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간여행자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가시나무1
작품등록일 :
2023.05.22 17:03
최근연재일 :
2024.08.14 14:05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903
추천수 :
8
글자수 :
184,511

작성
23.11.24 19:00
조회
18
추천
0
글자
13쪽

아브람2

DUMMY

데라가 화를 내며 말했다.


"저것들은 나무와 돌이며 내가 그것들을 손수 조각하여 만든 것이다!"

"네가 도끼로 그것들을 부숴 놓고는 어찌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거냐?"


'엥? 어떻게 그렇게까지 확신을 하지?'


삼규석은 데라의 대답에 어처구니가 없었다.


'네가 믿는 게 신이라면 아브람이 한 말도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나?'

'아브람이 한 말이 거짓말이면 네가 그것들이 신이라고 하는 말도 거짓말이지!'

'네가 만들었다면 저게 돌과 나무일 뿐인 것을 본인이 더 잘 알아야 하는 거 아냐?'


그러나 데라는 자신이 한 말의 모순을 알지 못했다.

그는 그저 자기의 신들을 부숴 놓고 뻔한 거짓말을 하는 아브람에게 매우 화가 난 상태였다.


아브람이 연설을 시작했다.


"그것 보십시요. 아버지는 그 안에 아무 능력도 없는 우상들을 왜 섬기는 겁니까?"

"저것들이 아버지를 구원할 수 있습니까?"

"저들이 아버지 기도를 들을 수 있습니까?"

"아버지, 당신이 분별력이 없거나 어리석거나 지식이 부족하여 섬길 것이 없어 돌과 나무를 섬기려고 하십니까?"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이 일로 죄를 짓고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홍수로 그들을 온 땅에서 멸하였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아버지, 이제 이 일을 그만 두십시오. 그리하여 당신 생명과 가족들의 생명에 재앙이 내리지 않게 하십시오."


아브람이 데라에게 스스로 판단해보라는 질문을 던지고는 얼른 방에서 도망쳐 달아 났다.

왜냐하면 데라의 얼굴이 전혀 그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데라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다.

그래서 그는 곧장 니므롯 왕에게 달려가 이렇게 말했다.


"나의 왕이시여, 내 아들이 나의 신들에게 이러이러하게 행하고 이러이러하게 말했습니다!"

"이제 법에 따라 그를 심판하셔서 그의 악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십시오!"


삼규석이 당황했다.


'어, 야. 너 그거 괜찮겠냐?'


이는 잘못하면 데라가 예전에 니므롯 왕을 속이고 아브람을 살려 둔 것이 탄로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데라는 이 일로 인하여 무슨 일이 닥칠 지 전혀 알지 못했다.


삼규석이 나름 데라가 피해갈 수 있을 여지를 고려했다.


'얘한테 아들이 아브람 말고 더 있어서 혹시나 왕이 모를 수도 있어.'

'설마 왕이 지금까지 아브람을 기억하겠어?'


그렇게 왕이 종들을 보내 아브람을 데려왔다.

니므롯은 아브람이 한 말이 사실인지 그게 궁금했다.


'정말 그들이 먹고 말하고 움직였다고?'


니므롯이 아브람에게 물었다.

그는 아브람을 알아보지 못했다.


"네가 네 아버지와 그의 신들에게 한 일이 무엇이냐?"


아브람이 아버지 데라에게 말한 대로 왕에게 대답했다.


"왕이시여, 전 그들을 섬기기 위해 음식을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그 큰 신이 그들을 다 부쉈습니다."


아브람의 설명에 니므롯이 미끼를 덥썩 물었다.


"정말 네 말대로 그들이 말하고 먹고 행할 힘이 있더냐?"


'얘는 데라에게도 속더니 아브람에게도 속으려 하네.'

'데라는 안 속던데...'


삼규석이 니므롯을 한심하게 쳐다봤다.


아브람이 니므롯의 대답에 또 다시 연설을 시작했다.


"그것을 묻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설마 그것들이 아무 힘이 없는 걸 알면서도 그것들을 섬기는 겁니까?"

"그것들이 당신을 구원하거나 작든 크든 어떤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당신은 당신을 창조하시고 그분의 능력으로 죽이거나 살릴 수 있는 온 세상의 하나님을 왜 섬기지 않죠?"

"어리석고 단순하고 무지한 왕이여, 당신에게 영원히 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더니 아브람이 니므롯 왕을 꾸짖기 시작했다.


"당신은 지도자로 당신들의 종들에게 정직한 길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렇지 않았고 온 땅에 당신의 죄와 당신의 길을 따르는 당신의 백성들의 죄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이를 듣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당신과 당신의 백성과 당신과 관련된 모든 자가 후일에 수치 가운데 죽을 것입니다!"


'헐~ 왕 앞에서 큰 소리를 치네.'


삼규석은 처음 보는 왕 앞에서 쫄지도 않고 할 말 다 하는 아브람의 패기에 놀랐다.


아브람이 말을 계속 이었다.


"하나님께서 모든 악한 자들을 보시고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악을 치우고 당신의 생명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므로 그분을 섬기면 당신이 잘 될 겁니다."


아브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담대히 선포했다.


어린 청년이 왕에게 저런 소리를 하다니?

죽고 싶어서 환장하는 것일까?

영원히 화가 있다고?

이건 완전 죽여달라고 못밖는 일이었다.


역시나 니므롯이 매우 노했다.


"저 놈을 당장 옥에 가둬라!"


"풉! 진짜 웃기네!"


삼규석이 보다가 뭔 코미딘가 싶어 웃음이 터졌다.


니므롯이 아브람을 옥에 가두고 고관들과 지혜자들을 불러 말했다.


"그가 이러이러하게 그의 아버지에게 행하고... 내 앞에서 그의 마음에 어떤 걱정도 없었고 어떤 흔들림도 없었다... 자, 그에게 무엇이 마땅한 심판인지 결정하라."


그렇게 아브람은 두 가지의 죄를 저질렀다.

하나는 왕을 비방한 죄요, 나머지는 신의 우상을 훼손하고 경멸한 죄였다.

그 중 신을 경멸한 죄가 더 큰 죄였으니 아브람은 불태워 죽는 형벌을 받게 되었는데

니므롯이 매우 분노하여 아브람을 3일 밤낮으로 불 피운 뜨거운 화로 속에 던지라고 명했다.


화르륵-! 활활!


삼규석이 사흘 밤낮으로 달궈진 불을 보며 중얼거렸다.


"들어가자마자 재가 되시겠네."


삼규석은 젊은 패기로 말을 잘못하여 죽게 된 아브람을 생각하며 고개를 저었다.


아브람이 불에 타 죽는다는 소식을 들은 그 땅의 수십 만명의 모든 주민들이 그 광경을 구경하기 위해 모였다.


'그래, 엄청난 구경거리긴 하지.'


이제 아브람을 불에 태우기 위해 감옥에서 꺼내 졌다.

그때 아브람을 알아 본 마술사와 지혜자들이 왕께 부르짓으며 말했다.


"저 자는!"

"왕이시여! 저 자가 바로 그 태어날 때 큰 별이 네 별을 삼켰다고 말씀드렸던 그 아이입니다!"

"뭐라고!?"


"헐~ 어떻게 알았지?"


삼규석은 아브람의 특색있는 외형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아버지 데라가 당신의 명령을 업신여긴 게 분명합니다!"

"당장 그를 데리고 오라!"


니므롯이 몹시 화가 나 아브람의 화형을 미루고 데라를 데려오라고 명했다.


니므롯이 데라에게 물었다.


"네가 나에게 한 짓이 무엇이냐? 사실대로 말해라."


데라가 니므롯이 매우 분노했다는 것을 알고는 천연덕스럽게 대답했다.


"왕이시여, 당신이 들은 것은 사실이 맞습니다."


니므롯은 자신의 추궁에도 담담한 데라의 반응에 눈썹이 꿈틀거렸다.


"네가 어떻게 내 명령을 어기고 다른 아이를 내게 준 거지?"

"그때에 나의 아들을 불쌍히 여겨 나의 여종의 아들을 왕께 데려 갔습니다."


니므롯은 이는 분명 다른 누군가가 데라를 꼬득여 꾸며낸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가 데라의 충성심을 인정하고 신뢰하였기 때문이다.


'데라가 날 속일 리가 없다. 분명 어떤 놈이 알려준 게 분명해.'


"누가 네게 그런 충고를 한 거지?"


'감히 나를 속이려 들다니. 그 놈을 가만두지 않겠다!'


니므롯이 그 놈을 죽이고자 결심했다.


"나에게 어떤 일도 숨기지 마라. 그럼 네가 죽지 않을 것이다!"


이에 데라는 니므롯이 진심으로 죽이고자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크게 두려워 했다.


'진짜 죽일 생각이다! 어찌해야 할까...?'


'괜히 아브람을 고발해 가지고, 쯧...'


삼규석은 이제 데라가 그의 벌인 일에 대한 대가를 치루겠구나 싶었다.

그러나 데라에게서 전혀 예상 밖의 대답이 나왔다.


"...그것에 대해 충고한 자는 제 큰 아들 하란입니다."


'응... 하란...'


"뭐?!"


'미쳤어?'


삼규석은 잠잠히 듣다가 눈을 크게 떴다.


하란은 그의 아버지에게 아무 것도 충고하지 않았다.


'지 살라고 지 아들한테 죄를 뒤집어 씌워?'


데라가 왕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건지기 위해 두려움에 거짓말을 했다.

그에 왕이 하란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다.


"네 아들 하란은 아브람과 함께 불에 타 죽을 것이다!"


니므롯은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바로 하란을 불에 던지도록 명했다.

아버지가 거짓으로 아들을 죽음으로 몰리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야, 그럼 아브람은 왜 죽는 건지 몰라? 데라가 고발했잖아!'


"허, 나. 어이가 없어서. 허, 참!"


잘못은 데라가 하고 죽는 건 아무 잘못도 없는 하란이 죽게 됐다.


'뭐 이런 일이 다 있담?'

'니므롯 쟤는 데라한테 몇 번을 속는 거야?'


화형은 속히 진행됐다.

왕의 종들이 아브람과 하란이 입고 있는 속옷을 제외한 모든 옷을 벗겼다.

그리곤 그들의 손과 발을 삼줄로 묶고는 화로 불 속으로 던졌다.


'아이고...'

'잘 가라. 다음 생엔 말 조심하고 좋은 아비 만나라...'


불이 아브람을 삼켰고 다음으로 하란을 삼켰다.

하란이 불에 던져 졌을 때에 그가 죽었다.

하란을 감싼 불길이 화르륵 타올랐다.


울림이 들렸다.


"하란이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하란을 뒤덮은 불길이 번져 그를 불에 던졌던 왕의 종들에게 옮겨 졌다.


"으악! 살려 줘!"

"내 눈! 눈이 뜨거워!"


그들 중 12명이 죽었다.


"헐."


그에 삼규석은 아브람이 당연히 죽었으리라 판단했다.

그런데 그 때 불 속에 뭔가 아른아른 움직이는 형상이 보였다.


'저게 뭐지?'


삼규석은 너무도 깜짝 놀랐다.


'뭐야! 쟤 왜 살아 있어?'


아브람이 불 속에서 걸어다니고 있었던 것이다.


주께서 아브람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를 불에서 구원하셔서 그는 불에 타지 않았다.

아브람을 묵고 있던 줄만 타고 그는 불 속에서 사흘 밤낮을 살아 있었다.


'말이 돼...?'


삼규석이 눈을 비비적거리며 그가 본 것을 확인하였다.

왕의 종들 또한 아브람이 불 속에서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았다.

그들이 아브람이 불 속에서 산 것을 보고 왕께 말했다.


"왕이시여, 아브람을 묶은 줄 외에는 그가 입은 속옷조차 불에 타지 않았습니다!"

"무슨, 나보고 지금 그걸 믿으라는 소리냐?"


니므롯은 당연히 그들을 믿지 않고 다른 충실한 고관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 역시 동일한 얘기를 하였다.

그래서 그가 직접 확인하려고 나섰다.


"!!!"


그런데 정말 아브람이 불 가운데에서 이리 저리 걸어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그에 비해 하란은 재가 되어 있었다.

왕이 이를 몹시 기이하게 여겼다.

니므롯이 명령했다.


"아브람을 불에서 꺼내라."


그러나 불꽃이 강해 종들이 가까지 가지 못하자 왕이 그들을 꾸짖었다.


"당장 아브람을 내 앞으로 데리고 와라!"


"야, 니가 해봐라. 말이 되냐! 불에서 어떻게 사람을 꺼내 와?"


삼규석은 니므롯의 명령에 어처구니가 없었다.


"죽고 싶지 않으면 아브람을 불에서 나오게 하라."


니므롯이 으름장을 두었다.

종들이 왕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불 가까이로 가자 불이 그들의 얼굴을 태우고 그 중 8명이 죽었다.

니므롯이 그의 종들이 불에 타는 것에 두려워 불에 다가가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아브람을 불렀다.


"하나님의 종아, 불 속에서 나와 내 앞으로 오라!"


아브람이 왕의 음성을 듣고 불에서 나왔다.

그가 속옷을 입고 있었으며 타지 않았고 그를 묶었던 줄만 타고 멀쩡했다.

니므롯이 물었다.


"네가 불 속에서 어찌 타지 않은 것이냐?"

"내가 믿는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 당신이 나를 던져 넣은 그 불 속에서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이 니므롯을 책망하며 대답했다.


왕과 고관과 그 땅의 주민들이 아브람이 불에서 살아남은 것을 보고 아브람을 신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경배하고자 그에게 절했다.


"신이 강림하셨도다!"


'그래, 나무와 돌을 신으로 믿는 놈들인데 불에서 살아 나온 사람은 더 신 같아 보이겠지.'


삼규석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브람이 그들에게 말했다.


"나에게 절하지 마시고 당신들을 만드신 하나님께 절하고 그분을 섬기고 그분의 길을 행하십시오!"

"나를 이 불에서 건지신 분이 그 분이시고 모든 사람의 영혼과 어머니의 자궁에서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며 그 분을 믿는 모든 자를 모든 고통에서 구원하실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을 소개하며 복음을 선포했다.


아브람에게 일어난 기적이 왕과 그들의 눈에 매우 기이하게 보였다.


왕이 아브람에게 많은 선물을 주고 또 그의 두 우두머리 종을 주었으니 하나는 오니였고 다른 하나는 엘리에셀이었다.

왕의 고관들과 종들은 아브람에게 아브람에게 많은 선물 곧 은, 금과 진주 등을 주었다.


'아니, 아브람이 뭐했다고. 단번에 하인도 얻고 부자도 됐잖아?'

'누군 쎄빠지게 일해서 돈 버는데...'


삼규석은 배가 좀 많이 아팠다.


그들이 아브람을 왕의 종들의 약 300명과 함께 평안히 보내었다.

그 날에 아브람이 데라 집으로 돌아와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했다.


그 때에 데라의 아들, 나홀과 아브람이 그 당시 전통대로 그들의 형제 하란의 딸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을 아내로 맞이했다.

나홀의 아내는 밀가요, 아브람의 아내는 사래였다.


"아브람 아내 사래가 임신하지 못하여 자식이 없었더라."


작가의말

창세기 11장 26~30절

야살의 책 참고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성경 시간여행자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0 살렘 왕 멜기세덱, 하나님이 아브람과 맺은 계약과 예언 24.08.14 3 0 11쪽
29 엘람 대 소돔 전쟁, 롯이 사로잡히다 24.08.09 4 0 9쪽
28 아브람과 롯, 법을 모른다고 하여 벌을 피할 수 없다 24.08.05 6 0 13쪽
27 파라오에게 내려진 재앙과 하갈 24.02.28 11 0 14쪽
26 파라오3, 아브람5 (가나안 기근) 24.02.13 6 0 13쪽
25 파라오2 24.01.30 7 0 18쪽
24 아브람4, 이집트 통지자 바로(파라오=Pharaoh) 23.12.22 11 0 13쪽
23 아브람3, 니므롯과 아브람의 꿈 23.12.01 10 0 13쪽
» 아브람2 23.11.24 19 0 13쪽
21 아브람 23.11.24 9 0 12쪽
20 바벨탑1 23.11.03 9 0 13쪽
19 아브람, 바벨탑 23.10.27 10 0 13쪽
18 니므롯과 데라 그리고 아브람 23.10.19 17 0 13쪽
17 노아의 족보, 여호와 앞에 강한 사냥꾼 니므롯 23.10.13 16 0 13쪽
16 노아의 예언, 셈과 함과 야벳 23.08.19 16 0 13쪽
15 노아의 실수와 수치, 사랑의 태도 23.08.03 21 1 13쪽
14 노아의 제사1, 연약의 증표: 무지개 23.08.01 24 1 12쪽
13 방주와 새, 노아의 제사 23.07.21 26 0 13쪽
12 대홍수심판2 23.07.18 26 0 16쪽
11 대홍수심판1 23.07.12 29 0 13쪽
10 대홍수심판, 하늘의 창이 열리다 23.07.10 30 0 14쪽
9 노아와 방주 23.07.05 28 0 13쪽
8 악인과 심판, 위로와 안식1, 노아와 방주 23.07.03 31 0 15쪽
7 아담의 계보1, 에녹의 승천,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다 23.06.29 37 0 11쪽
6 아담의 계보, 가인의 계보, 라멕을 위하여 벌이 77배, 위로와 안식 23.06.24 42 0 16쪽
5 가인이 받은 표의 의미 23.06.17 46 0 14쪽
4 첫번째 제사(예배), 가인과 아벨, 첫번째 살인 +3 23.06.08 59 1 16쪽
3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신 이유, 첫번째 예언 23.05.27 69 1 14쪽
2 사람이 돼지보다 귀한 이유, 아담과 하와 23.05.25 99 1 16쪽
1 천지창조 +2 23.05.23 181 3 2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