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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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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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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본부장님, 점심을 순대국밥으로 드셔도 괜찮으시겠습니까?”


㈜뉴젠에서 업무협의를 마치고 나온 대도정밀 전략실의 구본무 본부장과 전창배부장은 공단근처의 상업지구에서 점심을 순대국밥으로 먹기로 했다.


“그럼, 나 아무거나 잘 먹소. 이 집 순대국밥에 돼지머리는 많이 들어가나?”

40대초반 구 본부장이 물수건으로 손을 닦으며 나, 금수저출신 아니오, 하는 표정을 짓는다.


“순대국밥에는 소머리 아니고 돼지머리가 들어가는 겁니까?”

외모로 봐서는 금수저출신처럼 보이는 전 부장이 홀 안을 두리번거리며 뜬금없는 질문을 한다.


“순대를 돼지창자로 만드니까, 돼지머리 수육을 넣겠지 뭐. 설마 소머리수육을 넣었겠소? 허허.”

구 본부장이 어이없어하며 전 부장은 미국 유학파출신이라 그러려니 생각한다.


“아, 그렇습니까? 저는 소머리수육하고 돼지머리수육은 국밥으로 먹으면 구분이 잘 안 되던데요? 하하.”

전 부장이 뒷머리를 만지며 무안해 한다.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러니까 별로 흠이 될 만한 일은 아니다. 그래도 씹는 맛이 다르지 않나?

점심시간이라 손님은 제법 있는데, 준비가 잘 되었는지 순대국밥이 금세 나왔다.


“소금 대신에 이 새우젓을 반 숟갈 정도 넣으면 훨씬 나을 거요.”

구 본부장이 30대후반인 전 부장의 사회선배로서 친절하게 일러준다.


“아, 예. 알겠습니다. 이 들깨가 저는 참 좋던데요.”

전 부장이 들깨가루를 한 숟갈이나 퍼서 넣는다.


“그러면, 이 사골국물도 돼지 뼈를 고아서 만들었겠죠?”

전 부장이 숟가락으로 뽀얀 국물에 뜬 들깨가루를 휘저으며 묻는다.


“그렇겠지? 국물이 아주 맛있네! 나는 뼈다귀해장국이 아주 맛있던데. 허허.”

구 본부장이 국물을 떠서 후후 불고 입술을 오므려 조금씩 흡입해서 맛을 본다. 국그릇을 숟가락으로 휘젓더니 작은 돼지머리 수육 한 조각을 건져서 한 입 넣고 오물오물 씹는 맛을 즐긴다.


`돼지 뼈 좋아하시네! 사골이 소 다리 네 개를 뜻하는 줄도 모르면서, 잘난 체 하기는!`

전 부장이 순대국밥을 맛있게 먹는 구 본부장을 몰래 흘끔거리며 속으로 비웃는다.


작년 말에 발족된 전략실은 대도정밀의 공식적인 회사조직도상에는 없는 부서이다.

대도정밀 신창원사장과 이종사촌간인 전 부장은 미국에서 MBA(경영학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내 벤처기업에서 근무하다가, 금년 초에 신창원의 부름을 받고 귀국했다.


신창원의 부친은 창원기계공단 초기인 40여년전에 금속 가공공장인 대도정밀을 설립하여 입주하였다. 군용화포에 사용되는 정밀부품을 가공하면서 방위산업체로 급성장했고, 선박 조선업과 토목 건설업에 진출하여 여러 계열사를 거느린 준 재벌기업으로 확장시켰다.


금수저출신으로 성장했던 신창원은 7년전에 부친이 작고하면서 모든 계열사의 대주주가 되었다.


부친이 암암리에 관리하던 폭력조직 `창원파`도 물려받은 신창원은, 모기업인 방위산업체 대도정밀만 직접관리하고 나머지 계열사 운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긴 채, `창원건설`을 설립하여 건설업계로 진출하였다.


부친의 유전자까지 제대로 물려받았는지 사업수완이 좋은 신창원은 평택에서 L그룹 계열사 G건설로부터 턴키 방식으로 수주 받은 아파트단지공사를 제대로 마무리하고 지금은 분양 중에 있다.


금년에 40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신창원은 국내 제1의 재벌이 되리라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변의 인맥을 총동원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종사촌인 38살 전창배를 불러들여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업무를 맡기고 있다.

한 달 전에 전략실본부장에 부임한 43살의 구본무는 L그룹패미리의 먼 친척 뻘 되고, 얼마 전까지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제조회사인 L그룹계열사 `G케미컬`에서 영업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미국 현지법인으로 발령이 나서 가야 하는데, 부인이 관련된 가정사정으로 사직을 하고 쉬고 있던 중에 전창배의 레이더에 포착되어 본부장으로 영입된 것이다.



“중동 건설회사의 드론 수요가 그렇게나 많은 거요?”

조금 전 뉴젠에 드론 소요량을 소형 5천대와 대형 1천대로 모두 6천대나 얘기했는데, 들러리 바지 본부장 생각에 아무래도 너무 많이 잡히지 않았나 싶은가 보다.


“예, 본부장님. 오늘 얘기한 물량은 이란 수요만 집계한 거고 중동의 다른 나라까지 합하면 그 두 배는 될 겁니다.”

전 부장이 예상소요량집계는 제대로 한 거니까 너무 염려 말라고 안심시킨다.


“그래요? G건설에 있는 내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실제 공사는 하도급 준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하고 자기들은 공사인부들 걱정은 안 한다고 하던데···”

구본무가 자기의 친정인 L그룹 계열회사에 지인이 있음을 넌지시 과시한다. 그러면서 대기업도 아닌 하청건설회사에서 비싼 가격의 드론을 그렇게 많이 사서 인부대신에 사용하겠느냐고 암시를 준다.


“당연히 그러겠죠. 하청 받은 회사에서나 인부들 인건비 문제를 고민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이란에 진출한 5대 대기업건설회사에 하청업체가 3개씩만 있어도 모두 15개 하청업체가 있는 셈이지 않습니까? 대기업 외에도 중견기업 규모의 단독 진출 건설회사도 10여개는 되니까, 모두 합하면 25개정도의 건설회사가 저희 드론 판매 대상이 됩니다.”


“음. 뭐, 그렇기는 하네요. 그럼, 25개회사의 드론 수요를 200대씩 잡았다는 얘긴가요?”


“예, 맞습니다. 그 정도 규모의 회사면 사용하는 관리용무전기도 200개가 넘습니다. 작업인부들이 짊어지고 오르내리는 짐을 드론으로 대신 나르면 작업시간이 적어도 절반 정도로 단축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절반이 뭐요, 4분의1도 안 걸릴 것 같은데?”


“그러겠죠? 그래서 그냥 최소한으로 절반만 단축된다고 봐도, 보통인부 2명 쓰던 것을 드론 조종이 가능한 인부 1명으로 대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그렇지! 드론 조종사 인건비를 보통인부보다 약간 높게 잡아도 얼추 비슷한 얘기가 되겠네.”


“중동 현장에서 보통인부 일당이 아무리 낮은 사람이라도 100달러는 넘습니다! 한 달이면 3천달러고, 1년이면 3만6천불 아닙니까? 복리후생비까지 따져보면, 연봉이 4만5천불을 훨씬 넘깁니다.”


“그래, 맞아! 한국 인부는 7만불 줘도 귀하다고 하던데?”


“그래서 이란에서 판매할 드론 가격을 뉴젠에서 구입하는 1만5천불의 두 배인 3만불로 정할 생각입니다. 건설회사 입장에서는 최소한 4만5천불이 지급되던 인부를 3만불짜리 드론으로 대체하니까, 줄어든 인부 인건비 4만5천불에서 구입한 드론 값 3만불을 제하면 1만5천불이 세이브되는 셈이지요.”


“음.. 그것뿐만 아니고, 드론을 사용하면 안전사고에 따르는 골치 아픈 문제도 그 만큼 줄어들겠지. 관리도 사람보다 기계가 훨씬 더 수월할 거고. 대당 3만불로 매겨도 건설회사에서 서로 사려고 하겠는데! 허허. 그러면 우리는 더블장사가 되는 거구만! 그러면, 전체 이익금이 얼마나 되는 거요?”


드론 사업에 문외한이던 구본무 전략실본부장이 부하 직원한테 많이 배우고는 금세 감을 잡고 자기 위치로 돌아온다.


“예, 그렇습니다. 소형 드론 20AH가 1만5천불씩 5천대니까 7천5백만불 남고요, 대형 드론 60AH가 10만불씩 1천대니까 1억불 남아서 두 기종 합하면 모두 1억7천5백만불이 남습니다. 한화로 약 2천100억원 정도 됩니다.”

전창배 전략실부장이 안경 속의 예리한 눈알을 반짝이며 만족한 미소를 짓는다.


“오호! 판매이익이 2천100억원이라! 그럼 영업 판매관리비는 얼마나 잡고 있소?”


영업 판매관리비는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사례비인, 흔한 말로 `리베이트`나 `로비비용`으로 보면 된다.

“예, 판매이익 2천100억원의 끝자리 100억원 정도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4천200억원이니까 영업 판관비는 매출액의 2.4%정도밖에 안됩니다.”


“판관비가 비율로는 엄청 낮게 나오는구먼. 그러니까 100억원을 25개 거래처로 나누면 한 개 건설회사당 4억원씩 돌아가는 셈이란 말이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 정도면 판관비로 적은 편은 아니지요, 본부장님?”


이 판관비가 영업 직원에게는 실탄이 되는 것이다.

실탄이 많으면 마구 갈겨서 거래를 성사시키고, 남는 탄환은 자기 몫으로 뒷주머니에 챙겨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중견 건설회사에 현지 임원급은 두세 명 정도일 건데 한 사람당 1~2억이면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설령 두 배로 써도, 200억밖에 안되니까 판매이익 2천100억에서 빼면 영업이익이 1천9백억원이나 되지 않소?”

구본무 본부장의 입가에 만족한 미소가 드러난다.


`억 소리`는 여기서 나고 있다.



“저.. 본부장님, G케미컬에서는 미국 `테슬러`사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몇 대 분이나 공급하고 있습니까?”

전창배가 이때다 싶은지 구 본부장을 대도정밀로 영입해온 본래의 목적으로 다가서는 화제를 꺼낸다. `테슬러`사는 전기자동차 제조회사로는 미국에서 제일 큰 회사이다.


“뭐, 말이 좋아서 테슬러에 납품이지 스포츠카 전용으로 일부 들어가고 있으니까 몇 대 안 될 거요. 그것도 미국 현지법인에서 생산하니까 정확한 물량은 나도 잘 모르요.”

구본무가 자기가 영업부장으로 근무했던 G케미컬사의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해서 조금은 겸연쩍은 표정을 짓는다.


“예, 그렇군요. 제가 듣기로는 작년에 테슬러에서 전기자동차를 5만대나 생산했다던데, 거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그러면 어디서 공급받는가요?”


“아, 그건 일본 파나소닉사에서 공급받고 있소. 테슬러에서 처음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때 파나소닉 배터리를 사용했는데, 배터리타입이 원통형(cylindrical) 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일반 전기자동차는 파나소닉 것만 쓰고 있소.”


“우리 국내의 SDI사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테슬러에 납품할 거라는 소문이 돌던데요? 그럼, SDI도 원통형타입입니까?”


“아니요. SDI는 네모진 각형(prismatic) 타입이요. G케미컬은 파우치(pouch) 타입인데, 일명 폴리머(polymer) 타입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현재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는 이렇게 3가지 타입이 생산되고 있소.”


“아, 그렇군요. 그러면 테슬러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일본 파나소닉 원통형타입만 사용하게 되는 겁니까?”


전창배가 제일 알고 싶은 것이 바로 이것이다.

L그룹 패미리와 먼 친척이면서 계열사 G케미컬에 근무했던 구본무를 모셔온 이유도 결국은 뉴젠의 배터리를 전기자동차용으로 테슬러에 납품해볼 심산인 것이다.

현재 전기자동차는 전세계적으로 테슬러사가 선두주자로 리드해 나가고 있다.


“꼭 그렇지는 않아요. 테슬러든 어디든 새로운 자동차 모델을 디자인할 때는 그 새 모델에 어떤 배터리를 장착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나서 디자인을 하니까, 앞으로는 SDI나 G케미컬도 영업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테슬러사에 자사 배터리를 공급할 수는 있지요.”

구본무가 고개를 끄덕거리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사인을 보낸다.


“테슬러 같은 회사에는 단순히 로비 같은 영업만 가지고는 안 될 것 같은데, 자동차 설계단계에서 자기회사 배터리가 채택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요건이 무엇일까요?”


“아, 그게 제일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요건이 배터리의 용량당 가격이에요!”


“그냥 배터리가격이 아니고, 배터리 용량당 가격이라고요? 그게 무슨 뜻입니까?”


이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관한 한 문외한인 전창배가 전문가인 구본무에게 한 수 배워야 되는 모양이다.


“배터리 용량 1KwH(키로와트시)당 가격이에요. SDI가 170~230불 정도이고 G케미컬이 160~210불 정도로 비슷비슷해요. 파나소닉 원통형타입이 장착하기에는 제일 불편하지만, 가격이 1KwH당 150불 정도로 가장 낮아서 3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리고 있는 겁니다.”


“예, 그렇군요. 배터리 용량을 키우면 1KwH당 가격은 자연히 다운될 것이고, 경쟁력이 생기니까 테슬러 아니라 어디에도 우선적으로 납품이 가능하겠네요. 바로 그런 말씀이시죠?”


“그렇소! 아까 뉴젠의 배터리를 보니까 생긴 모양새는 SDI처럼 각형인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자동차에 사용하기가 아주 수월해 보이는 구조이더구먼. 가격만 좋으면 가능성이 있어 보이오.”


“아, 그래요? 그럼 희망이 있는 거네요? 그러면 테슬러의 내년 생산계획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전창배가 안경 속 예리한 눈매를 더 날카롭게 뜨고 구 본부장을 쳐다본다.


“내가 알기로는 테슬러가 작년의 다섯 배 정도로 늘려서 10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요. 그보다도 SNE 리서치의 조사보고에 의하면, 4년 뒤인 2020년에는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1천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요!”


“예? 1천만대나요?”

2. 투명 자동차.PNG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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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6.09 09:18
    No. 1

    테슬라... 갖고 싶은데 와이프가 안 사줘요ㅜㅜ
    (방구석 하나 살 돈 없는데, 빌딩 사주면 사준다네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6.09 10:13
    No. 2

    네, 신소필님 어서 오십시요.
    아하, 저런! 전기차 타면 매연도 안 나오고 환경보호에도 좋은데 말입니다.
    목욕재계하시고 좀, 엘레강~스하게 보여 보십시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6.10 00:14
    No. 3

    테슬라~진짜 혁신적인 회사죠~~! 우리나라도 테슬라, 구글같은 창조적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회사가 나와야 하는데...계속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6.10 12:20
    No. 4

    네, 주공테클라님 어서 오십시요.
    예, 맞습니다. 테슬라에서 일반인을 고객으로 하는 우주여행을 계획해서 우주선도 반값에 만들고 있다네요.
    정훈의 뉴젠이 곧 그런 회사가 될 겁니다.ㅎㅎ 항상 건승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관리관
    작성일
    16.06.11 09:17
    No. 5

    드론 콘트롤과 정비. 유지비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6.11 10:29
    No. 6

    네, 관리관님 어서 오십시요.
    건설회사에서 인부 대체 시 절감되는 인건비만 생각하고, 나중에 드론 콘트롤하고 고장 났을 때 정비하는 비용은 고려를 안 하느냐는 말씀이시죠?
    맞습니다. 그런 비용이 엄청난 데도, 구매부서에서는 자기 회사의 손실보다는 눈에 띄는 장점만 부각해서 제안서 올리고 승인받아 집행하면서 뒷 돈도 챙기는 거죠.
    고장나면 수리 안하고 새 물건으로 교체하니까, 한 회사 당 200여대 소요로 잡힌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웃별
    작성일
    16.06.17 12:44
    No. 7

    한국도 어서 친환경 정책이 많이 이루어져야 할 텐데요.. EV만 해도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계획적인 충전소 건설과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6.17 14:13
    No. 8

    네, 이웃별님 어서 오십시요.
    요즘 미세먼지 주범이 자동차 매연이라고 난리니까 정부에서도 전기자동차 운행계획을 잘 세우고 추진하고 있을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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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124. 사드의 원인은 S-400 +2 17.04.03 1,622 5 11쪽
123 123. 이방카 나서다 +4 17.03.27 1,300 7 12쪽
122 122. 북한 핵을 어찌 막아 +2 17.03.20 611 7 14쪽
121 121. 핵무기를 줄이자 +4 17.03.12 724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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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119. 셰일가스 유정을 폭파하라 +2 17.02.17 869 6 13쪽
118 118. 유럽, 그리고 러시아 +2 17.02.09 1,271 9 14쪽
117 117. 평양 공습 +4 17.02.04 911 8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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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115. 제3의 제국 +2 17.01.29 851 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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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10. 항모 전단 랴오닝 +2 17.01.10 1,043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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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32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9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8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58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30 12 15쪽
85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100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65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13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3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9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76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20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21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4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10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35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7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26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72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8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54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73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9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9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47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84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8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13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80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8 16 13쪽
»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4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8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502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7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79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80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16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5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9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24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900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9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5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9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74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91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53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72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9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8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81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54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8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56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37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51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76 19 14쪽
33 33. 중동 +23 16.05.03 1,913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303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6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4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23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8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8 34 13쪽
26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76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81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37 34 10쪽
23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501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96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24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3,005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702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37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44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45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7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94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100 40 11쪽
12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84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8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66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14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41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6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57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76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37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69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94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74 137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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