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으로 축구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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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영맨
그림/삽화
영맨
작품등록일 :
2024.07.21 16:11
최근연재일 :
2024.08.26 17:00
연재수 :
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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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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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37화 5연패??

DUMMY

FC 서울의 붉은 물결이 관중석을 뒤덮었고, 팬들의 기대와 흥분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오늘 경기는 단순한 리그 경기 이상이었다.

리그 1위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일전.

그리고 김준호의 복귀전.


오랜 시간 무당파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김준호.

그가 다시 그라운드를 밟는 이 순간을,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터널 입구에 서 있는 김준호는 팬들의 함성을 들으며 눈을 감았다.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 같은 함성.

오랜만에 느끼는 긴장감.

그리고 다시 동료들과 함께 뛰게 된다는 사실이 그를 전율케 했다.


관중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마치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려는 듯했다.


“김! 준! 호! 김! 준! 호!”


수만 명의 관중이 한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외쳤다.

그 이름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자, 김준호는 천천히 눈을 떴다.

그는 터널을 지나 그라운드로 발을 내딛었다.

그 순간, 마치 폭발이라도 하듯 거대한 환호성이 경기장을 뒤덮었다.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준호는 가슴이 벅차올랐다.

고개를 들어 관중석을 바라보았다.

모든 팬들이 붉은 물결 속에서 자신을 응원하고 있었다.

그들의 기대와 믿음이 그의 가슴을 뛰게 했다.


'오늘, 내가 돌아왔다는 걸 보여주자.'


준호는 미소를 지으며, 팀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를 보자 팀원들은 하나둘씩 다가왔다.

그들의 얼굴에는 반가움과 기쁨이 가득했다.


"준호야, 드디어 돌아왔네!"

주장 박민수가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그는 힘차게 준호의 어깨를 두드렸다.


"정말 기다렸어. 너 없으니 팀이 진짜 힘들었어."


"맞아, 너 없이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

골키퍼 이진우가 다가와 말했다.

"너만 믿고 뛸 테니까, 오늘 제대로 보여줘."


김준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진우의 손을 힘껏 잡았다.

"걱정 마. 오늘은 우리가 반드시 이기는 날이야."


그때, 신입 선수 이현우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풋풋한 얼굴에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다.


"형, 진짜 돌아오셔서 기뻐요. 저희도 형이 필요했어요.

오늘은 형이 주인공이죠?"


준호는 그의 말을 듣고 가볍게 웃었다.

"현우야, 축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야.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이길 수 있는 거야.

네 역할도 중요해. 최선을 다하자."


이현우는 결연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네, 형! 오늘 꼭 이겨요."


다른 팀원들도 다가와 김준호를 둘러쌌다.

그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확신이 가득했다.


"준호야, 네가 돌아왔으니 이제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

박민수가 웃으며 말했다.


"그래, 네가 있으니 오늘은 무조건 우리가 이긴다!"

이진우도 힘주어 말했다.


준호는 깊게 숨을 내쉬었다.

팀원들의 결의에 찬 얼굴을 보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오늘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 오늘 이기자.

우리가 함께할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 모두에게 보여주자."


팀원들은 그의 말에 일제히 고개를 끄덕였다.

결의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래, 오늘은 우리가 이길 거야!

우리가 함께 있으니까!"


김준호는 팀원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걸어 나가며 잠시 걸음을 멈췄다.

그는 천천히 고개를 들고, 붉은 물결로 가득 찬 관중석을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의 입에서 단호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여러분, 오늘 이 경기에서 우리 모두가 기억될 겁니다.

승리는 우리 것이고, 그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마치 번개처럼 팀원들의 가슴에 꽂혔다.

준호의 말에 동료들의 눈빛이 더욱 빛나기 시작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오직 승리에 대한 확신만이 가득 차올랐다.


주장 박민수가 힘차게 외쳤다.

“그래, 준호야! 우리 모두가 너와 함께 싸우는 거야!

우리는 하나다! 승리는 우리 거다!”


이진우가 주먹을 불끈 쥐며 호응했다.

“맞아! 오늘 이 경기, 우리가 끝내자!”


이현우는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외쳤다.

“형, 오늘 모두가 당신을 보러 왔어요!

우리가 여기서 역사를 쓰자!”


팀원들이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결의를 다지는 사이,

김준호는 다시 한 번 천천히 고개를 들고 말했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여기 왔다.

그리고 반드시 이긴다.

우리가 만들어낸 이 순간이 바로 우리의 역사다!”


그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자, 팀원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우리가 이긴다! 우리가 해낸다!”


그들의 외침은 하나가 되어 경기장을 뒤흔들었다.

김준호와 동료들은 결의를 다지며 그라운드로 나갔다.

이제 그들 앞에 놓인 것은 오직 승리뿐이었다.

모든 것이 그들의 손에 달려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어떤 방해도 두렵지 않았다.

오직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오늘 이 그라운드에서, 우리가 새로운 역사를 쓰자!”

준호의 마지막 외침에 팀원들은 더욱 강하게 화답했다.

“우리가 해낸다!”

“FC 서울! 우리의 팀이다!”


그들의 목소리는 하나가 되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승리를 향한 그들의 발걸음은 단호하고, 흔들림 없었다.

오늘 이 경기는, 그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역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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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기 전, 중계석에서 해설진들이 오늘의 경기 상황을 분석하며 분위기를 전하고 있었다. 마이크를 잡은 두 명의 해설자, 김해설과 이해설은 경기장의 열기를 느끼며 팬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었다.


김해설이 먼저 입을 열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정말 중요한 경기입니다. 리그 1위 FC 서울과 2위 울산 현대의 맞대결, 그야말로 리그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오늘 경기가 더욱 특별한 이유가 있죠? 바로 김준호 선수의 복귀전이기 때문입니다!"


이해설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이었다.


"맞습니다, 김 해설님. 하지만 김준호 선수의 복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FC 서울이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기가 많이 죽어있다는 점입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던 서울이지만, 최근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고전하고 있죠."


김해설은 동의하며 최근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그렇습니다. FC 서울은 시즌 초반부터 중반까지 거의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1위를 질주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는 점은 팬들에게도, 선수들에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제 승점 차이가 많이 좁혀졌고, 오늘 경기가 리그 우승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 된 것이죠."


이해설은 서울의 현재 상황을 짚어보았다.


"특히나 최근 경기에서 서울은 자신감을 많이 잃은 모습이었습니다. 공격진의 득점력 저하와 수비의 불안정이 겹치면서, 그동안 쌓아왔던 리그 1위의 위치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게 패한다면,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김해설은 김준호의 복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바로 그 점에서 김준호 선수의 복귀가 큰 의미를 가지죠. 김준호 선수는 그동안 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수많은 골을 기록해왔습니다. 하지만 부상과 무당파에서의 훈련으로 인해 오랫동안 팀을 떠나 있었는데요, 그의 복귀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서울이 다시 한번 기세를 올릴 수 있을지, 김준호 선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해설은 김준호의 복귀가 서울의 사기에 미칠 영향에 대해 덧붙였다.


"맞습니다. 김준호 선수는 단순히 공격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의 복귀는 단지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사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팬들도 오늘 경기에서 그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 겁니다."


김해설은 울산 현대의 상황도 언급하며, 오늘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울산 현대도 오늘 경기를 놓칠 수 없을 겁니다. 최근 서울의 부진을 보고 오늘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면서 리그 1위 자리를 노리고 있을 텐데요, 서울이 이번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김준호 선수의 복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까요?"


이해설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말했다.


"오늘 경기는 서울이 5연패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지, 김준호 선수가 팀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달려 있습니다. 울산 현대 역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할 텐데요, 과연 리그 선두의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 오늘 경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해설진들의 분석이 끝나자, 경기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올랐다. 팬들의 기대 속에서 두 팀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긴장감 넘치는 대결의 막이 올랐고, 이제 김준호와 FC 서울이 어떻게 반격에 나설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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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이 온몸을 휘감는 열기로 가득 차 있다.

내 이름을 연호하는 관중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서니, 이 기분이 낯설면서도 익숙하다.

오랜 시간 무당파에서의 훈련이 내 몸에 새겨진 지금,

다시 이 그라운드에 돌아왔다는 사실이 가슴 깊이 와닿는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긴장이 느껴지지만, 그건 두려움이 아니라 기대감 때문이다.

내가 돌아왔다.

이곳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한다.

오늘 이 경기에서 우리가 다시 일어설 것이다.


킥오프 휘슬이 울리고, 경기가 시작됐다.

나는 곧바로 미드필더 자리에서 공을 받았다.

오랜만에 공이 발끝에 닿는 느낌이 온몸에 전해진다.

다시 느껴보는 이 감각,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나는 공을 몰고 앞으로 나아간다.


울산의 수비수들이 나를 막기 위해 다가온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움직임을 미리 읽었다.

태극권에서 배운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그들을 피해 나간다.

한 명, 두 명, 수비수들을 제치며 나는 점점 전진한다.


‘좋아, 이대로다.’


팀원들이 내 움직임에 맞춰 자리를 잡는다.

패스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이 순간은 나에게 주어진 기회다.

상대 수비수 한 명이 더 다가온다.

나는 순간적으로 방향을 바꾸며 그를 속였다.

공은 내 발끝에서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앞에는 이제 골문이 보인다.

나는 한 번 더 페인팅을 하고, 강하게 발을 휘둘러 슛을 날린다.


“슛!”


공이 울산 골키퍼를 향해 날아가지만, 그가 간신히 막아냈다.

아쉽지만, 내 몸은 이미 다음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슛을 날리는 순간, 팀원들이 바로 리바운드에 가담한다.

이현우가 공을 잡아 크로스를 올린다.

내 쪽으로 온 공은 방금 놓친 기회를 다시 살리겠다는 듯 다가온다.

나는 재빨리 공을 받으며 상대 수비수의 반응을 살핀다.


이번에는 곧바로 패스를 선택한다.

박민수가 빈 공간으로 뛰어들어갔다.

나는 그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했다.

공이 박민수의 발에 닿자, 그는 지체 없이 슛을 시도한다.

하지만 울산의 수비가 몸을 날려 막아낸다.

다시 공이 흐른다.


공이 다시 내 발 앞으로 굴러온다.

나는 망설이지 않고 왼발로 공을 받아 강하게 찬다.

이번엔 틀림없다.

하지만 울산의 수비수도 빠르다.

그들은 몸을 날려 내 슛을 저지한다.


경기는 그렇게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이어진다.

양 팀 모두 물러서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5연패는 끝내야 한다.

이곳에서 나와 팀원들이 그토록 바랐던 승리를 거둬야 한다.


경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몸이 뜨거워진다.

공이 내 발에 닿을 때마다 나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경기를 주도하려 한다.

동료들과의 호흡은 완벽하다.

우리는 하나가 되어 울산을 압박한다.

그러나 상대도 만만치 않다.

그들은 끊임없이 우리를 막아내며 역습을 시도한다.


내 몸은 피로가 느껴지지만, 내 마음은 더 강하게 이끄는 힘이 있다.

나는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팀을 이끈다.

패스를 연결하고, 상대의 움직임을 차단하며 경기를 지배하려 한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나는 점점 더 이 상황에 몰입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기회가 왔다.

동료의 패스가 나에게 연결되었다.

나는 상대 수비수와 일대일 상황에 놓였다.

모든 것이 느리게 느껴진다.

이 순간이 바로 내가 기다리던 순간이다.


나는 침착하게 움직인다.

상대의 수비 방향을 유도한 후, 빠르게 방향을 바꾼다.

공은 내 발끝에서 완벽한 궤적을 그리며 골문을 향해 날아간다.

울산의 골키퍼는 반응할 수 없었다.

공은 골망을 흔들며 꽂혔다.


“골!”


내가 공을 넣자, 경기장은 폭발하듯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내 심장은 터질 듯이 뛰고, 몸은 승리의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동료들이 나를 향해 달려온다.

모두가 함께 외친다.


“잘했어, 준호야!”


나는 웃으며 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눈다.

이 순간, 우리는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나는 확신했다.

우리는 이 경기를 승리로 마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원했던 순간이었다.

승리는 우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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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4화 흐르는 긴장감 +1 24.08.26 54 3 13쪽
43 43화 epl 득점왕? +1 24.08.25 53 2 12쪽
42 42화 첫 훈련 +1 24.08.23 62 2 13쪽
41 41화 파주로 가자 +1 24.08.21 67 3 14쪽
40 40화 +1 24.08.20 63 2 13쪽
39 39화 국가대표 +1 24.08.19 85 2 12쪽
38 38화 돌아온 준호 +1 24.08.19 86 2 12쪽
» 37화 5연패?? +1 24.08.18 90 2 14쪽
36 36화 sns 홍보 +1 24.08.17 86 1 12쪽
35 35화 +1 24.08.17 92 1 13쪽
34 34화 사업제안 +1 24.08.16 100 1 15쪽
33 33화 마교의 부교주 +1 24.08.15 112 1 13쪽
32 32화 재건 +1 24.08.15 124 2 12쪽
31 31화 태극권 +1 24.08.14 140 2 12쪽
30 30화 내가 왔다 무당파!~! +1 24.08.13 155 5 14쪽
29 29화 천마신교!? +1 24.08.13 157 5 13쪽
28 28화 여행 +1 24.08.13 160 3 12쪽
27 27화 첫 퇴장 +1 24.08.13 161 4 12쪽
26 26화 무적의 FC 서울 +1 24.08.12 174 4 13쪽
25 25화 siu!!!!!!!!!!!!!!!!!!!! +1 24.08.12 194 5 16쪽
24 24화 3개월 간의 이야기 ! +1 24.08.11 221 7 12쪽
23 23화 유혹과 응원 사이 +1 24.08.10 223 7 12쪽
22 22화 유럽과 할리우드가 동시에 러브콜?! 김준호, 글로벌 슈퍼스타로 거듭나다!" +1 24.08.10 249 5 14쪽
21 21화 찬사 +1 24.08.09 270 6 14쪽
20 20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3) +1 24.08.08 292 5 12쪽
19 19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2) +1 24.08.07 299 5 18쪽
18 18화 욕먹고 폭주한 신인, 경기장의 폭군이 되다 +1 24.08.07 315 7 12쪽
17 17화 첫 훈련 +1 24.08.06 309 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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