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인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현대판타지

완결

맘세하루
작품등록일 :
2016.03.15 18:15
최근연재일 :
2017.08.24 13:27
연재수 :
133 회
조회수 :
247,501
추천수 :
2,569
글자수 :
782,140

작성
16.03.29 07:03
조회
3,183
추천
43
글자
12쪽

12. UFO의 소련 붕괴

우리 한민족의 조상은 과연 아프리카 초원에 살던 흑인 일까요?




DUMMY

12. UFO의 소련 붕괴


“소련이 갑작스럽게 연방을 해체했다고요?”


공산주의 종주국이던 소련이 자본주의 체제를 따르려고 나라이름을 러시아로 바꿨느냐는 세희의 질문에 정훈이 다른 이유가 있다고 대답하자, 문도와 영란도 왜 갑자기 소련이 연방을 해체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진다.


“예, 소련은 거의 `어느 날 갑자기` 수준으로 1991년에 스스로 연방을 해체했어요. 소련의 정식 명칭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이에요. 하하. 너무 길죠? 동유럽에서 북아시아 및 중앙아시아에 걸친 광대한 영역을 차지하고 15개의 독립공화국과 20개의 자치공화국, 8개의 자치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맞아요. 세계지도에서 보면 북극아래를 거의 다 차지하고 있던데요!”


“그렇죠. 1980년대초까지만해도 미국과 자웅을 겨루면서 군비경쟁을 치열하게 벌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1985년에 소련 공산당서기장에 취임한 고르바초프가 페레스트로이카라는 개혁정책을 펼쳤어요. 1987년에는 미국을 방문해서 레이건 대통령과 `중거리핵전략 전폐조약(INF)`을 맺었고요. 이듬해 1988년에도 워싱턴에서 약식 미소 정상회담이 열렸는데, 퇴임할 레이건을 환송하는 자리가 됐어요. 고르바초프가 소련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1990년에는 동독과 서독의 재통합이 실현됐고 그 공로로 노벨 평화상도 받았는데, 1991년에 연방을 스스로 해체하고 연방국가들을 모두 독립시켜줬어요. 미국을 두 번이나 다녀온 2~3년만에 소련연방이 붕괴된 셈이지요.”


“맞다! 그 대통령 이마에 우리나라 한반도 지도가 그려져 있지요? 그 양반이 미국 가서 뭘 잘못 먹고 왔나 보네요. 호호.”

세희가 고르바초프를 기억하는 모양이다. 그때는 기저귀 차고 기어 다닐 때 아닌가?


“예, 맞습니다. 이마에 꼭 한반도 같은 자국이 있지요. 하하. 미국서 뭘 잘못 먹은 건 아닌데, 뭘 제대로 본 것 같습니다. 하하.”


“뭘 봤는데 그렇게 회까닥했대요? 도사 오빠! 히힝~”


“음.. 영란씨 미안한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다음에 얘기해줄게요. 내가 내일 고향에 좀 다녀와야 해서, 준비할 것도 있고. 아주 재미있는 얘기니까 기대하시고! 하하.”


“재밌어요? 아잉~ 궁금해서 어떻게 참고 기다려요. 잉~”


“어머, 고향에 내려가세요? 고향이 경남 악양이라고 하셨죠? 어서 들어가서 쉬세요!”


세희가 영란에게 눈을 흘겨주고 테이블 위의 쟁반들을 밀어낸다.


“아, 맞다. 악양 간다고 했지! 내일 가는구나. 그만하고 일어나자! 영란씨, 다음에는 최 박사 데리고 올 테니까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 하하.”


정훈과 문도는 영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붐`을 나섰다.



** ** **


정훈은 어릴 때 부친으로부터 들은 얘기가 있다.

처음 들었을 때는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황당한 얘기 같았는데, 지금은 그 얘기가 사실일 거라고 믿게 되었다.


“정훈아, 너는 영화 ET에 나오는 ET가 진짜로 있다고 생각하냐?”


“에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괜히 소설가들이 공상과학영화로 지어낸 거죠.”


“글쎄, 나도 내 눈으로 안 봤으니까 믿기는 어려운데, 1947년에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UFO는 외계 생명체가 타고 온 비행접시가 맞다 더라. 그러고, 내가 미국에 있을 때 우리 교포신문에 외계인에 관련된 조그만 기사가 나와있었어. 얼마 전에 추락한 UFO의 외계인 시체를 공개하라는 데모가 워싱턴에서 있었다는 내용이었어. UFO 광신자들이 괜히 그러는 거겠지 싶었는데, 며칠 뒤에 또 더 많은 사람이 모인 데모가 있었다는 기사가 나왔어. 푸른색 피부에 중학생 크기의 외계인 시체 3구를 정부가 은닉하고 있다는 주장이었다.”


대기업연구소에 근무했던 정훈의 부친 이재성은 외국출장이 잦았다. 부장이었던 1987년에는 미국에 업무상 장기출장으로 6개월간 나가있었다. 그 때 읽은 신문기사를 전해주면서 외계인이 실제로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런데, 작년에 정훈이가 부친회사의 폐업과 관련된 조사를 하면서 부친의 서류박스를 뒤적여보다가 정훈에게 얘기해준 그 내용이 타이핑되어 있는 자료를 보게 되었다.


부친이 PC로 작성해서 출력한 몇 가지 제목의 글을 두툼한 파일로 철해둔 것이었다. 상당한 분량의 판타지 같은 논설문 중에 정훈에게 들려준 UFO 내용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록도 들어있었다.



*** ···. 2차 세계대전 끝 무렵인 1945년에 일본 항구도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이 투하되었다. 그 결과 세계대전은 종식되었고, 우리나라도 36년간의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되었다.


만약 그때 일본이 미국처럼 원자탄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어찌되었을까?


모르긴 해도 진주만까지 폭격했던 제국주의 일본이 항복 대신에 핵폭탄으로 보복공격을 감행했을 것이다. 그랬으면 3차 세계대전이 터졌을 것이고, 우리 인류는 3분지2 이상이 일시에 죽고, 남은 인류도 짐승처럼 살다가 수십 년 이내에 소멸되고 말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47년에 미국 뉴멕시코의 로즈웰에 UFO가 추락한 사건은 외계 문명사회의 존재가능성을 높게 시사하고 있다. 즉 지구를 감시하고 있던 어느 외계 행성에서 원자탄의 폭발에 의해 방출된 방사선을 감지하고, 원인을 확인할 목적으로 불과 원폭투하 2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지구에 도착했다는 얘기가 아닐까?


빛의 속도로만 생각하면 방사선이 가는 데만 1년이 걸리고, 감지해서 UFO를 타고 오는데 1년이 걸리니까, 1광년 거리에 있는 행성에서 왔다는 얘긴데, 현재까지 관측된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인 `알파 센타우리` 항성도 4광년 거리에 있지 않는가? 더구나 그 항성에는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행성이 있을 확률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에서 왔다는 것인가? 설마 화성에 기지를 둔 외계인의 전진기지에서 곧바로 날아왔단 말일까?


1980년에 미국의 `칼 세이건`의 저서 `코스모스`라는 책이 발간됐다. 그는 코넬대학교 천문학 및 우주공간 과학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었으며 400여개에 달하는 과학논문 기사를 발표했고, 12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천문학 분야의 국제적인 상인 `프릭스 칼라버트 상`을 받았고 행성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구적인 전문지인 `이카루스`에서 12년 동안 수석 편집장으로 지냈다.


우리의 은하계에는 우리 태양과 같은 항성, 즉 별이 2천억~4천억개나 있다. 칼 세이건에 의하면 이들 항성 중에 전파천문학을 알고 있는 진보된 기술문명세계가 있는 행성의 숫자가 10개는 될 것이라고 한다.


즉, 우리의 은하계에는 지구와 같은 문명사회가 10개는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유일한 창조주가 이 세상(지구)을 만들었다고 믿는 유신론자들에게는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칼 세이건 개인의 작위적인 주장이 아니고 천문과학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드레이크`라는 함수관계식으로 풀어서 나타낸 견해이므로 어느 정도 신빙성성이 있는 추론으로 생각된다.


오히려 우리 태양과 같은 항성이 4천억개나 있는데, 어째서 지구 같은 행성이 고작 10개밖에 안 된다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코스모스`에서 설명하는 그 이유는 이러하다. 한 개의 행성에서 그 행성수명 가운데 문명이 꽃피는 기간은 수명의 몇 %정도일까 하는 문제였다. 우리 지구의 현재수명 45억년 중에 전파천문학을 특징으로 하는 문명을 지닌 지는 이제 겨우 수십 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1백만분의 1% 이하의 기간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그 외에 눈길을 끄는 추론이 하나 있었다. 문명이 꽃피기까지는 수십억 년이나 되는 진화과정이 필요하지만, 그 단계에 이르면 문명인들은 용서하기 어려운 한 순간의 부주의에 의해, 스스로를 파멸시켜버리고 마는 위험을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쉽게 해석하면, 러시아나 중국과 미국이 수소폭탄으로 전쟁을 일으켜 지구의 인류문명이 한 순간에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는 얘기다.

···. ···. ···.

···. ···. ···.

내가 미국출장 중에 `외계인 시체 3구를 정부가 은닉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그 1년전인 1986년에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20세기 최대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방사능피폭으로 인해 5년동안 7천여명이나 죽고 70여만명이 치료를 받았다.


혹시 그 외계인 시체 3구는 1947년에 UFO를 보냈던 그 행성에서 소련 원폭사고를 감지하고 또다시 UFO를 보내온 것이 아닐까?


그래서 고르바초프가 1987년에 미국을 방문했을 때, 레이건이 그 외계인 시체와 UFO 잔해를 보여줬을 것이다.


“이것 좀 보시오, 고 서기장! 외계인이 이렇게 생겼소. 우리보다 훨씬 발달한 외계인이 지구를 감시하고 있다는 우리 자료는 잘 받아보셨지요? 이것들을 보낸 행성에서 군대를 보내오면 어쩔 것이오? 우리의 적은 따로 있소! 지금 우리가 지구인끼리 핵무기 경쟁을 벌여서 싸울 때가 아닙니다. 외계침략을 대비한 MD(미사일방어체계) 구축에 전력을 다해야 되지 않겠소?”


“아하··· 사실이었구려. 잘 알겠소, 레 대통령! 그런데 이것들이 어디서 온지는 파악이 되었소?”


“아니요. 지구상에 있는 천체망원경으로는 대기권이 가려서 수십 광년 거리에 있는 별도 제대로 관측이 안되오. 빠르면, 90년 4월에 대기권 밖으로 우주천체망원경 `허블`을 쏘아 올릴 예정이오. 그리 되면, 수십억 광년 떨어진 별도 자세한 관측이 가능할거요.”


“아, 그래요? 미국이 혼자서 애 많이 쓰고 있구려.”


“고 서기장도 우주선 개발에 투자 좀 하세요! 핵무기 제조비용 줄여서 우주정거장도 좀 보완하면 좋지 않겠소? 86년에 올린 `미르호`는 잘 돌고 있지요? 우리 미국우주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소련이 `미르` 우주정거장 확장공사에 주력해주면 고맙겠소.”


“잘 알겠소. 우리 함께 중거리 핵전력은 전부 없애고, 전략핵병기도 현 보유수량의 50%로 줄입시다. 소련은 우주정거장 확장에 주력할 거니까 미국은 허블 망원경하고 MD 개발에 주력해주시오! 과학자들 교류도 현실화 합시다.”


이렇게 해서 레이건 미국대통령과 군축협약을 맺은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은 귀국해서 군부를 설득하게 되었다.


“내가 시찰하고 온 미국 비밀기지의 UFO 탑승 외계인 동영상과 자료들은 봤지요? 외계우주인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군비를 더 많이 마련해야 되오. 핵미사일은 줄이고 그 돈으로 우주정거장 확장공사부터 서두릅시다. 우주정거장 미르에 미국이 개발할 소형 MD를 설치해야 돼요. 그렇게 하려면, 경제적 부담만 주는 연방국가들을 독립시켜 버리고, 우리 러시아만의 힘으로 침략에 대비합시다!”


이렇게 해서 1990년에 소련 초대 대통령이 된 고르바초프는 1991년에 소비에트연방을 해체하고 국명을 러시아로 바꾸게 되었다.


외계인 UFO가 소련을 붕괴시킨 것이다.

······ ······ ***



정훈의 아버지 이재성 사장이 쓴 판타지 소설 같은 논설문의 내용은 과연 사실일까?




이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닥쳐 올 사실을 미리 알려드리는 겁니다. 여러분의 가까운 미래를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7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3.29 07:05
    No. 1

    일찍 업뎃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오늘도 추천 한방!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3.29 07:23
    No. 2

    오후! 신소필님, 일찍도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505-7" 같은 SF 우주 소설을 좀 써볼려고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이리강
    작성일
    16.03.29 09:08
    No. 3

    재미있네요.
    소련이 그렇게 붕괴되었다니 말입니다. ^^*
    이 에피소드가 그냥 등장한 것 같지는 않네요.

    맘세하루님, 늘 건강하시고 굿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3.29 09:30
    No. 4

    예, 이리강님 어서 오십시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도래인"은 SF를 가미한 현대판타지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해서, 우선 북한, 중국, 소련, 일본, 미국 등 6자회담국을 조금씩 언급했습니다.
    나중에 삼천포로 빠지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 ㅎㅎ
    "성역의 쿵푸" 오늘도 힘차게 출발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박이든
    작성일
    16.03.29 11:35
    No. 5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런 류의 SF는 상당한 준비와 각오가 필요할텐데, 대단하십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3.29 13:37
    No. 6

    네, 박이든님 방문 댓글 감사드립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내일 분 쓰느라 아직 점심도 못 먹고 이제 열어 봅니다.
    박이든님의 전쟁 밀리터리 "아일랜드"가 훨씬 재미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셀폽티콘
    작성일
    16.03.29 13:14
    No. 7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3.29 13:46
    No. 8

    네, 셀폽티콘님 방문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는 "후이즈 후스 후" 글을 안 올리셨더군요.
    오늘도 화창한 봄날 같은 즐거운 시간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주공테클라
    작성일
    16.03.29 15:45
    No. 9

    이런류의 글 좋아합니다!! 선작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3.29 17:38
    No. 10

    네, 주공테클라님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님의 전쟁 밀리터리 "비공식부대 흑저" 선작해서 참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난정(蘭亭)
    작성일
    16.03.30 06:46
    No. 11

    외계인 UFO가 소련을 붕괴시킨 것이다...............발상 기찹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3.30 07:20
    No. 12

    예, 난정작가님 방문해 주시고 댓글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엔 UFO가 진짜로 있는 것 같습니다. 하하.
    오늘도 작가님의 "영웅 스케치" 뜨락에 화사한 봄꽃이 활짝 피어나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보이는것들
    작성일
    16.04.02 11:43
    No. 13

    박학다식한 맘세하루님. 오늘도 엄지 척 띄워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02 18:02
    No. 14

    네, 임마누엘님 어서 오십시요. 엄지로 총선투표 연습 하시나요?
    나중에 `참재미 없어요`(선호작 삭제)에는 찍지마세요!!!
    칭찬 감사하구요, "색소폰과 아코디언" 건필하세요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그렇다고봐
    작성일
    16.04.19 18:46
    No. 15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19 19:13
    No. 16

    네, 그렇다고봐 님,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제글에 대한 소견도 조금 올려 주시면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담덕아
    작성일
    16.04.22 19:18
    No. 17

    저도 역사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새로운 접근방식이 좋네요..게인적인 생각으로는 소련의 붕괴는 가스폭발이 제일 유력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아제바르젠과 키르카츠 폭발은 유전의 공급에 막대한 피해로 2강 경쟁시대에서 경제와 군에 자금 타격을 줌으로써 내부적으로 많은 부담 주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잘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2 20:23
    No. 18

    네, 담덕아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에 댓글 감사합니다.
    예 맞습니다. 소련붕괴의 실제원인은 피폐한 경제문제가 우선이었겠지요.
    SF 소설 쓰느라고 괜히 UFO 들고 나온 겁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웃별
    작성일
    16.04.28 20:22
    No. 19

    하루님. 멋져요! ^^* 제 생각에도 UFO는 정말 있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4.29 07:08
    No. 20

    네, 이웃별님 어서 오십시요. 감사합니다.
    그렇죠? SF소설 "티파지엘"을 쓰시는 별의 전문가 이웃별님 말씀이니 확실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관리관
    작성일
    16.05.02 21:32
    No. 21

    칼세이건? 짝퉁교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2 22:49
    No. 22

    네, 관리관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 감사합니다.
    예? 칼세이건이 짝퉁교수라고요? 글쎄.. 누구 짝퉁인가요?
    암튼 여기까지 읽어 봐 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서반석
    작성일
    16.05.03 23:08
    No. 23

    여기까지 자세히 읽어본것이 처음입니다. 정말 좋은글을 쓰시고 계셨군요.. 표현력이 정말 뛰어나세요.. 글에서 내공이 보입니다. 시간나면 나머지도 마저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05.03 23:32
    No. 24

    네, 서반석님 어서 오십시요. 방문에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 부끄럽습니다.ㅎㅎ
    "유렌" 아슬아슬하게 골인 하셔서 한 시름 놓으셨지요?
    에필로그가 너무 좋더군요. 좋은 작품 계속 쓰시고 항상 건승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06 21:40
    No. 25

    맘새하루님의 경험담으로 버무려진 이 이야기....꽤나 설득력있게 다가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맘세하루
    작성일
    16.12.20 10:38
    No. 26

    네, 데조로님 감사합니다.
    외계인은 분명히 있고 조만간 조우하게 될 것 같습니다.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z****
    작성일
    17.01.16 09:16
    No. 27

    우주가 얼마나 큰데-외계인이 없갰어요 있죠--근데 거리가 멀어서 우리는 현재 못가죠 ㅎㅎ 내 맘 같아선 한 몇백년 후에 태어 났으면 한다는 그럼ㄴ 우주 여행 시대 올건데..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도래인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저는 이제 시작입니다. +12 16.05.03 2,527 0 -
133 133. 그날 - (도래인 1부 마지막 회) +6 17.08.24 833 8 19쪽
132 132. 푸틴의 분노 +2 17.05.22 671 5 12쪽
131 131. 중국 시진핑의 야망 +2 17.05.16 780 4 15쪽
130 130. 북벌 +2 17.05.09 693 5 14쪽
129 129. 대통령의 기부금 +2 17.05.02 607 5 13쪽
128 128. 제4차 산업혁명 +2 17.05.01 592 6 11쪽
127 127. 외과수술 식 타격 +2 17.04.24 621 5 14쪽
126 126. 레프트 오브 론치 +2 17.04.18 621 5 18쪽
125 125. 핵탄두 27개면 충분해 +2 17.04.10 697 5 11쪽
124 124. 사드의 원인은 S-400 +2 17.04.03 1,622 5 11쪽
123 123. 이방카 나서다 +4 17.03.27 1,300 7 12쪽
122 122. 북한 핵을 어찌 막아 +2 17.03.20 611 7 14쪽
121 121. 핵무기를 줄이자 +4 17.03.12 724 6 13쪽
120 120. 스위스 취리히 +2 17.03.01 771 7 13쪽
119 119. 셰일가스 유정을 폭파하라 +2 17.02.17 869 6 13쪽
118 118. 유럽, 그리고 러시아 +2 17.02.09 1,271 9 14쪽
117 117. 평양 공습 +4 17.02.04 911 8 17쪽
116 116. 트럼프 사위 +2 17.02.02 935 7 12쪽
115 115. 제3의 제국 +2 17.01.29 851 7 13쪽
114 114. 푸틴 둘째 딸 +2 17.01.27 1,648 6 13쪽
113 113. 사드, X-밴드 레이더 +2 17.01.17 1,158 5 14쪽
112 112. 거제도 드론 잠수정 기지 +2 17.01.16 1,417 5 14쪽
111 111. 항공모함 +2 17.01.13 1,229 6 14쪽
110 110. 항모 전단 랴오닝 +2 17.01.10 1,043 4 12쪽
109 109. 서태평양 함대 +6 17.01.05 855 5 16쪽
108 108. 전 세계 국방비 톱 텐 국가 +4 16.12.31 1,151 5 12쪽
107 107. 북한 외화벌이 +6 16.12.30 855 6 13쪽
106 106. 시리아 내전 종식과 러시아 +2 16.12.25 916 5 15쪽
105 105. 러시아 국방장관 +6 16.11.24 983 7 13쪽
104 104. 러시아 푸틴의 야망 +6 16.11.15 982 7 13쪽
103 103. 트럼프를 잡아라 +11 16.11.10 1,046 8 15쪽
102 102. 중국 석탄과 북한 쌀 +8 16.10.29 1,176 7 15쪽
101 101. 욱일승천기 +8 16.10.12 1,131 10 11쪽
100 100. 전운이 감돈다 +14 16.09.21 1,099 11 13쪽
99 99. 백두산 천지연 +6 16.09.17 1,049 8 13쪽
98 98. 김정은의 본심 +11 16.09.10 1,032 8 14쪽
97 97. 파북 밀사 +6 16.09.08 1,062 7 14쪽
96 96. 삼통사 백두산부대 - 회령 교화소 +6 16.09.06 932 7 13쪽
95 95. 북한 핵잠수함 +10 16.09.03 1,137 8 13쪽
94 94. 잠수정과 영구기관 +10 16.09.01 1,208 8 14쪽
93 93. 영국 보안국과 비밀정보국 +14 16.08.27 954 9 13쪽
92 92. 푸틴의 음흉한 계획 +12 16.08.25 1,079 8 13쪽
91 91. 영국 수상의 마지막 친필 서한 +10 16.08.23 1,071 9 12쪽
90 90. 영국 수상과 런던 경찰국장 +14 16.08.20 1,732 8 12쪽
89 89. 금괴 실은 트럭은 어디로 +14 16.08.18 1,459 11 14쪽
88 88. 템스강 강물 속으로 +12 16.08.16 1,407 10 16쪽
87 87. 탈취 금괴 운송작전 +14 16.08.15 1,458 11 15쪽
86 86. 사리진 금괴 10톤 +12 16.08.13 1,130 12 15쪽
85 85. 세계 3대 도시 +12 16.08.11 1,099 9 14쪽
84 84. 런던 커피숍 +12 16.08.09 1,265 9 15쪽
83 83. 브라보 코리아 +12 16.08.06 1,513 11 17쪽
82 82. 영국 신사 +14 16.08.04 1,483 12 16쪽
81 81. 코모도 귀국 축하파티 +13 16.08.02 1,469 12 15쪽
80 80. 사우디 살만 부왕세자 +15 16.07.30 1,675 10 14쪽
79 79. 여의도 미래 비전 연구소 +11 16.07.28 1,420 11 15쪽
78 78. 푸틴의 대 영국 작전 +13 16.07.26 1,521 11 14쪽
77 77. 드론 특전대 창설 +13 16.07.23 1,224 11 14쪽
76 76.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12 16.07.21 1,310 12 13쪽
75 75. 남-북-러-중-한 가스관 +10 16.07.19 1,334 12 13쪽
74 74. 공중 그네 +11 16.07.16 1,357 10 13쪽
73 73. 통영 해저 터널 +12 16.07.15 1,726 12 12쪽
72 72. 두만강 푸른 물에 +10 16.07.12 1,471 14 14쪽
71 71. 인공 지진 +14 16.06.29 1,238 15 14쪽
70 70. 셰일 가스 전쟁 +8 16.06.28 1,254 16 14쪽
69 69. 푸른 바다 위에 돈이 넘실댄다 +14 16.06.27 1,573 16 13쪽
68 68. 미국 동부를 향하여 +14 16.06.25 1,279 16 13쪽
67 67. 터키 (F-16) 대 러시아 (SU-26) +10 16.06.23 1,298 14 15쪽
66 66. 러시아 천연가스 +10 16.06.21 1,347 15 16쪽
65 65. 김정은은 어디에 있나 +8 16.06.17 1,284 13 12쪽
64 64. 원산 602 특각 +10 16.06.15 1,318 13 13쪽
63 63. 죽은 자의 손 (dead hand) +8 16.06.14 1,313 12 11쪽
62 62. 꽃게 전쟁 +10 16.06.13 1,380 14 13쪽
61 61. 김정은 참수부대 +8 16.06.11 1,478 16 13쪽
60 60. 전기자동차용 리튬배터리 1천만 개 +8 16.06.09 1,683 15 13쪽
59 59. 드론 한 대 10만달러 +12 16.06.08 1,558 13 19쪽
58 58. 우즈베키스탄 칠면조 운송작전 +6 16.06.07 1,502 16 13쪽
57 57. 영란은행 금괴를 털어라 +10 16.06.05 1,627 16 12쪽
56 56. 영국을 접수하자 +10 16.06.04 1,479 17 12쪽
55 55. 몰려오는 먹구름 +10 16.06.02 1,480 16 12쪽
54 54. 이란의 코모도 +12 16.06.01 1,815 17 13쪽
53 53. 7Km 거리 공해상 밀수 +8 16.05.31 1,495 16 10쪽
52 52. 오일달러 도둑질 +16 16.05.30 1,659 16 14쪽
51 51. 중동에서 떼돈 벌자 +8 16.05.30 1,824 16 12쪽
50 50. 터키의 흑표 알타이 +22 16.05.27 1,900 16 12쪽
49 49. 흑표 전차 K-2 +12 16.05.26 1,768 15 12쪽
48 48. 코모도 중동 진출 +14 16.05.25 1,725 14 13쪽
47 47. 푸른 하늘 은하수 +20 16.05.24 2,088 15 11쪽
46 46. 연변 고정국 사이트 +8 16.05.23 1,674 16 12쪽
45 45. 중국으로 진출하자 +14 16.05.21 1,791 18 12쪽
44 44. 주한 미군부대 +16 16.05.20 1,752 17 16쪽
43 43. 늙은 군인의 노래 +16 16.05.19 1,972 17 12쪽
42 42. 농사꾼 장군 +22 16.05.18 1,748 18 11쪽
41 41. 피보나치 수열, 황금 열쇠 +16 16.05.17 1,658 18 11쪽
40 40. 원주율 파이 (ㅠ) +18 16.05.16 1,981 20 14쪽
39 39.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16 16.05.14 2,154 18 14쪽
38 38. 영구 무한동력 +18 16.05.13 2,038 20 12쪽
37 37. 인공 태양 +20 16.05.12 1,856 19 13쪽
36 36. 에너지 +8 16.05.11 1,836 17 14쪽
35 35. 전운 +12 16.05.10 1,851 20 14쪽
34 34. 붐 +14 16.05.09 2,176 19 14쪽
33 33. 중동 +23 16.05.03 1,913 23 11쪽
32 32. 여왕벌 +17 16.05.02 2,303 25 10쪽
31 31. 연봉 비교 +20 16.05.01 2,086 29 12쪽
30 30. 승전 축하파티 +14 16.04.30 2,064 34 10쪽
29 29. 북진 (5) - 초전박살 +19 16.04.29 2,323 35 19쪽
28 28. 북진 (4) - 레이저 건 실전연습 +17 16.04.28 2,227 33 14쪽
27 27. 북진 (3) - 탈북 +18 16.04.27 2,408 34 13쪽
26 26. 북진 (2) - 조지골 비련 +20 16.04.26 1,976 37 11쪽
25 25. 북진 (1) - 멸악산 중계국 +14 16.04.25 2,181 37 13쪽
24 24. 조우 (7) - 타키온 홀로그램 +16 16.04.22 2,337 34 10쪽
23 23. 조우 (6) - 도래인 +18 16.04.21 2,501 38 12쪽
22 22. 조우 (5) - 골디락스 존 +20 16.04.20 2,496 35 11쪽
21 21. 조우 (4) - 백발 도사 +16 16.04.19 2,824 36 10쪽
20 20. 조우 (3) - 외계 문명인 +16 16.04.15 3,004 37 11쪽
19 19. 조우 (2) +14 16.04.11 2,702 38 10쪽
18 18. 조우 (1) +20 16.04.06 2,636 42 11쪽
17 17. 세계인구 2천 명 +18 16.04.05 2,743 35 12쪽
16 16. 보노보 모계사회 +16 16.04.04 3,045 34 15쪽
15 15. 이슬람국가 IS +18 16.04.01 2,976 32 19쪽
14 14. 레이저 건 +18 16.03.31 2,894 37 12쪽
13 13. 드론 택배 사업 +24 16.03.30 3,100 40 11쪽
» 12. UFO의 소련 붕괴 +27 16.03.29 3,184 43 12쪽
11 11. 변증법적 유물론 +17 16.03.28 3,408 38 13쪽
10 10 아편 전쟁 +22 16.03.25 3,666 37 11쪽
9 9. 우리 핵폭탄 +24 16.03.24 3,314 45 10쪽
8 8. 대포동 미사일 +20 16.03.23 4,141 47 12쪽
7 7. 탈북 도강비 +21 16.03.22 3,815 47 11쪽
6 6. 북한 월급 +22 16.03.21 4,157 51 10쪽
5 5. 앙코르와트 박물관 +20 16.03.19 4,576 65 10쪽
4 4. 외화벌이 +24 16.03.18 5,637 62 10쪽
3 3. 복수의 드론 +30 16.03.17 6,169 77 10쪽
2 2. 평양 전진기지국 +32 16.03.16 8,194 86 10쪽
1 1. 드론 BB +60 16.03.15 12,374 137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