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운명을 바꾸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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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0808
작품등록일 :
2024.08.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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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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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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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9) - 평화를 위한 노래

DUMMY

아이든이 본인도 떨어지는 와중에 아이언핑거를 향해 '당기는 힘, 인'을 발동하자, 아이언핑거의 몸은 중력을 거슬러 공중으로 떠올랐다. 그는 저항할 여력도 없이, 순식간에 아이든이 있는 곳으로 끌려 올라왔다.


그가 아이든 앞에 도달하자, 아이든은 한 손으로 그를 힘껏 밀어내며 '미는 힘, 척'을 사용해 아이언핑거를 철탑 옥상으로 날려 보냈다.


아이언핑거는 마치 인형처럼 공중에서 날아가다가, 철탑의 꼭대기로 떠올랐다. 그 순간, 장미장군이 그를 기다렸다는 듯이 붙잡았다.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꽉 움켜쥔 채로 말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이든은 계속해서 아래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아이든이 급격하게 땅을 향해 떨어지면서, 온몸에 차가운 바람이 휘감겼다. 그의 생각은 순간적으로 멈추고, 단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여기까지인가... 하지만 후회는 없다.'


그의 눈앞에 땅이 점점 가까워져 왔다. 그 순간, 아이든은 자신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그러나 그의 추락 속도는 점점 줄어들었고, 땅에 닿기 직전에 거의 멈췄다.

미아가 염동력을 사용해 그를 부드럽게 땅에 내려놓았던 것이다.


아이든이 바닥에 살포시 안착하자, 그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엉엉 울고 있는 미아의 모습이었다.


미아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이든을 향해 소리쳤다.

"제발 네 목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안 돼? 난 얼마 안 되는 기간 동안 너가 두 번이나 죽을 뻔한 걸 봤어! 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생각해 달라고!"


아이든은 미아의 울음소리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미아를 바라보기만 했다.


그런 아이든을 보며 에단이 미아를 달래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지금 아이든도 살았고, 아이언핑거도 살렸으니 결국 다 잘 된 것 아니겠어?"

에단은 어색하게 웃으며 미아의 등을 토닥였다.


아이든은 미소를 지으며 에단과 미아를 껴안았다. 그는 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마워, 살려줘서. 너희가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나 미아는 여전히 히끅거리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는 투덜거리듯 말했다.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지 마. 아이든, 나 엄청 놀랐단 말이야."


그 순간, 에스피노와 경찰들이 그들에게 달려왔다. 에스피노는 숨을 헐떡이며 다가와 아이든을 다그쳤다.

"다들 괜찮으십니까? 정말 무모했습니다, 아이든."


아이든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었다.

"네, 다행히 무사합니다."


에스피노는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들에게 말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아이언핑거는 지금 어디 있죠?"


그때 장미장군이 한쪽 팔에 아이언핑거를 걸고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는 마치 아이언핑거를 연행하듯 그의 팔짱을 끼고 있었다.

"여기 데려왔소. 곧 첫째의 대리자가 와서 아이언핑거를 정치범 수용소로 데려갈 겁니다."


아이든과 미아, 에단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장미장군과 함께 걸어왔다. 아이언핑거는 이제 완전히 무력해진 상태였고, 장미장군의 손에 이끌려 있는 모습은 마치 기운이 다 빠져버린 것처럼 보였다.


에스피노는 그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희가 철저하게 감시하겠습니다."


그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아이언핑거의 최후를 지켜보았다. 그가 어떻게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최후에 어떤 마음으로 이들을 맞이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욕망은 끝이 없었고, 그것이 그를 결국 이곳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첫째의 대리자가 도착했다. 대리자의 정체는 첫째의 비서 클레임이었다. 클레임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들을 맞이하며 상황을 살폈다. 아이언핑거를 보자, 그는 잠시 눈길을 주었을 뿐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곧바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이언핑거를 연행해 갔다.


아이든과 장미장군, 미아, 에단은 클레임이 아이언핑거를 데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침묵을 지켰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복잡한 감정이 오갔다. 아이언핑거의 욕망과 집착, 그리고 그의 최후는 그들에게 큰 교훈이 되었다.


아이든은 마지막으로 철탑을 올려다보았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는 사실이 그의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그는 속으로 결심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그가 선택하는 길이 그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는 것을.


그는 미아와 에단, 그리고 장미장군을 돌아보며 미소 지었다.

"우리, 이제 돌아가자. 아직 할 일이 많아."


그들의 뒤에서는 경찰들이 철탑을 해체하여 철탑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다.


며칠이 흐른 뒤 저녁

스노우피아는 전에 없던 축제 분위기였다.

그들은 모두 동물원의 광장에 모였다.

동물원의 광장은 몹시 컸지만 그 광장이 다차고도 부족할 만큼의 사람이 모였다.


거북이처럼 느렸던 관리인 래빗이 사람들 사이를 초고속으로 지나다니면서 그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누군가가 그에게 말걸자마자 그는 빠른 몸놀림과 다른 느린 목소리로 그를 응대했다.

"필요한... 게... 어떤...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미아가 그걸 보고 웃으면서 래빗에게 말을 건 사람에게 말했다.

"저 아저씨한텐 말 걸면 저 아저씨 느려져요. 래빗 아저씨는 목에 '말 걸지마세요'라는 목걸이라도 걸어야겠어요."


래빗이 미아에게 미소를 한번 짓고 다시 초고속으로 사라져 일하기 시작했다.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제인이 대량의 음식을 하여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자 다들 줄 서세요. 이번에 스노우피아의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음식은 많습니다. 모두 받아 가실 수 있으니 새치기 하지 마세요."


제인이 아이든 일행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아이든, 미아, 에단! 다들 잘 지냈어요? 여러분이 하신 일들은 소문을 통해 이미 들었어요. 그 아이언핑거를 잡는데 공을 세우셨다고 들었어요. 역시 여러분은 대단해요."


아이든이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모두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죠."


미아가 제인을 보고 반가워하며 말했다.

"제인 확실히 표정이 좋아 보여요,"


에단이 미아의 말에 동의했다.

"맞아요.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제인이 고개를 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여러분 덕분이죠. 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어요. 새로운 인생을 얻은 대가로 남들을 도우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인이 누군가 새치기하는걸 보고 그에게 말한다.

"거기! 새치기 하면 안돼요!"


에단이 민망해하며 말한다.

"오 죄송해요. 제인. 저희 일행이에요... 창피하니깐 빨리 이리 와요. 장미장군 아저씨..."


장미장군이 눈치 없이 과일을 하나 챙겨서 먹으며 말했다.

"여기 과일 맛집이네. 이렇게 차가운 스노우피아에서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과일들을 자라게 했지? 대단하군."


미아가 깔깔대고 웃으며 말했다.

"말은 많고 눈치는 없는 아저씨. 빨리 이리와요."


그녀는 장미장군의 등을 누르면서 억지로 허리를 숙이게 했다.

"빨리 죄송하다고 해요. 아저씨. 죄송합니다아."


장미장군이 엉거주춤한 자세로 허리를 숙였다. 그는 그 와중에도 과일을 먹고 있었다.

"냠냠냠"


제인이 웃으면서 말했다.

"일행분이셨군요. 그래도 다음번엔 줄 꼭 서주세요. 전 지금 바빠서 조금 이따 다시 얘기해요."

제인은 다시 무료 급식을 하기 위해 갔다.


멀리서 누군가가 그들을 향해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소녀의 목소리였다. 그들은 고개를 돌려 소리를 낸 쪽을 보았다. 그곳에는 밝게 웃고 있는 카이나가 있었다. 그녀의 옆에는 엥겔과 그의 어린 동생들이 함께 서 있었다.


"선생님! 보고 싶었어요!"

카이나가 활기차게 외치며 손을 흔들었다.


아이든 일행은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모두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아이든이 먼저 반갑게 인사했다.

"카이나! 잘 지냈어? 그때 우범지대에서 잘 도망쳤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직접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


카이나는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그때 이분들의 도움으로 저는 그곳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어요."

그녀는 뒤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이든이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 순간, 카이나의 뒤에서 두 명의 낯익은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임스와 제이나였다.


제임스가 미소를 지으며 아이든에게 다가와 인사했다.

"아이든, 잘 지냈습니까?"


아이든은 제임스와 제이나를 보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오, 제임스, 제이나! 전 잘 지냈어요. 카이나에게 들었어요. 그녀가 우범지대에서 빠져나가도록 도와줬다고 하더군요. 정말 고마워요."


제임스와 제이나는 부드럽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이나가 입을 열었다.

"네, 맞아요. 카이나를 누군가가 쫓고 있어서 제가 개구멍을 통해 그녀를 숨겨줬죠. 그리고 제임스 아저씨가 어디로 갔는지 묻는 황혼의 부활 조직원에게 다른 길을 알려줬어요."


아이든은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임스, 당신은 이제 영혼의 힘줄대로 정말 강한 책임감을 갖게 됐군요. 제이나, 남에게 행운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니, 대단해요."


그들은 카이나와 엥겔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지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겠죠. 하지만 저희는 이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계속하기로 했어요. 참고로 이 아이들이 잘 곳은 저기 있는 제인이 잘 곳과 먹을 것을 마련해줘서 해결됐고요. 카이나를 잠시 구한 것으로 끝날 게 아니라 끝까지 지켜보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해요."


엥겔이 활짝 웃으며 말했다.

"저도 카이나를 구하는 데 도움을 줬어요. 무서운 손톱을 지닌 아저씨가 쫓아올 때 산사태를 일으켰거든요."


카이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엥겔을 자랑하듯 말했다.

"맞아요! 그때 엥겔이 구해주지 않았으면 저는 그대로 끌려갔을 거예요. 정말 용감하고 멋있었죠. 이제 제 첫 번째 친구가 되었고요."


엥겔의 동생들이 쫑알대며 말했다. "맞아! 우리 형(오빠)는 정말 멋있어!"

그들의 귀여운 쫑알대는 소리에 아이든 일행은 미소를 지으며 다 같이 웃었다.


그때, 레미안과 그의 부모도 아이든 일행을 발견하고 아는 체를 하며 다가왔다. 레미안이 밝게 외쳤다.

"선생님! 저, 선생님 덕분에 역사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파고들 수 있게 됐어요!"


레미안의 부모도 아이든에게 다가와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상담실에서 큰 소리 낸 것 말이에요. 우리는 그것이 레미안을 위한 길인 줄 알았는데, 지금 행복해하는 레미안을 보니 우리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든은 그들의 진심 어린 사과에 미소를 지었다.

"괜찮습니다. 이제 레미안이 자기 길을 찾았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레미안의 부모는 이번엔 제이나를 향해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제이나, 그때 우리가 말이 심했어. 미안해."


제이나는 쿨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괜찮아요. 이제 그런 말에 휘둘리지 않아요. 덕분에 말이죠."


그들은 제이나의 농담에 다 함께 웃었다. 제이나는 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성장을 실감했다. 과거의 상처는 이제 더 이상 그녀를 지배하지 않았다.


그때, 사회를 맡은 에스피노가 무대 위로 올라가며 말했다.

"다들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축제의 본무대인 평화의 연주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든 일행은 미리 맡아놓은 자리에 앉았다. 카나리아의 부모가 그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카나리아의 부모는 하모니움의 머리를 들고 있었다. 하모니움은 이제 연료가 거의 다 떨어져 모든 움직임이 느려져 있었다.


카나리아의 부모는 하모니움을 아이든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이제 이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필요해요. 저희는 더 이상 하모니움을 보살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든은 그들의 말을 듣고 하모니움의 머리를 바라보았다. 이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는 하모니움의 모습을 보며, 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동안 많은 일을 겪었겠군요.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카나리아의 부모는 안색이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다.

"괜찮아요. 아픈 데가 많지만, 저희는 서로가 함께 있기에 서로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아이든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는 진심으로 그들을 걱정하며 말했다.

"부디 금방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모니움도 저희가 계속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그 순간을 조용히 공유할 뿐이었다. 이제 모든 이들이 자리에 앉아, 평화의 연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든은 하모니움의 머리를 소중히 안고 있었다. 그리고 카나리아의 부모는 그들의 딸, 카나리아가 자신들 곁에 없는 것을 떠올리며 눈을 감았다.


에스피노가 평화의 노래를 노래할 가수들을 소개햇다.

한명은 아이든이 자신의 지인 '카시엘'을 통해 섭외한 세계 최고의 음악가 '승호채'였고 다른 한 사람은 아이든 일행도 잘 아는 인물이었다.


승호채가 무대위에 올랐고 관객들은 동물원이 떠나갈 정도로 소리를 질렀다.

"승호채를 직접 볼 줄이야. 정말 멋있어."

"여기 오길 정말 잘했어. 노래가 정말 기대된다."


그리고 아이든 일행이 잘 아는 인물이 무대 위에 올랐다.

그 인물은 카나리아였다.

작지만 강단있는 소녀의 등장에 사람들은 박수로 맞이했다.


아이든이 하모니움을 깨우기 시작했다.

"하모니움 이제 곧 시작할거야."


하모니움이 겨우 눈을 뜨고 고개를 들었다.

"음... 드디어.. 제 소원이... 이루어지는.. 시간이군요..."

그는 겨우 힘들게 말을 내뱉었다.


승호채와 카나리아는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들의 노래는 듣는 이들 모두를 감동시켰다.

"승호채... 정말 천사같은 목소리야. 어떻게 남자가 저런 음역대를 낼 수 있는거지."

"저 소녀는 누군데 저렇게 노래를 잘하지. 승호채에 밀리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어. 정말 청아해."


그들의 노래는 계속 되었고 무대의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하모니움이 눈을 바짝 뜨더니 아이든에게 말했다.

"평화의 노래. 정말 감동입니다. 하지만 이제 작별할 시간이군요."


미아가 눈물을 흘리며 하모니움을 불렀다.

"하모니움..."


에단이 하모니움에게 말했다.

"하모니움. 우리가 너를 기억할게."


장미장군이 하모니움에게 말했다.

"하모니움. 너는 최고의 상대였어. 안녕히 가시게."


아이든이 하모니움에게 말했다.

"카나리아에게 전해줄게. 너가 그녀의 노래를 정말 마음에 들어했다고."


하모니움이 마지막으로 그들을 향해 말하고 완전히 멈추었다.

"다들.. 평화의..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감...사.. 했습..니다..."


무대광장은 열기에 가득찼지만 아이든일행은 하모니움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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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챕터2부터는 8월 26일부로 일반연재에서 연재하게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4.08.26 3 0 -
공지 챕터1이 끝났습니다. 내일부터는 챕터2 '뱅가드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24.08.25 7 0 -
52 ch2.뱅가드 프로젝트(11) - 위버멘쉬 오르 24.09.06 2 0 15쪽
51 ch2.뱅가드 프로젝트(10) - 벨리움 국가대표와 이사장 24.09.03 5 0 13쪽
50 ch2.뱅가드 프로젝트(9) - 무투파 시험 24.09.02 6 0 13쪽
49 ch2.뱅가드 프로젝트(8) - 계속되는 오행 시험 24.09.01 8 0 12쪽
48 ch2.뱅가드 프로젝트(7) - 슈퍼스타들 24.08.31 8 0 13쪽
47 ch2.뱅가드 프로젝트(6) - 아이든과 실버의 대립(2) 24.08.30 8 0 13쪽
46 ch2.뱅가드 프로젝트(5) - 아이든과 실버의 대립(1) 24.08.29 7 0 12쪽
45 ch2.뱅가드 프로젝트(4) - 뱅가드 아카데미 입학식 24.08.28 7 0 13쪽
44 ch2.뱅가드 프로젝트(3) - 싸이코어 3인방(2) 24.08.27 7 0 13쪽
43 ch2.뱅가드 프로젝트(2) - 싸이코어 3인방(1) 24.08.26 7 0 13쪽
42 ch2.뱅가드 프로젝트(프롤로그+1) - 끊어진 힘줄 24.08.26 6 0 16쪽
41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40) - 스노우피아 24.08.25 7 0 13쪽
»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9) - 평화를 위한 노래 24.08.24 6 0 15쪽
39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8) - 검은 철탑(5) 24.08.24 7 0 13쪽
38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7) - 검은 철탑(4) 24.08.24 9 0 13쪽
37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6) - 검은 철탑(3) 24.08.24 7 0 13쪽
36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5) - 검은 철탑(2) 24.08.23 7 0 12쪽
35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4) - 검은 철탑(1) 24.08.23 6 0 13쪽
34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3) - 장미장군 이 몸 등장(2) 24.08.23 8 0 12쪽
33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2) - 장미장군 이 몸 등장(1) 24.08.22 8 0 13쪽
32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1) - 하모니움과의 전투(2) 24.08.22 9 0 12쪽
31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30) - 하모니움과의 전투(1) 24.08.22 9 0 12쪽
30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9) -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선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 24.08.22 8 0 12쪽
29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8) - 싸이코어의 미아(2) 24.08.21 8 0 12쪽
28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7) - 싸이코어의 미아(1) 24.08.21 8 0 12쪽
27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6) - 비열한 살인자의 운명(2) 24.08.21 8 0 13쪽
26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5) - 비열한 살인자의 운명(1) 24.08.20 8 0 13쪽
25 ch1.운명을 바꾸는 의사 (24) - 돌아 온 암시장(2) 24.08.19 8 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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