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9서클 마법사의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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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덥구나
작품등록일 :
2024.08.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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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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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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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멸망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

DUMMY




서울숲.


성수동 뚝섬 일대에 15만평 부지로 형성된 공원이다.


아포칼립스로 울창한 자연생태계와 나무들은 말라비틀어져 있지만 과거 산림이 주는 치유로 시민들이 자주 찾았다.


강혁은 엘프와 드워프들을 이끌고 서울숲으로 이동했다.


"세계수 씨앗을 여기에 심으면 됩니다."


강혁은 엘프의 왕 트라이제에게 말했다.


"장소가 좋군요"


트라이제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한가운데에 조심스레 세계수 씨앗을 심었다.


씨앗을 심엇던 장소를 주변으로 생명의 기운이 퍼져나가며 서울숲에 말라비틀어진 나무들이 푸르게 변모했다.


"와아-"


"오오!"


이걸 지켜보고 있던 소수의 살아남은 엘프와 드워프 들은 연신 감탄을 하기 바빴다.


강혁은 이 종족들에게 장소를 안내해 준 후 용산 국방부청사로 복귀해 관료들을 호출했다.


"현재 아스라한 대륙에서 마족에게 당해 피난을 온 엘프와 드워프들이 서울숲일대에 있다. 정착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줘라"


"예"


비서실장 김성태가 강혁의 지시에 대답했다.


"현재 용산시장에서 생존자들이 물물교환형식으로 상품을 팔고 식량으로 구매하는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맞습니다."


"이건 굉장한 비효율이다. 서울뿐 아니라 자유무역 도시 헤라에서도 물물교환 방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게 해결책이 있습니까?"


무역책임자 이구진이 강혁에게 되물었다.


"비트코인을 채택하겠다. 생존자들이 그걸로 상거래할수 있도록 지원해라"


"거래 시스템을 만들려면 IT전문가들이 필요한데 현재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채택하기 힘듭니다."


이구진은 문제점을 강혁에게 지적했다.


"내가 현재 미국에 있는 일론머스크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겠다"


"예"


강혁은 화폐개혁에 대한 논의를 끝내고 좀비섬멸 작전에 대해 한태진에게 물었다.


"현재 어디 진행 중이지?"


"병력을 데리고 현재 경기도 일대를 진행 중입니다.."


한태진 국방부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지역을 보고 했다.


"알겠다."


강혁은 회의를 끝내고 일론머스크가 거주하는 미국으로 이동했다.


***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공 지능을 생산하며 서울에 팔기 시작하자 식량재고가 쌓이기 시작했다.


이 소문을 듣고 미국 여러 쉘터에 있던 생존자들은 목숨을 걸고 휴스턴으로 몰려들었다.


"좀비웨이브다!"


강혁이 휴스턴 쉘터에 도착했을 때는 좀비웨이브로 정신없는 상황이다.


탕! 탕! 탕!


"입구는 필사적으로 막아라!"


휴스턴 쉘터장 스미스는 연신 병력들을 독려 했다.


팅팅팅팅팅-


"변이체들 때문에 힘듭니다!"


"으악! 방어대형이 무너진다!"


방어력 특화된 변이체들이 기관총도 통하지 않아 수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각성자들 투입시켜!"


"예"


스미스의 지시에 각성자들이 투입하자 전황이 좋아졌다.


"파이어볼!"


"윈드커터!"


마법 각성자들이 변이체들에게 마법을 퍼붓고 근접 각성자들이 변이체들의 접근을 막았다.


너무 많은 좀비웨이브에 정황을 갈수록 휴스턴 쉘터에 불리해졌다.


"처리해"


강혁은 호위로 데려온 제국 기사단들에게 명령했다.


"예"


써걱- 써걱-


소드 마스터 10명이 투입되자 순식간에 전장에서 좀비들을 찾기 어려웠다.


"와! 엄청 강해"


"원군이 왓다!"


생존자들은 막강한 지원군에 감탄을 하며 선망의 눈길로 쳐다보았다.


"강혁 대통령,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론머스크는 강혁을 연신 감사 인사를 했다.


"아스라한 대륙과 한국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비트코인을 도입하려고 합니다. 미국 IT전문가들을 지원해주실 수 있을까요?"


강혁은 바로 본론을 꺼냈다.


"좋습니다. 휴스턴 쉘터안에 실리콘 밸리 출신 개발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건은 서울에 설치했던 대규모 방어 마법진을 휴스턴에서도 설치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강혁은 일론머스크의 조건을 흔쾌히 수락했다.


순식간에 백의 마탑주 존과 마법사들을 데리고 대규모 방어 마법진을 휴스턴 쉘터에 설치했다.


"설치끝났습니다. 마법진을 유지하기 위해 마석들을 주기적으로 충전해 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IT전문가들 보내드리겠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휴스턴 쉘터에 더 이상 위협이 없다는데 한시름 놓은 표정이다.


***


용산 국방부 청사.


강혁은 미국에서 데려온 IT전문가들에게 사무실 공간을 내줬다.


"아스라한 대륙과 지구에서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고팔고 할 수 있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드세요"


"알겠습니다. 근데 문제점이 있습니다"


"뭔가요?"


"아프리카대륙에 있는 게이트와 연결된 아스라한 대륙은 지구와 원천적으로 인터넷 교류가 안 됩니다."


"그건 블록체인 메인넷 롤업기술을 활용하면됩니다. 메인넷 레이어1을 비트코인으로 하고 레이어2를 롤업기술로 아스라한 대륙에 설치하세요"


"예"


강혁은 IT전문가들에게 지시를 마치고 비서실장 김성태를 호출했다.


"부르셨습니까"


"컴퓨터들로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하는 채굴장을 대규모로 건설하세요"


"어디에 건설하면 되겠습니까"


"여의도 일대에 생존자들을 고용해 채굴장 건설하면 됩니다. 컴퓨터들에 비트코인 노드 설치는 IT전문가들에게 지원요청하세요."


"예"


김성태는 강혁의 명령받고 즉시 건설노동자 모집에 나섰다.


하루 일당은 일주일치 식량.


수많은 사람들은 모집한 김성태는 콘크리트 쓰레기로 변모한 낡은 건물들을 부수고 여의도 일대에 채굴장 공사에 들어갔다.


이 소식은 급속도로 한국 커뮤니티에 퍼졌다.

- 화폐를 비트코인으로 하겠다는데

- 이제 식량살 때 비트코인만 있으면 사고팔수 있어

- 나 아포칼립스 전에 1비트코인 있었는데

- ㄹㅇ 대박


***


"큰일 났습니다!"


국방부 장관 한태진은 급히 강혁에게 보고를 했다.


"무슨 일이지?"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던 강혁은 급하게 들어온 한태진에게 의문을 표했다.


"현재 변이체들이 진화를 해서 거인 변이체로 진화하여 대전에 좀비 섬멸을 하던 병력들이 몰살 당했습니다."


"알겠다, 거인 변이체에 대해 조사를 가장 먼저 실시해라."


"예"


강혁은 명령에 관료들은 서둘러 움직엿다.


***


쿠웅! 쿠웅!


거인 변이체들과 좀비웨이브가 부산 쉘터를 공격중이다.


"막아라!"


부산 쉘터장 문주민은 연신 병력들에게 필사적으로 전투 지휘를 했다.


탕탕탕탕탕-


수백발이 총알이 거인 변이체에게 퍼부어 졌지만 아무런 타격이 없었다.


거인 변이체의 손에서 검은 기운이 생기더니.


콰앙-


순식간에 부산쉘터의 입구가 박살 났다.


"으악! 좀비들이 들어온다."


"살려 줘!"


서울 다음으로 생존자들이 많이 모여 있던 부산쉘터는 아수라장 그 자체.


"피하셔야 합니다"


문주민 쉘터장에게 사람들이 도망을 권했다.


"나를 믿고 모여든 오성 그룹 출신들이 여기 다 모여 있는데... 도망갈수 없다"


문주민은 도망 제안을 뿌리치고 좀비들을 향해 연신 공격을 퍼부었다.


문주민을 따르던 사람들도 그에 가세했다.


탕탕탕탕-


순식간에 벌집이 되어 버린 좀비들.


팅팅팅팅-


좀비변이체들은 생존자들의 총알을 팅겨 버렸다.


"각성자들 투입해!"


문주민의 지시에 따라 각성자들이 변이체에게 대응을 하며 상황은 좋아졌다.


하지만 소수의 거인 변이체들은 감당이 불가능했다.


콰앙- 콰앙-


한번 거인 변이체가 공격할때마다 땅이 흔들리며 건물이 무너졌다.


"도망쳐!"


한 생존자가 절망 어린 시선으로 거인 변이체를 쳐다보다가 도주를 했다.


한 명, 두 명을 시작으로 부산쉘터를 떠나 서울로 피난을 떠난 생존자들.


문주민과 병력들은 끝까지 싸우다가 결국 부산 쉘터가 무너지는 곳에서 같이 죽었다.


이 소식은 한국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졌다

- 부산 쉘터가 멸망했어

- 오성반도체 사장이었던 문주민이 죽었대

- ㄹㅇ 변이체가 거인으로 진화했는데 총도 안 통하고 각성자들 공격도 안 통해

- 오성 그룹 대부분 부산쉘터에있었는데 오성은 이제 끝났군.

- 서울도 위험한 거 아니야? ㅋㅋ


한국 여론은 거인 변이체의 막강한 방어력과 공격력에 공포에 잠식되어 갔다.


"조사 끝났습니다. 거인 변이체의 전투력은 마치 마족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헌터 협회장 칼리대공은 강혁에게 보고를 했다.


"큰일이군. 그러면 제국 기사단들도 당할 수 있다는 얘기 아닌가?"


"예, 아스라한 대륙에서 온 기사들도 당할 수 있습니다."


강혁은 심각한 표정을 하며 칼리대공과 대화를 이어갔다.


***


중국.


14억에 달하던 중국의 인구를 무기로 상품들을 저가로 만들어 팔며 미국을 넘보던 중국은 아포칼립스 사태로 큰 위기를 맞는다.


14억인구가 수천만명으로 인구가 급감했다.


여전히 베이징은 건재함을 과시했다.


중국 공산당이 위치한 베이징에는 수많은 공산당원들이 당에 충성을 바치며 쉘터를 구축했다.


시진핑주석은 공산당원들을 무장하여 좀비들에게 대항해 버티고 있었다.


거인 변이체의 등장으로 한순간에 무너졌다.


중국의 최후의 보루였던 베이징 쉘터마저 무너졌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 베이징마저 무너지다니!

- 거인 변이체가 한번 공격할 때마다 건물이 무너진다더라.

- 중국 멸망각 나온 듯


이러한 사태는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쉘터들이 대다수가 무너졌다.


서울은 다른 나라의 위기와는 다르게 안정적으로 거인 변이체를 막고 있어 상황은 나았다.


이에 한국커뮤니티에서는 강혁을 칭찬하는 글들이 흘러나왔다.

- 유일한 희망은 한국이다

- 한국이 아직도 건재해.

- 강혁 대통령 만세


***


"현재 휴스턴 쉘터가 거인 변이체들이 이끌고 온 좀비웨이브로 위기입니다!"


강혁은 일론머스크의 지원요청을 받고 즉시 관료들을 용산에 소집했다.


"거인 변이체를 막지 못해 수많은 나라들이 멸망을 하거나 위기에 처해 있다. 나는 위기해 처한 세계의 생존자들을 구원하고자 한다."


"정말 탁월한결정이십니다."


짝짝짝짝-


관료들은 강혁의 결단에 크게 박수를 치며 동의했다.


"헌터 협회장 칼리대공은 모든 헌터들을 집결시켜라"


"예"


강혁의 명령에 따라 헌터들을 소집해서 집결 시킨 칼리대공.


"휴스턴 쉘터를 시작으로 위기에 빠진 쉘터들을 구원한다!"


"예"


현재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을 통해 어느지역에 쉘터가 있는지 파악을 마친 강혁.


"텔레포트"


강혁은 텔레포트를 사용해 대규로 이동마법을 통해 휴스턴에 등장했다.


콰앙-


강혁이 도착했을 때 거인 변이체와 좀비들이 이미 휴스턴 쉘터를 휘젓고 있었다.


"으악"


"살려 줘!"


생존자들은 살기 위해 도망갈 곳이 없음에도 도망가는 처절한 상황이었다.


"좀비들을 처리해라!"


강혁의 공격지시가 떨어지자 데리고온 제국 기사단과 헌터들이 출동했다.


"파이어볼!"


"체인라이트닝!"


서걱- 서걱-


막강한 화력으로 좀비들을 처리하기 시작하는 아군들.


"거인 변이체는 내가 처리하지"


"헬파이어"


강혁의 손끝에서 막대한 마나가 형성되어 수억도에 달하는 불꽃이 거인 변이체를 강타했다.


"크아아아"


꺼지지 않는 불꽃에 고통을 몸무림치는 거인 변이체 이내 잠잠해지고 쓰러졌다.


"거인 변이체가 쓰러졌다!"


"와아- 좀비들을 몰아내자!"


사기가 오른 휴스턴 쉘터 생존자들은 강혁이 이끌고 온 지원군들에 합세했다.


투투투투투-


쉘터 방어벽에 설치된 기관총의 총열이 시뻘개질 때까지 좀비들을 학살했다.


"몰아냈다!"


"강혁 만세!"


생존자들은 강혁을 연신 연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미국을 구했어요"


일론머스크를 포함해 프리메이슨들도 큰 도움을 준 강혁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강혁은 휴스턴을 시작으로 전 세계 쉘터를 돌아다니며 생존자들을 구원하고 이동마법진을 설치해 서울과 연결시켰다.


이 소식이 인터넷에 순식간에 퍼지자.

- 강혁대통령 만세!

- 한국인이 지구를 구하다니! 국뽕이 차오른다!

- 강혁을 지구 대통령으로 만들자

- 이제 전 세계 각나라와 서울이 연결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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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신이 되다 - 완결 24.09.14 15 0 11쪽
39 선인이 되다. 24.09.12 25 1 10쪽
38 자금성 황족의 비밀 24.09.07 43 1 11쪽
37 중원에서 쉐프가 되다 24.09.06 42 1 12쪽
36 아포칼립스를 종식시키다 24.09.05 52 1 12쪽
35 인류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 24.09.04 58 1 12쪽
34 아카식 레코드 24.09.03 60 1 12쪽
33 악마가 되다 24.09.02 61 2 12쪽
32 아내와 아들이 사망하다. 24.09.01 84 1 12쪽
31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 등장하다 24.08.31 70 1 12쪽
30 지구연방을 창설하다 24.08.30 86 1 12쪽
29 고대문명에서 발견한 신의 비밀 24.08.29 88 1 12쪽
28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다 24.08.28 82 2 12쪽
27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다 24.08.27 91 2 12쪽
» 중국 멸망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 24.08.26 90 1 12쪽
25 엘프왕국과 드워프왕국의 멸망 24.08.25 106 1 12쪽
24 헌터협회 창설하다 24.08.24 108 1 12쪽
23 프리메이슨과 노아의 방주 24.08.23 119 1 12쪽
22 화성에 거주하는 미국 권력자들 24.08.22 126 2 12쪽
21 아포칼립스 식량문제 해결 24.08.21 129 1 12쪽
20 아포칼립스 용산 쉘터를 장악하다. 24.08.20 132 2 12쪽
19 마왕과 대결 그리고 지구로 귀환 24.08.19 147 1 13쪽
18 마계세력과 대격돌 그리고 무협세계 등장 24.08.18 144 1 12쪽
17 황제로 등극 24.08.17 152 1 12쪽
16 대륙을 통일하다 24.08.16 160 1 11쪽
15 강혁, 바흐마 왕국의 왕이 되다. 24.08.16 164 1 12쪽
14 북부 지역 대토벌 24.08.15 161 1 12쪽
13 동부 지역 지배자 24.08.14 165 1 12쪽
12 급속도로 발전하는 영지 24.08.13 178 1 12쪽
11 몬스터 토벌 +1 24.08.12 190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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