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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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1
작품등록일 :
2023.05.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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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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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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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1

DUMMY

그때 삼규석의 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휴, 이제 좀 쉬자."

"쯧쯧, 저 노예놈들 좀 봐라."


삼규석은 목소리가 들리는 탑의 가장 높은 꼭대기를 향해 눈을 들었다.


'저들은...?'


그들은 탑 공사를 진행하는 건축가들이며 함의 자손들로 그 당시 기술자이자 고위관리들이었다.

그 순간 삼규석도 그들과 같은 위치로 옮겨 졌다.


"아니, 누군 쎄빠지게 일하는데 고작 벽돌 나르는 일 하면서 아직도 저기에 있어? 게으른 놈들..."


건축자들이 탑 꼭대기에서 건축하다 쉬던 중, 아래를 바라보며 짜증을 냈다.

삼규석도 아래를 바라보자 거기엔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보이는 운반꾼들이 벽돌을 매고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다.

삼규석이 기겁을 했다.


'아니, 설마 저걸 매고 이 위에 까지 오는 거야?'


그 이유로 탑의 3/1 지점의 둘레가 약 사흘길 거리였기 때문이다.


'저러다 몸 망가지면 어쩌라고 저래?'


그 일꾼들은 함 자손이 사로잡은 노예들로 야벳과 셈의 자손들이었다.


건축자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수다를 떨던 중에 삼규석이 아는 이야깃거리가 나왔다.


"야, 근데 저 위에 정말 공중 신이 있을까?"

"그 신이라는 놈이 우리 조상들을 물로 싹 다 죽였대잖아."


'어? 얘들이 이걸 어떻게 알지?'


삼규석은 이들이 어떻게 홍수 사건을 알고 있나 싶어 눈이 동그레졌다.


"너 그 얘기 누구한테 들었냐?"

"내 고조 할아버지가 그러던데?"

"어? 너도?"

"뭐야, 이거 사실 할아버지들끼리 우리 놀려 먹으려고 그렇게 말하자며 짠 거 아냐?"


그 말을 하며 그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키득거렸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문득 궁금해졌는지 물었다.


"그럼 너네 할아버지는 그 공중 신 섬기고 있대?"

"아니? 다른 신 섬기는데. 그럼 너네 할아버지는?"


그 질문에 그들이 모두 고개를 저었다.


울림이 들렸다.


"사람들이 그들을 만든 창조주를 잊고 각자 자기가 만든 신들을 섬겼다."


그들이 손뼉을 치며 크게 웃었다.


"하하! 웃기네!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냐?"


그때 그들 중 한 사람이 실실 웃으며 장난스레 물었다.


"그러다 그 공중 신이 또 화나서 우리 멸하려 드는 거 아냐?"


그러자 그 얘길 들은 사람이 코웃음을 쳤다.


"흥, 해볼테면 해보라고 해. 곧 우리가 그 놈 집에 닿을 만큼 (탑을)쌓아 올릴텐데, 그렇게 되면 그 놈이라고 해도 감히 우리를 물로 멸망시킬 수는 없을 걸?"


그 말에 다른 누구도 말을 보탰다.


"맞아, (조상들)죽일 거면 더 빨리 죽일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아마도 능력 발휘하는데 좀 힘이나 시간이 걸리나 보지. 그리고 이것 봐. 하늘 닿기 까지 조금 밖에 안 남았어."

"분명 우리 조상들은 우리처럼 똑똑하지 못했던 게 분명해. 이렇게 하늘에 닿을 만큼 탑을 쌓았다면 그렇게 죽었겠어?"

"크~ 맞네. 우리가 아니면 누가 탑을 세울 생각을 했겠냐?"


그들이 우쭐대며 서로를 치켜세웠다.

그들은 하늘이 공중 신이 사는 집이라고 생각했다.


삼규석은 그들의 어리석은 대화에 콧방귀를 꼈다.


'얼씨구~ 뭔 헛소리를 하고 있대?'

'니들이 하늘 높이 건물 쌓아봤자, 이건 그저 지구란 행성이고 지구 밖에는 우주가 있어! 이것들아!'


"똑똑하긴, 어디가 똑똑하냐? 이 무식한 놈들!"


건축자들이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갔다.


"그런데 자기 안 섬긴다고 사람들 다 죽여버린 놈이 자기 집을 침범하려는 우리를 가만히 나둘까?"

"그런다고 우리가 당연히 가만히 당하고만 있겠냐?"

"그럼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난 하늘에 탑이 닿자 마자 그 놈과 맞서 싸워야 한다고 봐. 아니, 싸워 이길 거야."


울림이 들렸다.


"첫번째 사람들이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과 싸우겠다고 했다."


"그래? 나는 그 신을 그곳에서 쫓아내 버릴 거야. 그리고 우리의 신들을 둬야지."


"두번째 사람들은 하늘로 올라가 자신의 신들을 두고 그들을 섬기겠다고 했다."


"좋아, 그럼 나는 활과 창으로 그 놈을 쳐 죽이겠어!"

"하하! 역시 우리 민족 답구만!"


"세번째 사람들은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을 활과 창으로 치겠다고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마음 속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전쟁하고자 하늘로 올라간다고 생각했다."


삼규석은 이들의 어리석음에 코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미개한 놈들... 하늘에 뭐가 있다고."


'(신체도 없는)신을 어떻게 죽인다는 거야?'

'어휴, 내 입만 아프지.'


그들은 스스로를 지혜로운 체 하였으나 어리석었고 그들의 죄는 또 다른 죄를 불러왔다.


공사 중 그들 손에서 벽돌이 떨어져 부서질 때면,

바사삭.


"아, 안 돼!"

"아까운 벽돌이!"


그들이 벽돌을 위해 슬퍼하며 마음을 썼다.


"...아깝긴 한데 울 것 까지야..."


삼규석이 떨떠름하게 중얼거렸다.


그러나 일꾼 한 명이 떨어져 죽으면,


"으아악! 살려 줘!"

"저 멍청한 놈, 쯧."


어느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다.


"헐~"


'사람이 죽었는데...'

'뭐, 자기 일 아니라 이거지.'


이들에겐 사람 목숨보다 자기들의 목적을 이루는 일이 더 우선시 되었다.


"하나님이 땅에 강림하사, 그들이 쌓는 성과 성읍을 보시고 그들의 악한 생각도 아셨다."


'이제 어떻게 하려나?'


삼규석이 귀를 쫑긋 세웠다.


하나님이 그의 가장 앞에 선 70명의 천사들에게 말씀하셨다.


"저들은 모두 한 민족이고 온 땅의 글자와 말이 하나라."

"저들이 하나 되어 이 일을 시작한 것처럼 앞으로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

"자, 저들이 또 이런 일을 감행하여 죄를 짓지 않도록 우리가 내려가 그들의 말을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그렇게 세상에 수 많은 언어가 생겨 났다.

하나님이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 그들이 그 일을 더 진행하지 못하게 막으심으로 그들에게 경고하셨다.


'쩝, 언어가 하나였으면 참 살기 편했겠는데.'


삼규석이 외국 여자와 만나는 상상을 했다.


"크흠..."


언어와 말이 통하지 않게 되자, 탑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특히, 재료 수급에 차질이 발생했다.


"야! 장난해? 내가 언제 이걸 갖다 달라고 했어, 어?! 계단용 벽돌을 가져오라고 했잖아!"

"어? 왜 화를 내시지? 천장용 벽돌을 가져 오라고 하셨는데...?"


건축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재료가 오지 않아 화가 났고 일꾼들은 하루 종일 무거운 자재를 지고 가져갔는데 원하는 게 아니라고 하니 서로 답답했다.


사람들이 이로써 탑 공사를 그만 둘 법도 했으나 그들은 포기를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암!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일의 진척은 없고 사람들의 피로도 날이 갈수록 높아졌으니 건축자들은 점차 히스테릭해져 갔다.


"일 좀 똑바로 하지 못해?!"

"에라이!"


건축자가 신경질 내면서 그가 받은 자재를 탑 아래로 던져 버렸다.


휙!


'어? 저러다 누가 맞으면 어떻게 해?'


삼규석이 그 벽돌이 떨어지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벽돌이 떨어짐에 따라 중력이 가해져 가속도가 붙었다.

벽돌이 떨어질 위치에는 아무 것도 모를 일꾼이 제 짐을 끌고 가고 있었다.


"피해! 위를 봐!"


삼규석이 크게 외쳤으나 들을 이가 없었다.


그 일꾼이 자신에게 드리워진 그림자에 얼굴을 들었고,


퍽!


그는 한 마디 비명도 못하고 즉사하고 말았다.


"..."


이처럼 예고도 없이 떨어지는 자재에 탑 밑에 있던 사람들이 맞아 죽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고집을 꺾지도 포기할 줄도 몰랐다.


"아, 그러니까 그냥 놔두지. 상황만 더 안 좋아졌잖아."


삼규석은 입을 비죽이며 전보다 더 나빠진 상황을 보며 신을 탓했다.


사람들이 서로의 언어를 알아듣지 못하게 되고 공사가 지연된 원인을 추측했고 정답을 찾았다.


"공중 신!"

"이건 분명 저 공중 신이 한 일이야!"

"저 위가 자기 집이니까 못 오게 우릴 방해하는 거야!"


그들은 정답을 알게 되었으나 하나님의 그만두라는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오히려 더 열심을 냈다.


"역시 저 위에 살고 있었구만!"

"그런다고 우리가 포기할 줄 알아? 죽여 버리겠어!"


그들은 정말로 자신들이 한 말을 증명해 보였다.


"자! 하늘을 향해 쏘아라!"


휙! 휙!


세번째 사람들, 활과 창으로 하나님을 치겠다던 자들이 탑 꼭대기에서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았다.


'아니, 저런 등신들이 있다고?'


저들은 정말 하늘이 하나님의 집이라고 믿었고 그 어리석은 믿음이 곧 실상이 되었다.


"하나님이 그들이 자기 자신들을 의지하여 계속 죄 짓는 모습을 보시고는 저들을 흩어버림으로 그들이 벌이는 악을 끊으시고자 하셨다."


"그들이 한 수고를 헛수고로 만드셨으니 땅이 그들이 수고한 탑 1/3을 삼켰고,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다른 1/3을 태웠으니 그 탑 안에 살던 니므롯의 고관들을 포함한 수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었다."

"그렇게 탑의 나머지 1/3만 지금까지 남아 있다."


"어이구야..."


삼규석이 땅이 탑을 삼키고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 탑이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하나님의 진노는 이로써 끝이 아니었으니, 세 무리의 행위와 의도에 따라 그들을 심판하셨다."

"우리가 하늘에 올라가 우리의 신들을 섬기겠다던 두번째 사람들은 유인원과 (검정과 흰색)코끼리가 되었고."


'뭐? 코끼리와 원숭이? 윽, 죽은 거나 다름 없네.'


"우리가 하늘을 활과 창으로 치겠다던 세번째 사람들은 함 가족들 간의 내전에서 그들의 손에 죽게 하셨고."

"하나님과 대적하여 전쟁하겠다던 첫번째 사람들은 땅의 온 사방으로 흩으셨다."


남은 자들 곧 심판받지 않은 남은 무리들(일꾼들)이 그들에게 임한 재앙을 보고 탑 건축하는 것을 중단했다.


"저 것 봐... 신이 저들에게 노하신 게 분명해...!"


그들도 그 곳을 떠났으니 수 많은 사람들이 땅의 사방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함의 후손 두번째와 세번째는 다 죽었으니 나머진 다 흩어졌구만...'


그러므로 성경에는 흩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만 기록되어 있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일어난 이 기이한 일을 보고 니므롯이 시날 땅에 건축한 첫 성읍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으니, 이는 주께서 그곳에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셨기 때문이다."


이로써 인류는 두 번의 실패와 심판을 경험했다.

홍수 이후 의인 노아로 신인류를 시작하였음에도 사람들은 스스로 타락의 길에 빠졌으니 사람은 결코 스스로 죄에 대한 해결책 즉, 구원에 이를 방법(길)이 없었다.

하나님이 인간이 원하는대로 선악을 선택하도록 그들을 내벼려 두심으로 그들 스스로가 깨닫길 바라셨다.


삼규석은 울림의 말에 공감할 수 없었다.


'당신이 저들보다 더 많이 죽인 거 같은데?'

'그냥 계속 내버려 뒀으면 더 나았을지 어떻게 알아?'


삼규석은 깨닫지 못했다.

그는 탑 공사 동안 사람들이 서로 죽인 수보다 신이 죽인 수가 더 많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으니 그들 후에도 존재하는 온 인류(세계 80억 명, 태초부터 현재까지 인구수 1,170억 명)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했다.


이제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일하기 시작하셨다.

그가 언약(약속)하신 '여자의 후손' 밖에는 구원에 길이 없음을 성취하시고자 한 사람을 부르셨으니, 그가 바로 아브람이다.


'그 꼬맹이가?'


삼규석이 콧웃음을 치며 생각했다.


'갑자기 늙어가지고 나타나는 거 아냐?'


그의 앞이 흐려졌으니 아침이었다.


*


삼규석이 외출복을 입고 밖으로 나오니, 빗자루로 마당을 쓸고 있는 박순자가 보였다.

슥슥-


삼규석을 발견한 박순자가 인사를 건냈다.


"삼씨, 인제 일어났는교."

"어~ 아침부터 부지런하네."


삼규석이 대답을 하면서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할마시, 힘든 일을 당했는데도 왜 얼굴이 괜찮지?'

'앓아 누워 있을 줄 알았는데?'


삼규석이 이번엔 좀 눈치를 발휘하여 나쁜 일 당한 사람에게 대 놓고 묻지 않고 돌려서 물었다.


"저기 조씨는 어제 무서워가지고 제주도로 갔다더라고."

"아이구, 조씨가?"


박순자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였다.


'혹시 벌써 범인 잡았나?'


"어, 그래서 범인 잡았대?"

"아니, 아직까증 소식이 없어~"

"그런 일이 생겼는데 괜찮아?"

"어제는 죽을 거 같았는디, 오늘은 좀 났네."


'아니, 그니깐 왜..?'

'포기한 건가?'

'아니면 천만원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이 할마시가 돈이 많았나?'


삼규석은 박순자의 태평스러운 모습을 도통 이해할 수 없었다.


'나 같으면 화병났겠구만.'


작가의말

창세기 11장 1~9장

야살의 책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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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살렘 왕 멜기세덱, 하나님이 아브람과 맺은 계약과 예언 24.08.14 3 0 11쪽
29 엘람 대 소돔 전쟁, 롯이 사로잡히다 24.08.09 4 0 9쪽
28 아브람과 롯, 법을 모른다고 하여 벌을 피할 수 없다 24.08.05 6 0 13쪽
27 파라오에게 내려진 재앙과 하갈 24.02.28 11 0 14쪽
26 파라오3, 아브람5 (가나안 기근) 24.02.13 6 0 13쪽
25 파라오2 24.01.30 7 0 18쪽
24 아브람4, 이집트 통지자 바로(파라오=Pharaoh) 23.12.22 11 0 13쪽
23 아브람3, 니므롯과 아브람의 꿈 23.12.01 10 0 13쪽
22 아브람2 23.11.24 19 0 13쪽
21 아브람 23.11.24 10 0 12쪽
» 바벨탑1 23.11.03 10 0 13쪽
19 아브람, 바벨탑 23.10.27 10 0 13쪽
18 니므롯과 데라 그리고 아브람 23.10.19 17 0 13쪽
17 노아의 족보, 여호와 앞에 강한 사냥꾼 니므롯 23.10.13 16 0 13쪽
16 노아의 예언, 셈과 함과 야벳 23.08.19 16 0 13쪽
15 노아의 실수와 수치, 사랑의 태도 23.08.03 21 1 13쪽
14 노아의 제사1, 연약의 증표: 무지개 23.08.01 24 1 12쪽
13 방주와 새, 노아의 제사 23.07.21 26 0 13쪽
12 대홍수심판2 23.07.18 26 0 16쪽
11 대홍수심판1 23.07.12 29 0 13쪽
10 대홍수심판, 하늘의 창이 열리다 23.07.10 30 0 14쪽
9 노아와 방주 23.07.05 28 0 13쪽
8 악인과 심판, 위로와 안식1, 노아와 방주 23.07.03 31 0 15쪽
7 아담의 계보1, 에녹의 승천,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다 23.06.29 37 0 11쪽
6 아담의 계보, 가인의 계보, 라멕을 위하여 벌이 77배, 위로와 안식 23.06.24 43 0 16쪽
5 가인이 받은 표의 의미 23.06.17 46 0 14쪽
4 첫번째 제사(예배), 가인과 아벨, 첫번째 살인 +3 23.06.08 59 1 16쪽
3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신 이유, 첫번째 예언 23.05.27 69 1 14쪽
2 사람이 돼지보다 귀한 이유, 아담과 하와 23.05.25 99 1 16쪽
1 천지창조 +2 23.05.23 182 3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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