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축구를 잘함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스포츠

YMCA영맨
그림/삽화
영맨
작품등록일 :
2024.07.21 16:11
최근연재일 :
2024.08.26 17:00
연재수 :
44 회
조회수 :
11,675
추천수 :
219
글자수 :
255,401

작성
24.08.20 20:10
조회
62
추천
2
글자
13쪽

40화

DUMMY

경기가 끝난 뒤, 나는 여전히 경기장의 열기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었다.

팬들의 함성이 머릿속에서 맴돌았고, 팀원들과 함께한 기쁨이 가슴 속에 깊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그 순간, 코치가 다가와 내게 조용히 말했다.


"준호야, 잠깐만. 벤토 감독님께서 너를 좀 보고 싶어 하셔."


순간, 나는 놀라움과 함께 약간의 긴장감을 느꼈다.

벤토 감독님? 국가대표팀 감독이 나를 보고 싶어 한다고?

나는 깊게 숨을 들이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것은 분명 내 축구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나는 벤토 감독이 기다리고 있는 별도의 공간으로 향했다.

그는 여전히 차분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내가 들어가자마자 그의 눈빛이 내게로 향했다.

그 눈빛에는 깊은 생각과 분석이 담겨 있었다.


벤토 감독이 나를 맞이하며 옆에 있던 통역가에게 간단히 지시했다.


"통역가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게 될 거야. 한국어가 서툴러서 직접 소통하기가 쉽지 않네."


통역가가 고개를 끄덕이며 나에게 설명하려던 순간, 나는 미소를 지으며 바로 포르투갈어로 말했다.


"Treinador, não há necessidade de tradução. Eu falo português fluentemente."

(감독님, 통역이 필요 없습니다. 저는 포르투갈어를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이 말을 들은 벤토 감독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았다.

그와 함께 있던 통역가도 순간 말을 멈추고 눈을 크게 뜨며 나를 바라봤다.


"Você fala português? Isso é surpreendente!"

(포르투갈어를 한다고? 이거 놀라운데!)


벤토 감독은 감탄하며 다시 말을 이었다.


"Isso é excelente. Vai facilitar muito a comunicação, especialmente em situações táticas."

(이거 정말 훌륭하군. 특히 전술적인 상황에서 소통이 훨씬 수월해질 거야.)


나는 웃으며 가볍게 어깨를 으쓱했다.


"Eu gosto de aprender línguas. Além disso, pensei que um dia eu poderia jogar em uma liga onde o português fosse útil."

(저는 언어를 배우는 걸 좋아합니다. 게다가 언젠가 포르투갈어가 유용할 리그에서 뛰게 될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벤토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 번 나를 평가하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Você realmente me surpreende, Jun-ho. Jogadores com essa combinação de inteligência e habilidade são raros."

(정말 날 놀라게 하는군, 준호야. 지성과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는 드물어.)


그의 말 속에는 진심 어린 놀라움이 담겨 있었다.

포르투갈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상적이지만, 벤토 감독이 진정으로 주목한 것은 나의 전술적 이해와 축구에 대한 깊은 지식이었다.


벤토 감독은 잠시 생각하더니,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내가 네 경기를 보면서 느낀 건, 너는 단순히 공을 잘 다루는 것 이상으로, 경기의 흐름을 읽고 주도하는 능력이 있다는 거야.

나는 네가 우리 국가대표팀에서 중원의 핵심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의 제안은 나에게 큰 기회를 의미했다.

나는 그 순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감독님, 저도 그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유지하며 팀 전체를 조율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특히 우리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 두 수비형 미드필더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위치와 역할에 따라 저는 공격 전개를 빠르게 할지, 아니면 시간을 벌며 공간을 만들어낼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벤토 감독은 내 말을 들으며 약간 놀란 표정을 지었다.


"네가 전술에 대해서 이렇게 깊이 이해하고 있을 줄은 몰랐군.

맞아, 우리가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할 때, 네 역할이 아주 중요할 거야.

하지만 네가 정말 인상 깊게 생각한 건, 수비형 미드필더와의 협력에 대한 언급이야.

그 부분이 우리가 경기에서 더 강력한 중원을 만들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어."


나는 자신감 있게 말했다.


"네, 감독님.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볼을 끊어낸 후, 빠르게 저에게 연결해주면, 저는 곧바로 공격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속도가 빠른 윙어들과의 호흡이 잘 맞으면, 측면에서의 돌파와 크로스로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벤토 감독은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그의 눈빛에는 여전히 어떤 고민이 남아 있는 듯했다.


"맞아, 네 말대로라면 중원은 확실히 강력해질 거야.

하지만 지금 우리 국가대표팀에는 해결해야 할 또 다른 큰 과제가 있어."


나는 그의 말에 집중하며 물었다.


"어떤 과제인가요, 감독님?"


벤토 감독은 잠시 생각하다가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우리 팀의 가장 큰 약점은 스트라이커 자리야.

지금까지 여러 선수를 기용해봤지만, 결정력 있는 스트라이커를 찾는 게 쉽지 않았어.

중앙에서 경기를 잘 조율하고 만들어내도, 마무리 단계에서 부족함이 있으면 승리를 가져오기가 어렵지."


나는 그의 말에 깊이 동의하며 말했다.


"맞습니다, 감독님.

공격의 마무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저는 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벤토 감독은 흥미롭게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어떻게 보완할 수 있다는 거지?"


나는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저는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할 뿐만 아니라, 필요할 때는 공격에 직접 가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 수비진이 느슨해질 때, 저는 침투를 시도해 직접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중거리 슛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득점을 노릴 수 있습니다."


벤토 감독은 내 말을 들으며 감탄을 터뜨렸다.


"이거 정말 대단한데.

네가 공격에 가담해서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보완할 수 있다면, 그건 큰 자산이 될 거야.

사실 나도 네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네가 아주 큰 위협이 될 수 있지."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감독님.

제가 중원에서 조율하면서도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팀 전체가 더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스트라이커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더라도, 제가 뒤에서 마무리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벤토 감독은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으며 내 어깨를 두드렸다.


"좋아, 네가 팀에 합류하면 그런 역할을 맡겨보도록 하겠다.

네가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보완해준다면, 우리의 공격은 더 날카로워질 거야."


나는 그의 말을 듣고 결의를 다지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는 내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시간이 왔다.


"감독님, 저를 믿어주신다면, 저는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팀을 세계 최고의 팀으로 이끄는 데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벤토 감독은 다시 한 번 내 어깨를 두드리며 미소를 지었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 준호야.

네가 팀에 합류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우리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자."


그날 밤, 나는 집에 돌아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있었다.

방금 있었던 벤토 감독과의 만남이 아직도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는 것은 나에게 엄청난 의미였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이 되기까지, 나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 기분이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인터넷을 열어 최근 뉴스를 검색했다.

그리고 곧바로 눈에 띄는 헤드라인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호, 국가대표 A팀 발탁! 벤토 감독이 선택한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나는 그 제목을 클릭했고, 기사 내용이 빠르게 스크롤되었다.


"FC 서울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주목받은 김준호 선수가 드디어 국가대표팀 A팀에 발탁되었습니다. 벤토 감독은 김준호의 전술 이해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중원에서 핵심 역할로 기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김준호 선수는 다음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그가 한국 축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나는 기사에 적힌 내용을 읽으며,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벤토 감독과 나눴던 대화들이 떠오르며, 이제 내가 정말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실감났다.


인터넷을 조금 더 살펴보니, 여러 스포츠 뉴스 사이트와 팬 커뮤니티에 내 이름이 도배되어 있었다.


"김준호,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신예! 벤토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까?"


"우루과이 평가전, 김준호의 국가대표 데뷔전 될까? 팬들의 기대감 최고조!"


"벤토 감독이 선택한 김준호,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희망!"


각종 기사와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었다.

팬들은 내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나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었다.

그들이 나에게 보내는 응원과 기대가 전해지면서, 나는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게 되었다.


"김준호 선수,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 우루과이 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드디어 김준호가 국가대표에 들어갔네! 이젠 우리도 믿을 만한 플레이메이커가 생겼다!"

"벤토 감독의 눈이 정확하군. 김준호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이 될 거라고 믿어!"


나는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미소를 지었다.

그들의 믿음과 기대가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힘이 되었다.

그들이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만큼, 나는 그 기대에 부응해야 했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것은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일정이었다.

그 경기가 내가 국가대표로서 처음으로 나서게 될 무대였다.

내 이름이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올라가 있는 것을 보는 순간, 나는 그라운드에서 느꼈던 그 뜨거운 열기가 다시 느껴졌다.


"한국 vs 우루과이 평가전, 김준호의 데뷔전 기대감 상승!"


나는 화면을 바라보며 속으로 다짐했다.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이 순간을, 나는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벤토 감독이 나에게 준 기회를, 나는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휴대전화를 손에 꼭 쥐고, 나는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말했다.


'이제 시작이야, 김준호. 네가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뿐이야.'


그때, 방 밖에서 들려오는 기척에 나는 고개를 돌렸다.

문이 살며시 열리더니, 부모님이 방으로 들어오셨다.

엄마는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었다.


"준호야! 네가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니, 이게 꿈이 아니냐!"

엄마는 기쁨에 차서 방 안을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우리 아들, 정말 대단해! 내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너는 몰라!"


아빠는 조용히 다가와 나를 힘껏 껴안았다.

그의 따뜻한 품에서 나는 진심 어린 응원을 느낄 수 있었다.


"준호야, 정말 수고했다. 네가 그동안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고 있다.

이제는 더 큰 무대에서 너의 능력을 보여줄 때야.

하지만 언제나 겸손하게, 네 자신을 잃지 말아라."


나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나는 깊은 감정에 휩싸여 부모님을 바라보며 말했다.


"엄마, 아빠,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믿어주시고 여기까지 오게 해주셔서요.

앞으로도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엄마는 눈물을 훔치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우리 아들. 네가 최고야. 항상 너를 믿고 있어.

그리고 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어."


아빠도 미소를 지으며 내 어깨를 두드렸다.


"준호야, 이제부터는 더 큰 무대에서 너의 진가를 보여줄 시간이다.

하지만 네가 항상 이야기하듯이, 겸손함을 잊지 말아라.

그리고 우루과이 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


나는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이며 결의를 다졌다.


"네, 아빠.

저는 항상 겸손하게, 그리고 열심히 할 겁니다.

그리고 우루과이 전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보여줄 겁니다.

그라운드에서 모든 걸 다 박살내겠어요!"


엄마는 다시 한번 기쁨에 차서 나를 꼭 끌어안았다.


"그래, 우리 아들! 네가 자랑스럽다!"


나는 부모님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더욱 강한 의지를 다졌다.

그들의 믿음과 사랑이 나에게는 가장 큰 힘이었다.

나는 그 힘을 바탕으로, 이제 더 큰 도전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


그날 밤, 나는 부모님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며,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기대했다.

그리고 그라운드 위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순간을 기다리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무공으로 축구를 잘함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15화 수정 및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24.08.13 23 0 -
공지 조회수 3000화!!!! 정말로 감사합니다!! 24.08.13 85 0 -
44 44화 흐르는 긴장감 +1 24.08.26 54 3 13쪽
43 43화 epl 득점왕? +1 24.08.25 53 2 12쪽
42 42화 첫 훈련 +1 24.08.23 62 2 13쪽
41 41화 파주로 가자 +1 24.08.21 66 3 14쪽
» 40화 +1 24.08.20 63 2 13쪽
39 39화 국가대표 +1 24.08.19 84 2 12쪽
38 38화 돌아온 준호 +1 24.08.19 86 2 12쪽
37 37화 5연패?? +1 24.08.18 89 2 14쪽
36 36화 sns 홍보 +1 24.08.17 86 1 12쪽
35 35화 +1 24.08.17 91 1 13쪽
34 34화 사업제안 +1 24.08.16 99 1 15쪽
33 33화 마교의 부교주 +1 24.08.15 112 1 13쪽
32 32화 재건 +1 24.08.15 123 2 12쪽
31 31화 태극권 +1 24.08.14 139 2 12쪽
30 30화 내가 왔다 무당파!~! +1 24.08.13 155 5 14쪽
29 29화 천마신교!? +1 24.08.13 156 5 13쪽
28 28화 여행 +1 24.08.13 159 3 12쪽
27 27화 첫 퇴장 +1 24.08.13 160 4 12쪽
26 26화 무적의 FC 서울 +1 24.08.12 174 4 13쪽
25 25화 siu!!!!!!!!!!!!!!!!!!!! +1 24.08.12 193 5 16쪽
24 24화 3개월 간의 이야기 ! +1 24.08.11 221 7 12쪽
23 23화 유혹과 응원 사이 +1 24.08.10 222 7 12쪽
22 22화 유럽과 할리우드가 동시에 러브콜?! 김준호, 글로벌 슈퍼스타로 거듭나다!" +1 24.08.10 249 5 14쪽
21 21화 찬사 +1 24.08.09 270 6 14쪽
20 20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3) +1 24.08.08 291 5 12쪽
19 19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2) +1 24.08.07 298 5 18쪽
18 18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1 24.08.07 315 7 12쪽
17 17화 첫 훈련 +1 24.08.06 308 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