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급 바다 아공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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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淥水)
작품등록일 :
2024.07.29 07:00
최근연재일 :
2024.09.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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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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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청상아리! 잡았다

DUMMY

17.



라이플을 든채 난 청상아리와 대적하고 있었다.

숨막히는 긴장감.

나와 청상아리 둘다, 서로를 마주보기만 할뿐 누구 하나 공격할 생각은 없었다.


내가 라이플을 들고 있어서 인가, 녀석이 먼저 공격하지 않았다.

숨막히는 접전.

난 라이플을 든채 청상아리를 바라본다.


매끈한 몸체, 게다가 커다란 이까지.

저번에 본 녀석이 맞았다.

나를 공격했던 그녀석.


쿠룩.

몸을 움직이며 나에게 슬금슬금 다가오려는 녀석.

난 이때를 놓치지 않았다.



“어딜 공격하려고.”



딸깍.

라이플을 들고 있던 나는 그대로 총을 발사한다.

둔탁한 소리가 나며 발사되는 라이플.


쿠웅!

하는 가벼운 소리와 함께 청상아리의 얼굴에 총알이 맞는다.


하지만 녀석은 움찔하기만 할뿐.

별다른 내상을 입지 않은 듯 했다.



“...”



숨막힐 듯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지금.

먼저 선공을 맞은 청상아리는 화가 난건지 몸을 움직인다.


쿠아!

입을 쩌억 벌리고 나에게 달려오는 녀석.

역시 내가 공격해서 화가난 모양이다.



[ 버튼을 눌러 상어의 공격을 회피하십시오. ]



앞으로 쭈욱 달려오는 돌격 공격을 하는 녀석.

이건 피해야 한다.



[ 회피 ]


딸깍.

버튼을 누르자마자 청상아리의 공격이 피해진다.

이렇게만 피해지는것도 대단한데.


한번 회피를 하고 나서, 새로 버튼이 하나 뜬다.


[ 반격 ]


회피 후 반격이라는건가.


[ 상어의 공격을 피한 후 반격을 누르십시오. ]

[ 기존 공격보다 데미지가 더 강하게 들어갑니다. ]


새로 볼수 있는 버튼이었다.

반격이라.

안해볼 이유가 없지.


딸깍.

난 곧장 버튼을 눌러버린다.


그러자 자동으로 움직이는 내몸.


파앙!

물가르는 소리가 나며 다시금 총알이 나간다.


그대로 청상아리의 몸에 맞는 총알.


쿠아.

청상아리가 옅은 신음을 내며 뒤로 움찔한다.

앞으로 두방.

녀석의 옆구리에 두방을 맞췄다.

이걸로 녀석에게 유효타를 입힌건가.


꾸물.

청상아리는 다시 몸을 가다듬고 나를 향해 돌격한다.

다시금 나를 공격할 생각인 듯 하다.


그렇게 해줄순 없지.


보글보글.

난 일단 몸을 옮긴다.


수면과 가까이 싸우는것도 좋지만, 저번처럼 내가 유리한 조건이 필요하다.

바위 틈 사이사이.

녀석이 공격을 하다가 주춤 할수 있는곳을 찾아야한다.


난 헤엄을 치면서 이동을 해본다.

그런 나의 뒤를 졸졸 따라오는 청상아리.


졸졸 따라온다기 보다는 나를 죽이러 따라오는거지만.

일단은 따라오고 있는거니까.



“저기로 하자.”



산호초들이 가득한 바위틈.

주변에 자리돔과 쏨뱅이들.

이리저리 헤엄을 치며 쉬고 있지만, 청상아리의 등장으로 놀랐는지 모두들 산호초 사이사이로 숨기 시작한다.


난 그런 물고기들을 피하며 위치를 잡고 있었다.

산호초까지 도착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한 녀석이 나를 향해 달려든다.


쿠아.

머리를 들이밀며 나를 공격하려는 녀석.


그때 다시금.

노란색으로 회피 버튼이 뜬다.


[ 회피 ]


다시금 녀석의 공격에 피할수 있는 시간이다.


딸깍.

버튼을 누르자마자 몸이 자동으로 피해지고, 이어서 버튼이 뜬다.



[ 반격 ]


반격버튼도 이어서 누르면 내 몸이 자연스럽게 공격으로 이어진다.

총을 꽉 쥔채 다시 발사.


둔탁한 소리와 함께 발사되는 총알.

이제 세 번째 총알.

세 번이나 총알을 맞은 탓인지 청상아리는 조금 비틀거린다.


하지만 금방 몸을 다시 일으키는 녀석.

이걸로 진짜 잡을수 있는거 맞냐.

너무 약해서 잡을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총알을 세 방이나 맞췄는데 미동도 없다니.

둔탁하게 옆으로 펴져나가는 총알 때문에 제대로 맞지 않는거 같기도 하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하라는거지.

계속 이렇게만 해서는 끝도 없을거 같다.


그래도 청상아리 녀석의 공격은 단순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 같다만.


쿠아!

다시금 화를 내는 녀석은 나에게 돌격한다.

이빨을 드러내며 나를 잡아먹으려는 녀석.


다시금 나에게 회피 버튼이 뜨는데.


[ 회피 ]



이번에도 나의 공격 시간이다.


딸깍

버튼을 누르자마자 자동으로 피해지는 내몸.


앞으로 질주하던 녀석은 옆에 있던 바위에 얼굴을 콱 부딪힌다.

그대로 주춤하는 녀석.


그때 새로운 버튼이 뜨는데.


[ 작살총으로 변경하며 지속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



작살총으로 지속 데미지를 주라고?

그럼 바로 해봐야지.


딸깍.

난 교체버튼을 누른다.

그러자 내 손에 들어오는 작살총.


이걸로 지속 데미지를 줄수 있다는거지?

하지만 대체 어떻게...



[ 작살총으로 청상아리를 조준하십시오. ]



원래 물고기 사냥할 때처럼 하면 되는거야?

내가 잠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바위에 머리를 박고 있던 녀석이 이내 다시 공격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둘수야 없지.



“작살총으로 공격이다!”



작살총을 쥔 나는 다시금 녀석에게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딸깍.

버튼을 누르자마자 작살이 슈파앗! 가벼운 소리를 내며 앞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곧장 녀석이 총을 맞았던 곳을 노리는 작살.

작살이 녀석의 허리부분에 정확히 맞아 들어간다.

살을 파고들고 들어간 작살.


쿠지직!

소리가 나며 정확하게 청상아리의 살에 박힌다.



“걸렸다.”



이 상황을 놓치면 안되겠지.



[ 작살총이 지속 데미지를 줍니다. 당기기 버튼을 눌러 상어를 당기십시오! ]



당기기 버튼.

버튼을 누르자마자 청상아리가 달린 작살이 내쪽으로 주르르 끌어 당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청상아리 녀석도 저항을 하기 시작하는데.


몸을 반대쪽으로 움직이며 버틴다.


쿠아아!

엄청난 괴력을 뿜으며 반대쪽으로 도망치려는 녀석.


쿠자작!

몸을 비틀며 작살을 벗어나버린다.

그렇게 내 작살 공격을 피한 녀석은 꼬리를 흔들며 도망치려 하고 있었다.



“어딜 도망치려고.”



청상아리는 나에게 질거라고 생각했는지, 도망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게 둘수야 없지.


작살총을 다시 조준하는 난 다시금 총을 쏜다.


쿠아아!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날아가는 작살총.

작살은 다시금 청상아리의 꼬리에 맞는다.


딸깍.

다시금 당기기 시작하는 나.

이렇게만 계속 공격 회피만 반복한다면, 이길 것이 분명하다.


그렇게 숨막히는 교전이 이어가는 가운데.


난 놀란 눈으로 주위를 둘러본다.

꼬리에 작살을 맞은 녀석은 자기의 꼬리를 잘라서라도 내 작살을 피해 움직인다.


꼬리에 상처가 난채 움직이기 시작하는 녀석.

상어는 급하게 산호초의 반대로 도망친다.



“어딜 가려고.”



놓칠수 없다.

이제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터.

이렇게 보낼수야 없다고.


난 다시금 작살총을 준비한다.

준비된 작살총을 발사하려던 그때.


쿠루룽!

다시금 엄청난 진동이 느껴진다.


설마 저번처럼.

그녀석이 나오는건 아니겠지.


난 작살총을 든채 숨을 고른다.

피를 흘리며 도망치고 있는 청상아리.


홰액.

난 몸을 움직이며 도망치고 있는 청상아리를 바라본다.

꼬리와 허리에 피가 나서 얼마 도망치지 못할거 같다만.


그래도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었다.



“저렇게 보내기는 아까운데.”



하지만 이것도 참는거라고.

어떤 위험한 녀석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청상아리 녀석이 피를 흘리며 도망치던 도중, 내 쪽으로 한번 고개를 돌리는데.



“꼭 따라올테면 따라와 보라는거 같네.”



끄응.

얌체 같은 녀석.

내가 못따라가는걸 알고 있잖아.



"그런다고 도망갈 내가 아니지."



부웅.

앞으로 움직이는 나는 그대로 청상아리에게 총을 쏴본다.


투웅.

둔탁하게 나가는 총알.

총알이 다시금 청상아리의 옆구리에 부딪힌다.


콰드득.

다시금 나에게 이빨을 드러내며 질주하는 녀석.

절대 도망칠수 없다.


이제 승부를 봐야된다고.



철컥.

난 라이플을 잡은채 긴장한다.



"받아라! 이 괴물!"



투웅

가볍게 총알이 녀석의 얼굴에 맞는다.


그러자 부글부글.

뒤로 쓰러지는 녀석.

내 총알에 결국 쓰러지고 만것이다.



"좋아 잡았다!"



난 빠르게 청상아리가 있는곳으로 헤엄쳐 가본다.

청상아리의 얼굴쪽으로 다가가자, 알람이 뜬다.



[ 적재함이 가득찼습니다. ]

[ 적재함의 무게보다 무거워 들수 없습니다. ]



아무래도 그렇겠지.

이 큰 녀석을 들고 가기에는 무리니까.


이걸 어쩌면 좋담.


그때 삼색이의 얼굴이 생각난다.

이럴 때 쓰라고 삼색이가 있는거지.


[ 통화 ]

[ 삼색이 ]



삼색이에게 통화 연결을 해본다.

몇 번 착신음과 함께 연결이 되는 삼색이.



“멸치는 잘 잡고 있어냥?”

“응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는데.”

“문제냥?”

“그게 상어를 잡았거든.”

“상어냥?”



놀란 어투의 삼색이.

상어를 잡았다는게 놀랄 일이긴 하지.



“그런데 내가 이걸 들수가 없거든. 들고 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해서.”

“흐음 방법이라냥...”



곰곰이 고민하는듯한 삼색이.



“방법이 있긴 하다냥.”

“방법이 있어?”

“인양 드론이라는게 있다냥.”

“인양 드론?”

“아직 한번도 안써본거긴 한데냥.”



한번도 안써봤다고?

하지만 상어를 들어올릴수만 있다면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은데.



“지금 있어?”

“춘복이 한테 받은 인양드론이 있긴하다냥.”



춘복이녀석 드론도 만든다더니.

인양드론도 있었구나.



“근데 이게 제대로 작동할지 잘 모르겠다냥.”

“일단 움직여봐.”

“알겠다냥 일단 해보겠다냥.”



톡톡.

무언가 움직이는듯한 소리가 난다.



“위치 보내줄수 있겠냥?”

“위치? 알겠어.”



토독.

내 잠수경을 만져본다.

그러자 눈 앞에 나타나는 버튼들.



[ GPS버튼 ]

[ 삼색이에게 위치를 전송합니다. ]



딸깍.

버튼을 누르자마자 파앗하고 초록빛이 수면위로 올라간다.

엄청나네 이거.



타다닷.

버튼을 누르는 소리가 이어서 들린다.



“위치는 제대로 받았다냥. 일단 드론 먼저 보내겠다냥.”

“알겠어 확인했어.”



삐빅.

소리와 함께 드론이 움직이는 듯 하다.

움직이겠다고 한 다음 몇분 뒤.



“도착했다냥 잠시만 기다려봐라냥.”



슈우우.

내쪽으로 노란색의 수중 드론이 도착한다.



“이게 인양드론이야?”

“맞다냥 이게 인양드론이다냥.”



인양드론의 머리 위로 삼색이의 얼굴이 홀로그램처럼 뜬다.

이거만 있으면 드론으로 들고가는것도 가능하다는거지?



“상어는 어디 있냥?”

“이쪽이야 따라와.”



내가 움직이는걸 따라 인양드론도 움직인다.

그렇게 멈춘 상어의 머리 앞.



“이걸 가져가면 되는거냥?”

“맞어. 이거 이제 들고가자.”



삼색이는 뭔가 버튼을 누르는 듯 하더니.

푸앗!

앞으로 그물을 쏜다.

그물이 그대로 상어의 머리에 걸리게 되는데.



“인석아 나 대신 그물을 잘 묶어줄수 있냥.”

“알겠어 그정도야 내가 하지.”



난 그물로 내려가서 그물을 단단히 고정시키기 시작한다.

제대로 상어를 그물 안에 넣자 삼색이가 미소를 짓는다.



“이제 됐다냥. 내가 한번 들어보겠다냥.”



잠시 뒤.

난 삼색이가 어떻게 하는지 바라보고 있었다.



쿠구궁.

소리가 나며 상어 머리를 들어올리는 인양드론.

조그만한 드론인데 그대로 제대로 들고 있지 않은가.



“성공이다 성공이야!”

“이대로 움직이면 된다냥!”



부우웅.

모터를 움직이며 이동하는 인양드론.


삼색이녀석 저렇게 보여도 인양을 잘하는데.

난 고개를 끄덕이며 녀석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상어를 가져가서 어디에 쓴담.

상어로 어떤 요리를 할지 참 걱정된다.


그때 나는 모르고 있었다.

나중에 내가 상어로 어떤 요리를 하고 있을지.



***



[ 요리 연구 오픈 ]

[ 상어 요리 레시피 연구를 개방합니다. ]

[ 요리 연구를 위해 오늘 하루 초밥집을 오픈하지 않을것을 권장합니다. ]



저녁 타임을 꼬박 소비해야 하는 요리 연구 창이 열리고 말았다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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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24.08.13 10:27
    No. 1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8.13 12:31
    No. 2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벨컬렉터
    작성일
    24.08.13 15:01
    No. 3

    잘보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마도폭풍
    작성일
    24.09.09 11:18
    No. 4

    상어고기를 돔베기라고 하는데, 상어과 연골어류는 특성상 세포 내 요소를 축적하고 있어 사후 시간이 지나면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하죠.
    홍어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상어 역시 홍어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대형 오징어류 역시 유사한데, 심해의 대왕오징어는 그런 이유로 식용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심해서.... 흔히 가공오징어로 많이 쓰이는 훔볼트오징어 역시 이런 암모니아 향이 매우 심한 어류이기 때문에 잡는 즉시 가공과정에서 암모니아 향을 빼는데 이 과정에 우리가 아는 오징어향은 거의 다 빠져나갑니다. 이에 대신해 조미과정을 거치는데, 훔볼트오징어로 만든 진미채나 가문어다리 - 기타 훔볼트오징어 가공식품의 맛과 향은 이처럼 무미 상태의 오징어 살에세 나중에 가미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ly******..
    작성일
    24.09.11 10:44
    No. 5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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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카레 축제! 게딱지 크랩 카레! +3 24.08.31 958 32 11쪽
33 수면총으로 게 사냥! +2 24.08.30 1,021 3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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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멸치쌈밥 드실래요? +1 24.08.16 2,020 57 11쪽
19 고대 유물 탐사 +4 24.08.15 2,131 5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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