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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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1
작품등록일 :
2023.05.22 17:03
최근연재일 :
2024.08.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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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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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파라오에게 내려진 재앙과 하갈

DUMMY

파라오의 여종들이 사래를 화려하게 꾸며진 접대실로 데리고 갔다.


사래 앞에는 온갖 처음 보는 먹음직스런 간식들과 향기로운 차가 놓여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곧 혼자 파라오를 맞이하게 될 사실에 그 어떤 것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사래의 생각과 달리, 그녀는 혼자 응접실에 있지 않았다.


사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그녀를 바로의 손에서 구하시기 위하여 천사를 보내셨으니 천사가 사래와 함께 그 방에 있었다.


곧 응접실의 문이 열리고 파라오가 들어왔다.

그가 사래 앞에 와서 앉았고 천사는 그들 앞에 서 있었다.

그 순간 사래의 눈이 밝아져 자신 앞에 서 있는 천사를 볼 수 있었다.


'!'

'당신은 누군데 여기에...?'


천사가 사래의 생각을 듣고 대답했다.


"사래여, 두려워 하지 말라. 주께서 너의 기도를 들으셨도다."


사래가 입을 달싹거려 천사에게 무언갈 물으려 했을 때에 파라오가 먼저 입을 열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사래가 대답했다.


"저는 사래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있는 삼규석의 눈이 커다레 졌다.


'천사라고?'


천사는 금빛으로 구불거리는 머릿결을 가진 정말 잘생긴 30대의 미청년이었다.


'이야... 아니, 나만 보기 아까운데. 여자들이 봤으면 서로 사귀겠다고 줄을 섰겠어...'


삼규석은 잠깐 배가 아플뻔 하다가 이 천사가 자기와 같은 인간이 아닌 꿈 속의 인물이여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


파라오는 사래를 보자마자 한 눈에 마음에 들었다.

그는 사래에게 여러가지를 물었고 또 답을 들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한 가지 질문만 남아 있었다.

이 문제만 해결되면 그가 이 여인을 취하는데 전혀 문제될 일은 없었다.

파라오가 물었다.


"그래서 너를 이곳으로 데리고 온 남자는 누구냐?"


파라오는 자신의 궁전에 사래를 바래다 놓고 한 동안 가지 않고 미련하게 궁전만 바라보던 아브람에 대해 물었다.


사래는 준비해 둔 대답을 했다.


"그는 제 오라비입니다."


'흠, 이 여자를 마음에 품은 남자인 줄 알았는데 나의 착각이었나 보군.'


바로는 사래의 대답으로 그녀를 자신이 취하는데 어떤 문제도 없음을 확신하고는 예물과 함께 사래를 돌려 보냈다.

이 당시는 신부의 아버지에게, 아비가 없으면 남자 형제에게 예물을 주고 신부를 맞이 했다.


숙소 앞, 아브람이 사래와 그녀와 함께 오는 수 많은 남종, 여종, 가축과 은, 금, 보석들을 보고 깜빡 놀라 달려와 물었다.


"이, 이게 다 무엇이요?"


파라오가 사래와 함께 보낸 남종이 대답했다.


"파라오께서 보내시는 지참금입니다."

"!!!"


'아니, 벌써? 이렇게나 빨리?'


아브람의 귀에는 청천벽력과 같이 들렸다.

사래가 결국 파라오의 손에 잡히게 된 것이었다.


'주여! 이를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아브람이 바로가 보낸 예물들을 보며 발을 동동 굴렸다.


'저것들을 어떻게 하지? 지금 다 돌려 보낸다고 해야 할까?'

'그렇게 하면 나와 내 식솔들의 목숨은?'


그런 아브람을 사래가 다른 곳으로 이끌며 말했다.


"여보! 지금 그게 급한 게 아니예요!"

"아니, 이게 급하지 않으면 뭐가 급하단 말이오?"

"제가 이집트 왕이랑 있었는데 거기에 누가 있었는지 알아요? 천사가 있었어요!"

"뭐...?!"


아브람이 자신이 들은 얘기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가 말하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님이 너의 기도를 들으셨도다' 라고 하셨어요!"


사래의 증언에 아브람은 그제야 조금 안도했다.


"정말이요? 정말 하나님이 개입하시겠다고 하셨소?"

"제 눈과 귀로 똑똑히 보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우리 믿고 기다려 봅시다."


'엥? 그걸 어떻게 믿어?'


삼규석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 아브람을 이해할 수 없었다.


지금 그가 처한 이 상황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인가?

삼규석은 전혀 짐작이 되지 않았다.


며칠 뒤, 파라오가 아브람을 크게 환대하고 높이기 위하여 자신의 궁 뜰에서 파티를 열었다.


바로가 오늘로부터 자신의 여자가 되는 사래의 손을 잡기 위해 자신의 손을 뻗었다.

그런데.


"악!"


바로가 깜짝 놀라 소리쳤다.


그의 주위에 있던 신하들이 물었다.


"바로시여, 괜찮으십니까? 무슨 일입니까?"


바로가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누군가 갑자기 바로의 손을 아주 세게 내려쳤던 것이다.


'누구지? 감히 어떤 놈이!'


그런데 그가 주위를 둘러 보아도 자신의 손을 칠만한 사람은 없었다.

바로가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크흠! 아무래도 벌이 있었던 거 같소."

"아니, 그런! 정원사가 책임을 물어야!"

"됐소, 오늘은 좋은 날이니 넘어 가겠소."


'음?'


삼규석도 바로의 말에 벌이 쏘았겠거니 하고 넘어 갔다.


파라오는 그 후에도 여러번 사래에게 가까이 가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그가 그 여자에게 가까이 가기만 하면 누군가 그를 땅으로 내려 쳤다.


'악!'

'윽!'


바로는 화가 났다.


'누구냐? 어떤 놈이 이런 짓을 하는 거지?'


휙!

바로는 그가 맞자 마자 곧장 바로 뒤를 돌아 보았으나 그의 뒤에도 옆에도 아무도 없었다.


꿀꺽.

왕이 마른 침을 삼켰다.


'뭐야? 술에 취했나?'


파라오의 입장을 전혀 모르는 삼규석은 파라오가 술에 취해서 저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바로가 자신에게 여러번 손을 뻗는 것을 보았던 사래는 이내 확신했다.


'천사가 내 옆에 있어!'


그랬다.

파라오가 사래에게 손을 뻗을 때 마다, 사래 옆에 있던 천사가 그의 손을 세게 내려 쳤던 것이었다.


파티가 끝나고 파라오는 이제 사래와 밤을 보내기 위하여 신혼 방으로 들어 갔다.

바로가 사래와 동침하기 위해 그녀에게 손을 뻗었을 때에, 갑자기 신혼 방 앞에서 큰 통곡 소리가 들려 왔다.


"아이고, 아이고! 내 남편! 흑흑!"


파라오는 이게 무슨 소란인가 싶어 놀라 밖에 나가 물었다.


"무슨 일이냐?"

"바로시여, 보시옵소서! 왕의 종이 방금 죽었나이다! 흑흑!"


파라오가 신임하던 신하 한 명이 숨을 거둔 것이었다.


'이 좋은 날에, 이 무슨 이런 일이?'


파라오는 자신이 결혼하는 날에 자신이 아끼던 신하가 죽었다는 점이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이 일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었다.


그가 사래와 가까이 하려고 할 때마다,


...

"파라오시여! 넷째 공주님께서 운명하셨습니다!"

"뭐라고...?"

....

"셋째 왕비님이 운명하셨습니다!"

"아니, 뭐?"

.....

"둘째 왕자님이 운명하셨습니다!"

"...또?"


재앙이 일어 났다.


'설마 사래를 가까이 했다고 사람들이 죽은 건가?'


삼규석은 마음이 좀 불쾌했다.


천사가 사래의 일로 인하여 그 날 왕의 모든 종과 그의 모든 가족을 크게 쳤으니 이집트 궁전에 큰 통곡이 있었다.


파라오는 이 일을 기이하게 여겼다.

그가 사래에게 손을 뻗을 때마다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이 죽는 이상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 일은 분명 이 여자로 인하여 일어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집에 일어난 재앙이 사래와 연관되어 있음을 짐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혹시 이 여자가 속한 부족이 섬기는 신이 내게 이런 재앙을 내리는 것은 아닐까?'


바로는 자신의 파티에서 아브람과 그의 사람들이 각기 자신들이 섬기는 신에게 기도하던 모습을 떠올렸다.


'분명 족장이라던 이 여자의 오라비가 그들이 섬기는 신의 제사장일 것이다.'


바로가 조심스레 사래와 약간 거리를 두고 앉았다.

그제야 이들이 섬기는 신이 두려워 졌기 때문이다.


'누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단 말인가?'


바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존재는 신 밖에 없었다.


삼규석은 이게 그저 하나의 꿈에 불과하다고 여겼으나 만일 사람이 어떤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죽여 버리는 이런 악독한 신이 존재한다면 자신은 절대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왜 꼭 죽여야만 했지?'

'안 죽이는 다른 방법은 없었나?'


삼규석은 이해할 수 없었다.


이처럼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지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저런 신을 믿으라니? 참 이해가 안 돼.'

'난 저런 신은 있어도 안 믿어.'


그러나 세상의 법을 몰랐다고 하여 벌을 피할 수는 없다.

이는 하나님의 법칙도 동일하다.


바로가 사래에게 물었다.


"내가 너에게 간청한다."

"너의 오라비란 사람에 대하여 숨기는 것 없이 모두 말하여라."


사래는 오늘 일어난 수 많은 사건들로 확신할 수 있었다.


'정말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고 계셔!'

'파라오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결코 부인할 수 없을 거야!'


그로 인해 사래는 이제 진실을 말할 믿음과 용기가 생겼다.


"그 사람은 내 남편입니다."


바로는 깜짝 놀라 물었다.


"어찌 왜 내게 그런 거짓말을 하여 너를 맞이하게 한 것이냐?"


파라오는 만약 사래가 아브람의 아내였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분명 자신은 그녀를 취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집트에선 엄격한 관습과 법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기에 아무리 왕이라고 할지라도 따라야 했다.


그래서 바로는 이들이 자신과 이집트를 차지할 속셈으로 이집트에 온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했다.


"나를 죽이려고 한 것이냐?"


사래가 손을 저으며 말했다.


"아닙니다. 제가 당신에게 그를 나의 오라비로 말한 것은 당신들이 나로 인하여 그를 악하게 죽일까 하여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바로는 자신이 사래와 거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는 재앙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바로는 사래의 일이 원인일 거라고 짐작하였으나 정말 사래의 일로 인하여 무언가가 자신과 자신의 집을 쳤다는 사실을 알고는 매우 크게 놀랐다.


'저 여자와 그 남자가 누구길래?'

'저들을 지키는 신은 생명을 다루는 큰 능력을 가지고 있도다!'


이 당시에는 여러 신들이 있고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다.

파라오의 눈에 사래와 아브람이 위대해 보였다.


'응? 위대?'

'어디서 이런 상황 본 거 같은데...?'

'아! 맞다. 니므롯이 데라와 아브람을 위대한 제사장이라고 생각했었지...'


아침이 되어, 왕이 얼른 아브람을 불렀다.

그런데 그가 아브람을 보자마자, 갑자기 속에서 화가 울컥했다.


'아니, 잠깐만. 난 어제 저 놈을 그렇게 높여 대우하였는데!'

'저 놈은 어찌 나에게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


바로가 아브람에게 이렇게 질책했다.


"네가 나에게 어찌 이렇게 대접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네 아내를 누이라고 말하여 내가 그 여자를 취하도록 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네 아내를 취하도록 하여 나와 내 가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리게 하였느냐?"

"바로시여,"

"됐다! 듣기도 싫다!"


바로는 아브람의 변명을 듣지 않았다.

이미 사래에게서 들었기 때문에 아브람의 변명을 더 듣고 싶지도 않았다.


"여기 네 아내가 있다! 너는 그 여자를 데리고 우리 땅에서 속히 나가라.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그 여자로 인해 죽지 않도록 하여라!"


바로는 얼른 이들을 이집트 밖으로 보내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들이 아쉽게 하여 보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래를 통해 이집트에 내려진 재앙으로 아브람과 사래를 매우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또 어떤 재앙이 내려질지 어떻게 알아!'


그때 마침 바로의 눈에 자신의 첩이 낳은 딸, 하갈이 보였다.

그의 머리 속에 어떤 방법이 하나 떠올랐다.


'오호라! 이 방법이면 저들을 좋게 대우하여 보낼 수도 있고 하갈에게도 나쁘지 않겠구만!'


그가 하갈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 딸 하갈아, 너는 저들과 같이 떠나라."

"바로시여? 그게 무슨...?"


하갈은 파라오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바로가 말을 이었다.


"우리가 저 여자로 인해 우리에게 내린 재앙을 너도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네가 내 집에서 공주로 있는 것보다 저 남자의 집에서 여종으로 있는 것이 네게 더 나을 것이다."

"내가 저들에게 네가 내 딸임을 일러 줄 터이니 저들이 너를 섭섭하게 대하지 않을 것이다."


"에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삼규석은 파라오가 말도 안 되는 제안에 코웃음을 치고는 하갈이 당연히 거절할 것이라 확신했다.


'누가 종이 되고 싶어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런데 하갈이 바로의 말에 곰곰히 생각했다.


'저들이 섬기는 신은 누구일까?'

'나도 저들에게 속한다면 그 신도 그들처럼 나를 보호해줄까?'


그래서 하갈은 자신의 인생을 한 번 도박해보기로 했다.


'그래, 갔다가 정 안 되겠으면 이곳에 돌아오면 돼.'


그렇게 생각하곤 하갈이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시여, 그리하겠나이다."


하갈이 자신의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였고 그렇게 하갈이 이집트에서 공주에서 사래의 여종이 되었다.


'뭐?? 신분 하락을 하겠다고?'

'아니, 이집트에서 공주로 대우 받고 사는 게 낫지. 뭣하러 종이 되냐?'


삼규석은 하갈이 자신의 인생을 건 도박이 분명 실패할 것이 뻔하다고 판단했다.


파라오는 아브람과 사래에게 하갈을 포함한 더 많은 가축과 남종과 여종과 은과 금을 주었고 그들을 배웅하기 위해 그의 장정들 몇 명을 동행시켰다.

그렇게 그들은 환대를 받으며 많은 재산과 종들을 얻고 이집트 땅을 떠났다.


작가의말

창세기 12장 15절~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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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살렘 왕 멜기세덱, 하나님이 아브람과 맺은 계약과 예언 24.08.14 3 0 11쪽
29 엘람 대 소돔 전쟁, 롯이 사로잡히다 24.08.09 4 0 9쪽
28 아브람과 롯, 법을 모른다고 하여 벌을 피할 수 없다 24.08.05 6 0 13쪽
» 파라오에게 내려진 재앙과 하갈 24.02.28 11 0 14쪽
26 파라오3, 아브람5 (가나안 기근) 24.02.13 6 0 13쪽
25 파라오2 24.01.30 7 0 18쪽
24 아브람4, 이집트 통지자 바로(파라오=Pharaoh) 23.12.22 11 0 13쪽
23 아브람3, 니므롯과 아브람의 꿈 23.12.01 10 0 13쪽
22 아브람2 23.11.24 18 0 13쪽
21 아브람 23.11.24 9 0 12쪽
20 바벨탑1 23.11.03 9 0 13쪽
19 아브람, 바벨탑 23.10.27 10 0 13쪽
18 니므롯과 데라 그리고 아브람 23.10.19 17 0 13쪽
17 노아의 족보, 여호와 앞에 강한 사냥꾼 니므롯 23.10.13 16 0 13쪽
16 노아의 예언, 셈과 함과 야벳 23.08.19 16 0 13쪽
15 노아의 실수와 수치, 사랑의 태도 23.08.03 20 1 13쪽
14 노아의 제사1, 연약의 증표: 무지개 23.08.01 24 1 12쪽
13 방주와 새, 노아의 제사 23.07.21 26 0 13쪽
12 대홍수심판2 23.07.18 26 0 16쪽
11 대홍수심판1 23.07.12 29 0 13쪽
10 대홍수심판, 하늘의 창이 열리다 23.07.10 30 0 14쪽
9 노아와 방주 23.07.05 28 0 13쪽
8 악인과 심판, 위로와 안식1, 노아와 방주 23.07.03 31 0 15쪽
7 아담의 계보1, 에녹의 승천,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다 23.06.29 37 0 11쪽
6 아담의 계보, 가인의 계보, 라멕을 위하여 벌이 77배, 위로와 안식 23.06.24 42 0 16쪽
5 가인이 받은 표의 의미 23.06.17 46 0 14쪽
4 첫번째 제사(예배), 가인과 아벨, 첫번째 살인 +3 23.06.08 59 1 16쪽
3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신 이유, 첫번째 예언 23.05.27 69 1 14쪽
2 사람이 돼지보다 귀한 이유, 아담과 하와 23.05.25 99 1 16쪽
1 천지창조 +2 23.05.23 181 3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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