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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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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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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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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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DUMMY

아프베어 요원들은 철저하게 장교들의 방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일단 서랍을 열기 전에는 서랍 바깥쪽을 손으로 훑어보고 특이한 장치가 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서랍을 하나씩 천천히 연다. 서랍을 세게 열 경우 내부에서 전소되도록 장치를 설치하는 경우가 있어서 서랍은 천천히 부드럽게 열어야 했다.


아프베어 요원은 창문을 왼쪽으로 열어보고 팔을 바깥으로 내밀어 바깥 창틀을 손으로 훑어서 특이한 것이 없는지 확인해보았다. 그 다음에는 창문을 오른쪽으로 밀어서 연 다음, 팔을 바깥으로 내밀어 바깥 창틀을 만지면서 이 쪽에도 특이한 것이 없는지 확인했다.


한스는 이 느려터진 수색이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원래 이렇게 수색이 오래 걸리오?"


아프베어 요원이 말했다.


"스파이들은 새끼 손톱보다 작은 마이크로 필름으로 정보를 유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절차를 거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구데리안 기갑군의 임시 사령부는 원래 시청으로 쓰이던 건물이었다. 그렇기에 장교들의 방에는 책장이 있었고, 아프베어 요원들은 이 책장의 책도 모두 꺼내어 한 페이지씩 확인해야 했다. 답답함을 느낀 한스는 같이 수색을 하기로 했다.


"나도 같이 수색하면 시간이 덜 걸리겠군. 뭘 하면 되오?"


"이 담배갑을 수색해주십시오."


한스는 장교가 쓰던 담배갑에 담배를 모조리 꺼낸 다음 담배갑 내부에 마이크로 필름이 없는지 확인하고 다시 담배갑에 담배를 넣었다. 아프베어 요원이 한스에게 말했다.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아...안된다고?'


"담배 한 개피 한 개피 모두 확인해야 합니다!"


결국 한스는 장교가 쓰던 담배갑의 담배를 모두 꺼낸 다음, 담배를 말고 있던 종이를 펴낸 다음 종이에 메세지가 써져있는지 확인했다. 한스는 아프베어 요원들의 첩보 임무가 상당히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하나도 재미 없고 엄청나게 지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도 재미없잖아!!'


아프베어 요원들은 장교들의 군복의 옷 밑단을 모조리 뜯어본 다음 그 안에 마이크로필름이 없나 확인했다. 군화의 밑창을 다 뜯어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스는 확실하지도 않은 정보로 괜히 아프베어에게 수색을 명령한 것이 후회되기 시작했다.


'소련군이 우연히 그 쪽으로 항공 정찰을 했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아니다! 내가 슈토르히를 타고 3기갑군 사령부로 시찰을 갔다면 내가 상공을 비행하고 있을 시간대에 그 항로에서 정확히 놈들 항공기 편대가 나타날 확률은 적다...그 소련군의 항공기 편대는 다른 전술적 목표도 없던 것으로 추정된다. 날 암살하는 것 이외에 다른 목적이 없었던 것 이다!'


한스가 어설픈 연기로 자신의 거짓 시찰 계획을 흘렸을 당시 회의실에 있던 장교들은 몸 수색까지 받아야 했다. 그런데 이 몸 수색 받는 과정이 참으로 고약했다. 두피 속에 마이크로 필름을 숨겨두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도 샅샅이 뒤져봐야 한다. 그리고 귀 속, 콧구멍 속, 겨드랑이 또한 살펴봐야 한다.


아프베어 요원들은 장교들의 눈까지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한스가 물었다.


"왜 눈까지 수색하는 것이오?"


아프베어 요원이 말했다.


"렌즈에 기밀 정보를 기록해두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베어 요원들은 장교의 항문까지 수색하기 시작했다. 한스는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런 시발!'


한스는 장교들의 방으로 가서 치약 튜브를 잘라보고, 슈납스 병의 코르크 마개를 열어보았다. 하지만 아무 것도 발견된 것은 없었다. 한스는 안 그래도 해야하는 업무가 쌓여있었는데 괜한 일을 벌인건가 싶어서 후회되기 시작했다.


'괘...괜히 아프베어 부른건가? 이러다 아무 것도 안 나오면 곤란한데...'


아프베어가 한스에게 말했다.


"그 슈납스 병의 라벨까지 모조리 확인해야 합니다!"


한스는 슈납스 병의 라벨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아프베어가 말했다.


"라벨을 때어내서 그 뒤에 마이크로 필름이 붙어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한스가 슈납스 병의 라벨을 대충 손으로 때어내려고 하자, 아프베어가 핀셋을 건네주었다.


"라벨이 손상되지 않도록 이걸로 주의깊게 때내십시오!"


한스는 핀셋으로 라벨을 때어낸 다음 확인해보았다. 아무것도 없었다. 한스는 이 상황이 짜증나기 시작했다.


'그냥 내 집무실 가서 서류나 봐야겠다.'


발가벗고 항문 검사를 받던 장교들의 몸 수색도 거의 끝나가는 것 같았다. 아프베어도 귀찮았는지 대충 검사를 마치고 이들에게 말했다.


"끝났습니다."


장교들은 속으로 욕설을 퍼부으며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그 때, 한스가 걸어와서 한 장교에게 말했다.


"잠시만."


다른 장교들은 다들 팬티부터 입고 있었는데, 한 장교는 양말부터 신고 있었던 것 이다. 한스는 그 장교의 양말을 벗긴 다음 발바닥을 관찰했다. 발바닥에는 커다란 물집이 잡혀 있었다. 한스는 아까 전에 받은 핀셋으로 그 물집을 벗겨내보았다.


"이...이거!!!"


그 물집 속에는 마이크로 필름이 있었다. 장교는 팬티도 입지 않고 튀기 시작했다.


"저 새끼 잡아!!!"


우당탕!!! 콰광!!!!


왼쪽 발바닥 물집에 마이크로 필름을 숨겨놓은 그 장교는 결국 소련군 스파이로 밝혀졌다. 한스는 미심쩍은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과연 이 놈만 스파이일까? 분명 더 있을거다!!!'


한스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사령부에 있는 녀석들 모두 스파이로 보였다. 주위를 노려보는 한스를 보며 프란츠가 한숨을 쉬었다.


아까 전에 스파이로 발각된 그 장교의 방을 더 자세하게 수색한 결과, 특이한 숫자가 적혀있는 아주 작은 쪽지가 발견되었다. 한스가 물었다.


"이 암호를 해독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오?


아프베어 요원이 말했다.


"암호 해독팀에 보내면 해독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최소 하루는 걸립니다."


"지금 당장 해독해야 하오!"


한스는 이 장교가 작성하던 보고서를 읽어 보았다.


'뭔가 단서가 있을 터...'


그런데 보고서에 연필로 패인 자국이 있었다. 한스는 연필을 눕히고 그 보고서를 덧칠해보였다.


'여...역시!!!'


그렇게 연필로 보고서 위를 덧칠하자, 연필로 패인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이고르 야코블레프 1912.7.12]


'이게 뭐지? 1912년?'


아프베어 요원이 이를 보고 말했다.


"1912년이면 지금 28살 정도 되었겠군요. 하지만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한스는 잠시 구데리안 기갑군 사령부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웠다. 스파이를 잡기는 했지만 딱히 소득은 없는 상황이었다. 그 장교는 아직까지는 입을 다물고 있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본토에 불려가서 불알 몇 번 맞다보면 알아서 다 불겠지...'


그 때, 뒤에서 병사들이 쑥덕거렸다.


"저 묘지 쪽에서 유령 나온다는 소문있는거 아냐?"


"유령은 무슨..."


'묘지?'


한스가 이 병사들에게 가서 물었다.


"자네들 묘지라고 했나?"


병사들이 경례를 하고 잔뜩 긴장해서 말했다.


"네!"


한스가 이들에게 물었다.


"전사자들을 묻은 묘지인가?"


"아닙니다. 이전부터 마을 주민들이 쓰던 묘지입니다."


한스는 병사들의 안내를 받아서 묘지로 갔다. 다행히 이 묘지는 포격을 맞지 않아서 비석들이 무사했다. 한스는 비석을 하나씩 살피며 프란츠에게 외쳤다.


"이고르 야코블레프라는 이름을 찾아보게!! 아마 1912.7.12년에 죽었을걸세!!"


프란츠가 외쳤다.


"찾았습니다!!!"


[이고르 야코블레프, 1860.09.01 ~ 1912.7.12]


한스는 이 비석 옆을 살폈다. 풀을 부자연스럽게 덮어둔 흔적이 있었다.


"야전삽 가져오게!!"


한스가 야전삽으로 비석 옆을 파냈다. 그 안에는 작은 상자가 있었다.


"역시!!!"


그 상자 속에는 첩자 역할을 했던 독일군 장교에게 보내는 명령서와 기타 장비 등이 들어있었다. 이렇게 한스는 2기갑군 사령부에서 첩자를 잡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한스는 사령부 건물 앞에 서서 지나가는 병사들의 얼굴을 모조리 기억해두었다.


'저 녀석은 아까부터 계속 왔다갔다하는군...'


뿐만 아니라 한스는 사령부로 드나들때도 계속 다른 출입구로 드나들었다. 사령부 인근에 마련된 장성급 장교 식당에 갈때도 계속해서 다른 경로로 이동했다. 부관 프란츠는 한스 때문에 골머리가 아팠다.


한편, 현재 포위된 만토이펠 대대는 계속해서 소련군의 포격을 받고 있었다. 소련군 포병대는 현재 만토이펠 대대가 대피소로 쓰고 있는 건물만 용캐 골라내서 박격포를 퍼부었다.


쿠궁!! 쿠과광!! 쿠궁!!


소련군의 포격은 점점 정밀해지고 있었다. 에밀이 지하실에서 엎드린채로 울부짖었다.


"도대체 저 새끼들은 어떻게 우리가 있는 건물만 포격하는거야!!"


만토이펠 대대는 눈에 띄지 않는 건물들을 대피소로 이용하고 있었음에도, 소련군은 정확히 만토이펠 대대가 이용하는 대피소 건물에 박격포탄을 날렸다.


"누가 정보 빼돌리는거 아냐?"


"로스케들도 지속적으로 침투하겠지!! 우리쪽 군복 입은 녀석들도 로스케일 수 있으니 잘 살펴봐!!"


마티아스가 주위를 살펴보고는 말했다.


"우리 부대에 로스케 출신들 있지 않은가? 혹시 그 친구들이?"


알프레트가 말했다.


"데니스 저 녀석은 절대 아니야!! 우리보다 로스케를 훨씬 더 증오한다고!!"


요하네스가 의심스러운 눈으로 구석에 있는 바실리를 보고 말했다.


"저 친구는 의대까지 다녔었다는군."


"의대까지 다녔으면 글을 쓸 수도 있을거고 우리 위치를 소련군에게 몰래 전달하는...악!!"


오토가 마티아스의 대가리를 쳤다.


"저 녀석은 나랑 같이 있었네! 아마 민간인들이 소련군에게 정보를 전달하는거겠지."


지금 교전 상황으로보면 독일군의 정보가 시시각각 소련군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결국 오토는 데니스, 비르타넨, 폴스터를 데리고 인근 주택을 수색하기로 했다.


바실리는 모처럼 임무에 투입되지 않았기에 대피소에 드러누워서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는 여전히 바실리를 의심했다.


"우리가 교대로 저 녀석을 감시하자고!"


바실리는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밖으로 걸어나갔다. 에밀이 속으로 생각했다.


'소련군에게 정보를 빼돌리려는거다!!!'


하지만 바실리는 오줌만 싼 다음에 돌아와서 계속 휴식을 취했다.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는 자신들도 쉬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번갈아서 바실리를 감시하는 바람에 휴식을 취하지 못했다.


오토 소대원들이 헛짓거리를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이 때, 오토는 데니스, 비르타넨, 폴스터와 함께 인근 민가를 수색했다. 오토가 러시아어로 민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외쳤다.


"집을 수색해야하니 잠시 협조 부탁합니다!"


당황한 표정의 아주머니를 뒤로 하고, 오토는 데니스, 비르타넨, 폴스터와 함께 집에 들어갔다. 아주머니가 외쳤다.


"여긴 우리 집이에요!"


오토가 자신의 군인 신분증을 보여주며 말했다.


"수색만 하는 것 입니다! 빨리 끝낼테니 잠시만 협조해주십시오!"


비르타넨이 속으로 생각했다.


'뭔가 수상하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6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00
    No. 31

    원역사에서 저 당시 중국군이 기초적인 교육이 부족하여 정말 못싸우기는 했더라구요 중국군에게 밀리진 않을거 같아요 수학을 몰라서 포병들이 제대로 계산을 못했다고하는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8 19:25
    No. 32

    현대에도 정치인들이 어떤 정책을 펴도 과거 발언이나 행동때문에 욕먹는 사례가 엄청난데 히틀러의 과거 유대인 혐오 사실이 밝혀지면 그순간 끝이죠 권력을 위해 이미지 메이킹한것으로밖에 안보일테며 훗날 독일이 빌리 브란트등 친서방적 총리가 집권하여 패권 다 버린다고는 하나 당장은 인종차별법이라는 법을 제정하며 자국내 흑인들과 식민지인들이 폭동이나 소요사태를 일으킬만한 환경을 제공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01
    No. 33

    근데 히틀러는 1차대전 군인 시절에 유대인 혐오 발언 한두번 한적은 있지만 1차대전때 오토 프랑크 만나서 친구가 된거라 그 이후로는 유대인 혐오한 적이 없기 때문에 괜찮을거 같긴 합니다 정계 진출 이후에는 인종차별 발언한 적이 없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8 19:41
    No. 34

    그래도 여기서의 독일과 이탈리아가 인종차별 금지법, 식민지 등에게 자치 및 자립권 제공 등을 통과시킨 것 자체가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한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01
    No. 35

    네 인종차별 금지법에 식민지에 자치, 자립권 제공했죠! 많은 부분이 긍정적으로 변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8 19:43
    No. 36

    또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공산주의를 마냥 무조건 이유도 없이 까진 않을거라 온건파들을 포용할수 이유가 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02
    No. 37

    네 백장미단 처형같은 일은 없겟죠 온건파는 포용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8 19:47
    No. 38

    그리고 권력 등도 나뉘어져 있는 상황이라서 군부도 햐얀 장미단 등에 뭐라 막 할수 없고요. (물론 반대로 극단적인 주장을 하면 군부가 강한 탄압을 실행할 명분이 생기기도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09
    No. 39

    네 권력이 나뉘어져있기 때문에 군부도 뭐라고 할 수는 없겟네요 원역사와 같이 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8 19:49
    No. 40

    근데 그래도 국부론, 도덕적 우월주의, 히틀러의 리더십과 개인의 능력등을 이용해도 한계가 있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10
    No. 41

    네 많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긴 햇지만 역사를 고려했을때 어려운 부분도 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8 19:53
    No. 42

    g5779_a33903588님, 그래도 반대로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며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변할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하죠. 오히려 그 히틀러가 유대인 절친과의 만남으로 올바른 길을 가는 사람으로 변했네 라는 인식을 더 심어 줄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16
    No. 43

    네 일찍 좋은 절친을 만나고 가족이 생겨서 히틀러가 바뀌고 역사가 변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8 19:56
    No. 44

    그 긍정적 환경은 독일과 그 동맹세력에만 한정된것이며 서방의 패권에는 큰 타격을 줄수있는 단초를 제공한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16
    No. 45

    그건 그렇죠 독일과 동맹세력에는 좋지만 이를 적대시하는 쪽에선 불리해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8 19:58
    No. 46

    하긴 지금쯤이면 서방과 일본등의 식민지는 물론, 미국내에서 독일과 이탈리아처럼 인종차별 금지법과 자치권 및 자립권 부여 등을 주장하며 큰 소요가 일어나고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3:17
    No. 47

    아 그러고보니 독일 이탈리아가 먼저 인종차별 금지법을 시행하고 식민지에 자치권 자립권을 부여했으니 서방, 일본의 식민지들에서는 소요가 일어나고 있겠네요 평화시위를 하고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18 20:51
    No. 48

    요새 슬럼프라 레인보우식스하고 탑건보고 머리식히고 독자분들 대댓달도록하겠습니다 귀중한 정보 너무 감사함다 그리고 나무위키에서 과도한 반러로 제가 비판받고있는데 의견 수긍하겠습니다 혹여나 다시 작중에서 제 개인적인 감정으로 중립을 잃을 경우 할복은 무리고 머리를 짧게 자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9 00:40
    No. 49

    노몬한 이후에 또 도발을 한데다가 관동군 주력이 살아있으면 극동군을 유럽으로 보낸다 해도 그들은 또 도발을 할것을 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니 적어도 관동군 주력을 섬멸한뒤 다신 도발을 못하게 조치를 취한뒤 휴전을 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22:02
    No. 50

    하긴 노몬한 이후에 도발햇고 관동군 주력 살아잇으니 극동군이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었을터이고 주력을 섬멸해야겟다고 생각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9 00:43
    No. 51

    솔직히 소련도 아무런 이유없이 버프되서 IS2 만들어내고 했는데 중국군이라고 발전 안하진 않았을겁니다 적어도 44년마냥 미제 셔먼 운용하고 영국제나 미제 보병장비로 무장하는등 강력하게 무장할겁니다 더불어 버마루트가 계속 건재한다면 중국은 점점더 거대해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22:08
    No. 52

    네 중국군도 분명 발전햇겟죠 여기선 원역사보다도 독일과 경제적교류 또한 많았으니...진짜 영국제 미제 보병장비로 무장햇을수도 있껫네요 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6.19 00:49
    No. 53

    작중 상황은 서방과 그 동맹세력은 군대 수준이 원역사 그대로이면서 독일과 그 동맹세력 및 일본만 발전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22:08
    No. 54

    중국도 원역사보다 발전했을거 같은게 여기서 독일이 중국과 경제적인 군사적 교류를 더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6.19 02:49
    No. 55

    하긴 여기서의 중국군과 영국군, 미군, 프랑스군도 많이 발전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6.21 22:09
    No. 56

    네 지금 프랑스도 원역사처럼 마지노선만 만들고 놀고있진 않겟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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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로켓탄 노획 작전 +45 22.06.13 155 4 13쪽
696 바주카 노획 +26 22.06.12 141 4 12쪽
695 알몸 구보 +97 22.06.11 196 3 14쪽
694 외전) 아나스타샤의 정체 +33 22.06.10 157 3 12쪽
693 30년 전쟁 외전 + 적백내전 이후 이야기 +80 22.06.09 168 3 15쪽
692 나타샤의 일기 + 30년 전쟁 외전 +27 22.06.08 137 3 15쪽
691 한스의 계략 +74 22.06.07 201 5 14쪽
690 네 줄기 빛 +30 22.06.06 144 5 13쪽
689 스탈린 허수아비 +18 22.06.05 134 4 11쪽
688 노래 가사 +33 22.06.04 141 4 13쪽
687 2부 리메이크판 진루트편 맛보기 +55 22.06.03 221 3 20쪽
686 외전 인도차이나4 + 본편 피의 숙청 +56 22.06.02 153 5 13쪽
685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외전 인도 차이나 전쟁 3 +46 22.06.01 172 4 14쪽
684 작전명 발할라 +46 22.05.31 164 5 13쪽
683 폐급 이등병의 2차대전 생존기 +48 22.05.30 171 4 13쪽
682 은신처 +22 22.05.29 165 5 15쪽
681 동계 전투 준비 +122 22.05.28 201 4 15쪽
680 황제 즉위식 +30 22.05.27 218 3 14쪽
679 톰슨 기관단총 +111 22.05.26 178 3 15쪽
678 모스크바 지하철 +79 22.05.25 189 4 14쪽
677 오토, 스테판, 바실리, 데니스의 특수 임무 +137 22.05.24 206 4 15쪽
676 전차 긴빠이 +40 22.05.23 153 4 13쪽
675 모스크바 T-34 대소동 +40 22.05.22 161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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