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축구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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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영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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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맨
작품등록일 :
2024.07.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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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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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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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3개월 간의 이야기 !

DUMMY

개막전 이후, FC 서울은 김준호의 놀라운 활약을 바탕으로 3개월 동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FC 서울은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개월 차: 완벽한 출발

리그 2~5라운드 동안 FC 서울은 연승을 이어가며 기세를 올렸다. 김준호는 첫 경기부터 팀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켰다.


2라운드: FC 서울 3-0 인천 유나이티드

김준호: 2골 1어시스트

3라운드: FC 서울 2-1 수원 삼성

김준호: 결승골

4라운드: FC 서울 4-2 포항 스틸러스

김준호: 1골 2어시스트

5라운드: FC 서울 1-0 울산 현대

김준호: 결승골

이 4경기에서 김준호는 총 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FC 서울은 개막전 승리 이후 4연승을 달성하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5라운드가 끝난 시점에서 FC 서울의 승점은 15점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개월 차: 김준호의 무서운 상승세

리그 6~9라운드에서도 FC 서울은 무패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김준호는 상대 수비진을 무력화하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6라운드: FC 서울 2-0 제주 유나이티드

김준호: 1골 1어시스트

7라운드: FC 서울 3-1 대구 FC

김준호: 2골

8라운드: FC 서울 1-0 강원 FC

김준호: 결승골

9라운드: FC 서울 4-1 전남 드래곤즈

김준호: 1골 2어시스트

이 4경기에서 김준호는 5골 3어시스트를 추가하며 리그 득점왕 경쟁에서도 선두에 올랐다. FC 서울은 9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27점을 확보했다.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타 팀들을 압도했다.


3개월 차: 승리의 질주

리그 10~13라운드 동안에도 FC 서울의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김준호는 이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10라운드: FC 서울 2-1 성남 FC

김준호: 1골 1어시스트

11라운드: FC 서울 3-0 수원 FC

김준호: 2골

12라운드: FC 서울 2-0 전북 현대

김준호: 결승골

13라운드: FC 서울 4-2 인천 유나이티드

김준호: 2골 1어시스트


이 4경기에서 김준호는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FC 서울은 13라운드까지 승점 39점으로, 리그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김준호는 13경기에서 20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fc 서울 = 김준호라는 공식이 새겨지며 모든 팀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김준호라는 이름이 각인되었다


그의 실력은 날이 갈수록 성장했고, 그와 가까워진 사람들과의 관계도 깊어졌다.


서울의 저녁, 초여름의 따뜻한 공기가 도심을 감싸고 있었다. 김준호와 서연은 저녁 산책을 위해 한강 공원으로 나왔다. 해가 천천히 저물어가는 하늘은 연한 오렌지빛으로 물들었고, 한강 위로는 은은한 물결이 일렁였다. 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두 사람은 그저 서로의 존재에 집중하며 천천히 걸었다.


"요즘 참 바빴죠? 이제야 이렇게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겼네요," 김준호가 서연을 바라보며 먼저 말을 꺼냈다.


서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맞아요, 준호 씨도 경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텐데. 오늘 이렇게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김준호는 그녀의 손을 슬쩍 잡으며 미소 지었다. "서연 씨랑 함께라서 더 좋죠. 요즘 경기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서연 씨랑 보내는 시간이 제게는 정말 소중해요."


서연은 미소를 지으며 살짝 웃었다. "저도 그래요. 사실 최근에 방송 때문에 정말 바빴거든요. 스튜디오 안에서만 지내다가 이렇게 밖에서 준호 씨랑 산책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김준호는 관심을 보이며 물었다. "방송은 어땠어요? 최근에 어떤 주제로 방송했나요?"


서연은 조금 신이 난 듯 대답했다. "요즘 스포츠 뉴스가 많아서 매일 경기를 분석하고, 선수들 인터뷰하는 일로 바빴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준호 씨 경기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아나운서로서 인터뷰도 많이 해봤지만, 매번 새로운 느낌이랄까요?"


김준호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연 씨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정말 기쁘네요. 사실 저도 서연 씨가 진행하는 방송을 자주 봐요. 목소리도 차분하고, 설명도 정말 잘하니까 더 집중하게 돼요."


서연은 그의 칭찬에 살짝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준호 씨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정말 기분이 좋네요. 사실 방송하면서도 가끔 준호 씨 생각을 많이 해요. 항상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이 떠오르거든요."


두 사람은 한동안 조용히 한강을 바라보며 걸었다. 그러다 서연이 물었다. "준호 씨, 만약 축구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뭐 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김준호는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글쎄요, 아마 축구와 관련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코치라든지, 아니면 스포츠 관련 일을 했겠죠. 근데 솔직히 축구가 아니면 다른 일을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서연은 웃으며 말했다. "그렇군요. 근데, 준호 씨는 정말 축구를 사랑하는 게 느껴져요. 그런 열정이 정말 멋있어요."


김준호는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대답했다. "서연 씨도 아나운서로서 정말 멋있어요. 스포츠를 사랑하고, 그걸 전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요."


서연은 김준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고마워요. 저도 사실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어요. 준호 씨처럼 경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처럼요."


김준호는 그녀의 말을 듣고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서연 씨가 하는 방송도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어요. 저도 그중 하나고요."


서연은 그의 말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준호 씨,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


김준호는 서연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도 서연 씨랑 함께하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해요. 우리가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더 행복한 것 같아요."


서연은 그의 어깨에 살짝 기대며 조용히 말했다. "앞으로도 함께 해줘요, 준호 씨. 늘 옆에 있을게요."


김준호는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대답했다. "나도 서연 씨와 함께 할게요. 우리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고요."


그들은 한동안 조용히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잔잔한 강바람을 맞았다. 김준호는 서연의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 "이렇게 평화로운 시간이 계속됐으면 좋겠어요. 서연 씨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완벽해요."김준호와 서연은 한강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잠시 말을 멈추고 조용히 한강을 바라보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따뜻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고, 서늘한 초여름 밤의 바람이 그들의 얼굴을 부드럽게 스쳐 지나갔다.


서연은 조용히 김준호의 어깨에 기대며 속삭였다. "준호 씨, 오늘 정말 행복해요. 이렇게 함께 있는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해요."


김준호는 그녀의 말을 들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는 서연을 살며시 바라보며 말했다. "나도 서연 씨와 함께 있는 이 순간이 정말 소중해요. 우리가 이렇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게 너무 좋아요."


서연은 그의 말을 듣고 살짝 웃으며 말했다. "정말요? 그럼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함께 해줄 거죠?"


김준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물론이죠, 서연 씨. 난 언제나 서연 씨 옆에 있을 거예요."


서연은 그의 말에 눈을 살며시 감으며 속삭였다. "준호 씨, 고마워요."


그 순간, 김준호는 서연을 바라보며 그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았다. 그의 눈빛은 진심이 담긴 따뜻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서연도 그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그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김준호는 천천히 서연에게 다가가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부드럽게 말했다. "서연 씨... 나도 고마워요. 이렇게 함께 있어줘서."


서연은 그의 손길을 느끼며 눈을 살며시 감았다. 김준호는 망설임 없이 그녀의 입술에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입술이 맞닿는 순간, 모든 소음이 사라지고 세상에는 오직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키스는 짧았지만, 그 순간은 두 사람에게 있어서 영원처럼 느껴졌다. 김준호는 서연의 눈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 지었고, 서연도 그의 손을 꼭 잡으며 그에게 미소를 되돌려주었다.


서연은 조용히 속삭였다. "준호 씨,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


김준호는 그녀를 꼭 끌어안으며 대답했다. "서연 씨, 우리 함께라면 앞으로도 이런 순간이 계속될 거예요."


두 사람은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한강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았다. 그날 밤, 그들은 서로에게 더욱더 가까워졌고, 그들의 마음은 완전히 하나로 이어졌다. 초여름의 밤은 점점 깊어갔고, 그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여전히 달콤한 감정에 젖어 있었다.


연과의 달콤한 데이트가 끝난 지 며칠 후, 김준호는 마리아와 만날 약속을 잡았다. 그녀와의 에이전트 계약을 두고 몇 주 동안 고민한 끝에, 마침내 결정을 내리기로 한 것이다. 장소는 서울 시내의 고급 호텔 라운지. 마리아는 늘 그렇듯,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김준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준호가 라운지에 들어서자, 마리아는 반갑게 손을 흔들며 자리로 그를 안내했다. "김 선수, 드디어 결심을 한 모양이군요. 기다리던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요?"


준호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마리아, 내가 이번 시즌 끝까지 팀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잖아요. 그 결심에는 변함이 없어요. 하지만 이제는 유럽 무대에 도전할 준비도 되어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그 길이 더 잘 보일 것 같아요."


마리아는 그 말을 듣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잘 생각하셨어요, 김 선수. 지금의 선택이 당신의 경력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겁니다. 난 당신이 최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지원할 거예요."


김준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믿고 맡기겠어요, 마리아. 서류는 준비되어 있나요?"


마리아는 가방에서 계약서를 꺼내 그에게 건넸다. "여기 있어요. 모든 조건은 김 선수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했어요. 천천히 검토해보고, 서명해주시면 됩니다."


준호는 계약서를 읽기 시작했다. 조건들은 모두 자신이 원했던 것들이었다. 그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펜을 들어 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서에 서명을 끝낸 후, 그는 마리아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제 진짜 시작이군요."


마리아는 그의 손을 잡고 흔들며 말했다. "김 선수, 앞으로 당신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커요. 우린 함께 큰 일을 해낼 겁니다. 유럽에서도 당신의 이름이 빛날 거예요."


김준호는 마리아의 눈을 보며 진심을 담아 말했다. "고맙습니다, 마리아. 당신의 지원이 없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예요."


마리아는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우리의 목표는 똑같아요, 김 선수. 최고의 자리에서 만나기 위해서라면 난 언제나 당신의 곁에 있을 겁니다."


두 사람은 함께 커피잔을 들며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마리아는 유럽의 여러 구단과의 접촉 상황을 설명했고, 준호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았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그를 이 자리에 오르게 했고, 앞으로의 길도 이 결심으로 인해 더 확고해졌다.


미팅이 끝난 후, 김준호는 라운지를 나서며 마음이 한층 가벼워진 것을 느꼈다. 서연과의 관계는 점점 깊어져 가고 있었고, 이제는 마리아와 함께 유럽 무대에 도전할 준비도 끝났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길을 믿으며,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호텔을 나서며, 그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밝게 빛나는 별들이 그의 결심을 축복해주는 것만 같았다. 김준호는 깊은 숨을 내쉬며 말했다. "이제 시작이야. 나를 기다리는 세상에, 내가 갈 테니까 준비하고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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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43화 epl 득점왕? +1 24.08.25 53 2 12쪽
42 42화 첫 훈련 +1 24.08.23 63 2 13쪽
41 41화 파주로 가자 +1 24.08.21 67 3 14쪽
40 40화 +1 24.08.20 63 2 13쪽
39 39화 국가대표 +1 24.08.19 85 2 12쪽
38 38화 돌아온 준호 +1 24.08.19 86 2 12쪽
37 37화 5연패?? +1 24.08.18 90 2 14쪽
36 36화 sns 홍보 +1 24.08.17 86 1 12쪽
35 35화 +1 24.08.17 92 1 13쪽
34 34화 사업제안 +1 24.08.16 100 1 15쪽
33 33화 마교의 부교주 +1 24.08.15 112 1 13쪽
32 32화 재건 +1 24.08.15 124 2 12쪽
31 31화 태극권 +1 24.08.14 140 2 12쪽
30 30화 내가 왔다 무당파!~! +1 24.08.13 156 5 14쪽
29 29화 천마신교!? +1 24.08.13 157 5 13쪽
28 28화 여행 +1 24.08.13 160 3 12쪽
27 27화 첫 퇴장 +1 24.08.13 161 4 12쪽
26 26화 무적의 FC 서울 +1 24.08.12 174 4 13쪽
25 25화 siu!!!!!!!!!!!!!!!!!!!! +1 24.08.12 194 5 16쪽
» 24화 3개월 간의 이야기 ! +1 24.08.11 222 7 12쪽
23 23화 유혹과 응원 사이 +1 24.08.10 223 7 12쪽
22 22화 유럽과 할리우드가 동시에 러브콜?! 김준호, 글로벌 슈퍼스타로 거듭나다!" +1 24.08.10 250 5 14쪽
21 21화 찬사 +1 24.08.09 270 6 14쪽
20 20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3) +1 24.08.08 292 5 12쪽
19 19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2) +1 24.08.07 299 5 18쪽
18 18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1 24.08.07 315 7 12쪽
17 17화 첫 훈련 +1 24.08.06 30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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