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도감 딸깍으로 치트급 특성 무한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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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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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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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너네 길드 내가 통째로 넘겨 받아야겠다

DUMMY

민현이 방금 공략했던 고블린 던전은 부산 북부.

기장군 일대였다.


지금은 백충식의 사무실이 있는 사하구로 향하는 중.


“여기 기장에서 하단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릴 겁니다. 서주임님.”


포이즌불의 길드원 박희준.


조금 전의 습격에서.

민현에게 중상을 입지 않고 멀쩡한 길드원은 오직 그 뿐이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무실로는 저 혼자 찾아갈 테니. 희준씨는 적당한 곳에서 몸을 숨기고 있으십시오.”

“아닙니다! 저도 끝까지 서주임님을. 아니 서민현 헌터님을 돕겠습니다!”


그랬다.

민현이 연락 중이던 정보원이 바로 그였다.


백충식이 수원에서 헌터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생긴 원한.

그 복수를 위해 박희준은 부산으로 내려왔다.


‘백충식 그 자식 때문에 우리 형이 죽었어. 부모님과 내 딸애조차도 죽을 뻔했지.’


3년도 전에 수원에서 발생했던 한 던전 브레이크.

그 때 민현의 도움이 없었다면 박희준은 가족을 모두 잃어버릴 뻔했다.


스스로의 목숨조차 위험하던 그 상황에서.

민현이 민간인을 지켰던 것.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박희준은 포이즌불 길드의 내부정보 대다수를 민현에게 제공했다.


“사실 조금 전 서헌터님을 습격했던 놈들의 수가 적지 않았습니다. 체력의 소모가 심하지 않았습니까?”

“괜찮습니다. 희준씨도 보셨잖습니까. 잔챙이 몇 마리 처리한 정도라 힘들 것도 없었죠.”

“······!!”


민현의 그 말에 새삼 놀랐다.


‘잔챙이라니. 아무리 말석이라고 해도. 포이즌불이면 부산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길드야.’


이미 지난 번 공철훈이 아무것도 못하고 당한 일 때문에.

녀석보다 실력이 나은 길드원 6명이 조를 이루어 습격했다.


‘보기보다 백충식 길드장. 아니 백충식은 신중한 놈이었지. 확실하게 서헌터님을 제거할 생각이었어.’


하지만 결과는 백충식의 예상과는 정반대였다.


D급 각성자인 민현이.

C급 각성자 여섯을 아주 가볍게 정리한 것.


절대 일개 지방 공무헌터의 움직임이 아니었다.


“서헌터님은 검사계 각성자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은 수준급 탱커로 생각될 정도로 놈들의 공격을 잘 버티시더군요. 대단했습니다.”

“흐흠. 그렇습니까.”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민현은 담담했다.

아마도 자세한 얘기를 할 생각은 없어 보였다.


그동안 실력을 숨겼거나.

최근 어떤 기연을 얻은 건지도 몰랐다.


다만 박희준에게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악마와 계약한 마인이든. 사이코패스 살인마든 상관없어. 서헌터님은 내 가족의 은인. 그러니 무조건 믿고 간다.’


박희준은 진실을 더 캐묻지 않았다.



.

.

.



부웅-!


박희준은 제법 운전을 잘했다.

아니 그보다 몰고 있는 차가 몹시 좋았다.


「제자가 타고 다니는 그 낡아빠진 차보다 훨씬 좋군. 이래서 관에서 일하는 자들 중에 청렴한 놈들과는 절대 중매를 서지 말라는 중원국 속담이 있지.」


양지상은 한때 중원국을 제패한 인물.


압도적인 무력에 못지않게.

머리회전도 비상했다.


‘애초에 염마수라공을 대성하기 위해서는 바보여서는 안 되지.’


수준 높은 무공일수록.

그 무공서 역시 병법서나 철학서에 가까운 것.


아무튼 그 덕인지.

도감 밖으로 현신한 양지상은 현대의 지식을 빠르게 습득했다.


운전하는 동안 침묵이 이어지자.

박희준이 민현에게 물었다.


“불편하진 않으십니까?”

“네. 운전을 아주 잘하시는 군요.”

“아닙니다. 백충식은 워낙 악독하게 돈을 버는 놈이죠. 그 탓에 사채 빚 대신 이렇게 비싼 외제차를 넘겨받기도 했거든요.”


그 말에 양지상의 눈이 번쩍였다.


「제자가 말한 대로 백충식이라는 자의 길드는 황금곳간이나 다름없군. 역시 이런 차를 타야 천마의 격에 어울리니라.」


그 말이 맞았다.


아무 기반도 없는 D급 헌터.

아니 이젠 C급이 되었다지만 처음부터 길드를 세워나가면 한 세월이다.


‘칠흑탑이 등장하기 전에 기반을 마련하긴 커녕. 종말이 다가와도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걱정할 건 없다.


백충식은 양아치였지만.

녀석의 길드는 제법 모양새는 잡혀 있었으니.


고스란히 자신의 것으로 넘겨받으면 될 뿐.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


민현이 침묵하자.

박희준이 운전에 다시 집중했다.


「눈치가 빠른 자로군. 한편이 된다면 같이 일하기 편하겠어.」


민현도 그 생각에 동의했다.


‘믿을만한 사람이지. 전생에서도 희준씨 덕분에 백충식이한테 죽을 뻔했던 위기를 여럿 넘겼어.’


회귀 전의 생.

전생에서 민현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여러모로 뒤가 아주 구린 양아치 백충식과는 상극.

사사건건 법을 어기는 놈과 부딪혔다.


그래서 작정하고 놈이 민현을 담그려고 했던 일도 몇 번 있었지만.


그 때마다 여기 박희준이 미리 정보를 주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


「역시 내 제자로군. 착하게 산 보답을 받는 게야.」


훗날 복수를 마친 뒤.

미국 정보기관으로 스카우트될 정도로 특별한 인재가 박희준.


그 인연을 생각하며.

관리청을 퇴사한 즉시 여기 박희준과 접선했다.


복수를 위해 백충식의 길드로 위장 입단한 박희준이지만.


백충식의 신뢰를 상당히 얻어둔 덕에.

포이즌불 길드의 일거수일투족을 그가 모두 다 알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희준씨가 당장 무력까지 보태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박희준은 도적계 클래스의 헌터.


정보수집이나 미행 같은 임무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무력이 강하진 않았다.


백충식과는 민현 혼자서 담판을 지어야 했다.


「어떤가. 제자야. 새롭게 얻은 금강역마의 특성은.」


바로 그 점에서.


조금 전 던전 클리어 랭크 보상을 도감에 바치고 얻은 특성.

<금강방벽>은 몹시 마음에 들었다.


◩====================

[클리어 랭크(S) 보상을 확인합니다.]


* [레전드] 유니크 이상 아이템 랜덤 소환권 X 1

* [레전드] 스테이터스 강화 패키지 X 1

* [유니크] 화려한 전투의 기록 / 스톤 고블린 우두머리 X 1

====================◪


위의 두 보상은 절대 D급 던전에서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아이템.


최소 B급 던전 보스를 사냥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 유니크 등급.


‘그런 유니크 이상의 아이템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게 됐어.’


거기에 랜덤으로 결정되지만.

스탯을 상당히 높게 올려주는 강화 패키지는 모든 헌터들이 탐낼 보상이었다.


다만 최하단의 보상

전투 기록만큼은 미래의 헌터들도 애매하다고 평가했다.


‘일종의 던전 클리어 리플레이지. 같은 던전을 공략하려는 헌터들에게는 종종 팔리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던전 공략에 성공한 헌터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는 게 사실.

상급 던전의 전투기록이 아닌 이상 종이쪼가리에 불가하다.


하지만 지금의 민현에게는 달랐다.


「도감에 깃든 모두가 살아생전에는 세상을 호령한 대마인들이었지. 그런 놈들이 책 속에 갇혀서 성불도 못하고 살아가는 데. 얼마나 지루하겠나. 크큭.」


민현은 양지상의 조언대로.

이번 보상인 전투 기록을 도감에 공물로 바쳤다.


◩====================

[대마인 금강역마가 공물을 포식합니다.]

[대마인 금강역마가 기꺼이 비급을 내놓습니다.]

====================◪


그 결과 걸려든 도감 속 마인이 바로 금강역마.


양지상보다 윗대의 무인이었지만.


신체를 극도로 단련한 무공.

외공의 극을 보았다는 전설 속 무인이었다.


<저토록 아름다운 암벽 가죽을 가지고도 당하다니!! 스톤 고블린이라는 마물은 참으로 형편없군!! 내가 저런 몸을 사용한다면!! 더! 더!! 더 많은 읽을거리를 다오!!>


스톤 고블린은 강화 육체 계통 몬스터.


그래서 돌덩이 몸을 가지고도.

우두머리조차 민현에게 가볍게 당한 게 분통이 터진 모양이다.


‘쉽게 낚였군.’


그 전투 기록을 되풀이하며.

스스로 무공의 개념 정리를 하는 게 몹시 재밌었던 모양.


보답으로 금강역마의 특성을 얻었다.


◩====================

▶ 특성 : 금강방벽(S)

: 육체 단련에 미쳐 주화입마에 빠진 금강역마의 무공입니다. 그 신체의 강함은 능히 마법 금속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


바로 금강방벽이라는 신체 강화 특성.

민현은 속마음으로 양지상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허나 금강역마의 무공을 빌렸다고 해도 응용은 다른 얘기. 그런데 제자가 그 6인의 헌터들을 상대로 금강방벽을 아주 잘 사용해 먹더군.」

‘어지간해서 부상을 당할 걱정이 없으니. 저돌적으로 선공에 나설 수 있었죠. 양아치들을 상대로는 기선 제압이 중요하니까요.’


효과는 확실했다.


양지상의 마안.

선공의 기세에 눌려 단숨에 3명이 무력화됐다.


뒤늦게 수적 우위를 믿고.

거리를 벌려 몇몇 헌터가 마법 같은 원거리 공격을 날렸지만.


금강방벽을 통해 만들어낸 스킬로 강화된 신체를 뚫지 못했다.


‘효과가 확실했지.’


이대로 백충식을 충분히 짓밟아버릴 수 있을 만큼.

그 때 조심스레 박희준이 말했다.


“백충식은 성격이 멧돼지처럼 더러운 놈이지만 겁쟁이입니다. 메이저 길드의 하청 임무에서 큰 실수를 하고 부산으로 도망쳐온 게 그 증거죠.”

“그렇습니까.”

“네. 덩치처럼 살벌한 도끼를 휘두르긴 하지만. 대신 이전에 마물에게 오른쪽 옆구리를 크게 다친 적이 있어서 싸울 때도 그쪽을 많이 의식하죠. 그게 곧 약점입니다.”

“좋은 정보로군요. 고맙습니다.”

“아닙니다! 게다가 이미 정해진 시간이 지났고 서헌터님을 처리했다는 연락도 못 받았을 테니. 녀석은 이미 머릿속이 혼란스러울 겁니다.”


겁쟁이에 생각이 많다는 건.

민현도 진작 알고 있는 백충식의 약점.


그렇게 정보를 넘겨준 뒤.

박희준이 조금 망설이다 물었다.


“그런데 혹시 관리청에서 공철훈을 손 본 것. 역시 일부러 그러셨습니까?”

“······.”

“역시 그러셨군요. 서헌터님처럼 똑똑하신 분이 괜히 그 수하를 먼저 건드릴 리는 없었겠죠. 명분을 쌓기 위해서였군요.”


그 말이 맞았다.


아무리 부산 헌터계가 난장판이든.

정말 외국의 무법 사회처럼 법이 못 미치는 지역은 아니었다.


헌터에게도 이유 없는 폭력이나 살인은 당연히 중죄다.


「그렇지. 본좌의 고향인 중원국에도 관무불가침이라는 불문율이 존재했느니라. 이곳도 그런가보군.」


다만 관리청의 유일한 엘리트 기관.


감찰부가 나서지 않는 이상.

헌터 사이의 분쟁에 개입은 힘들다.


‘지금도 매순간 벌어지고 있는 게 헌터 길드 사이의 분쟁이야. 대응이 불가능하지.’


바로 그렇기에.

소위 말하는 명분이라는 게 있다면.


헌터끼리의 분쟁은 설사 살인이 벌어지더라도 정부에서는 눈감는 것.


민현이 고개를 끄덕이자.

박희준이 침음을 흘렸다.


“백충식도 서헌터님을 죽일 생각으로 길드원을 보냈으니. 이쪽도 명분은 충분합니다. 이대로 백충식을 처치한다면 포이즌불은 서헌터님의 것입니다.”


그 말과 동시에.

민현의 시스템 알림창이 활성화 되었다.


[각성자 박희준의 경외심을 얻었습니다.]

[각성자 박희준이 당신의 아래에서 함께 일하고 싶어 합니다.]

[특성 신교교주(SS)가 활성화 됩니다.]


새롭게 스킬이 만들어졌다.


천마 클래스의 두 번째 특성.

신교교주가 반응한 것.


◩====================

[신규 스킬을 확인합니다.]


* 교주를 향한 경외 /1★/ #천마 #신교교주

: 천마신교의 교도를 확보했습니다. 파티 플레이 시 교도의 획득 시스템 보상을 교주가 함께 획득합니다.

====================◪


양지상이 그 변화에 몹시 흡족

한 미소를 지었다.


「내 제자의 높은 평판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군. 후후.」


그리고 어느새 백충식의 사무실 건물 근처에 도착한 일행들.


민현이 검을 챙겨들었다.



***



현성의 S급 헌터 권정호.

그는 오늘도 부산 외곽의 던전을 공략했다.


“젠장. 역시 제 컨디션이 아니야. 서민현이라는 헌터보다 10분이나 뒤쳐졌어.”


하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분명 부상 후유증으로 몸이 엉망인 건 맞지만.


오직 그 탓을 하기엔.

S급과 D급 헌터의 간극이 너무 큰 것.


‘그 서민현이라는 헌터는 도대체 정체가 뭐야?‘


그 때 권정호의 휴대폰이 올렸다.

현성 정보부의 부장이었다.


“권상무님. 최부장입니다. 혹시 부산에서 서민현이라는 가명으로 C급 던전을 공략하셨습니까?”

“아니에요. 본명으로 공략 중입니다.”

“역시 그렇죠? 어떻게 된 일인건지. 지금 헌터계 정보망에서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말도 안 되는 기록이 나왔다구요.”


C급 던전인만큼.

주류 헌터계에서 화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기존의 기록과 워낙 차이가 큰 탓에.

현성의 정보부에서 관심을 가진 모양이다.


‘고작 C급의 던전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 정보부는 제대로 일하고 있군.’


메이저라 불리지만.

명백한 1위의 헤일로 길드보다 현성은 뒤쳐진다.


그러니 유망주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


“아무튼 저도 그 기록은 확인했습니다. 그 기록을 낸 헌터. 신분을 숨긴 건 아니고. 진짜 D급 헌터가 맞아요.”

“정말입니까? 이거 인사부 사람들이 아주 기뻐할 소식이군요. 그건 그렇고 권상무님. 몸은 괜찮으십니까? 부상이 가볍지 않으셨잖습니까.”

“······. 저는 괜찮습니다.”


초조함을 숨긴 채로 전화를 끊었다.

하지만 권정호는 자신의 자리에 걸맞게 이성적이었다.


“역시 그 서민현이라는 헌터를 만나봐야겠어.”


헌터이기 이전에.

자신은 현성 길드의 중역.


그러니 남들을 모를 원석을 한발 앞서 발견했으니.

이대로 안 만나보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 모른다.


이미 개인적인 부산의 연락망을 통해.

어느 정도 서민현에 대한 조사도 해두었다.


“명함을 협회 직원들에게 줘놨어도. 그 것만으로는 부족하니. 잠깐. 협회라.”


협회 지부에서 들었던 얘기가 문득 떠올랐다.


자신이 아주 혐오하던 부산 출신 양아치.

백충식이 서민현을 노리고 있다는 것.


확인해본 정보로는 사실이었다.


“여기가 백충식의 사무실이 있는 빌딩인가.”


그 정보대로.

백충식의 사무실 건물 앞으로 이동했다.


여의도에 자리한 현성 본사 빌딩에 비하면.

빌딩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동네 상가 건물 수준.


하지만 그 때였다.


독일제 프리미엄 클래스 세단에서 한 남자가 내렸다.

익숙한 얼굴.


D급 각성자 서민현이었다.

권정호는 놀라서 중얼거렸다.


“잠깐? 설마 직접 백충식의 사무실로 쳐들어가는 건 아니겠지?”


말도 안된다.


호랑이굴에 스스로 들어가는 자살 행위나 다름없으니까.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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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길드장님이 영국 최정상 헌터에게 갑질을?!! 24.09.11 193 5 17쪽
24 영국 왕족 출신 헌터를 이렇게 무시해도 괜찮은 겁니까? 24.09.10 212 4 13쪽
23 영국이 천마상업에게 매달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24.09.09 226 4 18쪽
22 민현의 영향력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방법 24.09.08 241 5 17쪽
21 세계 최초 5층 등반에 스킬룬까지 획득했다고?!! 24.09.07 251 6 17쪽
20 어떻게 천마상업만 그 귀한 저항 아이템을 확보한 거야? 24.09.06 264 5 20쪽
19 천마상업 패키지가 없으면 이제 사업이 불가능합니다!! 24.09.05 279 4 15쪽
18 천마헬스의 활약으로 불연소 텅스텐의 가격이?!! 24.09.04 286 6 17쪽
17 천마상업의 클리어 랭크가 전 세계에 알려졌다! 24.09.03 296 5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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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자가 자기 사람을 만드는 방법은 신기에 가깝군!! 24.08.30 344 6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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