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도감 딸깍으로 치트급 특성 무한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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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트
작품등록일 :
2024.08.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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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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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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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영국 왕족 출신 헌터를 이렇게 무시해도 괜찮은 겁니까?

DUMMY

3월이 되었다.

탑에서 최초로 경고된 3개월이 지나가고 한 주.


전 세계는 다시 혼란에 빠졌다.


“탑 1층에서의 경고가 사실이었군. 지난 일주간 세계에서의 피해가 어떻게 되지? 강효석 팀장.”

“2차 전야제 사태와 근접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태가 발생한 도시는 전야제 때보다 적지만. 대신 10층까지 등장했던 종류의 일반 몬스터와 엘리트 몬스터들이 게이트를 통해 현실에 등장한 탓입니다.”


헬릭스 그룹의 회장이자.

헬릭스 길드의 길드장.


동시에 헬릭스 정예 1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SS급 헌터 강진호.


친 아들이자 2팀 팀장인 강효석의 대답에.

강진호는 묵묵히 생각에 잠겼다.


‘오히려 적당한 규모의 국가보다. 강대국의 피해가 특히 컸군.’


이번 사태로 인해.

칠흑탑의 독특한 구역 설정이 이슈가 되었다.


헬릭스의 전략실 실장이 강진호에게 고개를 숙인 뒤.

브리핑을 이어나갔다.


“전 세계 곳곳에서 칠흑탑이 생겨났습니다만. 모든 국가가 칠흑탑을 보유하게 된 건 아닙니다.”

“흐흠. 그 나라의 인구와 경제 규모. 특히 각성 인적 자원 규모에 따라 칠흑탑의 개수가 정해진 것 같다고 했지.”

“그렇습니다!”


현 국제 최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중국.

그 경우 칠흑탑이 열 개도 훨씬 더 넘게 자국 영토에 생겨난 것 같다.


“영국도 상당한 고평가를 받은 모양이군.”

“네! 단순 국토 면적과 인구수만으로는 미국과 중국에게 뒤쳐진다 해도. 이전 식민지였던 국가에서의 영향력도 몹시 크고. 변함없는 유럽의 강대국이니 당연합니다.”


특히 영국의 경우.

국제적으로 유명한 헌터 길드와 마법사 아카데미가 존재했으니.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에서.

그동안 엄청난 각성 인재들을 흡수해왔다.


특히 영국의 브리튼 워리어스는 세계 3대 길드에 손꼽힐 정도.


“허나 지금은 그 역효과로. 지나칠 정도로 많은 칠흑탑이 영토에 생긴 탓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양이지?”

“네! 거대한 국제 영향력에 비해 영토는 또 작으니. 등반 실패로 도시 하나에 등반 실패 웨이브가 발생하면 피해가 비교가 안 됩니다!”

“자업자득이군. 빌어먹을 영국 놈들. 특히 그 브리튼 워리어스와 적색 마녀회에서 우리 헬릭스의 인력을 엄청 빼내갔지.”

“그렇··· 습니다.”

“아무튼 잘 됐군. 놈들이 뒤쳐져 있을 때. 우리 헬릭스가 앞서나가 길드의 국제 명성을 높이기 좋은 기회다.”


반면 영국과 달리.


국토가 넓고.


인구수도 많은 미국과 중국은 10개가 넘는 칠흑탑.

그 10층 공략에 일단 모두 성공했다.


그래서 탑의 등장으로 오히려 자국의 각성 인력을 강화한 셈.


헬릭스 역시도 기간 내 탑의 공략에 성공했다.

그 것은 국내 경쟁 길드인 타천연합과 현성 길드도 마찬가지.


“두 길드와 비교하면. 전부 우리 길드의 기록이 앞서는 군.”

“그렇습니다! 10층도 A급 클리어 랭크를 기록. 클리어 타임도 저희가 역시 앞섭니다.”

“하지만 어째서. 탑 공략을 통한 매출이 오히려 현성이 앞서는 거지?”

“그, 그게 말입니다···.”


강진호의 표정이 차가워졌다.


“그리고 현성은 모기업인 현성 그룹의 자본력이 대단할 뿐. S급 헌터 권정호를 제외하면 그다지 레이드팀이 뛰어난 편은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현성도 우리와 동등급의 클리어 랭크를 기록했는지도 의문이군.”

“그 이유를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장의 보고를 이어서 듣던 강진호.

그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던전 수익 최적화 3종 패키지? 그리고 속성 마광석과 휘광석 같은 전략 물자를 우리 헬릭스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보급 받았다고? 그렇다면 헬릭스의 전략실은 도대체 뭘 하고 있었던 말 인가!”

“죄송합니다. 회장님!”


실장이 즉시 허리를 숙였다.

하지만 그 역시 나름 억울함은 있었다.


‘젠장. 우리도 필사적으로 국제 각성경매장에 입찰을 넣었어. 하지만 좋은 매물을 가진 판매자가 유독 우리에게만 안파는 데 어떡하라는 거야.’


그리고 놀랍게도.


탑의 등장 이후.

탑으로 얻어지는 보상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도.


가장 질 높은 보상을 보유한 길드도 미국이나 영국의 길드가 아닌.

바로 한국의 길드였다.


“천마상업이라고 했나. 부산의 길드.”

“그렇습니다!”

“현성 길드와 최근 혈맹을 맺었다고 했지. 그렇다면 유독 우리에게 판매하지 않는 이유가 있겠군.”


빠드득-.


그 말에 묵묵히 얘기를 듣고 있던 강효석이 이를 갈았다.


현성의 권정호와 아들은 라이벌이니.

당연히 분통이 터질 거다.


“특히···. 천마상업이 공급하는 고순도 휘광석은 같은 종류의 휘광석이라고 해도 아이템 강화에서 효율 수준이 다릅니다. 이블 포그에 대한 저항력이 말이죠.”

“어쩔 수 없지. 결국 우리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휘광석만을 사용할 수밖에 없겠군.”


그 때 전략실 실장이 다시 입을 열었다.


“회장님! 총무부로부터의 보고입니다.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스킬룬. 국제 각성 경매장에 매물이 올라왔습니다.”

“스킬룬이라고?”


강진호는 눈을 치켜떴다.


보통 스킬은 클래스와 특성을 통해 각성자가 개화시키는 능력.


허나 던전에서 극히 희소하게 발견되는 스킬룬을 통해.

스스로 개화해낼 수 없는 스킬을 단번에 습득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스킬룬이 극도로 희소하다는 것.’


강진호는 슬쩍 아들을 바라보았다.


차후 자신을 이어 한국의 정상에 서야할 3대 독자.


그런 만큼.

어떤 천금을 들여서라도.


아들을 지원해 국제적 유명세를 얻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


“어떤 스킬룬이지?”

“에너지 실드의 속성을 빛 속성으로 바꾸어주는 스킬룬입니다!”

“잠깐. 그렇다면 휘광석 없이도 이블 포그에 저항할 수 있지 않은가!!”

“네! 에너지 실드와 관련된 스킬인만큼. 클래스나 특성과 무관한 스킬이라 모든 각성자가 사용할 수 있는 스킬룬입니다!”

“······!!”


아들 역시도 동공이 떨렸다.


‘이블 포그의 위험을 벗어난다면. 향후 탑공략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상승할 터!’


그렇다면 반드시 구매해야했다.

조 단위의 물건이라도.


미국과 영국의 길드와 경쟁해서라도 말이다.


“그런데 어떤 국가의 길드가 그 스킬룬을 경매장에 올린 거지?”

“그··· 그게 말입니다.”


이내 그 길드의 이름을 들은 강효석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부산의 천마상업입니다. 아무래도 탑 10층 S 클리어 랭크 보상인 것 같습니다!”


강진호의 표정도 아들과 똑같아졌다.


조금 전에도 언급되었던.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10층의 S 클리어 랭크 공략에 성공한 그 천마상업이었으니.


“우리 헬릭스나 타천연합. 하물며 현성과 같은 수도권의 길드가 아닌. 부산의 지방 길드가 우리보다 먼저 세계에 그 이름이 거론된단 말이냐!!!”


강진호 회장의 분노와 함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헬릭스 길드원들의 자존심이 몹시 구겨졌다.



***



겨울도 끝나가는 3월.


탑등반을 마친 민현과 천마상업은.

정비 기간을 갖고 있었다.


◩====================

<국제 칠흑탑 클리어 현황>

..

..


[<최초> 칠흑탑 8층 클리어(S)]

[<최초> 칠흑탑 9층 클리어(S)]

[<최초> 칠흑탑 10층 클리어(S) / 서민현 외 4인 / 천마상업 / 대한민국, 부산]


====================◪


지난 탑등반은 성공적.


모두 S 클리어랭크를 달성한 덕에.

다량의 탑보상을 획득했다.


“세계에서도 비슷한 전적을 찾아볼 수 없는 기록입니다! 그 덕에 전 세계 어떤 길드와 비교해도 저희가 압도적인 양의 휘광석을 확보했습니다.”


박희준의 말에.

민현이 잠깐 생각에 잠겼다.


‘10층까지는 탑의 극초반부. 그런 만큼 향후 탑등반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셈이지.’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공격 수단과 동시에.

탑에서 발생하는 각종 디버프의 방어 수단도 챙겨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블 포그에 대응할 수 있는 확실한 수단인 휘광석 확보에 전 세계 길드가 혈안이었다.


“현재 저희 길드가 보유한 휘광석이 어느 정도죠. 박실장.”

“네! 길드장님께서 등반을 통해 확보한 휘광석이 총 200kg. 그 중에서 절반인 100kg은 경매장에 판매하여 자산으로 확보했습니다.”


무려 그 판매대금이 5조원.


천문학적인 단위의 돈.


하지만 칠흑탑이 전 세계에 발생시키고 있는 피해를 생각하면.

그리 놀랍지 않은 일이었다.


‘칠흑탑에서 얻어지는 보상 모두가 다음 등반을 위한 전략 물자. 그러니 당연한 일이지.’


같은 전략 물자로 분류되는.

최신예 전투기 가격 한 대가 보통 몇 천 억대 가격이니 말이다.


물론 탑 등반 이전에도.

사용 가치가 높은 유니크 이상의 아이템은 기본이 몇 백억 단위였다.


자본력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진다는 얘기.


“이렇게 비싼 자원 아이템이 영구성이 아니라 소모성이라는 게 더 경악할 일이군요.”

“그렇습니다. 탑에서는 아이템의 내구도도 훨씬 빨리 닳게 되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템을 구매할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S 클리어 랭크와 그 아래 랭크의 차이가 완연할 수밖에 없다.


그 아래에서 획득하는 보상은.

외부에 팔기보다는 국가 내에서 자급자족하기에도 부족한 양이니까.


그 때 길드장 집무실에 켜두었던.

TV 화면에서 세계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영국 웨일스 지방의 중심도시. 카디프에서 탑공략 실패로 인해 다수의 게이트가 발생했습니다. 그로인한 몬스터 웨이브로 5천여 명의 사상자가···.>

<왕실과 귀족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브리튼 워리어스의 대변인이 긴급기자회견을···.>


던전과 게이트가 등장한 이후.

천 명단위의 사상자는 사실 현대인에게는 익숙한 일이었다.


“그런데 각성 최강국 영국에서 5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다니. 절대 간단히 넘어갈 수 있는 일은 아니겠군요.”


박희준의 말이 맞다.


「저 영국이라는 나라가 현재의 패권국인 미국보다는 못한 나라라고는 했지. 하지만 유럽이라는 지역에 가진 영향력과. 문화 경제 전반으로 엄청난 강대국인 것 같더구나.」

‘그렇습니다. 스승님. 그러니 이렇게 전 세계에 속보로 뉴스가 전해지고 있는 것이지요.’


특히 영국은 여전히 계급이 존재하는 사회다.


영국 대표 길드의 상층부 대부분도.

왕족과 귀족 출신의 각성자들.


“여론이 최악입니다. 칠흑탑만 15개가 존재하는 탓에. 브리튼 워리어스와 적색 마녀회 같은 국제급 길드를 가지고도 공략 실패한 칠흑탑이 결국 나오고 말았으니까요.”


그 말에 박희준과 나란히 서 있던.

천마상업의 신입 마법사가 대답했다.


“저도 영국의 동기들과 교수님들께 들었습니다. 영국의 수많은 길드들이 탑공략으로 인해 심각한 사태에 빠져 있다구요.”


신입 사원은 B급의 각성자.


바로 화인오션의 길드장.

이철현의 딸 이수연이었다.


그 대답을 들은 박희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연유로 브리튼 워리어스도 가만있을 수 없었던 것이겠지요. 내일 저희 사옥에서 브리튼 워리어스와 있을 회담에. 여기 이수연양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최, 최선을 다해 통역해볼게요!”


박희준이 엄격한 표정으로 다시 한 번 신입 사원의 각오를 확인했다.


“브리튼 워리어스의 기사단장 다니엘 커틀랜드는 S+급의 각성자. 기죽지 않고 길드장님께 제대로 그 사람의 말을 통역해줄 수 있겠나?”

“네! 할 수 있습니다! 기센 각성자는 나름 저희 아버지, 아니 화인오션의 길드장을 통해 경험해보았으니까요!”


민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철현 길드장님은 국내에서도 저평가된 강자. 그러니 그 다니엘 커틀랜드라고 해도 수연양이 무리없이 일을 잘 해낼 수 있겠지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길드장님께서 믿어주신다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박희준은 그 모습에 사뭇 놀랐다.


‘수연양은 소위 말하는 천재지. 적색 마녀회의 명성 높은 교수들도 자국 길드로의 진로를 추천을 직접 해줄 정도로. 영국이 높게 사던 인재야.’


하지만 이수연은 영국에서의 생활을 포기하고.

여기 천마상업으로 입사했다.


한창호에게 듣기로는 뛰어난 천재성답게.

성격이 몹시 독특하다고 했지만.


길드장인 민현 앞에서는 아주 깍듯했다.


“그러면 길드장님. 어찌되었던 영국의 왕족이 방문하니. 지금까지의 방문객들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맞이할 준비를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굳이 그럴 필요가 있겠습니까.”


민현은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저희 길드의 VIP 손님은 권정호 헌터. 그러니 정호 형님 정도죠.”

“그럼 권정호 헌터와 동급의 준비를···.”

“아니. 그보다 한 단계 아래로. 거래 차 방문하는 손님 정도로. 간단히 준비해주십시오.”

“······?!!”


영국 왕족을 일반 손님처럼 대접하라는 말에.

박희준의 눈이 그야말로 3배는 커졌다.


‘아니. 오히려 길드장님에게는 당연한 건가.’


여기 있는 민현은.

다니엘 커틀랜드로부터의 직통 전화를 지난 3개월 동안 열 번이나 거절했으니 말이다.



***



다음 날.


한국의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다.


<영국의 공작이자 브리튼 워리어스의 기사단장. 다니엘 커틀랜드공이 한국을 방문.>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했지만.


한 항공기 동호인이.

부산 인근 공항에 도착한 다니엘 커틀랜드의 전용기를 발견한 것.


그 여파가 헌터넷을 넘어 즉시 라딧과 너튜브로 퍼져나갔다.


작가의말

업로드 시간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투베 도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업로드 시간을 변경해볼까 합니다!

점심 연재에서 저녁 연재로 시간대를 옮겨갈 것 같습니다.

다음화는 내일 저녁 6시 35분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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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서민현이라는 남자의 그릇이 이렇게도 크단 말인가!! 24.09.16 140 4 16쪽
28 화인오션의 장인만이 가능한 수리 기술을 천마상업이? 24.09.15 164 4 14쪽
27 한국 따위가 우리 일본의 마공학 기술이 필요없다고?!! 24.09.13 166 4 16쪽
26 이 것이 칠흑탑 세계 기록 보유자의 진실인가!! 24.09.12 184 4 18쪽
25 길드장님이 영국 최정상 헌터에게 갑질을?!! 24.09.11 194 5 17쪽
» 영국 왕족 출신 헌터를 이렇게 무시해도 괜찮은 겁니까? 24.09.10 213 4 13쪽
23 영국이 천마상업에게 매달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24.09.09 226 4 18쪽
22 민현의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방법 24.09.08 241 5 17쪽
21 세계 최초 5층 등반에 스킬룬까지 획득했다고?!! 24.09.07 252 6 17쪽
20 어떻게 천마상업만 그 귀한 저항 아이템을 확보한 거야? 24.09.06 265 5 20쪽
19 천마상업 패키지가 없으면 이제 사업이 불가능합니다!! 24.09.05 279 4 15쪽
18 천마헬스의 활약으로 불연소 텅스텐의 가격이?!! 24.09.04 287 6 17쪽
17 천마상업의 클리어 랭크가 전 세계에 알려졌다! 24.09.03 297 5 18쪽
16 서민현에게 지면 황진수는 이대로 나락이야!! 24.09.02 308 6 17쪽
15 천마상업의 신사업이 대박이 나버렸다!! 24.09.01 315 7 16쪽
14 잡템 마금속을 백억원 어치나 사놓으라구요? 24.08.31 345 6 17쪽
13 제자가 자기 사람을 만드는 방법은 신기에 가깝군!! 24.08.30 346 6 18쪽
12 길드장님이 끌어온 현금이 200억이라니?!! 24.08.29 383 5 18쪽
11 상납금을 내지 않겠다니 간이 부었군! 24.08.28 405 6 17쪽
10 오만한 연금술사 대마인도 아주 가볍게 길들인다고? 24.08.27 440 7 17쪽
9 품절 대란 마광석이 민현에게는 산더미다 24.08.26 465 5 16쪽
8 천마였던 내 재능조차 넘어서는군!! 24.08.25 466 7 17쪽
7 공략불가 던전에 왜 C급 헌터가? 24.08.24 491 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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