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온리펄스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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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의신
작품등록일 :
2024.07.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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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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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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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1)

DUMMY

—음탕한꼬리로나를

—제목 : 갤주님 보는 낙으로 산다

(꼬리를 살랑이는 레스타이거.gif)

헤으응~


└이 새낀 진짜 돌아버렸네

└정상화된 겁니다만?

└이 또한 레스타이거의 은혜겠지요


└꼬리가 뭐가 좋다는 거임?

└계속 보다 보니 조금 꼴리네

└님아


—세최털

—제목 : 님들 레스타이거 의상 목록 뜸

(50달러를 후원한 스크린샷.jpg)

빨리 돈 넣고 오셈


└파딱이 후원하는 계정만 10개 아닌가? 돈 존나 많네

└세최털) 23개임

└님 무슨 일 함?

└갤러리 관리

└(????? 콘)


└내 주변에 퍼리충 아무도 없던데 인터넷엔 왜 넘쳐나는 것 같지?

└네가 여기 왔으니까

└남탕 들어와서 왜 여자가 없냐고 말하는 것과 같음

└ㄹㅇㅋㅋ


—레스타이거발바닥

—제목 : 레스타이거 지금 랭크업 했을 시기 아님?

(레스타이거의 발바닥 육구.jpg)

이미 랭크업 했는데 신체 열화 저항 골라서 티 안 나는 거 아님?


└랭크업이 그렇게 쉬우면 E-미만이 90%겠냐?

└레스타이거발바닥) 우리의 꿈과 희망을 담은 히어로인 걸

└히?어로?

└10달러로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면 이게 히어로지

└(추천 콘)

└(정신 나갈 거 같아요 콘)


—퍼리조아퍼리최고

—제목 : 난 레스타이거가 좋다

(대지 분쇄를 쓰는 레스타이거.jpg)

지금까지 하루도 안 쉬고 매일 올림.

10달러인데 사료 2번임.

넉넉함.


└얘 때문에 날먹 퍼리 계정 박살 났잖아

└일주일에 한 번 올리는 괘씸한 년? 바로 구독 해지

└돈 냄새 맡자마자 퍼리 몰려와서 경쟁하는 거 개꿀잼이었는데

└이제 구독료 10달러 이상 못 올림 ㅋㅋ

└보통 일주일에 5개 이상 올리더라

└온리펄스의 정상화

└팩트는 온리펄스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털박털박

—제목 : 우리나라는 퍼리 팬 사인회 안 함?

(수영하는 레스타이거.gif)

악수회 있으면 가고 싶은데

말랑말랑한 육구를 꾸욱


└털ㅋㅋㅋㅋㅋ쿨럭

└손바닥에 얼굴 비비고 싶다고 ㅋㅋㅋㅋ

└고양이론 부족해 나는 큰 고양이가 필요해


└털박털박) 곰 발바닥은 어떰?

└젤리가 커서 좋음

└털박털박) [링크] 팬 사인회 100명 추첨 중!

└뭐야 찐이잖아?

└(헤으응 콘)


“여긴 항상 수상하네.”

나 때문에 온리펄스에서 활동하는 다른 퍼리 계정이 큰 타격을 받은 것 같지만 우린 서로가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다.

나 때문에 구독료를 많이 받진 못하지만, 구독자의 총량이 늘어난 만큼 후원금은 늘어날 수밖에 없고 나처럼 정체를 숨기는 게 아니라면 양지로 나가는 방법도 있으니까.

피규어를 팔아도 되고 악수회를 해도 되고 그것도 아니라면 행사장에서 일해도 된다.


“에어컨을 틀었는데 왜 이리 덥지?”

무더운 8월 에어컨을 튼 채 이불 덮고 누워서 빈둥대는 게 낙인데 너무 덥다.

지금 보니 털이 폴폴 날아다니잖아?

에어컨 필터를 확인해 보니 털이 꽉 차 있다.

집이 더워진 이유가 여기 있었군.


필터에 붙은 털을 버리고 화장실에서 물로 헹구고 있으면 세상이 멸망한다는 게 거짓말 같다.

그렇다 해도 개인인 내가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중요한 정보는 미카가 말했으니 알아서 하겠지.


필터 청소 후 집은 시원해졌고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데 예전처럼 마음 편하게 있을 수가 없다.

불로불사의 몸인 데다 돈도 잘 버는데 혼란은 예정되어 있으니까.

조금이라도 편하게 오래 살아남으려면 더 많은 돈과 강함이 필요하고 나는 온리펄스 활동으로 최대한 돈을 쥐어짜 내고 랭크업을 해서 강해져야 한다.

“랭크업···.”


[5층 필드 보스 토벌.]


이건 절대 나 혼자서 못 잡아.

앞으로 랭크업을 계속 해야 하는데 여기서 막혀 있을 수는 없어.

가능하면 돈은 다른 데에 쓰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지.


“눈을 치료하고 길드에 가입한다.”

···


모든 스킬은 사기다.

각성하기만 해도 그 분야의 전문가를 뛰어넘는 재능을 갖게 되니까.

안 그래도 사기인 스킬 중에서도 사기인 스킬이 있었으니 치료 계열 스킬이다.

의사 수십 명이 교대하며 몇십 시간씩 달라붙어야 하는 대수술?

치료 스킬 딸각이면 실패할 부담 없이 완치할 수 있다.


이가 빠지든 팔이 잘리든 식물인간이 되든 쉽고 빠르게 완치해 버리니 힐러가 있는 병원은 비쌀 수밖에 없는데 그곳에 내가 왔다.

퍼리가 아닌 인간 상태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 손을 잡으세요. 앞에 아무 장애물도 없으니 편하게 걸으시면 돼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손을 잡고 이끄는 대로 걸어갔고 의자에 반쯤 누웠다.

앞이 안 보이는 내겐 치료하는 건지 노는 건지 모르겠지만 수술용 침대에 누운 지 2시간쯤 지나자 어둡던 세상이 밝아졌다.

“눈을 감으면 어두워지고 뜨면 밝아져요.”

“시각 세포가 돌아온 겁니다.”

··· 나도 이제 정상인이 되어가는구나.


5시간이 지났을 때 시력이 완전히 돌아왔다.

천장에 붙어있는 거울로 보이는 거대한 인간.

내가 아는 인간일 때 모습은 평범했는데 흉악하게 생긴 거인이 되어서 내가 아닌 것 같다.


“제가 보이세요?”

“예쁘시네요.”

“어멋. 제가 뻔한 작업에 넘어갈 줄 알았다면 오해에요.”

인간인 상태로 집 밖에 나와서 다른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니.

통장은 비어버렸지만, 마음이 두근댄다.


거리로 나오자, 보이는 높은 건물과 사람들.

다들 나를 보고 눈이 둥그레졌는데 아무래도 위험하게 생겨서 그런 모양이다.

그동안 앞이 안 보이는 인간 상태로 밖에 나온 적이 있었는데 다들 멀리서부터 길을 돌아가서 나랑 안 부딪친 거였어.

그나저나 덩치가 너무 커서 길을 막아버리는 민폐가 되어버렸네.

그래도 오늘은 민폐더라도 이 느낌을 즐기고 싶다.


걸어서 집으로 가다가 마주친 맥도리아.

예전엔 배달시켜 먹어야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이 들어가서 버거 30개를 주문했다.

“불편하실 텐데 드시고 정말로 가실 건가요?”

“네.”

내 체격엔 어린이들이 놀법하게 작은 의자와 식탁이지만 뭐 어떤가.

남들처럼 가게에 와서 음식을 주문하고 먹을 수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햄버거를 기다리는 동안 지갑을 꺼냈다.

예전에 받은 태양 길드 길마의 명함.

좀 늦긴 했지만 이제 전화해도 되겠지.


***


한국 길드 순위 21위인 태양 길드!

요즘 들어 전태양의 어깨가 으쓱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홍보비를 안 써도 알아서 홍보되니까 너무 좋다. 길드 인식도 좋은 편이고 최근에 각성자가 늘어서 매출이 늘었어.’


“오후 4시에 스케줄이 생겼네요? 광전사(F+) 면접?”

“저번에 시각장애인 각성자 있었잖아. 그 사람이야. 오늘 치료해서 앞이 보인데.”

“아, 그 사람. 강해 보이던데 탑을 오른 적은 없다고 했던가요?”

“맞아. 거대화와 근력 강화를 찍었으니 탱은 어느 정도 될 거고 한 달만 수습 기간을 거치면 바로 10층에서 활동할 수 있어.”


각성자의 E- 미만인 각성자가 90%인데 겨우 그런 사람을 위해 길드 마스터가 면접에 참여하는 게 맞냐고 할 수도 있지만 헌터는 그래야 한다.

각성 전일 때는 인간이라는 규격안에서 내는 힘이 정해져 있지만 각성 후에는 맨손으로 건물을 부수고 수영으로 대양을 건너는 규격 외의 존재가 되는 만큼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사고도 크게 치니까.

“1층에 도착했다네요.”

“부길마 있나? 있으면 오라고 해. 면접인데 나 혼자 있으면 부담스럽잖아.”

“알겠습니다.”


면접실에서 부길마 2명과 기다리는데 땅이 울리는 듯한 진동이 느껴지다가 문 앞에서 멈췄다.


똑똑똑


절제된 노크지만 문이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부서져 버릴 듯한 소리를 냈다.

“들어오세요.”


문이 열리자, 보이는 거대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사내.

뒤로 넘긴 머리카락과 남자답게 덥수룩한 수염, 과하게 넓은 어깨와 통나무 같은 팔과 다리.

누가 봐도 천직 탱커였고 강해 보였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앞에 앉으세요.”

‘전에 봤을 때랑 달라진 것 같은데··· 뭐가 달라진 거지?’

발톱 강화 특성을 찍으면서 팔과 다리가 두꺼워졌지만, 원체 체격이 커서 정확히 뭐가 달라졌는지 알아채지 못했다.

그저 운동을 좀 하고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생각할 뿐.

실제로 최근 들어 덥다고 배달 음식을 잔뜩 시켜 먹은 탓에 살이 쪄서 의심 없이 넘어갈 수 있었다.


“풍채가 좋으신 게 잘 싸우실 것 같네요.”

“아닙니다. 제가 특성이 이래서 그렇지 살면서 싸워본 적이 없습니다.”

“싸움 걸릴 일이 없어 보이시긴 해요. 하하하.”

“하하하하.”

분위기는 좋았다.

남자답게 생겼고 말도 잘하고 호탕한 데다 여러 질문을 했는데 성격도 멀쩡했다.

굳이 문제라고 한다면 전투 경험이 없다는 것 정도지만 어차피 새로운 길드에 들어오면 합을 맞춰야 하니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었다.


“면접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결과는 문자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김민수가 가고 부길드 마스터가 말했다.

“저는 마음에 듭니다.”

“저도요.”

“3진 찬성으로 합격 처리하겠습니다.”

···


그 뒤로 일주일이 지났다.

태양 길드의 각성자 수는 1,450명.

신입 한 명이 늘어났다고 별다른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김민수는 달랐다.

“날 봐라!”

목숨이 아깝지 않은지 몬스터한테 고함을 지르며 몸통 박치기를 한 뒤에 대형 도끼로 몬스터를 쉴 새 없이 내리찍는데 누가 스킬을 묻지 않아도 광전사 그 자체였다.

‘소름 돋을 정도의 괴력이군.’


김민수를 처음 본 날을 기억한다.

육중한 체격.

거기서 나올 압도적인 힘.

상상만으로 오감이 저릿할 정도였는데 예상대로 몬스터를 쪼개버리고 있다.

지금은 특성이 적어서 저 정도인데 랭크업을 했을 때 도대체 얼마나 강해질 수 있을까.


서걱!


몸무게 15t인 거대 도마뱀의 대가리가 바닥을 구른다.

대형 도끼에 대지 분쇄를 실어서 유사 단두대가 되어 일격에 몬스터를 죽여버린 거다.

“오오!”

“역시 광전사!”

“믿고 있었다고요!”

“쥐에에에엔장! 김민수! 넌 최고야!”

‘일주일 만에 수습을 떼고 9층에서 활동하는 데 무리가 없다. 강함도 성격도 천부적인 수준이야.’

도대체 이런 사람이 왜 지금까지 자영업을 했는지 모를 정도다.


그건 김민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다.

외딴곳에서 혼자 사냥하면 힘들지만, 기지가 구축되어 있고 좋은 장비를 두른 데다 사냥 전문가들이 도와주자, 일이 너무 쉬웠다.

온 힘을 다해 무기를 휘둘러 몬스터를 죽이기만 하면 같이 딜 넣고 탱해주고 어그로 분산을 해주니 이제야 길드에서 일하는 헌터가 고수입인지 알 것 같았다.


“다들 고생 많아.”

“““헉! 안녕하십니까.”””

“별고 없나 순찰하다가 들렸어. 민수 씨 잘하던데요.”

“감사합니다.”

“일 끝나면 회식하러 가요.”

“우효~ 법카로 소고기 사 먹는다~”

돈 좀 깨지면 어떤가.

각성자를 한명 한명 모아서 규모를 키우고 길드원이 랭크업을 하면 길드 순위가 올라갈 텐데.


김민수는 문제 없이 길드에 적응해서 일했는데 정작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졌다.

“아니, 그런 사람을 9층에 놔두는 게 말이 되냐고. 10층에 제일 센 몬스터 나오는 거 몰라?”

“겨우 한 층 차이인데 세봤자 얼마나 세다고 그래.”

“우리도 그런 사람이 왔으면 좋을 텐데.”

한 달에 15일만 출근하면 되지만 최소한의 인원은 출근해야 해서 모두가 같은 날에 쉴 수는 없는데 김민수는 일요일 빼고 매일 출근했다.

즉 김민수만 있으면 출근 인원 1명이 보장되니 어디서든 그를 데려가고 싶어 했다.

‘사람들 사이에 끼면 스트레스받을 텐데···.’


신입 길드원을 챙겨주겠다는 핑계로 최근에 입사한 길드원을 한 명씩 불러서 무슨 일은 없는지 물어봤고 김민수의 차례가 됐다.

“민수 씨는 안 쉬나요?”

“일요일에 쉽니다.”

“매일 일하면 지치잖아요. 몸도 피곤하고.”

“4시간밖에 안 하는 데다 지쳐본 적이 없습니다.”

‘탱커면 그럴만하지. 뭐라 할 말이 없네.’


“파티장이 말하길 몸을 안 사리고 전투해서 걱정된다는 말이 있었어요.”

“갑옷이 튼튼해서 괜찮습니다.”

“굳이 그럴 이유가 있나요?”

“제가 강해지잖아요. 그게 기분 좋아요. 레벨 오르는 것도 좋고. 성장하는 느낌이 좋아요.”

‘호승심이 장난 아니다.’

전태양의 생각과 다르게 김민수는 호승심이 없었다.

나중에 레벨 제한과 전투력 제한이 나올 테니 몬스터를 상대로 실전 경험을 쌓으며 레벨업을 하고 전투력을 올린다고 생각했을 뿐.

동시에 월급도 늘어나는 만큼 빈둥댈 이유가 없었다.


‘민수 씨는 최소 C급에 닿을 인재다. 들어온 지 2주 만에 이 정도면 시간이 오래 걸려도 결국 닿을 거야. 도망 못 가게 묶어놔야 해.’

하지만 계약은 이미 했고 계약을 수정하기엔 속이 너무 보였다.

“따로 원하시는 거 있나요?”

“탑 생기면 철거하러 가잖아요. 거기에 나오는 필드 보스를 잡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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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하이스트(2) 24.09.14 23 3 11쪽
41 하이스트(1) 24.09.13 26 4 12쪽
40 대공황(2) 24.09.12 31 4 11쪽
39 대공황(1) 24.09.11 27 3 11쪽
38 사장님(2) 24.09.10 27 4 12쪽
37 사장님(1) 24.09.09 36 5 11쪽
36 아티팩트(3) 24.09.08 45 5 13쪽
35 아티팩트(2) 24.09.07 52 5 11쪽
34 아티팩트(1) 24.09.06 47 5 13쪽
33 제일 길드(2) 24.09.05 49 4 13쪽
32 제일 길드(1) 24.09.04 46 5 12쪽
31 길드렉카(2) 24.09.03 42 5 13쪽
30 길드렉카(1) 24.09.02 43 4 16쪽
29 털의 시대(2) 24.09.01 52 5 15쪽
28 털의 시대(1) 24.08.31 46 4 12쪽
27 태양 길드(4) 24.08.30 43 5 12쪽
26 태양 길드(3) +1 24.08.29 48 6 13쪽
25 태양 길드(2) 24.08.28 46 5 11쪽
24 태양 길드(1) 24.08.27 45 5 13쪽
23 이중 각성(3) 24.08.26 47 5 11쪽
22 이중 각성(2) 24.08.25 51 6 12쪽
21 이중 각성(1) 24.08.24 51 5 12쪽
20 퍼리피아(3) 24.08.23 53 4 12쪽
19 퍼리피아(2) 24.08.22 53 4 12쪽
18 퍼리피아(1) 24.08.21 51 4 11쪽
17 대련(2) 24.08.20 53 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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