고?


ㄴ [ 바다의 제왕 ]

: 그렇지! 초밥냥!


ㄴ [ 김인석 ]

: 근데 나 초밥 만들줄 모르는데.


ㄴ [ 바다의 제왕 ]

: 그거는 걱정할 필요 없어냥!


ㄴ [ 김인석 ]

: 걱정할 필요 없다니?


ㄴ [ 바다의 제왕 ]

: 레시피는 모두 저장되있으니까. 초밥을 만들때가 되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일거다냥.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몸이 자동으로 움직일거라니.



ㄴ [ 바다의 제왕 ]

: 아무튼 초밥을 만드는건 전혀 걱정을 안해도 된다냥.



대충 그렇다는 말이고.



ㄴ [ 김인석 ]

: 그런데 내가 잡은 생선으로 초밥을 만든다고 하던데.


ㄴ [ 바다의 제왕 ]

: 그렇지냥.


ㄴ [ 김인석 ]

: 내가 잡은건 전갱이 한 마리 밖에 없는데.


ㄴ [ 바다의 제왕 ]

: 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부족한 부분은 김초밥으로 때우면 되니까냥.



김초밥으로 때우겠다니.

영 초밥집을 운영할 준비가 안된 고양이구만.



ㄴ [ 바다의 제왕 ]

: 아무튼 오늘 저녁이야. 오후 4쯤부터 열테니 그때 오면 된다냥.



오후 4시?

그때 연다는건 알겠는데.

다음은 어떻게 한다는건데.



ㄴ [ 김인석 ]

: 어떻게 가면 되는건데? 설마 바깥으로 나가야 되는건 아니지?


ㄴ [ 바다의 제왕 ]

: 당연히 아니지! 아침에 게임했던 것처럼 실행만 하면 돼! 오후 4시가 되면 바다 배경이 초밥집으로 바뀐다냥!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띠롱


ㄴ [ 바다의 제왕 ]

: 난 미리 가볼게! 잊지 말고 꼭 와주길 바래냥!



그렇게 대화방의 채팅이 끝난다.

대체 이거 뭐하는 고양이야.

자기 할말만 하고 끊었잖아.


아무튼 오후 네시까지는 기다려보도록 하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



“배고파 죽겠네.”



주린배를 움켜 쥔 채, 매트릭스 위에 누워 있었다.

아침부터 먹은거라곤 물.

그 외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냐고?

아니,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으니까.


저녁에 먹을 컵라면 하나만 있다.

딱 저녁 한끼만 먹어야 하니까.

이렇게 버틸 수밖에 없다고.



“뭐라도 먹었으면 참 좋을텐데.”



자꾸 내가 잡았던 전갱이가 생각난다.

지글지글 구워서 먹기만 해도 맛있을텐데.



“지금 먹을순 없지. 저건 내 비상금이라고. 팔아야 하는거니까.”



꾹 참기로 하자.

조금만 참으면.


띠롱.

저장해뒀던 알람이 울린다.


오후 4시.



“네시다.”



급하게 일어난 나는 곧장 컴퓨터 앞으로 다가간다.

그리고 커서를 움직여 빠르게 게임을 켠다.


두둥.

익숙한 브금이 나오며 켜지는 게임.

아침과는 달리 고즈넉한 저녁.

초밥집 앞을 비춰주는 영상이 나온다.



“이제는 초밥집 게임이라는건가.”



[ 게임을 시작하려면 시작 버튼을 눌러주세요. ]



눈에 보이는 시작 버튼을 눌러본다.

그러자.


달그닥.


어느 순간 난 주방에 도착해있다.

고개를 돌려 아래를 내려다보니, 정석적인 일본 초밥 장인 옷을 입고 있다.

홱 그리고 고개를 돌려 유리창을 보니.

유리창이 비치는 곳에는 머리띠까지 하고 있는 내가 보인다.


그런데 이거 괜찮으려나.



“벌써 왔구나냥.”



소리가 나는곳을 바라보자, 나와 똑같이 일본 초밥 장인 옷을 입고 있는 삼색이가 서있다.



“삼색아.”

“잘왔어! 근데 왜 내 이름이 삼색이냥?”

“그야 색이 삼색이니까.”

“아주 촌스러운 이름이야. 이름은 다시 생각해봐라냥!”

“아, 알겠어.”

“좋아 아무튼 오늘 초밥 요리 잘부탁해냥!”



나에게 손을 내미는 삼색이.

난 삼색이와 어정쩡하게 인사를 한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래.



“내가 초밥 요리를 해?”

“당연하지! 내가 서포트 그리고 인석이 네가 초밥 장인 역할이다냥.”



대체 왜 내가 초밥장인 역할인건데.



“그런데 이거 우리 지금 어디에 있는거야?”

“궁금하면 한번 나가봐라냥.”



초밥집의 문을 가리키는 삼색이.

나는 천천히 초밥집 문을 열어본다.

초밥집 문을 열자, 바깥에는.



쿠웅!

쿠웅!


어마어마한 싸움이 펼쳐지고 있었다.

날아다니고 있는 독룡.

그런 독룡과 싸우고 있는 헌터들.



“쿠아아아!!”



엄청난 포효에 가게가 흔들릴 정도다.

쿠웅.

난 반사적으로 가게 문을 닫았다.



“자, 잠깐 이러면 부서지는거 아냐? 바깥에 독룡이 있어 독룡이!”

“괜찮어 걱정할 필요 없어. 여기는 바깥에서 문을 열지 않는 이상 두 차원은 연결되지 않으니까냥.”



그렇다는 말은.

바깥과 이 안은 완전 다른 곳이라는건가.

대체 그게 무슨 말이야.



“나 이해 못했어.”

“쉽게 설명하자면, 이 가게는 계속 움직여! 내일은 미국의 게이트에 생길 수도 있고, 다음 날은 중국의 게이트에도 생길수 있는 차원이동 초밥 가게라는거지. 뭐 근처의 게이트를 자동 추적해서 이동하는거지만냥 .”



신기한 초밥집이네.



“아무튼 이리 와봐! 이제 오픈 준비를 해야되지 않겠냥!”



그렇게 어정쩡하게 난 삼색이 쪽으로 달려간다.

이제 초밥집을 열 차례라고.



***



독룡과 처절한 싸움을 하고 있는 헌터 최수용.

수용은 검을 휘두르며 독룡의 목을 베어낸다.



“후우 후우.”



가쁜 숨을 내쉬는 최수용.

그는 헌터 랭킹 1위에 빛나는 사내로, 오늘은 게이트 처리를 혼자 맡았다.

이제 부산물을 챙기고 돌아가려던 그 찰나.



“크읍.”



가슴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진다.

이렇게 아프다니.

역시 독룡이라는건가.



“빨리 포션을...”



이럴때를 대비해서 해독 포션도 준비해뒀다.

그렇게 해독포션을 빠르게 마시는 수용.



“이제 괜찮아졌나.”



슬쩍 체력바를 보니, 수용의 체력이 빠르게 빠지고 있었다.

해독 포션이 전혀 듣지 않았다.

제일 좋은 고급품을 들고 왔을 터였는데.



“전혀 해독되지 않잖아. 일단 빨리 후퇴를...”



천천히 떨어지는 체력을 두고.

수용은 게이트에서 퇴각하려고 한다.

그때 수용의 눈에 무언가 들어오게 되는데.



“뭐야 저건.”



그건 바로.



“초밥집?”



초밥 그림이 그려져 있는 초밥집이 게이트 안에 있었다.

그것도 고급으로 보이는 초밥집이.



“이건곳에 왜 초밥집이 있는거지?”



체력이 점점 줄어져가는 수용.

수용은 급하게 품안에 있는 체력 포션을 이어 마신다.

시간이 저 지체되면 몸이 더 망가질지도 모른다.


그런 걱정을 하던 가운데.

초밥집의 문이 열린다.

문이 열리며 고개를 내미는건 다름 아닌.



“고양이?”

“첫손님! 어서오십쇼냥!”

“자, 잠깐 난 들어갈 생각 없는데.”

“지금 중독 상태시지냥?”



이상한 말투의 고양이가, 정확하게 수용의 상태를 간파하고 있었다.

수용이 중독 상태라는것도 알고 있는 고양이.



“그걸 어떻게.”

“어서 빨리 들어와라냥!”



그렇게 최수용은 초밥집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초밥집 안으로 들어가자, 주방에는 훤칠하게 생긴 남자가 생선을 준비하고 있다.



“자자 손님은 이리 와서 앉으라냥!”



초밥집이라, 어렸을 때 말고는 와본적 없던곳인데.

수용은 어정쩡하게 자리에 앉았다.


부엌으로 들어간 삼색 고양이는 이내 달그락 거리더니.



“자자 맛있는 차가 나왔다냥! 음식은 잠시만 기다려달라냥.”



딸깍.

차까지 나오다니.

체력바는 꾸준히 떨어지고 있었지만.

수용은 한번 차를 마셔보기로 한다.


앞에 있는 차를 들어 마시는 수용.


후릅.

가벼운 목넘김.

녹차의 진한 맛에 감탄하게 된다.



“우와 이거 차도 진한게 진짜 맛있는데.”



띠롱.

그때 수용의 머리위에 떠있던 중독 아이콘이 천천히 사라진다.

차 하나로 독룡의 중독이 풀린다고?

말도 안돼.



“뭐야 이거 중독까지 치유되고 있잖아.”

“우리 가게의 특제 차는 모든 상태이상을 치유하지냥!”



상태이상을 모두 치유하는 차라니.

엄청난 차잖아.



“대박! 이런게 있는줄 꿈에도 몰랐어.”



수용이 감탄하고 있을 동안.

맞은 편에 있던 요리사가 힐끔 거리며 눈치를 본다.



“나, 나왔습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초밥을 내려놓는 요리사.

뭐지, 왜 저렇게 떠는거래.


그렇게 초밥이 수용의 앞에 놓아진다.

정갈하게 만들어진 초밥.



“이거 초밥 아니야?”

“맞다냥! 이건 전갱이 초밥 이라는거다냥.”

“이게 초밥 먹는게 이게 몇 년만이야!”


전갱이 초밥.

그렇게 수용은 놀란 눈으로 한번 전갱이 초밥을 입안으로 넣어본다.

우물우물.

입안에 퍼지는 부드러운 맛.

지방이 많아 고소하면서도 입안에 사르르 녹는다.

약간 비릿하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양호한 편이지.



“진짜 맛있어. 이거. 대박이야.”



그렇게 수용이 감탄하고 있을 때.

그의 눈 앞에 상태창이 뜬다.



[ 다음 전투 시 공격력이 소폭 상승합니다. ]



이건 버프?



***



내 눈앞에 헌터 1등인 최수용이 있다니.

떨려서 말을 잘 못하겠어.

원래도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어서 말도 잘 못하는데.


난 힐끔 최수용의 반응을 보고 있었다.

한번 초밥을 먹은 수용은 눈을 반짝이더니,

허겁지겁 나머지 초밥을 먹어 치우기 시작한다.



“사장님 대박입니다. 초밥 진짜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게다가 맛도 뛰어나고요!”



그런 최수용은 급하게 품 안에 있던 무언가를 꺼내 내 앞에 툭 내려놓는다.



“제가 돈을 안가져와서 이걸로 괜찮을까요.”



내 눈앞에 놓여지는건 다름 아닌 독룡의 마석.

엄청난 크기의 마석이였다.

자그마치 천만원 호가하는 마석.


그걸 그냥 주겠다니.

이거 꿈은 아니지?

진짜 꿈이면 안된다고!



“이런건 못받는다냥!”



어?

앞에 있던 삼색이가 마석을 거부하고 있었다.



“우리 계좌이체도 되니까 그걸로 주면 된다냥!”



탁탁.

식탁 위에 붙여진 계좌를 가리키는 녀석.


해저 은행, 예금주 :해저 초밥



“어, 그럼 얼마 보내드리면 됩니까.”

“초밥 4점 먹었으니, 일단은 만원만 내면 된다냥.”



야이 미친놈아!

나도 모르게 욕을 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그럼 제가 게이트에 나가면 꼭 보내드리겠습니다.”

“천천히 보내도 괜찮아냥!”

“그, 그런데 여기 초밥집은 언제 또 여나요.”

“오후 다섯시에 연다냥.”

“그럼 위치는... 혹시.”

“위치는 아직 안 졍해졌는데냥?”



수용의 얼굴이 사색이 된다.

랜덤으로 생성되는 초밥집 이었으니 그럴 만도 하지.



“그, 그럼 다시는 이 초밥을 못먹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까?”

“아무튼! 기회되면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다냥!”



문 앞에 서있는 수용을 툭 바깥으로 밀어버리는 삼색이.

수용이 바깥으로 나가버리자, 삼색이는 그대로 문을 닫아버린다.


그렇게 삼색이와 나 둘만 남아있게되자.



“야! 야이 미친놈아! 그걸 안 받겠다고 하면 어떡해.”



난 득달 같이 삼색이에게 달려들어서 비명을 질렀다.

독룡의 마석.

천만원을 호가하는 엄청난 녀석인데.

그걸 안받겠다니.



“그리고 초밥 네점에 만원? 네가 제정신이냐!”

“케에엣! 이거 놔라냥!”



바둥바둥

내가 녀석의 목덜미를 꽈악 잡고 있자 괴로운 듯 바둥거리는 삼색이.



“계, 계좌를 봐. 돈이 입금 됐을거니까냥.”



띠롱ㅡ

그때 내 핸드폰에 알람이 뜬다.

난 잡고 있던 삼색이의 멱살을 떼어준다.


슬쩍

핸드폰을 열어보는 나.

알람이 뜬걸 확인해보자.


[ 해제 은행 계좌가 열립니다. ]


해저 은행?

처음 보는 은행에 가입되어 있었다.

게다가.


[ 최수용님이 천만원을 입금하셨습니다. ]

[ 수용님이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

[ 천만원은 맛있는 초밥을 먹은 제 성의입니다. 그리고 죄송스럽지만 사장님! 내일 오픈하는 곳 위치 좀 제발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오늘 난 엄청난 손님을 받아버린 모양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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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해장, 오징어 라멘! +3 24.09.09 604 24 12쪽
42 중국 S급 헌터 요리 대접 (3) +5 24.09.08 647 29 13쪽
41 중국 S급 헌터 요리 대접 (2) +4 24.09.07 695 25 12쪽
40 중국 S급 헌터 요리 대접 (1) +3 24.09.06 762 28 11쪽
39 참다랑어 요리 대접! +3 24.09.05 799 32 11쪽
38 봉팔이네 양식장 +4 24.09.04 842 31 12쪽
37 유명 헌터를 위한 초밥 계획 +4 24.09.03 876 3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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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꼬마 손님의 카레 맛평가! +3 24.09.01 925 34 11쪽
34 카레 축제! 게딱지 크랩 카레! +3 24.08.31 963 32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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