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헌터 때려잡는 SSS급 경찰로 각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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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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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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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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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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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 각성한 이 순경

DUMMY

오랜 수험기간 끝에 힘들게 경찰에 입직했지만, 근무 환경이 너무 열악했다.


경찰 인력이 많이 줄어들어 기존의 4교대 근무가 아닌 2조 3교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주주주야비야비라고 불리는 3교대 근무에서 자원 근무 몇 번 나가면 쉬는 날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그런 와중에 교육은 왜 이리도 많은 것인지, 야간 근무 후 집에서 쉬고 있어야 할 황금 같은 휴식 시간에 경찰서 강당으로 끌려왔다.


“총기 발사 전 반드시 3회이상 투항 명령 해야하며, 대퇴부 이하로 조준해야합니다. 총기 사용 외 다른 수단이 없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한하여 사용할 수 있고... 흉기 신고 시 꼭 방검복을 착용하세요!”


교육담당의 교육 내용을 듣고 있자니, 총을 쏘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것 같았다.


“이 순경~, 어차피 총 쏠 일은 없을 테니까 너무 열 내서 들을 필요 없어. 강의 끝나면 나 좀 깨워. 수강 지문 찍어야 하니까.”

“네 부장님, 쉬고 계세요.”


나랑 지구대 같은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차승진 경사가 눈을 감으며 말했다.


경찰 내부에서 경사는 부장님, 경위는 주임님이라고 지칭한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때부터 순사 부장, 주임 순사라고 불리던 것이 지금까지 잔재하고 있다나..


주변을 둘러보니 수업을 제대로 듣고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고, 전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총은 쏘는 게 아니라 던지는 것이란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수준이니.. 누가 이 수업을 집중해서 들으랴.


그래서 순찰차를 같이 타는 사람 중 사수는 비교적 무게가 가벼운 테이저건을, 부사수는 무거운 38권총을 차는 것이 국룰이었다.


부사수인 나는 항상 38권총을 차곤 했다.


그래. 어차피 안 쏠 총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말이다.



※※※



오늘 근무표를 확인해 보니 역시나 차승진 경사가 하루 종일 내 사수로 되어있다.


‘시발, 오늘도 살얼음판을 걷겠네.’


처음에는 차 경사의 순둥순둥한 인상에 마음 편하게 근무를 했지만,


알고보니 강약약강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여서 부사수들에게 악명높기로 유명한 자였다.


‘만만한게 초임순경이지, 후..’


우리 팀에서도 부사수들이 차승진 경사랑은 도저히 순마(순찰차)를 못타겠다고 팀장에게 애걸복걸해서 막내인 내가 전담마크하고 있었다.


팀장이 나에게 말하기를,


‘승진이가 성격이 저래서 그렇지, 일 처리는 깔끔하고 뒷말 없게 하는 녀석이니까 많이 배워둬.’


이라고 했는데... 할많하않이다.


“이순경~ 장비 다 챙겼어?”

“네. 여기 챙겨두었습니다.”

“그래, 순찰이나 돌고 오자고.”

“네! 알겠습니다.”


나는 파일철, 음주 감지기, 음주 측정기 가방, 업무용 폰 2대를 양손 가득 들어서 순찰차로 향했다.


‘아오, 다른 사수들은 파일철이라도 들어주던데.’


저 인간은 항상 순찰차 키만 하나 딸랑 챙겼다.


- 삐빅!


“가... 감사합니다.”


속으로 차승진 경사를 욕을 하던 나였지만, 차 키로 순찰차 문 잠금장치를 풀어주자 반사적으로 감사하다는 말이 나왔다.


‘이놈의 노예근성.’


나는 손가락 하나를 쭉 뻗어 조수석 문을 살짝 연 후 발을 이용해 문을 활짝 열고 조수석 안으로 들어가 각종 장비를 순찰차 곳곳에 넣어두었다.


“자, 여기.”


이어서 차승진이 나에게 차 키를 건네주었다.


“넵!”


나는 차 키를 받아 들고 운전석으로 이동하여 시동을 걸고 차승진에게 말했다.


“어디로 갈까요?”

“이제 말 안 해도 알아서 할 때도 되지 않았나? 가던 데로 가.”

“네.. 죄송합니다.”

“아아아~! 죄송하단 말 좀 하지 마! 내가 나쁜 놈 된 것 같잖아.”

“네 죄... 아, 알겠습니다.”


나는 차승진 경사가 말한 ‘가던 데’인 하천변 산책로 근처에 주차했다.


“한 바퀴 돌고 올 테니까, 뭐 있으면 무전이나 전화해.”

“알겠습니다!”


차승진 경사는 근무복 조끼를 벗고 뒷좌석에서 바람막이 잠바로 갈아입은 후 산책로 향했다.


건강을 얼마나 챙기는지 야간 근무에는 산책로, 주간 근무에는 낮은 동산을 걸어 다니며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신고라도 떨어지면, 민원인이 도움을 요청해서 출동할 수 없다고 둘러대며 다른 순찰차를 보내달라고 무전하는 식이었다.


‘매일 그런 거는 아니지만... 후우.’


사복으로 갈아입는 이유는 괜히 경찰복입고 순찰하면 시민들이 귀찮게 해서 그렇다나?


‘근무복 입고 순찰하면 도보 순찰하는 가시 효과라도 있을 텐데.’


순찰차 안에서 【게이트, 헌터 대응 신입 경찰관 신고처리 가이드북】을 보며 20여 분이 지났을까.


무전기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순11, 여기 상황실]

[여기, 순11]


설마, 신고인가?


[code2, 층간소음 신고 접수, 아랫집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상황. 상습신고이력 확인됨으로 신고자와 통화하면서 출발요망]


젠장 X됐다.


차승진 저 새끼 때문에 지금 출발 못 하는데..


내가 대답을 하지 않자 상황실에서 다시 무전이 터졌다.


[순11? 접수 됐는지?]

[여..여기 순11, 그.. 지, 지나가는 미..민원인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여, 지금 출발이 곤란한 상황입니다. 다른 순마 먼저 출발 부...탁드립니다.]


시발,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다.

상황실도 내 목소리에서 어색한 낌새가 느껴졌는지, 잠시 머뭇거린 후 무전소리가 들려왔다.


[......흠. 중앙 지구대 순12, 순13, 출발 가능한 순마 있는지?]


상황실은 우리 지구대 소속 다른 순찰차를 호출하기 시작했다.


[상황실, 여기 순12인데, 주취자가 정신을 못 차려서 집에 데려다주고 있는 상황이에요. 출발하려면 조금 걸려요.]

[상황실, 여기 순13, code2, 청소년 비행건 처리 중인데, 미성년자가 담배산 곳 확인되어서 발생보고 예정, 편의점 점주 진술 청취 중이라 출발 못합니다.]


지구대 내 순찰차가 모두 출동하지 못한다고 하자 상황실은 다시 나를 호출했다.


[...순11은 지금 지원 가능한 순마가 없으니, 민원인에게 상황 설명하고 층간소음 신고 먼저 출동하세요. 앞에 있는 민원인은 도움 필요하시면 다른 관내 순찰차 보내드린다고 설명하고요.]


시발 좆됐다. 차승진 이 새끼 여기 오려면 10분은 넘게 걸릴텐데.


[예..예투, 순11, 알겠습니다. 출발하겠습니다.]


[출발하면서 신고자 전화하시고요.]


[예투!]


예투는 알겠다는 무전 용어인데, 나는 신고자에게 전화하기 전에 먼저 차승진 경사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했다.


- 야, 이 새끼야! 다른 순마 보내면 되잖아! 왜 이렇게 요령이 없어?

“그, 그게.. 다른 순마도 모두 신고 처리 중이라고 합니다.”

- 아놔, 그럼 다른 관내 순마 보내달라고 해야지, 개념이 없네?

“죄...죄송합니다. 어디 계신지 말씀해주시면, 순마 운전해서 그리로 가겠습니다.”

- 내가 죄송하단 말 하지 말랬지! 그리고 여기 산책로인데 차를 어떻게 끌고 온다는 거야? 기다려, 무식한 고졸 새끼야!


뚝.


하.. 시발, 시발!!!


그래도 급한 신고(code0, code1)가 아닌 code2 신고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일단 신고자에게 전화부터 해보자.


“안녕하세요. 출동하는 경찰관입니다.”

- 왜 안 와요! 지금 어디에요? 앞에 난리 났어요 지금!

“네? 층간소음 신고 주신 분 아닌가요? 무슨 난리가..”

- 무슨 연장 같은 걸 가져왔는지, 문을 부수려고 해요. 빨리 도와주세요!

“아, 네!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문 절대 열어주지 마시고요. 저희가 금방 도착할 테니까 절대 밖으로 나오지 마세요!”

-알겠어요. 경찰관님 빨리 와주세요.


가슴이 두근거린다. 강력 사건인가? 다른 순마 지금이라도 빨리 보내달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떡하지?


의외로 차승진이 멀리까지 가지 않았던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인지, 전화를 끊고 얼마 안 있어 바로 순찰차 내로 들어왔다.


“이 새끼야! 넌 시발 부사수 자격이 없어, 이런 잡 신고 하나 못 쳐내?”

“죄송합니다..”

“무식한 고졸새끼가 또 죄송하다네. 후...참자 참어. 내가 참는다!”

“...지금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신고자가 아주 급한 것 같아요.”

“맨날 접수되는 층간소음 신고인데 뭐가 급해? 우리가 가봤자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연결해 주는 게 끝인데. 시발, 건설사가 들어야 할 욕을 왜 우리가 듣고 자빠져있어야 되냐고. 어?”


나는 차승진이 뭐라 하든 말든, 사이렌을 키고 신호를 무시하면서 급히 운전했다.


“야, 이 새끼야! 사이렌 키면 시끄럽다고 민원 들어오는 거 몰라? 어어어!? 저기 신호위반 카메라! 스톱! 아놔, 저거 면제처리 하려면 공문 쓰고 위원회 열어야 하는데, 새끼야! 내려! 내가 운전하게.”


나는 도저히 참지 못하고 차승진을 바라보며 소리쳤다.


“급해서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신고자 문을 부수고 있답니다!”


“이 새끼가 어딜 대고 큰 소리야? 너 죽고 싶어? 그리고 어차피 철문인데, 아무리 두드려봐야 문이 부서지냐? 시발, 이래서 고졸 새끼는 안 돼요.”


나는 운전대를 틀어 가드레일에 박아버리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으며 신고 장소에 도착했다.


내가 잘나가는 각성자라도 되었다면, 저 새끼를 들이받고 면전에 의원면직 봉투라도 내던질 테지만, 그럴 상황이 아닌 것이 한이다.


아파트 현관문 앞에 순찰차를 세운 후 트렁크를 열어 방검복을 착용하려고 하는데, 차승진 경사가 또다시 시비를 걸었다.


“야! 급하다며? 무슨 방검복이야? 하여튼 쑈는 시발, 야! 서류철이나 들고 따라와.”

“...알겠습니다.”


나는 방검복 가방을 다시 트렁크 안에 집어넣고 차승진 경사를 따라서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며 무전했다.


[상황실, 여기 순11, 현장 도착,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갑니다.]

[예투 순11 도착, 특이 상황 있을 시 보고하세요.]

[예투.]


신고 장소는 9층. 나는 9층 버튼을 누르고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길 기다렸다.


“앞장서.”

“네?”

“뭐가 네?야, 앞장서라고.”


시발. 진짜 욕만 나온다.


층간소음 신고가 뭐가 위험하냐면서 방검복도 챙기지 못하게 하더니, 차승진 이 새끼는 나를 앞세웠다.


- 띵. 쾅쾅쾅!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무섭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문 열어!! 시발 오늘 니 죽고 나 죽자!! 어!”


엘리베이터 안으로 광기가 느껴지는 고함소리가 들려온다. 싸늘하다.


‘내. 려.’


차승진이 입 모양으로 내리라고 한다.


후..


나는 어쩔 수 없이 먼저 엘리베이터에서 나온 후, 복도 식으로 되어있는 문 앞을 쳐다보았다.


그곳엔 난닝구 차림을 한 50대 남자가 한 손에는 회칼을, 한 손에는 망치를 들고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나는 급히 무전을 했다.


[사...상황실, 순11! 지...지원요청! 흉기난동 사건 발생!!]


내가 무전기를 향해 소리치자 남자가 나를 쳐다본다.


“뭐야, 내가 피해잔데! 왜 경찰에 신고해! 시발!”


[순11! 피해 상황 등 자세한 상황 보고하세요! 층간소음 신고 건은 CODE0, 코드제로로 코드 전환합니다. 관내에 있는 순찰차 모두 지원 바람!!]


흉기난동이 발생했다는 나의 무전에 상황실에서는 알 수 없는 무전을 해대면서 자세한 보고를 하라고 독촉한다.


“지..진정하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 여기 너 혼자밖에 없는데? 그리고 진정은 무슨 진정! 내가 진정하게 생겼어? 어!”


뒤를 보니 엘리베이터 문은 닫혀있고, 층수는 그대로 9층에 머물러 있었다.


하, 차승진 저거는 안 내리고 저 안에서 버티고 있는 거야?


“칼이랑 망치 내려두시고요. 말로 해결하시죠. 제가 절차대로 모두 도와드리겠습니다.”


“경찰이 와봤자 도움 되는 거 하나도 없어! 저 안에 있는 년, 놈들이 맨날 나를 괴롭힌다고! 니가 층간소음의 고통을 알아?”


저는 아파트에 안 살아 봐서요. 잘은 모릅니다. 라는 말은 내뱉을 수 없었지만, 최대한 상대방을 진정시키기 위해 대화를 이끌었다.


젠장 칼이랑 망치는 왜 안 내려놓는 거야?


- 끼익.


경찰이 온 것을 느꼈는지, 신고자가 문을 열고 나오려 했다.


젠장, 아직 문 열면 안 되는데!


“시발년! 너 잘 걸렸다!”


갑자기 앞에 있던 아저씨가 눈이 돌아가더니 열린 문을 향해 뛰쳐갔다.


난 급히 총을 꺼내서 아저씨에게 외쳤다.


“카..칼버려!! 쏘.. 쏜다!!”


총을 쏜 다는 말에 나를 돌아보는 아저씨.


반쯤 미쳐 돌아있는 눈깔은 그대로였다.



“피해자는 난데! 나를 쏜다고! 이 씨발!!!!!! 다 죽어!!!”


아저씨가 광분해서 양손에 칼을 든 상태로 나에게 달려 온다.


각성자라도 되는 걸까 착각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였다.


나는 곧장 총을 쏘려고 했지만, 며칠 전 무도 교육에서 투항 명령을 꼭 3번 해야 한다는 말이 기억났다.


“카...칼버려칼버려칼ㄹ버려!!”


나는 급하게 투항 명령 3회를 외치고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손을 꽂아 넣으려 했지만..


방아쇠가 사고로 당겨지지 않기 위해 안전고무마개가 끼워져 있는 것을 간과하여 1초의 시간을 허비했다.


그 순간 아저씨는 내 코 앞까지 다가왔고.


나는 고무마개를 빼서 간발의 차로 아저씨의 대퇴부를 향해 총을 발사할 수 있었다.


- 탕!!!!!!!!


그런데, 아저씨의 움직임이 멈추질 않는다.


아..... 첫 발은 공포탄이었지? 씹...


- 푹!!


복부쪽에 무언가 찢겨지는 고통이 느껴진다.


아... 방검조끼라도 찼더라면.....


신고자가 치안만족도 점수는 어떻게 주려나... 별 하나 주겠지?


나는 복부에 느껴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에 앞으로 쓰러지는 찰나의 순간에 수많은 망상을 했다.


그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차승진의 소리.


“테이저 테이저 테이저!”


- 팍! 차르르.


“울눌얌눙럄ㄴㅇㄹ”

“월러러래ᅟᅦᆯㅇㅁ넬”


내 등뒤에 테이저건 초침이 꽂힘과 동시에 몸 안에 전류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왜 나한테...?


아, 갑자기 중앙경찰학교에서 테이저건 실습하던 순간이 기억난다.


동기 6명이 손을 잡고 앉아 있는 상황에서 한 명에게 테이저건을 쐈더니, 6명 모두에게 전류가 흘러 뒤로 나자빠졌던 기억.


차승진은 나를 이용해서 저 아저씨를 제압한 거구나.


팀장이 말한 ‘승진이가 일 처리는 깔끔해.’라는 것이 이건가?


차승진이 옆에 도착했는지, 그의 목소리가 잔상처럼 들려왔다.


이제라도 나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려는 건가.


“당신을 공무집행방해, 살인미수로 체포합니다..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고..”


아, 저 새끼는 이 순간에도 실적만 챙기는구나... 차승진, 이 승진밖에 모르는 개새끼.


칼에 찔린 고통과 몸속에 흐르는 전류를 느끼며 정신을 잃어가던 찰나, 눈앞에 푸른색 창이 떠오른다.


[순찰팀원으로 각성이 완료되었습니다.]


[112신고를 처리할 시 경험치를 획득합니다.]


[일반 능력치: 힘:21(0), 민첩:13(0), 체력:15(0), 마력3(0)]


[특수 능력치(1): 남성호르몬(0), 회복력(0)


[스킬 : 잡았다 요놈, 마력 방탄복, 빛나는 삼단봉 ···]


[특별 퀘스트: 수배자 검거(A,B,C), 각성자 검거, 경찰학교 졸업식 표창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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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영토 수복 작전 (2) +2 24.09.11 400 15 15쪽
34 영토 수복 작전 (1) 24.09.10 446 13 13쪽
33 괴물이 되었다. (2) +1 24.09.09 476 12 18쪽
32 괴물이 되었다. (1) +1 24.09.07 551 13 14쪽
31 전설 등급이라고요? 24.09.06 520 12 11쪽
30 황소 머리 +2 24.09.05 517 13 14쪽
29 특별 승진 +1 24.09.04 529 15 14쪽
28 보스 런 24.09.03 527 14 14쪽
27 은채원 경무관(2) 24.09.02 528 13 12쪽
26 은채원 경무관 (1) +2 24.08.31 549 14 13쪽
25 각성 특공대 (3) 24.08.29 545 12 15쪽
24 각성 특공대 (2) 24.08.27 560 13 15쪽
23 각성 특공대 (1) +1 24.08.26 582 15 14쪽
22 헌터 잡을 때가 제일 짜릿해 (2) +1 24.08.24 578 16 12쪽
21 헌터 잡을 때가 제일 짜릿해 (1) 24.08.22 568 13 13쪽
20 환상, 아니 환장의 파티 (3) 24.08.21 567 15 14쪽
19 환상, 아니 환장의 파티(2) +1 24.08.20 587 14 12쪽
18 환상, 아니 환장의 파티 (1) 24.08.19 594 16 16쪽
17 갓대협(2) +3 24.08.17 628 15 12쪽
16 갓대협 24.08.16 657 17 14쪽
15 환상의 듀오 +1 24.08.14 673 18 15쪽
14 경찰서 여포 24.08.13 688 17 12쪽
13 경찰서장과의 독대 24.08.12 710 17 13쪽
12 특별한 졸업식 24.08.10 719 17 15쪽
11 게이트를 공략한 지구대 순경 (수정) 24.08.08 709 1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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