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ㄱ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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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트레이더밥
그림/삽화
트레이더밥
작품등록일 :
2024.08.07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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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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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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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Ants P2P (feat. 이슬이 컴백!)

DUMMY

조물주 회원의 약발은 이 주 정도 계속되었어, 그런데 이게 보험에 가입해야 하니까. 무한대로 가입하는 그런 일은 없었지.


지금은 가입자 수를 보면서 놀라는 중


/Online version : 1,810,301명

/Mobile version : 299,999명


“한 명, 한 명만!


/Online version : 1,810,395명

/Mobile version : 300,000명


“오 예!! 캬캬캬! 숫자는 딱 깔끔하게 맞아야 매력이지, 좋았으!


딱 30만 명이 가입했다. 동네 스타트업이 한 일치고는 아주 잘한 일 같다는 생각 중이다.


이것 말고도 그동안 있었던 일을 떠올려 보면,


방송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것도 알고 싶다 PD님이라고 하셨다. 


“저희 쪽에서 검토해 본 결과 라이더스 클럽의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 편집의 방향을 변경할 예정이니 참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편집을 바꾼다고요? 뭐야, 예 일단 알겠습니다.


뭐 그러는데 애초의 방향도 안 알려주고 뭐 바꾼다니 그러려니 했다.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 뭘까? 세상은 보고 싶은 데로 보는 것 같다.


다음으로 Red Ants.com을 운영하는 매미 1호님께서 대부업을 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면서, 관련 소프트웨어를 같이 개발하자고 하셨다.


대부업이 뭔지 몰라 여쭤보니, 일종의 사채놀이. 그 돈 빌려주고 받고 하는 건데, 은행만 할 수 있는 줄 알았으나. 자격 요건만 갖추면 개인도 가능한 사업이었다.


“그니까, Red Ants 에서 대출을 중개해주겠다는 말이죠?

“그렇지요. Red Ants는 통신판매업으로 되어있고, 기존의 회사는 유사 투자자문사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Red Ants 밑에 Red Ants P2P라는 자회사가 하나 생길 거라는 이야기죠. 

“이름은 그럴싸한데, 사채를 빌려준다는 말이네요? 뭔가 좀 어감이 안 좋은데···


그냥 사채라니까, 어감부터 인식 자체가 좋지 않아 꺼려지는데 나의 반응에 매미1호님이 웃으며 추가로 설명을 추가한다.


“하하, 다 이유가 있어서 하려는 겁니다. 고 대표는 혹시 주식담보 대출 이율이 얼만 줄 아시는가?

“한 8% 정도 나오는 것 같던데요? 그건 왜요?

“주식을 하다가 처음 접하는 대출이 주식담보 대출이고 이건 저축은행에서 보통 하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대출이 안 나온다···? 그러면 바로 사채시장으로 갑니다. 여기는 살인적이에요. 23%!

“헐! 23%요?! 어떻게 갚아요!

“못 갚기를 바라는 거죠. 주식은 시간이 지나면 오르니, 헐값에 넘겨받기만 하면 이득이니까··· 거기까지 흘러 들어가지 않게 하려는 겁니다.

“아···그런 목적이구나? 괜찮은데요?


금융권이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흔하게 보는 그냥 은행은 제1 금융 권이다. 당연히 금리가 조달금리보다 살짝 높은 수준에서 대출이 이루어진다.

다음이 저축은행 부류들인데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서 대기업이나 규모가 있는 회사들은 저축은행을 설립해서 자금을 조달한다. 은행보다는 금리가 높다.

그 다음으로 가면 이제···그냥 사채에 다 가까워진다. 물론 기업채권이나 이런 류도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오면 법정 최고 금리로 올라간다.


다들 양아치라 그런 것보다는 원금 회수율도 낮아지고 담보력도 부족하기에 어쩔 수가 없다. 그런데 여기에 중간지대를 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


“지금 생각해 보는 상품은 자본시장법이 워낙 까다로워서 2가지 정도를 생각 중인데 말이지. 기본적으로 10%대에 대출을 실행하고 7~8%의 이자를 보장하는 건 같은 형태라네.

“8%요? 은행 이자가 3.5%인데···그게 가능해요?

“물론 예대마진이라 부르는 대출과 예금의 금리차를 이용하는 것이니, 당연히 되는 일이야. 

“아···근데 왜 상품이 2가지인가요. 뭐 적금, 저금?

“아니, 하나는 일반적인 대출이고 나머지 하나는 정말 소액으로 아무나 돈 1,000원으로 대출을 해보게 하는 미끼 상품이야.


미끼 상품이라 말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시는데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매우 복잡했지만 약간의 꼼수를 노리는 방식


개인이 이자로 소득을 얻게 되면 20% 이상의 세금을 내야 하는데 10원 미만은 절사하는 규칙이 있다. 그래서 이자소득이 10원 미만이면, 세금이 없는 것

초소액으로 관심도 유도하고 세금이 없다는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 문턱을 넘게 해보려는 아이디어다.


“그럼 이런 방식이 다 있는데, 왜 고 대표가 필요한가 싶지 않나?

“그렇죠. 그냥 하면 될 것 같은데··· 광고라도 해야 하나요?

“그것도 있지만 두 번째 상품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고 운용비용이 매우 낮아야 해. 그래서 고 대표가 하는 사업과 연계하면 좋겠어. 신용평가 과정을 전산화하고 가입도 온라인으로만 받으려 하네.

“아, 이제 절 부르신 이유가 이해가 가네요···전반적으로 온라인화된 대출 사업이라. 흠···똥 촉은 오는데


은행 창구 같은 부분을 다 없애 버리고, 온라인으로 운용 수수료를 거의 없게 만든 상태로 영업한다는 전략인데 가능할 것 같다.


“그럼 신용 평가하는 부분을 도와줄 분이 필요해요. 뭘 알아야 전산화하니까. 

“이 박사 저번에 봤지? 

“예, 말씀 엄청나게 잘하시던 분.

“어쩌다 보니 꼬여서 여기까지 온 케이스지만, M&A 관련 일을 하던 사람이야. 연봉이 10억 대였지, 그 녀석이 도와 줄 걸세.

“10억? 헐···이쪽은 뭐 툭하면 억억 하네요. 하하.


이런 내용으로 매미1호님과 협의가 되었고, 금융 관련 부분이라 승인이 나는데 1분기 정도 걸린다고 하기에 온라인으로 이 박사님과 평가 관련 부분을 다듬는 일을 해오는 중이다.


그리고 오늘은 내게 좀 중요한 날인데,

이슬이가 교육을 다 받고 돌아온다. 집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어 외로웠는데 얼른 와라!


/ 경! 대 5급 공무원 미이슬 복귀! 축


“좀 삐뚠가? 음···좋아.


현수막 가게에서 4만원 주고 하나 맞췄다. 집에 걸어 보고 있는데 길어서 자꾸 삐뚤어진다. 몇 번을 수정하고 나니, 이제야 잘 맞다.


청소도 좀 하고 축하 케이크도 하나 큰 걸로 맞춰 두었다. 와인은 안 마시는 이슬이를 위해, 소맥도 준비! 완벽하다.


/띠디, 띠띠. 띠리라-


“축하한다, 우리 대! 공무원 미이슬!

“허이씨, 뭐야! 왜 전화해도 안 받고! 어? 푸하하!

“이 오빠가 우리 이슬이를 위해 준비했다. 자 안으로 드시지요.

“그러마, 하하. 현수막 이거 엄청 촌스럽다!


이슬이 녀석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걸어둔 현수막을 가리킨다.


“야, 4만원이나 준 거야! 여기 케이크 초도 불어. 내가 번개처럼 불붙여 놨지!

“그래, 후 우우. 안 꺼지냐? 후 훅!

“와! 짝짝짝! 고생했어!

“그래, 술 참느라 힘들었다. 한잔 말아봐라!

“예이- 1:1로 말겠습니다요!


소주 1, 맥주 1.

술잔은 국내 기준으로 하면 너무 많다. 중국 술을 사면 주는 잔이 좀 작은데 소맥 말아서 한 번에 털어 넣기에 최고다. 마무리는 젓가락으로 한 번 탕 쳐주면 완성!


“마셔!

“콜! 크아아아! 좋다!

“끄억! 와- 목이 찌르르하니 좋네!

“이햐, 준비 많이 했네? 엄마 없는 동안 밥은 잘 챙겨 먹었냐?

“엉, 뭐 대충 먹었어. 일이 바빠서···교육은 받을 만 했어?

“뭐 다 아는 건데 지겨워 죽는 줄? 참 주식은 팔았냐?

“어 맞다! 너 돈 그렇게 있으면서 왜 나한테 얻어먹었냐?! 말해봐!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슬이 녀석 계좌가 떠오른다. 몇억이나 가지고 있으면서 왜 그리 얻어먹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


“야, 우리 집 다 군인이라. 용돈 받으려면 청소하고 설거지 하고 그럼 500원 줘. 고등학생 때까지 그랬어. 진짜 병 주워 팔고···으! 

“뭐, 쩝. 보니까 다 적혀있기는 하던데. 그럼 뭐 국내 주식 사고 팔고 하면 되잖아.

“다 이 엄마는 계획이 있어요! 그래서 국내 주식은 대량 보유하면 안 된단다 아가야.

“흠, 뭐 그렇다 치고! 에이 아니다. 근데 그 적금은 왜 그렇게 여러 개를 드는 거야? 그냥 하나에 계속 넣으면 되는 것 아니냐?

“하하! 진짜 몰라, 제태크를 몰라. 그게 물레방아 적금이라고 복리를 노리는 거야. 너, 올 웨더 전략이라고 알아?

“올 웨더? 몰라?

“하여튼 똥 촉으로 버티는 너와 이 미래 출신, 엄마는 차원이 달라. 그렇게 알아! 귀여운 짜식.


녀석이 너무 무시하니까, 열이 받는다. 똥 촉 덕에 돈도 많이 벌고 했는데 너무 개무시하네?


“그럼, 뭐 미래 출신 이슬님. 뭐 하나 찍어보지? 다음 당첨 로또 번호 뭐야?

“하, 등신. 야 저번 주 로또 당첨 번호 뭐야?

“내가 어찌 알아! 

“그러니까. 누가 그거 외우고 다니냐? 

“그건 그러네. 그럼 뭐 주식은 뭐가 날아가는데 찍어봐! 미래 소녀!

“뭐더라···올드보텍이랑 그 회사 이름은 모르겠고, 이미지센서 만드는 회사 있어. 찾아봐.

“거참, 찾아보자. 그래 내가 속아주지, 누가 속냐.


녀석과 함께 HTS를 켜고 공시 관련 내용을 쭉 찾아본다. 올드보텍은 실제로 있고, 이미지센서 관련 회사는 한참을 찾으니 나온다.


“플랫폼80? 이건 뭐야. 이런 종목도 있나? 진짜네? 근데 주가 빠지는데? 이런 윗꼬리 달리면 떡락해. 그리고 올드보텍···으! 이거 또 엔터 사업한다네? 아, 이건 때려죽여도 안 해!

“하, 돈 싫어? 멍청한 놈. 하여튼 이거 둘 다 막 날아간다고··· 내기할까? 지는 사람이 전 재산 넘기기 어때?

“···싫은데? 내가 손해야!

“그럼 딱밤 100대 하자. 너 평소에 나 때리고 싶어서 환장하던데, 적법하게 때리게 해주마!

“진짜? 콜! 

“이거 진짜 올라가니까, 많이 사. 나는 못 사지만, 너는 사도 돼. 진심!

“그래? 흠냐···공돈도 있겠다. 한 10억 질러보자.

“일단 마셔!


다시 복귀 기념 축하 파티를 벌인다. 오랜만의 술이라 둘 다 금방 취해 곯아떨어진다.


***


이 습관이 무서운 게 나도 모르게 새벽 5시에 일어난다. 간단한 해장할 거리를 준비 중이다.


“으 머리야. 어려운 건 못하겠고···치킨 스톡 넣고 계란탕이나 끓여야지.


치킨 스톡이 2가지가 있는데 건조형으로 나오는 건 보통 MSG 혼합품이고, 액상으로 나오는 녀석이 진국이다. 서양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약 대용으로 먹기도 하는 녀석.


“파 넣고, 치킨 스톡 두 큰술 넣고 끓이다가 계란 휘휘~ 완성. 이슬아! 이거 계란탕 먹고 출근해!

“음냐, 알았어! 벌써 가?

“어, 할 일이 좀 많아. 꼭 챙겨 먹어!

“앙···좀 더 잔다. 냠···

“간다-


매미 1호 님이 말씀하신 부분 관련해서 일이 좀 많다. 이 박사라 불리는 분은 말씀대로 진짜 똑똑하시던데 관련 자료를 엄청나게 보내셔서 가서 읽어봐야 한다.


“아, 이사 가는 것 이야기해보는 걸 까먹었네. 정신하고는 저녁에 이야기해야겠다. 


사무실에 도착해서야 생각이 난다. 술은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몸이 못 버텨

밤사이에 이박사 님이 보내놓은 자료가 또 한가득하다. 한참을 읽어보고 나니 9시가 넘었다.


“하 암! 와···진짜. 문과는 못 하겠는데? 뭐 이렇게 많아? 아 짜증 나. 오늘 다들 늦나?


주위를 둘러보니 어제도 야근이라, 다들 무리했는지 출근을 않는다. 할 것도 없고 HTS나 켜서 어제 미래 소녀가 주장하던 종목을 좀 본다.


“뭐 그냥 하한가 가겠는데? 이게 날아간다고? 흠···코는 간질거리는데 


저번에 조사받으러 갔던 기억이 떠올라 잠시 주저하다가, 이건 뭐 신기술 개발이라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신기술 개발은 합법적인 거니까. 촉도 좋고 좀 크게 질러 봐야겠다. 빠지니까 밑으로 쭉 깔아버려야지.


주가가 5,200원 정도 된다. 5천원대는 호가 단위가 10원이라 0.5% 정도? 현재가 밑으로 그냥 호가 당 천만원씩 쭉쭉 건다.


“크크, 돈 많으니까 이런 짓도 되네? 하한가에는 예수금 남은 것 다 걸어버려야지. 하 암.


“좋은 아침! 여~ 인물이 수업 없냐?

“아네, 주혁 형. 오늘 다들 늦네요? 

“아, 밖에 그 이상한 아저씨 중에 한 분 쓰러져서 거기 가 있어.

“네? 왜요. 싸웠나요?

“아니, 그 사람들끼리도 텃세가 있나 보던데? 사람이 픽 쓰러지는데 그냥 두고 가더라고 우주인이 업고 병원에 갔어.

“잘했네요. 주인이 녀석 은근히 잔정 많아서, 또 엄청나게 화냈겠다. 저도 가봐야겠어요.

“그래라. 이건 뭐냐?

“아, 이슬이가 뭐 떡상할 거라고 하던데? 모르죠. 

“와- 돈 깔아 놓은 것 봐라···부럽다. 하하!


우주인 녀석이 갔다는 인근의 병원으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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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북한이 이상해. (대국민 담화 후 우리는?) 24.08.31 16 1 12쪽
87 PDA용 앱 개발 (헬지, 마이리버, 우주 톡톡 크로스!) 24.08.31 20 1 12쪽
86 PDA용 앱 개발 (헬지가 미쳤어요!) 24.08.31 21 1 12쪽
85 Red Ants (고구려 발명소, 변리사) 24.08.31 20 1 12쪽
84 스마트 라인 (한국으로, 성남 2라인) 24.08.30 19 1 12쪽
83 휴가를 받았다. (미국, 미국.) 24.08.30 19 1 12쪽
82 휴가를 받았다. (암기한 이름이 가득!) 24.08.30 24 1 12쪽
81 휴가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드림~) 24.08.29 23 1 12쪽
80 휴가를 받았다. (여가 미쿡인교!) 24.08.29 22 1 13쪽
79 휴가를 받았다. (컨설팅, Mr.David의 제안) 24.08.29 22 1 12쪽
78 우주 커머스 (충청도도 빨라요. 김충남) 24.08.29 23 1 12쪽
77 '그것도 알고 싶다' 효과 24.08.28 22 1 12쪽
76 우주 커머스 (feat. 그로발테크닉스 우주복) 24.08.28 20 1 12쪽
75 우주 커머스 (그 시절 물류창고 = 생지옥) 24.08.28 23 1 12쪽
74 라이더스 클럽 (외눈박이 세상 속 정상인) 24.08.28 26 1 13쪽
» RedAnts P2P (feat. 이슬이 컴백!) 24.08.28 24 1 13쪽
72 광고 대행업 (단군CRM 합류) 24.08.28 26 1 13쪽
71 라이더스 클럽 (feat. 그것도 알고 싶다) 24.08.28 25 1 12쪽
70 라이더스 클럽 (feat. 잘생KIM in JAPAN) 24.08.27 27 1 12쪽
69 라이더스 클럽 (차별 or 역차별?) 24.08.27 28 1 13쪽
68 광고 대행업 (VisionM 광고의 변화) 24.08.27 29 1 13쪽
67 Red Ants 협업 (feat. 곤도라TV) 24.08.27 27 1 12쪽
66 모바일 메신저 (3) (feat. 찰스 랩) 24.08.27 27 1 12쪽
65 모바일 메신저 (3), 이슬이 교육가요. 24.08.27 27 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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