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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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1
작품등록일 :
2023.05.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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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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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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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과 롯, 법을 모른다고 하여 벌을 피할 수 없다

DUMMY

삼규석은 파라오는 그렇다고 쳐도 하갈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파라오는 아브람을 잘못 대우했다가는 또 다른 재앙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아브람을 귀히 대우할 수 있지.'

'근데 하갈은 왜 왕궁에서 공주 대접 받는 게 낫지, 왜 굳이 종이 되려고 하는 거야?'


삼규석은 자기가 주인된 삶을 포기하고 종의 삶을 선택한 하갈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


아브람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집트에서 무사히 나오게 되었음에 기뻐했다.

그러나 그는 그와 동시에 자신의 나약함에 대해서도 뼈저리게 경험하게 되었다.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 자신의 꾀는 오히려 자신과 사래, 그리고 부족들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진실로 자신을 찾는 이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역경에서 보호해 주셨다.


'하나님이 나를 파라오에게서 지켜 주시는 것도 모잘라 소유도 풍성히 주셨도다.'


아브람이 가진 제물과 사람이 이집트에 가기 전보다 더욱 풍성해 졌다.


삼규석은 그런 아브람이 아주 밉상으로 보였다.


'저 아브람이 한 거짓말 때문에 누구는 죽어 피해를 봤는데, 저 놈은 저렇게 많은 제물과 종들을 얻었다고? 와, 완전 불공평하네!'


아브람은 이집트로 왔던 북쪽 길로 올라가 벧엘과 아이 사이, 곧 그가 전에 제단을 쌓았던 땅에 도착했다.

그 곳에서 아브람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여호와여, 주는 하나님이시니 모든 생명의 주권이 주 손 안에 있습니다..."


그렇게 삼규석은 아브람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며 꿈에서 깨어났다.


*


"규석이, 소식 들었나?"


동네 공원에는 황씨가 운동을 하다가 삼규석에게 다가와 말했다.


"뭔 소식?"

"박순자랑 조씨랑 합의 본 거 말이야."


'벌써 거기까지 진행이 됐어?'


"뭐? 벌써?"

"어, 그 순자가 옆 집 홍씨랑 같이 조씨와 그쪽 아들이랑 대면했다잖아."

"아니, 홍씨는 왜?"


삼규석은 자신의 옆옆집인 홍씨가 왜 굳이 박순자와 같이 조씨네를 대면했는지 궁금했다.


"그까진 모르겠고. 아무튼 조씨는 순자 잘 꼬셔서 완만하게 합의할 생각이었나 본데, 그 성질 불 같은 홍씨 덕분에 합의금 꽤나 받아 냈다고 하더라고~"


삼규석은 귀가 솔깃했다.


"뭐? 얼마나 받았는데?"


황씨가 손을 저으며 대답했다.


"그건 나도 모르지~ 근데 그 조씨 아들 말이야. 싹싹 빌어도 모자란데 뻔뻔하게 그런 법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소리를 했다는 거 아녀?"


삼규석은 어처구니가 없었다.


"뭐? 허이고~ 걔 나이가 몇인데 뭘 몰라? 그리고 애초에 몰랐다고 해서 벌을 피할 수 있나?"


삼규석은 그 말을 하고 순간 멈칫했다.


'어디선가 들은 말인데...?'


삼규석이 어디서 들었지? 하고 생각하려던 찰나에, 황씨가 말을 이었다.


"그니까~ 근데 그걸 들은 순자가 봐줄라고 했다는 거 아녀~"

"뭐? 그 할마시 뭐 잘못 먹었대?"


'그 할마시, 그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혼구녕을 내줘야지! 봐주긴 뭘 봐줘?'


"그러니까~ 그러니까 홍씨가 뒤집어 엎었다는 거 아녀~"

"그래? 아무튼 박순자, 홍씨 덕에 합의금 많이 받았으면 뽀찌(사례) 좀 챙겨 줘야겠네~"

"혹시 모르지~ 홍씨가 다 받아간 건 아닌지 모르잖녀~"

"에이, 그 양반이 설마! 허허!"

"장난이지, 장난~ 껄껄껄!"


삼규석이 황씨의 말에 웃으며 생각했다.


'잠깐만, 내가 아까 무슨 생각을 하려고 했더라?'

'...?'

'에이! 별로 중요한 건 아니었겠지.'


*


메에에-

음머어어-


삼규석의 꿈에서 수 많은 가축들이 목초지에서 풀을 뜯어 먹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삼규석은 이제 꿈이 이어진다고 해서 그리 놀랍지도 않았다.


'하나, 둘, 셋, 열... 아휴, 셀 수도 없네.'

'무슨, 풀보다 가축이 더 많아?'


아브람이 가진 가축의 수는 그가 이집트에서 선물로 받은 가축과 또 하나님의 축복이 더해져서 그 수가 매우 많았다.


그러나 아브람만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었다.

아브람으로 인해 아브람의 조카이자 하란의 아들인 롯의 소유도 풍성해 졌다.

그도 많은 가축과 소와 양과 장막을 소유했다.


그래서 일까?

그들의 소유가 너무도 풍성함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


"여긴 아브람의 목초지요! 그러니 당신들의 가축을 다른 곳에서 먹이시요."

"뭐라구요? 아니, 지금껏 우리 가축들을 여기서 먹였는데 우릴 보고 어디로 가란 얘기요?"


아브람과 롯의 가축들을 먹일 풀이 풍족하지 않았으니,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다.


'아브람 목초지라고? 그럼 롯은 다른 데로 가면 되잖어.'


삼규석은 여기 말고도 저 왼 편에 다른 풀이 있는 목초지를 바라 보며 중얼거렸다.


"저기도 풀이 많구만. 저길 가면 되겠네."


그러나 그 땅도 주인이 있었다.

가나안 땅, 곧 벧엘과 아이 사이에는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이 거하고 있는 땅이었다.

아브람이 사용하는 목초지도 원래대로라면 그들의 땅이였다.


'엥? 그런데 아브람은 어떻게 땅이 있어?'

'그들한테서 산 건가?'


아브람은 그들(가나안 족속)이 바벨탑 사건 이후로 지금의 가나안 땅으로 옮겨 와, 그들이 가나안 땅 전체를 점령하기 전에, 그 땅에 자리를 잡아 그 땅의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또 다른 말로는, 아브람은 하나님이 지시한 땅 벧엘과 아이 사이인 가나안 땅에 그의 나이 55세에서 70세까지, 15년간 거주하며 목초지를 사용할 권리를 가지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아브람의 목자들이 이렇게 주장했다.


"이 땅은 아브람이 15년간 거주하여 얻은 그의 땅이란 걸 모르오? 그러나 당신들은 이후에 온 자들이 아니요? 그러니 당신들은 이 땅을 사용할 자격이 없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오!"


그들의 말에 롯의 목동들은 대략 난감했다.

그 이유로, 아브람이 75세 때, 그가 두 번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갈 때에야 비로소 이 곳에 오게 된 롯과 그의 목자들에겐 땅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니, 우릴 보고 어떻게 하란 얘기야?"


롯의 목자들은 서로 어찌해야 할지 의논하다가 결국에는 이렇게 결정을 내렸다.


"에잇, 우리 그냥 이렇게 합시다."


롯의 목자들은 아브람의 목초지를 사용할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자, 결국 그 땅의 사람들, 가나안 자손들의 들에서 가축들에게 풀을 뜯게 했다.

그들에겐 이 선택지 밖에 없었다.


그 땅의 사람들이 롯의 가축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풀을 뜯는 광경을 목격하였다.


"저 사람들은 누군데 감히 우리 땅에서 우리 풀을 뜯어 먹어?"

"아니, 저 사람들은 아브람의 사람들이 아니요?"

"어서 가서 따집시다!"


그들은 가만히 있지 않고 아브람에게 와서 롯의 목자들이 한 행위에 대해 따져 물었다.


"아브람이여, 당신의 가축들이 우리 땅에서 풀을 뜯더이다."

"예? 제 목자들이 그럴리가... 아마도 제 조카의 가축들이었나 봅니다. 제가 잘 말해 두겠습니다."

"또 그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요? 허허."

"그럼요, 또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아브람은 롯이 잠깐 실수했나 보다 하고 롯에게 그 사실을 얘기했다.


"롯아, 네 목자들이 가나안 사람들의 땅의 풀을 뜯었다고 하더구나. 거긴 그 사람들의 땅이니, 가지 않도록 하거라."


아브람의 조언에 롯이 자신의 목자들에게로부터 들은 얘기를 했다.


"형님, 형님 목자들이 형님의 목초지에서 형의 가축들과 제 가축들이 먹을 풀이 모자라다고 그러더이다."

"그러더냐? 내가 그들에게 잘 얘기해 둘테니 담부턴 그러지 말거라."


아브람이 자신들의 목자들에게 롯의 목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땅을 분배하라고 명했다.

그렇게 이 문제가 잘 해결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 일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그들의 가축을 수용하기에 그들의 거주지가 너무도 협소했기 때문에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은 계속 다툴 수 밖에 없었다.


"당신들은 저기서 여기 만큼만 쓰시오!"

"아니, 그걸로 우리 애들 배를 어떻게 채운단 말입니까?"

"그럼 우리 애들은 충분한 거 같겠소?"

"나 참! 정말 끝까지 이렇게 나올 거요?"


롯의 목자들도 아브람의 목자들도 서로에게 화가 났다.

아브람과 롯은 가족이었으나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은 서로가 가족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불편함을 참을 수 없었다.


결국 아브람의 목초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롯의 목자들은 매일 가나안 사람들의 들에서 가축들이 풀을 뜯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 땅의 주민들이 매일 아브람에게 그 문제를 가지고 와서 다투었다.


'아니, 저럴 바엔 왜 같이 사나? 차라리 아브람을 떠나지.'


삼규석은 굳이 왜 같이 사나 싶었다.


아브람과 롯은 매일 이 문제로 인해 다퉜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렇게 따져 물었다.


"네가 나에게 하고 있는 이 일이 무엇이냐?"

"네가 너의 목자들에게 그 사람들의 들에서 너의 가축에게 풀을 뜯게하여 나를 그 거주민들에게 비열한 사람으로 만드느냐?"

"너는 내가 이 땅에서 가나안 자손들 가운데 이방인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거냐?"

"형님! 저도 저만의 사정이 있어요!"


롯은 롯 만의 사정이 있었다.

아브람의 목초지는 롯의 가축까지 수용할 수 없었으며 가나안 사람들은 자신들의 땅을 롯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롯의 목자들은 계속 가나안 사람들의 땅의 풀을 뜯을 수 밖에 없었고 그 때마다 가나안 사람들은 아브람에게 와서 따져 물었다.


'아따, 이러면 방법은 하나 밖에 없지~'


삼규석은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아브람은 결국 이 방법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롯에게 이렇게 간청했다.


"롯아, 네가 언제까지 내게 이 땅 주민들의 걸리는 돌이 되려고 하는 거냐?"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는 너와 나, 또 내 목자나 네 목자 사이에 더 이상의 다툼이 생기길 원치 않는다."

"원하건데, 네가 나를 떠나서 너의 가축과 너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함께 거할 곳을 정해라."


롯도 아브람을 떠날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었다.

그러나 그가 아브람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래서 아브람이 롯의 그 걱정을 해결해주고자 이렇게 말했다.


"너는 나로부터 떠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라."


롯이 아브람을 떠나게 되면 롯은 이제 그야말로 고아와 같은 위치에 놓이게 됐다.


'흠, 저래서 롯이 그 동안 저런 자존심 상하는 대우를 받으면서 참았던 건가?'


삼규석은 롯이 왜 아브람을 떠나지 않고 뻐겼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아브람이 이어서 말했다.


"만일 누군가 너를 다치게 하면 너는 나에게 알려라. 내가 너의 일을 그에게 갚을 것이다."


아브람은 족장이다.

그에겐 남자 300여명을 포함한 노비(여종과 남종들)이 있으나, 반면에 롯은 그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만 있어서 그의 사람들만으로는 외적인 침입에 대해 대항하는데 부족했다.


"형님, 정말 약속하시는 거죠?"

"그래, 약속하마. "


그렇게 아브람이 롯의 가족도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하자, 그제야 롯은 한시름 놓고 아브람에게서 떠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아브람이 롯에게 선택권을 주자, 롯이 요단 평야를 향해 눈을 들었다.

롯이 동쪽을 보니,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잘 공급되어 사람에게 좋을 뿐 아니라 가축에게 먹일 목초지가 넉넉해 보였다.

그렇게 롯이 아브람을 떠나 소알 쪽으로 향했고 아브람은 여전히 척박한 가나안 땅에 머물렀다.


롯은 평지 성읍 들에 머무르며 장막을 옮겨 다니다 소알을 지나 소돔에 정착했다.


'저 멀리까지? 너무 멀리간 거 아냐?'


삼규석은 롯이 평지 성읍에 들어가지 않고 그 주위에서 조금씩 거처를 옮기며 이동하다가 소알을 지나는 모습을 보았다.

점차 롯은 아브람에게서 멀어지고 있었다.


어느 덧, 롯은 소알을 지나 소돔에 이르렀다.


"이야, 사람이 말이야. 이런 곳에서 살아야지."


삼규석은 롯이 아브람과 그 척박한 가나안에서 잘 떠났다고 생각했다.

이곳 소돔은 물이 풍부하여 환경 조건이 정말 좋은 도시였다.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나 롯은 소돔에 들어가길 주저했다.


'아니, 왜? 저렇게 좋은 곳인데.'


롯도 하나님을 믿는 의인이다.

그가 소돔을 보니, 환경이 너무 좋으나 그 안에 사람들의 죄악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소돔 주위에서 머물되, 그곳에 정착하지는 않으려 했다.

그러나 롯은 그 죄악을 단호히 거절하지 않고 조금씩 수용하여 결국에는 소돔의 죄악에 동화되어 익숙해지게 되었다.

그래서 롯은 소돔에 정착했다.


"소돔과 고모라는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작가의말

창세기 13장 1~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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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살렘 왕 멜기세덱, 하나님이 아브람과 맺은 계약과 예언 24.08.14 3 0 11쪽
29 엘람 대 소돔 전쟁, 롯이 사로잡히다 24.08.09 4 0 9쪽
» 아브람과 롯, 법을 모른다고 하여 벌을 피할 수 없다 24.08.05 7 0 13쪽
27 파라오에게 내려진 재앙과 하갈 24.02.28 11 0 14쪽
26 파라오3, 아브람5 (가나안 기근) 24.02.13 6 0 13쪽
25 파라오2 24.01.30 7 0 18쪽
24 아브람4, 이집트 통지자 바로(파라오=Pharaoh) 23.12.22 11 0 13쪽
23 아브람3, 니므롯과 아브람의 꿈 23.12.01 10 0 13쪽
22 아브람2 23.11.24 19 0 13쪽
21 아브람 23.11.24 10 0 12쪽
20 바벨탑1 23.11.03 10 0 13쪽
19 아브람, 바벨탑 23.10.27 11 0 13쪽
18 니므롯과 데라 그리고 아브람 23.10.19 17 0 13쪽
17 노아의 족보, 여호와 앞에 강한 사냥꾼 니므롯 23.10.13 16 0 13쪽
16 노아의 예언, 셈과 함과 야벳 23.08.19 17 0 13쪽
15 노아의 실수와 수치, 사랑의 태도 23.08.03 21 1 13쪽
14 노아의 제사1, 연약의 증표: 무지개 23.08.01 24 1 12쪽
13 방주와 새, 노아의 제사 23.07.21 26 0 13쪽
12 대홍수심판2 23.07.18 27 0 16쪽
11 대홍수심판1 23.07.12 29 0 13쪽
10 대홍수심판, 하늘의 창이 열리다 23.07.10 30 0 14쪽
9 노아와 방주 23.07.05 28 0 13쪽
8 악인과 심판, 위로와 안식1, 노아와 방주 23.07.03 31 0 15쪽
7 아담의 계보1, 에녹의 승천,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다 23.06.29 37 0 11쪽
6 아담의 계보, 가인의 계보, 라멕을 위하여 벌이 77배, 위로와 안식 23.06.24 43 0 16쪽
5 가인이 받은 표의 의미 23.06.17 46 0 14쪽
4 첫번째 제사(예배), 가인과 아벨, 첫번째 살인 +3 23.06.08 59 1 16쪽
3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신 이유, 첫번째 예언 23.05.27 69 1 14쪽
2 사람이 돼지보다 귀한 이유, 아담과 하와 23.05.25 99 1 16쪽
1 천지창조 +2 23.05.23 182 3 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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