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9서클 마법사의 절대권력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완결

덥구나
작품등록일 :
2024.08.02 22:57
최근연재일 :
2024.09.14 01:59
연재수 :
40 회
조회수 :
7,160
추천수 :
79
글자수 :
202,850

작성
24.08.16 09:23
조회
159
추천
1
글자
11쪽

대륙을 통일하다

DUMMY




바흐마 왕국 즉위식.


1제국 5왕국은 사신들을 보내 강혁의 즉위식을 축하하였다.


바흐마 왕국은 성대하게 펼쳐지는 왕국의 축제를 즐겼고 강혁도 대대적으로 음식과 와인등을 백성들에게 풀어 환심을 샀다.


"강혁 전하 만세!"


백성들은 파티를 즐기며 전투의 상처를 서서히 잊고 있을 때.


루도비코스 4세를 다시 왕으로 옹립하려던 세력들이 왕국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즉쉬식에서도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로얄기사단이 강혁이 왕이 되는 것을 순순히 순응하는 듯하여 방심하게 한 후.


"죽어라!"


왕궁 소속 로얄기사단의 기사단장과 기사들이 강혁에게 달려들었다.


"앱솔루트 쉴드"


즉위식은 그야말로 난장판.


하객들은 정신없이 도망치고 아레카테 기사단은 서둘러 진압에 나섰다.


"전하를 보호하라!"


소드 마스터인 칼리 후작도 검을 들고 출동했으나 배신한 로얄 기사단 단장 역시 소드 마스터.


서로 전투에 여념이 없었다.


강혁은 서둘러 케일리와 아들 브라이트를 먼저 챙겼다.


"괜찮아?"


"네. 빨리 자리를 피해요"


케일리는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자리를 피하자고 했다.


"앱솔루트 쉴드"


가족들에게 우선 쉴드를 건 후에 기사들을 호출했다.


"서둘러 케일리와 브라이트를 피신 시켜라!"


"예"


소수의 아레카테 기사단원은 강혁의 가족들을 보호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다 처리한다'


"윈드 커터! 이럽션!"


반란을 일으킨 로얄 기사단을 향해 마법을 쓰며 지원사격을 했지만 강력한 마법을 쓰기는 곤란한 상황.


하객들과 기사들이 난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광역 마법에 아군도 당할수 있다.


즉위식에서 반란을 모의하고 기습을 한 로얄기사단은 전투가 길어지자 점점 불리해졌다.


병력들이 속속 왕궁으로 합세하여 전황은 강혁에게로 기울었다.


로얄기사단 기사들이 하나하나 쓰러지고 마침내 소드 마스터인 로얄기사 단장만 남았다.


"헬파이어"


강혁은 칼리후작과 치열하게 싸우며 지친 로얄 기사단장에게 9서클 마법을 선사했다.


"으악"


화염에 휩싸여 기사로서 최고 정점에 오르고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한 로얄 기사단장은 죽었다.


"사태를 수습해라!"


강혁의 명령에 반란 상황을 정리되었고 지방 각지에 일어날 반란들도 병력을 보내 진압시켰다.


사태가 잠잠해지자 강혁은 대신들을 소집하여 논공행상을 시작했다.


"칼리후작을 공작으로 승작 시킨다."


"감사합니다"


칼리후작은 공작으로 승작하였고 명실상부 바흐마 왕국의 2인자가 되었다.


"아레카테 기사단장 앨비 아조르는 앞으로 나와라"


대신들의 시선이 엘비 아조르에게 쏟아졌다.


명싱상부 강혁의 최측근.


엘비 아조르는 강혁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었다.


"아레카테 기사단을 국왕 직속 기사단으로 지정하고 기사단장 엘비 아조르를 공작에 봉한다!"


"감사합니다!"


기사들은 왕궁에서 준남작대우를 받는데 엘비 아조르 역시 마찮가지였다.


준남작 수준이었던 엘비 아조르에게 공작 작위를 주었던 충격 탓일까.


"웅성, 웅성"


대신들은 충격에 빠진 듯 약간의 소란이 있었다.


"조용히!"


절대 권력을 가진 강혁이 손을 들고 한마디하자 일대가 조용해졌다.


"그리고 공작이 된 엘비 아조르에게 자율 감찰권을 부여하겠다. 귀족으로써 부정부패를 저지른 자들을 다 적발하고 처벌해라!"


"예"


아레카테 기사단장 엘비 아조르 공작은 충직하게 따랐다.


철처한 조사가 이어지자 수많은 대신들이 감옥으로 잡혀들어왔다.


"쓰레기들"


강혁은 대신들의 추악한 부정부패를 보고 참을 수가 없었다.


계속 이어진 귀족들의 부정부패에 강혁은 결단을 내렸다.


"그들의 작위와 재산을 모두 몰수하고 노예로 만들어 광산 노예로 살게 해라!"


"예"


수많은 대신들이 잡혀들어갔고 왕궁은 이내 텅비었다.


빈자리를 속속 채운 건 아레카테 출신들.


이런 과감한 조시로 행해지자 바흐마왕국은 체질개선에 성공하여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강혁 전하 만세!"


"만세!"


전국에서 강혁을 칭송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민심이 강혁을 지지했다.


더 이상 루도비코스 4세를 그리워하는 백성들은 바흐마 왕국에 존재하지 않았다.


"과한 세금에 고통 받던 백성들에게 연 10% 이상의 세금을 걷는 것을 금지시킨다!"


"예"


계속 된 개혁을 마무리 짓고 강혁은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무리를 지을 필요성을 느꼈다


"루도비코스 4세를 처형한다"


***


처형장.


바흐마 왕국 수도의 광장에 시민들도 몰려왔다.


망나니가 칼을 갈고 있었고 처형대 앞에는 루도비코스 4세가 무릎 꿇고 있었다.


국왕의 상징인 왕관과 위엄 넘치는 복장을 한 강혁이 아레카테 기사단의 호위를 받고 들어오자 백성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만세!"


"강혁 전하!"


강혁은 들어오며 몸소 인기를 실감했다.


"루도비코스 4세는 수많은 폭정으로 백성들을 고통에 빠트렸다. 본인이 백성을 대표해 폭군인 루도비코스 4세를 처형을 지시한다!"


"와!!! 강혁전하 만세!"


백성들이 땅이 흔들릴 정도로 환호가 이어졌고 망나니가 처형대 앞으로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망나니는 의식적으로 칼을 휘두르기 전에 물을 칼에 뿜더니 이내 루도비코스 4세의 목을 갈랐다.


툭.


루도비코스 4세의 최후는 비참했다.


"왕궁에 속한 왕족들을 모두 노예로 만들고 광산에 보내라!"


"예"


강혁은 과감하게 반란의 씨앗을 남겨둘 생각이 없었다.


백의 마탑도 아레카테 지역에서 바흐마 왕국 수도로 옮기고 왕실 마법사도 편입시키는 등 덩치를 크게 불렸다.


성군!


강혁은 바흐마 왕국의 국왕에 취임한 이래 이런 과감한 개혁으로 백성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


아르데니아제국.


10대 마왕 바알은 제국에 수많은 첩자들을 심어두고 있었고 동조하는 세력들도 많이 만들었다.


"시작해라"


바알의 명령이 떨어지자 엄청난 수의 마계세력들이 마왕성에서 나와 제국으로 진격을 시작했고 동조하던 변절자들은 성문을 열었다.


제국 황제인 표토르대제 4세는 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거의 모든 지역에 공격을 받고 있고 표토르 대제 4세가 거주 하는 성도 안전을 보장 할 수가 없었다.


"피하셔야 합니다!"


"도망가지 않겠다!"


대신들의 거듭된 요청을 뿌리치고 황제는 결사 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마왕 바알이 직접 나서야 방어할면서 원군을 기다리던 성들에 속속 함락되었다.


최후까지 버티던 아르데니아제국은 결국 10대 마왕 바알에게 점령당했다.


아르데니아제국은이 망한 후에 패잔병들이 왕국들로 도망을 갔다.


패잔병들 덕분에 이 소식이 5왕국 전역에 빠르게 퍼졌다.


***


바흐아 왕궁.


강혁도 아르데니아제국의 멸망 소식을 듣고 대신들을 즉시 소집했다.


"어떻게 처리하면 좋겠나?"


"우선 왕국들이 연합을 맺어야 합니다. 마왕 세력들이 너무 강력합니다."


강혁도 대신들의 이런 제안이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르데니아제국이 이렇게 순식간에 몰락할 줄이야...."


"마왕 바알이 너무 강력합니다."


강혁은 대신들에게 방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 성들을 보수하고 병력들을 보충하며 훈련에 만전을 기해라!"


"예"


"그리고 왕국들에 사신을 보내 긴밀한 협조를 약속해라"


"알겠습니다"


강혁은 바흐마 왕국의 방어력과 군사력을 늘리는걸 중점을 두었고 사신들을 통해 왕국들과 동맹을 시도했다.


왕의 집무실.


강혁은 정신없이 일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아무런 기척도 없이 누군가 집무실에 나타났다.


그의 모습은 신비롭고 젊은 미남의 모습을 하였는데.


'뭐지? 어떻게 삼엄한 왕궁의 감시를 뚫고 잠입할 수가 있지'


"누구냐?"


강혁은 크게 놀랐다.


"본좌는 중간계의 조율자 골드드래곤 이사엘라다."


"드래곤이라고?"


드래곤은 마법의 창시자이며 무한한 마나를 드래곤 하트에 담아둔 절대자이다.


9서클 강혁으로서도 1:1은 장담할 수가 없다.


용언을 할 줄 아는 드래곤의 전력을 최강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 때문에 왔지?"


"본좌는 제국의 수호룡으로써 바알의 마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당신이 도와주었으면 좋겠군."


이사벨라의 목적을 들은 강혁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좋다. 대신 조건이 있다."


"무슨 조건?"


"마왕 바알과 전쟁을 벌일려면 전력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하지만 5왕국으로 나누어져 있지. 통일 하는 것을 도와라."


"알겠다. 본좌가 통일할수 있도록 도와주지."


이사벨라는 대답하고 즉시 사라졌다.


강혁은 집무실에서 벗어나 긴급히 대신들을 왕궁으로 호출했다.


"전 병력을 집결시켜라"


"무슨 일 있으십니까?"


"마왕 바알과 전쟁하기 전에 5왕국을 통일하겠다."


강혁의 충격적인 발언에 대신들을 우려를 대다수가 우려를 표했다.


"제국의 수호룡이었던 골드드래곤 이사벨라와 동맹을 맺었다"


"정말입니까?"


대신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


"이사벨라!"


갑자기 회의를 하던 대전에 나타난 골드드래곤 이사벨라.


그는 폴리모프로 거대한 드래곤을 인간의 형태로 만들었는데 특유의 절대자의 아우라를 풍기는 미남이었다.


"본좌를 불렀나?"


"통일 전쟁을 도와줘"


"알겠다"


이사벨라가 대신들앞에 나타나 공언을 하자 대신들을 다들 자신감을 얻었다.


"전 병력을 모집해라! 전투 가능한 모든 남성도 징집해라!"


"예"


대신들은 일제히 대답하며 신속히 명령을 따랐다.


징집령!


수많은 백성들이 각 영지에서 징집되어 수도로 모이고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왕국들도 바짝 긴장했다.


***


출정식.


가히 100만에 달하는 징집병과 20만 명의 정예 군사와 수많은 기사와 마법사들이 북쪽 성문 앞에 사열해 있었다.


지휘관 복장을 차려입고 위엄있게 나타난 강혁.


아레카테 기사단장은 강혁 앞에 서서 무릎 꿇고 보고했다.


"모든 병력 집결했습니다."


"출정하라!"


강혁은 병력을 이끌고 아레카레 영지 옆에 있는 카란드왕국으로 출발했다.


카란드 왕국도 가만히 있지 않고 총병력을 모집해 대응에 나섰는데.


카란드 수도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방어하고 있던 카란드 왕국 군.


"항복해라"


"싫다"


카란드 왕국 군은 강혁의 항복권유를 거절했다.


즉시 강혁은 골드 드래곤 이사벨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처리하게 도와줘"


"알겠다"


이사벨라는 폴리모프를 풀고 거대한 골드드래곤 본체로 변신했다.


하늘로 치솟고 이사벨라가 브레스를 카란드 왕국 군을 향해 내뿜자.


수억도에 달하는 초고열의 에너지가 발사되어 왕국 군은 말 그대로 소멸했다.


"잔당들을 처리해라!"


강혁은 카란드 왕국 군의 잔당들을 소탕하자 이 소식이 카란드 왕궁에도 전해졌다.


"몰살당했습니다. 골드 드래곤 이사벨라가 바흐마 왕국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럴 수가...."


전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길목에 보냈지만 전멸해 버린 상황.


델리아스 구르카 2세는 좌절을 했고 대응할 의지조차 잃어버렸다.


순식간에 델리아스 구르카 2세는 항복을 하는 사신을 보내 바흐마왕국과 합병되었다.


이 소식이 다른 왕국에도 전해졌고 전투해서 무의미하게 희생당하는 걸 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5왕국을 통일하는데 걸린 시각은 불과 한 달.


강혁이 이룬 이 업적에는 골드 드래곤 이사벨라의 위명이 컸다.


제국의 수호룡이었던 이사벨라는 이름 모를 가문과 수호룡 계약을 맺고 왕국을 넘어 제국까지 성장시킨 전설적인 드래곤.


이사벨라가 바흐마왕국 편으로 돌아서자 대세는 기울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회귀한 9서클 마법사의 절대권력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0 신이 되다 - 완결 24.09.14 15 0 11쪽
39 선인이 되다. 24.09.12 25 1 10쪽
38 자금성 황족의 비밀 24.09.07 43 1 11쪽
37 중원에서 쉐프가 되다 24.09.06 42 1 12쪽
36 아포칼립스를 종식시키다 24.09.05 52 1 12쪽
35 인류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 24.09.04 58 1 12쪽
34 아카식 레코드 24.09.03 60 1 12쪽
33 악마가 되다 24.09.02 61 2 12쪽
32 아내와 아들이 사망하다. 24.09.01 84 1 12쪽
31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 등장하다 24.08.31 70 1 12쪽
30 지구연방을 창설하다 24.08.30 86 1 12쪽
29 고대문명에서 발견한 신의 비밀 24.08.29 87 1 12쪽
28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다 24.08.28 82 2 12쪽
27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다 24.08.27 90 2 12쪽
26 중국 멸망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 24.08.26 89 1 12쪽
25 엘프왕국과 드워프왕국의 멸망 24.08.25 106 1 12쪽
24 헌터협회 창설하다 24.08.24 108 1 12쪽
23 프리메이슨과 노아의 방주 24.08.23 118 1 12쪽
22 화성에 거주하는 미국 권력자들 24.08.22 126 2 12쪽
21 아포칼립스 식량문제 해결 24.08.21 128 1 12쪽
20 아포칼립스 용산 쉘터를 장악하다. 24.08.20 132 2 12쪽
19 마왕과 대결 그리고 지구로 귀환 24.08.19 147 1 13쪽
18 마계세력과 대격돌 그리고 무협세계 등장 24.08.18 144 1 12쪽
17 황제로 등극 24.08.17 152 1 12쪽
» 대륙을 통일하다 24.08.16 160 1 11쪽
15 강혁, 바흐마 왕국의 왕이 되다. 24.08.16 164 1 12쪽
14 북부 지역 대토벌 24.08.15 160 1 12쪽
13 동부 지역 지배자 24.08.14 165 1 12쪽
12 급속도로 발전하는 영지 24.08.13 178 1 12쪽
11 몬스터 토벌 +1 24.08.12 190 2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