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로 환생한 9서클 대마법사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현대판타지

에이트
작품등록일 :
2024.08.10 07:47
최근연재일 :
2024.09.16 13:54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477,496
추천수 :
8,640
글자수 :
266,492

작성
24.08.27 15:46
조회
11,899
추천
228
글자
15쪽

거점 방어 (5) : 용마법

DUMMY

자욱한 연기가 걷히며, 전장의 참혹한 모습이 달빛 아래 드러났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밤하늘은 레서 와이번들의 날갯짓으로 가득 메워져 있었다.


'레서 와이번....'


나는 입술을 깨물며 이 용족의 하수인들을 제압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떠올렸다.


바로 그들의 주인, 용의 마법을 사용하는 것.


전생의 삶에서, 그들은 용족의 마법을 사용하는 나를 용으로 인식했었다.


그 세계에서, 용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건 오직 용뿐이었으니까.


용족의 마법은 중력을 넘어 시간마저 다룰 수 있는 마법.


그렇기에 그들의 마법을 인간들이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하는 것은 제국의 오랜 숙원이었다.


그러나 제국 최고의 9서클 마법사들이 모여 수년간 연구를 거듭했음에도, 그들의 노력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용의 마법은 인간에겐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을 때, 막 제국에 영입된 나는 단 몇 달 만에 해답을 찾아냈다.


'문자는 언어를, 언어는 의미를, 그리고 의미는 마나의 흐름을 결정한다.'


이 원리를 토대로, 나는 용족의 용언(龍言) 마법을 인간의 마법진 체계로 재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영역을 개척한 것이다.


이제, 그 힘을 다시 한번 세상에 드러낼 때가 왔다.


'해보자.'


깊은숨을 들이마시자 체내의 마나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마나 서클이 빠른 속도로 회전하기 시작했고, 끌어올려진 마력이 폭풍처럼 소용돌이쳤다.


이윽고, 허공에 용족의 문자가 새겨진 3개의 마법진이 그려졌다.


각각의 마법진은 서서히 겹쳐지며 복잡한 문양을 이루었고, 마침내 하나의 완벽한 형태로 융합되었다.


[3서클 용마법]

[용의 비늘]


주변 공간이 일렁이며 순식간에 반투명한 마력의 비늘들이 생겨났다.


그것들은 나를 중심으로 완벽한 타원형의 보호막을 형성했다.


달빛을 받아 은은히 빛나는 그 모습은 마치 살아있는 용의 비늘과도 같았다.


우우웅-!


그 파동에 반응하듯, 하늘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울려 퍼졌다.


"끼이이... 끼이이익...."


"키이이...."


레서 와이번들이 공포에 질린 채 급격히 고도를 낮췄다.


그리고... 순식간에 백여 마리의 와이번들이 지상에 내려앉아 머리를 땅에 박고 고개를 조아리기 시작했다.


입가에 차가운 미소가 번졌다.


잠시 레서 와이번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해 보았다.


이들을 마족을 죽이는 데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내가 경험치를 얻지 못한다


나한테만 복종하는 놈들이라 다른 헌터들과 함께 둘 수도 없고 말이다.


'그냥 지금 죽이는 게 맞아.'


내 주변의 마력이 다시 한번 소용돌이치기 시작하자, 레서 와이번들의 공포에 질린 눈동자가 더욱 커졌다.


그들의 몸체가 덜덜 떨리기 시작했고, 날개는 공포로 인해 움직일 수조차 없는 듯 축 늘어져 있었다.


이제 도망갈 생각조차 하지 못한 채, 그저 운명을 받아들이는 듯했다.


[3서클 마법]

[뇌격] x 4


하늘에서 강렬한 번개가 내리꽂혔다.


꽈앙-!


땅에 머리를 박고 있던 레서 와이번들의 두개골이 풍선처럼 손쉽게 터져나갔다.


번개의 섬광이 어둠을 가르며 연달아 내리꽂혔고, 와이번들은 하나둘 쓰러져갔다.


번개의 굉음과 와이번들의 비명이 뒤섞인 아비규환 속에서, 전장은 그들의 사체로 뒤덮이기 시작했다.


역겨운 살점의 냄새가 코를 찔러왔다.


콰과광-!


그렇게 마지막 레서 와이번의 머리가 터져나가며, 순식간에 찾아온 고요함이 전장을 감쌌다.


주위를 둘러보니, 주변의 헌터들도 마족들과의 전투를 막 끝마친 것 같았다.


그들의 얼굴에는 놀라움과 경외심, 그리고 안도감이 뒤섞여 있었다.


그들은 숨을 헐떡이며 서로를 바라보다가, 점차 나를 향해 시선을 모았다.


"저기... 듀얼 클래스 헌터 님?"


흑사회 길드의 길드장, 김태훈이 천천히 내게 다가왔다.


그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가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러자 흑사회 길드의 다른 헌터들도 몰려들었다.


'이 사람들은....'


저들은 나를 마트에서 쫓아내기 위해 선동을 하던 사람들이었다.


- 길마님, 쫓아내죠. 저희 길드, 이제 앞길이 창창한 길드인데 초장부터 검무 길드한테 찍히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블랙리스트가 된 겁니까? 여러분, 이런 사람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통수나 안 치면 다행이죠.


하지만 지금 그들의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가득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가 어떻게 그런 실례를... 입이 열 개라도 부족합니다."


"주제도 모르고 무례를 범했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힘으로 찍어 눌러야만 정신을 차리고 사과하는 그들의 모습에, 나는 내심 냉소를 금치 못했다. ​​​​​​​​​​​​​​​​


그들은 내 힘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서야 비로소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었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내가 가장 경멸하는 인간 유형 중 하나다.


"진심 어린 반성이 아닌 비굴한 굴종은 필요 없습니다. 사과는 안 받는 걸로 하죠."


내 말에 헌터들은 당황한 듯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 그게...."


"크흠...."


잠시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그때, 김태훈이 조심스럽게 앞으로 나섰다.


그의 표정에는 부끄러움과 간절함이 뒤섞여 있었다.


"저희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잠시 말을 멈추고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이대로 던전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혹시 저희도 호텔 쪽으로 합류할 수 있겠습니까?"


그의 등 뒤로 나머지 헌터들이 패잔병처럼 고개를 숙인 채 서 있었다.


나는 잠시 그들을 바라보다 입을 열었다.


"예. 안 그래도 여러분들을 데려가려고 여기까지 온 겁니다."


"저... 정말입니까?"


"감사합니다!"


"감사 인사는 제가 아니라 공격대의 리더이신 이서연 씨께 하시죠. 그분이 받아주시는 거니까요."


내 말에 김태훈과 다른 헌터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


"따라오세요."


우리는 무거운 침묵 속에서 호텔을 향해 걸었다.



***



나는 김태훈을 포함한 흑사회, 카르마 길드의 헌터들을 이서연에게 넘긴 후 방으로 돌아왔다.


이제 묵혀왔던 정산을 할 차례였다.


"상태창."


-------------------------

[상태창]

레벨 : 100 (성기사) & 100 (마법사)

-------------------------


성기사와 마법사 모두 레벨이 25계단씩 올라 100에 도달했다.


'1차 전환점에 도달했군.'


이제부터는 레벨 업을 할 때마다 1포인트가 아닌 2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확실히 D급 마족들이 경험치를 많이 주긴 하네.'


덕분에 현재 내 수중에는 51포인트가 쌓여 있었다.


적지 않은 양이었다.


'이걸 어디에 사용할까....'


그동안은 모든 포인트를 마나량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왔다.


일단 3서클부터 사용이 가능해지는 마법들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3서클까지 달려온 것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용의 비늘 마법은 내 생존에 직결되는 핵심적인 방어 마법이었다.


용의 비늘.


이 마법은 3서클부터 사용 가능하지만, 그 위력은 결코 3서클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용의 비늘은 시전자가 투입하는 마나량에 따라 보호막의 내구도가 결정되는 마법.


즉, 더 많은 마나를 사용할수록 더 단단한 보호막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다만,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보호막의 최대 내구도는 시전자의 최대 마나량을 초과할 수 없다.


'현재 내 최대 마나량이 2,000이니, 최대 2,000만큼의 내구도를 지닌 보호막을 만들 수 있겠지.'


이 사기급 보호막 덕분에 나는 생명력에 많은 포인트를 투자할 필요가 없어졌다.


마법진을 수정하면 반투명한 보호막을 아예 투명하게 바꿀 수 있으니, 적들이 내가 보호막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도 어려울 것이다.


물론, 레서 와이번들을 상대할 때는 의도적으로 용의 비늘을 대놓고 드러냈었지만.


아무튼, 이제 3서클에 도달했으니 새로운 전략을 고민할 때가 왔다.


그간 성기사 스킬에는 전혀 손대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슬슬 성기사 스킬도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기울어진 시소를 살짝 조정할 때가 온 것이다.


'자, 어떤 스킬을 구매해 볼까....'


나는 헌터 상점의 스킬탭에 들어갔다.


온갖 종류의 성기사 스킬들 중,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스킬은 가장 기본적인 치유 스킬인 '신성한 손길'.


-------------------------

• 신성한 손길 (10) : 신성력을 이용하여 얕은 상처와 부상을 빠르게 치유합니다.

-------------------------


가격은 10포인트.


예전부터 사려고 했던 스킬이다.


꼭 내가 아니어도 다른 헌터들을 치유해 줄 수 있으니 구매하면 어떻게든 사용할 곳이 있을 터.


치유 스킬로 타인을 치료하면 경험치가 올라가게 되니 레벨 상승에도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공격 능력이 거의 없는 사제들은 파티 경험치를 얻는 것 외에 이런 식으로 레벨을 올린다.


다만, 레벨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동료를 다치게 한 후 치료를 하는 식의 편법으로는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시스템이 생각보다 똑똑해서 이런 꼼수를 쉽게 간파하는 모양이다.


결국 진정한 치유만이 의미 있는 경험치로 인정되는 셈. ​​​​​​​​​​​


10포인트를 지불하고 스킬을 구매한 나는 바로 다른 스킬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

• 마음의 평화 (30) : 주변 아군들에게 정신적인 평화를 선사하여 약한 수준의 상태이상을 회복시키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킵니다.

-------------------------


상태이상 회복 능력이 괜찮아 보였지만,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까지 해줄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일단 보류.


-------------------------

• 치유의 기운 (30) : 1시간 동안 자신과 주변 아군의 생명력을 서서히 회복시킵니다.

-------------------------


약간 내가 치유 토템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의 스킬이었다.


쓸만해 보이긴 하는데, 당장 30포인트를 들여서 살 만큼 끌리지는 않았다.


-------------------------

• 신성 검기 (150) : 검을 휘둘러 날카로운 신성 검기를 발사합니다. 원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중급 언데드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


'와... 이 스킬은 꼭 사고 싶다.'


어린 시절, 나는 헌터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보며 밤새 꿈을 키웠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검을 다루는 헌터들이었다.


오러로 감싼 검을 휘둘러 눈부신 검기를 날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그때마다 나는 언젠가 그들처럼 되리라 다짐하곤 했다. ​​​​​​​​​​​


이 '신성 검기' 스킬은 그 어린 시절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그런 스킬이었다.


게다가 단순히 적을 베는 것을 넘어 중급 언데드를 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기도 했다.


'150포인트나 하네... 조만간 사러 올게.'


-------------------------

• 광휘의 검 소환 (500) : 빛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검을 소환해 적을 내리칩니다. 넓은 범위에 강력한 일격을 가합니다. 상급 언데드를 정화할 수 있습니다.

-------------------------


이 스킬의 위력은 상상만으로도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500포인트라는 가격에 나도 모르게 한숨이 새어 나왔다.


'지금은 꿈도 꾸지 말자.'


그렇게 계속 스킬들을 살펴보다 드디어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한, 그러면서도 꼭 필요해 보이는 스킬을 발견했다.


-------------------------

• 성스러운 힘 (30) : 1시간 동안 자신의 근력과 체력을 소폭 증가시킵니다.

-------------------------


'이거다!'


현재 근력 스탯과 체력 스탯에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고 있는 나에게, 이 스킬은 그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택지였다.


게다가 30포인트라는 가격은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수준.


망설임 없이 구매 버튼을 눌렀다.


'이제 좀 자볼까.'


3서클을 만들기 위해 며칠 밤을 지새웠다.


이제서야 그 긴장이 풀리면서 온몸으로 피로가 밀려왔다.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나는 푹신한 침대에 몸을 맡겼다. ​​​​​​​​​​​​​​​​



***



[남은 기간 : 0일 12시간 03분]


어느덧 마지막 웨이브를 앞둔 시점, 이 던전의 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나는 2팀 4분대 헌터들과 함께 옥상 북쪽에 진을 치고, 다가올 폭풍을 기다리고 있었다.


'12시간 전의 12차 웨이브는 예상외로 수월하게 넘어갔어.'


마트에서 합류한 흑사회와 카르마 길드의 근접계, 방어계 헌터들 덕분에 우리의 전력 구성이 거의 완벽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1팀이 호텔 전면에서 마족들을 막아내는 동안, 나는 옥상에서 마법을 쏟아부었다.


정신없이 마법을 난사하다 보니 처치한 마족의 수조차 가늠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 결과, 내 레벨은 성기사와 마법사 모두 134까지 치솟았다.


현재 보유 중인 포인트는 147포인트.


'이걸로 마나량을 늘려봐야 500밖에 못늘려.'


마나량이 2,000을 넘어가서 100을 늘리는 데 25포인트나 필요했다.


'마지막 웨이브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일단 포인트 사용은 유보.'


그때, 주변에서 헌터들의 긴장된 대화 소리가 들려왔다.


"듣기로는 마지막 웨이브가 가장 힘들대요. 마족의 숫자도 어제보다 더 늘어난다던데."


"거기서 더 늘어난다구요?"


"하... 레벨은 많이 오르긴 했는데, 이런 던전이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마나 공명석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맞아요. 저게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겠죠."


"마지막이니까 힘내요, 우리!"


그때, 한소라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게이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모두 준비!"


북쪽 평원을 바라보니, 트롤들이 무언가를 끌고 나오고 있었다.


"저건... 투석기다! 투석기가 나왔습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모든 방향에서 거대한 투석기를 끌고 오는 트롤들이 보였다.


한소라의 다급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건물 붕괴에 주의하세요! 만일의 사태엔 1팀과 합류해서 마나 공명석이 있는 마트 쪽으로 향하겠습니다! 일단 마법계 헌터분들, 날아오는 마석(魔石)을 최대한 파괴해 주세요!"


헌터들 사이에서 동요가 일었다.


"투석기는 사거리가 길어서 원거리 공격으로도 부술 수가 없을 거예요."


"근데 돌을 좀 맞는다고 이 큰 건물이 무너질까요?"


"그냥 돌이 아니라 마기가 담긴 돌입니다. 폭발 대미지가 있을 거예요."


"저기까지 갈 수도 없고, 어떡하죠?"


나는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멀리 있는 투석기들을 바라보았다.


헌터들의 걱정과 우려가 귓가에 맴도는 가운데, 내 머릿속에는 전혀 다른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그냥 가서 부수고 오면 안 되나?'


나는 난간을 넘어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4.08.27 17:10
    No. 1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0
    작성일
    24.08.27 20:30
    No. 2

    마법에 힐 마법이 없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다비드7
    작성일
    24.09.14 01:20
    No. 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다주리
    작성일
    24.09.16 10:08
    No. 4

    마지막 전투면 굳이 호텔 빌딩에 있을 필요있나? 마나 공명석 근처에 있는 게 더 유리 할 것 같은데.
    참. .그리고 호텔처럼 높은 건물은 원거리 공격(투석기나 대포 등등)에 취약함.
    그래서 현실세계에서도 공성용 대포가 보급되면서 성벽의 높이가 낮아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헌터로 환생한 9서클 대마법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내일(17일)은 사정상 휴재입니다. 24.09.16 705 0 -
40 성수역 +9 24.09.16 3,682 131 13쪽
39 마신교단 +10 24.09.15 5,327 160 14쪽
38 원룸의 네크로맨서 +4 24.09.14 6,413 163 15쪽
37 차원 승급 +8 24.09.13 7,249 174 13쪽
36 열등감 +9 24.09.12 7,891 208 13쪽
35 뜻밖의 보상 +7 24.09.11 8,261 201 14쪽
34 동귀어진 +5 24.09.10 8,588 178 16쪽
33 얼어붙은 강 위로 +6 24.09.09 9,053 199 14쪽
32 마기의 공명 (2) +4 24.09.08 9,347 214 14쪽
31 마기의 공명 (1) +3 24.09.07 9,633 212 13쪽
30 SS급 던전 (?) +5 24.09.06 9,982 215 12쪽
29 시부야의 와이번 라이더 +5 24.09.05 10,152 213 12쪽
28 혼돈 속의 도쿄 +3 24.09.04 10,248 224 12쪽
27 도쿄로 +6 24.09.03 10,708 203 13쪽
26 무극 +3 24.09.02 11,318 203 16쪽
25 새로운 헌터 등급 +5 24.09.01 11,760 212 13쪽
24 미국이 놀라고 일본이 경악한 K-헌터 +3 24.08.31 11,930 222 13쪽
23 아공간 아티팩트 +11 24.08.30 11,816 210 15쪽
22 역대급 역대급 신인 헌터 +5 24.08.29 12,030 224 15쪽
21 거점 방어 (6) : 마지막 전투 +2 24.08.28 11,937 218 18쪽
» 거점 방어 (5) : 용마법 +4 24.08.27 11,900 228 15쪽
19 거점 방어 (4) : 3서클 마법사 +3 24.08.26 11,892 225 16쪽
18 거점 방어 (3) +2 24.08.25 11,878 212 14쪽
17 거점 방어 (2) +1 24.08.24 11,983 212 13쪽
16 거점 방어 (1) +1 24.08.23 12,412 206 16쪽
15 영입 거절 +3 24.08.22 12,616 216 14쪽
14 역대급 신인 헌터 +7 24.08.21 12,716 219 13쪽
13 헌터 능력 검정 시험 (2) +5 24.08.20 12,743 219 17쪽
12 헌터 능력 검정 시험 (1) +6 24.08.19 13,073 220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