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했더니 여포아들! 근데, 아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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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참가작

aguagu99
그림/삽화
유유자적
작품등록일 :
2024.06.03 14:42
최근연재일 :
2024.09.13 09:40
연재수 :
8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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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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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글자수 :
475,973

작성
24.06.04 09:10
조회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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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글자
13쪽

여포!! 음주(?)사고로 낙마? 사망?

DUMMY

“휴우~~~

일단은 계획대로 잘 먹힌 것 같긴한데...”


이전을 따라나서 필요한 것들을 챙긴

여정은 출전 전까지 쉬라며 내어준 군막에

들어서자마자, 냅다 누워버리며 방금 전,

자신과 조조의 첫만남을 곱씹어본다.


"크게 실수가 한 것은 없는 것 같고.

어휴~~진 빠져라~

내 생각보다도 꼼꼼시네. 조조님"


병주의 지리적 특성상 여정의 그간의

예상은 원소(袁紹) 혹은, 공손찬(公孫瓚)

둘 중 누군가의 군대가 오리라 생각했는데.


생각지 않은 조조의 출현에 놀란 마음을

추스린다.


자신이 회귀자(回歸者)이긴 하지만,

회귀 전 삶에서 딱히, 삼국지에 조예가

깊거나 전공을 역사 관련과는 먼 분야를

공부한 터라, 회귀한 이곳에 도움되는

지식은 전무하다 싶이한 상태이다.


그래도, 남들이 다 본다는 만화삼국지나

웹소설 삼국지 등을 재미삼아 읽어 본

기억을 더듬더듬 떠올리며 지내던

여정에게 조조의 출현은 처음부터

너무나 큰 난관인 것은 분명하다.


물런, 언제가는 이 곳 병주를 벗어나

제대로된 세상으로 나갈 생각을 아예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회귀 후,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자

등불이었던, 아비 여포(呂布)를

너무나 어이없이 보내며 고아가

되어버린 자신의 처지로 인해

그저 당면한 생존만을 최우선 목표로

열심히 살아오던 중이었는데.


최근 그 성과들이 하나 둘, 결과를 맺어

이 정도면 어디 가서 천대 받지 않고

대접 좀 받겠다 싶을 정도의 세력과

실력을 갖춘 후, 슬슬 어느 세력 아래로

합류해 지내 볼까 고민하던 찰라 운명처럼

조조가 병주에 온 것이 아닌가!


'망할~~회귀인생!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어!!!'



회귀(回歸).

이 자체도 말이 되지 않된다!


수 많은 회귀소설의 주인공처럼

'삼국지로 세상으로 가고 싶다!'

평소 간절히 바라거나 혹은,

'비행기 사고' 로 죽으며 떨어진다거나,

그런 뭔가 대단한 일도 자신에게는 없었다.


사실, 여정은 회귀할 이유가 전혀 없이

현생에서 잘 지내던 중이 었는데...


'내가? 왜?'


회귀 전, 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말씀

잘 들으며 착실히 집, 학교, 학원, 도서실

만을 한 눈 팔지 않고 다녀 명문대 입학!


졸업 즉시, 대기업 취직이라는 남들이

다 부러워 할 전형적인 엘리트의 삶을

살면서, 그간의 고생의 댓가로 남은

인생 꽃길만 예약하며 풍족한 삶을 보내나

싶었던 행복한 나날이었는데.


어느 때와 다름없이 이어진 야근 중

잠시 미친듯이 쏟아지는 졸음에 회의실

구석에서 잠시 짱박혀 쪽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눈을 떠보니 졸지에 이 곳!

삼국지세계로 회귀가 된 것이다.


거기다! 누군 회귀하니, 잘나가는 명문가의

자제거나, 또는 삼국지 역사상 이름 높은

인물로 잘만 회귀 되던데.


그런 변변한 축복은 하나도없이,

듣도보도 못한 촌 구석.


이 곳 병주라는 삼국지 상에서도

변방 중 변방으로 회귀되어,

저~~ 끝도 없는 밑바닥부터 온전히

내 자신의 노력만으로 힘들게

겨우겨우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

이제 좀 숨 한번 돌리나 했더니..


'한번 꼬인 인생!

더럽게 않 풀리네~'



회귀 초, 누구나 그럴 것처럼 꿈인가

생시인가 싶은 마음으로 주어진 현실을

쉽사리 받아드리지 못하고, 혼자 끙끙

되었지만 태생부터 초긍정주의자인지라

깔끔하게 현 상황을 받아 드리기로

마음 먹고는 이 곳에서의 새 생활을

시작했다.


일단, 정신을 차리고 주변과 나를 파악해

해보니, 회귀된 몸은 4살 사내 아이고

물에 비친 내 모습을 살피니


'어후! 야~~'


현생에서도 이 정도면 우량아 중에

초우량일쎄~~


이 시대는 체구도 작고, 식사도

제때 못 먹는 일이 비일비재해

이런 체구는 상상도 못했는데.....


근데, 자세히 살피니


'나 살짝 혼혈인가?'


눈썹이랑, 눈동자가 내가 아는

정통 아시안인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괴.리.감.은 ... 또 무엇!


근데, 이것이외에도 보통은 집에 계시는

엄마와 아빠를 도통 볼 수가 없고,

아침저녁으로 옆 집 아주머니로 보이는

분만이 왔다리갔다리 하시며 번갈아 밥도

챙겨주고, 빨래도 해주시며 우리 집 살림을

처리해 주신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라는 분을 처음 뵙게

되는데.


'헉!!!!!! 오.마.이.갓!'


'여포(呂布)닷!!!!'


오.....

커다랗고 부루부리한 눈.


떡 벌어진 어깨랑 손에 잡히는 것은

당장 다 묵사발 내 버릴 것 같은 팔뚝에

시크한 표정까지.


여포를 그린 여러 매체에서 설명한 딱!

그 모습을 한 그 사람이 집으로 들어오며

'아들' 하고 부르는데.


'여포가 내 아빠닷!!!!!!'


'역시!

사람 죽으라는 법은 없지.

어째 변변한 축복 하나 없나 했더니.'

여포 아빠 축복이라?

나쁘지 않아! 암암.'


지금이야 변방에서 야인으로

무명(無名)에 가까운 동네무부이지만

이내 곧 삼국지 최강 무장으로 이름

날릴 '천하무쌍 인중여포' 의 아들이라.


'아휴~~ 이거 생각만 해도 달달하네.'


근데, 정작 이 양반이 집에 오고도

딱히 내게 부자간의 살가운 행동은

하나없이 그저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하시다.


어느 날 일어나니 또 아무런 말도 없이

휭하니 어디론가 가셨는지 보이지

않으시네. 에~~


'저기요..여포님. 아버님!'

제가요 좀 급한데.

언제쯤 함께 무예수련 및 지도를

해주시면서 저를 키워 주실지요?

향후 당신을 보좌하며 이 곳에서

제 이름도 함께 날릴려면 지금부터도

한창은 늦은 것 같은데...'


방치 아닌 방치.

자유방임 생활을 하던 9살 무렵.


'씨도둑 없다!'


라는 옛말처럼 작은여포로 충실히 자라난

여정은 뭐 특별히 사사받은 무예는 없지만,

매번 잘 차려진 고기 중심의 식단과 틈틈히

아비 여포가 마당에서 수련하는 걸

곁눈질로 훔쳐보며 익힌 자기수련 학습을

통해 스스로 자습하여 인근 동네는

물런 옆 동네까지 나름의 명성을 알리던 중.


이미 옆 동네에서 힘 깨나 쓴다는

5살정도 위인 이미 장정같은 형이랑

붙게 되어, 한창 숫컷들의 거친 힘

겨루기를 벌이던 중


역시나, 제아무리 또래를 초월한 힘이라

지만, 아직까지 뼈도 근육도 다 성장하지

못한 여정은 그 격차의 차이와 제대로

무예를 익힌 상대와 달리 오직 실전으로만

다져진 실력의 한계로 정신없이 쳐 맞는

것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깨우쳐

가는 중이었다.


'이게~뭐지?

등줄기 전체가 싸해지는 이 느낌?'


열심히 자신을 때리고 있는 주먹에서 오는

공포심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공포심에,

주변을 살피니


'헐~~~

저 양반이 언제 오셨데!'


자신의 싸움을 구경하는 인파들 사이로

머리 하나는 더 큰 여포가 여정을 바라

보고 있다.


"아.빠....?"


하나 뿐인 아들 눔을 때리는 녀석은

쳐다도 아니보시고, 그저 불쌍히 쳐맞고

있는 여정만을 바라보는 눈빛은 결코!

불쌍하게, 또는 측은하게도 아닌

무심한 눈빛으로 지긋이 바라보시지만

보인다! 내 눈엔.


저 무심한 눈동자 안에서 불타고 있는

내 자신이...


힘씬 두들겨 맞고 바닥에 누어 버린 나에게

뭐라뭐라 말한 상대는 가시고 그제서야

바닥에 들누워 있는 나에게 천천히 다가선

여포가 여정을 바라보며


“애비는 니 나이 때 6~7살 위도 우습게

다 제끼였다.

니가 이러면, 애비랑 우리 집안을 전체를

욕보이는 것이다.“


그 한 말을 하시곤 그 담날부터,

내가 그토록 원하던 여포와 함께하는

맞춤 훈련이 시작되었다.


아니지, 정확히는 지옥행 고행이

시작해 되었다.


오전내내 기초체력이 중요하다며 동네

이 산, 저 산을 뛰게하고, 오후엔 박투술,

창술, 궁술 등 본인 생각나는 무기를 잡고

별다른 설명도 없이 자신과의 실전 대련

으로 친히 지도해 주시니


'와! 저기요~~

저 아직 9살인데요.'


하지만, 최고의 실력자에게 맞으며 받는

1:1 수업의 효과를 여실히 몸으로 느끼며,

어느새 살기위한 내 몸부림에 정비례하며

실력은 주욱주욱 커져갔다.


그러던 중.

어쩐지 이번엔 꽤나 집에 오래 계신다

싶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를 찾아온 손님

이 집으로 오셨고.


무슨 서찰인가를 아빠에게 삐죽 내밀며

이러꿍 저러꿍 뭐라뭐라 하시지만,

딱 봐도 아버지는 서철 따위의 내용엔 1도

관심이 없으시고, 찾아온 손님을 반쯤은

끌고 밖으로 나가신다.


'딱!! 보니, 한 잔. 두 잔..

얼큰각 일세~~.'


갑자기 온 손님 덕분에 오늘 훈련은 끝~

훈련으로 지친 고단한 몸을 바닥에 누어

버리며


'와! 이대로 주욱 성장한다면

곧, 나는 아버지 여포에 준하는 무장급으로

커서 이 세상 찜져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물런, 그때까지 살아서 훈련을 마친다면

말이지만.......'


잠시, 희망찬 망상 아닌 헛된 생각을 하다

마루에 방치된 서찰을 발견하곤, 슬금슬금

다가가 읽어본다.


'여포. 내 너의 무예실력과 능력은 익히

들었다. 너 같은 자가 내 휘하에 들어와

같이 자신을 함께 나라에 충성도 하고

함께 좋은 세상도 만들어 함께 뭐 잘먹고

잘살자.'


라는 딱 봐도 영입 제의였다.


'역시는 역시!

네임드답게 이미 여기 사람들도

아는 거지^^'


어느 세력이든 얼릉 들어만 가시게 되면,

저 실력에 저 성깔에(?) 단박에 두각을

나타낼 것이고, 그 사이 높아져 가는 아비의

이름을 충실히 팔면서 주변을 싹다 뒤져서

나를 위해 충성해 줄 어린 재목들(?)을

발굴해 키워간다면,

이것이야말로 바람직한 회귀자의 삶이

아닐까?


혼자 장미빛 미래를 계획하며

아버지 여포를 기다리니 얼큰이 취해서

돌아온 아빠 여포가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들어선다.


"아빠! 갑시다~~좋은 기회입니다."


앞뒤 두서없이 냅다 내 급한 마음을 말하니


"아들아~~

술은 아빠가 자셨는데,

왜 니가 취한 것이냐~~"


라며, 개무시하시는 여포에게 손에 쥔

서찰을 흔들어 보이며


"여기 아까 오신 아저씨가 가져온 서찰에

아빠를 귀히 높히 쓴다고 하니 우리 여기로

갑시다."


그제서야, 내 손에 쥔 서찰과 나를 번갈아

가며 보시곤


"니가 저게 뭔지 안다공?"


"그럼요^^.

아빠를 자신의 휘하에서 높이 쓰겠다는

말이잖수"


"니가 그걸 어찌 알어?"


'하~ 바쁜데 이 양반.

평소답지 않게 깐깐하게 구시긴.'


"자~~~ 여기.. 여기. 보세여..

여기에 그렇게 쓰여잖아여"


여정이 손으로 한 자. 한 자. 가르키니


"아빠는........ 글.... 모른다.

근데, 넌 어찌 아누?"


아~~~ 맞다..

우리가 그렇게 막 학문 있는 집안이거나,

내가 어린 시절부터 서당 같은 곳을 다니며

글을 배운 적이.....


이걸 어찌 설명해야 하나


'사실 제가 회귀자인데.

이 세상으로 오니까 글이 그냥

읽어지던데요?'


뭐 이딴 말을 할 수도 없고, 뭐라고 설명을

해야하나 머리를 굴리려는데..


글쎄. 이분이 갑자기 나를 껴안고는

울어 버리시네.


"우리 집안에 천재가 태어낳다!

니 어미가 그랬다.

우리가 낳은 자식은 세상의 둘도 없는

인물이 될 거라고..."


그러며, 막 흐느끼는데.

한참을 나를 껴안고는 흐느끼던 여포가

진정하며,


"니 어리디 어린 때라 기억에 없겠지만,

이미 니 어미는 니가 이리 범상치 않음을

일찍히 알았느니라."


'아~~~'


내가 어릴 때부터 범상치 않다고요??


그 때는 그냥 할 게 없어서 주는 밥만 먹고

하늘보고 멍~~~때리다.

그리고, 또 밥 먹고 자고. 다시 밥 먹고

멍~~~하기만 했던 것 같은데..


"내 이럴 때가 아니지.

그래 날 오라 부른 곳이 어디라고?"


"음... 정원.. 신임 병주자사 정원요"


"정원...뭐 상관없다.

어짜피 그 놈이 그 놈이지.

아비가 다 쓸어버리면 알아서들 해주겠지.

내.. 후딱~~ 다녀오마.."


이미 술을 만땅으로 드셔서 걸음도

팔자걸음으로 걸어오신 분이 마굿간에서

말을 꺼내며 이미 깜깜한 야밤에

나서려하자


보세요. 여포님! 회귀 전,

제가 살던 세상이면요


'선생님.

후~~~ 불어보세여~~~ 후~~~'


'아이고. 많이도 자셨네.

요기 차는 두시고, 조기 저희 백차타고

같이 가시죠'


9시 뉴스에 나오는 단골 장면이구만.

밤도 많이 늦었고, 뭐 그리 급한 것도

없어보여


"아버님.. 밤이 많이 늦었는데,

내일 일어나시여 맑은 정신으로

찾아뵙는게 예의가 아닐지요"


이렇게 정중히 집을 나서려는

여포를 만류하지만


"내. 니 마음을 모르는 건 아닌데,

그간 아빠로써 변변히 너에게 뭐 하나

해준 것이 없는 것 같아, 그 동안 여간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마침. 이 기회에 내 너의 앞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뜻 싶으니,

얼릉 후다닥 다녀오마"


그러곤, 말에 올라 쏜살같이

달려 나가신다.


하여간, 생각 나는 건

즉시 행동하는 행동파이시던가...


곧, 전해질 좋은 소식을 기다리며

행복한 잠자리에 든 여정은 다음날

청천벽력(靑天霹靂)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천하를 호령할 천하무쌍 여포!!!!

심야 음주 상태에서 과속으로 도로를

질주하시다 삼거리 주막 앞에서,

마찬가지로 만취해 달구지를 몰던 할배를

발견해 피하려 마차 위를 점프 하시다,

추돌낙마!!! 현장에서 즉사!!


회귀 후, 내 나이 13세.


이 곳에서의 내 유일한 동.아.줄.

이었던 아빠 천하무쌍 여포 동아줄이

싹둑 잘렸ㄷ ㅏ.!!!!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42 n1******..
    작성일
    24.07.24 00:48
    No. 1

    글이 너무 가볍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타가 적은건 아니지만 글의 가벼움때문에 오타가 더 많아보임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guagu99
    작성일
    24.07.24 08:31
    No. 2

    제 성향이 딱딱하고 무거운 글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 제 성향이 묻어나서 전반적인 톤이 좀 가볍습니다.
    오타는 사시리 제가 전업작가가 아니고 생업을 하는 가운데
    글을 쓰다보니 퇴고에 시간을 충분히 쓰지 못해서 발생합니다.
    (연재 하는 것도 벅차서........)
    최근에 올린 글을 하나씩 다시 읽으며 수정작업 중입니다.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4 js*****
    작성일
    24.08.17 23:26
    No. 3

    글이 뭔가 읽는게 불편합니다 또안 개그도아니고
    글이 가벼운걸 넘어서 유치하기까지하니 많이 아쉽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guagu99
    작성일
    24.08.18 09:16
    No. 4

    취향에 맞지 않으시다니, ㅡ.ㅡ
    그래도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bl******..
    작성일
    24.08.23 12:23
    No. 5

    악ㅋㅋ
    음주운전이 이래서 위험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aguagu99
    작성일
    24.08.23 20:24
    No. 6

    진짜입니다! 음주는 좋아.
    운전은 숙취도 않됩니다.
    장원삼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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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했더니 여포아들! 근데, 아빠 사망!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조회수 1만! 감사합니다^^ 24.08.08 296 0 -
82 봉인해제(4) 24.09.13 88 2 13쪽
81 봉인해제(3) 24.09.12 83 2 13쪽
80 봉인해제(2) 24.09.11 93 3 13쪽
79 봉인해제(1) 24.09.10 99 3 14쪽
78 욕망의 종류는 다양하다(4) +2 24.09.09 105 3 12쪽
77 욕망의 종류는 다양하다(3) 24.09.06 102 3 12쪽
76 욕망의 종류는 다양하다(2) 24.09.05 108 2 13쪽
75 욕망의 종류는 다양하다(1) 24.09.02 131 2 12쪽
74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4) 24.08.30 128 3 13쪽
73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3) 24.08.29 137 3 13쪽
72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2) 24.08.28 133 3 13쪽
71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1) 24.08.27 147 3 13쪽
70 이 바닥에선 내가 최고.(5) 24.08.26 151 3 13쪽
69 이 바닥에선 내가 최고.(4) 24.08.24 148 3 14쪽
68 이 바닥에선 내가 최고.(3) 24.08.23 148 3 14쪽
67 이 바닥에선 내가 최고.(2) 24.08.22 142 3 13쪽
66 이 바닥에선 내가 최고.(1) 24.08.21 165 3 12쪽
65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소홀함 없이(6) 24.08.20 163 3 13쪽
64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소홀함 없이(5) 24.08.19 158 3 13쪽
63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소홀함 없이(4) 24.08.18 166 3 13쪽
62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소홀함 없이(3) 24.08.17 208 3 12쪽
61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소홀함 없이(2) 24.08.17 160 3 13쪽
60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소홀함 없이(1) +2 24.08.16 177 3 14쪽
59 계속되는 호의란 없다(3) 24.08.15 168 3 13쪽
58 계속되는 호의란 없다(2) 24.08.14 182 3 13쪽
57 계속되는 호의란 없다(1) 24.08.13 184 2 13쪽
56 봄바람이 온화하게 불어오면~(3) 24.08.12 185 2 14쪽
55 봄바람이 온화하게 불어오면~(2) 24.08.11 178 3 12쪽
54 봄바람이 온화하게 불어오면~(1) 24.08.09 201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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