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9서클 마법사의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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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덥구나
작품등록일 :
2024.08.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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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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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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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토벌

DUMMY




울프용병단의 호위를 받고 아레카테영지로 향하는 길.


야영을 하는 도중에 습격을 받았다.


"언데드다!"


불침번을 서던 용병이 경고를 보내는 데.


강혁은 주위에 알림과 트랩 마법을 설치해놔서 다가오는 것을 알고 케일리를 깨웠다.


"일어나, 적이다."


"예"


좀비와 구울로 이루어진 적들의 습격이 이루어지고 일대는 혼란에 휩싸였다.


"그으으"


괴상한 소리와 함께 공격하는 언데드들이 혐오스러운 몰골까지 했다.


"막아라!"


울프 용병단을 이끄는 헨리는 전투 공력이 많은 A급 용병이라 그런지 금세 정신을 차리고 전투에 참가했다.


잘 대응을 했지만 하지만 수백명에 달하는 물량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하나둘, 부상자들은 늘어갈 때 강혁은 마법을 시전했다.


"메테오 스웜"


작은 운성들이 언데드들이 밀집한 지역을 강타하자 순식간에 전황은 좋아졌다.


뒤에서 지켜보던 6서클 흑마법사 제이콥.


그는 마족과 계약하고 만년 4서클 마법사에서 6서클로 급성장했다.


외지에서 습격을 통해 시체를 얻어 흑마법 연구를 연구를 해오다가 적당한 규모의 강혁 일행을 습격한 것이었는데 강혁의 마법을 보자 깜짝 놀랐다.


"헉... 9서클 마법이라니...."


제이콥은 감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언데드들을 제물로 밀어 넣고 흑마법사 아지트인 동굴로 피신했다.


강혁의 전투 합류로 차근 차근 좀비와 구울들이 없어졌다.


"체인 라이트닝"


강혁의 손끝에서 전기가 발사되어 좀비 무리가 맞아 기절했다.


울프 용병 단원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칼로 좀비들의 목을 베어 마무리했다.


"전투가 끝났다. 부상사를 치료해라!"


헨리는 전투를 끝내고 부상자를 수습하며 강혁에게 보고했다.


강혁은 아공간에서 물약을 꺼네 헨리에게 건넸다.


"이 치료 물약으로 부상자들을 치료해라."


"감사합니다. 이렇게 비싼것을.."


강혁은 수시로 치료 물약을 만들어놔서 아공간에 넣어 놨다.


"아직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 스캔마법을 사용해 보니 인근에 흑마법사 한 명이 은신해 있다. 따라와라"


"예"


강혁과 케일리 그리고 울프 용병단은 흑마법사가 은신해 있는 동굴로 향했다.


"젠장 들켰군."


강력한 강혁일행을 보고 후퇴했던 흑마법사 제이콥은 은신처로 들어오자 할 수 없이 대응 할 수밖에 없었다.


"대공 전하, 여기 시체들이 너무 많아요."


"내 뒤에 있어."


강혁은 동굴로 진입하는 순간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쉴드"


같이 진입한 울프 용병들과 케일리에게도 쉴드를 걸어줬다.


"시체 폭발"


제이콥은 은신처에 진입하는 타이밍에 맞춰 주변에 널려 있는 시체를 폭탄처럼 터트렸다.


쾅! 쾅! 쾅!


엄청난 굉음에 강혁 일행은 혼란에 빠졌지만 금세 정신을 차렸다.


강혁의 쉴드마법덕에 피해가 없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습니다."


용병들은 강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주위를 계속 응시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이콥은 자기 은신처의 심장부로 들어오는 강혁일행과 사생결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


"다크캐논"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6서클 마법을 시전을 준비하는 제이콥.


그의 손에서 어둠의 광선이 발사되어 진입하던 울트용병단에게 직격했다.


"악"


3명의 용병 단원에 제이콥의 다크캐논에 의해 사망했다.


"정신 차려"


헨리는 공포에 질려 있던 울프 용병 단원들을 진정 시켰다.


강혁은 언데드들을 앞에 세우고 있는 제이콥에게 신에게 받은 마법을 시전했다.


"신의 징벌"


비명을 지를세도 없이 시체가 되어 버린 제이콥.


"처리해라!"


헨리는 용병 단원들과 주위에 있는 좀비와 구울들을 정리했다.


강혁은 흑마법사가 남긴 연구 자료들을 보면서 생각했다.


'쓸 만하군'


강혁은 아공간을 열어 모든 연구자료와 도구를 집어넣었다.


"야영지로 복귀한다."


헨리는 주변을 정리하고 강혁에게 피해상황을 보고했다.


"사망자 3명에 부상자4명입니다."


헨리는 침통한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울프용병 단원이 총 14명인데 절반이 사망자와 부상자라니.


보고받은 강혁은 전투에 대한 보상을 확실해 해 줄 필요성을 느꼈다.


"물약이 더 필요하면 말하도록. 이번 전투의 보상금으로 100골드를 주겠다."


"예, 감사합니다."


헨리는 그나마 거액의 보상금을 받게 되어 전투에 참여한 용병들과 사망한 용병 유가족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가능했다.


***


아레카테 영지.


강혁은 주위를 둘러보니 아레카테 영지로 외곽에 진입하며 둘러보니 성벽이 아니라 흙으로 이루어진 성벽이라 공격을 받으면 무너질듯 위태롭기까지 했다.


울프 용병단을 발견하고 다가오는 경비병.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영주로 부임한 대공 강혁님이 타고 계시다."


"헉! 영주님"


신분을 확인한 경비병은 서둘러 문을 열었다.


케일리는 마차에서 내려 상황을 설명하고 영지 안으로 들어갔다.


마계세력과 접한 영지라 그런지 분위기가 달랐다.


사냥꾼들과 용병들이 몬스터들 시체를 팔고 있었고 상인들은 그것들을 매입하며 하나의 상권을 이루고 있었다.


강혁은 영주 성에 들어오니 미리 연락을 받은 집사가 마중 나왔다.


"환영합니다. 아레카테영지 집사 빈스입니다."


"반갑군."


강혁은 아레카테 영지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싶었다.


"영지를 관리하는 사람들을 모두 소집하도록."


"예"


영주 성 회의실.


경비대장, 영지관리자, 세금관리자등 주요 보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 서둘러 참석했다.


"현재 아레카테 영지 병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지?"


"아레카테 병력은 총 35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혁은 경비대장에게 병력현황을 보고받았다.


"영지민은 얼마나 있나?"


"영지민은 대략 2천 명 정도됩니다"


"생격보다 적군."


"맞습니다. 마계세력이 수시로 침략하는 곳이라 살기가 힘듭니다. 영지민 대다수는 병력들의 가족들입니다."


영지관리자는 강혁에게 상세히 영지에 대한 보고를 했다.


"현재 영지에서 사용 가능한 자금이 얼마나 있나?"


"총 1200골드입니다. 매해 예산으로 1천골드가 들어갑니다."


세금관리자는 즉시 대답했다.


"기사는 몇 명이 있지?"


"없습니다. 아레카테영지는 기피지역이라 아무도 오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경비대장이 말했다.


"병력들을 유지하는데 고용비로 다 들어가겠군. 주위를 둘러보니 성벽이 흙으로 되어 있어 방어가 취약한 거 같더군."


"예, 맞습니다."


사태를 파악한 강혁은 아레카테 영지가 생각보다 위태위태하다는 걸 느꼈다.


"케일리를 부영주로 임명한다."


"감사합니다."


케일리는 부담스럽다는 표정을 했지만 각오를 다지며 임명을 받았다.


강혁은 케일리를 통해 전반적인 영지의 운영을 지시할 생각이다.


"토벌을 실시하겠다. 경비 병력을 제외한 모든 병력을 집결시키도록."


"예"


경비대장은 명령받고 집결을 위해 급히 떠났다.


"케일리 부영주에게 보급관련 임무를 맡기겠다."


"알겠습니다"


아레카테 영지는 강혁이 영주로 취임하고 급변하고 있었다.


영지민들은 혹시 영주가 괴롭히거나 높은 세금을 물릴까 봐 우려를 했다.


집결을 마친 경비대장은 강혁에게 보고했다.


"필수 경비병력을 제외한 200명 집결했습니다."


"수시로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으로 출발해라."


"빈번하게 마계세력들이 공격하는 아레카테 영지 북쪽으로 가겠습니다."


***


아레카테 영지 북쪽.


거기는 10대 마왕 바알의 세력권이다.


고블린, 오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간혹 오우거들도 있었다.


강혁의 공격지시가 떨어지자 돌진하는 병력들.


"공격해라!"


"와!"


몬스터들도 이러한 공격에 집단적으로 대응하는데.


원래 몬스터들은 지능이 없고 소수의 무리가 있지만 마족들의 지시를 받아서 집단을 이루었다.


"루인 오브 그라운드"


강혁은 대기에서 파멸의 기운을 불러와 대응하는 몬스터들의 대다수를 집어삼켰다.


"영주님이 고위 마법사야."


"와!"


이것을 본 병사들은 사기가 끝까지 올랐다.


병사들과 치열하게 싸우던 몬스터들이 강혁의 지원사격에 기세를 잃고 하나둘 쓰러졌다.


"고위 마법사가 여기에 왔다니."


이를 지켜보던 마족은 아레카테 북쪽에서 몬스터들을 빼기로 결정했다.


"후퇴하라."


수많은 몬스터들의 시체들을 남기고 살아남은 몇 명의 몬스터들을 마족의 지시에 따라 도망쳤다.


"전황 보고해라."


"사망자11명에 부상자 21명입니다."


"이 포션을 사용해 부상자들에게 사용해라"


"이 귀한 것을.. 알겠습니다."


경비대장은 포션을 받아 부상병들에게 나눠줬다.


"사망자를 잘 수습해서 예우해라. 그리고 주변을 정리 한 후에 몬스터들을 다 싣고 영지로 복귀한다."


"예"


경비대장은 명령받고 병사들에게 몬스터 사체들을 가지고 영지로 복귀했다.


영지민들은 성공적으로 토벌을 마친 강혁을 보고 환호했다.


"영주님 만세!"


"수시로 침입 받던 북쪽 지역을 완전히 일소했다는데?"


"영주님이 고위 마법사야. 내가 봤다고"


병사들도 성공적으로 토벌을 마치자 집으로 복귀해 가족들에게 전투결과를 말했다.


영주 성에 복귀한 강혁은 케일리를 호출했다.


"몬스터 사체를 매입하는 상인들을 불러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는 병사 유가족들에게 주도록"


"예"


케일리는 강혁이 안전하게 전투에서 복귀해서 기분이 상당히 좋아 보였다.


***


상인에게 판매를 마친 케일리는 강혁에게 수익금을 보고했다.


"3000골드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대다수의 사체는 고블린, 오크들이었고 간혹 트롤과 오우거들이 있어 비싸게 팔렸습니다."


"그 돈의 절반을 이용해 용병들을 대거 모집해라."


"예"


"나머지 돈으로 영지민들을 고용해 성벽을 먼저 개보수해야 한다. 벽돌로 성벽을 만들어서 흙벽을 대체 해야 해."


"알겠습니다"


강혁의 대대적인 용병 모집 소식이 들려오자 울프용병단은 물론 아레카테 영지에 있던 대다수의 용병들이 지원했다.


케일리는 용병을 모집한 결과를 강혁에게 보고 했다.


"총 800명의 용병들이 지원했습니다."


"용병들이 병사들보다 몇 배는 더 많았군."


"아레카테 지역이 마계 세력과 접해 있어 몬스터들을 사냥해서 수익을 얻는 용병들이 많습니다."


집사 빈스도 옆에서 추가적으로 보고했다.


"경비대장을 호출해라!"


경비대장은 강혁의 호출을 받고 서둘러 영주 성으로 둘어왔다.


"부르셨습니까. 영주님"


"병사들과 용병들을 집결시켜라!"


"예"


경비대장은 강혁의 명령받고 서둘러 움직였다.


***


아레카테 성문 남쪽.


병사 200명과 용병 800명이 집결해 있다.


강혁은 병력들 앞에 서며.


"출정해라! 몬스터들의 씨를 말리겠다!"


"출정하라!"


강혁의 출정 선전에 병력들도 따라 복창했다.


남쪽 마계 접경지에 세력을 이루고 있던 몬스터들.


마족도 병력들의 낌새를 눈치채고 부랴부랴 몬스터들을 모았다.


강혁은 몬스터들이 한곳에 모이고 있다는 걸 파악 한 후.


"프로즌 킹덤"


강혁의 손에서 엄청난 마력이 빠져나와 몬스터들에게 강타했다.


절대영도에 가깝게 급속도로 온도가 떨어지자 비교적 약한 고블린과 오크들은 순식간에 얼었고 트롤과 오우거등과 같은 중대형 몬스터들은 둔해지기만 했다.


"마무리해라!"


병력들이 들이닥쳐 집단 포화하자 하나하나 쓰러졌다.


보다 못한 마족은 병사들을 향해 뛰어들었다.


마기를 두른 검을 휘두르는 마족의 모습은 마치 양떼에 난입한 사자 같았다.


"으악"


"살려 줘"


병력들은 마족의 칼질 한번 할 때마다 죽어 나갔다.


'생각보다 강하다'


강혁은 앞에 전면적으로 나서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뒤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신의 징벌"


강혁은 신에게 받은 마법을 사용해 마족에게 시전했다.


마족은 이걸 느끼고 피하려고 했으나 신의 마법은 피할 수 없었다.


"으악."


신의 마법에 맞은 마족은 고통에 몸부림를 쳤지만 결국 죽었다.


"대승입니다."


"와!"


전투에 참여했던 병력들은 마족을 살해한 강혁을 존경의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이 소식은 아레카테 영지를 넘어 1제국 5왕국에도 퍼졌다.


'마족 살해자 강혁'


강혁은 바흐마 왕국에서 대공으로 임명된 것은 널리 퍼졌지만 이렇게 강력할 줄은 다들 몰랐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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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 작성자
    Lv.49 홍뱀
    작성일
    24.09.10 00:09
    No. 1

    9서클이 6서클 흑마법사따위를 잡는데 일행을 보호도 못하고 죽게 하다니.. 머저리.. 무능한 밥버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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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선인이 되다. 24.09.12 25 1 10쪽
38 자금성 황족의 비밀 24.09.07 42 1 11쪽
37 중원에서 쉐프가 되다 24.09.06 42 1 12쪽
36 아포칼립스를 종식시키다 24.09.05 52 1 12쪽
35 인류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 24.09.04 57 1 12쪽
34 아카식 레코드 24.09.03 59 1 12쪽
33 악마가 되다 24.09.02 60 2 12쪽
32 아내와 아들이 사망하다. 24.09.01 83 1 12쪽
31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 등장하다 24.08.31 69 1 12쪽
30 지구연방을 창설하다 24.08.30 85 1 12쪽
29 고대문명에서 발견한 신의 비밀 24.08.29 87 1 12쪽
28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다 24.08.28 81 2 12쪽
27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다 24.08.27 90 2 12쪽
26 중국 멸망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 24.08.26 89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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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헌터협회 창설하다 24.08.24 108 1 12쪽
23 프리메이슨과 노아의 방주 24.08.23 118 1 12쪽
22 화성에 거주하는 미국 권력자들 24.08.22 125 2 12쪽
21 아포칼립스 식량문제 해결 24.08.21 128 1 12쪽
20 아포칼립스 용산 쉘터를 장악하다. 24.08.20 131 2 12쪽
19 마왕과 대결 그리고 지구로 귀환 24.08.19 146 1 13쪽
18 마계세력과 대격돌 그리고 무협세계 등장 24.08.18 143 1 12쪽
17 황제로 등극 24.08.17 151 1 12쪽
16 대륙을 통일하다 24.08.16 159 1 11쪽
15 강혁, 바흐마 왕국의 왕이 되다. 24.08.16 163 1 12쪽
14 북부 지역 대토벌 24.08.15 160 1 12쪽
13 동부 지역 지배자 24.08.14 165 1 12쪽
12 급속도로 발전하는 영지 24.08.13 177 1 12쪽
» 몬스터 토벌 +1 24.08.12 190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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