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운명을 바꾸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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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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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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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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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6) - 비열한 살인자의 운명(2)

DUMMY

카이나는 두려움 없이 리카르도를 향해 몸을 날렸다. 그녀의 결단은 망설임이 없었고,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의 몸을 전혀 돌보지 않았다. 리카르도의 얼굴을 향해 돌진한 카이나는 그를 향해 강하게 박치기를 했다. 그녀의 이마와 리카르도의 얼굴이 부딪히는 소리가 공터에 울려 퍼졌다.


리카르도는 순간적으로 고통에 휩싸였다.

"크억!"

그의 치아가 하나 날아갔고, 얼굴에는 피가 흘러내렸다. 리카르도의 눈은 고통으로 일그러졌고, 그 때문에 아이든을 묶고 있던 어둠의 채찍이 일시적으로 약해졌다. 아이든은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어둠의 채찍을 뚫고 앞으로 몸을 던지며 자유를 되찾았다.


리카르도는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 아이든에게 달려들었다. 그의 얼굴에는 광기가 서려 있었다. "이번엔 진짜로 죽여주마!" 그는 온몸에 힘을 주며 아이든을 향해 돌진했다.


그때, 쓰러져 있던 아이든이 왼쪽 발을 땅에 대고 미는 듯한 동작을 했다.

"미는 힘, 척!"


그는 말하며 순간적으로 리카르도의 머리 위로 점프했다. 공중에서 가볍게 떠오른 아이든은 리카르도의 위를 넘어가면서 양손을 뒤로 당기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당기는 힘, 인!"

그가 말했다.


리카르도는 아이든을 지나쳐 돌진하던 중, 갑자기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뒤로 밀려났다. 그의 몸은 마치 누군가에게 잡힌 듯 뒤로 끌려갔고, 그가 밀려난 끝에서 다시 아이든의 밑에 도달했을 때, 아이든은 공중에서 오른쪽 발로 리카르도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찍었다.


"다시 미는 힘, 척!"

아이든이 마지막으로 외쳤다.


리카르도는 거대한 충격에 의해 바닥에 처박혔다. 그의 몸은 바닥에 파묻히듯 떨어졌고, 충격으로 인해 정신을 잃었다. 리카르도의 몸이 움직이지 않자, 아이든은 가볍게 앞으로 뛰어가며 상황을 지켜보던 카이나에게 미소 지었다.

"왜 그렇게 봐? 내가 전투원이 아닌 줄 알았어?"

아이든이 말하며 카이나에게 다가갔다.

"그랬으면 이렇게 위험한 곳에 오지도 않았을 거야."


카이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눈물을 글썽이며 웃었다. "멋있었어요, 선생님." 그녀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


그 순간, 미아가 카이나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너가 더 멋있었어, 카이나. 난 네가 리카르도를 찌르거나 도망갈 줄 알았는데, 제3의 길을 선택했구나. 정말 대단했어."


아이든은 약간 힘겨운 듯 숨을 고르며, 미아의 말을 거들었다.

"맞아, 카이나. 너의 운명은 이제 네가 스스로 개척한 거야. 넌 이제 완전히 '비열한 살인자'의 운명에서 벗어났어. 정말 축하해."


카이나는 아이든과 미아의 말을 듣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그들이 자신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닦았다. 그녀는 더 이상 과거의 자신이 아니었다. 그녀는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미아는 카이나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말했다.

"이제 여기서 떠나야 해, 카이나. 우범지대는 더 이상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경찰에게 찾아가, 이제 이곳에 들어와도 된다고 전해줘. 그들이 들어오면, 이곳은 다시 안전해질 거야."


카이나는 미아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더 이상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었다. 그녀는 새로운 시작을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알겠어요. 전할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녀는 마지막으로 아이든과 미아를 바라보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우범지대 밖으로 힘차게 달려갔다. 그녀의 발걸음은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그 속에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었다.


아이든과 미아는 그녀가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며 조용히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그들은 다시 에단을 돕기 위해 움직여야 했다. 미아는 아이든의 손을 잡고 말했다.

"이제 에단에게 가야 해. 그가 혼자 시간을 끌고 있을 거야."


아이든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아에게 말했다.

"그래, 서둘러야 해."


그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순간적으로 텔레포트를 사용했다. 공터에서 에단이 혼자 싸우고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했다.


하모니움과 아이언핑거가 물건을 찾으러 떠나버리고 난 뒤

에단은 무쇠다리를 향해 여유롭게 미소를 지었다. 그의 눈에는 자신감이 넘쳤고, 그 태도는 무쇠다리의 분노를 자아냈다. 무쇠다리는 이를 악물며 소리쳤다.


"그게 무슨 허세야! 방금까지 맞고만 있던 주제에, 이 상황을 기다렸다고?"


에단은 여유롭게 웃으며 대답했다.

"응, 솔직히 말해서 로봇 아저씨랑 아이언핑거를 동시에 상대하는 건 좀 힘들었지. 하지만 너희들은 금방 끝낼 수 있어."


그는 몸을 가볍게 풀며 말했다. 그의 태도는 마치 상대가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듯이 여유로웠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황혼의 부활 조직원들은 잠시 주춤했다. 그들은 에단의 태도에 혼란스러워하며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무쇠다리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다시 한 번 조직원들에게 소리쳤다.


"너희들, 지켜만 볼 거야? 모두 덤벼!"


무쇠다리의 명령이 떨어지자, 약 100명의 전투원들이 동시에 에단을 향해 돌진했다. 그들의 움직임은 빠르고 위협적이었지만, 에단은 여전히 침착했다. 그는 그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도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상황을 즐기기라도 하듯이 미소를 지었다.


첫 번째 조직원이 에단에게 도달하자, 에단은 그 공격을 그대로 받았다. 상대의 주먹이 에단의 얼굴에 꽂혔지만, 에단은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그의 눈은 상대를 직시하며,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 조직원은 순간적으로 혼란에 빠졌다. "왜... 왜 안 쓰러지는 거지?"


에단은 그의 혼란스러운 표정을 보며 웃었다.

"나의 방어력 원동력이 뭔지 알아? 금의 에너지? 아니. 바로 신념이야. 신념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난 쓰러지지 않아. 정신 관련 초인능을 가진 자라도 데려와 봐."


그의 말은 마치 상대의 모든 공격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에단은 그 말과 함께 상대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그 조직원은 그대로 뒤로 날아갔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어진 두 번째 조직원의 공격도 마찬가지였다. 에단은 그들의 공격을 전혀 피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그들의 주먹과 발차기를 그대로 받으며, 다시 한번 그들에게 반격을 가했다. 에단의 주먹이 상대의 허리를 강타하자, 그는 고통에 몸을 비틀며 쓰러졌다.


"왜 안 쓰러지는 거냐?" 또 다른 조직원이 혼란스럽게 중얼거렸다. 그들의 공격은 분명히 강력했지만, 에단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는 그저 묵묵히 그들의 공격을 견디며 반격을 가하고 있었다.


에단은 그의 말을 들으며 미소를 지었다.

"너희들의 공격은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내 신념이 나를 지켜주고 있으니까."

그의 말에는 강한 확신이 담겨 있었다.


전투원들이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었지만, 에단은 그들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한 듯 빠르게 반격을 가했다. 그의 주먹과 발차기는 정확했고, 그가 공격할 때마다 조직원들은 하나씩 쓰러졌다. 에단의 움직임은 너무나 빠르고 날카로웠다. 그는 마치 전투의 신이라도 된 것처럼 적들을 상대했고, 그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다.


에단은 한 발짝씩 무쇠다리를 향해 나아갔다. 전투원들이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그는 결코 쓰러지지 않았다. 그들은 에단의 신념에 압도당했고, 그의 강력한 방어력 앞에 하나둘씩 무너져 갔다.


마침내 에단은 무쇠다리 앞까지 도달했다. 그가 전진하는 동안, 모든 조직원들은 쓰러졌고 더 이상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없었다. 무쇠다리는 그 사실에 경악하며 눈앞에 서 있는 에단을 바라봤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무쇠다리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중얼거렸다. 그는 분명히 에단이 지쳐 쓰러질 것이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그가 여기까지 온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에단은 그의 당황스러운 표정을 무시한 채, 마지막 결전을 위해 준비했다. 무쇠다리는 그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공격을 개시했다. 그는 강력한 발차기로 에단을 찍어내리려 했다. 그의 다리는 철로 만들어진 의족이었기에, 그 발차기의 위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러나 에단은 그 공격을 가볍게 막아냈다. 그의 손으로 무쇠다리의 다리를 잡아내면서, 그는 오히려 그 다리에서 금속 에너지를 빨아들였다. 그것은 그의 금의 힘을 다시 충전시켜주는 원동력이 되었다. 무쇠다리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놀랐지만, 이미 늦어버렸다. 그의 다리는 에단의 손에 의해 움직임을 멈췄고, 에단은 그 힘을 자신의 몸으로 흡수했다.


"네 다리에서 내가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줄은 몰랐겠지?"

에단은 웃으며 말했다.


무쇠다리는 그의 말에 당황하며 몸을 빼내려 했지만, 에단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오히려 에단은 그의 발차기를 따라하듯, 하늘 높이 발을 들어 올렸다. 그의 몸에 충전된 금의 에너지는 이제 그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주었다.


에단은 무쇠다리의 눈앞에서 하늘을 향해 발을 치켜들더니, 그의 발을 무쇠다리에게 내리찍었다. 그 충격은 어마어마했고, 무쇠다리는 바닥에 강하게 처박혔다. 그의 몸은 그대로 땅에 박히며 거대한 구덩이를 만들었다. 그 충격에 의해 무쇠다리는 정신을 잃고 말았다.


에단은 그의 발을 땅에 고정하며, 무쇠다리의 상태를 살폈다. 그는 여전히 숨을 쉬고 있었지만, 이제 더 이상 싸울 수 없는 상태였다. 에단은 그제야 긴장을 풀며, 미소를 지었다.


"끝났군..."

에단은 피곤해서 지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언제든지 또 다른 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그는 마침내 승리의 기쁨을 느꼈다.


에단이 무쇠다리를 쓰러뜨리고 숨을 고르던 순간, 미아와 아이든이 그의 앞에 순간이동 해왔다. 에단은 그들을 보자마자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아이든, 미아. 이제 다들 모였네."


미아는 에단의 모습을 보고 씩 웃으며 말했다.

"에단, 너 정말 끝내준다. 여기서 혼자 다 해치웠어?"


에단은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뭐, 그럭저럭 말이지. 근데 나도 좀 지쳤어. 너희들이 와서 다행이야."


아이든은 피곤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며 가볍게 웃었다.

"지쳐 보이긴 하네. 나도 좀 엉망이라, 너처럼 멋지게 싸우진 못했어."


미아가 그런 아이든을 부축하며 말했다.

"아이든, 우리 이제 아이언핑거와 하모니움을 따라가야 해. 그들이 사라진 곳을 내가 알아."


에단은 그 말을 듣고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변했다.

"그래, 여기서 이러고 있을 시간은 없지. 그들이 뭘 하려는지 알아내야 해."


미아는 그런 에단에게 살짝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근데, 네 상태도 꽤 엉망이야. 좀 쉬어야 하지 않겠어?"


에단은 가볍게 숨을 내쉬며 말했다.

"쉰다고 이 몸이 회복될 것 같진 않아. 이참에 한 번 더 달려보자고."


아이든이 그 말을 듣고 힘겹게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럼 우리 같이 가자. 근데 이번엔 좀 더 조심하자. 아이언핑거와 하모니움이 뭔가 큰일을 꾸미고 있는 게 틀림없어."


미아가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든의 팔을 더 단단히 부축했다.

"맞아, 이번엔 우리가 먼저 선수를 쳐야 해. 그들이 무슨 짓을 하려는지 몰라도, 우리한테는 더 이상 실패할 여유가 없어."


에단은 그런 둘을 보며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좋아, 그럼 이제 가자. 이 정도 상태로 그들을 쫓아가면 뭐, 좀 재밌을지도 모르겠네."


셋은 그렇게 서로를 격려하며 아이든을 부축하고, 아이언핑거와 하모니움이 사라진 곳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들의 몸은 전투로 인해 엉망이었지만, 쓰러질 여유 따윈 없었다.


길을 달리며 에단은 문득 웃음을 터뜨렸다.

"미아, 방금 내가 그들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미아는 에단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살짝 당황한 듯이 물었다.

"뭐라고 했는데?"


에단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신념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난 쓰러지지 않는다'라고 했지. 나 좀 멋있었던 것 같아"


아이든이 그 말을 듣고 헛웃음을 터뜨렸다.

"뭐 거짓말은 아니네. 오글거려서 그렇지. 너다워."


미아도 그들의 대화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더 힘차게 발을 내디뎠다.

"정말이지, 너희 둘 다 이상해."


그런 그들앞에 주황색 군단이 나타났다. 이번엔 남은 병력을 모두 모은 듯 500명이나 되는 대군이었다.

그들을 이끄는 건 '철주먹'이었다.

"못 지나간다. 네놈들... 지키고 있다. 이 철주먹이."


미아가 그의 말에 웃었다.

"'철주먹'이면 아이언핑거의 회사 이름 '아이언핸즈'랑 비슷한 말아냐? 아이언핑거가 여기로 온 이유가 있었네."


철주먹이 자기를 놀리는지 알고 달려들었다.

"웃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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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챕터2부터는 8월 26일부로 일반연재에서 연재하게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4.08.26 3 0 -
공지 챕터1이 끝났습니다. 내일부터는 챕터2 '뱅가드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24.08.25 7 0 -
52 ch2.뱅가드 프로젝트(11) - 위버멘쉬 오르 24.09.06 3 0 15쪽
51 ch2.뱅가드 프로젝트(10) - 벨리움 국가대표와 이사장 24.09.03 5 0 13쪽
50 ch2.뱅가드 프로젝트(9) - 무투파 시험 24.09.02 6 0 13쪽
49 ch2.뱅가드 프로젝트(8) - 계속되는 오행 시험 24.09.01 8 0 12쪽
48 ch2.뱅가드 프로젝트(7) - 슈퍼스타들 24.08.31 8 0 13쪽
47 ch2.뱅가드 프로젝트(6) - 아이든과 실버의 대립(2) 24.08.30 8 0 13쪽
46 ch2.뱅가드 프로젝트(5) - 아이든과 실버의 대립(1) 24.08.29 7 0 12쪽
45 ch2.뱅가드 프로젝트(4) - 뱅가드 아카데미 입학식 24.08.28 7 0 13쪽
44 ch2.뱅가드 프로젝트(3) - 싸이코어 3인방(2) 24.08.27 7 0 13쪽
43 ch2.뱅가드 프로젝트(2) - 싸이코어 3인방(1) 24.08.26 7 0 13쪽
42 ch2.뱅가드 프로젝트(프롤로그+1) - 끊어진 힘줄 24.08.26 7 0 16쪽
41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40) - 스노우피아 24.08.25 7 0 13쪽
40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9) - 평화를 위한 노래 24.08.24 6 0 15쪽
39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8) - 검은 철탑(5) 24.08.24 7 0 13쪽
38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7) - 검은 철탑(4) 24.08.24 9 0 13쪽
37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6) - 검은 철탑(3) 24.08.24 7 0 13쪽
36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5) - 검은 철탑(2) 24.08.23 8 0 12쪽
35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4) - 검은 철탑(1) 24.08.23 7 0 13쪽
34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3) - 장미장군 이 몸 등장(2) 24.08.23 8 0 12쪽
33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2) - 장미장군 이 몸 등장(1) 24.08.22 8 0 13쪽
32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1) - 하모니움과의 전투(2) 24.08.22 9 0 12쪽
31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0) - 하모니움과의 전투(1) 24.08.22 9 0 12쪽
30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9) -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선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 24.08.22 8 0 12쪽
29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8) - 싸이코어의 미아(2) 24.08.21 8 0 12쪽
28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7) - 싸이코어의 미아(1) 24.08.21 9 0 12쪽
»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6) - 비열한 살인자의 운명(2) 24.08.21 9 0 13쪽
26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5) - 비열한 살인자의 운명(1) 24.08.20 8 0 13쪽
25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4) - 돌아 온 암시장(2) 24.08.19 8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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