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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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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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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85. 세계 3대 도시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85. 세계 3대 도시



“세계 3대 미항은?”

“나폴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3대 미항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 호주의 시드니,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가 그것이다.


이번에 올림픽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는 그 이름을 들으면 제일 먼저 해변의 높은 산등성이에 양팔을 벌리고 서있는 거대한 그리스도상을 떠올리게 된다.


뉴욕, 하면 자유의 여신상. 파리, 하면 에펠 탑. 동경의 도쿄 타워, 서울의 남산 타워도 마찬가지이다.


모스크바의 크렘린 궁?

역시 런던의 빅 벤과 함께 그 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되겠다.

이렇게 유명한 도시에는 그 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이나 건축물이 있다.


“나는 서울, 하면 남산. 평양, 하면 모란봉이 떠오르는데?”

“...... ......”



그러면 세계 3대 도시가 어디어디인지 물으면 쉽게 대답할 수 있겠는가?


“뉴욕, 도쿄, ··· 베이징? 파리? 런던? 아니면...”


아마 잠시 머뭇거리거나 어딘지 잘 모를 것이다.

3대 도시가 무엇을 뜻하는지, 단순히 인구가 많은 도시를 의미하는지, 그 기준이 애매모호하기 때문이다.


`세계 3대 도시`는 뉴욕, 런던, 도쿄이다.

이는 EBS 교재에서 `도시체계이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는 내용이다.


도시의 규모와 기능 및 영향력에 따라서 세계 도시 간에 상하의 계층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 계층의 구분 기준은 국제금융 영향력, 다국적기업의 본사 수, 생산자 서비스업부문 성장도, 국제기구 본부 수, 국제항공 승객 수, 인구규모, 주요교통과 통신의 결절 등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구분된 최상위 세계도시가 뉴욕, 런던, 도쿄이고, 다음 상위 세계도시는 파리, 로스앤젤레스, 브뤼셀, 싱가포르 등이다.

하위 세계도시에 토론토, 홍콩, 시드니, 우리의 서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세계도시에서 고차 도시들은 저차 도시들이 보유한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한다.

즉 상위 세계도시로 갈수록 수는 적어지나, 기능이 많아지고 따라서 영향력은 커진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저 `세계 3대도시`가 전 세계를 좌지우지 한다는 의미도 된다.



세계 3대도시를 잘 살펴보면, 대영제국 및 대일본제국과 연관이 있다. 역시 지난 100여년 넘게 전 세계의 약소한 나라들의 피를 빨아먹고 살찌운 제국주의의 현존 국가들임을 금세 알 수 있다.


미국은 몰라도 저 영국이나 일본은 좀 무너져 내려앉았으면 시원하겠다.

그런데 일본은 아베수상이 제법 잘하고 있으니, 이번에 브렉시트로 문제가 심각해진 영국의 몰락이나 한번 기대해볼까?


“감나무 밑에 앉아서 입 벌리고 하늘 쳐다보면 감 홍시가 입안에 뚝 떨어진 대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선 런던이 어떤 도시인지 잘 알고 기대를 하든지 용심을 부려야지!”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면 저런 도시체계가 등장하게 된 원인으로 `경도(표준시)`와 `경제규모`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하는 사람도 있다.


도쿄와 런던은 9시간차, 런던과 뉴욕은 5시간차, 뉴욕과 도쿄는 10시간 차이가 난다.

일본증시가 끝나고 좀 있으면 런던증시가 열리고, 런던증시가 끝날 즈음에 뉴욕증시가 열리며, 뉴욕증시가 끝나고 도쿄증시가 다시 열리기를 반복하게 된다.


결론은 이 `세계 3대도시`가 이룩된 이면에는 결국 24시간쉬지 않고 돌아간 돈의 힘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만약 한국이나 중국에 도쿄를 능가하는 증권거래소가 생긴다면, 도쿄를 누르고 `세계 3대도시` 안에 들 수도 있다는 얘기다.


지구를 남북으로 1도씩 360개로 가르는 경도는 1884년에 국제회의에서 정해졌으며, 그 기준점인 0도 즉, 본초자오선을 영국 런던에 있던 그리니치 천문대를 지나는 경도로 삼기로 했다.

런던을 중심으로 동서로 180도씩 가르니까, 매 경도 15도마다 1시간씩 시간차이가 나게 된다.

따라서 영국의 지구 반대편에서 서경180도와 동경180도가 만나는 지점이 `날짜변경선`이 되어 요일이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막상 경도가 좌우로 서경0도에서 동경0도로 바뀌는 영국의 요일변경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영국 런던 반대편에서 요일이 바뀌었으면 이쪽인 영국 어딘가에 요일의 경계선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자칫하면 런던의 그리니치 좌우로 하루 차이가 나게 될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독자 분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지구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라고 우스개 문제로 남깁니다.)




런던에는 전세계 최상위 15개 은행이 7만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중에 원래 유명한 City of London 지역에 9개은행이 3만명의 일자리, `캐너리 워프(Canary Wharp)` 지역에 6개은행이 4만명의 일자리로서, 런던 동쪽 템스강 하류에 위치한 `캐너리 워프` 가 새로이 떠오르는 금융업의 중심지가 되어가고 있다.


또한 작년 4월부터 금년 4월까지 1년간의 유럽 증권거래소 거래금액을 살펴보면, 12개의 증권거래소 중에 런던에 있는 3개의 증권거래소 거래금액이 유럽전체의 절반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유럽 주요 5개국의 혁신기업과 스타트업 회사들의 자금조달상황을 보면, 독일+프랑스+이태리+스페인=영국(대부분이 런던) 이라서, 런던을 유럽금융업의 황제도시라고 아니할 수 없겠다.


그런데, 금융업의 황제도시 자리는 좋기만 하고 영원한 것인가?


런던은 완벽히 금융을 먹고 사는 도시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듯싶다.

런던에 금융업이 없다면 앙꼬 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다.


영국의 일자리 수 Top 4 중 2위가 `Finance and Sales`로 금융부문이다.

1위는 Shop salespersons and demonstrators(가게 종업원이나 안내원)이다


한마디로 은행이나 증권거래소 같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가 많아서, 그들이 다니는 고급식당이나 음식점이 많다는 얘기도 된다.



영국의 실업률은 5.1%에 불과해 유럽에서 독일 다음으로 양호한 수준이다.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면 매우 극단적인 일자리형태인 `제로아워 컨트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제로아워 컨트랙은 고정된 근무시간이 아닌, 고용주가 필요로 하는 시간대만 근무하는 것으로 식당이나 소매점에서 가장 손님이 몰리는 피크시간(변동성이 없는)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만약 영국에 금융위기가 온다면 저 2위와 1위의 일자리는 곧바로 실업률 증가에 보탬을 줄 것 같다.



경제적으로 탄탄해 보이는 영국이 불과 30여만명에 이르는 외국이민자를 두려워해서 EU를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를 단행했더란 말인가?


대부분 교육수준도 높지 않고 런던에 기반도 없는 중동 난민들인 그들이 금융업의 일자리를 빼앗기라도 할 것으로 보였더란 말인가?

기껏해야 쓰레기수거와 도로공사, 수백Km가 넘는 런던 지하의 하수도 청소 같은, 막상 하얀 피부의 영국인은 기피하는,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 3d 업종에서나 종사하지 않았을까?



유럽의 경제를 이끌었던 영국이 이제 브렉시트로 인해 파운드화의 가치가 요동치고 있는데, 앞으로도 파운드화가 기축통화 역할을 계속 유지할 수는 있는 것일까?


영국에 주재했던 외국 기업체의 현지법인들도 독일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데, 런던에 들어와 있는 외국은행들도 거꾸로 브렉시트 즉, `탈 영국`을 하지는 않을까?


런던에 잘 있던 큼직한 외국은행 하나만 어찌돼도, 런던이 휘청거리다가 주저 않아서 템스강 속으로 침몰할 것 같기도 한데 말이지!


한심한 영국인들 같으니라고!


오늘따라 잔뜩 짙게 낀 런던의 안개처럼, 영국의 EU탈퇴로 인한 유럽과 세계 경제의 앞날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다.



*** ***



영국 런던의 중심, 템스강 북쪽 `시티 오브 런던` 의 영란은행 앞, 동서로 길게 뻗은 넓은 왕복 2차선도로 `쓰레드니들 스트리트`.


쓰레드니들 스트리트를 따라 영란은행에서 동쪽으로 80m를 가면, 북동쪽으로 갈라지는 `올드 브로드 스트리트`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온다.

그 삼거리 왼쪽에 10층 높이의 커다란 빌딩인 TD(Toronto Dominion Bank)은행 건물이 우뚝 서있다. TD은행은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은행이다.


TD은행과 바로 오른쪽 올드브로드 스트리트 125번지, 30층의 현대식 고층빌딩 사이에 사람만 다니는 폭 7m의 식당골목인 `쓰레드니들 워크`가 길게 뻗어 있다.

그 식당골목 입구에는 활짝 편 독수리날개 한쪽을 본 딴 10m 높이의 조형물이 땅에 박혀 하늘로 솟아있다.


독수리날개를 지나 식당골목으로 들어서면 우측에 커피숍인 `테일러 스트리트 바리스타`가 있고, 바로 맞은 편 TD은행 1층에 대형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지금의 TD빌딩이 들어서기 전인 1940년대에는 이 레스토랑 자리 지하 1층에 영란은행의 금괴를 보관하는 지하금고가 있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독일의 폭격기가 런던까지 공습하게 되자, 이 지하금고에 보관되어 있던 금괴들을 배에 실어 대서양건너 안전한 캐나다로 이송하기도 했다.


그런 연유로 인해서인지, 이 위치에 지금의 캐나다 TD은행빌딩이 들어서고 나서도 지하에는 영란은행의 금괴가 위탁 보관되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70여m 거리인 식당골목 쓰레드니들 워크를 지나가자 왼쪽 TD은행빌딩 코너에 베이커리가 있고 그 앞에서 좁은 도로와 T자로 만난다. 좌측인 서쪽에서만 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일방통행 도로이다.



밤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 지나다니는 행인도 없고 옅은 안개가 자욱한 도로에 커다란 대형트럭 한 대가 정차해 있다.


트럭 뒤쪽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여러 명의 그림자가 헤드 랜턴 불빛에 어른거린다.


“R팀 올 시간 다돼간다. 어서 서둘러라!”


군복처럼 보이는 작업복을 입은 한 사내의 지시에 따라 네댓 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트럭에서 짐을 내리고 있다.


백팩 용 군용배낭 같은 짐이 꽤나 무거운지 트럭 아래위에서 두 명이 간신히 들고 낑낑거린다.

바닥에는 이미 10개도 넘는 배낭이 내려져 있고, 어떤 것은 거의 두 배 크기의 대형배낭도 있다.


두서너 걸음 떨어진 길바닥에 뚜껑이 열린 사각형 맨홀이 보이는데, 그 속으로 쪼그려 앉은 다른 두 명이 트럭에서 옮겨온 짐을 내려 보내고 있다.


“자, 내린다. 이건 무거우니까 조심해서 받아!”

무거운 군용배낭을 두 사람이 양쪽에서 붙잡고 조심해서 천천히 맨홀 구멍 속으로 내려 보낸다.


“알았어. 천천히 내려 보내!”

사람 한 명은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맨홀 아래 땅속에서 먼저 들어간 사람들이 내려 보낸 짐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인적이 뜸한 시간에 맞춰서 하수도 공사나 청소를 하려는 모양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트럭이 컨테이너 같은 화물칸이 실린 짙은 쥐색의 볼보(VOLVO) 트레일러 트럭이다.

어둡기는 하지만 차체에는 소속회사 이름이나 선전용 로고 같은 표시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하수도 청소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럼 이 야심한 시간에 뭘 하러 온 사람들이지?


유심히 살펴보니 그들이 입고 있는 옷이 얼룩무늬에 목을 가리는 차이나 카라인 영국군의 MTP 전투복이다.


영국군 비밀 특수부대가 야간훈련을 하는 건가?

그런데, 어느 병사도 부대표시나 계급표시 같은 견장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


이때, 조용하면서도 둔중한 차량엔진소리가 들리더니 왼편, 도로의 입구 쪽에서 거의 비슷한 트럭 한 대가 미등을 켠 채 서서히 다가왔다.


아까 대장 같은 사내가 R팀이 올 때가 됐다고 하더니, 그 팀이 오는 모양이다.


잠시 후 트럭이 멈춰서고 오른쪽 운전석에서 군복차림의 한 남자가 내린다.


“나므란 대장님, 안개 때문에 좀 늦었습니다. S팀은 일찍 오셨네요?”

“어서 오시오, 유세프 대장. 소령님은?”


어둑한 안개 속에서도 두 사람은 금세 서로를 알아보고 인사를 나눈다.

지금 온 R팀 유세프 대장과 먼저 와서 준비하고 있던 S팀 나므란 대장은 자주 보는 사이인지 악수는 하지 않는다.


두 사람 다 면도한 구레나룻이 있는 걸로 보아 중동인 인 것으로 짐작된다.


“예, 저기 소령님 오십니다.”


유세프 대장이 조수석에서 내려 트럭 앞쪽으로 돌아 나오는 한 사내를 가리킨다.


“여~ 유세프 대장님, 수고 많습니다!”

“예, 아킨피프 소령님. 어서 오십시오!”


두 사람이 반갑게 악수를 나눈다.

지금 나타난 하얀 피부의 건장한 사내는 이 작전의 총책임자인 러시아의 `아킨피프` 소령이다.


나므란 대장과 유세프 대장은 사우디아라비아 특수부대 소속으로 이번 작전의 사우디 측 행동대장들이다.


영국군복 차림으로 짐을 나르던 사우디 대원들이 잠시 동작을 멈추고 아킨피프 소령에게 거수경례를 부친다.


“수고가 많습니다, 동지들!”

아킨피프가 사우디 대원들에게 짧은 거수경례로 답례를 해준다.


“대원들은요?”

나므란 대장이 아무도 안 내리는 트럭을 바라보다가 아킨피프 소령에게 묻는다.


“하하, 이미 다 내려서 여기를 포위했습니다. 앞으로 나오시오, 백두산 대장!”

아킨피프 소령이 나지막이 웃으며 나므란 대장 뒤쪽 어둠 속을 향하여 누군가를 부른다.


“어, 어? 언제 다들 온 거요?”

뒤돌아 보던 나므란 대장이 소스라쳐 놀란다.



어두운 안개 속에서 손에 소총을 든 군복차림의 병사 여남은 명이 빙 둘러선 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병사들은 모두 동양인으로 얼룩무늬의 일본 자위대 군복차림에 89식 일본제 소총을 들고 있다.


“안녕하십네까? 나므란 대장동지?”

한가운데서 한발 앞장선 백두산 중위가 인사말을 건넨다.


이들은 바로 북한에서 러시아에 파견한 북괴군 특수부대 대원들이다.

00.템즈강 남쪽에서 바라본 시티오브런던의 동쪽 부분 (문피아 용).JPG

0. 세계도시와 경도 차이 그림 (문피아 용).JPG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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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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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8.11 10:43
    No. 1

    최근 사드가 논란거리인데, 앞으로 북한-중국-러시아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북한의 인력장사도 한계가 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11 12:42
    No. 2

    네, 신소필님 어서 오십시요.
    G1인 미국과 G3로 전락한 일본이 G2로 급부상한 중국을 견제하는 판국에 남북이 냉전화 된 것을 러시아가 지켜보는 형국이지요.
    사드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 설치하는 것이 정답이고, 한국은 러시아와 친교하면서 남북 화해와 협력으로 저 강대국들을 상대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최상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스톰브링어
    작성일
    16.08.11 16:20
    No. 3

    북한과 사우디의 공동작전은 의외네요? 러시아가 배후에 있을텐데? 아닌가? 좌우간 국제 금융 공부 많이하고 갑니다. 우리나라도 금융 쪽으로 미국과 일본, 중국에 연합하여 커나가야 할텐데 위정자들이 지 식구챙기기로 다떼어먹으니 걱정입니다. YS, DJ. MH. MB까지 단 한명도 국제금융 경영에서 손해만 보고 성공을 한 대통령이 없으니 한심한 노릇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11 22:02
    No. 4

    네, 스톰브링어님 어서 오십시요.
    유럽과 중동 쪽은 러시아의 영향력이 크고 북한도 꽉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 G1 자리 쟁탈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미국,일본에 대적해서 국제금융의 지도를 그려나갈지 관심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16.08.11 23:07
    No. 5

    89식 소총은 어디서 구한거지 ㅎㄷㄷ... 쉽게 퍼질 물건이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12 07:20
    No. 6

    네, 앱스테르고님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러시아 도둑질 솜씨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직 KGB가 활동 하는 가 봅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관리관
    작성일
    16.08.12 00:58
    No. 7

    북한이 135도 표준시를 127.5도 표준시로 변경 한것은 친일청산을 핑게로 전작권이 미군에게 있는 상황에서 작전적 오류를 발생하도록 하기위한 고도의 전략적 잔대가리 임.
    현재 미군은 세계적인 관례에 의하여 모든 작전에서 해당지역의 표준시를 적용하고 있고, 그에 따라 5027작계를 작성하였음.(현재는 작계가 변경됨, 변경이유는 김대중,노무현때 5027작계가 북한에 모두 넘겨져 불가피하게 수정 됨)
    이는 주한,주일미군이 북한의 선전포고에 따른 오류를 발생시켜 군사적 우위를 선점 하기 위함.
    예를 들어 선전포고 시간을 발표했을 경우 127.5도 표준시냐, 135도 표준시냐 하는 작전 판단을 혼란케 하여 작전상황을 오판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 우선시 됨.
    또한, 경제적으로 동경표준시를 평양표준시로 변경 할 경우 경제적 손실이 크게 발생 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12 07:33
    No. 8

    예, 관리관님 어서 오십시요.
    그런가요? UTC(협정 표준시)는 군사 뿐만 아니라 금융, 천문학 등 전 분야에 중요하지요.

    (서울은 동경 127도, 한반도 중앙 127.5도(UTC 08:30), 일본 동경 135도(UTC 09:00) 이며 현재 한국은 UTC 09:00을 쓰고 있음. -UTC는 협정 세계시 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8.12 18:24
    No. 9

    오~드디어!! 전투입니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12 20:36
    No. 10

    네, 주공테클라님 감사합니다.
    하하, 전투를 너무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사도가 되어야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8.20 23:46
    No. 11

    아름다운 도시 구경 잘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8.21 07:33
    No. 12

    예, 난정 작가님 방문 감사합니다.
    영국 런던 속의 런던인 시티오브런던은 세계금융의 중심지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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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117. 평양 공습 +4 17.02.04 911 8 17쪽
116 116. 트럼프 사위 +2 17.02.02 935 7 12쪽
115 115. 제3의 제국 +2 17.01.29 851 7 13쪽
114 114. 푸틴 둘째 딸 +2 17.01.27 1,648 6 13쪽
113 113. 사드, X-밴드 레이더 +2 17.01.17 1,158 5 14쪽
112 112. 거제도 드론 잠수정 기지 +2 17.01.16 1,417 5 14쪽
111 111. 항공모함 +2 17.01.13 1,229 6 14쪽
110 110. 항모 전단 랴오닝 +2 17.01.10 1,043 4 12쪽
109 109. 서태평양 함대 +6 17.01.05 855 5 16쪽
108 108. 전 세계 국방비 톱 텐 국가 +4 16.12.31 1,151 5 12쪽
107 107. 북한 외화벌이 +6 16.12.30 855 6 13쪽
106 106. 시리아 내전 종식과 러시아 +2 16.12.25 916 5 15쪽
105 105. 러시아 국방장관 +6 16.11.24 983 7 13쪽
104 104. 러시아 푸틴의 야망 +6 16.11.15 982 7 13쪽
103 103. 트럼프를 잡아라 +11 16.11.10 1,046 8 15쪽
102 102. 중국 석탄과 북한 쌀 +8 16.10.29 1,176 7 15쪽
101 101. 욱일승천기 +8 16.10.12 1,131 10 11쪽
100 100. 전운이 감돈다 +14 16.09.21 1,099 11 13쪽
99 99. 백두산 천지연 +6 16.09.17 1,049 8 13쪽
98 98. 김정은의 본심 +11 16.09.10 1,032 8 14쪽
97 97. 파북 밀사 +6 16.09.08 1,062 7 14쪽
96 96. 삼통사 백두산부대 - 회령 교화소 +6 16.09.06 932 7 13쪽
95 95. 북한 핵잠수함 +10 16.09.03 1,138 8 13쪽
94 94. 잠수정과 영구기관 +10 16.09.01 1,208 8 14쪽
93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14 16.08.27 954 9 13쪽
92 92. 푸틴의 음흉한 계획 +12 16.08.25 1,079 8 13쪽
91 91. 영국 수상의 마지막 친필 서한 +10 16.08.23 1,071 9 12쪽
90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32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9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8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58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30 12 15쪽
»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100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65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13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3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9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76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20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21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4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10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34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7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26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72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8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54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73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9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8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47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84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8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13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80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8 16 13쪽
60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3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8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502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7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79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80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15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5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9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24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900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9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5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9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74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91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52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72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8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8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81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54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8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56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37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51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76 19 14쪽
33 33. 중동 +23 16.05.03 1,913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303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6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4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23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8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8 34 13쪽
26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76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81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37 34 10쪽
23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501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96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24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3,005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702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37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44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45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7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94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100 40 11쪽
12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84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8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66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14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41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6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57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76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37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69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94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74 13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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