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축구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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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영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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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맨
작품등록일 :
2024.07.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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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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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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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21화 찬사

DUMMY

심판의 휘슬이 울리며 경기가 종료되었다. FC 서울 선수들은 준호에게 달려와 축하를 건넸다. 팀원들이 준호를 향해 팔을 벌리며 환호했다.


"김준호! 대단해!" 박현준이 환한 미소로 준호를 껴안았다.


이재훈은 손을 뻗어 준호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넌 진짜 괴물이야! 어떻게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는 거야?"


김동훈은 웃으며 덧붙였다. "형, 팬들이 미쳤어!"


김성훈 코치도 경기장으로 달려왔다. 그는 준호를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준호야, 너 정말 해냈구나. 이제 네가 팀의 중심이야."


팬들은 계속해서 "김준호! 김준호!"를 외치며 경기장을 울렸다. 준호는 그 소리를 들으며 관중석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그곳에는 부모님이 있었다. 준호는 부모님 앞에 서서 깊이 허리를 숙여 절을 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준호는 부모님을 향해 속삭였다.


부모님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훔치며 아들을 바라보았다. 그들의 눈에는 자부심과 사랑이 가득했다.


이 순간을 즐기며 준호가 다시 일어섰을 때, 아나운서가 다가와 마이크를 건넸다. "김준호 선수, 잠시 인터뷰 가능할까요?"


준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 지었다. "물론이죠."


아나운서는 마이크를 잡고 질문을 시작했다. "오늘 경기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준호는 잠시 생각한 후 대답했다. "정말 기쁩니다. 팀원들 덕분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어요. 모두가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죠. 무엇보다 부모님 앞에서 이렇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 행복합니다."


아나운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음 질문을 이어갔다. "전반전에는 팀이 많이 밀리는 상황이었는데, 후반전에 들어오면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가요?"


준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코치님과 팀원들의 믿음 덕분입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무엇보다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싶었습니다."


아나운서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물었다. "오늘 보여주신 드리블과 빠른 움직임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런 기술을 어떻게 연마하게 되었나요?"


준호는 웃으며 대답했다. "아, 그거요? 사실 비밀인데요... 집에서 몰래 닌자 영화 보면서 연습했어요. 진짜로요!"


관중석에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나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며 말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닌자 영화가 필요할 것 같네요."


준호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앞으로도 계속 연습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는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준호는 결연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FC 서울을 K리그 정상에 올려놓는 것이 제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싶습니다. 팀과 팬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나운서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김준호 선수,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호는 고개를 숙이며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팬들의 환호가 다시 한 번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준호는 그 함성 속에서 자신의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앞으로 더 많은 도전과 승리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기 후, 김준호의 활약상은 뉴스와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의 숏폼 플랫폼에는 그의 경기를 담은 영상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의 귀신같은 드리블과 놀라운 골 장면은 순식간에 수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였다.


틱톡의 인기 영상에는 이런 캡션이 붙어 있었다.

"이게 진짜 축구야? 김준호 선수의 귀신같은 드리블!"

"축구 역사상 최고의 데뷔 경기! #김준호 #FC서울"

"김준호 선수, 당신은 축구 신입니까?"


영상 아래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은 김준호의 놀라운 실력을 찬양하는 내용이었다.


"준호갓!! 이게 진짜 축구지!"


"준호신이 강림하셨다! FC서울 우승각!"


"김준호 플레이 보고 축구팬 됐다 ㅋㅋㅋㅋ"


"김준호 선수, 당신은 신입니까? ㅠㅠ 진짜 레전드다"


"이제부터 FC서울 팬할래. 준호 갓!"


축구 갤러리에서도 김준호의 이름이 연일 화제였다. 처음에는 비난과 의심이 가득했던 댓글들이 이제는 찬사와 유머로 가득 찼다.


"준호갓 실화냐? 진짜 귀신 본 줄 ㅋㅋㅋ"


"FC서울은 이제부터 김준호 시대다. 우승 가즈아!"


"김준호: 축구 갤러리 정복자"


"미친놈ㅋㅋㅋㅋ 축구장에서 무슨 마법 쓴 거야ㅋㅋㅋ"


"누가 김준호 영입한 FC서울 보드진 까던 놈들 다 어디갔냐 ㅋㅋㅋ"


"김준호: 축구계의 닌자... 아니 닌자도 울고 가겠다"


"김준호만 믿고 FC서울 경기 보러 간다. 티켓팅 가즈아!"


네이버 스포츠 뉴스에서도 김준호의 이름이 도배되었다. 주요 스포츠 기자들은 그의 경기에 대해 분석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준호, 데뷔전에서 해트트릭 기록! 새로운 축구 스타의 탄생"


"김준호의 놀라운 기술, K리그의 새로운 희망"


"FC서울, 김준호와 함께 부활할까? 그의 활약상 분석"


김준호는 자신에 대한 관심과 찬사를 보며 미소 지었다. 이제 그는 단순한 신입 선수가 아니라, 축구 팬들의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존재가 되었다.


로마의 한 고급 아파트,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그곳에 살고 있는 금발 벽안의 여성이 자신의 거실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녀는 마리아 안젤리나, 유럽 축구계에서 유명한 에이전트였다. 그녀의 긴 금발은 햇빛을 받아 반짝였고, 푸른 눈은 깊고 매력적이었다. 마리아는 뛰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예리한 안목과 비즈니스 감각으로도 유명했다.


그녀는 탁자 위에 놓인 노트북을 켜고 이메일을 확인하던 중, 한 친구로부터 온 메시지를 발견했다. 메시지에는 "이 선수 한번 봐봐, 너도 놀랄 거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 링크가 첨부되어 있었다.


호기심에 링크를 클릭한 마리아는 곧바로 김준호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 속에서 김준호는 마치 춤을 추듯 상대 선수들을 제치며 드리블을 하고 있었다. 그의 무영신보 같은 움직임은 마치 환상적이었고, 공을 다루는 기술은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였다.


"이건... 믿을 수 없어." 마리아는 중얼거리며 영상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재생했다. 그녀는 김준호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그의 드리블, 패스, 슛 모든 것이 완벽했다. 그녀의 눈은 점점 더 커졌고, 입가에는 놀라움과 감탄이 서렸다.


"어떻게 이런 선수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지?" 그녀는 자신에게 물으며 영상에 집중했다. 마리아는 김준호의 경기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았다. 그의 경기는 단순히 잘하는 선수를 넘어서,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았다.


마리아는 서둘러 전화기를 들어 자신의 네트워크에 연락을 돌렸다. "안토니오, 지금 당장 김준호라는 한국 선수에 대해 알아봐 줘. FC 서울 소속인데, 그의 모든 정보가 필요해. 그와 계약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그녀는 전화를 끊고 다시 영상을 재생하며 생각에 잠겼다. "이 선수는 분명 유럽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야. 그가 필요해."


마리아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이 김준호와 만나게 될 날을 기대했다. 그녀의 눈에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흥미가 가득했다. 김준호는 분명 유럽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재능이었다. 마리아는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1주일이 지나, FC 서울은 또 다른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상대는 대구 FC였다. 경기 전, 팬들은 김준호의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의 플랜카드를 들고 경기장에 모여들었다. 경기장은 이미 열기로 가득 찼고, 김준호는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준호는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초반부터 그의 움직임은 날카로웠고, 대구 FC의 수비수들은 그의 빠른 발놀림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전반 10분, 김준호는 첫 번째 골을 기록했다. 팀 동료 박현준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력한 슛을 날렸다. 공은 골키퍼의 손을 스치며 골망을 흔들었다.


"골! 김준호! 첫 골입니다!" 해설위원이 외쳤다. 관중들은 환호하며 김준호의 이름을 연호했다.


김준호는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웃음을 지었다. "첫 골이다! 시작이 좋네!" 박현준이 말했다.


"준호야, 오늘 네 골 넣는 거야? 난 두 골 예상했는데." 미드필더 이재훈이 농담을 던졌다.


"두 골? 네가 너무 과소평가하는 거 아니야?" 김준호가 웃으며 답했다. "오늘 네 골 넣고 저녁은 내가 쏜다!"


경기는 계속되었고, 김준호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25분, 그는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발리슛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키퍼가 손쓸 틈도 없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두 번째 골! 김준호, 오늘 날아다닙니다!" 해설위원이 흥분하며 외쳤다.


김준호는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다시 한 번 기쁨을 나눴다. "준호야, 이러다 진짜 네 골 넣겠어. 그럼 저녁은 뭘로 할까?" 박현준이 농담을 던졌다.


"아무래도 한우로 해야 하지 않을까?" 김준호가 웃으며 답했다.


전반이 끝나기 직전, 김준호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는 중거리에서 강력한 슛을 날려 골문 구석에 꽂았다. 관중들은 일제히 일어나 김준호를 외치며 환호했다.


"해트트릭! 김준호, 정말 대단합니다!" 해설위원이 감탄하며 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김준호는 네 번째 골을 노렸다. 그는 상대 수비수들을 현란한 드리블로 따돌리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그리고는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슛을 날렸다. 공은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네 번째 골! 김준호, 오늘 경기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해설위원이 외쳤다.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관중들은 김준호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열광하며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네 골이라니, 너 진짜 미쳤다!" 박현준이 웃으며 말했다.


"오늘 저녁 한우 확정이다!" 이재훈이 농담을 던졌다.


경기는 4-0으로 끝났다. 김준호는 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관중들은 여전히 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마자 김준호는 땀에 젖은 유니폼을 벗고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며 라커룸에 들어섰다. 팀원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었고, 곳곳에서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었다.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야, 준호! 오늘 진짜 끝내줬어!" 팀의 주장 박현준이 준호에게 다가와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네가 넣은 그 마지막 골, 진짜로 감동적이었어. 아, 그런데 너 너무 멋지게 해놔서 나도 질투 나더라!"


준호는 환하게 웃으며 답했다. "고마워, 현준. 하지만 너희들이 없었으면 나도 이런 플레이 못 했을 거야. 우리 팀워크가 최고였어. 그리고 질투? 진짜야? 어, 나 좀 부담스러운데?"


미드필더 이재훈이 옆에서 끼어들었다. "맞아, 우리 팀워크가 오늘 제대로 빛났지. 다들 자기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어."


정민수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특히 너, 준호. 오늘 네 드리블은 예술이었어. 솔직히 처음에는 네 무경력이 걱정됐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겠어."


김준호는 겸손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모두 덕분이야.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이뤄낸 결과야."


그 순간, 코치 김성훈이 음료수를 들고 라커룸 중앙으로 걸어왔다. "얘들아, 다들 집중해봐! 오늘 우리는 하나로 뭉쳐서 놀라운 경기를 해냈어. 이 승리는 우리 모두의 것이야. 다들 고생 많았고, 이 순간을 즐기자!"


팀원들은 환호하며 음료수를 들고 서로를 축하했다. 준호는 팀원들과 하나씩 눈을 맞추며 이 순간을 마음 속에 새겼다. 팀원들이 있어서 자신이 얼마나 운이 좋은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경기 후 인터뷰를 마치고 라커룸을 나선 준호는, 몇몇 팀원들과 함께 근처 피자 가게로 향했다. "배고프지 않아?" 이태성이 물었다.


"엄청 배고프지! 오늘 우리 다 같이 피자 먹자고!" 이재훈이 외쳤다.


피자 가게에 도착한 팀원들은 서로의 경기 순간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나눴다. 준호는 피자를 한 입 베어 물며 생각했다. '이렇게 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재밌네. 천 년 꿈 속에서의 시간은 외롭고 힘든 시간뿐이었는데, 모두와의 이 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


그날 밤, 김준호는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웠다. 그는 오늘의 경기를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오늘은 진짜 내가 슈퍼맨이 된 기분이었어. 팀원들이 없었으면 그냥 평범한 회사원으로 끝났을 텐데. 이제는 나도 인기 축구 스타라니, 웃기지? 그래도 이 기분, 나쁘지 않아.'


그는 다시 한 번 팀원들과의 순간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었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김준호는 미소를 지으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내일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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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43화 epl 득점왕? +1 24.08.25 54 2 12쪽
42 42화 첫 훈련 +1 24.08.23 63 2 13쪽
41 41화 파주로 가자 +1 24.08.21 67 3 14쪽
40 40화 +1 24.08.20 63 2 13쪽
39 39화 국가대표 +1 24.08.19 85 2 12쪽
38 38화 돌아온 준호 +1 24.08.19 86 2 12쪽
37 37화 5연패?? +1 24.08.18 90 2 14쪽
36 36화 sns 홍보 +1 24.08.17 87 1 12쪽
35 35화 +1 24.08.17 92 1 13쪽
34 34화 사업제안 +1 24.08.16 100 1 15쪽
33 33화 마교의 부교주 +1 24.08.15 112 1 13쪽
32 32화 재건 +1 24.08.15 124 2 12쪽
31 31화 태극권 +1 24.08.14 140 2 12쪽
30 30화 내가 왔다 무당파!~! +1 24.08.13 156 5 14쪽
29 29화 천마신교!? +1 24.08.13 157 5 13쪽
28 28화 여행 +1 24.08.13 160 3 12쪽
27 27화 첫 퇴장 +1 24.08.13 161 4 12쪽
26 26화 무적의 FC 서울 +1 24.08.12 174 4 13쪽
25 25화 siu!!!!!!!!!!!!!!!!!!!! +1 24.08.12 194 5 16쪽
24 24화 3개월 간의 이야기 ! +1 24.08.11 222 7 12쪽
23 23화 유혹과 응원 사이 +1 24.08.10 223 7 12쪽
22 22화 유럽과 할리우드가 동시에 러브콜?! 김준호, 글로벌 슈퍼스타로 거듭나다!" +1 24.08.10 250 5 14쪽
» 21화 찬사 +1 24.08.09 271 6 14쪽
20 20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3) +1 24.08.08 292 5 12쪽
19 19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2) +1 24.08.07 299 5 18쪽
18 18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1 24.08.07 315 7 12쪽
17 17화 첫 훈련 +1 24.08.06 30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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